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작과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가 만나 명작이 된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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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이야기

디토이야기

Жыл бұрын

[남아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 1993]
- 본 영상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아있는나날
#안소니홉킨스
#엠마톰슨
#제임스폭스
#크리스토퍼리브

Пікірлер: 82
@hk-jb5xv
@hk-jb5xv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주제는 영국의 속물근성을 상징하는 껍데기 remains인 것 같아요. 나머지, 흔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시대 (인생)의 핵심을 보지못하고 껍데기, 구시대적 사고와 형식에 갇힌 영국의 형식에 사로잡힌 속물근성(스노비즘)을 신랄하게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윤여정 배우님도 영국인의 스노비즘을 말한 적이 있었지요. 영화에서 주인인 달링턴 경도 구 독일의 영화라는 오랜 환상에 갇혀있어 (역사가 짧은 체코를 비웃고, 미국도 비웃고) 나치의 태동과 미국의 등장 (결국 실리주의를 상징하는 미국인 루이스에게 집을 빼앗기죠)을 보지 못했고, 집사인 스티븐스도 시를 읽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언어적 유희만을 위해 읽는다고 했지요. 집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반짝반짝 윤을 내면서도 시스템이 무너질까봐 아름답지 않은 하녀만 고용하고. 그렇기에 최고의 여인인 켄턴이 자기 아버지를 이름(형식이 아닌 그 사람의 정수?)라고 부르는 것도 못마땅해했고, 그녀의 사랑도 자신의 직책에 매여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집사이면서도 집이라는 껍데기를 돌보는 자신을 집의 주인으로 착각하며 살았지요. 심지어 아버지의 임종이 다가왔음을 알면서도 형식적인 업무에 전념하느라 놓쳤고요. 영국인이 보기에 편한 영화는 아닐 것 같습니다. 요새 영국 왕실의 폭로전도 보기 민망스러울 정도고요. 마지만 장면에, (빛바랜) 건물 바깥에서 (혼이 떠나듯) 멀어지는 카메라 앵글이 보여주는, 실내에서 밖을 바라보는 스티븐스의 시각을 통해 속물주의에 회의를 갖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도 같습니다. (그전까지 집을 보여주는 시각에서 항상 카메라는 실내 중앙에 주인이라도 되는 듯이 당당히 서있는 스티븐스를 비췄지요) 켄턴이 자기 딸이 임신해서 아기를 낳을 거라 달링턴저택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켄턴은 이제 껍데기를 추구하지 않고 아기 (미래의 희망, 삶의 본질)를 돌볼 거라고 말하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결국 껍데기만 추구하다 주인마저 바뀐 껍데기에 갇혀 텅빈 삶을 사는 스티븐스...짠하네요. 그의 아버지 스티븐스 1세 모습 그대로 (죽음이 가까운 노인)가 영국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h k님, 정성 넘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user-hi2ws4ml5h
@user-hi2ws4ml5h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리뷰입니다,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user-vm8hk8zs9d
@user-vm8hk8zs9d Жыл бұрын
평론가 수준의 후기시네요. 영화도 좋았지만 님의 후기도 빛납니다.
@bcgfbfk
@bcgfbfk Жыл бұрын
그렇게 껍데기만 논하십네까
@nobody-ow8gu
@nobody-ow8gu Жыл бұрын
오 멋진 리뷰입니다
@user-fb7ol7fg8v
@user-fb7ol7fg8v Жыл бұрын
두 주인공 배우의 연기가 너무 신의 경지라, 거의 다큐보는 듯 자연스러움. 외모나 직업이 어떻든 사랑의 이끌림은 똑 같은 것... 내 기억으로는 마지막 재회 때 여주가 남주에게 한 마지막 말은 "이제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였음.
@user-nb9xl1cf4m
@user-nb9xl1cf4m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시절에 ‘영국 문화의 이해’ 이런 과목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가장 영국적인 내용’이라며 보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ㅎ 오랜만에 다시 보니 좋네요ㅎㅎ🥲
@user-fv2fp4zh4q
@user-fv2fp4zh4q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수작입니다. 집사장과 하녀장의 심리 묘사가 긴장감을 부르고 스릴마저 느껴집니다. 하녀장이 자길 짝사랑하는 줄 잘 알면서도 그녀의 사랑을 품어주지 못하는 집사장이 원망스럽네요. 굴러온 호박을 내치다니(!). 집사장은 자기 임무에 헌신하는 올곧은 사람인 반면 하녀장은 주관이 뚜렸하고 할 말 다하는 당찬 여인으로 두 사람의 성격이 큰 대조를 이룹니다. 결말에서 집사장이 사랑을 붙잡지 못한 걸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네요. 그러나 "남아 있는 나날"이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안소니 홉킨스와 에마 톰슨의 명연기가 불꽃을 튀네요.이 둘은 이 영화 감독인 제임스 아이보리의 전작인 에서도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원제인 The Remains of the Day 는 "지난 날의 흔적"이라 번역하는 것이 소설 내용을 잘 함축한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보고픈 영홥니다.
