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의 감정 쓰레기통이었다 EP.07 [관계대명사]

친구, 때로는 가족보다 소중한 관계.
언제든 돌아설 수 있지만 또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관계.
그래서 우리는 친구에게 심하게 말하고, 심한 말을 듣기도 합니다.
우리가 했던 그리고 들었던 심한 말, 기억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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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bunney]

저런애들특징: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줄앎

[@moons708]

ㅇㅈㅇㅈ

[@user-ib7rj5zx8z]

진짜 리얼..

[@stooii]

성격이라 같은 상황도 자기만 특별히 더 힘들게 생각함. 알고보면 자존감 낮고 자기연민이 많은타입..

[@dubabdubi9653]

언제 정신차리는 거죠?ㅋㅋㅋ ㅠㅠ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DJRJ2019]

ㅇㅈ 비련의주인공 뉴가보면 영화10편찍음

[@user-uw6vz5mw4w]

감정쓰레기통 공감간다 ㅋㅋ 공감해주고 몇날 몇일 그 얘기하다가 내 얘기한번하면 으응.. 하고 다시 자기문제로 넘어감

[@user-fk6tk6fy7w]

레알 쓰레기통 되는 느낌

[@user-ip4mu2uf5u]

본인 이야기만 하고 내 이야기는 안들어주고..

[@user-iv1fv7og2k]

정닭발 와 진짜 요즘 전화하는데 내얘기하면 아..응 그랬구나 아 근데 있잖아 오늘ㅋㅋㅋ 이러고 뭔일있으면 연락하고 전화오면 받기싫고 어떻게 끊어야하나 싶고..ㅌㅋ

[@You-cb3qj]

진짜 ... 백번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같이 화내주고 하다가 내가 이야기하면 장난처럼 받고 ;;; 난 지금 정말 고민이고 진지하다고하면 원래 이럴땐 이렇게 웃어 넘기는거라고 ;;; 하 ...

[@user-ns5io6qw5i]

ㅇㅈ...ㅋㅋ 혼자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인것처럼 얘기하고, 정작 내 얘기를 꺼내면 아무말도 안함..

[@user-xz8rk9qm1w]

인간적으로 같은 얘기 3번 이상은 하지말자. 3번을 넘기는 순간 지긋지긋해지고 내가 그 상황에 있는거 같음.

[@user-df7oj2ns1f]

누군가로부터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당하고 나면 주위 사람들한테 내 우울한 얘기를 할 수가 없다 그런 얘기를 꺼내면 나도 그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user-nk6ow4nh4y]

와 진짜 가슴에 와닿는말이다...

[@HanaHana-rd3nr]

우울한 얘기는 독이 있어 듣는 사람까지 소모시키죠.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하면 듣는 상대방은 역으로 속이 막히죠. 나만이 지고 가야하는 부분은 상대방과 나누지 않는 게 예의같습니다.

[@user-ch7pv6ox9p]

공감돼요...

[@user-tw8mn8gv3r]

이거 땁공감합니다 ㅜㅜ 말을 안 하자니 또 우울해질까봐 조마조마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싶네요 후하

[@user-yy7hx4bj1t]

맞아요 말하고나서도 엄청 후회함 .. 왜 그런말을 했지..

[@user-cd8nb7tm7c]

친구에게 가끔씩은 말해도 되는데 계속 말하면 진짜로 내가 감정 쓰레기통인가 싶죠....어느정도 선을 지켜줬으면 하는....

[@wooya_jooya]

상대방이 못 지키는 것 같으면 내가 스스로 조절해서 날 지켜야해 하죠

[@DS1UKL]

가만히 있으면 계속 그러고 말하면 쓰잘데기 없이 상처받고... 폰을 없에든가 해야함...

[@seonnykimm4266]

저는 선 넘는 게 계속되면 손절! 어차피 모두가 스쳐가는 인연입니다. 내 정신건강을 해쳐도 될 만큼 중요한 인연은 없어요.

[@10_____01]

저런 애들 특징 자기 불평 불만은 나에게 말하고 노는 것은 나빼고 다른 친구랑 논다

[@user-uo4fu8jz6c]

와진짜 존나게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갖 고민은 나한테 다털어놈 ㅋㅌㅋㅌㅋㅌ 근데 노는건 다른 애랑 놈 존나 소외감 느낌 ㅠ

[@monesong]

주변인들 뒷담화는 나에게 다했으니 찔려서 내가 다른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싫겠죠. 그들과 친해졌다가 내가 말을 전할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지 말 다들어주는 유일한 사람은 너무 바쁘고 인맥많으면 안되쥬. 언제든 지가 답답할때 전화하거나 만나서 하소연할 수 있으려면~

[@monesong]

지보단 내 상황이 나으니 안쓰러운 약자라 생각해서 이야기들어주고 도움주고 마음쓰고 있었는데 되려 고마워하긴 커녕 지 주제에 나를 만만한 호구로 봄 ㅋㅋㅋㅋㅋ

[@user-pw7ob4lc8s]

엥...? 보통그런이야긴 식사하면서하지않나요 헐...그친구뭥미

[@hajury82]

애들 앞에서는 지 병신인 거 들킬까봐 존나 이미지 관리해요. 쿨한 척 오짐 ㅋㅋㅋ

[@user-if5km5ls9f]

그냥 하소연 하는 사람 -정말 힘들때만 털어놓거나, 가볍게 말함 -위로를 감사하게 여김 -잘못한게 있으면 인정함 -해결책을 제시하면 듣고자 함 -상대방의 하소연을 들어줄 의향이 있음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 -수시로 모든것에 짜증냄 -상대방의 위로가 당연함 -잘못한게 있어도 인정하지 않음 -애초에 해결할 생각을 잘 안함 -상대방의 하소연에는 관심없음

[@user-qw2si1xw7o]

취준생한테 저렇게 회사욕을 투덜투덜....

[@user-wh8ps9kz8i]

ㅋㅋㅋㅋㅋ기여워

[@DS1UKL]

기만하는거임 ㅋㅋㅋㅋ "(담배내뱉으며)후...너는 그러지 마라"

[@Vienna_R]

그런 회사라도 들어가고싶은게 취준생마음인데 1년 후 제얘ㄱ..

[@rrrhhl]

시간 더 지나면 백수가 대기업 걱정하는 얘기 들어줘야함

[@cali6551]

저 취준할때 단톡에 유일하게 지자랑 지회사에서 이런소리 듣는다 절대 나가지말라고 붙잡는다 선임부터 대리 누구까지 어쩌고 저쩌고 업무용어 써가면서 .. 그것도 하루이틀이여야지 카톡을하면 기승전 자기얘기하는 자기자랑하는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그거 분명 저 들으라고 하는 지자랑 인거겠죠..?

[@suganatsu]

살면서 느끼는점...사람정리 해야함 100년도 못살아요...꼭 사람 정리하면서 사세요. 어차피 친구인생은...내인생이 아니에요. 알게뭡니까. 냉정하겠지만...거르세요 그래야 나와 비슷한 좋은 사람 만납니다

[@DS1UKL]

그래서 친구는 적당히 거리 둬야함.

[@JIyuziyu]

답정너인사람 많아 ㅡㅡ그래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애상담임 ㅡㅡㅋㅋㅋ결국엔 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선택함 ㅇㅇㅇ

[@user-zc3ll8bw4o]

恩娥 ㅇㅈ 연애상담전화오면 맨날 답정너+뫼비우스의 띠임

[@Fcyuq]

ㅇㅈ 전남친한테 연락 와서 괴롭대서 해결 방안을 줘도 만날 거 다 만나고 할 거 다 함 ㅅㅂ 그래놓고 힘들대

[@youngtube513]

이건 레알ㅇㅈ 지 남친하고 일주일만에 헤어졌다고 울면서 연락와서 겁나 위로해 줬더니 다음날 남친이랑 자다왔다고 연락옴 ㅅㅂㄴ 진심 이런애들은 손절해야됨

[@Chodiary]

ㅋㅋㅋㅋㅋㅋ

[@mjkim0102]

싸울때 그새끼가 그쌍놈이 하며욕해놓고 "그자식이요즘 속상하게안해?" ㅡ"그자식?너 우리자기 그자식이라한거야?" 에휴

[@may7238]

7:18 "지금 단순히 내가 기분이 나쁘거나 금방 날아갈 휘발적인 감정을 굳이 누군가한테 풀고 있지 않는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user-cw5us2jp6i]

찡찡거리는 애들이 진짜 극혐임....끝도 없음..공감해줘도 난리 안 공감해주면 더 난리 자기 상황이 제일 최악인 줄 알고 넌 나보다 낫잖아~이러면서 질투함 진짜 가지가지함...얼마전에 인연 끊은니깐 ㄹㅇ홀가분 워후~~~

[@김퍈퍈]

저런 종류의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가 가끔 벅찰 때가 있음. 숨이 턱 막히는 느낌. 물속에 가라앉을 것만 같아서 그만하라고 소리치고 싶은데 그마저도 되지 않아 더 스트레스가 되버리는.

