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룰루랄라-j6l7z]

ㄱㅈ

[@user-legend127]

?

[@성이름-i2b3e]

@@user-po4pn2ky6s 넌 안 돼 난 돼

[@godkimchi33]

고....고자? 고라니??

[@seyuuy]

고자?

[@l_l-l_l]

@@카레는식혀서냉장고에 ㅇㅇ ㅈㄴ 잘생김

[@river_teacher]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공감이된다.. 사람은 가지지 못한 것에 기대를 하지만 정작 갖고나면 당연해지는 건 한순간이더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uphoria_JS]

오오! 교대 가신분 맞나요? 1년만이군요 ㅎㅎ 만학도

[@joyjon6084]

가져본적이없어서 공감불가능

[@이름성-n7i]

맞음..! 나도 저거만 가지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가져보니 별거없다는거 경험하고 방황한적 있듬..

[@신성욱-i2n]

@@joyjon6084 왜 가져본적이 없나요? 건강한가요? 부모님이 살아계신가요? 이거뿐만아니라 그나마 아프리카나 동남아 외지에 태어나지않고 대한민국에 태어난것만해도 가진겁니다

[@Kjh494]

진짜 개공감이요..저도 명문대 합격하면 진짜 미친듯이 행복할줄알앗는대 기쁜건 잠깐이고 이젠 당연해짐..

[@ee-pl7ir]

아니 근데 사생팬 영상 제목이 네 인게 개웃김ㅋㅋㅋㅋ

[@수비-l3q]

근데 저정도만 살면 서민중에선 상위 몇프로 인데 좋지않을까

[@박윤방이]

ㅋ ㄱㄱ그니까요ㅋ ㄱㄱㅋ

[@dl6015]

@@수비-l3q강남아파트 30평 자가로 살고 있으면 서민 맞긴 함?

[@bestick9587]

게이야 서민이 뭔지 모르노?​@@수비-l3q

[@iskho]

@@수비-l3q서민 코스프레라도 하려면 강남의 ㄱ 도 입밖에 꺼내서 안돼

[@Gloria_Aria]

나 이 영상에 진짜 공감함. 나도 욕심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지고 나니 그 욕심이 끝이 없음. 그리고 그것 때문에 행복하지는 않음. 물질적인 것보다 사람과의 정서적 교감이 행복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함.

[@s2딸기]

17년을함께한 반려견을 안고있을때가 요즘제일행복해요

[@MINDSet295]

결국 사람이 답은 맞는듯요

[@diploma277]

호모 사피엔스가 문명을 이렇게 발전시킨 게 만족감이 오래 가지 않고 더 큰 걸 갈망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죠.

[@그냥사는사람-r1q]

그래서 사람이 인간관계에 집착하는듯 행복해질수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니깐...

[@hutsoryyoutoo]

사람과의 정서적 교감이라는 말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요새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결국 직장도 같이 잘 융화되는 게 중요한 거 가타요

[@brett1912]

맞아요. 주변을 돌아보니 그렇습니다. 어렵사리 들어온 회사에서 신입사원 때 그렇게 행복해하던 동기들이 하나둘씩 불만투성이가 되고요, 변호사만 되면 인생 펼 것처럼 얘기하던 친구도 우울증에 걸려 일을 쉬고 있고요, 코인만 떡상하면 하고싶은 거 다 하며 살겠다던 친구도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었지만 행복은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결국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가 아닐까. 내가 지금 바로 이 순간 어떤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삶을 대하는가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youtuview_o_o]

제가 목표를 가지고 야망있게 살지 않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인데 그렇게 부단히 노력하고 성취해도 정작 그 순간만 행복할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초반에 행복했던 감도 무뎌질텐데... 도대체 인간은 뭘 위해 사는걸까 라는 철학적인 고민도 하게되고 그냥 주어진 삶에 복종하며 평범하게 살고있는데 진짜 인간은 뭘 위해 사는걸까요.. 계속 끊임없는 도전의 도전 연속으로 삶이 무료하지 않도록 계속 새로운걸 도전하면서 살아야 되나봐요..

[@IIPR-t1w]

@@youtuview_o_o 꼬부기 프사님, 너무 공감이 가요. 저와 비슷한 생각... 저도 그래서 주어진 삶의 조건을 많이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지도 않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데, 가장 불만스러운 건 주변에서 데일리로 마주치는 사람들과 별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더라고요... 어디에서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해보면, 또 경쟁하고 높은 목표를 이뤄서 그 집단에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그런 것 말고 어떤 도전과 목표를 갖지? 하면 나눔&봉사 이런 것들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20대인 제가 벌써부터 그렇게 살려니 너무 공허하기도 하고요.. 어렵네요.

[@빙고2038-n4p]

그건 가난한 사람 자위용 ㅋㅋㅋㅋ

[@wonchanchannel]

@@youtuview_o_o그걸 염세주의라고 합니다😂

[@xizASwojQG]

코인떡상한 사람은 안 불행하네요 역시 압도적으로 많은 돈이 중요합니다

[@yhchoipsy]

경제적 여유와 행복은 상관관계가 높지않지만 가난과 불행은 상관관계가 높다고 하더라. 없는 사람들은 저 이야기들조차도 있는 자들의 사치로 여겨지겠지.. 쌤 말두 맞는 말인데 이게 참 어려운 이야기에요 ㅠ

[@미미-h4n3c]

정말 통찰력에 놀랍네요 맞습니다.. 가난을 겪어 본 사람들의 고통은 말로 설명 못하죠 한번 겪고 나서 이후에 살아가는 행동도 겪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많이 차이나는 것 같아요 100정도가 행복이라면 10정도의 행복으로 만족하고 90은 불행하지만 않더라도 만족하다는 것이죠..

[@백사장-v8s]

예전에 본 기사인데 월소득 800만원까지는 소득에 비례할만큼 행복지수가 올라가는데 그이상의 월소득이 되면 오히려 행복지수가 떨어진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천외천이라고 월소득800까지는 흔히 보통사람들의 바운더리에서 탑급이 되지만 그이상으로 넘어가면 더 위에 그들만이 사는 리그가 보이기때문에 오히려 행복지수가 떨어지는거죠 뭐 월소득 그만큼되려면 스트레스도 엄청날테고.. 하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은 행복지수가 비례해서 올라가는 월소득까지도 못벌기때문에 저런내용에 쉽게 반감을 가지게 되는거죠 제가본 이 기사도 오래전이니 현재물가 고려하면 월천은 되야 맞겠네요

[@Chaehyun-e8b]

그쵸 없어서 불행한 사람에겐 공감이 안 됩니다. 강남아파트가 익숙해져서 행복하지 않은 삶에는 적어도 없어서 고통받는 불행은 없잖아요

[@KangZzzzang]

썸넬과 제목을 보세요... 사면 행복하다고 하시네요..

[@표현의자유-l5z]

정신적으로 +요인이 있고 - 요인이 있다고 치면 경제력은 - 요인만 막아줄뿐 + 요인은 단기적으로만 좋고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쾌락적응하게 됨. 반대로 가난은 - 요인(불안, 스트레스)으로 작용 할 수 있는거고 그니까 영상에 나온 이야기도 맞고 가난해지면 안되는 것도 맞음. 상충되거나 모순되는게 아님.

