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eehan5097 제가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는편이 아니예요 저희집은 상황이 좀 다르네요...오히려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이해하는...
@rainfrommoon5 жыл бұрын
피드에 이 영상이 떴당 ▷ 호기심에 눌러봤다 ▷ 결혼도 안 했고 아도 없는데 뭔가 공감이 된다(???) ▷ 계속 본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시각을 빼앗아서 뇌에다가 바로 꽂아주기! 중요한 할 말이 있으면 이 방법으로 얘기해봐야겠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ooooo82285 жыл бұрын
하령 아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갱상스
@15xxrcn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남자들끼리 대화할 때는 직설적으로 바로 얘기해 주거든요. 그게 남자들의 소통 방법입니다. 조금 다르게 말하면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얘기를 할 때는 남자처럼 말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거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잖아요. 남자가 여자와 소통할 때는 여자가 여자에게 말할 때처럼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한 것처럼 남녀의 평균적인 특성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nadia7952ify5 жыл бұрын
아~~이얘기 오은영쌤도한거기억나요. 남자는 시각적이라 더 그렇다네요. 그래서중요한얘기는 꼭 눈보고얘기합니다. 효과있어요~~!!
@user-mz7hv3gl1l4 жыл бұрын
영상속 말씀해주신것처럼 우리 아들도 10번 얘기해도 안들을때가 많았는데요 집중해서 뭔가를 하고 있을때 더 심하고요 근데 영상 본 뒤로 "OO야 엄마 눈 좀 봐줘" 말한다음 눈 마주치고 얘기하면 한번에 통하더라고요~
@user-qy2ty6ez5c6 жыл бұрын
이 분 참 독보적이야.
@jjaj763 жыл бұрын
아들키우기 진짜 인내심ㅎ 아이좋아하고 이해하는편인데 ㅎㅎㅎ
@mason7645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킬링 포인트는 ‘아들, 아들, 아들.’ ‘여보, 여보, 여보.’
@user-hb9gs6sd1u4 жыл бұрын
난 아동이나 교육영상 본 적 없는데 알고리즘 당신은 대체...
@SH-MH4 жыл бұрын
혹여 제대로 이해 못하셨을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강사의 말인 즉, '상대방의 뇌리에 남도록 말하라'는 겁니다. 일상 속에서 평소같이 편안한 어조로 "손 씻고 숙제 끝내고 TV보렴~" 이렇게 말씀하시면, 자식은 '평소'같이 '편안'한 어조로 "네~" 하고 그대로 잊어버립니다. 그건 대화가 아니라 그냥 하루의 일상과도 같은 흐름이니까요. "네~"도 그냥 일상 속 습관처럼 반사적으로 나온 것일 뿐입니다. 반대로, 상대방과 눈을 마주하고 평소와 다른 어조로 "손 씻고, 숙제 끝내고, TV보렴." 이라 말씀하시면, 아들은 "네." 라고 대답할 겁니다. 이 "네."는 확실히 '어머니의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라는 뜻이죠. 왜 그럴까요? 엄마가 무서워서? 그것도 있겠지만, 근본을 파고들면 '인상깊은 대화였기 때문'이 맞습니다. 우리가 무얼 하든 '인상깊은 기억'은 뇌리에 선명하게 남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평소와 별 다를 바 없는 기억'은 잘 잊혀지기 마련이지요. 즉, 자식이든, 남편이든, 또 다른 누군가든, 상대방에게 확실히 의사표현을 하고 싶으면 '평소처럼 말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상대방의 뇌리에 남도록 말하라'. 방식은 상관없으니 위 문구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그게 영상 속 강의의 핵심입니다.
@user-kx5tb6ys3e4 жыл бұрын
크으 이거네요
@user-hr4nx3jj7w5 жыл бұрын
아들은 없지만 어제 신랑과 있었던 일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ㅎㅎ 뭔가 부탁을했는데 대답은 하고 한참을 안하길래 무시하나싶어 기분이 상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눈을보고 뇌로바로가게끔!