[@PangPunch]

자신이 그 친구와 친구관계를 이어가고싶은가 다시한번 되돌아보세요. 진짜 친구관계를 이어가고싶다면 이제 그만하라고 말해줘야되요. 말안하면 그 친구는 자신이 무슨짓을 하고있는지 몰라요..

[@ykkbh001]

전 참다가.터져서 다 얘기했네요 숨이 턱 막혀요 진짜 들어주다보면 ...연락안하고 지내고있어요 말하고 나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김퍈퍈]

@@ykkbh001 잘하신 거에요! 친구 이야기 들어주느라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는 서로 의지되는 관계 쌓아가시길 바랄게요. 저는 그게 잘 안되서 아직도 들어주고만 있지만...코코다 님이 하셨다니 대리만족이 되네요:)

[@user-wz8py1qz7i]

비유가 너무 와닿아서 더 마음아파요

[@Chodiary]

그런 사람아니여도 스트레스 받읓일많은데 구태여 들어줘봤자 고마움모르고 ㅋㅋ기어오르죠..

[@user-hz6qo5iv5y]

더 최악인건 저렇게 남 이용해놓고 상대방이 자기한테 푸념 좀 하면 관심없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거ㅋㅋㅋ자기일 아니니까ㅋ근데 남한테는 오지게 부정적감정 쏟아냄ㅋㅋ하루라도 빨리 인연 끊는게 답

[@분홍토끼-d8d]

김쏘쏘 저 아는 띠동갑 언니가 저런스타일잉데 .. 제가 힘든건 공감못하고 내가 너 이야기들어주느라 힘들었다고 생색내고 ( 많이하지않앗는데...) 자기 고민은 엄청 이야기함..... 거의 70~80프로는 저 언니 고민중심으로 얘기돌아가는거같아요..

[@Jasmine19919]

부정적인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감정의쓰레기통역활도 있겠지만 같이지내면서 안좋은영향을 받게돼요. 그 영향에 흡수돼서 나또한 그런 생각하게되고 결국엔 피폐해질수있어요. 제 경험이었고.. 가까운친구로 지내게 되면서도와주려고 애썼는데 알아주지도않을뿐더러 오히려 당당하더라구요. 사람 잘 만나야합니다.

[@user-zg3lu1pg5d]

햎이퍼슨 맞아요 그리고 엄청 부정적이다보니 그런 상황을 끌어오기도 하더라고요

[@Boo-nw2lf]

이거 ㄹㅇ 한테 친구들이랑 엄청싸워서 친구 없던애랑 친해져서 말하는데 맨날 부정적이고 소문은 퍼질데로 퍼저서 상황은 계속 나빠지니까 걔만날때마다 우울하고 자기얘기만 계속 늘어놓고 울고 그거 듣자니 점점 걔말듣기가 싫어지드라구요..하는 얘기마다 부정적이고 그런얘기 안했으면 좋겠다니깐 일부로 밝게 얘기하면서 걔 혼자 참고 있으니까 더 불편.. 안만나는게 답이다..

[@groovegirl25]

신기하네요. 주변에 한명씩 꼭 있나봐요 이런 부정의 아이콘들이. 진짜 몇 시간째 불만 듣다가 귀에 피날뻔. 결말은 손절....

[@마로-o3i]

진짜댓글잘안다는데 백퍼천퍼 맞는말이네요 내상황이야기하시는줄ㅠ ㅠ

[@Chodiary]

10대땐 관계 안좋아지면 내가 뭐 문제잇나?나를 많이 되돌아봤는데20대 되니까 그런거 생각하는시간도 아깝고 다른사람은 고치려하지 않아여 ㅋㅋ 시간낭비 하루빨리 잊고 지우고 연끊는게 나아요 ㅋㅋ

[@ej4855]

가해자는 정신병원에 안 가더라. 한 번이라도 갔던 사람들이 정상인 사람이 많아. 그리고 정신병에 걸린 이유보면 친구, 애인, 가족이랑 헤어지면 낫는 사람이 대부분임-0- 가해자 천국인 한국다운 일이지.

[@user-iw4fg2fn6z]

예전기사본게있는데 나르시스트 성격장애 들이 일반인들과 엮이면 신경증이생겨 정신건강병원을 먹여살린다고

[@happy_usu]

아무리 추억 많고 소중한 친구라도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면 옆에 둘 필요 없음 언젠가는 나한테 민폐가 될 사람

[@lalaaala5224]

명답입니다

[@lilunderwoody]

혹시 내가 저렇지는 않았을까? 라고 한번쯤 생각해봅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dialu2582]

저런 짓해서 어느날 갑자기 연락끊긴 사람들 있을거임. 그런 사람들이 꼭 자기가 뭔가 잘못하진 않았을까는 생각못하고 연락을 끊어버린 사람만 이상하게 만들지. 얘기해주면 고쳤을꺼라고?ㅋㅋ 개소리임. 오히려 열이면 열 예전과 같은 사이로는 절대로 돌아가지 못함. 사람은 고쳐서 쓸 수가 없음. ㄹㅇ

[@big_nose_is_my_life]

알려줘도 안 고쳐요 진심ㅋㅋㅋㅋㅋㅋㅋ

[@hiconvo1461]

딱 제상황 이상하다생각하나봐요

[@dkdkdss182]

맞아 진짜

[@user-hz6qo5iv5y]

알려줘 봤자 혼자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ㅂㄷㅂㄷ대거나 자기 잘못 끝까지 이해못하거나 둘중 하나일뿐ㅋㅋ저런애랑 인연 끊어봐서 압니다ㅋㅋ

[@user-zv3nh5vm5o]

어느날갑자기 연락이 끊긴사람들은 자기가 걸러야됄사람으로 인식됐다는걸 알아야함.

[@user-gw8qy4bh1y]

그 아이에게서 전화오는것이 예전에는 너무나 반가웠는데 어제 걸려온 전화를 보고 한숨이 먼저나온것이 괜히그런것이 아니었나보다.

[@park-to9bq]

절교하는게 답. 진짜 4년넘게 감정쓰레기로 취급받고 못참고 결국 절교했는데 내 인생 최고로 잘 한 일이라 생각해요. 너무 좋고 드디어 내인생이 제대로 돌아가는 기분임.

[@wooya_jooya]

맞음 아니면 끊어내야함

[@user-pn2mf3lf3e]

이거 너무 공감이요ㅠㅠ 그 친구랑 인연 끊고 삶이 즐거워지고 질이 상승했어요... 내 인생을 오롯이 내가 살아가기 시작한 기분.

[@nadu9296]

공감 딱 내얘기ㅠ

[@user-gc6xl7tc9h]

공감해요.전 맘이 약해서 그랬나.. 10년넘어서야 끊어냈네요. 더이상 참기힘들어서 .. 끊고나서야 저도 제인생을 찾은 기분이에요. 조금더 빨리 끊어냈어야 하는 관계였는데 좀 늦은게 안타까울뿐 ㅠㅠ

[@qqqqqqqq-r4o]

@@user-gc6xl7tc9h 지금이라도 끊어내신게 어디에요! 정말 잘 선택하셨어요 앞으론 서로를 존중해주는 좋은친구 만나시길 바래요♡

[@user-bh4om5nf1w]

(친구 손절 리스트) -끽 해야 동갑인데 지나치게 가르치려 들고 오지랖 넓은 친구 -친구를 비하하고 조롱하여 깍아내려 자신의 우월감을 드러내려는 친구 -나에게 강압적으로 명령하듯 얘기하는 친구 -유독 나한테만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친구 -자기 의견이 무조건 다맞고 옳고 내 의견은 무시하는 친구 -자기 고민은 안보리급 중요한 고민이고 내 고민은 겨우?그게 뭐?어쩌라고? 식으로 반응하는 친구. -자신의 힘든일 고민을 들어주길 강요하는 친구. ( 들어주는 친구도 덩달아 우울해집니다.) -돈 부탁이 잦은 친구.(바로 바로 갚는다면 괜찮) -돈 씀씀이 헤픈 친구. -나에게 카톡,전화오면 딱히 답장 하고 싶지 않은 친구. -단둘이 있기 싫은 친구. -친구 모인 자리 이새끼 하나 때문에 꼴보기 싫어서 집에 가고 싶었던 적이 있다. -친구라는 허울 아래 선넘고 도넘는짓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P.s 친구 사이는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수평적 관계여야 한다 생각합니다.친구가 나보다 뛰어날 수도 있고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만났을때 편안함,친근함이 느껴져야 친구 입니다. 친구 사이 일수록 더더욱 예의 차려야 합니다.나는 저위에 몇몇 해당되는데 친한데?그건 그 친구가 안하무인인 당신의 그 좆같음을 다 참고 인내하고 있는겁니다. 어쩌면 티는 안내면서 당신과의 친구사이 정리하는 중일지도 몰라요. 있을때 잘합시다.

