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성격이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하고 결혼해야 행복할까?-신기율의 마음찻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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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율의마음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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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연애나 결혼 관련한 고민을 나눌 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저랑 비슷한 사람이랑 결혼해야 행복할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하는 게 좋을까요?'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 여기에 대한 저의 해답을 말씀드릴게요!
#연애고민#결혼#신기율

Пікірлер: 295
@user-d3t3z
@user-d3t3z 5 жыл бұрын
결핍된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배우자도 좋은 거같아요 저는 인성이 별로이고 남편은 인성이 좋은 사람이라 남편이 안식처같은 느낌이 들구요 남편은 점잖아서 장난을 못치는데 제가 개다리춤같은거 춰주면 엄청 흡족해하더라구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하하! 개다리춤을 춰주는 bom yenny님과 사시는 남편분은 정말 재밌으시겠어요^^~~ bom 님이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시겠내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성과의 관계를 결핍을 채워주는 것과, 충족된 부분을 더 빛나게 해주는 두 가지 방향성으로 봐도 괜찮을 거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수핀-z6k
@수핀-z6k 5 жыл бұрын
문화 언어 국적이 다른 것은 서로 이해만 하면 극복할 수 있지만 성격차이는 수십년을 같이살았는데도 힘듭니다. 같은 공통점이 많으면서도 극과극인 우리, 아마도 휴머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내지 않았을까 합니다.
@유리-h4g5p
@유리-h4g5p 5 жыл бұрын
님도인성좋은사람이에요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5 жыл бұрын
그냥 철이 안든듯...lol
@빛-r6p
@빛-r6p 5 жыл бұрын
@@dayflydayfly1907 ㅋㅋㅋㅋㅍㅍ
@qqq-c3c
@qqq-c3c 5 жыл бұрын
지적수준 추구하는 바가 다르면 힘듭니다 대화가 안통하면 평생 답답합니다
@한밤-x4t
@한밤-x4t 5 жыл бұрын
지적수준.. 정말 와닿네요
@justnow4846
@justnow4846 5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만나기 어렵습니다. 내가 가진 믿음-대로 만나게 되요.. 본인이 좋은 사람을 만날 자격이 있다고 먼저 생각하고 믿으시면서 .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매일 조금씩 노력하세요...그러면 정말 ‘나같은’ 좋은 사람 만나게 되요..^___^ 정말입니다.
@cocoenfp
@cocoenfp 5 жыл бұрын
말도잘통하는데 손잡을때 두근거리는사람 만났어요.. 서로엄청사랑했었는데, 근데요 그사람 분노조절장애있었음 ㅠㅠ...인성도봐야하고 복잡하네요..몸과 머리로 나눌수없는듯해요, 인성이중요하더라구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선택을 해도 미처 알지 못했던 그만의 성격, 인성, 습관 같은 것들까지 고려할 수 는 없으니까요...그래도 힘을 내세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ghkfkdwkd2417
@ghkfkdwkd2417 4 жыл бұрын
저도 반대인 사람을 만나 결혼했는데 달라서 많이 참고살아야하고 다툼의 과정 ,,,서로 노력하려는 의지없으면 포기해야하는 사태벌어짐 인생 지금껏 살아본 결과 나와 비슷한 사람만나야 공감대가 많아요 몸이 좋아서 만나는건 오래못가네요 몸의 반응은 길어야 3년 머리 이성이 원하는 상대에겐 믿음이 생길수있으니 전 몸보다 머리 이성을 택하라하고 싶은 물론 살아가면서 심심 지루 실증날수있겠지만 몸으로 반응하는 현상 설레임 또한 한 대상에게 영원할수없음 뭐 죽을때까지 대상 바꿔가며 설레임찾는 연애만한다면 모르지만 ,,,결혼이나 오랜관계를 생각한다면 본능보단 이성의 선택이 훨 결과가 좋을것이라 생각듬
@마이아리-v6t
@마이아리-v6t 5 жыл бұрын
상대에게 기대려하지말고 스스로 유쾌함을 찾는다면 상대에게 유쾌함도 줄수있고..나의 가치는 더 올라가고..하다보면 지루함보다는 함께 즐거울수 있는것에 감사할수있습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기대려 하지 말고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다면, 더 좋은 관계를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즐거운 것에 감사하면서요^^
@정미이-o1p
@정미이-o1p 5 жыл бұрын
결혼할땐 우수한아이를 낳기위해 자신과 반대인 유형의 사람과 끌리게되어있고 살다보면 그것 때문에 싸우게 됨니다
@Kuromee_xoxo
@Kuromee_xoxo 5 жыл бұрын
오오오...
@토끼루-e5c
@토끼루-e5c 5 жыл бұрын
??정말요?? 저도 지금 저와는 반대의 사람을 만나는데ㅋㅋㅋ뭔가 되게 공감이되요ㅎㅎ다른점이 좋아서 만나는데도 그 다른점 때문에 틱탁틱탁하네요
@나예-j7j
@나예-j7j 5 жыл бұрын
오 정답인듯요
@ih4437
@ih4437 5 жыл бұрын
엥 전 비슷한사람이 좋던데
@변웅섭-v4x
@변웅섭-v4x 5 жыл бұрын
오 그것까진 생각못했네요
@김재민-k9q
@김재민-k9q 5 жыл бұрын
크게 하자가 있는거 아니면 몸이 가는대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머리는 말이 이뻐 머리인거고..벗겨보면 '욕심' 을 포장한거라 봅니다 ㅋ
@꿈꾸는천사-u4q
@꿈꾸는천사-u4q 5 жыл бұрын
성격도 성격이지만 가치관이 비슷하면 좋은거같아요
@장미꽃향기
@장미꽃향기 5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원하는 사람 몸이 원하는 사람 서로 느끼는 감정 선율따라 만남 속에서 이상적인 선택을 했다 생각하고 가족을 형성 한다 하지만 자주 상처 주게되고 뱉어 내는 말들 지루함 속에서 갇힌 사고들이 지루함의 형태들이 위기를 찾아오게 한다 오랜 행복을 바란다면 몸과 머리의 경계를 뛰어넘는 행동과 경계를 허물어 버리려는 노력과 순간 순간들이 옳곧게 지치지 않는 사랑을 담아내는 큰그릇 마음의 그릇을 넓혀 주고 담아내야 할것같다 좋은 말씀 갖추려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와^^~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장미꽃향기
@장미꽃향기 5 жыл бұрын
칭찬 해 주셔서 기분 좋아요 감사 드려요
@saeng7358
@saeng7358 5 жыл бұрын
몸이 반응안하고 머리가 반응하는 배우자와 살고 있는데 살아보니 몸도 적응되고 정신적으로 행복하네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축하드려요^^~
@youngsky8626
@youngsky8626 5 жыл бұрын
몸과머리에 휘둘지않는 좋은사람이 서로 되야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사랑을 하게 되면 고민도 멈춰지는것같아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신 답글입니다^^~
@김소윤-w2v
@김소윤-w2v 5 жыл бұрын
