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숙자라는게 나이 먹을수록 먼 이야기가 아닌게 현실임. 사연 없는 사람 없겠지만 담없는 상황 됐을때 가족도 누구도 기댈때 없음 노숙자 되는거임, 주거지원 받아서 고시원이라도 살다가 그거 못받으면 길에서 자는거지. 그들도 뜨거웠던 봄같은 날도, 올인하고 싶은 그럴싸한 꿈도 있던 보통사람들임
지금은 캠핑족들 때문에 텐트 하나만 있으면 노숙자인지 캠핑하는 건지 구별도 안되는 세상 바닷가에 보니까 텐트를 집처럼 짓는 사람도 있고 낚시하면서 끼니 해결하면 힐링인지 노숙인지..
@impacter79327 ай бұрын
@@회복-u1i니가 모든 노숙자들 다 만나보고 결론 낸거냐?? 다 아는것처럼 얘기하누;;;
@회복-u1i7 ай бұрын
@@impacter7932 세상사는일들이 모두 다 경험하고 직접대면해야 아는건가요? 그러면 뭐하러 책을읽고 간접경험 또 빅데이터는 왜 만들죠? 그러그러한 경향 확률 이런걸 무시하고 난 내눈으로만 직접보고 들어야만 믿는거에요? 소수의 예외적인 상황을갖고 와서 꼭 그런건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세상에 예외없는일은 없죠
@박민경-p3r7 ай бұрын
타인의 인생을 그 누구도 판단할 수 없다
@김대환-tv5 ай бұрын
알콜중독자랑 노숙자는 판단해도됨
@반곡사-p2g4 ай бұрын
유영철도 판단해도 됨
@BabyBear-tn2wh4 ай бұрын
판단은 어쩔 수 없으 그냥 뿐인이 신경 쓰지 말아야지
@ok-ft7ob2 ай бұрын
남의 인생응 판단하는 것 만으로도 술자리 대화를 채우는 대한민국 국민이 태반이지
@nabi76824 күн бұрын
객관적으로 바라봐야죠. 경멸하는 건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되고
@chalss988907 ай бұрын
사업하면서 망해보니 깨달은게하나가 영원한건 없다입니다. 사업으로 돈좀 만지니 계속 잘될줄알앗는데 한번 무너지니 급격하게. 어려워지더군요. 가게를3개까지 운영햇으나 망하고 잡일하며 몇년을 버텻네요. 있을때 잘지켜야해여. 절대 영원한건 없습니다
@피크닉-l2d7 ай бұрын
사회 안전망이 필요한 이유가 그런 거죠. 사람 인생이라는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거라서..
@user-ht2gd3lu8d7 ай бұрын
저 또한 그랬습니다 잘 되니까 계속 잘 나갈 줄 알죠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더라고요 그동안 쌓아왔던 것도 한 번에 다 잃었습니다 아무리 철저히 대비를 해도 위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부터 오더라고요
@유석김-q8l7 ай бұрын
망가져서 깨닫고보니 ㅎㅎ 겸손했어야했는데 겸손하지 못하고 건방을 떨었던것이 결국 진실을 못보고 망했네요
@uhwi1675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자영업으로 계속 잘벌기 힘듬 특별한 아이템 없이 ㅋㅋ
@박동훈-h2x7 ай бұрын
실패한 사람들의 조언에서 뭘 얻어가려하지마라
@김범진-g4u7 ай бұрын
사회 시스템 전반에 대해 대수술의 시기가 임박한 듯. 20세기 사회적 기초없이 급하게 쌓아올린 한국이라는 건물이 이제 서서히 금이가고 무너져 내리는게 가속화 되는 시기. 모든걸 멈추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들여 재정비 하지 않으면 다같이 죽을지도 모름. 탑층도 1층도 안전한 곳은 없음.ㅜㅜ
@장하늘-m7y7 ай бұрын
온전한 상태가 있다는거 자체가 머리가 꽃밭인 이상주의자임.. 인간 본성이 선하지 않으며 끝없는 욕망과 그것을 표현하는 도구인 두뇌에의해 발현된 세상을 억지로 어떻게 재정비함? 아무 의미없고 그런 생각하는사람들을 공산주의자들이 손쉽게 이용해먹운뿐
@이이오오-m9y4 ай бұрын
@@김범진-g4u 맞아요. 급해서 아무거나 갖다가 막 쌓아올린듯
@walalu57734 ай бұрын
정보)지금 이미 무너지고 있으며, 이 무너지는 건물에서 벽돌 하나라도 빼서 해외로 튀는 사람이 승자다.
@wjLee43194 ай бұрын
그러려면 현재 상류층 기득권이 본인의 권리를 내려놓아야 하는데 전세계 어디에도 그런 역사는 없음. 망했어요
@김디야-u5v4 ай бұрын
세금 더 내시면 되겠네용
@Mcgovern277 ай бұрын
세상 모두가 똑같이 가지고 누리며 살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 의식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곧 좋은 날 맞이하실거라 믿습니다.
