강민 전성기던 2000년대 초반이 그립다...저 시절엔 프로게이머들 바라보면 꿈과 로망이 있었는데
@BeeFree_BK5 жыл бұрын
마이큐브배 결승 당시에 잠실야구장에서 강민선수 서포터 석에서 직관도 했었고, 한게임배 결승 당시에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직관을 했었습니다. 세월이 참 빨리 흘렀네요.. KTF로 이적한 내용에 대해서 이런 뒷담화가 있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형님의 몽상가 시절 썰 앞으로도 많이 듣고 싶어요~ 에결의 사나이 강민 시절도 얘기해주세요~^^
@Heart_Of_One5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연봉 못받고 생활하는 선수들 많았는데 슈마에서 한달 180만원이면 나름 받고 생활한거군요
@DrSMIC5 жыл бұрын
GO-CJ 팬으로 넘어 오면서 참 아쉬웠던 것은 강민의 부재... GO 때 조금만 더 빨리 대기업 스폰을 잡을 수 있었더라면 강민도 떠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적어도 GO가 계속해서 구심점이 없이 포스트시즌 잔혹사를 찍을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림 ㅠㅠ 거기다 팀 분위기도 잘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그리고 강민이 나가면서 한동안 토스진이 약했었는데 나중에 박영민이 나타나서 토스진을 받쳐주니 다행이긴 했지만 박영민이 강민을 대체하기엔 뭔가 또 애매했었지...
@chldnqhd5 жыл бұрын
이재훈 있잖음
@DrSMIC5 жыл бұрын
@@chldnqhd 이재훈이 있긴 했었지만 그 즈음에는 내려오는 타이밍이었죠. 테란전 하나 만큼은 스페셜리스트이긴 했지만요. 물론 그 내려오던 타이밍임에도 불구하고 거물급을 잡기도 했지만 강민처럼 안정적이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chasing16525 жыл бұрын
@반생이 김환중은 그 반대에요. 오히려 저그전이 더 좋았어요. 그래서 MSL에서 어찌어찌 성적이 나왔었죠. 파라독스랑 채러티에서 유일하게 진 흑역사 때문에 저그전 되게 못 한다는 이미지가 생긴겁니다ㅠ 테란전은 최연성이 드라군 찌질대다가 캐리어 가겠지라고 채팅 어그로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