@sddokokkdd114 жыл бұрын
무시한거 맞아요 악의없는 무시 합당한 이유를 같이 말씀해주시고 부탁하거나 일을 시켜야해요. 저기나오는 손씻고 숙제하고 티비보는것도 단지 엄마가 그랬으면하는거라 말을 안듣는겁니다. 그래야하는 이유를 알려줘야 행동해요.
@joylee96055 жыл бұрын
와..... 말도 안돼.. ㅠ 아들 셋에 남편도 하나 있는데요... 전 우리집 남자들만 이런줄.. 이것이 다 아빠를 닮아 그런줄... ㅠ 다른 집도 그런거였나요? 남자는 어찌 그러나요.. ㅠ 대답해놓고 왜 억울한건지.. ㅠㅠ 진짜 내가 억울하네..
@seung87875 жыл бұрын
그럼 이제 어떻게 할지 아셨네요 축하드려요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해서 가족의 평화와 당신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sky_line64825 жыл бұрын
대답은 조건 반사에요 생각(뇌)랑 아무런 관계 없이 그냥 소리가 들리면 입이 반응할 뿐....
@user-vv4xz4yv9h5 жыл бұрын
남자로써 ㅇㅈ 그리고 제 경우이긴 하지만 시간을 정하고 부탁 해보세요 뭔가 조급함에 하게 됩니다 . 예를 들면 8시 30분까지 분리수거 버리는거 부탁해요 라고 하면 뭔가 티비 잘 보다가도 조급함에 하게되더라구요...시간으로 부탁하면뭔가 업무같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인지..
@joylee96055 жыл бұрын
@@user-vv4xz4yv9h 와우...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user-es5dx9cl4g5 жыл бұрын
딸은 안그럴가 같으세요?? 똑같아요.. ㅎㅎ
@yes-master4 жыл бұрын
지가 듣기 싫은건 안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i9kt4ce3u3 жыл бұрын
엄마...?
@user-od4qm6ms8g5 жыл бұрын
완전 내동생이라 보는내내 웃었어요 ㅋㅋㅋㅋ 어릴땐 진짜 귀여웠는데 저보다 크고 힘이 세지니까 어느순간 목소리 크게 내면서 쎈척 하더라고요.. 변성기도 오니까 저렇게 억울해하면서 성질내면 덩달아 짜증나져서 귀가 아플정돈데ㅋㅋㅋㅋ 갑자기 지혼자 세상 억울해하면 엄마랑 마주보면서 눈빛으로 얘 또시작이네.. 이러는데.. 엄마한테 공유해줘야지ㅋㅋㅋㅋ
@user-pl3vo3bf1h5 жыл бұрын
두아들 때문에 정말 쉴새없이 잔소리를 달고사는 미춰버릴거같은 엄마로써...공감이 팍팍되네요...당장 적용시키겠습니다~~
@user-dc3hp1rl1u4 жыл бұрын
잔소리 하지말고 스스로 하게 두세요 아무리 말해도 안되면 해주지마시구요 지능문제인거 같아요
@lizjung507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 이 영상 강연 들으면서 여러번 빵 터졌어요. 너~~~무 우리집 패턴하고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요! 실질적인 상황과 대화를 빗대어서 이야기 해주시니까 큰 도움이 됬어요. 내 배에서 나왔지만 아들이라는 존재가 어쩜 이렇게 나와 다를수 있구나. 아들 입장은 그랬던거구나. 우리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고 배울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려요. 너무 핵심을 찔러주셔서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sinyoungpyun76215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들보는줄... ㅎㅎㅎ 눈을보고 뇌에 말하라! 오늘 바로 실행해볼께요
@suelee66175 жыл бұрын
안들리는게 아니라 가치없는 일이라 여기고 관심이 없는거....그래서 그걸 알기에 엄마는 화가나는거 ㅎㅎ 엄마에겐 세상 중요한 일인데
@yongyong45955 жыл бұрын
Sue Lee 그정도면 아들이 그냥 싸가지가 없는건데..?