둘 다 만나봄 확실히 몸만 통하면 절대 오래 못 가더라고요 진짜 대화가 이렇게나 안통할수 있는건가 절실히 깨닫고 그만둠 근데 몸이 통하면 그만두는것도 힘들어요 그래도 잘 끝냈다는 생각 들어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끌림은 거스르기 힘든 물살같아요. 잠시만 방심해도 나를 거친 물살에 떠내려 가게 하죠. 하지만 그렇게 흐르다 보면 바다에 닿게 되는 것도 , 좀 더 큰 세상을 이해하게 될 수 있는 것도.... 그런게 사람이 주는 선물인것 같아요. 소윤님, 삶의 순간에 충실하다 보면 좋은 사람 다시 만나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짱하찐이
@짱하찐이 5 жыл бұрын
머리를 택했는데 성적인 만족이 적어서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늘 공허함을 느끼게 하네요. 저는 직관이 이끄는대로 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살아 보니까~😝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몸과 머리를 뛰어넘는 훌륭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직관의 빛이 어둠을 밝혀줄 거에요^^
@k-azime3384
@k-azime3384 5 жыл бұрын
운 좋게 5:5인 배우자를 만나도 어느 순간에는 이 비율도 바뀌는게 세상의 이치인것 같습니다(제형무상). 그래서 부부로 인연이 되어 수행하는 것을 수행법중 최고로 센 수행법이라는 말을 하는가 봅니당!😌 벌써 (아니 벌~써!🙀)같이 수행 시작한지 20년이 넘었고 그 사이 수행 도반들도 셋이나(우리 셋딸) 더 생겼으니 이번 기회에 수행 열심히 해서 성불할랍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가족을 도반으로 삼아 수행정진 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chloehanna3012
@chloehanna3012 5 жыл бұрын
쌤의 이야기를 들으니 왜 제가 남편을 배우자로 선택했는지 이해가 되네요~~신기 신기!! 내 머리가 원하는 나랑 비슷한 사람! 조건없는 사랑을 무한정 쏟아주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에 저의 사랑과 믿음도 나날이 커져 서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었네요. 끊임없이 몸과 머리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노력 열심히 해나가야겠어요.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당^^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그 노력,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세요~~
@Kim-fv5bn
@Kim-fv5bn 2 жыл бұрын
우아!부럽다!
@유월의꽃
@유월의꽃 5 жыл бұрын
정서적인부분을 충족해주는사람이좋습니다
@서양선-q7n
@서양선-q7n 5 жыл бұрын
수직선상에 나를 두지 않기! 무엇이든 경계를 잘 알아야 하네요. 나와 타인의 적절한 경계선을 지키는 삶은 어렵고, 내 울타리 안에서 선의로 손을 뻗었을때 조차도 악의로 받아들여지는 슬픔과 상처들, 내안으로 들이지 말아야지만 그것역시 어려운일이라,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재해석해서 다른 빛깔로 볼 수 있게 흡수하시기를요. 날이선 마음들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 내마음 달래며 따뜻하고 선한마음 오래도록 유지하고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야겠습니다.^^ 공부하시는 삶! 하시는 일! 응원합니다! '나' 라는 탐구와 계몽이 시작되는, 감정에 변화와 결핍의 양상에 따른 시점부터 진화에 방향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내것으로 해석되어 뿜어져나오는 빛으로, 무지개에 숨겨진 여러빛을 발견한 각자의 삶이 풍요롭고 다채로와질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힘을 보탭니다. '심정' 은 개인이 본래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이라고 읽었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 서로의 이해와 배려로 쌓이면 미운정 고운정이 되네요. 모두에게 원하는 사람은 될 수 없어도 누군가에 절실한 마음에 손은 잡아주시고 계세요. 마음산책 할 수 있는 창문이 있어서 좋습니다~ 공감과 소통으로 운을 드리는 사람이기를 바래봅니다.
@피치-y9s
@피치-y9s 5 жыл бұрын
저는 머리로 사는 사람이네요~ 머리 7: 몸3 그런데 어릴때 멋모르고 몸으로 사는 사람 만나 폭풍을 겪었네요.. 선생님 말씀에 참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결혼전에 봤어야하는데..ㅎ 연애는 머리로 사는사람 만나다.. 결국 헤어지고 결혼은 완전 100퍼 몸으로 사는사람 했더니 별천지(?)가 펼쳐져서 그렇게 힘든거였네요.. 그러고나니 내가 대화통하는게 가장 중요하단걸 깨달았네요.. 에고 그런데 주변에 보면 한편으로 본인은 대화(60%) 중요하신분이 머리로(상대80%) 만난분들은 몸이 즐겁지않아 힘들어 그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본인은 그럭저럭 맞춰살더라는거에요. 하지만 머리로 거의 사는분이 완전 몸으로 사는분과 만나면 거의 지옥이든가 깨지든가 합니다. 자기 생긴대로(높은비율) 사는게 맞는거같아요. 아마도 본인이 거의 머리 70%이상이면 머리로 만나는게 맞는듯요~ 머리 혹은 몸 비율이 높을수록 비슷한 사람이 맞는데.. 중간비율들은 서로 많이 맞춰야하는거 같네요. 50~60% 머리 혹은 몸 비율분들.. 지난시간 돌이켜보니 저는 머리로 70%이상인데.. 몸이 90% 이상인 남편을 만났으니.. 우짜다가.. 대화가 1도 안되네요.. ㅋ 서로 비슷한 비율이 높던지 아님 반반 비율은 반반으로 만나던지가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정반대 기질도 적당한 거리에서 만나야지 극적으로 반대이면 계속 유지는 힘들더라구요..
@floweropera1325
@floweropera1325 5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즐겁지 않으면 몸도 즐겁지 않던데 머리가 원하지 않으면 아예 첨부터 아웃시키게되던데.. 둘다 즐거운 사람있어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둘 다 즐거운 사람이 있으셨다니 다행이에요^^~
@MyHanai
@MyHanai 5 жыл бұрын
과학적으로 볼때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유전인자에게 끌리게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거겠죠. 지금의 시점에선 저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대화가 되고 이해가 되고. 언어가 소통되지 않으면 그건 관계가 아니잖아요. 육적인 것에서 영적인 것으로 마음이 가는 나이라서 그런가봐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좀 더 보완된 경쟁력있는 유전자의 모습으로 진화하고 싶어하죠. 말씀하신대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다름에도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이유이기도 할거에요. 그런 욕구가 몸의 욕구라면 마음은 공감과 소통이라는 또 다른 방식과 목표를 가지고 진화하는 것 같아요. 영적인 진화라고 부르는 단계겠죠. 이런 모습들 모두 삶의 중요한 방향들인것 같습니다.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는 내가 지금 어느정도 성장하고 진화해 있는가를 말해주는 거울 같아요.^^
@MyHanai
@MyHanai 5 жыл бұрын
@@giyul ^^*
@berryberry7711
@berryberry7711 5 жыл бұрын
근데 외모는 자기랑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대요. 그건 왜 일까요..