[@tvmotung2769]

최근 손흥민도 다큐에서 외로워죽겠다고 우는거보고...지디도 우울해주겠다는거 보고 아.젊고 돈많고 인기있고 다가져도 진짜 저럴수있구나 깨달았음.그저 지금 평범한 일상도 행복하게 감사하게 사는수밖에 답은 없음...아프지않게 운동하고 열심히 일하고...뻘짓안하고...웃으며 사는것...그게 행복

[@아메리카노-x7q]

다가져서 우울하고 싶다 지금은 그냥 우울함 ㅋㅋㅋㅋ

[@toy4115]

울어도 벤츠안에서 울고싶다

[@e.G1096]

@@toy4115 ㅋㅋㅋㅋㅈㄴ웃기네요 아ㅜ나도 펜트하우스에서 질질짜고싶다

[@Saaaaamu-b1b]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딴생각이나 드는거지 뭔 ㅋㅋ 우울하고 외로울 겨를도 없는사람 천지에 깔렸음 같잖은 감성에젖어서 뜬구름잡지마셈

[@lalalala4033]

혹시 손흥민 디큐 어떤거에요?

[@emiya-moolzomdao]

난 애초에 고딩 때 그냥 지거국이 목표였음. 3년 동안 내신 잘 쌓아서 지거국 합격함 -> 너무 좋았음 입학했는데 나보다 성적 안좋은 애들이 나보다 좋은 과에 들어간 것 보고 군대 가기 1년 전 동안 아쉬움과 후회속에서 살았음 적응의 동물이라고 복학하니까 그런 생각 없이 다녀짐. 졸업하고 공기업 인턴 들어감. 그 위에 파견직들이 월급 몇십만원 더 받아서 부러움. -> 파견직 전환됨. -> 그 위에 위촉직들이 월급 몇십만원 더 받아서 부러움 -> 위촉직으로 이직함 계약직이어서 무기계약직이 부러움 -> 무기계약직으로 이직함 계속 다녀도 연봉 상승률 적고 은근한 정규직과의 차별 때문에 정규직이 부러움 -> 정규직으로 준정부기관 공채 합격함 짐싸고 상경하면서 와 진짜 맨날 야근하고 갈굼당해도 무조건 버틸 자신있다! -> 미친듯한 업무량과 텃새에 1년만에 퇴사함. 현타와서 1년 여행하고 2년차때 연봉 거의 700~800깎고 다시 공기관 정규직 재취업함. 지금 다니는데는 워라밸 너무 좋고 연봉은 많지 않지만 본가에서 다니면서 너무 안정적이고 사람도 좋고 만족함. 이러면서 느낀게 진짜 행복이 별거 아님. 지금 우리 회사 막 들어오는 신입, 계약직들 여기도 힘들다고 난리인 애들 많고, 조직에 불만인 애들 많음. 근데 난 뽑아준 여기가 너무 고맙고 지금 업무량에 워라밸 너무 행복함. 그냥 내가 평상시에 게으르게 안살고 돈이나 명예를 쫓기보다 하루하루 보람을 찾고 재미를 찾아 살면 40평 60평대 집 안살아도 내집 뜨뜻하게 누울 수 있는데만 있어도 행복한거임. 인생 새옹지마라고 부자로 잘 살던 사람도 하루아침에 심근경색으로 죽을 수 있고, 가난한 사람도 살다보면 빛볼 수도 있는거고, 사람이 그걸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음. 그냥 내 처해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현재에 내가 행복하려고 마음 먹는 노력을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

[@goyangyi]

만족은 내 안에 있는거기.때문에 형은 성공한거임 ㅋㅋ

[@dduwalgi1]

근데 옆에서 슈퍼카 부왕하는데 그 남자 옆에 이쁜 누나랑 오마카세 간다는 얘길 들으니까 눈물 막 나옴 인생...새옹지마...ㅠ

[@295-i2z]

그래도 목표로 삼은것들은 다 이루셨네요

[@Grace-hc9ue]

저는 지천명에서 깨달은 것을 벌써 깨닫다니 멋집니다.

[@닝뇽-q1k]

이래서 젊을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라하죠

[@shibbo8682]

학생때부터 당신의 강의를 들어오니 무의식에서 승제쌤의 가치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적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전에 해줬던 '어떤게 적성이냐'에 대해서도 그렇고, 그 생각 때문에 제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 정말 울고 웃고 많이 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단번에 깨닫게 한다라는 기가막힌 예시로 잘 설명해주시는 사람같아요. 이것들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고민하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 깨우치지 못했는데, 정말 말그대로 단번에 가슴으로 깨우친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행복이라는 감정은 도파민체계와 관련이 있는 그러니까 행복이 아닌 그저 보상체계에 대한 예측오류로 일어나는 경우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있는 것이거든요! 우리는 상대성의 세계에 살고있기 때문에 조건부 행복은 절대 행복이 될수없습니다. 여기있는 많은 부정적 댓글도 저는 예전 제 모습중 일부였기때문에 너무 많이 이해합니다. 어차피 인간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알아요. 승제쌤도 예전에 파티도 열어보고 돈도써보고 강남집도 사보고했으니 느껴볼 수 있는 것처럼 사실 그냥 경험해봐야 알아요 ㅋㅋ '저도 불행한 사람만이 이런 고찰하지 행복한사람은 이런생각도 안한다'고 생각해 그 생각자체도 괴로웠는데, 결국 제가 깨달은건 이 불행이 정말 진짜 행복을 깨달을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고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고민속에서 선생님의 영상(은 아니지만ㅋ)을 볼 수 있고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끆]

오오...깊은 깨달음을 얻으셨군요😮 조건부 행복이란 뭔가요??

[@최정민-s4u]

정말 공감됩니다.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그런 생각들이 들어요. 그래서 현실적인 조건 하에 현재에 만족할 수 있는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디오니소스-e7z]

근데 저러다가 암걸리거나 불치병걸리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했던건지에 깨달음

[@WT-ej1zt]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들어갔는데 공감함... 딱 일주일은 미친듯이 기쁜데 입학하고 조금만 지나도 금방 적응됨. 과잠(카이스트는 보통 과학고 과잠 만들어 입음)도 처음 몇 번 입을때야 재밌지 나중되면 그냥 후드티느낌이고. 결국 시간 지나면 또 그안에서 경쟁... 3학년 때 한창 공부할 때 올 a+ 받고 수석 장학금도 받아봤는데 그 즐거움은 3일도 안가더라. 어느순간 높은 학점은 그냥 당연한게 되어버림. 그러다 보니 또 의대 편입이나 로스쿨이나 눈은 점점 높아지는데 정신은 되려 피폐해지는 느낌. 가끔씩 사람들이 인정해줄 때 짜릿함을 느끼지만 이외의 공허함이 훨씬 큼. 아 나는 결국 타인의 시선에 종속된 삶을 살았구나 느끼고 많이 내려놨는데 훨씬 안정감 있고 좋음.

[@taaa2000ify]

정승제 샘이 행복뒤 어떤아픔을 가져보셨기에..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행복하고. 당연하게 느끼고. 욕심나고. 내가부족하고 열등감생기면서 우울오고 더 높이올라갔기에 바닥은 정말 끝도없습니다. 여기가 바닥인가..더 밑바닥이 있고 10년 긴 터널지나니.. 그냥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라는 말이 정말 진리임. 어차피 해보고 싶다면..좀 이른 나이에.. 실폐를 딛고 일어설수 있는시간이 있을때 경험해보길!

