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a 여기서 a가 12라면 42÷2×12이렇게 계산하는 사람이 어딨어.. 2a를 먼저 계산 하는 42÷(2a)로 풀지요..
@Leekangsan964 ай бұрын
와 치킨 개부럽다
@CH-yd5bp4 ай бұрын
91년생 중졸인데 영상보기전에 옛날 기억을 떠올려서 괄호 먼저 더하고 괄호 옆 곱하고 나머지 나눗셈하고 하니까 2 나왔긴했는데 댓글에 288나와서 긴가민가했음 뿌듯 😊
@wmr42144 ай бұрын
@@하루-g4b5b 미지수 문자와 괄호가 같나요? 2a는 괄호를 포함한 (a+a)입니다.
@ROWOONROY4 ай бұрын
@@하루-g4b5b ㅋㅋㅋㅋ아는척했지만 수준미달
@r6lab1653 ай бұрын
2가 맞다는 걸 들은 순간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noizel19903 ай бұрын
문제보고 대체 뭐가 문제지?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jeiwaisi3 ай бұрын
댓글 먼저 보고 그냥 갈까 하다가도 설마 댓글낚시? 하고 끝까지 봤어요ㅋㅋㅋㅋ
@r6lab1653 ай бұрын
@@Zenhunter8 ChatGPT는 288이 절대적인 답이라고 말하지 않음. 일관된 대답은 "해석의 차이". 답이 288이려면 48/2X(9+3)이라는 건데, 그러면 여기서 "왜 곱하기를 굳이 생략했는가?" 라는 의문이 생김. 단순히 간단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그게 아님. 이 문제는 288이 아니라 2라는 답을 도출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곱하기를 생략하여 계산 순서를 의도한 것.
@@Zenhunter8수학은 정의부터 시작하는겁니다 약속하는거죠 그래서 문제를 이렇게낸 취지를 생각하라는 겁니다 아무도 감성으로 얘기한사람은 없음
@박세훈-x4z4 ай бұрын
Ebs 댓글창을 여는게 설렌건 이번이 처음이다
@RestaT-t1b4 ай бұрын
개추
@SWUIM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ㄹㅇㅋㅋ
@뀨뀨-k5r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도일-e5t3 ай бұрын
사칙연산 중1때 배우는건데 저게왜 논란임?
@황황-o9c3 ай бұрын
이게 2인이유 2x9 +2×3=24. 48÷24. =2
@ryudw89644 ай бұрын
EBS가 재밌는 채널이구나
@일탈녀-류리3 ай бұрын
단순한걸 얼마나 이해시키기 위해서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쳐온거지..
@Carra163 ай бұрын
이번에 처음 알았다 EBS가 재미있는 채널이란 사실을...
@루케테-m4w2 ай бұрын
평생학교 잼나드라
@WOLSKYZoelling22 күн бұрын
⇞📲
@Moonlight-0727Ай бұрын
전 당연히 2인데 정승제 쌤과 같은 가치관을 가져서 행복합니다.
@ownnormalАй бұрын
당연하건 아님.. 학과 과정이 정의보다는 공식이나 풀이에만 중심을 두니까 정의 즉 약속에 대한 개념이 희박함. 수학도 결국 약속의 뭉치니까 약속에 대한 기준을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함.
@chicken_babeАй бұрын
@@ownnormal님 생각은 1도 안궁금하고 자기 자신의 지식에 의하면 당연하단건데 찐따마냥 글싸지좀 말라맨이야
@DoctorhirrurcАй бұрын
@@ownnormal스터디코드 봤나보네 ㅋㅋㅋㅋ
@장세윤-o6jАй бұрын
영상속 주인공도 정답은아니라고 말하고있는데 당연히 2라는건 뭐냐 ㅋㅋㅋㅋㅋ 생각의 기준 차이 라고 말하잖니
@user-zzangzzang23 күн бұрын
@@장세윤-o6j 노노 생각의 기준차이 아닙니다. 저 선생님도 저 문제를 제대로 풀지 않았어요. 저 문제는 나누기 뒷부분이 결속력이 없습니다 결속력이 생기려면 중괄호를 쳐야합니다만 문제에는 없어요 다시 말해 어느 책인지는 모르나 생략이 결속력을 높인다는 보도듣도 못한 정의를 써논 무개념책이 문제같고 그걸 믿는 사람들이 틀린 겁니다 중학생들도 아는 결속력을 높이려면 생략이 아니라 괄호로 묶어야 한다는 정의를 생각안한 결과입니다
저도 2015년쯤에 완벽히 똑같은 식은 아니지만 정승제님처럼 계산했었는데 공학용계산기는 288으로 계산된다 라고 하면서 그 이후로도. 계속~~ 288이 맞다는게 사실화되어가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한켠에 찝찝한 구석이 있었는데 abc 나누기 abc 1 예시를 들어주시니 속이 뚫리는 기분이네요 이제 좀더 당당히!!!! 주장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episode365Ай бұрын
와 ebs 수학이 이렇게 재밌다고?? 공부하고 싶어지네 😅
@미소-u2p4 ай бұрын
정승제 샘..혈압약 드셔야겠어요^^
@좋아서하는재봉틀4 ай бұрын
빵 터졌어요 같은생각 ㅋㅋ
@haha-_-4862 ай бұрын
있을거같아요 ㅋ ㅋ
@AFL31245 ай бұрын
오른쪽 아래에 저분 맥박수치 나왔음 좋겠다
@Fghj-n7x5z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k003185 ай бұрын
개웃기겠는데? ㅋㅋㅋㅋ
@angelakim12754 ай бұрын
ㅎㅎㅎㅎㅎ
@프리프리1234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하네요
@DJSIN009694 ай бұрын
저 2로 본사람은 수학을 재대로 배웠네 ()우선 순위 수학 0순위다
@pampam030jАй бұрын
3:22 안조심스러우면 혈압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에요?