[@user-tc1op3bc6p]

ㅇㅈ요 진짜 ㅠㅜ 저도 저기에 여러가지가 해당되는 친구가 있어요 이젠 같이 있는것도 버겁고 톡하는데 매일 눈치보는 것도 힘들고 내가 왜 걔 눈치를 봐야하나 괴롭고 그래요... 그친구는 나보다 공부를 잘해서 그걸로 약간 저를 무식하다고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내가 아무리 바보 같아도 왜 사람을 그딴식으로 무시하는지 ㅋㅋㅋㅋㄱ 그 친구에게 여러번 나를 무시하지말라고 ,심하게 놀리거나 비하하지말라고 말해도 처음에는 아~ 알겠어 하고 몇달 뒤에 또 하고 또 하고 ..ㅋㅋㅋㅋㅋㄲㅋ (이젠 웃음밖에 안 나옴) 말해도 들을 얘가 아닌가봐요 그친구도 모르게 슬슬 손절해야겠네요 (이 댓글 보고 확실히 손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해요!❤️)

[@user-rt7jm5do5k]

저는 저런거 고려해서 10년넘게 가더라구요 하하😀

[@user-ri9cj4um5k]

그래서 제 고민도 말하기 싫더라구요.. 그냥 자신은 모르는데 잔짜증 자주내고 저까지 예민해져서 스트레스 받네오

[@user-ph1lh2sy1w]

이기성 저도 그런거 다 참았더니 5년까지..ㅋㅋㅋ 근데 그때가 마지막이였어요.

[@minn0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인내하다가 좆같아서 조용히 차단박음

[@user-tk4kc9og9e]

15년지기 친구랑 손절함. 맨날 아프다, 피곤하다, 힘들다, 우울하다 징징거리는게 일상이었음 ㅠㅠ 들어주고 해결책도 알려주고 해봤지만 항상 원점에 하루라도 부정적인 소리 안하는 날이 없었음. 참다 못해서 '맨날 아프다 힘들다 매번 똑같은 소리하니까 감정쓰레기통 된것 같다' 라고 하니 그말에 더 상처받았다, 내가 너한테 쓰레기가 된것 같다 라고하며 피해자 코스프레함 ;; 10년이건 20년된 친구건 간에 이런 유형은 자기잘못 1도 모르고 남탓, 피해자코스프레 하기 바쁘므로 손절이 답임.

[@user-yy2of6im4i]

분풀이용이나 고민있을 때마다 찾는 친구는 기본적으로 거릅시다 이런애는 친구를 찾는게 아니라 듣는 사람을 찾는 것을 뿐임ㅋㅋㅋㅋ 내얘기는 한없이 관대하고 이해 못하고 지루해 함

[@user-xf1ry2tb8y]

사람관계가 제일 어렵다는게 살면서 계속 느껴짐. 그게 친구이든 조직관계든. 그냥 자기 실속 차리고 사는게 맞다고 본다. 나도 이런저런 케이스 당해봤지만 결론은 인생은 홀로간다는 마인드로 모든관계에 일정의 선을 그으니 그나마 조금 속이 편함. 어차피 영원한건 없으니. 세상 모든일의 상처와 스트레스의 90%는 일자체보다 사람에게서 온다고 생각.

[@user-by4tp9be1g]

나를 대놓고 하대하며 무시하는 친구도 관계 끊어야 합니다. 제가 한때 취업준비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 당시 대학원생이던 그 친구는 낄낄거리며 너도 대학원 들어오라며 했었으며, 심지어는 본인이 나보다 자취 더 오래 알아봤었다며 어른인 척 날 어린애 취급하기까지 했었죠. 앞이 안 보이는 이 관계에 대해 오래 고민하다 결국은 제 입으로 절교를 고했습니다.

[@user_10374_qazhdt]

아..이것 땜에 우울증세가 나타나서 상담까지 받았던 터라 진짜 엄청 힘든 거 잘 알아요. 주변에 정신적으로 힘든 친구들이 여럿인데 제발 친구 만나서 죽고싶다, 부정적인 말들만 지속적으로 한지 반년 정도 되면 걍 상담을 받던지 병원을 가세요. 다른사람까지 우울하게 만들지말고. 먼저 자기 감정이 힘들다고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취급했으면서 한 번 못 들어줬더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비난하던데.. 제발 자신부터 돌아봅시다 ㅜㅜ 우울증이 무슨 훈장이고 벼슬 아닙니다. 아픈거 잘 알고 힘든 거 잘 아니까 참아줄려고 하는 사람 소중히 생각하고 그 사람한테 피해 안 주게 제발 병원을 가세요. 알아보면 비용 크게 안 들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많아요.

[@user-pb5uv1dg8w]

lj J 아 비난 진짜ㅜ 저도 카톡으로 자기 말만 하고 제 얘기 안 받아주는 친구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어느 순간부터 무시했는데 제가 왜 무시했는지는 생각 못 하고 제 얘기를 더 안 듣기 시작하더라구요;; 친구가 '너도 내 말 무시했으니까 나도 무시할 거야!' 하고 생각하는 게 태도에서 보였어요 먼저 무시한 게 누군데... 그리고 나중엔 서로 쌓이고 쌓여서 제가 하도 안 받아주니까 비난 ㅜ

[@hara9944]

받는 상대방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정신병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고생했던 저로서는 마냥지지하기는 힘드네요 말이라는게 참 무섭지만 정말 정신병때문에 고생하는 친구들은 그게 해가 된다고 생각을 전혀 못합니다 저도 3년넘게 몰랐어요. 친구들이 계속 힘들어하고 멀리하기도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물론 위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감정쓰레기통도 되어봤구요 많이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이런 저를 끝까지 기다려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기다려주었기때문에 제가 변했다고 생각해요. 정말 매일매일 미친듯이 죽고싶어서 살려달라고 외치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습관처럼, 아니 일부러 얘기하는 사람도 참 많아요 정말 정신이 아픈거라면 자신이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고 계속 하는 경우도 많지만.. 누군가한테 말 하기전에 자신이 그만큼 괴로워했을수도 있어요. 저는 매일매일 지옥 속에 살았기 때문에 남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몰랐네요. 아직도 다 고쳐나가진 못했지만 우울증 환자에게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은 받아 들이기 힘들어보여요 충분히 힘드시고 화도 나시겠지만 정말 삶의 끝까지 가서 누군가한테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살아왔지만 끝까지 기다려준 사람들 덕분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고마워하고 좋게 노력하며 살고있어요. 저는 주변인들에게 감정쓰레기통처럼 못된 말만 듣고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누가 칭찬을 해줘도 금방 잊어버렸어요. 밥먹듯이 못생긴것같다고 좌절하고, 왜 나는 예쁘지 않지? 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고 스트레스 받았네요. 확실한건 우울증 환자들은 영상과는 달라요.. 정말 그분들이 정신병을 앓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처럼 주기적으로 누구한테 말 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말을 내뱉는 것부터가 마지막 용기인 것처럼, 저는 그랬어요. 정말 많이 힘드실텐데 제가 대신 사과드리고 싶어요. 사실 비용은 참 많이 들더라구요.. 프로그램 같은 건 사실 요란하기만하고 별 거 없어요. 몇년내내 그렇게 살아왔고 지금도 싸우며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생각이 누군가에겐 큰 상처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분 상하실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봐요.. ㅎㅎ

[@user_10374_qazhdt]

@@hara9944 제 글 보고 상처가 되실 수 있다기에 길더라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봐요. 사실 비난이라기보단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어요. 사실 간절한 요구랄까요..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들을 아직도 함께 만나면서 지내고 있어요. 주기적으로 잘 만나고 고민 상담을 한다고 저를 많이 찾는 친구들이에요.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들중 두 명은 상담센터에서 약을 먹어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고해요. 상담센터까지 가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간다고 했을 때 엄청 지지해주고 기다려줬어요. 그치만 결국 중간에 그만두거나 약을 먹지는 않고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더군요. 또 다른 제 친구는 저를 알기 전에 이미 우울증을 앓았지만 완치되었던 친구인데, 열심히 치료 받고 완쾌가 되다못해서 자존감이 엄청 높아진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도 너무 늦게 가서 더 오래걸렸다고 하는데, 우울증은 오래되면 호르몬이 상황에 맞게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약을 먹지 않고는 감정이 제어가 안 되는 상황으로 변한다고해요. 약을 꾸준히 먹었더니 다른 사람들의 말이 제대로 들렸대요. 그래서 초기에 잡는게 정말 중요하다고해요. 저는 친구가 그렇다는 것을 알려줘서 그랬는지 제 성격이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계속해서 베란다와 차가 보이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잠만 늘어가고 학교도 계속 빠지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그 말이 계속해서 터져나오는 저를 보고 위험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상담센터부터 열심히 찾아봤어요. 물론 아직 우리나라가 이런부분에 있어서 서비스가 매우 부족하다는 거 잘 알아요. 저조차도 자가 치유 된 상태에서 상담을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병이니까 날 살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찾아서 나와 내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좀 오래 그런다 싶으면 꼭 뭐라도 찾아가라고요. 그리고 김가영님, 지금 열심히 나아지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잘 되실거에요. 정말 더 좋아지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완쾌 되시길바래요 ㅎㅎ