@MyHanai
@MyHanai 5 жыл бұрын
@@berryberry7711 유전인자와 외모는 다른 부분일 거예요.^^
@반짝이-b3g
@반짝이-b3g 5 жыл бұрын
♡마음찻집♡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기율 선생님 목소리에 여유로워집니다.....🍮 고맙습니다...🍃🌹
@pink7256ify
@pink7256ify 5 жыл бұрын
반반이라...상대에게만 찾을것이 아니라 자신도 반반이 되는 사람인지를 자문해 보는것이 답일 것입니다 자신이 갖춰지면 그런 상대도 만나지 않을까싶네요 누구나 권태기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권태기가 왔을때 잘 대처하는 법을 아는자가 반반의 매력을 가진 자가 아닐까싶네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세요. 저도 공감합니다^^
@순수녀-y6z
@순수녀-y6z 5 жыл бұрын
정답ㅎ
@ghkfkdwkd2417
@ghkfkdwkd2417 4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노래하는난나다
@노래하는난나다 4 жыл бұрын
요즘 최대 고민이었는데 와우.. 같은 공간에 있을때 한 번이라도 더 닿고싶었던 사람 그런데 대화코드는 잘 맞지않음 = 몸이원하는사람. 한마디에도 빵빵터지고 모든 코드가 잘맞지만 몸이 끌리지 않은 사람 = 머리가 원하는 사람.. 난제인거같아요. 두 가지 경우 다 만나보고 말씀하시는 과정도 겪어보는중이랍니다 ㅎㅎ
@오월-y9x
@오월-y9x 5 жыл бұрын
아~그렇군요 남편른 몸 기준 난 머리 기준~ 20여년을 사는데 뭔지 모르게 지루할 틈은 없는데. 정서적 충족감은 늘 부족 부족함을 타인들에게서 얻으려니 힘들다 살수록 어쩜 이리 다른 사람끼리 만났나 싶다. 심지어 '우린 너무 달라' 하면 남편은 화내며 싫어한다 비율의 적적성을 고려해 객관적 관찰이 됐어야했는데ㅠㅜ 연애때는 그게 잘 안보였으니...
@ghkfkdwkd2417
@ghkfkdwkd2417 4 жыл бұрын
근데 보편적 여자는 머리쪽이고 대다수 남성은 몸쪽이네요 ㅎ 여기 댓글서도 나타나는듯 사회속 남자들을 봐도 이성보단 본능이 발달한 인간들 널렸음 이성으로 가릴순있을진몰라도 결국에 파보면 남성은 몸적인 동물이고 여성은 이성과 마음을 채우고 싶어하는, 둘이 불협화음이 많은 서로 다른 성임
@임국란-m7j
@임국란-m7j 5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자다일어나서 진짜 좋은 영상을 보내요. 어린시절 아픈상처로 방황도 많이 했고 '' 나 '' 라는 존재를 너무 아프게 했어요. 오십초반에 이젠 나를 되돌아보며 머리로 좋아하는이사람을 만난것에 감사하네요. 나의단점은 내가 먼저 알잖아요. 서로 상생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하겠습니다. 저는 어른들께서 이런말씀을 하신것이 생각나네요. 얼굴자나면 그값을 하고 돈이많으면 돈값을 하고 내분수에 맞는사람 만나서 서로가 이해와 노력 그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많은 배움이 없는지라 글주변이 없어서요. 오늘 진주같은 귀한영상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상생'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상생이란 말 속에는 내가 살기 위해 너를 죽인다는 뜻이 아닌 내가 살기 위해 너도 살아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으니까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배려하고 이해하겠다는 그 말 속에는 참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귀한 글, 좋은 글을 댓글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 속에 충만한 일상이 이어지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토끼루-e5c
@토끼루-e5c 5 жыл бұрын
저도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여지껏 한번도 그런 사람을 못만났었어요. 그리고 이번에서야 몸도 마음도 충족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계획 중 입니다ㅎㅎ신기한게 연애가 길어질수록 지루함보다는 기쁨이 커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서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조금은 쑥쓰럽더라도 이 사람에게만은 괜찮을 것 같다 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다른 연인들에게는 제가 보여주는 모습의 일부만을 보이고 전부를 보여줄 수 없었거든요..그리고 손을 잡을때마다 아 진짜 너무 행복하구나를 느낀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벅차요. 저도 이런 사람 두번 다니 만날 수 없다는 걸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느끼니 꼬옥 서로 손 잘 잡고 인생의 남은 길을 함께 걸어가고싶어요ㅎㅎ
@princessbaby1371
@princessbaby1371 5 жыл бұрын
축하해요! 앞으로 계속 행복하세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토끼루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함께 행복해지네요~~
@kingmiki2551
@kingmiki2551 5 жыл бұрын
부릅네용 천생연분
@Chae-q9q
@Chae-q9q 5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ghkfkdwkd2417
@ghkfkdwkd2417 4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10년넘게 더 살아보고,,,, 상대를 알기엔 연애기간동안 ,,,부족합니다 제주도 살인녀 고유정 전남편 커플도 6년연애 했는데 그런 성격소유자인지 몰랐다자나요 한이불덥고 오래살아보고 나서 좋은 인연였는지 판단하셔야지 한참 좋아하는 연애기간동안에 판단 오류일 확률이ㅎ ,,,사랑은 세월앞서 변하거든요 여튼 행복하세요~
@햇살아래-b3u
@햇살아래-b3u 5 жыл бұрын
몸이 원하는 사람 마음이 원하는 사람 몸이 원하는 일 마음이 원하는 일 심장과 머리 둘을 느끼며 살 수있다면 지혜롭겠네요. 내가 원하는것과 맞는지? 스스로에게 묻는습관 생각하는 힘 좋은말씀 곱씹으며 살아보겠습니다.
@bird902
@bird902 5 жыл бұрын
신기한게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엄청빠져들어요.. 시간도 순삭!!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리오나빠릿해
@리오나빠릿해 3 жыл бұрын
와.. 대체 이 정도 경지의 통찰력에 오르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요? 놀라운 지혜에 감탄하고 갑니당~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amandamc1234
@amandamc1234 5 жыл бұрын
저의 남편이 그 반반인 사람입니다. 그것이 왜 가능하냐면 제가 금사빠거든요. 남편도 적극적인 저의 대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는데 알고보니 제 평범하지만 못생기진 않은 외모 덕분에 성공 가능했네요.
