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상하지 않으면서 잘 주는 팔자인데, 하늘이 알아서 생각지 않은 복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도 거의 다 좋은 사람들이어서 서로 주고받고가 잘돼요. 남작가님한테 이런 강의도 그냥 받잖아요. 마냥 주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Adela-w3i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자가... 결국 내마음 편하자고 하는 거라... 한계를 정해놓으라는 조언이 마음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더블따불 Жыл бұрын
아주 공감이 가요^^. 저도 주는팔자 인듯 한데요~. 예전엔 왜 맨날 나만 주고, 나만 손해 보나 싶은 생각에 부모,형제도 다 귀찮고 , 엄마사랑 못받은게 막 억울하고, 우울하고 그랬는데, 나중엔 걍 팔잔가 보다~ 받아들이고 그냥 제맘 편한 선까지만 효도하고 독하게 맘 먹고 선을 딱 그었었거든요~ 세월이 많이 지나서 돌이켜 보니, 댓가없이 주기만 한 것들이 다른곳에서 복이 되어 더 많이 돌아 오긴 하더라구요~ 사연자님도 맘이 편해지고 좋은날 꼭 올거에요^^
@mj-jl4qm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자 받는 팔자가 따로있는게 아니고 사람의 성향이라 늘 받기만 하고 주지않는 사람은 걍 쓰레기입니다.받았으면 적당히 주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팔자가 아니구요.
@Stupidnot-jb2vc Жыл бұрын
쓰레기로 살 팔자.
@isfjt-z9q Жыл бұрын
주는 사람도 남아돌아서 주는게아닌 진짜 그사람에대한 진심이었을수있고 여유가없어도 준걸수도있고 다양한데 받아처먹기만 하는자는 양심1도없고 지욕먹으면 욕먹기싫어서 자기방어기제 하기 급급함
@forever_4588 Жыл бұрын
비싸고,좋은 것 먹고 산내용 장황하게 자랑질하면서..상대에겐 인색한,욕심이 끝이없어 노골적으로 달라는 뻔치있어요. 염치 없고요~~;;;
@lee-jn2bx Жыл бұрын
저도 친정엄마에게 김치한번 받아본적 없는 일인으로 사연자분 마음에 동감이 갑니다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셔서 머 받고 싶은 마음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그냥 안쓰런마음뿐입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이혼한 둘째아들이랑 그조카도 같이 살다가 몇해전 돌아가셨는데 그 둘째만 감싸고 해서 형제들 의상한지 오래입니다..지금와 생각해보면 아픈 손가락 아픈자식한테 더 마음이 간게 아닐까해요 우리 나이가 아직 그 나이는 아니지만...먼가 잘 안풀린 자식한테 머라도 더 주고픈 그런 마음이요..작가님말씀처럼 사연자분에게 그불똥이 안떨어지고 어머니께서 짊어지신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 아닐까해요 어머니께서 힘들게 자꾸 하시면 내가 해줄수 있는만큼만 선..그어놓으시고 내가족 내아이들 내일에 더 집중하고 즐겁게 사시면 어떨까해요...친정엄마에 어리광 못부리고 늙어가는 아지매들도 많이 있답니다 다른쪽으로 즐거움찾아요 우리😅😂
@thebookforest799811 ай бұрын
달라고 안했는데 억지로 떠안기고 자기가 베풀어줬으니 너는 나를 도와줘야해ㅡ 하는 사람들 진짜 미침. 누가 달랬냐고 제발 주지마.
@yumireyko9272 Жыл бұрын
심리학을 전공하신거 같지는 않은데 어쩜 이렇게 잘아시고 말도 너무 잘하세요. 복장과 말투는 작가님을 롤모댈로 삼으면 딱 되겠네. 학위가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는거 작가님 보면 알수 있네요. 경험과 성찰 그리고 직관, 통찰력, 상황 분석력,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이런게 중요한 거 아닐까.학교에서 배우느건 빙산의 일각일뿐..