[@hara9944]

lj J lj J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ㅠㅠ 제가 오해를 했었네요.. 사실 우울증이 듣는 것 보다 훨씬 무서운 병이죠.. 저도 주변에 똑같은 분이 계셔요.. ㅎㅎ 그래서 더 공감했지만 한편으로는 속상해서 댓글 남겼었는데.. 그럼에도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 어떻게든 찾다보면 길이 나오는 법이지만 처음엔 저도 약이 아니면 살기 힘들었어요. 답답한 마음에 적으셨다니.. 너무 착하셔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질만큼요! 세상엔 아직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마음이 꽉 차는 기분이에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저도 바래요!! ㅎㅎ

[@유댕당]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힘들고 지쳤던 이야기 말할수 있죠. 문제는 만나는 동안 그 감정이 계속 지속된다는거에요. 저도 저번에 친구를 만났는데 하루종일 한숨쉬고 우울해하고 해서 내 나름대로 열심히 듣고 조언해주면 " 그냥 들어주면 안돼?? 왜계속 해결책 주려고해??" 이말듣고 이친구한테 정떨어짐. 그럴거면 인형한테 말하지 왜 사람한테 말하지?? 그 이후 내상황이 너무 힘든날이 있었고 그때 한번 친구의 얘기를 깊게 들어주지 못했어요. 그런데 일방적으로 연락끊고 나를 세상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데 진짜 숨이 턱 막히는게 이기분인가 싶더라구요.

[@yys9803]

감정쓰레기통 이용하려는사람들 특징: 처음에는 졸라 살갑고 적극적으로 다가옴, 완전 친해지기도전에 주구장창 지 힘든얘기만함, 듣는사람이 공감해주고 듣는사람이 자기경험같은 얘기들하면 별 관심도없고 다시 지얘기로 돌아감 당하는사람입장에선 자존감 확무너져버리고 현타옴

[@user-w1i2n3d41w]

진짜 공감..

[@samah1170]

반대로 내가 힘들고 괴로울 때 친구를 필요로 할 때, 옆에 없는 친구라면 멀어지는 게 맞아요..

[@user-vv9yj1oc3u]

내 앞에서 남욕 많이 하고 다니는 애들은 남 앞에서 내욕을 안할리가 없음 걍 멀리 지내거나 인사만 하는 정도로 지내는게 답임 애초에 부정적이거나 맨날 우울해 하는 애들은 감당할 자신 없으면 안사귀는게 인간관계가 편함

[@애리-m6m]

부정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오랫동안 그 사람의 푸념을 들어 주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지치게 됩니다 그 사람의 전화를 받고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 지치고 나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 기분이 준다면 연을 끊는게 좋습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연을 끊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생활하다 보니 그 친구와 만날 때보다 훨씬 더 행복해졌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밝아졌고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웃음도 많아지고 거의 매일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힘드신 분들 결단을 내리세요 당신은 그 사람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pinklucy5292]

저런애들 지 기분좋을때는 딴친구랑 시간보내고 어디서 데이고 올때 나한테 연락함ㅠㅠ곤란한 부탁 많이하고 고마움 미안함 모르는 애들 손절이 빠름 괜히 호구됨

[@mandarin_fart]

친구 얘기 듣다보면 나도 같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음...

[@user-xq6pp5dz3p]

그정도의 곁을 내줄수 없는 친구라면 그친구랑은 깊지않은 인연일거임.

[@mandarin_fart]

@@user-xq6pp5dz3p 감정 쓰레기통 영상에 남긴 댓글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친구도 절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 같은데 제가 어떻게 그 친구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user-xo8xx9pu4f]

@@user-xq6pp5dz3p 공감능력 결여..

[@user-xq6pp5dz3p]

@@user-xo8xx9pu4f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친구할 이유 뭐가있나? 누구도 강요하지않음. 나의 선택인데 그걸 친구를 탓할필요 없다는 얘기임. 누구나 연약해지늕시기는 있고 그때늕누군가를 필요로 하기 마련이니까. 내가 감당하지못할 감당하고싶지않은 정도의 친구라면 인연이 아니라는것임. 다들 힘든 시기가있고 그걸 받아줄 여력이 안되면 그만두면 된다는 얘기였음 그만큼 나에게 도움되는 친구가 아니니까.

[@ykkbh001]

저런 친구 두명있었는데 연락 끊었어요 듣다보면 제정신이 피폐해져요 아무리 친하다해도 정도가있지 어린얘도 아니고 힘든일이 있어도 스스로 컨트롤 해서 얘기를 해야하는데 막 쏟아내더군요 거의 4년??정도 이랬던거같은데 이제는 꼴도 보기싫어요

[@Teddy_MOMO]

결론 - 부정적인 얘기, 자기얘기만 늘어놓는 사람은 손절합시다. 부정적인 찡찡이들은 어딜가나 꼭 있고 이런 인간들은 입만 터지면 찡찡 거립니다. 받아주면 더 신나서 찡찡찡찡 거리니까 애초부터 거릅시다

[@user-gl1dk7fg3y]

옳소~

[@user-lo4lg3wm6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애들 처음에는 그냥저냥 넘어가는데 계속 저러면 어쩌라고? 이 활자만 머리에 꽉차는 느낌임...난 그 애를 무조건적으로 받아줘야 하는 부모도 아니고(부모라고 다 받아줘야 하는법도 없음;;; 정상적인 애라면 좀 컸다 싶으면 본인이 알아서 적당한 선에서 끊음) 하물며 가족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어이없고 그냥 답정너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lifeisgood2168]

전화하다가 입 모양으로 빡쳐서 어쩌라고 외치던 제가 생각나네요 적당히를 모르는 느낌 한시간동안 똑같은 자기 얘기 하는 그 눈치는.. 뭐냐고 ㅋㅋ

[@moons708]

절교한 9년친구 G씨와 고등학교친구 S씨가 딱 저런 유형이네. 저런 애들 특징은 자기가 비련의 주인공인줄 알고, 상대가 외면하면 남탓하기바쁨 인간관계의 바이러스 같은 애들이에요. 친구감정 일체 상관없이 오로지 자기 감정만 쏟는애들...절연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zc3ll8bw4o]

없음이름 ㅆㅇㅈ 남탓오짐

[@user-bl6vx7eh9x]

근데 이런애들이 지 불평불만 다 나한테 늘어놓고 놀거나 지 다닐때는 다른애들이랑 다닌다는것임.지 필요할때만 부르고

[@user-zh4pl4qr2g]

백퍼공감가네요

[@simsim-tu7mk]

나한텐 고민 1시간씩 늘어놓아서 들어줬더니, 내가 힘들때 말하면 지겹다는듯이 듣기 귀찮듯이 말하는 친구가 있다

[@user-fh9px3zp8e]

같은 얘기 세 번 이상 얘기하면 솔직히 너가 너무 같은 얘기 자주해서 힘들다고 말하고 또 똑같은 얘기하면 연락 받지마세용 저는 남친의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는데 솔직히 해줘도 고마운것도모르구요 안해줘도 받아줬던거에 고마움을 모르더라구요 그냥 이해하려하거나 왜 나한테는 안해주는지 반문하지마시고 멀어지는게 최고에요. 나만 힘들거든요

[@wooya_jooya]

ㅇㅇ공감 걍 부정적인 사람음 피하는 게 맞음

[@user-zb5hv7hc7k]

스타함 우리반에 그런 여자 얘있음 근데 나는 걔를 정말 점ㅅ심밥친구 그 이하 그 이상도 생각 안함 서로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빠에는 그냥 밥만 같이 먹고 점심시간에는 따로따로 노는 중인데 그게 제일 편하다 같은 얘기 존나 해대고 남자는 더 존나 밝히고

[@user-es6ok3mf9s]

하.. 진짜 공감되네요... 우울하다고 만나쟤서 일끝나고 퇴근시간 사람빠글한 지하철타고 힘들어죽겠는데 가서 이야기 들어줬는데 담날 전화와서 어제 얘기한 똑같은 이야기 전화통붙잡고 3시간동안 또함... 한동안연락 끊다가 오랜만에 연락와서 받았는데 또 똑같은얘기... 아니 무슨 이야기를 그리 여러번 터놓는데 해결이안됨 ㅡㅡ..... 그사람들 특징이 내 얘기는 싸그리 뭉게는게 너무 똑같다... 아직도 생각하면 개빡치고 소름끼치게 싫음. 차단했는데 왜 전화안되냐고 노발대발 ㅋㅋㅋㅋㅋㅋ눈치도없나 왜 전화가 안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기를ㅎㅎ 차단하고 연락안받고 안만나니 세상 삶이 너무 행복해짐 ㄹㅇ

[@user-es6ok3mf9s]

진심 그리고 알고싶지도 않은 얘기 다 외울경지까지 다다랐었음 ㅋㅋㅋㅋㅋ

[@kyokyo6051]

진심 혼자 얘기할것 같으면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대화하지 ㅋㅋㅋ감정쓰레기통인가 시도때도 없니 카톡 30개 보내고 진짜 딥정너에 넌씨눈임

[@user-qt5jt2mj5e]

제일 최악인건 정작 남 고민은 관심도 없어한다는거임 본인 고민만 해소하고 싶고 정작 그거 다 들어둔 상대 얘기는 듣기 싫고 ㅋㅋ 지도 아는거지 힘든 얘기 들어주고 맞장구 처주는게 얼마나 감정 쓰는 일인지;; 알면서도 저러는게 진짜 에너지 뱀파이어가 악질인 이유... 손절까진 아니더라도 가까운 사이로 두면 피해봅니다 진ㅁ자 사람 서서히 말려죽임

[@baekgomi]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 한번씩 자신이 이런행동 하지않았는지 돌아봐야한다..