@pinemarten43717 ай бұрын
모든사람이 그런걸 누릴만한 사람인건 아닙니다. 버러지도 많아요.
@모네-z5g7 ай бұрын
@@pinemarten4371그런 버러지들은 위 아래 상관없이 존재하죠
@hyukjaes7 ай бұрын
좋은 마음은 알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그리고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의식주 걱정없게 된 게 기껏해야 30-40년전이다.
@김동호-z3h6 ай бұрын
무당파대갈을 앉혀놨으니
@pado5166 ай бұрын
@@hyukjaes 문제는 내가 돈이 없어서 사는게 힘들다는 것입니다ㅠㅠ
@이제는행복-k3k7 ай бұрын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는 인류사회가 존재했을 때부터 존재했다.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러한거다. 어려울수록 더 돌봐야 하는 이유다.
@후프훌라13 күн бұрын
기초수급자나 노숙자를 근절하는게 중요한데 많은사람들이 그 인과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내티7 ай бұрын
지금은 회사생활 하면서 큰 걱정없이 살고 있지만 항상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회사에서 짤린다면?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이 악화 되어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가 생긴다면? 남 일이라고 생각하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과연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항상 불안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노숙인분들 이야기가 정말 남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앞으로 제 삶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현우-h3n7 ай бұрын
지금인력난이라 뭐던하면되고 질병은 암.실손만있어도 됩니다 진짜 운 극도로 나쁜질병아닌이상 그리고 알면 애들사교육집어치고 자가용 팔거나 경차로바꾸고 그 돈으로 배당주사세요
@은애숙-r3r7 ай бұрын
성 프란시스대학 신문지면에서 본 적 있어요 자원활동가 김씨의 보람과 선의가 빛이 나네요^^
@TV-tl4xu7 ай бұрын
지금은 캠핑족들 때문에 텐트 있음 눈치 볼 필요 없죠..바닷가에 텐트 집처럼 꾸며넣고 낚시하고 하면 노숙자인지 캠핑하는 사람인지 알게 뭐 있겠어요
@산파람7 ай бұрын
@@강현우-h3n 긴축의 시대에 절약 저축해야 하거늘, 무슨 배당주?
@강현우-h3n7 ай бұрын
@@산파람 예적금이자보단높다
@kuku12727 ай бұрын
초심을 찾아라 내면을 다져라 자제력을 길러라 자기의 업이 잘된다고 교만하지마라.. 있죠.. 올라갈수록 조심스럽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해야하는거 같습니다.
@fortuna___7 ай бұрын
영상을 접하고 노숙인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한량-h6c7 ай бұрын
노가다라도 뛰지 공장이라도 가지 했는데 요즘 40대이상이면 취직, 알바도 힘들고 건설불황으로 노가다 자리도 거의 없다
@hiyo4568766 ай бұрын
40대도 공장에서 나이 많다고 잘안받아줘요 ! 알바로 몇일쓰고 말음
@정현도-f6p6 ай бұрын
내말이그말이야, 나이먹어서 일 안써준다니까 일경력있어도 그냥나이 때문이야
@miosarang6 ай бұрын
그런데 베이비붐 세대들이 퇴직하여 어미어마하게 몰려옵니다 우리 사회는 감당 못할 텐데..
@볶음김치-w5q6 ай бұрын
40대가 젤 힘든 세대 엿같은 세상
@G_nss5 ай бұрын
@@볶음김치-w5qㅋㅋㅋㅋㅋ니만 힘든 세상임
@yeesukchung16167 ай бұрын
누구나 저렇게될수있죠 저도 노후걱정합니다 나이들어갈수록 일하기도 더 힘들어지고요
@한지혜-x5c7 ай бұрын
누구나 제 몸 누일 자리는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알로하-q5z5 ай бұрын
그런 세상은 없습니다^^
@user-hz3vq2yh4r4 ай бұрын
꿈속에서는 가능하겠네요😂
@은애숙-r3r7 ай бұрын
성프란시스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하는 선생님이 참으로 존경스럽네요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 받아 강의 듣는 노숙인들이 오롯이 자립하기를 바랍니다
@kgscharu7 ай бұрын
진짜 노숙자분들 중에서도 과거에 대단한 혹은 대단하셨던 분들이 많이 있던거 보면 참 사업이라는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듬
@jdjvBpSMc0Ig7 ай бұрын
시골가서 밭일 해라 폐지주워라 하는데 이건 진짜 둘중 아무것도 안해본 사람들이나 쉽게 생각하는거임. 시골 내려가면 땅은 거저 있고 집은 거저 있나? 밭에 모종 퇴비는 누가 무료제공해줌? 가스비는 전기세는? 농막 하나 유지하려 해도 가스비가 얼만데ㅋㅋㅋㅋ 밭 한뼘에 물만 대려 해도 존나 힘들다 ㅋㅋㅋㅋ 멀쩡히 교육받은 젊은 사람들도 귀농했다가 다 망하고 나오는게 시골인데 시골에서 노숙자는 받아줄거같음?ㅋㅋㅋㅋ 청년들은 정착지원금이라도 주지 청년 나이 아니면 그런거 어림도 없음. 폐지는 뭐 내맘대로 줍는건줄 앎? 리어카는 국가에서 공짜로 주나? 폐지 줍는것도 암암리에 암묵적 룰로 다 각자 영역 정해져있고 거기 침범하면 칼부림나고 난리난다 ㅋㅋㅋㅋ 뭐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시골내려가라 폐지주워라 하는데 좀만 이면을 알면 개소리 뜬구름잡는 소리다 ㅋㅋㅋ 한국서 살기 힘들다 하니 그럼 외국 나가서 살아라~ 하는거랑 똑같음ㅋㅋㅋ 다른나라는 뭐 영주권 무료나눔해줌?ㅋㅋㅋㅋ
@Sebastian-vv6nm7 ай бұрын
폐지줍다 칼부림좀 당해보셨나보네요. 현실감 넘치는 조언 감사합니다..