@pbipby2172 Жыл бұрын
주는팔자님들 댓글을보니 주기만하면 억울하고 화가 쌓인다는 작가님 말씀이 정확한 지적인듯하여 다시한 번 감탄합니다. 주면서도 정도를 지키는게 내인생을 지키는것임을 새깁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lris-nd6vv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자였다가 받는 팔자로 돌아섰어요~~~주다보니 기대가 생기고 섭섭함이 생기더라구여~내 손을 떠난 이상 미련을 가지면 안되는것인데....적당한 선에서 전 주고 받고 합니다~
@kyungjung2299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주는팔자인지모르고 인간관계속에서 내가 너무 계산하나하는 생각에 자책감이 들면서도또 왜 나만항상 더 돈을쓰고 남의 감정쓰레기통이되어야하나에 속상하고 화났었어요..이제는 누구를 만나기도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도 힘들고 또 꺼려지더라구요. 근데 내가 베풀수있는 입장인게 더 좋은거다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하고 한계를 정해놓고 베푸는것도 중요한것같아요. 세상살아보니 정말 같이 주고받을수있는 마인드를 가진사람도 그렇게 같은형편인 사람을 만나는것도 힘든일같아요.. 암튼 이번강의 너무 좋았어요! 늘 사람맘을 안정시키는 목소리 부러워요~😊❤
@jeongeunji7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47년간 장녀인데, 장남으로 살다... 유방암 수술을 하고보니... 작가님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저도 이제 조금은 나를 위해 살고자 합니다.ㅎㅎ
@단엘김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는 그래서 엄마가 가까이 살아도 자주 안갑니다 부정적인 옛날 이야기 하소연 듣고 나면 나도 감정이 전이되어 기분 나빠집니다
@hyesooaa Жыл бұрын
저도 '주는 팔자'라서 억울함이 항상 있었는데 인정하고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블리-m1x Жыл бұрын
저도 주는게 익숙하고 편한지라 무작정 내가 손해보고 참자였는데 호의가 지나치면 권리인줄 아는 인간들에게 데이고 나선 생각을 바꿨어요. 제가 어릴 때 차별 받은게 넘 싫어서 주고 싶은 한사람 때문에 싫은 사람 아홉을 주기도 했었는데 관계만 나빠지더라구요. 작가님이 소개해주신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감사합니다.
@calm818 Жыл бұрын
저도 친정엄마에게 힘든 얘기 못해요,,네가 뭐가 힘드냐 이런식이라... 반면에 친정엄마는 저에게 이런저런 하소연을 많이해요.. 그래서 친정에 먼저 연락하거나 함께 놀러갈 엄두가 안나요,, 저를 딸로서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친정이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haewonhan4440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됩니다...😢😂😅
@SYK-cb5uj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관계라도 부정적인 한풀이를 당연하게 들어줘야하는 관계는 없다.] 힘든 이야기를 가까운 관계에서 나눌 수는 있는데 그게 그렇게 귀한 거라는 걸 피차 인식하는 건 진짜 꼭 필요한 일이에요. [내가 오늘은 엄마 힘든 얘기 들어줄게] 이렇게 말하고 제대로 들어주기" 이번 영상도 명언이 많아서 몇 번을 곱씹어보며 되돌려 보게 됩니다!!❤
딱. 저네요. 주는팔자.. 저도 늘 그래놓고 나중엔 서운해지고 미워지더라구요.. 고통정도로 느끼고 나서 주는 한계설정이 안된걸 알고, 주는팔자가 습관이라 습관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때마다 알아차리고, 그 한계설정을 하고 나서 줄이게 되더라구요.. 계속 주기만 하니 제 마음이 속상해지고 힘들어지니... 선을.. 만들게 되었어요.. 저도 주는게 편하지 받는건 불편해서, 해주고 안받게 되었는데 시누 말씀이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편하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와닿더라구요... 가족 지인 모두 과할 정도로.. 하지만 돌아오는건 없고 서운해지기만 하고.. 내가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한계설정이 중요하단걸 이제 알게되었죠.. 영상감사합니다❤
@sarahchung3980 Жыл бұрын
받아야하는 처지보단 줄 수 있는 처지가 어쨋든 좋은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주고 싶어도 줄 것이 없다면 어떻게 베풀겠어요. 물질이든 마음이든 줄 수 있을때 필요한 사람에게 흘러가게 하는것이 복 받는 길이라고 생각되요. 그런데 주고 억울하고 왜 나만이란 생각이 든다면 안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꼭 해야하는 관계라면 선을 정해 놓는것은 지혜롭다 싶네요.