[@JK-li1ve]

강남은 아니지만 해외 거주중인데 작년에 집을 샀습니다. 6 베드룸에 정원 딸린 집인데 정승제님 말 처럼 처음 집 보러 다닐때 그리고 지금 집을 사기로 마음먹는 과정이 제일 행복 했구요, 계약서에 싸인하는 날은 그냥 덤덤했고 지금은 사업을 하며 겪는 온갖 스트레스로 집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BMW X7이 너무 사고 싶은 차라서 집 계약하면서 미친척하고 같이 사서 온갖 세차용품과 고압 펌프까지 사서 애지중지 세차하다가 지금은 맨날 자동세차 돌리고 차 안은 개판이에요. 지금 집 전에는 2베드 아파트 살았고 차는 도요타 CHR이라고 소형 SUV 탔습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제가 더 행복하냐고 물으면 절대 아니에요. 물론 더 불행하지도 않아요. 그냥 똑같아요. 근데 지금 만약에 다시 2베드 아파트로 돌아가서 도요타 SUV 타라고 하면 전 아마 더 불행하다고 느끼겠죠. 결국 물질적으로 더 풍요해 졌는데도 더 행복하지는 않게 되버렸습니다. 지금 보다 더 큰 집으로 이사가서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를 타면 더 행복할까요? 경험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절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하지만 않으면 행복한거고 슬프지만 않으면 즐거운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sergio-xs1wq]

20살 21살때가 상대적으로 제일 행복하죠 모든 경험이 처음이고 재밋고 걱정도 덜하고 책임감도 적으니.. 고통을 잊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한다한들 그것은 일시적인거고 행복은 영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당장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이 필요하지만 후회되는 경험이나 아쉬운 상황들은 물질적으로 채워도 응어리에 남더라구요

[@hobbyisflex]

물질만으로 행복감을 채우기는 진짜힘든것 같습니다. VC오버시즈를 샀는데 진짜 구하러 다닐때가 제일좋고, 그다음은 산날, 그리고 감흥이 점점떨어지다가 한달 지나면 아무런 느낌이 없죠. 기스날까봐 막차고다니지도 못하겠고. 박스터 살때도 똑같았죠. 구입신청하고 대기할때가 제일 좋았고 그다음 나와서 끌고 갈때. 그뒤로는 불편해서 단점만 보이다가 좀지나면 적응해서 단점이 보이지는 않지만 감흥은 없음ㅋㅋ 그래서 요즘은 뭘 사거나 목적을 달성하는거 아닌 사소한것들로 행복을 채우려고 하고있습니다. 소중한사람들이랑 시간 더보내기, 맛있는거 먹기, 밤새게임하기, 새로운것들 배우기 같은걸로요

[@러브마이셀프-u4z]

마지막 문장 너무 좋네요~

[@까망콩-d8e]

마지막 문장에 공감합니다 살아보면 다 공감할듯요 ㅎㅎ

[@박정옥-l6h]

기다리던 여행도 출발 당일까지가 가장 행복하다죠?

[@sarabang4004]

올라갈 희망이 보일 때가 가장 행복하다.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새로운 걸 계속 시도하고 배우는 게 행복으로 사는 길 같습니다.

[@junsu_jaejoong_jaei]

백날 가르쳐주셔봐야 깨닫지 못하는 인간이 천지에 깔렸쥬.... 요새 알고리즘이 자꾸 선생님을 모셔다주는데..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니 아주 행복하네요.

[@KiSoYouYe]

베플부터 이미 뭐 임대아파트에서 우울 어쩌고 쌩쇼하는거 보니 99프로는 뭔소린지 이해 못했음ㅋㅋㅋㅋㅋㅋ

[@이민석-k7m]

@@KiSoYouYe 그러게요. 제가 생각하는 행복과 만족에 대한 가치관과 이 영상에서 어떤 의미로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생각하고 있는데 댓글들 보면 같은 영상을 보고 댓글을 쓴 게 맞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제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죠.

[@제논상향해]

​@@KiSoYouYeㄹㅇ..걍 드립욕심내는 급식감성인거같아요

[@안녕-x2d7q]

돈 많이 벌어도 행복하지 않는건 누구나 다아는 사실임. 근데 불행해져도 돈 많은 애들이 더 불행할까 돈 적은 애들이 더 불행할까? 똑같이 불행해져도 돈 많은 애들이 기회가 더 많은 반면 돈 적은 애들은 기회가 별로 없다.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버는게 아니라 덜 불행해지기 위해 돈을 버는거다.

[@안녕-x2d7q]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집안형편 때문에 꿈도 못이루고 대학도 못가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사회나가는 사람이 불행할까 적당한 가정에서 대학가고 부모 지원아래 꿈을 못이뤘지만 기회조차라도 있었던 사람이 더 불행할까? 이건 답이 너무 명백함.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거의 대부분의 모든 경우가 돈이 있는 경우가 덜 불행해지다고 말해주고 있음. 욕심이 끝이없고 더 위를 바라 볼수 있는 사람들 조차 사실은 그런 환경들이 뒷받침 되어서 그런 생각을 했다는걸 왜 인지하지 못하는거지?

[@elfphilia3814]

오은영 박사랑 상담했던거에 나온대로 수학강사로 대한민국의 탑까지 가셨지만 그걸 돌이켜보니 현타가 엄청 씨게 오셨나보네

[@이므-t2s]

그런걸 배불렀다고 하는겁니다

[@컴P리트]

@@이므-t2s 닌 존내 배고파보이노 ㅋ

[@리버티]

@@컴P리트 정답

[@happinessisfrequency]

강남아파트도 살아보고 반지하도 살아보면 알 수 있죠 스타트라인도 달라지고 알게 모르게 불평등하고 불 편한 부분이 많다는 걸요 강한 긍정을 갖구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차이를 인정해가며..그때 그때 행복해질 것들을 더 많이 가져가야할 것같아요!

[@정기준-u2o]

난 흙수저라 돈에 한이 맺히게 자랐는데.. 강남에 등기도 치고 포르쉐도 타는데 해봤는데 이 분 말이 맞긴함.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군대 그 거지같은 곳도 1~2주만 지나면 살만 하듯이 물질도 금방 적응하고 별거아님, 그리고 강남에 대해서 오해하는게 강남이란 범위가 너무 넓고 강남에 평범하게 돈버는 사람많음. 그냥 원래 거기 살았고 집값만 오른거지.. 근데 한가지 돈으로 주는 기쁨은있더라 가족이 아플때 1인실에서 편하게 모실때..? 단순히 돈만 목표로 인생살면 허무한건 맞음 주변도 챙기면서 달리세요!!

[@dearjip4609]

젊은이들이 얼마나 공감할까 싶지마는..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중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Lamborghiri]

그래서 직업을 여러개가져여댑니다 30대 후반 쓰고갑니다 목표가 이래서중요 ㅇㅈ? 이유 한개 득도하는도즁 다른 한개를 얹혀서 그거를 도달하는과정을 게속만드는거죠 그게취미가되든 다른 워커가되든ㅎㅎ

[@Lamborghiri]

남자인데 여자옷 의류 디자인판매 금메달따고 자동차 요트 건축 부동산 애플사처럼 회사처럼 여러개 덩치큰 사업 공상 매일하죠 부업 부캐 쓰리캐가 그래서 필요요즘사홰 ㅇㅈ?

[@ebj1600]

중년이 되어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봐야 느끼게되는 생각이죠.. 젊을때야 앞만보고 성공=행복이란 공식에 빠져있으니 못느낍니다…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 경제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정신이 망가져버린 자신을 뒤돌아보며 하는 푸념입니다… 모두들 경제적성공=행복이 아님을 하루라도 빨리 깨치길 바라며…

[@띠또롯]

​@@Lamborghiri허언증 말기네 이거 머리 빈거 티남

[@R국제관계연구소]

행복한것 보다 싸이코하고 얽힐일이 줄지... 이것만 해도 좋은일....좋은 동네에 사는 이유는 산책하다가 총이나 칼 안맞을려고 하는일... 타인이 방해만 안하면 행복은 마음속에서 찾기 가능해요. 하지만 대부붓 타인이 엄청 방해합니다.