@브랫하트6 ай бұрын
소작농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일할 사람이 없어서 다 외국인써요. 지금 가시면 한국인 왔다고 환영받음
@BR-ro6bf6 ай бұрын
그것도 일 잘할때 이야기입니다. 60넘은 농사일 한번도 안해본 어르신이 2030 외노자들만큼 일 효율 절대 안나옵니다
@KIM_HS_02286 ай бұрын
@@브랫하트 이보세요. 또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지 마세요. 깐깐하게 사람보고 판단해서 사람에게 하자가 있거나 나이 있고 그러면 바로 거절합니다. 농장주들도
@재기성-f6q6 ай бұрын
시골가서 농사일 하라고 거기 외노자들일하잖아
@Fuwawang-u4m7 ай бұрын
그렇기에 우리가 더욱더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사업이 망해서, 경제적 지원을 해줄수있는 부모나 제도가 없어서, 또는 도박을 해서 재산일 잃은 경우라해도 그들이 적어도 스스로 딛고 일어설 수 있을정도로 최소한의 뒷받침은 있어야합니다.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보면 나중에 우리도 똑같이 될지도 모릅니다.
@CLOUD_6123 ай бұрын
지원같은 소리하네ㅋㅋㅋㅋㅋㅋ 도박이 선택이지 강요냐?? 사업 실패도 이미 구제 제도는 충분하다고 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얻으려고 할 땐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는거란다;;
@문어그리고초고추장5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되게 좋으시고 무게감이 있는게 느껴집니다. 노숙인이라고 하셨지만. 저도 노숙인에 대한 편견은 아직 있는것같긴한데 나오신 최영호 가명 선생님께서는 일을 해도 똑부러지게 잘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행-l7x7 ай бұрын
세상은 경제적 스펙트럼이 부자부터 노숙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삽니다. 나는 지금 어디 위치쯤 있을까 점검하고 중간은 가도록 관리해야됩니다.건강이든 돈이든 잃기 전에 관리해야 됩니다. 경제적으로 일확천금 유혹을 멀리하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부자면 성공한 삶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최소 나락안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 얼마라도 저축해서 오늘보다 내일 더 부자되는 삶을 살기를. 저는 그러기위해서 집밥해먹으며 식비절약과 꾸밈비 절약을 실천합니다.
@pluoi7109Ай бұрын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길 ㅋ
@aks01067 ай бұрын
IMF 때 밀려난 선배님들이 생각납니다. 다들 잘 살고 계시는지.
@OKgift6 ай бұрын
IMF 때 밀려난 그당시 50대 한참 일하시던 선배분들이 대부분 불우하게 되셨습니다. 비극 입니다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하루 아침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말 열심히 살고 능력 있고 잘나가던 사람도 정말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고 폐인이 될 수 있다 그런 건 그냥 TV에서만 나오는 건 줄 알았지 인생이란 참 잔인해서 사람을 어떻게 망가뜨릴지는 그 방법이야 무궁무진하다
@RACCOON-water6 ай бұрын
항상 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손최6 ай бұрын
누군가를 업어준다는것은 서로의 영혼을 보듬어 주는것이다. 업은 사람은 업힌사람의, 업힌사람은 업은 사람의 영혼을 보듬어 주는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를 업으면 업은 사람은 업힌사람이 애처롭고, 업힌사람은 업은 사람이 애처로운 것이다.
@gamsung_worst7 ай бұрын
19년도 영상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밥 잘 챙겨먹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그렇게만도 계시길 바랍니다🙏🏼
@pado5165 ай бұрын
@@gamsung_worst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군요~^^
@혜남이-c5q4 ай бұрын
지옥 같은 코로나는 어떻게 이겨내셨을까 아직 이런 곳이 남아 있을까
@rigae26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Mystic86_72 ай бұрын
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라는 사람치고 그렇게 안 되는 사람 없다 경각심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패시브가 아니다
@jasonji-b6b4 ай бұрын
정말 울림이 큰 다큐였네요. 제 자신이 노숙인을 쳐다보는 시선을 반성하게 되네요... 누구나 그럴만한 사정이 있고 타인을 절대 이해할수없으니 그저 존중해야 하는걸 다시 되세기고 갑니다 !
