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음악을 90년 후반에 들었을때 엄청난 전율를 느꼈습니다. 서정적이며 감미롭고 독보적인 보컬 지금의 음악과 많이 달랐죠
@em4hj Жыл бұрын
86년 대학교 2학년 장충체육관에서 들국화 공연 보러갔던 기억이나네 STYX의 come sail away를 멋지게 부른게 기억납니다
@이드나인등산캠핑화물 Жыл бұрын
저도 갔었습니다. 86년도 아시안팝스 들국화 라이브 사회 : 김광한 + 미스코리아 김성희 로 기억함 홍콩가수 엘리자첸 일본가수 하야미 유 마지막 들국화 순으로 공연
@user-seojy40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는 이사벨여고의 대강당에서 공연을 했더랬습니다. 자습 빠지고 공연을 보러갔다가 후에 담당쌤에게 헐벌나게 맞았네요..ㅋㅋ
@cjoan9728 Жыл бұрын
들국화 는 정말 처음에 외국 노래 인 줄 알았는데 한국말이 나와서 깜놀하고, 외모 보고 개놀랐던 나의 중딩 ㅋㅋㅋㅋ
@광리성 Жыл бұрын
흔해빠진 사랑노래도 거의 없고, 획기적이었죠.밴드음악 특성상 멤버들 간의 갈등이 없을수야 없겠지만,너무빨 리 해체한거 같음.계속 했더라면 허성욱 님도 캐나다 갈 필요도 없었을거구...
@renoma41334 ай бұрын
외국노래 맞음 거의다 외국곡 표절이니~~ㅋㅋㅋㅋ
@audreylee8310 Жыл бұрын
이걸 뭉갠게 서태지와아이들이었죠 하지만 뚝심이있는음악들이라 사그러지고도 오랫동안 사랑받음
@js-miep2025 Жыл бұрын
기자: 가요중에 젤 좋아하는 노래는? 서태지: 들국화의 "제발" 이요. 실화입니다.
@엄마엄마엄마엄마2 жыл бұрын
엘피 사겠다고 40분 버스 타고 광화문 박지영 레코드 다니던 생각난다.
@chulbalkr11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무궁화회관에서 본 들국화공연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user-wh6zp9mq3l32 Жыл бұрын
발매 당시 구매한 동아기획의 여러 LP들 지금도 가지고 있네요
@user-seojy40 Жыл бұрын
저도 들국화의 LP음반은 아직 기본으로 가지고 있네요
@morisoo1 Жыл бұрын
저시대 음악이 진짜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마영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일본 표절 음악이 진짜음악이면 뭐
@user-seojy40 Жыл бұрын
@@마이클마영 저 시대에 그나마 나았던 것이 동아기획입니다. 일본도 유럽권의 음악을 표절 하여 한때 성장을 한 것이고(일본 엄청납니다~) 들국화 경우는 한국의 락과 그룹을 라이브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성장 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 훨씬 이후로 전인권이 엉뚱하게 실망 시키기도 했지만요.) 우리 중고등학교 때는 라디오에서 팝만을 듣다싶히하였는데 들국화가 나오며 라디오에서 우리 가요의 비중이 커지고 후로 이문세, 봄여름가을겨울 등 내놓라 하는 가수들의 시대가 열립니다
@양봉업자-r7k Жыл бұрын
@@마이클마영 공장에서 찍어내는요즘 아이돌 음악보단 백만억천배 낫다,,어디서 표절타령이야,,
@마이클마영 Жыл бұрын
@@양봉업자-r7k 그건 당신이 나이먹고 늙어서 그런거고 저때 가요수준은 그냥 일본노래 카피하는 딱그수준인데 뭔ㅋㅋ 빌보드에 진출하는 현시대가 훨씬 진보했지 정신차려 노인네들이 듣기에는 힘들겠지만 ㅋㅋ 저당시 노인네들도 요즘세대 노래는 어쩌구하면서 내리깔았을거다
@광리성 Жыл бұрын
@@마이클마영요즘 아이돌 특히 남돌들 노래들은 아예 한곡으로 들림
@음냐-f5h Жыл бұрын
90년대 서태지가 나오면서 가요계가 거의 변혁급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대를 따라가지 못해서...