[@user-ow3tf8eq2x]

맞아요. 저조차 이런 사람이였을 수 있으니....

[@user-qit2wo12sksj]

저 이거 봐서 돌아보고 고치려고 지금 병원 알아보고 있습니다..

[@saecham5724]

이런 사람들은 30세 되어보면 알겁니다. 자기 주변에 남은 사람이 없거든요. 오래된 친구나 깊은 관계가 없고 주로 단발성 관계만 가능해요. 이런 사람들을 누가 좋아합니까? 심지어 이인간들은 끼리끼리도 불가능하죠 ㅋㅋㅋㅋ 사람을 자기와 동등한 존재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존중해주면 절대로 떨어질일 없습니다. 이해와 존중이란 역지사지에서 옵니다. 이야말로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키인데 이걸 못하는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지능이 낮은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 사귀기 힘들거에요. 어릴때야 순진하고 시간이 많으니 만나주지만 자기할일 바쁜데 누가 그런사람을 만나줍니까? 근데도 자기가 못나서 친구가 떨어져나간다는걸 모르죠. 애초에 타고난 지능이 낮아서 그런거라 안고쳐져요. 진지한 대화와 상호작용에서 오는 즐거움을 평생 모르고 외롭게 살다가 죽을 팔자니 쿨하게 넘겨버리세요.

[@lalaaala5224]

애초에 타고난 지능이 낮아서...ㅋㅋㅋㅋㅋ

[@user-sy4pr3nj6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험담인가 ㅋㅋㅋㅋㅋㅌ ㅏ말에 씨가 잇넽ㅌ

[@user-ey3sx7bl3q]

궁금해 뇌속이ᆢ

[@user-cw5fl9ss4w]

지능문제 ㅇㅈ... 본인이 고치려해도 절대 안고처짐 그냥 애새끼

[@user-oo6pg8rs1s]

나중에 저렇게 분풀이 하다가 친구 잃으면 진짜 후회할거다 친구라는 명목으로 괴롭히지 맙시다 소중하면 아껴야지 막 쓰지 않아요

[@RAAHIM78]

나도 경험해봄. 감정쓰레기통 된 기분.. 대부분 친구 입장에서 화내주고 .. 그러다 진짜 아니다 싶어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했더니 소리지르고 난리를.. 너무 상처가 되서 그냥 연락 끊었어요... 그들은 진짜 이야기보다 자기편이 되주기만을 바라더라구요.

[@wooya_jooya]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요

[@user-cj6mp9tw4u]

저런친구 있었는데 진절머리 납니다 웃긴건 이런친구들이 너도 인생힘들지 같이 끌어들임 난 잘 해나가고있는데 그러다가 취업준비 한다니까 아 넌 붙겠네.. 축하해주지는 못할망정 암튼 아쉬워하는게 하는게 보였음.. 암유발자들 진짜 스트레스임.. 끊어내서 다행

[@tuna_chobab]

자기 주장만 하는 친구라면 정말 짱친이 아니라면 좀 멀어지세요 제 주변에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친구가 자기 얘기만 계속 해서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는다고 울변을 토하더라고요... 인내심 강하고 입 무거운 친구이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아 울더라고요.. 정말 빠르게 멀어지는게 자기 자신한테 편하겠죠... 남을 위하는 이타주의도 좋지만 자기 마음 망쳐가며 하는 이타주의는 그냥 자학이나 마찬가지로 힘든 일입니다...

[@Bbbbbbbb86]

짱친이아더 울 정도면 버려야합니다..짱친이란거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듯. 오래 연락 하지 않은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집디다.

[@user-dg6bz5is7i]

짱친이면 더 멀어져야 해요 다 그렇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네... 그런 애들이 더 심합니다

[@유댕당]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힘들고 지쳤던 이야기 말할수 있죠. 문제는 만나는 동안 그 감정이 계속 지속된다는거에요. 저도 저번에 친구를 만났는데 하루종일 한숨쉬고 우울해하고 해서 내 나름대로 열심히 듣고 조언해주면 " 그냥 들어주면 안돼?? 왜계속 해결책 주려고해??" 이말듣고 이친구한테 정떨어짐. 그럴거면 인형한테 말하지 왜 사람한테 말하지??

[@먐미-i8z]

ㅇㅈ

[@whitenight2647]

그 말 많고 내게 쓰레기를 퍼붓던 애는 내가 너 아니면 이런 말을 누구한테 하겠니 라고 말을 했었다. 처음엔 넘 짠해서 들어줬다. 그러다 다른 사람한테 할 수 없는 얘기는 나한테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심정이 됐었다.

[@user-vv2lo9lz2w]

친구야 너 힘든 건 알고 위로해주고 싶지만 그 친구 인생도 힘들었어…. 세상사는거 다 힘들어..

[@user-gt8ek1jk8f]

근데 진짜 이런 애들은 슬픈데 원망할 수 없는게 다른 곳 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푸는 방법을 부모가 가르켜 주지않고 친구한테 애정결핍을 푸는거 좀 안쓰럽다

[@sia7850]

솔직히 말해도 이해못해요 오히려 들어준 사람한테 화살 돌립니다 믿었던 네가 어떻게…? 이런 식으로요 그동안 들어주고 받아준 친구한테 평생 고마워하세요

[@user-rj1xm2xn8j]

저런 얘기할 때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얘기를 해야하는데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user-vq7bm7he9r]

상대 상처받을까봐 사이멀어질까봐 참으면서 당해주지 마세요 아니다싶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말하세요 내가 이해해줘야지 그래도 친구니까 내가참아야지...?? 결국 본인만 힘들어짐.. 사람이든 물건이든 버릴줄도알아야 새로 들어오는법.. 그사람을볼때 그사람을 제일 잘알수있는 방법은 그사람주변에 친구들을 보는거라했음.. 부디 여러분들 인생에 쓰레기같은 친구들은 없길바랍니다..

[@user-fc6po7fj9e]

2:19 백퍼 공감 나도 너무 힘들어서 말했더니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 어떡하냐고" 이지랄함

[@mjkim0102]

나재민하고싶은거다해 ㅇㅇㅇㅇㅇ말그대로임 그사람한테 나힘든건안중요한거임ㅋㅋㅋ 나는 친구니까 지편이어야되고 지는 친구니까 편해서 함부로한다는 그지거튼논리;

[@JH-oq5gb]

AndriaMinji Kim 인정이요;; 제 친구가 넌 나랑 친하니까 함부로 대하는거야 이 ㅈㄹ.. ㄹㅇ한번도 친하다고 생각 안했으면서,, 친하면 친할수록 좋은말을 해줘야하는데 가면 갈수록 악담,그리고 무시...손절하렵니다 어휴..

