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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출장 차 찾은 곳에서 별이를 만난 보호자님
별이는 길을 떠돌고 있었는데요,
배가 고파보이던 별이에게 사료와 물을 사준 인연을 맺었고,
우리는 그렇게 가족이 되었습니다
별이와 모든 시작을 함께했기에
모든 생활을 별이에게 맞췄다는 보호자님
별이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
갑작스레 찾아온 몸의 이상신호.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힘들어하는 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별이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결단을 내렸습니다.
"아직도 그 눈빛을 잊지 못하는 게 그냥 "엄마 아빠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 와서 봤으니까 됐어.." "나 이제 좀 쉬고 싶어" 그러면서 계속 보면서 눈을 감았다 떴다 감았다 떴다 하더라고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보호자님에게 인사를 건네던 별이
품에 안기던 따뜻한 온기,
늘 다정했던 미소
보호자님의 생에서 가장 특별한 찰나가 되었을 별이
별이의 이번 여행은
보호자님을 만나 분명 행복했을 것입니다
가끔 사무치게 그리운 감정에 힘들 때도 있겠지만
언젠간 다시 웃으며 반겨줄 별이를 기다리며 무너지지 말기를
"나는 늘 우리가 있었던 곳에 서 있을게.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면 웃으며 반겨줄게.
그러니 그날처럼 다시 와.
처음 사랑하는 것처럼 사무치게 사랑할 테니."
-김혜진의 당신은 가끔 여기에 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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