@catsabba7 ай бұрын
제가 딱 39살에 직장생활을 떠난이유입니다 직장생활은퇴후 꾸준한수입이 없어지게될 이후의상황을 그려보니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쿨하게 떠났습니다 평생할일을 찾아서
@잿빛날개-h6j7 ай бұрын
바로 그것입니다.
@최우정-x8b7 ай бұрын
건강이 받처주면 무언들?
@goodmanwoong7 ай бұрын
국민연금 아주 든든 하죠? 하하
@kimsunny19197 ай бұрын
그래서그게 무슨일이죠???
@user-ht2gd3lu8d7 ай бұрын
의대 노리고 수능 다시 보시려고요?
@악귀공룡둘리7 ай бұрын
삶이. 무겁다 느껴집니다
@sjj202Ай бұрын
예전엔 이런 사연 들으면 안타깝다 였는데 이제는 무섭다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낭의 얘기 같지 않아요. 불행은 예고 없이 오니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이 고통 없이 평안한 생을 이어가길 기도 할 뿐입니다.
@innh_t4 ай бұрын
오늘 서울역에서 노숙자 한 분이 바닥의 담배를 주워다 피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먹먹했습니다. 그래서 노숙자 분들에 대한 복지가 무엇이 있나 찾아보다가 이 다큐를 보게 되었어요. 좋은 다큐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노력으로 안 되는 게 무엇이 있겠냐며 자만했었는데, 세상엔 뜻대로 안 되는 것도 많고 당연한 것이 하나도 없네요… “특별한 구간을 지나가고 계신” 노숙인 분들이 하루빨리 가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성우-l2y3 ай бұрын
노숙인이. 단. 한명도. 없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글마-j8s7 ай бұрын
누군가를 업어주는 것은 절망이 절망을 포개는 일이다 그렇게 우리는 형제를 업고 부모를 업고 나의 과거를 업고 오지 않은 미래를 업고 쓰러질듯 걸어간다 . 그러다 우리는 저물어가는 황혼의 즈음에서 하늘이 나를 업고 별이 나를 업고 나는 손을 흔들며 강가에 부는 바람이 된다.
@impacter79327 ай бұрын
선생님 댓글에 감명 받았습니다. 글 문구가 훌륭하시네요.
@hyunjongsong59817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시선이군요
@김광현-l1x9k7 ай бұрын
우리들,,인생사를,따스한맘으로요약,보는이의맘도,따스하네요,감사,,,ㅎㅎ
@lomel39016 ай бұрын
글의 울림이 좋아요.. 생각나실 때마다 자주 써주세요
@이준환-p8q7 ай бұрын
30대에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는 게 인생을 허비하면서 살았다고 반성하게 됩니다. 비록 물질적 여유는 없어도 마음적인 여유는 갖도록 노력하겠슥니다.
@sangunlee67647 ай бұрын
무슨 그렇다고 경멸하기까지 하나.. 경멸해야 할 사람은 사기처서 돈을 갈취하는 놈들이지.
@정승재-l5p5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그런성향이 있죠 그러나 인간적인 분들이 아직까진 더 많으신거 같습니다
@새로운태양-o1t2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서정민-y8n7 ай бұрын
혼자 고독하게 사는사람들은 부자될려고 열심히 살지않는다!!그냥조용히 살다가 연기속에서 황혼의 막을 내릴뿐입니다!!
@박재민-p3y6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와
@minidon8327 ай бұрын
누구나 겪을 죽음 조차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데, 겪을 지 안 겪을지 조차 모르는 일을 어떻게 예상할까.
@김동호-z3h6 ай бұрын
난 이직45번 이쪽이어려우면 저쪽으로가고 25년경력이무색하게 일용직 인생많이배운다ㅡㅡ 하우스로돌아가고도싶지만 이악물고 노지에서 강해지련다ㅡㅡ 이모든것이자양분이되어 사회생활초기의학생들에게 깊은 깨달음이되길
@번거러운녀석7 ай бұрын
어우... 중학교 애기때 형편이 어려워 지금 다큐에서 말씀 하시는 노숙을 그대로 겪었었는데 사람심리는 나이를 떠나서 생각이나감정은 다 비슷 하네요.... 바로 죽음이 옆에 있으니... . 우리나라는 서류가 중요해서 굶어죽어 갈 정도로 어려워도 도움 받기 어렵습니다 서류 절차에 맞게 애매하게 어려워야 도움을 받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저희가낸 세금을 올바르게 써서 돕고 있는지....