[@ddo7994]

돈많으면 사기꾼 거지들 꼬여요

[@독한년-y3j]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2년살던 고시텔?이 지금도 생각나고 난 직장다닐떄 그 고시텔에서 혼자 꽁냥거리면서 살던시절이 지금도 너무 추억임. 지금도 그 고시텔로 가서 불 다 끄고 조명만키고 드럼세탁기 돌아가는소리 들으면서 쇼팽 야상곡 틀고 이불에서 누워있고 싶음. 내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시기. 지금은 퇴사하고 본가로 돌아왔고 집은 그 시절에 비해 몇배는 넓지만 난 여기서 전혀 행복하지 않음.

[@jiijiij]

구매하는 순간의 행복은 찰나이고 그런 행복에는 지속성이 없다는듯한 말에 공감해요 목표는 삶을 고양시키지만 그 목표를 이룬 뒤에 남는것이 없으면(구매한 아파트 말고) 이정표를 잃은 사람처럼 혹은 풍선이 터진것처럼 한순간에 식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그 뒤에 또다른 목표가 없으면 순식간에 허무에 빠지게 될것같고요 그러니 목표와 삶이 주객전도되어 1억 모으기 - 10억 모으기 - 강남 아파트 사기 식으로 되려 목표에 얽매인 삶을 살게되는거죠 목표 완수 이후의 허무를 피하기 위해서.. 암튼 행복은 목표를 이룸으로써 얻게되는 물질이나 학벌 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질 수 있게 된 과정에서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목표를 가지고 본인이 그 목표를 이루고있다는 생각을 할 때 제일 행복한 것 같고요 그렇다고 ‘이루고나면 끝인 목표’들이 무조건 때깔 좋은 거품인가 생각해본다면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어떤 목표는 이룬뒤에는 형태가 사라져버리지만 내 안에 성취 경험이라는 자산으로 남게되고 이것들은 나를 또다른 목표로 이끌어주니까요 이왕 목표를 가질거라면 이룬 이후에도 그런 것들을 남기는 목표들을 설정하며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승제쌤은 살면서 깨달음을 많이 느끼고 또 그것들을 학생들에게 전파해주려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인거겠죠 그런 승제쌤이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옷시옷-j3f]

문장력이 훌륭하시군요

[@whohoo2339]

그렇네요 훌륭한 글입니다. 한줄로 평가자가 되어버린 기분 이지만 가만히 생각 한 번 하고 지나갑니다~

[@최고-t2t]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봄-q7z]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에요! 감사해요

[@전창우-o6d]

도파민이랑 관련있음 도파민은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인데 좋은 일을 생각할때 나오지 경험할 때 나오지 않음. 도파민은 행복한 미래를 상상할때, 예기치못한 행복이 찾아왔을때 극도로 나옴

[@91prokion46]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이기상 쌤이 말했던게 생각난다. "나는 돈에 관심 없어요" 하는 사람을 경계하셔야 돼요. 그 사람은 돈에 미친 사람입니다.

[@daechwita7320]

이건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해당하는 맞는말이긴한데 사람에따라 정도의 차이가 좀 있음. 마음가짐이나 본성의 문제라해야하나, 살다보니 나도 그렇고 주변에 익숙한것 안에서도 행복을 찾는 감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 처음이 주는 강렬함은 없어도 그 순간의 감정을 잘 간직하면서 익숙한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주변에 많아야 본인도 행복해짐. 예를들면 이성을 사귀거나 배우자를 선택할때도 마찬가지, 썸탈때 연애초창기가 설레고 가장 흥분될때인데 서로 익숙해진 이후에도 처음부터 이어진 그 감정선을 놓지않고 인연을 소중히하는 사람을 짝으로 만나야 인생이 행복해짐. 익숙한것에 흥미를 못느끼고 더 위를 바라보고 새로운것을 찾는 사람이 가까이있으면 순간적으로는 그게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지만 결국 내 인생도 황폐해지더라, 그게 인간은 누구나 그런거아니냐싶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도 많음. 익숙한것에 억지로 만족을 해야한다는게아니라 그런 감성을 가진 사람과 교류를 해야한다는거, 그게 없어지면 일반적인 인간성과 동떨어진 독재자, 천박한 졸부, 여미새남미새 등등 스스로도 불행한 사람들이 되는거임.

[@빈센도-i5o]

회계사 수험생활 때 강사분이 한 말씀이 제 인생에서 큰 깨우침을 줬었어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을 포기하는 건 어렵다. 차라리 그 욕심을 이루는 편이 욕심을 버리는 것 보다 더 쉽다고. 이 말을 새기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다들 파이팅!

[@배지용이]

김현철쌤이 한 얘기군여....

[@baeseok]

정승제 강사님하고는 다른 의견 이시군요 ㅎ

[@last1second]

전형적인 김제동식 말장난.

[@limitedheon5371]

그냥 뭔가 성취감 느끼면서 살면 도파민 많이 나와서 삶이 전반적으로 행복해짐 이상한 말장난은 갖다버리고 모든 생물은 쾌락과 권력을 쫓는다 자본주의에서 쾌락과 권력은 돈이다 돈벌면 행복하다 이게 진짜 결론임

[@야생고라니]

지금은 붙으셨나보군요. ㅊㅋ합니다.

[@요아소비-s8m]

걍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제일 행복한 거였음

[@난나고넌너야-h7y]

좋은 말이네요

[@jjs8892]

매일매일 보는 친구들 매일매일 보는 건강한 부모님

[@HJLee-m7x]

평범함이 지겹다느껴도 그게 행복인것임을. 뭔가 없어져보고나서야 알게되는거죠. 공기같은 존재가 늘 고마운 존재였다는것.

[@tvmotung2769]

@@난나고넌너야-h7y 이걸 좋은말로 깨닫는 님이 진짜 행복한 사람인것 같네요

[@tvmotung2769]

@@jjs8892 진정 행복을 찾은분이네요.부모님 아프시니 깨닫습니다.

[@딱딱한복숭아-k5r]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건 아니지만, 돈이 너무 없으면 그것도 여러 가지로 힘들어요

[@구르미-h4f]

현실은 이게 맞죠..

[@user-tt2ku7cw4j]

그럼에도 돈이 무조건의 무조건적인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더라구요

[@saram0070]

@@user-tt2ku7cw4j 안락함 속에서 불행하게 해주죠

[@211st4]

ㄹㅇ 가난만큼 불행한게 없다

[@GGolfemiKimchiboGDetector]

돈은 불행하지 않게 하는 장치지 행복하게 해주진 않는듯 돈이 있으면 적어도 불행하진 않다 그걸로 내 밑바닥을 올리는 것

[@봄이조아-u2w]

결혼하고 몇십년차 자식농사 잘치루고 희노애락 모두 느껴본 한 어르신이 결혼이 간절한 노처녀 동생에게 살아보니 혼자 사는게 제일 좋아 라고 자꾸 하시는걸 보며.. 가져본 사람이 그 희노애락조차 얻기 힘든 상황의 사람앞에서 그 원하는 대상을 함부로 부정하는 것도 일종의 오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위로도 조언도 하지 않아야지 해요.. 그냥 나는 이렇고 넌 그렇구나 이해만 할뿐.. 그냥 비슷한 기분이 드네요. 가져보면 저런 기분일 수도 있겠구나 그저 이해만

[@뉴피디-충청지점]

모든사람이 자기가 가진것에 대한 감사함을 모르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것입니다. 이미 자신의 주변에 행복이 차고 넘치는대도 모르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것이지요.^^ 자신이 가진것에 대한 감사함을 알아차릴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게 되는것이지요^^ 정승제 선생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K-on2hv]

당연히 강남30억짜리 아파트에 살진 않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은 진짜 공감. 나이들면 들수록 체감할수 있다.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사는거 그게 제일인거 같음.