@장지연-g3z
@장지연-g3z 2 жыл бұрын
평범하지만 못생기지않은 외모 외모는 남녀 중요해
@wso7176
@wso7176 5 жыл бұрын
기율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너무 많이 다른사람이예요~ 남편은 완전 이성적인 사람이고~ 저는 완전 감정형이고~ㅎㅎㅎ 그래서 전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지요~ 그런데, 결혼생활은 둘만이 아닌, 자녀를 양육해야 하니까~ 상대방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중심점을 찾아서 살아왔어요~ 지금은 서로를 인정하고, 때로는 측은지심(?) 으로 긍휼하게 바라보면서 ''그래~ 그 동안 나와 같이 다른 사람이랑 함께 사느라고 애썼다~'' 하면서 서로 보듬어주는 사이가 되었어요~ㅎ 기율쌤의 말씀과 웃음소리 덕분에 저도 많이 웃었어요~ㅎ 늘 존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서로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바라보는 지혜를 갖추게 되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 서로 좋은 배우자로써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시실 기도 드리겠습니다.~~
@wso7176
@wso7176 5 жыл бұрын
@@giyul 네~^^ 기율쌤~ 덕분에 깊고 성숙한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쌤의 '' 직관하면 보인다'' 한 번 읽어서는 저의 이해가 부족해서 두번 째 읽고 있어요~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예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답신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jamiesong1974
@jamiesong1974 4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래도 내 머리가 원하는 사람이 좋더라고요. 몸이 원하는 사람은....그냥 그건 1차적인 본능에 지나지 않는거죠. 평생 함께 살 사람인데 있으면 편한 사람이 좋아요. 골라야 한다면 머리가 원하는 사람이 나은 것 같아요. 피끓는 청춘일 때야 몸이 원하는 사람이 더 맞는건가 했는데 겪어보니 그런 사람은 대화가 안 통하고, 사고방식도 안 통해서 나중에 안 좋은 끝을 보게 되더라고요.
@queenofhappiness9883
@queenofhappiness9883 5 жыл бұрын
요영상을 보니 참 남편과의관계를 반추하게되네요.긴일기를 써야겠어요😌전 정말 대학 막들어가서 한살많은동갑내기와 열정적인 사랑을 했네요. 근데 지금생각하니 그저몸이원하고 같이있음 안심심해서인듯해요.그친구는 나와의결혼도생각한듯하던데 전 결혼하고싶단생각이 전혀없더군요.그리헤어진후 20중반쯤 결혼의 운이온거였느지 인연이되는이들이 다 이상하게 나이가 저보다 훨많은이가 인연이되고 그러나 성격은 어째든 저와정반대인이에게 끌리더군요. 순하고 날 그냥좋아해주고 내감정다표현해도 다받아주는 사람 즉 나와 성격도 정반대인 나와 다른이를 만나게되더군요-몸도좋고 마음도좋은 그저내마음이 가는 대로 내가좋아서 부모반대에도 결혼했네요. 잘은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이사람과는 내 애기를 갖고싶다는 기분이드는 사람 즉,내가정 내 아이를 만들고싶다는 느낌이드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게된것같ㅇㅓ요.진짜 딸아들 풍풍낳게되죠.아이들은 정말 내가 가지고있지않은 심성 유전자를 참다행이 지네아빠쪽에서 물려받은듯해요.내모습도보이지만 진짜 남편의 좋은점을 가진아이들이라 아이들키울땐 정말 힘들었지만 애들이 청소년들이된지금 넘넘 옹글지고 든든하고 사랑스럽네요. 걍 본능적으로 이사람과는 결혼할사람 내아이들의 아빠가될 사람임을 알았나 싶었어요. ㅎㅎ 이제 근데 40중반이다되가서 깨달았어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되고 뭐 이제 슬슬 옆에짝궁과 친구처럼 애기좀하려치니 나와 철학도 다르고 감성성격도 다르니 답답하기만하고 이양반이 나이가드니 호르몬 변화인지 남자 갱년기인지 잔소리똥꼬집이 많아지니 매력도 하나도없네요-ㅎㅎ 그저 그의 매력은 언제나 자상하게 웃으면 응 오케이 하던이였구 내말도 잘들었는데 애기마냥 어려지니...그래도 내아플때약챙겨주고 마사지해주는이는 내가더사랑했던 울남편이네요 . 지금은 내가 변해야함을 느끼네요. 둘다 맞벌이지만. 좀 몸이힘들어도 내가 더친절하고 걍 참고 특히 밥상을 잘차려주니 좋다네요~ 다시 예전그모습처럼 제게 친절하네요 그려. 남편과말다툼하고 싸운날엔 울 강아지들한테 안혀놓고 애기하네요, 아들래미 딸에게 충고하죠 이런 남편아내를 만나라라구요: 어느누가한말인지 주어들은건지 어째든 백프공감이라말이죠. 다 필요없더군요 ㅎㅎ 아들아 !니가 남자로서 정말 진짜보호해주고싶고 보살펴주고픈 여자와결혼해라.친절하게 젠틀맨이되야해 니 아내에겐 무조건 안아주고 사랑해주고말야. 딸아! 니가좋아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더큰 사람과 결혼해라. 이사람을 위해 요리해주고싶고 그가 존경스럽고 니가뭔가배울수있을것같은이.너보다 정신적으로 쫌더 성숙한이가좋을꺼야.학력도 마음질량도.왜냐면 남편에대한 존경심이없으면 무시하게되고 그럼 남자는 맘의상처를 받고 네게 친절하지않게된다.그럼 결혼생활이 고달프단다. 요래요래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아들에게는 보살펴 주고 싶은 여자를, 딸에게는 존경하고 싶은 남자를... 진심이 묻어나는 어머니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저도 제 딸과 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어떤 배우자를 만나야 하는지에 대해 어떤 말을 해 줘야 할지 생각해 두어야 겠습니다.^^
@自然-x3h
@自然-x3h 5 жыл бұрын
본인자랑같네요.....~~~~ ^^ 세상가질꺼 다 갖으신분이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온가족 건강하시며 항상 즐거운 행복한 인생되셔요.... 화이팅이에요~~~~^^
@Chae-q9q
@Chae-q9q 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네요~~*^^*
@이영재-z5q
@이영재-z5q 5 жыл бұрын
멋져요!!
@AA-bf9vk
@AA-bf9vk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영상도 곱씹어보고, 댓글도 훌륭한 교훈이 됩니다.
@doogndoogn1
@doogndoogn1 5 жыл бұрын
고민하던 문제인데 이렇게도 정리해볼 수 있구나 싶었어욤 잘봤습니당🌷
@꿈꾸는손가락
@꿈꾸는손가락 5 жыл бұрын
머리와 몸이 5:5인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
@쮸탱
@쮸탱 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반반 되더라도 ㅋㅋ 몸은 익숙해지기 마련이라.. 지루해지는건 똑같은데요..?ㅜㅜ사랑의 유효기간3년뿐이에요 ㅋㅋ그 반반치킨 만나도 결국은 한쪽은 반드시 시들해져요
@성은-h8g
@성은-h8g 5 жыл бұрын
9:30 보시면 반반으로 구분하지 않고 그 경계를 넘어서라는 얘기가 나와요~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ghkfkdwkd2417
@ghkfkdwkd2417 4 жыл бұрын
@@성은-h8g세상속 부부들 보새요 또는 님부모님이나 주변 결혼해사는 커플들 속속들이 들여다볼수있으면 보시든가 그경계 넘기가 쉬우면 세상이 조용 편안하니 잘돌아가겠죠 바람도 이혼도 없고,,,,
@밍밍-r4o
@밍밍-r4o 5 жыл бұрын
어제 오늘 계속 선생님 말씀만 듣습니다 역시 선생님은 간지러운 부분이 어디지 어디지 정확한 부분을 찾고 있는데 선생님의 지혜를 빌려서 알게 되네요 완전 팬 됐습니다
@IOU-yv7qg
@IOU-yv7qg 5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말씀하셨어요. 비슷한사람을 찾는사람은 머리를 더먼저원한다는거 깊이공감합니다. 음식먹는예도깊이 공감하네요. 저는 항상 건강부터 생각하고 사람도 비슷한사람을 찾았고요. 신기율샘 좋은강의감사합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김건희님~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suist8122
@suist8122 5 жыл бұрын
두 타입 모두 만나보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고루 갖춘 사람을 어디서 찾을까요 ㅎㅎ 오늘도 따뜻한 차 잘 마시고 가요 :)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마음엔 강한 유인력이 있어서 이런 사람을 만나야지 다짐을 하면 그런 사람이 자석처럼 끌려오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소리새-g6g
@소리새-g6g 5 жыл бұрын
참. 어려운 선택이다 둘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만큼 희박하다는 거겠지...