@그때그분7 ай бұрын
먼말인지 이해했어요^^ 같이사는 공통체
@황재준-v9p7 ай бұрын
서울의 현실. 직장 짤리거나 직장을 나오게 되면 절대 살아 남을수 없는 곳이 서울. 정년 퇴직해도 살아 남을수 없고, 임대료와 인건비가 높아 창업 조차 할수 없으며, 창업을 하더라도 1년 안에 망함.지금까지 모아둔 재산 모두 날림.물가와 월세가 터무니 없이 높음. 앞으로 동네 조그마한 마트도 살아 남을수 없고 사라지거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짐. 부자들과 건물주 노예 살이 하기 싫으면 지방 도시에서 월급 받거나 치킨집 또는 카페나 프레차이즈 창업해서 소소하게 사는걸 추천
@jgd824Ай бұрын
레알 지방 인구도 조금씩 빠져나가고 일자리랑 인프라도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역으로 생각해도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는게 지방인데 말이죠. 없는 인프라를 어떻게 제공해서 돈을 벌지 또 없는 일자리랑 집을 어떻게 늘려서 돈을 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지방인데 근데 빠져나가는 인구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그런것들도 힘들긴 하죠
@류승원-k1u6 ай бұрын
아무데도 필요없는 보통 사람은 없습니다. 사회가 구성되는 요소의 하나죠. 갑으로만 살면 을이 해야하는 일은 어느갑이 할까요? 필수 요소처럼 아무데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으니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발언들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가다가 넘어져도 괞찮냐고 물어보고 손내밀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가집시다.
@눈누느는5 ай бұрын
혼자하세요
@와사비가이5 ай бұрын
그 사람들은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대어 자신의 우월성을 뽐내는 것일 뿐입니다. 마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이 32점을 맞았을 때 벌벌떨다 옆에 앉은 학생이 31점 맞은거 보고 안도하는 것처럼요.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하릴없이 욕하는 것입니다.
@popopo74767 ай бұрын
인생이 진짜 쉽지않다
@우짜다조로콤7 ай бұрын
서울역 노숙인 되기 쉽지 않은데... 한겨울 껑껑 언 지하철 바닥에서 하루밤 떨고나면 보통인간은 절대 못함
@sojungjun45876 ай бұрын
선생님 수업내용 너무 좋아서 듣고 싶어여
@이주용-m5o7 ай бұрын
결과만 보는 세상에서 과정도 들여다 볼 줄 알아야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사기와 보이스피싱, SNS 스캠이 난무하는 세상에 인생 나락 가는거 한 순간입니다. 겸손 또 겸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손영오-w9r6 ай бұрын
어떤 사람들은 요즘 시골에 빈집도 많고 노는 땅도 많은데 노숙인들 보고 시골로 가서 자급자족하면 안되냐고 하지만 저렇게 밥주고 인문학 소양까지 해주는 곳은 서울 말고는 없지............ 그리고 시골가면 농사지을 종자값과 비료값은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나? 말도 안되는 소리지.....
@lucda316 ай бұрын
ㅇㅈ 그런 빈집가면 진짜 풀뜯어먹어야 할텐데
@nqxitazgdx06 ай бұрын
돈과 기술이 없으면 시골에서 살기 어려움
@쌍두마차-f8x5 ай бұрын
무지해서 그래요 농사를 지어보지도 않것들이
@이준욱-e1q5 ай бұрын
대도시가 인프라가 잘 갖춰져서 빈곤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시골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
@한밤중-b8n3 ай бұрын
IMF 몇달후 서울역 노숙자를 보며 쓴소리하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같은 처지가 되었던 사람입니다. 20여년이 흐른 지금 다시또 찾아온 힘든시기를 반복하는 저희 가족을 보며.. 난 절대........ 하지만 내일이면 같은 처지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맨몸으로 이겨내던 청년도 아니고 많이 두렵습니다. 혹여 욕심을 부리고 계시다면.. 이번 위기가 지난간 후로 미루시면 어떠실지...
@oops6326able5 ай бұрын
여기 생각없는 댓글 진짜 많네? 부모님 밑에서 편하게 잠자고 밥먹으면서 댓글쓰고있는 미성년자 아니면 꼴랑 좀 잘나간다고 착각하고 있는 성인들일 가능성 높아보이는데 댓글 몇개 읽어보니까 암튼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세계에서는 저런사람들 많이 없던데 왜자꾸 인터넷만 들어오면 저런 멍청하고 오만한 사람들이 많아질까 본인이 쓴 댓글이 부끄러운줄 모르는게 제일 문제다.
@pony-1234 ай бұрын
사업의 무서운점이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거죠 한달 순수익 몇천 벌며 승승장구 하다가 고꾸라지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자만심과 과소비가 낙마의 주된 원인입니다 목돈 없이 모든걸 재투자 하다가 옆구리 한번 맞으면 떨어지고 과소비로 펑펑 쓰다가 당장 돈이 필요할때 없어서 망해가는걸 지켜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 언젠간 온다 생각하고 운영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난 망할리 없어 이렇게 까지 키워놨는데 한달 뒤면 다시 몇천이 들어오는데 정말 안일한 생각입니다 큰 타격이 들어와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돈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게 현명합니다
@후프훌라13 күн бұрын
빚을 내는걸 당연히 여기면 안됩니다 또 사업을 지속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잘 판단해야죠
@jdjvBpSMc0Ig7 ай бұрын
돈없다고 버림받는 가장은 딱 한 루트임. 돈 좀 벌때는 가족들한테 신경안쓰거나 일하다 받은 스트레스 푸는 대상으로 삼음. 내가 돈버는데 이정도도 못해? 가장취급 안해? 하면서 가족들 피말리게 하고 괴롭히고 가부장적으로 찍어누르니, 결국 그거야말로 가정에서 딱 'ATM'역할만 하겠다고 선포하는 꼴이지. 심지어 ATM은 기계기라도 하지 가족들 괴롭히기까지 하니ㅋㅋ 사업 망해서 그 ATM역할을 못하게되면 가족은 당연히 버려버린다. 당연하지 않나? 본인이 가족을 그렇게 대했으니 가족도 그나마 참아주던 제 역할을 못하게되면 망가진 냉장고처럼 버려버리고 뒤도 안돌아보는거다. 그러니 있을때 잘해라. 돈 좀 버는거, 가장노릇 하는거 순식간에 망가질수도 있다. 가족으로서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해야지. 그런 부모 배우자는 사채빚이 있어도 안버리는게 또 사람이다.