@okgarackzy5 жыл бұрын
@@yongyong4595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아이 입장과 엄마입장은 다른거죠 가치기준이 다른것. 살아온 환경과 기간이 다르니까요. 님과 제가 가치 판단 기준이 다른것처럼.
@user-es7ut6nu6o5 жыл бұрын
당신한테나 중요한 일인거임.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아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본인도 무시하고 있을게 뻔함
@user-fb8id9mc6k4 жыл бұрын
가치가 있고 없고도 얘기가 뇌에 들어와 판단이 이루워지는 건데 일단 기질적으로 남성들이 건성거성 듣는 다는 느낌은 있죠. 물론 본인 관심사일땐 얘기가 다르지만 대체로 그거 아니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는 그 표현이 딱 맞아보일때가 많아요. 어릴수록 더 한거 같고요.
@ellansmith65234 жыл бұрын
설거지하면서 자식 온거 보는둥 마는둥 이래라저래라부터 하니 가치없는 일이라 여길만 하겠지요. 아무리 부모자식간이어도 상대가 먼저 나를 대충 대하는데 가치를 가지려하겠습니까ㅎㅎ 내자식은 안그러는데? 라는 자식은 못난 부모에게서 나온 좋은 별종이겠네요
@user-lf1jw3or8z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육성으로 터져서 개그프로보는줄 ㅋㅋㅋ 아직 울아들은 4살밖에 안됐고 일단 귀가 안들리시는 바깥양반한테 써먹어봐야겠어요 ㅋㅋ 강의 진짜 넘 재밌어서 자꾸보네요 ㅋㅋ
@mignon04095 жыл бұрын
저는 자존감 높은 아이가 되도록 하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최민준 소장님의 강의를 찾아왔는데요. 영상들을 보다보면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을 때가 많아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드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user-fp5yk4gl9d5 жыл бұрын
귀로 들어가서 입으로 나오니 눈으로 다이렉트로 꽂아 뇌에 입력시켜야 알아듣는ㅇ구조다. 라고 그냥 외워야겠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
@gjlee6868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돌려말하지말고 직접적으로 하나하나 말해주는게 알아듣기도 쉽고 편한게 있긴한거같음..
@user-mw2dr7zb9d5 жыл бұрын
소장님 강의 중에 이게 제일 웃겨 ㅋㅋㅋㅋㅋㅋ
@minook64314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다 게임할때 마눌님이 이야기한게 하나도 기억안나더니 이유가 여기있었구나
@user-iv7ue3xp7o5 жыл бұрын
성별상관없이 다그런거같네요 ㅜㅜ 저도 멀티가안돼서 한가지 일에집중하면 주변소리 잘 못 들어서 일할때 힘들어요
@user-ie4xf9id6u5 жыл бұрын
으어으앙 헉 저도 그래요 ㅠㅜㅜㅜㅜ 대답하고 ? 내가 뭐에 대답했었지? 이래여 ㅠㅜㅜ
@chriskim95444 жыл бұрын
으어으앙 네 모든 남자는 멀티 않돼는게 정상입니다. 리스트 만들어 놓고 단계별로 잘게 끊어서 다음꺼를 진행하는걸 자주 하다보면 직업병으로 늘게 됩니다. 대신 우린 여자보다 완벽한 마무리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서 정교한 마무리에서 이득을 봅니다.
@hunsung3424 жыл бұрын
남자쪽이 그런 경향이 많다는 의미가 되겠죠
@user-rt6ew7yw3c4 жыл бұрын
멀티테스킹은 인간이 에초에 불가능하다는게 신경학적으로 증명됐어요. 저건 멀티테스킹과는 별개의 이야기죠. 집중하는 대상을 유연하고 신속하게 옮기는것입니다.
@iceice04144 жыл бұрын
사실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티비를 보고 있으면 눈에 귀에 들어오는게 없음...
@susiepark87653 жыл бұрын
자꾸만 우리 아들과 남편의 얼굴이 생각나서.보는 내내..빵빵~ 터졌습니다.~
@frexhd4 жыл бұрын
5:23 여기가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w8tc3mi5t5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 알았더라면...