@Sun-kl5ql
@Sun-kl5ql Жыл бұрын
남의 종으로 사는걸 사명으로 여기는. 불쌍한 사람
@eternity2442
@eternity2442 3 ай бұрын
일본소설이 원작이었다니!! 구해서 읽어야겠어요 영화가 감동적이라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는데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user-qy2rd4vm1n
@user-qy2rd4vm1n 3 ай бұрын
일본 소설이 아니구요. 작가의 인종이 일본일일뿐, 아주 뼛속까지 영국인의 혼을 가지고 있는 분의 영어로 쓰인 소설입니다. 현대 영문소설계에서 매우 주목받는, 대작가가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분 입니다. 아주 괜찮은 소설입니다.
@jazzman3309
@jazzman3309 Жыл бұрын
안소니 홉킨스, 엠마 톰슨, 크리스토퍼 리브 모두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라 봅니다. 작중 집사장의 입장이 전해져 가슴이 먹먹하네요..
@MiRoo427
@MiRoo427 Жыл бұрын
엠마 톰슨 연기는 너무 훌륭하네요. 집사와 하녀장 사랑이야기는 Downton Abbey 이야기가 생각나고. 그 시리즈도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user-vs8fb2wq9p
@user-vs8fb2wq9p Жыл бұрын
집사라는 직업에 장인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주인에게 충성하며 맡은바 임무를 다하는 모습은 좋은데 평생 만나기 힘든 사랑을 외면하면서 까지 갇힌 사고로 살아가는 남주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user-uw8jg9ku7n
@user-uw8jg9ku7n Жыл бұрын
한결같은 마음 주변에 쉽게 흔들리지않는 충직스런집사의 자세가 배울점인것같다..
@bear6331
@bear6331 Жыл бұрын
모든 장면이 흥미롭고 몇번이나 되풀이해서 보았지만, 영화와 책의 제목인 remains of the day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적이 있네요. 남아있는 나날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날의 흔적들.. 정도가 적당했을 것 같네요. 남아있는 나날... 이라는 제목도 나쁘지 않지만... 소설과 영화에서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지 전혀 다른 방향성을 보게 만들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좋아하는 영화를 리뷰로 만나니 반가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remains 를 껍데기, 흔적...으로 해석한 아래 분의 해석에 감탄하고 갑니다.
@user-vs4qy4bv8v
@user-vs4qy4bv8v 3 ай бұрын
와 고인이 되신 슈퍼맨 클락 켄트 역의 크리스토퍼 리브님 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 감사합니다
@user-ir2fh9is3z
@user-ir2fh9is3z Жыл бұрын
속 답답했던 영화........최애 배우 두 분을 한 화면에서 같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내 삶이 속 터지는 삶이다 보니 저런 내용은 싫더라 그냥 영화만이라도 해피엔딩 제일 좋더라.....
@adempk
@adempk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꽤 오래전에 보았는데 한 장면이 기억납니다. 안소니 홉킨스가 어느 모임인가에 가서 저명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보았다는 식으로 약간 의시대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계속 지켜 보더니 "혹시 직업이 집사였습니까? "하고 질문 당하는 순간 안소니 홉킨스가 놀래면서 자기 정체를 들키는 것이 두려워 도망 가는 듯한 장면. 뭔가 인간 본성의 허세가 나오면서 그것 마저 무너져 버리는 현실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Жыл бұрын
집사인 걸 들키는 것이 두려운 게 아니라, 자기가 나치/히틀러 편을 들었던 자(달링턴 경)의 부하였다는 걸 들킬까봐 두려웠던 것임.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7 ай бұрын
@@username_username123 네, 그런 측면도 있었겠네요.
@cipark6886
@cipark6886 Жыл бұрын
그래 인생은 그런거야. 내 뜻대로 되는것이 없더라. 사랑했던 사람은 떠나보내고. 그래도 한 세상을 살게되더라
@carastanson1836
@carastanson1836 Жыл бұрын
이거 재밌게 봤었는데 남녀주인공을 맡은 두명배우의 절제된 연기가 정말 좋았음
@Y_O_K_O_
@Y_O_K_O_ Жыл бұрын
지릴고 같애...💕
@jeanyork6163
@jeanyork6163 Жыл бұрын
집사로서 자신의 감정까지도 절제하고 살아가는것아 과연 좋은것인가? 책을 읽어보지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하인으로서 충성과 예의 절제된 감정을 보이며 사는것이 과연 인간다운삶인가? 가난해도 자유롭게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하고 사는것이 오히려 이세상에 사는 인간의 진실한 삶일것이다
@ggamagui82
@ggamagui82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최고라 하고 열심이지만 저택에 갇힌 노예라는 엔딩이네. 사랑도 자유도 없는.