[@44RON.L]

얼마전에 오랬동안 준비하던 미국대학에 붙었습니다.... 미국대학준비하던 기간에 합격하는상상할때랑 합격발표뜨고 몇일정도만 행복하고 입학도 아직안했는데 벌써 앞날이 캄캄한것같네요 ㅋㅋ 억지로 본인스스로 행복하다 세뇌중입니다

[@user-tu5dd6ye2o]

저도 영국대학 학석사 5년다녔는데 석사를 정말 잘붙었는데도 합격한기쁨은 2주가고 졸업한 지금은 아주 지긋지긋했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ㅋㅋㅋㅋㅋ

[@따뜻한나무-p8x]

와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막상 제것이 되면 원래 그랬던 것처럼, 감정이 잊히네요. 다시 욕망하고 욕심부리는 자신을 마주합니다. 그래도 힘들었던 지난날들 보다는 건강하게 잘살고 싶어요.

[@everylittlething4497]

난 돈을 저렇게 과소평가 하는 사람이 엄청 가식적이라고 생각함 저러는 자신도 돈벌면서 저런 말을 하잖아 그럼 당장 일 그만두고 돈 사회에 환원하고 새로 인생 시작 하시던가

[@rucca_]

0:50 집 이사가기 전날까지도 행복함다. 입주하고 나면 또다른 욕심이 생기죠....

[@_Media_Literacy]

저도 촌동네에서 분당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서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이 한 6~7개월 가더라구요. 결국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걸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지속적으로 행복한 거 같더라구요.

[@쏠수있음]

안행복하단걸 경험해보고싶다..

[@user-tt2ku7cw4j]

안행복한 상태가 되고 싶다는 것은 지금 안행복한 상태가 아니다 즉 행복한 상태란 뜻이군요

[@윤과주작]

@@user-tt2ku7cw4j 그게 아니잖아 ㅋㅋ

[@GGolfemiKimchiboGDetector]

@@user-tt2ku7cw4j 치킨은 옳다

[@user-tt2ku7cw4j]

@@GGolfemiKimchiboGDetector 영상은 진작에 첨부터 끝까지 봤구요 영상 의도랑 별개로 그냥 댓글멘트를 이용해서 말장난 좀 친건데 목숨걸고 달려드시는군요 이런 엄근진...

[@김재헌-b2y]

@@user-tt2ku7cw4j 나도 님처럼 생각함 우리나라 불만지수가 높은걸 감안해서 위에 대댓들은 불쌍히 여겨주셈ㅎㅎ

[@이혜영-z3b]

집 이야기는 딱 제가 느낀대로이네요.. 이사하니 이전집에 적응되어 오히려 더 힘들어요.. 정말 집보러갈때와 잔금치를때 그때만 좋았어요..

[@refrigerate_after_opening]

길바닥에서 우는 것보단 택시 안에서 우는 게 낫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게 부질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모두가 부처 처럼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으니까, 더 나아지고자 하는 노력을 하면서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mjhey5540]

약간의 결핍이 있어야 인생에 원동력과 활력이 생겨요

[@KeanusReal]

게임도 똑같음. 목표 모두 달성하고, 다 정복하고 육성.수집. 다 끝나고 목표가 없으면 다시 심심하고 재미없어짐

[@손오공-f3g]

근데 완전 무기력 해질 수도 있습니다

[@ziral3982]

@@KeanusReal 인생이 게임이냐

[@룰루랄라-k5i]

​@@ziral3982 엄 인생이 게임은 아니지만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듯 합니다. 뭐 인생의 목표가 없어도 좋지만요.

[@Footballisthebest-hw8xj]

강남아파트를 살 능력이 되는 사람이 해주는 말이라 더 와닿는다… 위가 보이는 삶이 좋은거구나. 감사합니다 쌤

[@임춘식-d9h]

반대로 저나이까지 능력없고 가난하게 사는사람이 얼마나 불행한지 모르는걸수도

[@리드-w7k]

​@@임춘식-d9h그래도 가난한 사람이 저런말 하는것보단 돈많은 사람이 하는게 더 설득력 있죠

[@nignbe3962]

난 강의만 하는사람보다 이렇게 중간중간 인생얘기 삶의 얘기를 해주는 강사가 좋다. 그래서 한길쌤도 좋아했음

[@hyunwoolee6574]

인간은 늘 불행속에서 살지만 자신의 신념이나 목표를위해 그불행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결과로만들고 도전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자가 진짜 행복한사람이조

[@Deer3AM]

이걸 빨리 깨달을수록 역설적으로 인생이 행복합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진부한 내용이 말이죠. 많은것을 가진 인생보다 더 바라는게 없는 만족하는 인생이 정말 부자입니다.

[@nagano_shop]

난 행복하던데.. 지금 10년 좀 넘었는데도 내가 이 도시에 살면서 이 인프라를 누리는구나 싶은 마음이 항상 있어서 행복함

[@ufikdllahg9csef]

저도요ㅋㅋㅋ 삶의 질 수직상승..

[@넬류-w1l]

이거는 좀 사람의 의욕을 끊는 이상한 소리.. 가진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감사해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지요. 많이 이루고 나서 가진 것들 만족하면서 매우 행복하게 살면 된답니다. 행복이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입니다.

[@vivian0505]

여행가기 전 계획 세울 때가 제일 행복하고 공항 면세점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면서 2번 째 행복하고 그리고 비행기 탑승하자마자 울적해지며 집에가고 싶다 생각.

[@GGolfemiKimchiboGDetector]

물질은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불행을 막기위함 같음 행복은 마음가짐에서 오는거니까 플러스 유전자

[@우연-f1k]

가장 아름다운 젊은날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매일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승리자인 거에요 그럼 진짜 행복하거든요. 그런사람 가끔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 온전히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 이외의 모든 수단은 어떻게든 영원한 결핍을 동반하고 그 결핍을 인정하고 부족한 것에 만족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결국 행복도 운빨입니다 솔직히 가장 아름다운 젊은날에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철든 생각을 가지는 것도 쉽지 않고 또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주는 일이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두개가 동시에 일어나는건 거의 기적이니까.. 그래도 종종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non-cloud]

동의합니다..사실돈많은사람보다 그런사람들이 더 부러워요

[@nadanjo3735]

현실은 가장 아름다운 젊은날에 징병당함

[@cho4276]

결국 만족과 감사의 문제. 다수는 계속해서 비교하고 불만족하니까 불행한거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김정주님이 우울증으로 돌아가셨다고 했을때 혼자 생각하면서 크게 느꼈음. 정말 행복은 돈과 명예가 주는게 아니라 마음가짐이 주는거구나 하고.

[@sekai04]

격하게 공감합니다. 여행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짐 쌀 때 제일 행복 ㅎㅎㅎㅎ

[@구글러-t2e]

맞는말씀 경험해봐야 나올 수 있는말씀이네 다 가져본 과거 귀족들에게 정신병이 많았다는 기록이나 부자동네일수록 정신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데 땅값때문에 언론들이 쉬쉬해서 그렇지 석가모니도 다 가져본 분 ㅎㅎ

[@user-sh2fjsn3xaek]

이건 수학 수업이 아니라 인생수업이다... 얼마전에 꼰대희 나왔을때도 너무 좋았는데.. 학생은 아니지만 너무 잘 보고 있슴다 선생선님

[@everylittlething4497]

난 돈을 저렇게 과소평가 하는 사람이 엄청 가식적이라고 생각함 저러는 자신도 돈벌면서 저런 말을 하잖아 그럼 당장 일 그만두고 돈 사회에 환원하고 새로 인생 시작 하시던가

[@gaesal0225]

​@@everylittlething4497 진짜 저 분을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음

[@everylittlething4497]

@@gaesal0225 저분 잘 알아요 대부분 동의하지만 저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신재용-r1h]

@@everylittlething4497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중요한건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마음의 풍요가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유를 가져보시길.. 부정의 감정은 끝이없어요😢 혐오와 비관의 시대입니다 나를 찾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내길을 찾으면 돈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의미없어지더라구요 가식이라고 생각하실려나요😅😅

[@dhfids]

@@everylittlething4497현실적인 문제인거지 그건 쌤은 걍 만족할거라 기대하지말라하시는것같은뎅

[@현-f8k1k]

돈이 너무 없어서 마음도 가난해지고 너무 불행했는데 최근에 장학금으로 갑자기 몇백이 통장에 꽃히고 일주일은 행복했음 ..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돈이 있는건 당연해지고 다른 걱정거리에 또 불행해짐

[@hobbyisflex]

진짜 인생의 진리임. 좋은거 다 가지면 행복할꺼 같은데 절대 그렇지않음. 안좋은걸 알고 그게 공존을해야 좋은게 더 달게 느껴지는거.