@BananaFlavoredCat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BangdengE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가 10년전에만 알았어도 내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어헣헣
@KharismaKoo2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이 댓글읽고 빵터졌어요.
@tot1tot15 жыл бұрын
아 어떻게해ㅜㅜ너무 재밌어요. 소장님 명성은 많이들었지만 강의는 첨들어봤는데요. 육아가 힐링될정도로 넘 유익하고 재밌어요ㅠㅠㅎ아기자는 소중한 이밤에 잠못들고 강의보고 있네요. 이제막 7개월된 아들이 곧 이렇게 변할거라 생각하니 ㅜㅜ 많이 배우고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forest81635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가 딱 저래요. 딸인 저도 엄마한테 많이 그랬었구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성별의 차이보단 자기한텐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 신경을 안쓰니 그러는 거겠죠. 심하게 말하면 집에 돌아오면 일하는 사람, 쉬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편하게 행동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래 태어날 때부터 그렇다는 말은 어찌보면 면죄부라고 생각하구요.
@carll95405 жыл бұрын
runaway - 면죄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잘 안들리는건 사실입니다ㅠㅠ 카페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을 때도 상대방의 말소리보다 달그락 거리는 컵 소리, 길가의 자동차 소리가 훨씬 크게 들리더라고요. 처음엔 제 청력에 문제가 있나 싶어 검사까지 받아 보았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한 저만 이렇게 듣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 친구들, 남자 조카 역시 그렇다고 합니다. 작성자분이 어떠한 심정으로 이런 댓글을 쓰셨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잘 듣지 못한다는 점은 사실이라는 것, 또한 가부장적 마인드에 기반한 습관,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jiun_e5 жыл бұрын
남성이 여성보다 피지컬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말을 성별 이분법적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눈에 바로 보이고 극단에 서 있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 직군들의 성과 차이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으니까요. 반면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전부 편견이다, 일반화라며 무시하고 보는 경향이 있어요. 보편적으로 성호르몬 차이로 인해 남/녀가 가장 크게 갈라지는 부분이 남성의 ‘사물 집중형 사고’와 여성의 ‘인물 집중형 사고’입니다. 이미 객관적 과학의 영역에서도, 그저 주관적 대중들의 경험에서도 증명된 부분이지만, 대중들이 평상시 생물학 등에 관심을 지닐 리 없다 보니 이러한 말만 나오면 ‘주관적인 거잖아. 케바케, 편견, 성급한 일반화임. ’ 하는 말들만 반복하더라구요. 사물집중형사고 -> 자동차/로봇 등의 장난감 -> 작동구조등에 관심 -> 스팀분야에 진출 인물집중형사고 -> 인형/주방용품 등의 장난감 -> 감정/관계등에 관심 -> 의학/사회학/서비스업 분야에 진출 이라는 현상까지 이어질 정도로, 평범한 대중들은 벗어나지 못하고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큰 차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rickim52684 жыл бұрын
ㄴㄴ 태어날 때부터 그런거임
@LEEkyouho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전문가가 상세히 알려줘도 그냥 내 생각이 맞아하며 넘기니까 갈등이 생기는거죠
@oneule4 жыл бұрын
극공감이네요. 회사에서 상사가 말하면 사소한 거 하나 잊어버릴까요. 정말 한 쪽만 마음 편한 합리화예요.
@fos_kim4 жыл бұрын
아 생각만해도 억울하다 진짜... ㅋㅋㅋ 이 영상 100만명이 봤으면...
@user-kp9zd4pu1y5 жыл бұрын
우리 오빠가 진짜 이런데 완전 공감,,,, 오빠 티비볼때 열번 소리지르면서 부르면 끝내 어? 하면서 눈 똥그랗게 쳐다본다....ㅂㄷ
@-yan02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첨엔 조용하게 부르다가 악다구니를 써야 듣죠 그러면서 하는소리 왜 소리를 지르냐고 하네요 ㅠㅠ
@user-vt5cv8ck6l4 жыл бұрын
오빠 입장으로 진짜 억울한게 티비 소리만 들려요.... 진짜 뭐에 집중하면 다른게 하나도 안보여요...