[@mjkim0102]

김옌성 친해서 함부로대하는걸 쌍방으로해도견딜거라면 상관없지만 저런애들은 역으로당하는건또 못견딤ㅋㅋ자기가들을준비안된말을 남에게는하는것

[@user-ik5eo8io5t]

썅 개빡쳐

[@user-yg8tb7pm3c]

그치;; 이러지 그래놓곤 뒤끝 오진다

[@윤정혜-j2y]

자기연애 시시콜콜 다말하는 인간은 손절하는게 맞다 머리가 지끈거려서 더이상 들어줄수가 없네요 내말을 듣는것도 아니고 감정 쓰레기통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qhals0628]

친구한테 힘든 일 말하고 위로 받을 순 있는데 오로지 나와의 대화 목적이 자기 힘든 얘기 털어놓기 위함이라는 느낌이 들면 힘듦.. 자기 고민도 얘기하고 내 고민도 들어주고 뭐 이렇게 주고받는 대화가 잇으면 충분히 괜찮은데 내 고민은 커녕 내 근황조차 1도 관심없고 자기 힘든 얘기만 하다 대화 끝남.. 들어준다음 다른 소소한 일상 대화라도 하지 않나 보통? 주위에 유독 에뱀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든다

[@user-gv9py6vh5s]

저런 사람 특징이 본인같은 사람 개싫어하고 10번 받아주다 상대가 힘들다 한번 말하면 노관심으로 대응함 그냥 손절하는게 행복지수 올라가는 방법임 또 아무한테나 그러는게 아님 행복 나누는 지인은 따로 둠

[@user-gc9sl3be2z]

전 여친이 본인 어머니의 감정 쓰레기통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그 친구의 감정 쓰레기통이었구요. 한 번은 너무 심해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하냐 물었더니 "그럼 난 누구한테 말해?"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절대 어머니를 닮지 않겠다 하던데 말하는 내용이나 행동이 너무 똑같더군요. 그 친구에게 공감하면서 왜 본인이 그러는걸 모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oh_peach]

최성규 그게 진짜 닮아가는듯 그래서 가정환경이 진짜 중요하다고하는게 ebs에서 봤는데 어릴때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가 울때마다 때렸데요. 근데 자기는 그러기싫어서 진짜 임신할때부터 책이라는 책은 다 읽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애기가 우는 모습이 꼭 괴물같아 보였다고. 괴물이 우는것 같아보였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진짜 어떻게 할수가 없는듯.... 아마 치료를 받아야할듯 책이나 이런거에 혼자 뭔가 할수 없는정도가 있는것 같아요

[@vehrsace]

ㅇㅇ 본게 있어서 그대로 배움

[@user-nu9gj4fh7g]

oh복듕아 그냥 처음부터 낳지 않는게 답임 부모자격시험같은거 의무로 보게 하든가..

[@wooya_jooya]

알아차리지 못하네요 그 분. .

[@jeonmaje]

그래도 그 분은 대단히 노력한게 보이네요. 인지를 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user-er8tr6hy8v]

영상 보고 진짜 울뻔했다... 완전 내 얘기여서... 나는 2명의 친구들에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상담부터 뒷담도 들어주고 모든걸 전부 그친구한테 마췄는데 그 2명이 서로 친해진거임.. 그러더니 나는 버리고 둘이서 지내더라.. 물론 바라고 그랬던건 아니지만 나도 힘들때가있고 좋은 친구관계라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거더라.. 그 둘이 친해지고 나서는 나는 영상에서 말한 쓰레기통이더라.. 자기들 감정 다 쏟아내고 새 친구 찾으니 나는 쓰레기장에 버려지는서지...

[@user-cz2mj7sh8w]

ㅠㅠㅠㅠㅠ

[@byjudy0345]

그런 사람들과 친구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잘 된 겁니다 언젠가 다시 님이 필요해져 찾아오면 과감히 내치시길 바라구요 사람 안 변합니다 좋은 사람, 진솔하고 서로 배려할수 있는 사람과 친구하세요

[@wool-sn5zg]

귀닫고 입만 뚫려있는 사람들...진짜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끊었습니다..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야되는 사람은 이미 친구라고 할 순 없는거같아요 ..

[@user-hi6hv1ji4s]

이런 내용의 유투브를 보면 항상 자기 검열을 해요. 처음에 나도 그런일 있었는데~ 라는 말이 나왔을때 덜컹했어요. 저도 자주 하는 말이었거든요. 나이 들면서 그런말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주 말하게 돼는 그런말. 다시 한번더 조심하게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user-xb9qy1gr9p]

나리나리한락궁이 댓글 공감해요 저랑 마음이 똑같아요!

[@lngo1176]

저두요... 그런 말 좀 줄여야겠다ㅜ

[@user-fi1vv1ww8q]

제가 누군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한적이 있었구나...반성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클로버-q3j]

무조건적인 공감만 바람. 지엄마도 안 그러겠다ㅋㅋ왜 친구한테 바라는지ㅋㅋ어이없어ㅋㅋ저래놓고 남이 좀만 지적하면 발작 버튼 눌러져서 난리남 그래서 손절 카톡차단 전화차단하니 숨통이 트임

[@user-cm8mt8vo4w]

와 이거만큼 스트레스 받는거 없음,, 맨날 기분풀어주려고 노력하고 옆에서 우쭈쭈 해주고 다른말로 돌려보려고 노력하는데 다시 돌아와서 아까 했던 지얘기가 되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공감능력 떨어져서 내가 위로받고 싶을때는 엥 아: 그런가 이딴식의 말하고 또 신세한탄 아오 진짜 극혐스러워서 1년동안 참다가 손절... 보고있니 채원아.......

[@Beji-dl1tg]

ㄹㅇ 자기힘든얘기 다 털어놓고 나도 힘든얘기 할려하면 잘안들음ㅋㅋㅋㅋ 종특인듯 남의 얘기 잘 안듣고 자기말만 하고

[@wooya_jooya]

사람의 연은 본인이 노력해도 끊길 사람은 끊기고 본인이 굳이 노력 안 해도 유지될 사람은 유지되더라고요 너무 애쓰지말아요

[@user-tl1er9ux7v]

수 많은 친구들 중 제일 스트레스 줬던 친구가 딱 감정쓰레기통형, 이런 친구들은 정작 자기는 남 이야기는 잘 듣지도 않음 오로지 지 이야기만 함; 세상 사람들 중 자기가 가장 힘드는 줄 알고;; 이런 관계는 재빨리 끊는게 본인한테 좋음

[@MimilooOoOoo]

ㅋㅋㅋㅋㅋㅋ제가 그래서 연끊고 세상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연끊기 힘들죠? 제가 꿀팁 하나 드리자면 그냥 나는 너랑 만나기 싫다. 그럼 안녕. 이러고 카톡이랑 번호 차단 박으세요. 저는 제가 알게 모르게 쓰던 배터리 삼십퍼센트를 충전하게 되더라구요. 인생 한번 살잖아요 좀 자기중심적으로 사셔도 됩니다

[@MimilooOoOoo]

@@letterforyou 그걸 믿는 사람들이랑은 굳이 인연 이어갈 필요없더라구요ㅎㅎ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양쪽 말 다 듣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 거에요! 한쪽말만 믿고 나를 판단할 사람이라면 이런 일 말고도 다른 일로 떨어져나갈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user-nv4fv8ix9m]

어느순간 전화기에 그 친구 이름이뜨는 순간 받기 싫다라고요.. 자기 할말만..답은 정해져있는데 단지 나는 리액션기계?에서 그치는 기분이더라고요

[@noooyz2221]

30대 되면서 친구 2번이나 전체적으로 속아내는 작업했습니다. 그 중 꾸준히 서로 위하는 관계에 있는 지인들이 동년배는 아니여도 친구처럼 느끼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40대 넘어가면 또 제옆에 있는 친구들이 달라질겁니다. 그래도 넓은 관계보단 적은관계에 깊게 나눌수 있는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도 아까워말고 버릴 줄 알아야합니다. 내가 제일 소중하니까요.

[@happy247forever]

원래 사람은 내 것이 아니고 소유물이 아니라 생각해요.

[@fgbo9339]

저도 똑같은 일로 15년 이상된 베프랑 절교했어요. 그 일이 꽤 오래 전인데 그 뒤로 내 자신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어서 오히려 저는 더 행복해 졌어요. 사람에게 기대를 안하게 되니 더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많은 친구들 속에서 외로울 바에는 혼자가 더 나을수도 있다는 것을 배워 다행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sy8341]

나는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는데 그 친구는 오로지 자기 힘든 것만 이야기하고 정작 나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것도 없고 은연중에 날 무시하는게 보여서 정 떨어지더라. 진짜 본인밖에 모르는 애들은 손절하는 게 답임. 나쁜새끼

[@heejukim8822]

아 공감 ㅋㅋㅋㅋ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것들이 정작 그 얘기 다 들어준 사람이 본인 힘든 얘기할 때 그 얘기 안 들어줌 ㅋㅋㅋㅋ

[@user-bp6lc7qo7m]

ㄹㅇ 내가 딱 감정쓰레기통 취급 받았음ㅋㅋㅋㅋ 걔가 지 짜증났던일 말하면 나는 다 들어줬는데 내가 오늘 이런 일 있는데 힘들었다고 말하면 걔는 응 나는 더 힘들었어~ 하면서 또 지 얘기만함ㅋㅋㅋㄱㅋ대화가 티키타카가 돼야되는데 계속 지 스트레스 받는것만 말함ㅋㅋㅋ 어떤 때는 친구라고 해도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어서 정색하고 한소리했더니 나보고 인성쓰레기래!!ㅋㅋㅋㅋ 난 한순간에 감정쓰레기통+인성쓰레기 된거임~~ 덕분에 우울증 걸려서 ㄹㅇ 자살하고 싶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지 부모도 아닌데 왜 걔 스트레스 다 받아줬나 싶음 어차피 인성쓰레기라고 생각했을건데ㅋㅋㅋㅋㅋ

[@kjj5696]

개격공이네요..솔직히 나도말이많은편이라얘기하는거괜찮은데 자기얘기할때만신나게하고 내가얘기하면들어주는척하다가급관심없어져서 연락안보는게보임ㅋㅋㅋㅋㅋ 지적해도 그냥 자기모습을숨겨야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그런게싫으면..생각하는것도이상함;;

[@user-ve4sw9xw7s]

진짜 제단짝도 그러는데요 , 좋을뗀좋든 자기도못하는일은 내가다해야하는걸로 하더라고요 ? 솔직히 제가영어같은것도 빨리외우는데 자꾸 무조건도와줘야하는듯이말하고 , 제가 6분늦다가 3분으로 줄여도 , 등교시간도 5분이상여유있는데 자꾸 안지각하는데 계속 말하고 , 하... 다른친구는 내가 집더러운거다아는데 딴친구한테 뒷담깠고 , 친구는 믿지마세요 , 제가보기엔 2~3명빼고 다 쓰레기같아요 ..