@woodywith
@woodywith 4 жыл бұрын
몸과 마음이 5:5로 비율을 나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원하는 것의 절대값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wa6245
@ewa6245 5 жыл бұрын
몸과 머리 다 완벽하게 맞고 만족한 사람이 있었지만 사람의 연이라는게 참... 타이밍이 결혼 포인트라 생각드네요ㅠ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세요... 연애는 경험이지만, 결혼은 서로간의 타이밍이죠...
@방뚱-c1s
@방뚱-c1s 5 жыл бұрын
1년전 몸이 원하는 사람과 머리가 원하는 사람 동시 만나 혼란스러웠었거든요. 궁금했던 부분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진현미-i4p
@진현미-i4p 4 жыл бұрын
뜨겁게 사랑했어도 권태기가 찾아 와 어느 순간 식어 나쁜? 생각 잠시 하기도 했지만... 종교를 초월한 영적인 세계에 알아가며 제 남편을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합니다 . ♡
@allure.v
@allure.v 4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는 공통점을 가진중에 서로의 아쉬운 부분을 상쇄해줄수 있는 사람이 배우자감으로 좋은것 같아요 자식을 봐도 그렇고요
@peaceinner2595
@peaceinner2595 5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현실이란 생각에 머리를 따라 선택한 내 남편.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저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앞으로 서로 아껴주면서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신기율샘 오늘도 행복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네^^~ 서로 아껴주며 즐겁게 살려는 마음... 그런 정(情)이 또다른 관계의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l88138342
@l88138342 5 жыл бұрын
부부사이의 과정속에서 경계를 허물고 순간순간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다는 말씀 정말 와닫습니다 같이 살아오는 과정속에서 참 많은일들이 있었 지만 그과정 이겨내고 오래 살아보니 요즘은 이해와배려가 생기더라구요 선생님영상은 늘 맘이 편안 해 집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 하는 말 중에 이택후 선생님의 '미재심정(美在深情)' 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깊은 정에 있다라는 말이지요. 정희님이 말씀하신 그런 이해와 배려가 바로 '심정深情' 인것 같습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
@ejjp8752
@ejjp8752 5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말 통하는 사람과 이야기 나눈 느낌이네요. 너무 편하고 듣고 들어주는 티타임 같아여. 감사합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益子順姫
@益子順姫 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신기율선생님의 강의를 즐겁게 들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마음의찻집에서 강의를 듣고 답글들을 보면서 저의 걸어온 인생도 돌이켜보며 반성하게 됩니다ㅎㅎ. 오늘 내용에 대해 저의관점은 결혼이란 젊었을때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그사람때문이라면 자기자신을 다 헌신할수있을때 하는것이라고 믿어의심치않았는데 전 생활에 완전히 절망을 느꼈을때 이만하면 괜찮지뭐.하는생각으로 도망치듯결혼하다나니 지옥에 빠졌던것같습니다! 결혼은 수행입니다.몸과마음이 다 반응한다해도 결혼해서 3년이면 인간은 욕심과욕망으로 구성되였기에 자기가 선택했다는 책임감하나만으로 유지하게 되는것같습니다! 보통상황에서 아이들인생에는 결혼유지가 절대 필요하지만 어떤 결혼은 유지해도 아이들한테도최악의 아픔만 남겨주기에 이혼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60%유지.음식도 맛으로 먹지말고 영양으로 ...무엇이든 과하면 체하게됩니다요 !!! 😂이상 홀로를 즐기고 있는 이혼녀관점입니다! 선생님 개띠에 29일생 맞으시죠?!👍🤣🙆‍♀️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음... 저는 개띠는 아니지만, 개월 개일에 태어났답니다.^^
@trebellecosi
@trebellecosi 5 жыл бұрын
몸하고 머리하고 분리한다는것 자체가 흑백논리고 말을 위한 말이고 웃긴 얘기..치명적인 흠이 있지 않는 한 몸이 원하는 이성을 갈구하는게 인간의 본능이다.몸이 원하는 이성을 택할때 이미 그 본능엔 보험처럼 머리도 포함되어 있는것이다. 그 이상의 머리가 작동하면 로맨스는 도망가는거다.로맨스를 빼고 남녀관계를 얘기? 그건 생활의 지혜나 처세술이나 안정적인 노후...등등으로 넘어가야 할 부분 아닌가? 아무튼 그 본능에 따라서 누굴 만나도 대화가 적어지는 순간은 오고 이해없이 맘으로 받아들였던 것들에게도 머리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온다.그 때가 되면 대화가 없어도 내 기준으로 이해가 더 쉬운 나와 닮은 사람이여야지 다른 사람이면 둘 사이에 강이 생긴다. 잘난/못난부분이 다른 사람이라 서로 보완? 마릴린 먼로와 아더밀러? ㅋㅋ열정이 식으면 프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아니라 마이너스마이너스도 된다.나와 같은 사람도 이미 충분히 다른데 하물며 다른 사람은....한마디로 업보가 되는거다. 상호보완은 성이 다른걸로 충분하다.보완은 자기 자신의 것으로 하는것이고 혼자일 때 못하면 못한다 다른 존재는 마치 보완해줄것 같은걸 옆에 가져다 놓은것 뿐이다. 자신에게 엄청나게 부족한 걸 채워주는 경우라면 관계를 그걸로 끌고 갈수는 있겠지만 결국 두 존재가 평등하게 양립하지 못하는 관계고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무임승차엔 댓가가 따르며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어감이 안좋아도 금언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론은 이거 저거 머리로 따지면 좋은 의도의 꾀였건 음흉한 꾀였건 결국 편하게 살기위해 자기 지혜에 자기가 넘어갔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온다. 몸이 원하는게 머리가 원하는 것이고 곧 그 존재가 원하는 것이고 더 인간적인 프로세스라고 본다. . 몸이 원하는 이성을 택했는데 결과가 안좋다 ? 이유를 잘 찾아보라 그건 문제의 핵심이 몸/머리의 선택에 있는게 아닐 것이다.