@user-ck8zt1xr4g4 жыл бұрын
@@user-vt5cv8ck6l ㄹㅇ 뭐하는중에 말시키면 의식의 흐름대로 대답하게 되는듯
@user-dc3hp1rl1u4 жыл бұрын
티비보는데왜 불럿?🥶
@hojinkim92244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럴땐 눈앞에서 시야를 막으면서 얘기해야 함
@user-xx8gp8gu7i5 жыл бұрын
아들 말고 남편 키우(?)는데 웃겨 죽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우 진짜 ㅋㅋㅋㅋㅋ + 대댓글 들어가지 마세요;;
웃겨? 이게 웃을일이냐? 부모의 무지로 남자 아이가 괴로워하는게 안보이나? 아이는 무슨잘못이냐 부모가 아이를 잘못키우고 학대하고 아이는 억울할뿐이지.
@은비웃는것좀보세요5 жыл бұрын
@@ryumomo322 아이도 아이가 처음이고 부모도 부모가 처음입니다. 부모 딴에는 아이가 대답했는데 곧바로 이행을 안하니 속이 뒤집히고 열받는건데 아이(남아) 딴에는 일단 말이 들리니 무의식적으로 대답한건데 혼나니 억울하다....는걸 몰랐죠.일방적인 학대가 아니라 정보부족으로 인한 소통의 단절로 보입니다.아이만 힘든게 아니라 부모도 힘들어요.
@ryumomo3225 жыл бұрын
@@은비웃는것좀보세요 그래 결국 부모의 무지로 시작한 결과라고. 부모보다 선택권없는 아이는 평생 잘못된 교육속에서 불행한 인생을 살아갈수밖에없어.
고참이 말해도 안듣고 뒤에서 욕하는 고문관도 엄청많은데 사람마다 다른거지 말 잘듣는 범생이 같은 아들도 있을거고 근데 저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아닌가
@llll75114 жыл бұрын
군대도 안간 여자들이 뭘안다고 잴알아듣지않나 이래 풉ㅋㅋㅋㅋ
@user-cr4gj2hj8k4 жыл бұрын
문맥상 권력 가진 상급자라고 알아들으시면 되세요 회사 상사나 교수 선생님 등등이 있고 님같이 지능딸리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예시로 군대 고참이라고 썼습니다
@user-lm8zv7wm1m4 жыл бұрын
그럼 앞으로 님 아들은 사랑이 아닌 폭력과 규율로 가르치세요 엄마란 공포의 존재로 인식 시키기 위해 늘 몽둥이는 옆에 두고 아주 여리고 어린 애기에게 겁을 주세요. 그럼 평생 아들은 사회 부적응자로 집구석에 파 묻힌 히키코모리가 될 수 도 있겠군요^^ 이러한 상황이 되서야 자신의 교육 방식이 잘못 됐다라는 것을 인지하겠죠. 참 이상한게 동물들도 자기 새끼들을 본능적으로 사랑으로 보살피는데, 어떻게 이성적인 생각을 한다는 인간이 단지 평면적인 요인만 보고 "남자아이는 말썽을 잘 피우니 애기때 부터 엄한 교육을 시켜야겠구만!" 이란 생각을 하실 수 가 있죠? 기본적인 본능을 어떻게 1차원적인 생각 따위가 짓 밟을 수 있는거죠? 궁금합니다. 언제부터 인간은 자신의 핏덩이에 대한 유대감이 돈에 치이고, 자신의 일에 치이게 된 것 인가요? 자신의 생각을 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user-cr4gj2hj8k4 жыл бұрын
@@user-lm8zv7wm1m 님 왤케 극단적이세요 님이 그렇게 자라셨음? 글구 전 자식 안낳을거고 혹시라도 만들면 님같인 안키울듯..ㅋ 그럼 ㅅㄱ
@user-sd9eo6sn3q3 жыл бұрын