@Big_jelly_cat Жыл бұрын
크..
@ggg-m2c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저도 확실히 주는 팔자네요... 받으면 불편하고 주기 싫어도 줘야 편하고 ... 그렇다고 정말 경제적인 어려움은 그다지 없고.. 정말 하신 말씀이 놀랍네요
@jeongeunji76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이야기 들으니... 예전에 엄마들은 자식이 많고, 성공하여도, 가장 모자란 자식이 느끼는 행복만큼만 느끼다 돌아가신대요. 그러니 지금 제일 힘들게 인생을 사는 사람은 사연자분 어머님이시죠. 나중에 어머님이 아프시면 병원비는 오빠 분과 나누시길 부탁드려요.❤ 힘내세요
@김낭만-e3b Жыл бұрын
밖에서는 막 퍼주고 집 식구들에게는 인색한 팔자도 있음요
@mijungkim6992 Жыл бұрын
주는팔자 받는팔자 제목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분명 주는팔자인것 같습니다 ㅜ 성격이라하시니 그런것 같으네요 저는 받으면 좋은것도 있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나도 해줘야한다는 마음도 있어서요
울엄마도 매번 아빠험담에 제가 곤욕스러웠는데.. 아이들 있든없든 마구 쏟아내니까.. 아이들도 할아버지를 좀 어색하게 대하는거같다 느꼈어요;; 나는 딸이라서 그렇다지만 손주들은 무슨 죄냐구요.. 그래서 아이들 있을땐 아빠얘기 하지마시라, 애들도 다 듣는다고 얘기했더니 확실히 줄긴해요😂 딸한테 이런 얘기도 못하냐고 할 땐 저도 울컥하는데.. 듣다가 그 얘기 저번에도 한거야.. 벌써 7번은 들은거같어.. 새로운 에피소드 생기면 그때 얘기해 하고 넘어가기도 해요;; 지금은 좀 스스로도 아빠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기도 하시고 아이들 도어락 소리 들리면 바로 대화종료 되어서 ㅋㅋ 아이들 올때 기다려요ㅋ큐ㅠㅠ 웃프네😂
@effi2u Жыл бұрын
항상 주는 팔자라서 쌓이고 쌓인 화가 많았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근데 진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큰복을 받긴 하더라구요ㅎㅎ
@Mia-go4md Жыл бұрын
저는 주는 팔자, 받는 팔자 따로 있는게 아니라 관계에서 상대적인거 같아요. 일방적인 관계는 없거든요. 제 절친들에게 잘 주는 편인데 그게 맘 편한건 맞아요. 그리고 돌려받을 계산 안해요. 언젠가 한명이 매번 이리 받기만 해서 어쩌냐, 고 해서 말했죠..일방적인 관계가 어딨어?꼭 물질로 주는건 아니잖아, 라고. 호구마냥 퍼주고 본인이 속상할 정도면 성격을 바꾸어야 맞구요, 서로 대등한 관계여야죠. 보면 잘 받는 스타일은 넉살이나 성격이 좋아서 같이 있으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든가 뭔가 있더라구요. 성격자체가 매력적인 사람들 있잖아요. 분명 주기만 하는데도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있고, 만날때마다 호텔밥을 쏜다고 해도 만나기 싫은 사람 있잖아요. 그리고 어쨌든 더 많이 준다는건 그만큼 내 마음의 여유가 있는거고 그건 경제사정이든 뭐든 안정적이라는 거니까, 좋게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이렇게 나가는건 또 다른 좋은 일로 돌아오는거같아요. 그러니 다들 마음의 여유갖고 베풀며 살면 좋겠어요. 호구랑은 절대 다른겁니다!!
@amy-sn8ud Жыл бұрын
이거 저거 챙겨주는거 좋아 하는 편인데 받을 생각 안하고 줍니다. 어쩌다 뭘 받게 되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제 주제에 맞게 주는 걸 파악하는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veraonce7109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영상이 눈에 들어와서 보고 있는 것 보면 주는 팔자였던거겠죠. 15:46 "무의식 영역 안에 있는 걸 의식 안에서 해석할 수 있을 때, 그때 자기 인생에 대해서 더 많은 결정권을 갖게 돼요."