@장지연-g3z
@장지연-g3z 2 жыл бұрын
몸이 원하는 남자 머리로 원하는 남자 둘 중 택한다는 것이 애초에 잘못된 것? 결혼할때 그런 생각이 들면 그냥 둘다 아닌거 무엇을 택하든 결국 후회하게 되어있다 결혼 하지말고 연애를 즐기도록
@볶은당근
@볶은당근 5 жыл бұрын
잘들었어요.구독하고. 자주 듣고싶어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주제도 재미있어요
@손정연-b2j
@손정연-b2j 5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반이라 혼자서도 심심하지가 않고 제일 편해요 상대도 반반인 사람이면 잘 맞겠네요 국제커플이 젤 적성에 맞아요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나라 언어를 쓰고 문화를 배우며 가부장적인 제도 탈피도 가능하며 체형이나 외모도 그들에게 끌립니다 참고로 머리 몸 반반인 사람은 한국식 결혼제도를 따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그 제도의 최대 대안이 되는 제도가 개혁되길 바라거나 바꾸죠 ㅋ
@윤세희-l6o
@윤세희-l6o 5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여러번 아니 전생을 여러번 살아보시고 기억이남아있으신건가요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요 모든영상에 아 그렇구나!를 외치게되네요
@pinkzia
@pinkzia 5 жыл бұрын
직장이 안정적이고, 가치관이 비슷하고, 가정이 유복하지 않아도 화목하고 바른 집안 출신인 사람을 만나세요. 처음에 머리로 만나다보면 몸도 따라가게 되더라구요.그럼 결혼도 하게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은 하게 되지만, 권태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머리와 몸의 비율이 7:3정도였던 것 같아요. 20년지나 애들 다 키우고 나니, 허전하고, 서로 무관심해지는것 같아요.이제 와 생각하면, 그때 몸이 원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도 드네요.
@comeonhohoya
@comeonhohoya 4 жыл бұрын
둘다 느껴지는 사람 ..꼭 잡으라고 하셨죠 ...저도 꼬옥 잡고팠는데 모든 게 끝났습니다 ㅠㅠ
@giyul
@giyul 4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인연 또 만나실거에요~
@vezitamax
@vezitamax 4 жыл бұрын
매우 많은 사람이 '몸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불행한 것 같네요. 하지만 정확하게 몸과 머리를 나누기란..
@vlog-gh3bi
@vlog-gh3bi 5 жыл бұрын
내 영혼이 원하는 사람
@호비호비-b1l
@호비호비-b1l 4 жыл бұрын
조건을 머리가 원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면 위험한거같아요. 결혼하고 힘든일이 많이 생겨요.
@없음-m7q
@없음-m7q 4 жыл бұрын
대화가 잘되는걸 머리라생각해요 전
@jamiesong1974
@jamiesong1974 4 жыл бұрын
정신세계와 마음과 사고방식이 통해봐요..그 사람이 아주 못생긴것만 아니면 멋져 보입니다. 외모야 돈 들여서 살 빼고 옷 잘 입고 그러면 되지요....
@taxsun
@taxsun 3 жыл бұрын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네요
@Kuromee_xoxo
@Kuromee_xoxo 5 жыл бұрын
많은생각이 들게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하요~~!
@tmdinternational42
@tmdinternational42 5 жыл бұрын
인트로 부분에....정성스럽게 다도하시는 모습에... 반했었는데...아쉬워요...ㅜ.ㅜ그래도.. 이번주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마음속으로 떠난 여행 얘기도 해주세요~정말 여행만 다녔었는데..마음속 여행이라는게...어떻게 다녀오는 건지 궁금해요...여권은 필요 없겠죠? ㅎ선생님 마음속은 왠지 차분하고 정적인...수목원같을것 같은데... 궁금합니당 ^^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앗! 그러셨군요~~ 저는 지루해 하실까봐 일부로 화면을 넣지 않았는데... 다음 영상에는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음... 마음 속 여행은 평화롭고 즐거운... 그러면서 아픈 여행이랍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그 여행에 초대하겠습니다~~
@김도애-r2q
@김도애-r2q 5 жыл бұрын
신기율의마음찻집 쌤 저두 쌤이 타주는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요 ㅎ
@tmdinternational42
@tmdinternational42 5 жыл бұрын
우와~~정말요? 감사드려요~~예쁘고 아기자기한 다기를..능숙하게 다루시며, 정성스럽게 차를 만드시는 모습이...저에게는 힐링이 되더라구요... ^^아마도...마음찻집에 오시는 많은 분들도 그러셨을 거구요..^^언제나 다정하신 선생님이 아픈 여행을 다녀오셨다니...제마음도 아프네요...저는 언제나... 레디 고~입니다 ;)언제든지 여행에 초대해 주세요~
@김도애-r2q
@김도애-r2q 5 жыл бұрын
family Lee`s 반가워요 저도 기율쌤 짝사랑하고 있어요 함께 좋은시간 만들어가요
@tmdinternational42
@tmdinternational42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스윗~가이~
@북지윤
@북지윤 5 жыл бұрын
궁금하던 부분에 대해 속시원히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psy261010
@psy261010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기율쌤~어려운 문제지만 간결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미-v3n
@고수미-v3n 11 ай бұрын
제가 인프제이고 사차원이다보니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목이 어려워요~~😊
@spanish1030
@spanish1030 5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나는 어떤사람하고 맞을까 항상 늘 고민했었어요... 이 영상보고 답을 찾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Henlove89
@Henlove89 5 жыл бұрын
연애때는 몸이었는데 결혼하니 머리네 나이드니 몸생각이 안난다 둘다 ㅋㅋ 그래서 둘다 만족
@jiwonjang3900
@jiwonjang3900 4 жыл бұрын
ㅠㅠ 아직 둘다 원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전 의견이 통하는 머리가 원하는 사람을 더 원하는데 몸도 같이 원하는 사람을 빨리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양윤정-r8f
@양윤정-r8f 5 жыл бұрын