@산파람7 ай бұрын
딱 맞는 말씀! 난 그래서 사업할 때 버는 족족 와이프 통장으로...!
@dumbstruck11117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없는 애들이 아버지가 밖에서 벌어다 준돈 펑펑쓰다가 나중돼서 아빠가 해준게 뭐야 라고 불평하는 애들임 온실속 화초마냥 크니 감사한줄을 모름
@jdjvBpSMc0Ig7 ай бұрын
@@dumbstruck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장 예약당한 딸피 검거
@lightinglee15186 ай бұрын
@@dumbstruck1111좁아터진곳에 가둬놓고 밥 주면 감사하다고 생각해야하냐?..따귀때라고 사탕 물려주면 고맙겠냐 달달하겠냐?..세상엔 좆같은 부모도 있고 그런 자식도 있는겁니다..
@savekorea6 ай бұрын
자식 학대하는 부모들은 버림받아도 마땅함
@rtvsdago4 ай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실수할수잇다 ~ 그 실수가 오랫동안 자리잡으면 멍에로 자리잡아서 문득 돌아가지못하는 곳에 서잇는 자신을 보게된다
@카랑코에-q2v5 ай бұрын
생각지도 못하게 일이 안 풀렸을 때 기댈 곳 없으면 저렇게 되는 거죠. 잡아줄만한 제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ArsinoeSkyBlue5 ай бұрын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하는 인간 없다는 격언을 실제 몸으로 체험한 사람만이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 배려하고 포용하는 이해심 생깁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이건 장관이건 공직자 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평생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한번 안해본 금수저들은 절대 궁핍한 사람들을 배려할수도,이해할수도 없습니다.
@jyzzang11015 ай бұрын
무조건 있을때 아껴야 한다...일명 명품이라는걸 좋아하지도 선호하지도 않은 나...참 다행이다...
@보쌈웰시코기5 ай бұрын
명품 무조건 싫어할필요 없습니다. 좋아해도 됩니다. 그냥 내 형편에 맞게 사면 되는거죠
@성수강-o5r6 ай бұрын
인생은 마음으로 삽니다. 마음이 부자면 가난하다란 생각은 없게 되고 노숙자란 생각 자체가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천하(우주)가 내안에 있음 과 내가 천하의 주인공임을 깨닫게 되면 나는 천하를 얻게 됩니다. 내마음이 넉넉하고 유유자적하게 되면 나는 부족함이 없는 것임이 실체임을 알게 됩니다. 노숙을 할지언정 마음만은 노숙인이 아님을 알게 되어 벗어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어려울까요? 어렵지 않음을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tongki723 ай бұрын
잘나갈 때는 좌우가 보이지 않기 마련입니다. 자녀교육에 올인하지 말고 은퇴후를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해야 됩니다.
@haim75127 ай бұрын
욜로 또는 높은 리스크의 사업을 하면 망하기 좋습니다. 무너지지않게 천천히 쌓아가는걸 배워야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잘해주세요. 그러면 그들이 당신의 힘이 되어줄것입니다.
@이상훈-n2g5o7 ай бұрын
저도 나이먹고 많이 힘듭니가 힘내세요
@강민-n3d7 ай бұрын
나도 저런 상태 시간 문제이다 왜? 바쁘게 살아도. 더 지옥이다
@coco-ht3tj5 ай бұрын
젊을태 잘살아와도 노후사업으로시대는바뀌고. 실패로 아무도장담못합니다. 사회적인 따뜻한눈길도 필요합니다
편안하게 보내주는 제도가 필요할지도요 절망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 한해서도요 희망이라는건 있는 자들을 위해 있는 말 같네요
@hongsiyoon58106 ай бұрын
겸손하고 또 겸손해지자
@devops_walker68707 ай бұрын
자기는 화이트칼라 엔지니어 or 사무직 관리직이니 노동자가 아니라고 하다가 회사짤리고 노조에게 찾아왔다는 케이스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걍 한국 노동자들은 냄비속의 개구리나 다름없다...
@doroshi995 ай бұрын
세상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만 기억할 뿐, 실패한 사람들이 어떻게 실패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현실은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말이죠.