@쥴리의정원 Жыл бұрын
요목조목 잘 짚어 주셔서 듣고 나니 마음이 많이 편안해집니다 지혜로운 말씀 잘 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고맘
지혜로우십니다..아직 젊으신데...^^ 주는사람 ,받는사람 확실히 있어요.. 저도 주는사람인데.. 언젠가 그게 확~ 하고 와 닿더라구요. 사람이 알면 고쳐야죠? 저에게 얼정 거리는 사람은 하다못해 내 노력일라도 얻어 갈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다 잘랐어요. 내가 할수있는 한계를 확~ 줄였죠.. 그때부터 행복한 일상이 되었어요..
@최정원-j9w Жыл бұрын
좋게 얘기해서 주는 사람인 거고 현실적으론 뺏기는 거죠..주는게 좋으면 후회와 미움이 안생겨야 정상 이고... 받는사람은 미안하고 부끄러워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닌거예요..마땅히 당연해지는 .... 세상 묘~해지는거죠.ㅎ
@eongttung-ifarm8217 Жыл бұрын
작가님~~존경합니다.
@정유로리아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말이 맞아요 어머님이 안계신다면 오빠의 아이를 떠 맡을수도 잇어요 적어도 모른척 할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어머님이 감사한존쟈 입니다
@이정순-m4j Жыл бұрын
오빠란 그놈이 책임지게 그 근처에서 도망치세요 경험자 옆에 있으면 인생 곤란해집니다
@김봉자-n5e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말씀 현명하고 지혜롭습니다
@phyejin33 Жыл бұрын
현명하세요. 남편과의 관계에서 주는 팔자인데 억울해 하고 있는 와중에… 팔자임을 인정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유리나-e8h Жыл бұрын
저도 99%주는 팔자지만~ 그나마 줄수 있어 감사하네요
@hihihohohahahehe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영상 매주 금요일마다 기다려요! 저한테는 일하고 스트레스 푸는 행복한 시간이에요. 각자 처지는 달라도 오늘 주신 조언은 인생에 적용해볼만한 통찰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
@유니-q8q Жыл бұрын
ㅡ3
@귀요미봉봉 Жыл бұрын
작가님 감사합니다 주고받는게 적당히해야 좋은것같아요^^♥♥♥♥♥
@hk-pc6jt Жыл бұрын
저는 주는 팔자도 받는 팔자도 아닌것같은데 시댁이 받는팔자라 제가 자연스럽게 주는팔자가 되는것같아..주는게 편하긴했지만 당연시 된것같아...엄청 불편해도 3번줄거 1번으로 주었거든요..제가 소화해낼수 있는 범위에서요...나머지 2번 참는게 너무 불편했지만 작가님 영상보고 본능적으로 결론적으로 내가 잘 대처하고 있었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답니다..이제 며느리인 저한테 그 이상 기대는 안하시는것같아서요..ㅎㅎ 모호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존경합니다...^^
@sososo54719 ай бұрын
저는 기브앤테이크 마인드가 더 싫더라구요. 본인이 주고서는, 받는거를 기대하는 거 자체가 계산적인 사람이라 생각이 들어요. 주는거 자체로 좋아하는 사람이 주는 사람이지, 주고선 받기를 기대하는건 주는 사람이 아닌데 말이죠.. 받았을때 기분좋게 감사하다고 표현하는것 말표현 또한 정서적인 말로 받은게 되는건데, 물질적으로 무언가 주거니 받거니해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아임새벽 Жыл бұрын
벌써 세번째 들었어요 현명하시고. 내공있는 답변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성윤-m5o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자라 ~ 너무 힘들어 화가 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박경-g7j Жыл бұрын
나도 주는 팔자임 누굴 챙겨주고 하고나면 마음이 행복해짐 그렇지만 저는 진심으로 바라지는 않구요 그저 주고 싶어서 그게 답니다
@니가참좋아-u2o Жыл бұрын