@mostuch4513 Жыл бұрын
서태지가 표절로 대성공을 했죠
@gimjjaacmeng4995 Жыл бұрын
그전부터 시대를 따리간 기획사는 아님.그리고 서태지 이후에도 이소라등 좋은 가수들의 음반을 기획했음.
@광리성 Жыл бұрын
따라가지 못했다기보다는 추구하는 음악성향이 달랐다고 표현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creativerealinmind9661 Жыл бұрын
가요황금기 기본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멜로디와 가사. 요즘 음악은 일회용 같음
@마이클마영 Жыл бұрын
누가 누가 표절 더 잘하냐는 시대가 황금기면 답이없는 시대네요
@user-seojy40 Жыл бұрын
@@마이클마영 그 시대는 가요의 황금기인 90년대이구요
@yongsoolee4001 Жыл бұрын
경의롭네요., 그 당시상황에서
@ryoma2291 Жыл бұрын
들국화, 김현식은 인정. 다른 애들은 그냥 지금도 생겨날 수 있는 one of them.
@광리성 Жыл бұрын
김현식님 조차도 들국화에 비해 기획 사에 섭했었다는 글을 어제 받음
@soniceguyful Жыл бұрын
전설들 다 모였네 ㄷㄷ
@renoma41334 ай бұрын
표절 전설들~~!! ㅋㅋㅋ
@kownwoo4521 Жыл бұрын
동아기획 막내가 김장훈이지
@xanadugirl20011 ай бұрын
김장훈 ??? 아~ 미안하지만 김장훈님은 노래가 심각하게 안되시던데... 원래 가수가 맞는데 목' 관련 소리를 다치신건지... 오늘 영상보고 쇼킹했습니다. ㅇ 김장훈님이 직접 댓글다신 채널? 이라 미안해서 ? 악플을 달지는 못했네요...
@kownwoo452111 ай бұрын
@@xanadugirl200 가창력이 아니라 피지컬로 부르는 가수라서 지금은 환갑도 넘고 힘들죠.
중학교때 파고다극장 앞에서 3째줄. 들국화. 전인권ㆍ최성원ㆍ주찬권ㆍ손진태ㆍ허성욱.. 그립다.
@jiniqeee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상품, 그땐 작품.
@hydehaido3 ай бұрын
일본 being 이랑 비슷 하네요
@김은영-b6b4j6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가수들의 집합소, 동아기획
@hyuckjushon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90년대 한국 대중 음악계를 리딩했던 음반사였죠... 안타깝게도 많은 표절 의혹 음악가들을 양산했죠
@user-zz4gr3jf6gm Жыл бұрын
동아기획 김영 사장이 소속가수들 음악적인 일에는 일체의 간섭없이 내버려두는 스타일이라 했는데 그 점이 문제였던거 같애요
@kokonara3497 Жыл бұрын
말도 안되는.소리.동아 기획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의 가요계가 표절에 관대하고 무감각 했던거지...당장 서태지,룰라만 보더라도 대놓고 베꼈는데....오히려 동아 기획의 가수들은 덜했다고 봐야지.당시 가요계 전체의 문제를 마치 동아 기획의 문제인양.....지금에야 표절은 금방 들통이 나지만 당시엔 모든 소속사들이 표절 필터링 자체가 없었지
@tjyoo Жыл бұрын
@@kokonara3497 요 말씀이 맞습니다. 오히려 동아기획이 다른 기획사들보다 음악적 측면에서 더 창의적이었다고 봐야죠.