전 문학 소녀였었네요ㅎ. 중학교 무렵에 소설을 봤는데 어떤 소녀가 백씨인 남잘 만나면 큰아들은 백두산, 작은딸은 백장미라고 짓는단 구절을 봤어요. 진짜 이름 웃기다 했거든요. 근데요. 제가 백가인 남잘 만난거예요ㅎ 울애덜은 자신들의 이름이 백두산, 백장미, 특히 막내는 백록담이 아닌걸 정말 다행으로 알아요ㅎ 전 다행인건지 적절히 몸보다 머리가 좋은 남잘 만났어요. 결혼 생활 이십년이면 솔직히 여자보다 남잔 몸이 힘들어ㅎ 하네요. 전 겉모습은 내성적인듯 하나 외향적이고 리드쉽이 어느정도 있고요. 신랑은 트리플 에이 성향이예요. 근데 사업을 오래해서 조용한듯 한데 강한 리드쉽이 있어요. 며칠전에 막내아이 생일이라 온천 풀장에 다녀 왔어요. 저도 물을 좋아하는지라 넘 좋아서 물속에서 신랑한테 말도 안하고 점프해서 강제 어부바를 했네요ㅎ 지난 세월을 생각해보면 어찌 행복만 있었을까요. 신랑은 교회 오빠라서 많은 소녀들에게 우상이었다네요ㅎ 제가 신랑 인물보단 낫지만ㅎ 본인 기준으로 얼굴보단 착할것 같아서 만났다고 해요😡 이십년 세월동안 잠깐의 별거도 했었네요. 솔직히 얘기하면 사업이 실패하고 저에게 안식처를 바라던 신랑이 위안을 얻지 못해서 가출을 했지만요. 신랑은 저처럼 사랑없는 가정에서 컸기에 저에게 엄마, 누나, 애인, 아내를 원했지요. 그걸 이젠 알아요. 전 오직 애인과 든든한 아빠와 남편의 모습을 원했고요. 그땐 그걸 몰랐기에 우린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이었어요. 요즘이 딱 좋네요~^^ 이, 삼십대 어릴적엔 몰랐어요. 일이 바쁜건지 노느라 바쁜건지 새벽까지 오지 않는 남편에게 전화하고 짜증내고 싸울 필요가 없단걸요. 공부하면 되네요. 백년해로를 할지 언제 그만할지는 모르겠지만 날 사랑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생활을 하면 남편과 싸울일이 없네요. 선생님~피곤하신건지 감기가 걸리신건지 그런듯 보여요. 막내 초등 겨울 방학이 3월3일까지라니 기절 할 것 같아요ㅎ 긴 겨울에 감기 더욱 조심하시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새벽 좀전에 온 신랑에게 연애 시작 할 때 왜 날 만났어요? 했더니 '착한 줄 알고' 라고 한결 같이ㅎ 얘기하네요. 하~백년해로 해야겠죠^^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문학소녀답게 글을 재밌있게 잘 쓰시네요^^~ 힘들고 어려웠을 결혼생활을 이렇게 여유롭게 쓰실 수 있는 다져진 내공도 부럽습니다.~~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은 배우자에게 너무 많은 모습을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무뚝뚝하기만 하고... 지금까지 업그레이드 하며 살아오셨듯, 앞으로도 그렇게 사실 거란 생각이 들어 미소가 지어집니다. 윤정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아이들과의 북적대는 겨울 알차게 보내세요^^
@양윤정-r8f
@양윤정-r8f 5 жыл бұрын
@@giyul 내 맘대로 안살아지는게 삶이잖아요. 어릴적엔 전생에 죄가 많아서 난 큰 그릇이 아닌데 힘든걸 많이 주시나 했네요. 전생에 남편에게 많이도 모질게 했던지 그것도 아님 이사람이 이번생에 내게 미움 받는 역할을 자처하려고 태어난 로맨티스트인가ㅎ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종교가 없어요. 막연하게 느껴지는건 이번생에 원망 듣는 인연을 남겨두면 안되겠구나 하는거예요. 따뜻한 답글에 행복한 일요일이네요. 고맙습니다. 따뜻한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다음에 또 인사드릴게요~^^
@tv-ippeunna
@tv-ippeunna 5 жыл бұрын
ㅎㅎ 글 재밌게 읽었어요 행복하게 백년해로하고 사세요
@yongwoonlee5425
@yongwoonlee5425 5 жыл бұрын
어차피 3년 지나면 우정으로 만남
@게임그림
@게임그림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
@fatiamor819
@fatiamor819 4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딱 그렇습니다 저는 여잔데여 상대는 훨씬 연상이기는한데 고백을받았는데 거절했습니다만 아직 저를 잡으려고합니다 알고 지낸지 그렇게 오래되지는않았는데 대화를 몇시간씩해도 지루하지않고 머리로 찾고있는 이성으로써의 직업,성격,가족환경 그런건 딱딱 떨어지는데 무엇보다 제가 지금 인생최대 패닉상태에 몇년에 걸쳐 아주 밑바닥을 찍어서 언제 멘탈이 복구될지 제자신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혼은 당연히 생각도 안하구요 연애도 생각도 안합니다 만나고싶은 생각자체가 안들거든요 여자들은 그런게있나봅니다 아무래도 이 남자분은 이런상황속에있는 저를 꺼내주고싶은거같은데 아직 잘몰라서 백프로 못믿는것두있구 남자분이 나이가있으니 적극적인 고백이 부담스럽기도한데 머리에서 추구하는 이성으로서는 완벽한데 외적인면이 아주 제스타일이 1도 아닙니다..... 근데 내스타일이 1도 아닌사람하고 만나본적은 없는데.... 심지어 안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만나면 만나지는건가요?..... 뽀뽀도 못할거같은데..... 그건 제가 지금 제가 심리불안상태라서 더욱 성욕은 제로이기도하고.... 겉모습이 전혀 내스타일이 아닌남자, 하지만 머리에서 추구하는남자 만나다보면 만나지나요? 혹시 저같은 경험을해보신분이있다면 알려주세요 제발요... 일단 만나보세요 라기엔 그사람이 너무 좋은사람이기에 일단 으로 상처주고싶지않습니다 이렇게 빨리 고백할줄몰랐거든요 만남이 계속되고 상대가 남녀사이로 착각하겠다싶으면 거리를두려고했는데 상대는 저를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성은-h8g
@성은-h8g 5 жыл бұрын
경계를 허물어 갈수록 배우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씀이 가슴에 새겨지네요^^ 감사합니다~
@hyun638
@hyun638 5 жыл бұрын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그 방법일까요?...참 어렵네요 ^^ 제 인생의 화두? 였는데 명쾌한, 공감가는 답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상체질 궁합도 관련지어 생각해 봅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hyun638 맞습니다...여러가지 사항을 더 고려해야 겠죠. 예를 들어 서로 체질이 다르면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이 달라 나중에 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도 먹지 못하며 사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자주 다루며 실타래를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hyun638
@hyun638 5 жыл бұрын
꼭 그렇게 해주세요~~! 말씀 그대로 제게도 늘 따라다니는 실타래예요!!
@강형석-n8i
@강형석-n8i 5 жыл бұрын
결론 몸매도좋고 머리에든것도 많아야한다
@year7410
@year7410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금상첨화^&^ 남자도 여자도 모든게 안밖으로 훌륭해 해요. 그런 사람끼리는 만나기 힘들지만...