정말 남자아이와 여자 아이는 태생적으로 다릅니다... 어린이집 교사 5년차 입니다 복도를 다니는 아이가 있습니다 뛸것같은 제스쳐를 취할때 여자아이는 제가 걸어다니자 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걷습니다 남자아이는 "네~"하면서 뜁니다 ㅋㅋㅋ;;; 그럼가서 손을잡고 눈을 마주치고 "ㅇㅇ야 걸어다니쟈^^" 라고하면 신기하게 잘듣습니다 제 말과 동시에 걷는 여자아이도 "네~"하면서 뛰는 남자아이도 모두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어쩌면.. 남자는 단순하고 여자는 복잡하고 섬세해라는 어른들이 만든 틀에갖혀 남자 아이들을 너무 살피지 않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남자아이들도 여리고 상처받습니다. 다만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단순해서 금방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쌓이면 당연히 상처를 크게 받겠죠... 그러지 않도록 잘 다독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user-zp5zb3nn7f2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 정말 유쾌하고 속시원하네요 귀에다 말하는게 아니고 뇌에다가 내리꽂아야하는군요
@user-gv8zv5uv9b5 жыл бұрын
아진짜 레전드에요 ㅋㅋㅋㅋ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다시보는데 봐도봐도 넘웃겨요 ㅋㅋㅋㅋㅋ
@sky108375 жыл бұрын
진짜좋네요
@goldkiwi54634 жыл бұрын
장마철 우중충한 날씨에 선생님 강의 보며 신나게 웃었어요 ~ 상황극을 어쩜 저렇게 잘 하시는지 감탄하게 되네요 ㅋㅋㅋ 오늘부터는 등짝 스매싱이 확 줄어들겠어요 ㅎㅎㅎ
@TV-dk7ge3 жыл бұрын
다른 것에 생각이나 집중하고 있으면 나도 되게 그랬음. 그렇구나... 눈을 보고 뇌에다 드립다 꽂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q9fy5wp4d3 жыл бұрын
강의 들으면서 계속 빵빵 터졋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kg8ci1ve1l5 жыл бұрын
억울한 아들 넘 와닿고재밋습니다ㅋㅋㅋㅋㅋ 저는 딸만다섯잇는집에서 자라 남자자체를 이해하는게 마니 무지햇습니다~남편과살며 답답함도만앗지만 조율하며살다보니 이해하게된것도 만아졋어요..민준샘강의를들으며 남편까지 다시 이해할수잇게되어 넘 좋습니다ㅋㅋ
@user-rk2xt5vu9b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맞는 말이다. 나도 어릴 때 하지 말라고 하면 대답만 하고 계속 하다 혼나고 나서야 그때서야 하지 말라는 말이 머릿속애 들어옴 그리고 아 내가 한 번 더 했구나 왜 했지? 이런 생각 들었는대ㅋㅋ
@user-yg8yj6yy2k2 жыл бұрын
완젼맞는말ㅎㅎ빵~~한참웃다감 ㅋㅋ최민준샘최곱니닷ㅎㅎ
@01yu37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유튭보다가 이강의보고 바로 구독 눌렀어요. 초등학교때까지는 괜찮더니 중학교들어가면서 선생님말씀처럼 귀가안들리는 증상이 .ㅜㅜ 무작정 뭐라하고 쟤가 왜저러나답답하고 화를많이 냈는데 강의보고 많이 깨달았어요. 아들맘들 필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eu1ts6xj2m5 жыл бұрын
딸과 아들 둔 엄마입니다. 강의 내용을 딸에게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딸이 말씀하신 보통 아들들 딱 그런 모습이거든요. 다섯살 어린 동생(아들)은 다정한 성격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 말에 잘 귀기울이고 들어주는 편입니다. 딸아이는..... 음.... 말씀하신대로 눈을 마주보고 뇌에 꽂히게 메세지를 전달해보려 합니다. 우리딸!! My first baby❤️❤️❤️ 사랑해
@흐아품5 жыл бұрын
마 퍼스트 베이비 뭔가 스윗하네요..♡
@user-dm1ch9rr6b5 жыл бұрын
스윗 스윗~!