음.. 저는 받는 팔자 인데용. 감사하다는 표현을 오바해서 잘합니다 ㅎㅎㅎㅎ 집에서 막내기도 하고 성격이 조금만 서운해도 티를 팍팍 내는 속에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입지요. 반면 저희 언니는 속깊고 다정하고 잘챙겨주는걸 좋아해서 주는 팔자에요. 근데 저희 둘은 사이가 좋습니당! 언니는 내동생 밥잘먹어야지 하면서 반찬 수시로 해다주구 이것저것 과일도 서프라이즈도 주문해줘요 ㅎㅎㅎ 저도 어렸을땐 당연한줄 알고 언니의 배품을 받기만 했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경험해보면서 울언니 같은 사람 없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되었고, 점차 언니가 배푸는게 당연한게 아니고 감사한거구나 라는걸 알게되면서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다고 최고라고 해주고 언니가 뭘 해주던 울언니가 최고라고 해줍니다 ㅎㅎ 그러면 언니는 더 기분좋아서 저한테 더 잘해주고 ㅎ 아 저도 언니의 아들 딸 한테 용돈도 자주챙겨주고 칭찬도 많이해줘용. 주는팔자 받는팔자 나눠져있긴 하지만 서로를 배려하면 사이좋은 자매사이가 될꺼라 봅니다 ㅎ
@쇼츠시청자 Жыл бұрын
그 고마움을 아시니 좋은 사이가 되는데,그 고마움을 모르고 당연한줄 아는 관계가 문제가 되는듯요ㅠㅠ
@자유자유-r7n11 ай бұрын
작가님 강의에 요즘 빠져있네요~~~ 작가님-지혜의 최강자~!! 이세요~~~♡
@최명주-m5j Жыл бұрын
👏👏👏👍👍👍현명하고 지혜로운 작가님 오늘도 배워갑니다
@조탱글탱글 Жыл бұрын
저는 중학생때부터 엄마,언니로 인해 강제로 주는 팔자로 전락했었던 사람인데요. 작가님 말씀처럼 글쓴분은 친정엄마에게 못 받기만 한거지 이용당한건 아니니까 그나마 억울한 마음은 없으실듯 합니다. 저는 20대 초반까지 십년 가까이 엄마,언니가 너무 부려먹고 괴롭혀서 그게 다 홧병으로 남았거든요. 심지어 결혼해서까지 당연하단듯이 부리는 저 두 사람은 이젠 안 보고 삽니다. 저들이 전형적인 나르들인데 친정의 부재와 같은 고통뿐만 아니라 이용당한 그 괴로움,억울함은 절대 안 잊혀져요.
@whitenoise4054 Жыл бұрын
전 아빠랑 언니한테 이용당하다 33살에 정신차리고 다 손절했어요 지금도 억울함 분함에 속에서 불이 꺼지질 않구요.. 이 불은 꺼지긴 하려나 모르겠네요
@송영주-v2l Жыл бұрын
정말 위로가 되네요! 주는팔자가 좀 속상했는데 감사해야겠네요. 받는게 당연한줄아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답인듯해요!
@메리골드-i2p Жыл бұрын
저는 팔차를 고쳤어요😂 주는 팔자에서 내 삶에 집중하는 팔자로요 죄책감에서도 자유로워 졌어요 한 번에 되지 않았지만 ㆍㆍㆍ 되긴 되더라구요 요즘은 친정엄마가 치매 진단 받으셔서ㆍㆍ잠시 멈춤이긴 하지만 실버타운 준비하고 있어요❤❤❤
@hotrarion6619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족들한텐 주는입장에 받는거 없는데 베프한테서 받습니다 물론 저도 주고요 그냥 이 또한 감사해 하며 삽니다
@올리버-v6j Жыл бұрын
얼마전까지 엄마가 아들들만 너무 위해주시는 게 서운했던 사람입니다만 너무 잘하려는 건 힘든 일이고 나중에는 관계도 안좋아지고 서운하고 억울해지죠. 그냥 엄마니까 내가 해드릴 수 있는 만큼만 해드리면 자연히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이제 나이드시며 기대살 사람이 필요하신데 말상대도 되어드리고 필요한 거 조금씩 챙겨드리면 좋아하시는 모습보며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부모라고 해서 다 주기만하고 자식이라고 다 받기만 하는 거는 재미없잖아요. 상황에 따라 그 역할이 조금 달라진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고 봐요. 저는 한참 서운할 때 사람들이 하는 말, 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뒤로는 그냥 내가 인가 보다 합니다. 내가 잘 살고 있어서 엄마가 나에 관한 걱정은 안하시는 건가 보다 하고요. 그리고 그냥 엄마가 살아만 계셔도 존재자체로도 이제는 감사하다고 여겨요. 서운함도 상대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감정이니까요. 엄마는 나에게는 세상에 한 사람이지만 엄마에게는 여러 자식이 있답니다.