@user-fgjjkfhj7 ай бұрын
이런 다큐도 우려스러운게 근본적인 원인에대한 성찰과 메시지도 없이 너도 없으면 저렇게되 하는 암묵적인 불안감만 전달해주는 역할을 역설적으로 좋은 취지로보여지는 이런 다큐가 하게된다.. 너도 커서 저렇게 되고싶니? 지나가는 어느 부모의 말처럼 노숙자라는 형식을 "난 아니어서 다행이다"하며 타인의 불행을 행복을 점검하는 대상으로 보는 싸늘한 인식이 있는 곳이 한국정서이다.. 노숙자라는 형식을 없애야하는데 나라에서 정책은 온전히 닿은적이 없는것 같다.
@Daniel1Park7 ай бұрын
니가 마음을 그따구로 써서 그래 저거봅고 돕는사람도 있고 나는 아니니 다행이다하는 사람도 있고. 저거보고 욕하는사람도있고
@안태범-g1h3 ай бұрын
너도 댓글 하나 띡 쓰고 말잖아
@한상덕-w7u5 ай бұрын
내가일안하면 누구 하나 돈줄사람도 없고기댈사람도 없다
@이가을-x6k6 ай бұрын
1998년 IMF 금융위기 2000 년도 조금안정. 그때 그시절 생각도 실 타 보증인. 연대보증인 가족 지인 친척 한분망하면줄줄사탕 누구 김영삼 ㅇㅇ 지금도 난 가슴이 쿵쿵. 큰소 나면 가슴철렁 노이로 난 지금 도 혼자다 가족원수 고 다내잘못 빛잔치 끝 IMF초기 손털면. 조금은 남았다 조금조금버티고 이곳저곳 ㅎㅎ
@파란하늘-t4q4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헛소리 하나 하면 신은 감당할수있는 아픔만을 우리에게 선사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반론시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mc_seimo6 ай бұрын
03:08 너도 북어지! 정말 인상적인 시낭독입니다!
@딩고-t3o5 ай бұрын
사람 사는 거 어떻게 될 지 모른다...누구나 사연이 있기 마련
@HongwoonHeoham6 ай бұрын
성프란시스대학 기억하겠습니다.
@김정수-z7v3vАй бұрын
나는 어떻게 살아야지를 꿈꾸지못하고 어떻게 되지 말아야지를 소망했다? 시작의 마음가짐 부터 실패의삶을 소망하는 바람 생각의 시작부터 잘못됐네요.
@노휴먼-n1t7 ай бұрын
가족들이 안찾는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본인 가족이 노숙자라면 그냥 둘겁니까? 아니자나요
@hyochang5850Ай бұрын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의 결과다. 동물은 한순간도 방심하면 생명을 보존할수없다. 사람도 벗어날수없다. 열심히 살아야한다.
@user-hz3vq2yh4r4 ай бұрын
안좋은것만 보면 인생 살기 싫어짐...😢 젊을때 편하게 죽고싶은데 힘드네
@hyunsuklee16467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경쟁에서 이겨 안락한 삶을 살지만 누군가는 경쟁에 밀려 어려움을 겪으며 살게 된다. 자본주의 나라에는 항상 존재하는 부자와 가난한 이들. 누구나 최소한의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없을까? 정부는 도대체 뭘 하고 있을까? 누구가 늙는다. 나는 누구가 행복해 하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
@오규택-u3m7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가 아니라 세상 이치가 그렇습니다. 공산주의라고 부익부빈익빈이 없는게 아니니까요 행복을 작은곳에서 부터 찾아보세요
@ttkk90407 ай бұрын
그래서 세금 착실히 내는거죠. 그돈 다 절로안가고 중간에 해먹는 놈 많아도. 내가낸 세금이 잘쓰이지않아도 나는 죄책감 덜어내려고 착실히 내는 이유죠. 승자가생기면패자도 생기는법. 그래도 줄만서면 밥주는 밥차들부터 다양한 지원으로 최소한 아프리카나 인도같이 인권도 없는 삶 아니니
@이차니-n3s7 ай бұрын
정부는 그저 야당 vs 여당 싸우기바쁘죠 지금까지 그래왔구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steveMong6 ай бұрын
누구나가 행복해하는 그런 세상은 인간역사에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건데 나이 먹고 아직도 망상에 집착하십니까
@RACCOON-water6 ай бұрын
@@steveMong 동의합니다 그 유토피아가 있기나 한 것인지.... + 참 관계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해피엔드3 ай бұрын
인문학이란게 존재하는데 고독사는 너무 하지않나...도대체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김립-u2r5 ай бұрын
19:11 환경이 어려워서 노숙자지 마음까지 노숙자는 아니잖아요 누구보다 '성공' 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마음이 노숙자인 사람과 제각기의 사연으로 '실패' 한 삶을 살아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 배부른 돼지보단(만족한 돼지보단) 배고픈 소크라테스(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났다던 윤리시간에 배운 그 내용은 언제부터 잊고있었던 걸까? 아니, 기억 하기는 하고 있었나?