@기치죠지의치킨난반5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러는데 뇌에서 선택적으로 중요한것만 쏙쏙 외워버리는.. 그런 요상한 집중력이 있어섴ㅋ 저 영상처럼 얼굴보고 반복해주시면 효과 있답니다 ㅋㅋ
@user-bi5xn2my8k6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같네요ㅎ
@user-eh4tk5zq8n3 жыл бұрын
군대선임이나 모임형님, 회사상사 얘기는 기가막히게 듣던데..?
@sujink.10485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서 좋아요 누르고 구독버튼 눌렀어요~
@2b4b5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ㅋㅋㅋㅋ
@user-of6jw5gf9g4 жыл бұрын
남편1 아들2 엄마인데... 우리 남편 진짜 저래요 ㅋㅋㅋㅋㅋㅋ 뇌에 직경으로 꽂아줘야함요 ㅋㅋㅋㅋㅋㅋㅋ
@jeeniel83866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들었어요~~
@KJV88004 жыл бұрын
공감100배 퇴근길듣다가 빵터짐요
@innilovely48444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보면 그냥 아들 교육에는 아빠가 좀 더 나서서 하고 딸 교육에는 같은 성별인 엄마가 나서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인정하고 자녀교육에 접근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ebs에서 엄마가 다쳤을때 딸은 공감해서 울고 아들은 그에 반해 공감 능력이 낮아 멀뚱히 쳐다보던 실험도 있었는데 내가 엄마 였다면 내 자식이지만 속상했을 것 같음. 저 교육 현장에 나와있는 부모님들만 봐도 거의가 어머님들이고... 요즘 맞벌이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 모든 자녀 교육의 주축이 아직도 엄마 단독으로 돌아가는 것 이해할 수가 없다 아빠들도 배워야한다~
@user-vk2cv7pn3t4 жыл бұрын
그럼 아들 집들어오는 시간맞춰서 퇴근시켜줘.....
@user-jm7um5nl4e4 жыл бұрын
아들교육 확실히 시켜줄테니 돈 조금 덜 벌어와도 되나?그건 싫죠?
@user-nf8ik1hw5s4 жыл бұрын
나라는 괴물 교육이랑 돈벌어오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어차피 육아 교육은 같이 하는건데
@user-cw1vd8en4p4 жыл бұрын
@@user-jm7um5nl4e 님 그럼 나중에 가장의 무게 어쩌구 가정에서 소외된 아빠 어쩌구 이런 말 ㄴ 꼭 이렇게 난 돈버느라 바빴어~ 이러면서 부장님 과장님하고 낄낄대면서 술퍼먹고 들어와선 집에선 엄한 아버지랍시고 빠따만 들어놓고 늙고 외로워지면 우리 아들딸은 엄마만 좋아해 엉엉 이러면서 질질짬; 그리고 마치 혼자 충분히 3~4인가족 먹여살릴 정도로 벌어오는걸로 착각하는데 요즘 현실은 맞벌이라는거. 님이 벌어오는 이삼백따리로 가정 못꾸려요 ㅋㅋ 돈은 많이 없지만 소소하게 행복한 가정? 님같은 마인드로는 절대 못가짐 돈벌어오니까 가정에 소홀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요 ㅋㅋ 불리할때만 전세대얘기 끌고오는데, 그래서 그 세대 아버지들은 어떻게 살고있음? 허구한날 술마시고 봉지하나 딸랑 들고와 ㅋㅋ 아들딸 관심 한 번 끌어보려고. 그럼 뭐해 이미 아들딸한테 아빠는 그냥 혈연관계지 친구가 아닌데 ㅋㅋ 정은 쏟은 만큼 돌아오는 거예요
@TheKuisin4 жыл бұрын
@@user-cw1vd8en4p 죄송하지만 어떤 가정 환경에서 자라셨는지 눈에 훤히 보입니다.. 부디 유년시절 아픈 기억과 상처를 치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논리 싸움 성갈등 얘기하기 보다는 님에겐 이런 말이 더 좋을것 같아서요.. 힘내시고요.. 스스로를 보살피지 못하면 절대 내 자식도 보살필 수가 없습니다.