@고고씨-u9e
@고고씨-u9e 2 жыл бұрын
둘다 너무 잘맞지만 믿음이 없네요.. 이런 사람 또 못만날것같고 그래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있네요 그경계를 넘어서고 싶네요 🙏🏻
@giyul
@giyul 2 жыл бұрын
같은 느낌의, 같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는 없지만, 다른 느낌도 괜찮다는, 다른 에너지를 주는 사람도 괜찮음을 알게 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변화와 우연과 인연의 힘을 믿으세요^^
@21독립
@21독립 4 жыл бұрын
바라보는 방향은 같으면서도 나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 목표가 확실한 반면 성격이 좀 급하기에 신랑은 좀 느긋한 사람을 원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 13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싸웁니다. 그치만, 대화가 잘 통하기에 또 잘 풀고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오네시모-m4k
@오네시모-m4k 5 жыл бұрын
나와 비슷한 사람, 나와 마음이 같은 사람과 결혼 하면 좋쵸 근데 살다보면 맞지 않는 부분들로 인해 갈등을 느끼는데 그것은 남자와 여자의 본질이 달라서예요 이해시키려다 다투기도 하는데 둘다 생각이 옳기 때문에 그런거죠 그래서 결혼생활은 내 혼(생각)을 깨고 부수고 수많은 과정을 통해서 서로의 모난부분이 깍여서 하나되는게 결혼생활 이라고 봅니다. 모두 모두 행복 행복 하시기 바래요 ^^ www.churchlife.net
@stella98653
@stella98653 5 жыл бұрын
진리네요... 어서 저도 좋은 인연이 짠~ 나타나기를...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그러실수 있기를😊~~
@샤돌-v1l
@샤돌-v1l 3 жыл бұрын
귀한말씀 잘듣고갑니다
@chuccaru5753
@chuccaru5753 5 жыл бұрын
이상형은 반반 아닌데요. 반반 무많이는 치킨이죠. 이성은 그사람을 직접 보는게 아니고, 나를 기준으로 그사람을 보면됨. 우린 흔히 알고있어요. 그래서 이런말을하죠. 너무 잘생기면, 예쁘면 부담스러워. 너무착해도 그렇구요. 거봐요. 이런거 안봐도 우린 다 안다구요
@수진-p2e
@수진-p2e 5 жыл бұрын
저는 머리가 원하는 사람이였네요. 근데 살면서 대화가 안되어서 힘들더라구요. 살아온 환경두 중요하더라구요. 그래두 제가 하고자하는 것에 응원해주니 계속 도전하게 되어서 그걸루 살아가구 있답니다.
@chunhuikim3193
@chunhuikim3193 Жыл бұрын
오랫만~~입니다~잘~~~~~들었습니다 👍👍👍👍👍👏🏻 👏🏻👏🏻👏🏻👏🏻
@jihyounseo3105
@jihyounseo3105 5 жыл бұрын
와 선생님!! 저의 평생 의문을 해결해 주셨어요!!! 저는 몸이네요 ㅋㅋㅋㅋㅋ 미각이 즐겁다면 몸에 다소 좋지 않더라도 먹을 거거든요 LoL 하지만 최근 그런 사람과 해어졌네요 ㅠ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하양애벌레
@하양애벌레 5 жыл бұрын
결혼하기전에 이 영상을 보았다면 후회가되네요
@마술가게-k8q
@마술가게-k8q 4 жыл бұрын
저는 머리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했다가 망했네요. 저랑 반대의 성격유형이라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가족은 굶기지 않겠다 했는데 지금 저의 정서는 굶어죽고 있네요. 10년이 지나도 깐깐한 부장님과 사는 느끼이고 전혀 정이 안가네요..
@해인-t3o
@해인-t3o Жыл бұрын
숨막히시겠어요 ㅠ
@하야금
@하야금 5 жыл бұрын
진짜 중요한건 막판 2분
@khk66469552
@khk66469552 5 жыл бұрын
공감돼요 몸에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감사해요
@미소천사-t7l
@미소천사-t7l 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해요ᆢ반반이면 좋겠지만 머리가 원하는사람, 몸이 원하는사람ᆢ그렇더라구요 머리가 원하는사람을 만나서 노력하면 반반이 될까요? 이상형과 달라 맘에 안들어도 만나다보면 끌림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음... 못생기고 노안에다 나이가 많고 거기다 이상형과도 거리가 멀다면... 정말 고민이 많으실거 같아요^^;;; 그럼에도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면... 음... 저도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스마일-m4g
@스마일-m4g 5 жыл бұрын
한사람에게서는 모든것을 만족하기 어렵다는말이군요.. 그때그때달라요~그래서 다들..ㅜ.ㅡ
@thelove1629
@thelove1629 4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멋지네요 모든게 균형과 조화군요 적당히 머리도 원하고 몸도 원하는 사람이 최고네요 한쪽으로 치우쳐진것이 딱 봐도 결말이 안좋게 마련 저도 몸도원하고 마음이 원하는사람만 만났는데 매번 헤어짐 근데 한쪽만 원하는건 말할 필요도없겠네요 여성분들~~~~몸만 원하는남자들 거르세요 일단 관계해보면 기본적인 배려가없어요 딱 정떨어집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지금도 길거리서 마주친다면 한대 때려주고싶네요^^
@cuteson55
@cuteson55 5 жыл бұрын
필요했던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김태린-p3e
@김태린-p3e 5 жыл бұрын
5:5만나기는 확률적으루 힘들쥐?~아닌가요?? 어려운것같아요~ 띠ㆍ나이 ㆍ궁합도 봐야하는부분도 있는데~ 진짜로 몸은 금방 올랐다 식는것구~ 정신적인 삶을 중심적인것도~ 어렵습니다~영상잘보았습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민경님!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밤바람-e2l
@밤바람-e2l 2 жыл бұрын
ㅋㅋ 동감 입니다.
@hujh8611
@hujh8611 5 жыл бұрын
몸과 마음이 다 반응하면 천생연분인가요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천생연분~~
@피치-y9s
@피치-y9s 5 жыл бұрын
@@giyul 친구부부네요~ 20년이 다 되가는데 신혼같은 부부.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신기하네요~ 머리ㆍ몸 둘다 좋아 만나 지금은 몸보다 마음(머리)이 즐겁고 편해보여요~ 드물지만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절친이라 아는데 둘이 궁합만 넣었다하면 내(사주봐주는분)평생 이런 천생연분은 처음 봤다하니..ㅋ
@석미영-f4y
@석미영-f4y 5 жыл бұрын
@@giyul ㅐ
@9mae_jeulgida
@9mae_jeulgida 3 жыл бұрын
요새 이런게 고민이었는데 딱이네요ㅠ 댓글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머리
@shannylee7972
@shannylee7972 5 жыл бұрын
오... 진짜 맞는것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giyul
@giyul 5 жыл бұрын
좋은 인연 만나시기길, 혹은 잘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김종윤-d9f
@김종윤-d9f 4 жыл бұрын
조금의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는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유튜브 내에서 어떤 분들은 나르시시스트를 기피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분류하여 영상을 올리시던데, 이처럼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하나의 기준 잣대를 들이대어 어떤 부류의 사람들 혹은 어떤 이론처럼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 받아들여야하는지 고민입니다..
@seongsudong-native
@seongsudong-native 5 жыл бұрын
위로가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신기율쌤 찻집 오늘도 잔잔하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행복플러스-d9d
@행복플러스-d9d 5 жыл бұрын
둘다 충족할수는 없을까요.. 참 인생은 아이러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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