@exponentlee
@exponentlee 3 ай бұрын
회사일 열심히하는 사람들과 겹쳐보이지 않나요? 자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뭔지를 모르면서 ...
@Aegithalos-
@Aegithalos- Жыл бұрын
우와앙 홉킨슨 아저씨 이렇게 보니 엄청 젊네요!! 그리고 여주분 그.. 내니로 나오는 영화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ㅋㅋㅋ 좋아하는 두 배우의 젊은시절을 보니 너무 좋네요! 집사의 인생이란.. 뭔가 멋진거같으면서도 평생을 주인 모시고 살아야하구.. 근데 전문가적인면으로 봤을때는 멋지고.. 😀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Жыл бұрын
그럴 수밖에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작품이니까요.
@user-ck8kz1bs9q
@user-ck8kz1bs9q Жыл бұрын
잔잔하면서도 인내하는 사랑이 참 아프면서도 나름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봤던 영화였습니다...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중 한편이네요
@callJesus2023
@callJesus202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드니.. 집사가 이해가 가네요 로맨스도 사랑이지만 필레오도 사랑이죠
@clarakim3367
@clarakim3367 Жыл бұрын
여기의 영화는 이시구로의 노벨상 수상작이 아닙니다 이영화는 1989년의 북커상 수상작인 ‘ The remains of the day’이며 1993년 영화화 되었습니다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Жыл бұрын
굳이 표현하자면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노벨문학상은 작품이 아닌 작가 개인을 대상으로 주는 거니까.
@user-mm6be1qv7u
@user-mm6be1qv7u Жыл бұрын
이제보니 유명배우가 엄청 나오네요. 남녀주인공 말고도 휴그란트 크리스토퍼 리브 등등도 보이네요..ㅎㅎ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Жыл бұрын
휴 그랜트는 3년쯤 후 제인 오스틴 원작의 이성과 감성에서 엠마 톰슨과 주연으로 출연하죠.
@user-sh3be6iy1x
@user-sh3be6iy1x Ай бұрын
집주인 달링턴 경도 너무 마음씨 좋음. 아래 직원한테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왜 안되는지 진심을 담아서 얘기하니 부하 직원이 섭섭지 않게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음.
@rlee4805
@rlee4805 Жыл бұрын
명품 감사합니다 😊 새해 복마니..🙏🏻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늘 찾아주고 응원해주시는 R Lee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uzz-ow2zr
@buzz-ow2zr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로 꼽는 영화예요 특히 사랑하지만 집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감정을 절제하는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최고였어요 ㅠㅠㅠ
@user-lv6zl2kx6w
@user-lv6zl2kx6w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디토님~~^^ 올 한해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루루님도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ujubebe612
@jujubebe612 Жыл бұрын
크리스토퍼 리브 ㅜㅜ
@admiralblue9324
@admiralblue9324 Жыл бұрын
여주인공 연기 좋네, 결혼하고 딸까지 낳고, 손녀를 봐야 한다면서도, 불행했다니. 아주 솔직하군.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ADMIRAL BLUE애드머럴 블루님 시청과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yams156
@yams156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디토이야기라 넘 잘감상했어요~^^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믿고 봐주신다니 최고의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fk8lw3uv4g
@user-fk8lw3uv4g Жыл бұрын
여운이남는 영화네요~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Жыл бұрын
에 이어서 다시 남녀 주연으로 열연한 안소니 홉킨스 + 엠마 톰슨
@spamh8r1007
@spamh8r1007 3 ай бұрын
I didn't know Christopher Reeves and Hugh Grant were on this movie! After watching this movie review, I've decided to watch the full movie. Thank you, Dito Story!!