[@happyhappy6178]

토닥토닥ㅠ

[@user-yd3lr3xi5m]

진짜 하루종일 징징대고 그래도 아.. 애가 많이 힘든가보다 나는 눈 보면서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얘기 같이 해주는데 내 얘기 하면 그 순간부터 핸드폰 보면서 그냥 어. 어. 그렇구나.. 이러길래 어느 순간부터 아.. 애는 좋은 사람, 친구가 아니다 싶어 피하죠

[@user-ns6vv2rq2o]

서로 스트레스 받은 이야기 등을 나눈다면 그건 대화겠지만 남의 이야기는 안들어주고, 또 말을 끊기도 하면서 나만 힘들어라는 식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면... 그건 진짜 선을 넘은 것

[@Yeking_S2]

와 최근에 친구 한명땜에 오지게 감정쓰레기통 취급 당해서 미쳐버릴 거 같아서 유튜브에 감정쓰레기통 검색해서 들어왔네요.. 애기 낳은지 얼마 안 된 친군데 저한테 톡으로 육아 ㅈㄴ게 힘들다 남편 꼴도 보기 싫다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 산후우울증 왜 오는지 알 거 같다 조리원에서 거의 매일 울고있다 마음처럼 안 되는 게 더 짜증난다 유축 너무 힘들다 이 말을 벌써 다섯번째 넘게 쳐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나이 30대 초중반 정도 돼서 본인이 스스로 선택해서 임신하고 출산해놓고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쫌 !!!!! 힘든 거 들어주고 위로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제가 애를 낳아본 것도 아니라 공감도 잘 안 돼서 섣불리 위로도 못 하겠고 무슨 반응을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욬ㅋㅋㅋㅋ 진짜 그냥 위로를 원하는 건가? 위로고 뭐고 그냥 지 하소연 들어줄 대상이 필요한 건가? 해결책을 바라는 건가? 오만가지 생각 다 들고 카톡에 얘 이름 뜨면 한숨부터 나와요..ㅎㅎ 심지어 걔 말에 위로를 해줘도 제 말에 대한 대답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못 다한 말을 계속 쭉쭉 이어서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출산 전에도 감정쓰레기통 취급 많이 당했어서 안 그래도 연락 피하게 되고 만나자 그래도 이런저런 핑계 대서 거절하고 얘 카톡도 나중에 시간 한참 지나서 읽거나 답장 안해버릇 했더니 ㅋㅋ 한동안 안 그러다가 출산하고 나서 또 시작된..^.^ 진심 이 친구 때문에 제가 점점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친구 힘들어하는데 이걸 내가 안 들어줬다가 얘가 서운해하거나 화나면 어떡하지 싶고 ; 아예 무시하자니 내가 이 친구의 마음을 깊게 이해해주지 못 하는 거 같고.. 하.. 근데 모르겠네요; 저는 제가 나중에 아이를 낳아도 친한 친구들한테 저런 얘기 전혀 안 할 거 같은데 ㅠㅠ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친구들이 저에 대해 그렇게까지 궁금해할 거 같지도 않고 웬만하면 부정적인 얘기는 안 하려고 할 거 같은데 에흌ㅋㅋㅋㅋ 친구 생각하다가 제 속이 너덜너덜해질 거 같아서 그냥 이기적으로 최대한 무시해야겠어요. 영상도 그렇고 여기 댓글들 보고 그나마 위로 받고 갑니다.. ㅠㅠ

[@kopkkanm4914]

진짜 힘든거 들어주는거 한두번이지 맨날 전화해서 지 고민만 말하고 끈고 필요할때만 찾음 죽고싶다 우울증 얘기 .. 안겪어본사람은 모름 정말 몇달내내 감정 쓰레기통 당해본 사람은 고통스러움 ..

[@user-sm7ub3ym5v]

6년을 같은 이야기를 하루에 다섯시간씩 들어주다가...최근에 뭐라고 충고했더니 넌 듣기만해...그 소릴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나말곤 친구가 없는 아이라 책임감 비슷하게 느꼈었는데...제가 바보 같았단 생각이 드네요

[@Noair3]

손절해요 나도 최근에 그런 년 손절했는데 손절 할 때 그년 더러운 본성이 다 나오더라고요 소시오패스년 ㅉ

[@user-wz2bs4yp8i]

ㅠ 저도요 비슷한 고민 6개월 넘게 들어주다가 오늘 충고했더니 공감능력없다고 ㅋㅋㅋㅋㅋ

[@kimhihihikiki]

저도 말끊지말고 들어..이럼요..

[@user-yi5if9jh8o]

연락하기 싫은 친구는 끊어야 한다는 말에 너무 마음이 찔렸어요.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심지어 지금은 그 친구 카톡에서 보이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 때문에 뒤에서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지만 그 친구는 그 사실을 몰라요. 사실 제가 그 친구에게 그 친구의 잘못된 점 불편한 점을 확실히 못한건 잘못이지만. 그게 쌓이고 쌓이니까 더 이상 그 친구를 좋게만 볼 수 없게 되더라고요.. 제가 잘못인건지 그 친구가 저랑 안맞는건지 더 이상 알 수가 없게 된거같아요

[@user-kd3nn6dk7h]

저는 한때 제가 그랬었습니다. 친구라면 고민을 주고 받으며 유대감도 키우고 기댈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가 너무 과해져서 의도치 않게 친구에게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게끔 만들었었어요. 그 친구가 따끔하게 말해줘서 정신을 차렸고, 나의 일방적인 하소연과 위로만을 바라는 마음가짐이 상대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 후로 반대 입장이 되어 제가 당해보니까 얼마나 에너지 소모가 되는 일인지 몸소 알겠더라구요. 그 후로는 매사 조심하고 웬만한 고민은 혼자 해결하려고 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런게 무뎌지는 것 같은데 항상 주의하며 지내야겠어요.

[@user-cq4ko6qh1k]

그 친구도 님처럼 자기자신을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JJangDDoolbubu]

하... 감정쓰레기통 이걸 깨닫는 순간 내가 친구가 아니였구나 싶죠...

[@soyoare]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런 영상을 보면 미안한 사람이 참 많다 너무 외롭고 의지할 대상이 없을때 겨우 한명 두명 떠올라서.. 힘들다.. 우울하다.. 털어놓았는데.. 결국은 .. 지쳐서 떠나가더라 나도 모르게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같이 힘들게 만들고 있었던게 미안하다 이제는 숨기고 애써 괜찮은척 이 관계 틀어지기 싫어 내 우울함으로 이 사람이 나한테서 떠나는게 싫어 .. 너무 힘들다

[@seonnykimm4266]

상담사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훨씬 좋대요. 그분들은 전문가이시니 맘 놓고 얘기해 보세요.

[@hgo2358]

냉정하게 말한다면, 내가 누군가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었다면 나에게도 절반 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스스로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남을 도와주는 것은 그 다음의 일입니다. 자기 하고 싶은 감정을 마음대로 배설하는 친구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무에 충실했습니다. 다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타인을 수단으로 삼았고, 따라서 타인의 자기보존의 권리를 지나치게 침해한 것이지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하려면 먼 곳에서 튜브를 던져 줘야 합니다. 어설프게 수영하는 사람이 어설픈 동정심 때문에 급하게 물에 뛰어들면 구해주려던 사람도 같이 물에 빠지고 맙니다.

[@user-su3dp8hn7o]

와~~ 완전 공감되고 표현 너무 잘하십니다!!!!! 10000000프로 공감.. 사이다 댓글!