[@jololight8979]

좋은걸 가져본적도 없는 사람이 하는소리

[@hobbyisflex]

@@jololight8979 좋은걸 가져볼수도 없는 사람이 하는소리

[@릴라-m3b]

주어진것에 만족하며 작은것이라도 나누는 삶. 가장 행복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용가리-l5t]

행복은 순간의 찰나인것 같습니다. 그 환경이 적응되면 익숙해지며 노잼인생으로 사는 것이구요. 이래서 활동해야 합니다. 바람이라도 쐐던가 책이라도 왕창 읽던가 그냥 정처 없이 걷던가

[@hannover4907]

와 그동안 수학선생인 줄 알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철학자에 가깝네ㅋㅋㅋ 조금 더 일찍 알면 좋았을 걸…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Min_Kyunghoon]

생선임

[@독한년-y3j]

수학의 끝에 도달하면 철학을 직면하게 된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일종의 장기간에 걸친 전위예술같은거 일지도

[@sergio-xs1wq]

지능이 높을수록 깨닫는게 빠름.

[@everylittlething4497]

난 돈을 저렇게 과소평가 하는 사람이 엄청 가식적이라고 생각함 저러는 자신도 돈벌면서 저런 말을 하잖아 그럼 당장 일 그만두고 돈 사회에 환원하고 새로 인생 시작 하시던가

[@sergio-xs1wq]

@@everylittlething4497 어린 중생아.... 넌 아직 멀었다. 평생 욕심부리고 시기질투하면서 살아라. 과연 행복할지

[@user-uj3lq7xl2d]

다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전 인간의 행복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sergio-xs1wq]

사람 잘 만나야 함. 이룰거 다 이루고 사람 잘못만나면 인생조짐.

[@김김김-o9e]

인간관계도 그리 중요한것도 아닌데...행복의 파랑새는 늘 내곁에 있다고 생각해야함. 그 멀리있는게 아님. 그걸 깨닫는게 중요함.

[@선비킴]

승재쌤은 행복을 기준으로 두고 말하니까 이런 말 할 수 있는 거지. 불행을 기준으로 두고 말한다면 절대 이런 말 못 해. 돈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 없으면 확실하게 불행함. 돈이 없어서 아들내미 치과 못 보내고, 병원비 없어서 수술도 못 하고, 해외여행 한 번 못 다니고, 먹고 싶은 거 못 사주면서 살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든 간에 그건 시크릿식 자기합리화에 불과해지고, 필연적인 불행을 느낌. 만족은 한계효용이 체감하는 방식으로 발생해 그 상방경직성이 존재하는 반면, 반대로 말하자면 불만족은 하방경직없이 한계비효용이 반드시 체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단 거임. 그래서 그게 정도를 지나치면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거고. 강남 아파트로 행복할 수는 없다지만, 가난에서 오는 불행을 막아내고 일반적으로 사는 것부터가 행복임. 아래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강남아파트를 사고 행복을 느끼지 못 한다? ㄴㄴ 소득과의 양의 상관에 있는 행복에 대해 더이상 한계효용, 한계행복을 느끼지 못 할 수준에 다다라있다는 것 자체가 그들한테는 행복이고 충만함임.

[@Skssjdd-rm8rt]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은 돈이 없든 많든 행복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안 행복해요. 성취 여부랑 행복을 연결시키기보단 각각 독립된 요인으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nikkiekim2329]

목소리 킹받아..근데 너무 매력적이야... 갓승제 포에버

[@hjy1261]

감사함을 회복하면 행복해집니다.. 자신에게 감사한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이미 가졌기에 익숙하고 당연해서 감사함을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user-ez8xf9gc2m]

저는 이십대중반이지만 제 생각이 딱 저렇습니다 물론 강남아파트는 커녕 서울에서 집 한채 살 돈 없구요 ㅎ 행복은 정말 순간의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좋은 집 좋은 차를 가졌음에도 허무하다 허탈하다고 느끼는 점이 이래서 아닐까요

[@얌얌쩝쩝-z6z]

80년 인생이죠? 님이 죽으면 그 모아뒀던 재산 오로지 자녀들이 가져가서 쓰는겁니다. 그게 끝이죠.

[@서태웅-z1c]

사람이란게 어릴 땐 소풍가기 전날이 제일 설레이고 직장 다닐 땐 퇴근 전, 휴무 전날이 제일 좋고 이성을 만나서 사랑할 때도 연애, 결혼보단 썸탈 때가 제일 설레고 쇼핑을 하더라도 물건 사기 전에가 좋지요 인간 심리가 뭐든 쟁취하고 나선 설레임이 팍 죽음 그래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목표 설정을 하면서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거 같음

[@seodahui0103]

그냥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게 누군가에겐 너무도 갖고싶은 것일 수 있으니까요.우울해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chacha9468]

맞아요 도파민은 자극이 '예상'될때 나오지 실제로 자극을 겪을때는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평생 불행할수밖에 없지않나 싶네요 ㅠ

[@yhangmincang642]

ㄹㅇ 현자였다 그래서 아직 순수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것 이 사람은 사교육 시장이 망하더라도 남아있을 사람이다.

[@최하민-l2c]

행복과 물질은 관련이 없죠. 하지만 불행은 물질의 부재에서 옵니다..

[@뀽뀽-y9x]

승제쌤이 성취욕구가 남달리 높으신 분이어서 그런것 같아요 진짜 하고싶고 갖고싶고 성취하고나면 너무 좋던데 근데 물질이나 남들 인정받기 위한 도구로 성취하면 좀 공허감이 큰거같아요 나보다 잘나고 더이상 인정받기 어렵단생각에

[@프로도나으리]

기왕 우울할거면 돈많고 우울한게 낫지 돈 없어봐라 당장 월세관리통신식대 총공격 받는다 ㅋㅋㅋ 애라이

[@noah88family]

적분을 향한 빌드업... 벤버지도 울고 가겠다

[@user-uq9ot5pq1e]

조정식: 돈이 있다고 무조건 행복한건아니지만 돈이있으면 행복할가능성이 높아진다 결론: 돈이 없는게 나쁘다고할순없지만 있는게 훨~씬 좋다

[@kangbitcoin]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만한게 없다

[@은소리-s7h]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이듯이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기쁨 환희 그런 순간적인 감정은 지속될 수가 없어요. 본인이 행복한 걸 모르고 사는 게 불행인 건 같네요. 재산 다 잃고 알거지가 되어보면 지금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낄 수 있을텐데요. 막상 가지고 나면 별 거 아닌 게 되어버리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리고 젊었을 때 가난하고 불행했지만 결핍과 걱정이 없는 지금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Jack-rf4vx]

업무 직장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손에 5억만 있었어도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어떤 방식이든 내려치기는 기만입니다..

