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김광석이 최초로 부른 솔로 곡이에요. 그래서 몇 년 후 노찾사 공연 버전과 비교하면 많이 어리바리한데, 정말 최선을 다해 부르죠.ㅋ 이 곡을 독창으로 받고서 너무 좋아서 어찌나 열심히 연습을 하던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런 대곡 스타일의 노래가 김광석에게 잘 맞는다는 걸, 당시 음악감독인 문승현이 한 눈에 알아보고 이 곡을 주었던 거죠.
@inyeobseo93696 ай бұрын
2019년 sbs 드라마 에서 이 노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죽창가가 나오더군요. 이 시를 김지하가 지었다는게 유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