@haewonhan4440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엄마들은 베풀때는 아들, 도움 받을땐 딸을 찾으시죠. 국률인듯요.ㅋ 아직도 많은 가정이 그러하니 나만 그런 거 아니다로 위로 받으시길~~.
@썸머스프링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자였는데 받는 팔자보다는 낫다 생각해요 줄수있는 여유가 좋고 결국에 준만큼 받게 되더라구요 한없이 자상하고 능력있는 남편 본인들 갈길 가주고 있는 자식들 이런게 준만큼 돌려받지 않았나 생각해요
@shuv314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훨씬 복되다고 믿어요. 받는 사람은 그기간이 오래 될수록 권리인양 고마움에 무뎌지고, 심지어는 더 잘 안해준다고 불평하거나 뒤에서 화내고…인격이 무너지는 경우도 흔히 봤어요. 그만큼 하류인생이 되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summer_there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자라 저도 늘 서운했는데 역시 현명한 답변감사해요❤
@J바람J Жыл бұрын
저는 상황과 관계에 따라 기버와 테이커의 성향이 동시에 있는 것 같아요. 기대고 싶은 사람이 있기도 하고 또 어떤이는 만나기 전부터 맘을 다 잡는 경우도 있구요. 기버의 포지션에는 티를 내겠습니다. 오른손이 한 일도 온 천하가 알게?! 그것도 연습 이겠죠?
@바다다-n9l4 ай бұрын
최근 구독해서 영상을 차근차근 보고있습니다 !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셔서 힐링,공감,깨닳음을 얻고 갑니다 😊
@새벽별-m6y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이정인-q6j Жыл бұрын
첫째딸로 다른 동생들과 비교하면 부모님께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많다 싶어 속상할 때가 많았어요. 물론 부모님이 제게 주신 것과 비교하면 비교도 안 되지만... 그냥 동생들에 비해 날 덜 사랑해서 그런가 싶어 속이 상하더라고요. 근데 영상 보니 위로가 되네요. 주는 팔자라서 그랬나 싶어요. 한계선을 정하고 그 안에서 노력하기. 주는 팔자라는 걸 받아들이기.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전여정-h9t Жыл бұрын
언니 감사합니다 싸랑해요~~~!!!
@윤희영-f5v Жыл бұрын
늘 감동입니다.
@happy-park62 Жыл бұрын
한계선을 지키고 생색을 내는 성격이었으면 애지녘에 "셀프 향단이"가 안 되었겠죠. 나는 이제 향단이 안 하려고요. 사실..처음부터 향단이짓을 하려던 게 아니었어요. 무슨 애정결핍이 심한건지..왜케 남들한테 잘 하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잘해주니까 그들도 좋아라하자나요! 그게 참 좋았나봐요. 아;;;;;;;근데...다들 나를 만만쟁이로 봐요. 잘 대해준 순서대로입니다! 내가 좀 덜 신경써준, 즉 덜 잘해준 사람들은 안 그래요. 그러니까..남한테 쓸데없는 호의? 절대 베풀면 안 된다는 결론이예요. 너무나너무나 호의를 베풀고 싶어서 아주 온몸이 근지럽고 딱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라면, 차라리 쌩판 남한테 1회성으로 베푸는 게 나아요. 사실..주는 사람들도 속셈이 아주 없는게 아니자나요. 