[@카멜리아-x8x]

가족들에게 예쁘게 말하고 가족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게 행복인 것 같습니다.. 근데 예쁘게 말하기 넘 어려워 ㅠㅠ 그래도 노력하고 있어요.

[@user-OnebiteMonCher]

약간 이런 느낌 처음 핸드폰 샀을 때는 내려놓을 때도 조심조심 내려놓다가 일주일쯤 되면 그냥 푹신한데 던지기 시작함 ㅋㅋㅋㅋ

[@리드-w7k]

ㅋㅋㅋㅋㅋ

[@전기맨-x6t]

마지막 웃기네 ㅋㅋㅋㅋ 뭔가 숙연해지는 얘기하시다가 수업 드가자 적분해 ㅋㅋㅋㅋ

[@power_fangirling]

아 역시 생선님.... 늘 뒷통수를 강하게 후려치시는 한마디...🥲

[@Odyssem]

저도 한때 내가 왜 노력하고있나... 어짜피 그때뿐이고 당연해지는건 한순간이고 또다른 욕망때문에 괴로워하는데 뭐하러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노력하고 안되면 괴로워했나 그럴때가있었어요... 그때 이영상을 봤었는데 알고리즘 떠서 다시 왔네요 ㅋㅋㅋ 물론 그 답을 완전히 찾은건 아니지만... 사실 근데 인간이 그렇다고 그런 욕망들을 포기하고 사는것이 더 어렵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하면서 살아도 마찬가지로 불안에 떨면서 괴로운거같아요 ㅋㅋ 그래서 어짜피 괴로운 인생, 그래도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있는거같아요 그래도 저런것을 알고사니까 뜻대로 안되더라도 어짜피 저거 해도 별거없어~ 이렇게 생각하면서 덜 괴로운 방법을 깨달은거같네요... 저같은 고민을하셨던분들이 있다면 화이팅하십쇼

[@은-s8l]

자기 것은 적당히 갖고요. 나머지는 나눌때 행복하고 풍요로워 지는것 같아요. 좋은 가치에 시간.물질을 투자 하는것도 덜 외롭게 사는 방법일듯요

[@warehouseinsideme]

갖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어느 정도 해봤으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금방 적응되고, 더 잘 살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널려 있으니ㅠ 대학합격, 제대할 때의 그 기쁨 .. 유지하고 살 수 있다면 행복하겠지만 정상인은 아닐듯 ㅠㅋㅋ

[@user-xw5jq1qw1w]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생각하는 게 당연히 돈 = 행복의 일차원적인 관계는 아니겠지만, 돈이 많을수록 행복도도 비례해서 높아지긴 할 거 같음. 돈이 많다는 건 그만큼 내가 원하는 물건들을 많이 가질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경험들을 많이 해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직업 선택이나 취미 같은 문제에서도 훨씬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거라... 당장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냐고 하면 대부분 그렇다고 말하겠지만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난해지고 싶냐고 하면 백이면 백 아니라고 할거임 적어도 나는 지금 내가 돈이 많지는 않지만 가난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어서 행복하고 내가 돈이 많아지면 내가 느끼는 행복감도 거기 비례해서 올라갈 거라 생각함

[@혁이혀기-t4p]

이게 맞음. 행복은 처음뿐이라지만 돈이 많으면 그 짧은 행복을 다양하게 더 자주 느낄 수 있으니까....

[@misoramen99]

짧은 행복감도 안느껴질 가능성이 꽤 높아요 행복을 세뇌하고 있을수도..

[@haru8402]

나는 내가 원하는 대학 10년만에 졸업하니까 졸업때도 행복하고 이후로는 정도는 덜하지만 어딜가든지 행복하던데 자신감도 키워주고.. 뭐지? 그냥 감사를 모르면 불행한거야.. 가난해보지않고 아파보지 않으면 감사를 모르는거야..

[@abcabc-lb8lk]

이거 진짜 공감해요.. 이미 졸업하고 한참 지난 나이지만 수능을 망해서 원하던 인서울을 못가고 수도권으로 갔거든요. 너무 미련이 남고 아무 인서울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 이 생각으로 다시 입시를 시작했어요. 결국 원하는 인서울 대학교에 왔지만, 1년정도 지나보니 인서울 내에 더 좋은 학교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비교하기 시작하고.. 지금은 다 부질없다는걸 깨닫고 저런 생각 안하지만 당시엔 정말 끝도 없더라구요

[@MINDSet295]

흙수저였는데 공기업 입사하고 결혼하고 애기도 생기고 투자가 잘 풀려서 30대 초반이라는 어린나이에 10억 이상의 돈을 손에 쥐었는데 누군가에게는 작은돈이지만 더이상 직장생활을 열심히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없고, 돈을 더 벌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약해지고 요새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올해 여행만 3개월이상 다녔는데 20대 중반에 10만원가지고 내일로 여행 갔을때보다 재미가 없네요 여행도 재미가 없고 뭘해도 재미가 없고 뭘하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영상에서 하는 말씀 너무나 공감됩니다. 누군가는 10억이면 뭐 아직 얼마 되지도 않네.. 라고 할수도 있는데 워낙 흙수저였어서 그런지 이 이상의 돈이 있어도 저에겐 별 의미가 없어서.. 또래 친구들 자기개발 열심히 하고, 스펙쌓느라 힘들다고하는데 가끔 그게 부러울때도 있네요. 요새 너무 무기력하네요..

[@rrose1618]

100억 목표로 화이팅하셔야죠! 저도 그쯤 들고있는데 10억이면 강남 집 한채 못삽니다 힘내세요

[@MINDSet295]

@@rrose1618 흙수저였을때 비하면 지금도 엄청 풍족한데 그닥 행복이랑은 상관이 없는것같아서 강남가도 크게 다를것같지가 않아서요.. 어차피 거기서 또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질테니

[@30대삼주택자]

저도 겪었던 과정인데요, 인생이 좀 허무하죠? 겸손하게 사세요. 우월감 자만심이 오히려 인생을 재미없게 만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길 바랍니다.

[@MINDSet295]

@@30대삼주택자 말씀 공감합니다. 지금 제 인생과 주변에 대해서 너무 감사해하고있어요. 근데 그러니까 도전이나 자기개발을 더 안하게 되고.. 이대로 그냥 쭉 감사하며 살아야할지, 더 열심히 살아야할지.. 그냥 요새 갈피를 못잡겠네요

[@rrose1618]

@@MINDSet295 맞아요 돈이 많은게 행복을 가져다주진 않아요 . 그래도 불행은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예기치 못한 일 생겼을때 보호막이 되어주기도 하고 더 즐거운 추억과 행복 가져다줄 울타리를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가족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게 울타리도 만들고 추억도 만드세요.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많이 웃고, 큰 걱정없이 편안하게 살다가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ㅎㅎ

[@쿰척쿰척-p2u]

강남에 비할수는 없지만 대전에 24평 신축아파트 하나 산 뒤로 정신적 안정감과 여유 자체가 너무 다르다. 월세 들어오는 재미도 있고. 사람들이 괜히 집에 집착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asaprocky3897]

여유있는자가 기부하눈 이유중 하나가 베풀수 있는 행복함 인거 같아요. 저도 넉넉하진 않지만 무료나눔하고 소액 기부하면 기분 좋더라구요.

[@tonl6361]

참 좋은 선생님이네요. 요즘시대에는 찾기 힘든 분이네요.