@1TechView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남자는 분명히 시각이 강한 것 같아요. ㅎ
@asdf-gz4gw3 жыл бұрын
와 천재다..
@user-rt4bi4jn7l4 жыл бұрын
대표님진심대ㅡㅡㅡ박! 이십니다
@blueorange04 жыл бұрын
비혼을 다짐하게 되네요 아이키우기는 정말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것 같아요 전 못하겠어요☺️
@bca21105 жыл бұрын
머리에는 안들어왔는데 입은 자동으로 대답하는거 완전 똑같네요ㅋㅋㅋㅋㅋ 눈 보고 저래 얘기하면 그제서야 아차하게 되는 것까지.. 저랑 똑같은듯 ㅋㅋㅋㅋ 억울한것도 ㅋㅋㅋㅋㅋ
@Kim-pj9ln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그렇구나..신기방기
@kettleboom33232 жыл бұрын
넘 재밌는 강연이네요, 오늘부터 1일 입니다
@user-un5vn5nb6j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남편이 그랬구나 😂😂😂 당장 써먹겠습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user-zm4fp2tl8u5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너무 웃겨요~
@user-ze2tr1gt8i5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하면서 봤어요!!!!! 우리 아들이 8살 되면서 부쩍 산만해지고 뭘 말해도 못 알아들어서 사춘기가 온건가 왜 말을 했는데 무시하지?? 했다가 설명해주신거 보고 완전 이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ㅋㅋ
@user-qo6tf7bu9d5 жыл бұрын
네. 대신 남자애들이 움직이는 사물에 대한 보는 눈이 아주 섬세해요. 비스듬히 기울어진 물병이 담긴 물을 그려라했을때 여자애들은 이쁘게 그리지만 물병속 물이 기울어진 각도로 그리는 아이들은 없었고 남자애들은 이쁘게는 못그리지만 물병속 물이 기울어진걸 다표현하고 이쁘지않게 그리지만 사실적으로 그리는게 있대요
@Valerian-10005 жыл бұрын
사춘기는 에바 아닌가요 나이가...
@mintcareful5 жыл бұрын
@@Valerian-1000 완전 애기ㅠㅜ
@Yuranos_5 жыл бұрын
@@Valerian-1000 님 주변에 친구 없죠?
@Valerian-10005 жыл бұрын
@@Yuranos_ ? 먼 소리죠 모자라신분인가..
@user-ys7ru4ve6r4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user-gm8ro5ih5g5 жыл бұрын
우와~~ 아들셋을 키우면서도 몰랐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어쩜 저렇게 정확하게 재연하시는지 ㅎㅎ
@music361636 жыл бұрын
남자지만 격 공감!!!!!
@user-mx8jc8em3r5 жыл бұрын
아들성향인 딸 이라는 말이 댓글에 꽤 있네요 저도 엄마말을 잘 못들어서 맨날 혼나는데 저희 엄마는 저를 아들같은딸이라하지않고 딸이라한답니다 성향차이지 성별차이가 아니라구요
@user-nq5dx9sv4r5 жыл бұрын
저도 종종 엄마한테 남자로 태어났어야하는데 하느님이 막판에 실수하셨다 이런말 듣는데ㅋㅋㅋㅋㅋ 영상보는 내내 찔렸어요 크게 성별차이는 맞는데 예외가 꽤 있는게 아닐까요 ㅎㅎ 섬세한 남자도 있듯이요
@standardfinance12455 жыл бұрын
성별차이 맞아. 단지 사회라는 딱딱 분리된게 아니라서 사회평균과 편차를 고려해야하는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