스스로 선하다는 만족감 또는 감정의 사치, 허영심! 아니면 그들의 마음을 사고싶다?이런거... 그치만 마음을 사긴커녕..되려....노예가 돼버리는 결말이죠. 울 큰아들은 이제 서른살인데 자기는 대인관계로 속상한적이 없대요. 비결은..절대 내가 먼저 잘해주지않는대요. 딱..상대방이 하는만큼만.... 나대는것도 싫어하고.. 절대로 끌려다니지않아요..그래도 인기가 많아요.. 인기는..내 주머니에서 나가 얻어지는게 아닌가봐요. 내 주머니에서 더이상 나가지 않을때, 즉..처음보다 덜 잘해주기 시작할 때쯤이 되면 분명 그들은 짜증내고 화를 내기 시작할거예요. 예외가 없답니다! "내 종년 어딨어!!"라며 눈을 뒤집어뜨고 입에 거품을 물거예요. 낮이고 밤이고 전화든 카톡이든 다 받아주고, 외식을 해도 그들의 입맛에 맞춰 내 입맛을 포기해줘도 고맙긴커녕 입짧은 재수없는 년이 되기 일쑤고, 후딱하면 와라가라와라가라..똥개훈련 시키듯.. 심지어!!! 지년이 부탁(이라 쓰고 명령이라 읽음)하는거..성심껏 해줘도 뭐가 어쨌네저쨌네 개지랄떨고.. 아니, 내가 하인인가?종년인가? 다.....내 잘못. 울아들처럼 사람 봐가며 그쪽에서 먼저 한 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고~대로 해야했음! 뭔노므 오지랍이 하늘을 덮는다고 잘해주고도 뺨을 60살 지금까지 맞느라.. 이건뭐 지능이 어찌 박살난건지 학습도 안 되고, 경험을 했으면 당하질말아야지, 나같은건..그냥..집에 가둬놓고, 인간관계를 끊어야 해. 지금 그러고있구ㅜㅜ
남선생님 말씀 맞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 내 인생 떼어 내어 많이 돌보아 주었습니다 오빠의 딸둘-오빠는 무능하게 있다가 죽음.애엄마는 재혼.남동생 이혼 아돌하나.. 손내밀지 않기만 했어도 고마웠을듯. 최선을. 다해 어머니와 더불어 돌보았지만 지금 남는건 홧병홧병 어머니에게 기대지말고 글쓴이님 인생 살아가세오 어머니 옆에서 도망치세요 당연히. 기대지 마시구요 내인생에 침범하지 않는 그 상황도 감사한 환경임을.. 양심없는 형제들 지새끼 돌보지 않고 형제들에게 찐따붙는 악마들 많습니다 기대말고 도망치세요 오빠자녀들,남동생 자녀 지금 컸지만 고마움도 모르고 배은망덕 미칠것 같습니다 후회뿐 지인생은 지들이 살게 내버려두세요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게 아니란 말 그냥 나온말이 아니란걸 엄청나게 경험한 일인의 미칠듯한 호소입니다
@홀리비전16 Жыл бұрын
우왕~^^ 저는 주는 팔자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dj-zl3ev Жыл бұрын
주는즐거움이라도 있어서 그런가 했더니 아니네요 ᆢ그런데 계속주니 이번에는 안주나 해서 부담스러운것도 사실
@산들바람-e2b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고 도움되는 좋은 말씀입니다.감사합니다~
@아놀드-d3e Жыл бұрын
돌아보면 나자신 주는 인생이였는데 내 자식들은 받는 팔자면 좋겠네요
@janine02910 Жыл бұрын
내용도 좋고 목소리 톤 자체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anna-xm9w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mile_30go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편안하고 좋으셔서 구독 눌렀어요❤
@seunghyunlee5194 Жыл бұрын
올바른 말씀입니다.