평범하게 살다가 병이나고 일을 못하니까 생활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짐. 그럴때 도와줄 가족이 없으면 노숙자 되는거지뭐
@hiyo4568766 ай бұрын
저두 건강할때 육체노동 으로 혹사했더니 몸이 아파서 쉬고 있네요
@-jobbob5696 ай бұрын
제발 투표들좀 잘하자 ... 무턱대고 아파트만 짓는데 세금 쓰고 국민들 복지는 다 깍는데 ... 왜 당신들은 그들을 뽑는거냐 ??
@오연균yeon7 ай бұрын
빌어먹을 세상에서 빌어먹고 싶소 살아가고 싶소 나의 삶의 주여, 당신 앞에선 여전히 난 울부짖는 아기새라오
@작전관6 ай бұрын
제 친구 아버지는 친구가 스무살이 되었을때 돈한푼 없이 서울역에서 3일간 노숙하게 했습니다. 남자구요 물론 위험도 하겠지만 지금 그 친구 누구보다 열심히 잘 살더라구요. 뭔가 배우길 깨닫길 바랐겠지요.
@mokkmokkmo5 ай бұрын
도둑맞은 가난
@truly_tanya4 ай бұрын
여기 다실 글은 아닌 것 같네요. "도둑맞은 가난" 딱이네요.
@20o4i1il27 ай бұрын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phw35275 ай бұрын
특히 유튜브 댓글 보면 함부로 판단하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 쉽게 보임. 자신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 까내리면서 위안을 느끼는건지, 아니면 빌런놀이하는건지 참..
@아메리카노-u4o6 ай бұрын
노숙인보면 드는 생각이 저분은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요루이찌니산시4 ай бұрын
머리가 좋은 노숙자들 대부분은 사업자들 같네요 다른 다큐나 유튜버 봤던게 정상인 아니 일반인보다 뛰어난 머리 가지고 인성도 있고 젊을 땐 사업도 번창했다가 노숙자가 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루나-d6z5 ай бұрын
삶은 무수한 조건들이 어우려저 흘러간다. 나의 의지라는 것은 그저 그것들 중 하나일 뿐~~~
@ParkHS-h2b6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50세전 자가포함 현금 최소 5억 이상 현금 잔고없음 노숙인과 다름없음
@rosebud49326 ай бұрын
우리가 누군가를 업는다면 한때 누군가에게 업혀서 살았기때문이다 오늘 누군가를 업던 업히던 삶에 무게를 안다면 등에 진 짐은 날개가되어줄것이다
@ww0011rr3 ай бұрын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자신의 처지를 밝혀라" 한번 넘어져 떨어지자 ‘타인을 향한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되었다. 아무런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 그저 옆에 있어주는 존재’ , ‘같이 밥 먹고 같이 공부하는 존재’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 더 나아가 타인이라는 존재의 귀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귀'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나름의 사정이 있다. 인문학이라는 것은 결국 만남, 관계이다. 영어로 홈리스(homeless)가 물질적인 집(house)가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일이 끝나고 돌아갈 가정(home)이 없는 삶이다. 환경이 빈곤한 것이지 마음까지 빈곤한 것은 아니다. [북어] 밤의 식료품 가게 케케묵은 먼지 속에 죽어서 하루 더 손때 묻고 터무니없이 하루 더 기다리는 북어들, 북어들의 일 개 분대가 나란히 꼬챙이에 꿰어져 있었다. 나는 죽음이 꿰뚫은 대가리를 말한 셈이다. 한 쾌의 혀가 자갈처럼 죄다 딱딱했다. 나는 말의 변비증을 앓는 사람들과 무덤 속의 벙어리를 말한 셈이다. 말라붙고 짜부라진 눈, 북어들의 빳빳한 지느러미. 막대기 같은 생각 빛나지 않는 막대기 같은 사람들이 가슴에 싱싱한 지느러미를 달고 헤엄쳐 갈 데 없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느닷없이 북어들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거봐,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user-nh4xm7to334 ай бұрын
왜 서울이지, 지방에 농촌은 일할사람 없어 힘들어 하는데 왜? 서울까지?
@성이름-f2c1f4 ай бұрын
구걸은 서울이 좋크든요
@kamatoto_cc5 ай бұрын
반대로 열심히 산다고 노숙자 안되는게 아니다. 애초에 기대를 안하고 열심히 안살아도 되는 이유. 경멸한다는 사람들 솔직히 그 젊은 시절 욜로하는 자유가 부러운 것도 있음, 사실 처자식 없으면 딱히? 왜 열심히 살지
@이글-k6c6 ай бұрын
전세계가 불황이라 앞으로 전세계인이 겪게될일..
@Lofath-y4n7 ай бұрын
ㅠㅠ
@허정호-v6d4 ай бұрын
히히 우리나라도 빨리 존엄사 제도 생겼으면 좋겠다.
@밀가루는독7 ай бұрын
나이가 80이면 돈없으면 당근 노숙자 되지만,,6~70만 먹어도 아무 일이나 할수 있으니까 노숙자는 절대 안된다,,그리고 재산없으면 극빈자 신고하면 동사무소에서 한달에 70만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