@door1114
@door1114 Жыл бұрын
시대극(?)좋아하는데 이건 잘 빠져들지 않아 오랜시간 봤는데. 역시 디토님은👍
@sunkim4964
@sunkim4964 Жыл бұрын
당시 수상(쳄벌린?)가 달링턴같은 미숙아 때문에 더 많은 참상과 사상자...저런 집사형의 인간 칭송받지만 나는 싫다. 예술인들 중에서도 별 의미도 없는 연기에 인생을 걸고 주변을 희생시키고 상처주는 인간들 너무 많아. 같은 인간끼리 좀 잘살고 지위가 높다고 그들을 위해 영혼을 팔아먹으며 정작 자기인생은 없어. 완벽하게 가르친다고 밑에 사람들 거의 다 죽이고 같은 독종끼리만 살아남는...그런 열정이 주변인들 좀 챙기는 사랑으로 승화되면 얼마나 좋나 사랑은 무대가 아니라 힘든 이웃에 있다
@user-sh3be6iy1x
@user-sh3be6iy1x Ай бұрын
사랑으로 무작정 돌진하는 게 나이들수록 어려워짐. 스스로에게 제약을 가하더라구요.
@dito_movie
@dito_movie Ай бұрын
승연님 소중한 시간내어 시청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기분 좋은 금요일 밤 보내세요^^
@jbrettyoo3952
@jbrettyoo3952 Жыл бұрын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skyyu8777
@skyyu8777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영화입니다.. 잔잔하게 인생을 뒤돌아볼수있게 만드는 영화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Sky Yu님 감사합니다^^
@allaw3797
@allaw3797 4 ай бұрын
안소니 홉킨스 저 발음과 태도 너무 좋아. 그런데 미국 대표.. 크리스퍼 리브 닮었네.
@dito_movie
@dito_movie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대로 슈퍼맨의 '크리스토퍼 리브' 배우가 맞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세요^^
@allaw3797
@allaw3797 2 ай бұрын
아 그래요? ㅋㅋㅋ 와우. 저 아직 죽을 나이는 아니란 생각에 감사. ^^*
@user-im1qh5lx3h
@user-im1qh5lx3h Жыл бұрын
초속5cm는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라고 믿음
@won9154
@won9154 3 ай бұрын
모든것은 마음으로 부터 시작한다라는 귀한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 마음이란 놈을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잘 간수 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user-of6jw5gf9g
@user-of6jw5gf9g 4 ай бұрын
가즈오 이시구로는 진짜 “우리가 고아였을때”에서 재능을 쏟아부었눈데 그 걸작이 남아있는 나날의 그림자에 가려서 빛을 못봄 ㅠㅠ
@user-wg6rr4fd6o
@user-wg6rr4fd6o Ай бұрын
직업적 소명과 도덕적 소명은 같지 않다. 판단할 수 있고 결정할 수 있어야 진정한 품위를 얻게된다. 노예는 품위가 없다.
@user-tk5ug6rv3i
@user-tk5ug6rv3i Жыл бұрын
집사, 그게 뭐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면서 까지 결혼도 못 하고 평생 그 자리에 연연해야 하는지?
@user-fk8lw3uv4g
@user-fk8lw3uv4g Жыл бұрын
😚😚😚
@cccr6166
@cccr6166 Жыл бұрын
슈 퍼 맨 이다
@user-gf1yt8en4b
@user-gf1yt8en4b Жыл бұрын
그 중요한 자리에 늙으신 집사를 ? 콧물이 줄줄 ~ 에구 ㅡ
@user-qx8js2wm8i
@user-qx8js2wm8i 5 ай бұрын
엠마 톰슨 영국이 낳은 영국의 자랑~~
@user-up8kb8tc3u
@user-up8kb8tc3u 3 ай бұрын
슈퍼맨의 집사가 된 1급살인
@user-fs8th2kl2x
@user-fs8th2kl2x 3 ай бұрын
거대한 음모적 영화가 아닐까 생각 해 보는.. 집사 들의 이야기로 독일과 유럽의 퉁스를 살짜 가려놓고.. 인간이 끝끝내 슈퍼 이고로 기존의 정상적인 삶.. 사랑 연인 부부 유대인의 성경 역사.. 이런 걸 조각 내고 츄림 하면서.. 하이브리드 음모 영화네요.. 겉멋 부리면서 인간사회의 근본 틀을 흔들이 대고 있죠...
@user-if4do1qr7d
@user-if4do1qr7d Жыл бұрын
할배가 왜 좋은거지? 줄거리를 줄여놔서 모르겠는건가 딱히 매력은 없어보이는데 여주가 뭐에 반한걸까
@heyyeunkim3059
@heyyeunkim3059 Жыл бұрын
@user-rs8md3xk1u
@user-rs8md3xk1u 7 ай бұрын
노예의 삶이다 씰데없는
@user-rh2yp1ns2h
@user-rh2yp1ns2h Ай бұрын
상당히 일본과 비슷합니다. 물론 일본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개인의 주체적 자아가 없는데도 행복한가요?
@Kk8rmot
@Kk8rmot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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