@그로잉-g2q Жыл бұрын
주는팔자 받는팔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까칠한도도 Жыл бұрын
완전 맞는 말씀 고맙습니다^^
@sahrahnghahndah Жыл бұрын
저는 남을 잘되게는 해주는데 남한테 받는 거는 1도 없다는 인덕이 없대요 부모형제의 인복은 있어요
@무소유-v5l8x Жыл бұрын
저는 여동생과의 관계에서 주로 받는 팔자였는데...동생이 결혼 육아 후 저한테 거리를 둬서 너무 서운했어요... 작가님 영상을보며 동생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제 동생은 워낙 주체적이고 독립적이라 제가 뭔가 해주려해도 받지도 않으려해요 ㅜㅜ 새댁 남편에게도 주기만 하는 동생이 안쓰러웠는데 저라도 덜 의지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작가님 제 정신적지주 세요~^^감사해요
@whitenoise4054 Жыл бұрын
그런 언니땜에 맘고생하고 컸고 커서는 받아들이자 하고 기대접고 양보하고 챙겼더니 잘한다 잘한다 하니 똥을 싼다늨 말 처럼 아예 지가 막내라도 된 것 처럼 어리광을 당연하게 부리는 꼴을 보고는 도저히 못 참겠어서 손절해버린 입장이라 이 댓글보는데 빡침이 확 올라오네요...이제라도 언니로서 좀 챙기려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네요
@letitgo4737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리도 명쾌하신지~~ 말씀듣고 제 카톡으로 공유해뒀습니다 수시로 듣고 저를 돌아보려구요.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단엘김 Жыл бұрын
힐링하는 시간,인생을 배우며 1단계 도약하는 시간
@uklee-j5g Жыл бұрын
다들 똑똑해서 알더라고요 결국 진정 주는 사람
@도리도리-v2k Жыл бұрын
나는 주는 팔자인데 그 나마 받는 팔자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내용을 안 보고 (현재 광고 돌아가는 중 ㅎ) 제목만 보고 쓴 글이라서 내용과 맞는 댓글인지는 모르겠지만 ......
@sonhuitravis265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이수아-y3p Жыл бұрын
저는능력이된다면주고싶어요. 받고사는게 더 힘들어요
@betaade9650 Жыл бұрын
단발머리 잘어울립니다
@최호성-l1g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말씀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들 자기가 주는 팔자라 생각하는것 같아요.
@crystalk9128 Жыл бұрын
아들만 위하는 친정 엄마는 있으나마나에요 / 포기하고 없다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달그림자-f7z Жыл бұрын
늘 바라기만하는 형제들틈속에서 살다보니까 문닫은지 오래입니다
@sooya2259 Жыл бұрын
주는 팔짜는 줘도 좋은 소리도 못 들어요 😂
@이선옥-n5e Жыл бұрын
❤🎉
@이해순-z1q Жыл бұрын
저는 친정부모님 사랑은 못 받았어도 양부모님 사랑은 받고 자라서 약십년간 남 돕는 일 했었어요 받아쓰니 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게 도리라고 스스로 깨우쳤음
@라드-r3n10 ай бұрын
엄마가 오빠는 도와주고 자기 육아는 안도와줘서 서운하다 라는 생각 자체가 이미 받고 싶어하는 사람인듯요.. 그 엄마가 그런 아들딸을 놓고 그렇게 키운거겠지만 힘드시겠네요. 오빠가 양육비등을 따로 드리지는 않은 전제 이겠죠? 그래도 강의는 항상 배울게 많네요
@민트티-x7p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요, 돈을 잘버는 편이긴한데, 친구든 언니든 동생이든 같은 여자 동성 지인들을 만날때 으레 저한테 얻어먹으려고해요 . 저 돈버는데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무슨 심리일까요 ? 심지어 상대가 먼저 보자고해서 볼때도, 그런편이에요. 만나는사람마다 제가 사주려니 하는 기대가 있어서 스트레스받네요. 오늘도 30만원넘게 혼자 다 쓰고왔어요 . 물론 제쪽으로 와준 친구가 고맙긴한데, 본인이 먼저 보자고했고, 그런데.. 막상 제가 친구있는쪽에 간다고 다 사주는것도아니던데. 제가 가면 더치, 제쪽으로 오면 100프로 제가내는 이런건 왜이러는걸까요? 왜저한테 다들 얻어먹으려고하는걸까요? 애인도아니고 동성인데요 ㅠㅠ
@김지훈-g8s Жыл бұрын
한번쯤은 꾹 참고 견뎌보세요ᆢ 상대방이 내게끔요ᆢ
@haewonhan4440 Жыл бұрын
식사 후에 함께 먹은 돈에 반값을 미리 준비하셨다가 "오늘은 각자내자~."하고 말씀하시면서 내세요. 그리고 가끔만 사 주셔도 충분히 고마워하고,자연스럽게 받아 드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