@kokonara3497 Жыл бұрын
@@tjyoo 다만 유희열의 경우처럼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뮤지션이라 생각했다가 뒤통수를 맞는 경우에 느끼는 배신감 때문에 크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들국화노래는 물론 한국에선 탑인데 외국의 명곡과 비교하면 단점도 많음 킹크림슨의 에피탑과 비교하면 특히 그러지 섬세함이나 연주에서 좀더 길게 뽑아가지 않는다거나 기타등등 충분히 고쳐서 만들지 않았고 아트적인게 좀 부족. 완벽하진 않음
@user-seojy40 Жыл бұрын
우리의 것이 아닌데 어찌 그들보다 잘 만들어 주길 바라나요. 그들은 저 음악이 자신들의 뿌리나 마찮가지고 우리는 뒷늦게 도입하여 우리식으로 불렀다고 생각을 하셔야지요
@youtube-user9875 Жыл бұрын
킹크림슨 ㅇㅈㄹ 4:49
@광리성 Жыл бұрын
울나라는 락밴드 인기도 별로 돈도 별로 못 벌고,락다운 정통락을 하기어려운 환경이자나요.부활을 봐도 그게 락인지. 시나위.백두산.사랑과 평화등등 이런분 들이 돈을 좀 벌었었나? 김도균씨 자가 용도 그닥이고,최성원씨는 들국화 활동 보다 개인활동으로 3배는 더 벌었다는 데,울나라에서 락하면 배고파요 서양에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락뮤 지션들도 많은데,킹 크림슨같은 레젼드 급하고 비교하면 어쩝니까? 들국화는 또 활동기간도 너무 짪았고, 더 보여줄게 많았는데 충분하게 보여 주지도 못했고 머.
@일루미나티-l3e Жыл бұрын
@@광리성 락이 돈과 상관없이 특히 들국화가 만든 몇곡중 하나는 아주 심혈을 다해 만들어서 해슴 하는데 그게... 연주도 첨에 아주 길게해서 만들어서슴 하는데 고게 안타깝네 앞으로 락 안나올텐데 락의 전성기때 에피탑같은 명곡이 한국에도 나올수도 있어는데 그걸 들국화가 해서슴 하는데 편곡이 문제. 아트에 야심이 부족한게 아쉽네
@광리성 Жыл бұрын
@@일루미나티-l3e 좀 아쉽죠. 2집 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바로 해체를 하다니.더 보여줄게 많았었는데... 2집은 좀 준비기간이 짫았다던데,새로 들어온 멤버들하고도 많이 맞추지도 못하고 성급하게 발표한건지 모르겠지만. 전 노래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흔해빠 진 사랑노래도 아니었고.
@jojaehyun3438 Жыл бұрын
... 슬프고 화나지만..... 알고보니... 대부분이 표절 ... 그것도... 일본의 ...
@lucasjess123 Жыл бұрын
일본도 시티팝 대부분 미국에서 베낀거임 그걸 또 우리가 베끼고 아직도 국내가요 대부분 미국베낍니다 근본이 잘못되어서 일까요
@이홍모-z5g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면 여기 인터뷰한 사람들이 그걸 다 알았다는뜻???
@이홍모-z5g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나는 이영상을 신고해야하는데!!!!!
@e.t5995 Жыл бұрын
내가 어릴적 좋아했던 노래가 표절이란걸 몇년전부터 많이 알게됨….오래전 해외에서 앨범작업 하는게 설마 교묘하게 표절 할만하게 있나싶어 그런가 하는 그런 의심까지 요즘 들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ㅋㅋㅋ
@jojaehyun3438 Жыл бұрын
@@e.t5995 .. 아.. 생각하지 못했던 날카로운 지적 이십니다 ... 그럴수도 있었겠네요.....
@Tx-125-qz-86 Жыл бұрын
TV만 보던 사람은 들국화가 누군지도 모르던 시대.. ㅎ
@dogs_haunt Жыл бұрын
약간 지금의 안테나 느낌인가
@renoma41334 ай бұрын
순수한 동아기획 김영 사장은 소속 뮤지션들을 믿고 자유롭게 지원해줬는데 소속 뮤지션들은 표절로 김영 사장의 귀를 속였지~~!! 김현철 유영석 봄여름가을겨울 들국화 빛과소금 등등 너무 많다~ㅋㅋ
엄정화도 대단하네 지금이야 애들도 기냥 서울 무시로 가는 세상이지만 엄정화 고1때 제천서 서울. 서울서 신촌 찾아가는게 만만한 일이 아님.스맛폰이 있는 시대도 아니고 또 예전엔 터미널만 감 여기저기 껄떡대는 것들이 많았음.이런저런 애로사항 감안하고 서울로 들국화 공연 보러 갔다는건 진짜 열정이 남다른 소녀였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