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심리학_ 신간 『양수인간』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720649 📚최연호 교수 『의료쇼핑, 나는 병원에 간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016648
@쏭이는사춘기6 ай бұрын
양수인간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읽어나가는 중이고 도중에 몇번 울었습니다. 이 우울을 이겨낼 툴을 알게되고 있고 위로도 참 많이 받고 있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Nameless-ho3fe6 ай бұрын
유전적 예민함+ 환경 + 부모양육 + 부정적인 경험 등등 성장과정에서 고치지 못하면 나이 먹고 엄청 고생하죠. 인생이란게 진짜 운이 너무 중요합니다. 남들보다 삶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에너지 소모도 크고 성공의 성취감보다 실패에 대한 패배감이 남보다 치명적임을 느꼈고, 결국 세상에 극단적인 모든 일이 나한테 일어날 수 있다고 놔버려야 적응하면서 살게 되더군요. 너무 억울한데 그냥 인정하고 살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그려러니하고 삽니다. 덕분에 쌓아온 능력이 좋진 않은데 멘탈이 점점 강해졌네요. 가족없이 혼자 살아도 돈만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라 종교나 타인에 대한 의존성을 아예 버리게 됐네요.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좀 더 대범하게 생각하고 살아봐요. 예민한 분들 힘내세요😁
@inb116 ай бұрын
🩵🩵🩵🩵🩵🩵
@순옥유-v3w6 ай бұрын
애많이 쓰셨네요 멋지십니다 ^^ 도움되는 말씀 경험 감사해요
@yongcho874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응원합니다 !!
@sujiney6 ай бұрын
맞는말 입니다.
@아랑-z2r6 ай бұрын
대박 제 얘기줄 알았어요 ㅠㅠ
@rabong32646 ай бұрын
손해보지 않고, 피해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강해서 아무것도 안함. 손이 베였던 기억도 문득 문득 떠오르고.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상처입지 않기 위해 행동 자체가 조심스럽고, 미래를 생각할 수록 불안하고. 그렇다고 진짜 아무 경험 없던 것도 아닌데. 언제부터였는지......
@vanillacannele26 ай бұрын
다 크고 독립도 하고 오래 지나보니까 저도 예민한 기질을 가졌다는걸 알았고 그게 예민한 기질을 가진 부모님이 예민하게 키웠기 때문에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다는걸 받아들이게 됐네요. 그래서 스스로 진짜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는건 어린 나이에 일찍 독립해서 통제를 벗어나서 부딪혀볼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한거. 그 이전에는 저도 부모님처럼 조그만 리스크에도 크게 걱정하고 과하게 대비하고 망설이고 움츠리는 사람이었어요. 그래도 실패할 확률이 90%라고 해도 성공할 확률 10%가 있는데 두려움때문에 그 10%를 버리는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냥... 최악은 죽는거지 뭐..... 이런 죽을 각오로 ㅋㅋ 부모님의 울타리라는 최초의 두려움을 극복해보니까 그 이후부턴 시도할때 필요한 각오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어서 지금은 꽤 대범한 사람이 됐어요. ㅋㅋ 그래서 지금와서 알게된건 생각의 힘이 정말 영향이 크다는거... 전 아빠를 정말 많이 닮아서 지금 제가 직업적인 성과 잘 내고 인간관계 잘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센스들을 아빠도 다 가지고 있으신데 아빠는 리스크를 피하고 안정적인 선택과 모범적인 방향으로만 집중하셨던 분이라 가진 능력만큼 빛을 보지 못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그간의 도전을 통해서 얻은 결과,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상황들을 겪으면서 도전이 점점 수월해지는만큼 삶이 점점 더 잘 풀려간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김안나-z4k6 ай бұрын
혹시 예민하신 분들은 데일 카네기의 스트레스론 읽어보세요 뻔한 말같은데 조금 도움이 되더라구요. 너무 불안하실 땐 따뜻한 물 드시구 asmr 틀고 편하게 쉬시길 바라요 ❤
@sl30376 ай бұрын
❤
@1977colaful6 ай бұрын
의료쇼핑 나쁜건줄 알았는데 나와 맞는 의사쌤을 찾아가는 과정이군요. 책사서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
@가가-t3k6 ай бұрын
오늘도 두분 선생님께서 좋으신말씀 해주시네요.. 나쁜과거는 빨리잊고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하며 생활하고.. 좋은기억을 만들며 살아가야할듯 하네요 놀심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hayeonkim78386 ай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김은하-x6t6 ай бұрын
완전 제 아들과 제 얘기네요 전 저의 예민함을 받아들이고 또 아들도 받아들였어요 그랬더니 편해지더군요
@세이지-l3n6 ай бұрын
7개월 아이키우는 엄마입니다 예민한 성격이라 늘 걱정이 많은데 교수님 얘기를 들으니 걱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됐어요 감사합니다😊
@이지숙-i9j6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무지개솜사탕-i6q6 ай бұрын
호상구 x 호산구 o 입니다.
@maceve8596 ай бұрын
와...나네?
@엘한나6 ай бұрын
😊!!
@effectpowerful77976 ай бұрын
내가 게스트한테 한마디하고 싶다. 싫어하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노력해보세요. 골라서 해줄테니. 이런거 말 할 시간에 가해자한테 일침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