[@gorgeouscar4250]

완전 공감이요!! 저도 많이 반성하게되네요.. 그때그때 확실하게 말안하고 받아준 사람 책임도 있더라구요

[@user-yd8dz5es2k]

와 남자분 성우같아요

[@user-5iovd3hj]

친구라는게 힘들때 우울할때 서로 위로해주고 고민을 들어줄수있지만 자기주장만 강요하고, 자기힘든얘기만하고 다른사람 힘든 얘기는 듣기싫어하고, 얘기해도 듣지도않고 조언도 무시하는친구, 당신 잘못이라고 할때 그건 아니라고 말해줘도 오히려 화내고 왜 편안들어주냐고 짜증내고. 이건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가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중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을 그렇게 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감정쓰레기통처럼 대하려던건 절대아닌데 너무나도 힘들어서 그렇게 대해버렸을 수도있어요, 혹시 자신이 그런취급을 받고있는것 같다면 얘기해보시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했을때 상대방이 깨닫고 사과하며 후로는 조심하는 사람인 반면에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관계를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힘든입장에서 어떻게 상대방한테 그렇게 대하느냐, 친군데 그정도는 이해해줘야하지 않나 이런식으로 생각할수고있어요 서운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계속 그러다보면 그게 상대방을 힘들게 할거에요. 자신이 상대방을 힘들게 하고있지는 않은지 생각한번씩만 해보기바라요. 저는 주변에 힘든친구가 있어서 위로를 자주해주는 입장이기도 하면서, 힘들어서 위로를 많이받는 입장이기도해요. 양쪽모두의 입장을 알고 공감하는 입장에서 말하는건데 자신이 너무너무 힘들어도 들어주는사람은 같은 사람이라는건 인지해줬으면 하는바에요. 그리고 주변에 우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자기도 우울해진다고 그 사람을 단순히 멀리하지 않아줬으면 해요..(그사람이 영상속 사람들이 아니라는가정하에) 가끔 "우울한사람이 있으면 자기도 어두워져서 싫다" 이런말을 보는데 그사람이 그걸 알게되면 엄청 상처를 받을거에요. 위로하는 입장, 위로받는 입장 둘다 서로를 이해해주고 존중하는 좋은관계 이어나가고 그로써 서로에게 더 의지할수있는 존재가 되길바라요! 근데 가끔 그냥 친구가 그런얘기하는거 듣기싫어서 그런취급도안하고 살짝만 얘기했는데 짜증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자기도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거거든요? 힘든얘기 듣기싫을땐 처음부터 친구를 사귀지 않으면 되요. 하지만 힘들때 같이있어주는 친구만 좋은 친구라는게 절대절대아니에요. 필력이 부족해서 뭔가 하고싶은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 저랑 다른의견을 가지신분이나 하고싶은말이 있다면 둥글게 댓글 부탁드려요:)

[@user-pb5uv1dg8w]

에혀 제 생각에 사람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의 문제점은 단지 본인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힘든얘기를 해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줬는데 상대방의 상황에는 무관심한 태도가 문제죠 서로 지지하는 관계 너무 좋죠 근데 제가 정말 잘 들어주면서 제 얘기도 많이 하는 성격인데 잘 들어준다는 전제가 붙는 사람은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많이 붙게되더라구요

[@user-iz8to3py2o]

나랑 똑같은듯 너무 지얘기만 해서 내 얘기 슬쩍 해봤는데 응 바로 자기얘기 ㅋㅋㅋㅋㅋㅋ 너한테밖에 이 말 못해라고 가스라이팅하면서 말 들어줄 공감노예 만드는 거 국룰 ㅎ

[@sweee4586]

저도 손절했어요. 항상 자기 힘들땐 한시간씩 통화하면서 제 이야기 좀 하려고하면 항상 매번 뭐 하던척 하면서 전화끊어버리고. 좋은 일로 전화하는거 아니라도 평소에 안부전화 그런거 없이 항상 안좋은일 겪고 난후 본인의 안좋은 감정 나한테 해소하려고만 했으면서 자기가 잘 못 한것도 전혀 인지하지 못 하더군요. 그래서 아 진짜 끊어버려야겠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진짜 오랜 사이였지만 그 친구 감정쓰레기통 역 대신에 한번이라도 더 제 마음을 스스로 더 챙겨주려 합니다.

[@kl0ud9]

서비스업으로 이직한 친구가 있는데 항상 남욕, 불평불만 , 짜증, 한숨 푹푹 나도 힘든데 왜 굳이 내 시간 감정 쪼개가며 들어줘야 되나 싶음 자기 감정 쏟아내기 전에 한번만 상대방 생각해보길..

[@분홍토끼-d8d]

Rachel Rachel 그 친구는 거기랑안맞는거같네요. 전 대드는성격이못되서 이상한(?)상사땜에 힘들어서 저도모르게 그렇게되긴하더라구요... 주변사람한테 민페라는거알면서도 너무 힘드니 약간 이야기하게됐는데 띠동갑언니가 넌 그얘기만하냐 너 얘기들어주느라 힘들었다고 생색엄청내더라구요.. 얼마하지도않았능데.. 그럼서 본인은 본인 하소연 막 하는데... 당사자는 모르는듯 ....

[@user-bm4es2si6e]

그냥 님이 그인간과 거기까지인겁니다. 친구아닙니다.

[@Alithemonster]

그래서 10년 절친과 관계를 끊었다.

[@user-hx7cs4cc2u]

ㅎㅎㅎ저는 그런친구한데 팩폭했다가 차였습니다. 오히려 친구한테 감사할때가 있어요

[@user-id3ye7gs3m]

저도 10년친구랑 한순간에 정이 뚝 떨어져서 인연 끊었어요 ㅎㅎ 기분파 엄청나서 똑같은상황이어도 자기 기분나쁠때 걸리면 엄청 쌍욕을 하는거에요 열여덟 다찾아가며 ㅋㅋㅋ그러다 기분 가라앉으면 내가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ㅎㅎ 그래서 절교했더니 너무 마음편합니당 ㅎ

[@user-dg6bz5is7i]

저는 5년된 친구와 연을 끊었어요 덕분에 삶의 질이 아주 윤택해졌습니다

[@user-yg7hj4yu7d]

저도 며칠 전에 4년 친구 두 명 끊어서 너무 좋네요.

[@user-pd4ng5wf8p]

난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얘기만 된다면 걍 관계 정리함.

[@user-it9oo7ev1b]

저도 거의 반학기를 하루에 3시간씩 전화통화를 계속 해야했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몇번 싸우다가 결국 차단했어요 진짜 한편으로 미안하긴 하지만 제 할일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을바에 버립니다

[@user-nu6kr3ex3b]

주위에 이런애 잇음. 세상에서 제일 힘든척함. ㅋㅋ 이젠 전화받기도 무서워요

[@YoU-qd9cn]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친구한테 보내주고 싶네 새벽부터 아침까지 이야기 들어주고 조언 해주면 듣는척 하고 다시 또 되돌이표 근데 중요한건 자기 친구들이랑 상담할때 자기도 감정쓰레기통 되는 느낌이 싫다 했는데 자기가 그짓 하는건 모름 그래서 전 하고 싶은말 다하고 연 끊었어요 웃긴건 아직도 자기 힘들때만 저한테 연락하더라고요 응 연락하지마 평생 그렇게 살아 남에게 의지하면서

[@user-bm9km4lt8u]

자존감 낮을때 내가 친구한테 이랬고 (결국 관계가 정리됬고) 내가 정신적으로 건강할때 친구가 저한테 이러더라고요 (이친구도 관계가 정리되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게 많네요 역시 내자신의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내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composereh]

선을 지키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무조건 넉두리를 말할수조차 없다면 그것도 친구라는 범주에 있는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쌍방에 기쁨과 슬픔 모두 주고받을수있어야 친구라고 부를수있을것인데 한경우만 가능하면..

[@user-hx7cs4cc2u]

30살 넘으면서 그런 친구 걸러집니다. 직장다니고 체력 떨어지면 그런 이야기도 지쳐서 못 들어줍니다. 공감도 한두번이지... 상사가 싫으면 회사를 옮기던가 상사를 잘 구슬려서 다니던가, 회사가 구리면 자기개발해서 좋은회사를 가던가, 남친이 싫으면 헤어지고 딴 남친 만나던가(별로다 말해줘도 결국 상처받고 비슷한 남자만나 또 상처받음). 받아주다 팩폭해주면 자기를 존중 안 해준다니 내가 성격이 바꼈다느니 자기를 질투하는거라르니...(니 남친은 네 눈에만 멋있다.) 서른넘었는데 제발 이제는 현실을 살자... 지금은 절교했지만 이 글 보고있을지도 모르는 친구였던 사람아. 저 혼자 열받아서 찼다가 술먹고 전화해서 다시 사귀자고 하는건 네 남자친구한테도 하지 말고 나한테도 하지 말아라.지금처럼 각자 잘 살자 ㅎㅎㅎ

[@user-ef6vb7iz1t]

진짜 3번 화냈는데도 내가 아플때도 조언을 구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