[@Eric-Kang]

댓글을 보면 가난한 것보단 낫다고 하는데,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면 세상 모든 게 말이 안됩니다. 세상에 모든 양극단은 최악입니다. 미국에 가난과 부를 모두 겪어본 부자가 이렇게 말했죠. "가난과 부의 고통은 같다. 부자가 되면 모든 사람이 나 자신이 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가면을 쓴 채 접근한다. 모두가 나를 돈줄로 본다. 진실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가난과 부에 대한 행복은 돈뿐망 아니라 세상 모든 이치에 적용됩니다.(인간관계의 빈곤과 부유, 즐길만한 취미가 없어 무료한 삶에 대한 빈곤과 부유 등) 우리나라 사람이 특히 불행하다고 하는 이유가 다른 나라는 돈을 일종의 수단으로서만 보고, 기본 생계가 충족되면 더 고차원적인 행복(가족관계, 대인관계, 취미, 하고 싶은 일 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돼서 기본 생계가 층족되어도 그래도 돈, "더 많이 벌어야 돼, 더 많은 돈을 원해, 남들보다 많아야 돼, 남들이 나를 부자로 우러러봐야 돼" 이런 마인드가 범국민적으로 뿌리깊게 박혀 있어서 돈이 많든 적든 결국 사회 전체가 불행하게 됩니다. 하버드대에서 각 나라별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조사했는데 우리나라만 1위가 '물질적 풍요'라고 답하였습니다.

[@如意珠]

있어도 안 행복하고 없으면 더 안 행복해...

[@갓생살기-w1d]

편입러인데 승재쌤 보는중.. 동기부여 진짜 잘 됨..

[@mtwat]

내일 단대봄??

[@plumberman2746]

@@mtwat ㅋㅋㅋㅌㅋㅋ 단대 잘 보고 오셨어요?

[@mtwat]

@@plumberman2746 저는 작년 편입으로 단대와있어요 ㅋㅋㅋㅋ

[@plumberman2746]

@@mtwat 아정말요?? ㅋㅋ 전 오늘 단대 보고 왔습니다! 날씨 정말 춥더라구요 ㄷㄷ

[@mtwat]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단대보다 더 좋은데 붙으시길 바랄게요 혹여나 1차 붙었다고 해서 너무 흔들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파이팅입니다

[@namen.7148]

하지만 불행은 대부분 물질이 없는것으로 부터 온다,,

[@agj5114]

전문직이고 내 힘으로 벌어 30대부터 페라리 타고 다니고 40대 초반에 한강보이는 50억 넘는 아파트 샀다. 이뤄놓으면 또 그 위가 보이고 우울해진다고?? 전혀 그렇지 않아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동호대교가 펼쳐보이는 뷰가 지금봐도 좋아 그렇다고 위를 보지 않느냐? 그렇지 않아 지금도 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하지만 이뤄놓은 것을 보며 느끼는 그 뿌듯함도 이루말로 설명할 수 없이 좋아 저건 이룬 자의 거만함이야 왜냐? 내가 밖에서는 저렇게 별 거 없다고 말하고 다니니까

[@gw9864]

0:24 강한부정은 강한긍정이란말을 이럴때 쓰는거구나 느끼고 감

[@사용설명서-c6v]

쌤… 그건 쌤이 성취감만 행복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성취감은 그 찰나의 순간에 완성되어 스치듯 지나가니 그리 느끼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5년짜리 계획이든 10년짜리 계획이든 그 시간이 길든 짧든 목표점에 도달하는 건 순간이니까

[@로수-k3l]

근데 그럼에도 성취감이 주는 쾌감이나 행복이 엄청나게 크죠 아무리 좋은걸 가지고 있어도 너무 흔해지거나 당연해지면 감각이 둔해지는게 사람인데 성취감이란게 뭐 거창해보이지만 사소한 취미 생활에 영역에서도 게임 보스을 잡아서 이긴다던지 이럴때 가장 큰 쾌감이 있잖아요 행복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성취감도 중요한 부분중 하나 같해요

[@theAcelebrity]

?? 영상이 그 얘기를 하는건데요? ㅋㅋㅋ 좋은 집, 차, 좋은 직장 등을 이루면(성취하면) 행복할거 같으냐? 그렇지 않다. 그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 즉, 그런 성취가 곧 행복인건 아니라고 말 하는 영상임 ㅋㅋ

[@znq9658]

@@theAcelebrity 그렇긴한데 그러한 차원을 넘어서 성취해서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는것이지 있는것이랑 없는것이랑 하늘과 땅차이라는거지 결론적으로 성취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서 행복을 못느껴서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지 적어도 불행하고 우울감을 느낄확률은 적어짐..이게 인생에서 정말중요함 왜냐면 이런것 하나하나가 조급함과 여유로움 이라는 마음이 내 행동하나하나에 나타남

[@theAcelebrity]

@@znq9658 당연히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지. ㅋㅋ 이것저것 성취하면 우울해지니까 그지깽깽이로 살란 얘기가 아니라, 그것만이 삶의 목적이고 행복의 종착지라고 생각하고 살지 말란거임. 그것들을 이루든 안이루든 결과와 상관없이 그런 마인드셋은 그 자체로 날 정신적으로 괴롭힐수 있으니 보다 전략적인 마음가짐으로 살란 얘기임. 성취를 통해 이미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기 때문에 행복을 못 느끼는게 아니라, 애시당초에 성취가 심리적 안정감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얘기에 더 가까움. 영상에서 하는 말은. 그리고 이런 얘기는 사실 본인이 믿을지 안믿을지 이미 정해놓고 듣기 때문에.. 성공해본 사람이 말하면 성공했단 이유로 안믿고 성공 못해본 사람이 말하면 못해봤단 이유로 안믿고.. 무엇을 믿든 자유지만 그 믿음 끝에 본인이 정말로 원하던게 있을지 고민해봐야 된단 얘기임. 그럴려면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게 뭔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거고. 그런 치열한 고민 없이 얻은 사회적 지위와 물질적 풍요로움은 날 행복하게 해주지 않더란 거지. 같은 사회적 지위와 풍요라 하더라도.

[@znq9658]

@@theAcelebrity 결국같은말이잖아.. 영상에서는 속세를 벗어난것같이 얘기하니까 이런얘기하는거임 성취가 심리적 안정감 보장해주지 않는다는말는 공감하는데 내말은 확률을 얘기한거임.. 개인차이일뿐 논쟁의 대상이 될 만한 내용도 아니고 중요한거 맞음

[@non-cloud]

승제샘은 정말 솔직해서 좋습니다.세상은 너무 솔직한사람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것같은데 그래도 저는 계속 솔직하고싶어요.

[@songcratez]

철학 수업까지 하시는 그는 도덕책..

[@junsu_jaejoong_jaei]

지금 별 일 없이 지내는 일상이 행복한거예요. 당장 내가 지독한 감기라도 걸려봐요. 종일 콧물 줄줄 난리지, 동시에 눈 풀리지, 목아파서 침도 제대로 못삼키지, 뚜드러맞은 것마냥 몸뚱이 아프지.. 미치겠죠? 아프기전에 멀쩡히 지냈던 내 몸뚱이 그립죠? 그런겁니다. 감기 그깟거 되게 하찮은 건데도 그래요. 친구 애인 부모님 동생 언니 오빠 건강히 살아 있고 내 몸 크게 아픈데 없는 지금이 행복한거고 그걸 감사해야쥬. 못가진거 못가질거 올려다보고만 살면 내 목만 아프고, 내 속만 타요.

[@junsu_jaejoong_jaei]

@ㅇㅇ 맞습니다. 그거예요. 건강하세요🙏

[@Djifkdsjdjsksjdf]

돈은 가지고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그걸로 행복한 것들을 내가 할수있으니까 행복해지는 도구인거지 말하자면. 그러니까 돈 많아도 안 행복한 사람들 있다고 몇몇은 그러는데 그건 걍 놀줄 모르고 인생 즐길줄 모르는거임. 돈 아무리 많아도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는데 그래도 돈 쪽으론 더이상 욕심이 안 생긴다는 게 지축복인거임. 다른쪽으로 욕심이 생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