@Condleyhindbjorgen23 күн бұрын
⇡🐡
@inoranyАй бұрын
생략되지 않은 원래 수식은 48/(2*(9+3)) 입니다. 여기에서 괄호와 곱하기가 동시에 생략된것인데, 곱하기만 생략한것으로 보기때문에 오류가 생기는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원래의 결합력이 있는 항에서만 곱하기가 생략됩니다. 그러니 곱하기를 다시 표시할때는 결합된항에 괄호를 같이 부활시켜야 올바른 원래 수식이 됩니다
@액윽Ай бұрын
이 수식이 확실히 보기편하긴하네요
@황금벨-u4m14 күн бұрын
보통 중괄호로 씁니다. 48/{2*(9+3)} 하지만 소괄호로 써도 무방하죠.
@butand94212 күн бұрын
생략 된게 아니라 그게 맞는 거야ㆍ 곱한다는 의미라는거지 생략이 아니야ㆍ +×중 ×를 먼저 하는거는 배웠지? 왜 무조건 앞에서 부터 계산해야 된다고 하지 그래ㆍ 그게 계산기 쓰기에 훨씬 좋은데
@user-lx9oh4id7j5 ай бұрын
“정승제 선생님의 50일 수학 강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다루어, 수학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최고의 강의입니다 👍 매일 1~2시간씩 투자하면 50일 만에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어, 수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정승제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과 유머러스한 강의 스타일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며,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강의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더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은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환희-s5f5 ай бұрын
어디서 볼수 있나요?ㅋㅋ
@__rrR4 ай бұрын
@@이환희-s5f 50일 수학이라고 치기만 해도 나오는데..;; ebs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교재는 사야하구요
@WasabiMintChoco3 ай бұрын
제가 정승제쌤 덕에 수학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림 ㅋㅋ
@불편하면자세를고-w3rАй бұрын
요즘 도움 받고있죠
@Midnight-c7b4 ай бұрын
와 요즘 ebs ㅈㄴ 재미있네 ㅋㅋㅋ
@솔민-q7d2 ай бұрын
@G양-l9금-떡방역시 수포자 문과라 이런걸로 돈버네😂😂
@njf1642 ай бұрын
정의에따라 답이달라진다 승제쌤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명쾌한 답이네요!
@미래군Ай бұрын
288이라고 한 사람: 앞의 나누기와 뒤의 생략된 곱하기가 서로 동등하다고 봄 2라고 한 사람: 뒤의 곱하기가 앞의 나누기보다 우선순위에 있다고 봄 승제 쌤: 중1 수학과정에 따라 생략된 사칙연산의 부호의 경우(x, ÷에서), (생략된)괄호가 있다고 보고 먼저 계산을 하는 방법이 타당하다고 주장.
@piribuisaman2673Ай бұрын
약속이 되어있다라고 보기에는 어려운게 애초에 약속이라는게 수학적 정의를 뜻하는겁니다. 그렇지만 저건 수학적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잘못된 식인거고 계산기에 넣었을 떄 에러가 떠야하는게 맞는 수식이죠. 애초에 숫자 사이에 곱셈은 생략이 가능하다는 어떠한 수학적 규정도 없기 떄문에 잘못된 식이 맞습니다.
@미래군Ай бұрын
@@piribuisaman2673 승제 썜의 설명에 대한 요약에 넣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중 1수학과정에 따라 답이 2인 주장이 타당하다고 했습니다. 지적하신 것처럼 수학에서 약속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수학적 정의이기에 해당 내용은 수정하겠습니다.
@보보쓰-x5tАй бұрын
@@piribuisaman2673 abc나누기abc는 무엇으로 볼것이냐라고 볼때.... 보통은 1로 간주하기 때문에, 1로보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느냐 하는게 정승제선생님의 답이긴하겠네요 ㅎ
@Order_broАй бұрын
허허 ’수학과 과학은 사회적 합의의 산물이다‘의 대표적인 논쟁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장생김Ай бұрын
@@보보쓰-x5t 변수이름이 abc여서 abc / abc 면 1이겠지먼 변수 a, b, c라면 abc/abc = b^2c^2이 되지않을까요? 혹은 abc/(abc)이거나 abc/a/b/c여야 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베네딕트-l4u4 ай бұрын
수학은 언어입니다.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랑 똑같은 상황임. abc÷abc 비유 좋았네요~
@prestige-no5doАй бұрын
저 비유 없었으면 빡통중딩 절대 설득 못할듯
@샤아즈나블-h5hАй бұрын
수학은 언어지만 둘다로 해석 가능해서는 안됩니다. 미리 정의를 표기하던가 정의를 표기 하지 않았을때는 이렇게 한다 라는 규칙이 미리 정해져 있어야 하죠.
@@샤아즈나블-h5h 미리 정의되어 있지만 굳이 그 정의를 문제에서 반복하지 않을뿐임. x가 곱하기고 +가 더하기라는 것도 굳이 수학 문제에서 일일히 규칙을 되풀이함? 되풀이 하지 않아도 그런 규칙이 있다는 것을 미리 숙지해야지. 자기가 모르는 것을 문제 탓하는게 비정상이지
@샤아즈나블-h5h29 күн бұрын
@@GrayBear-n7b 뭔소리함 이렇게 한다라는 규칙이 미리 정해져 있어야 한다고 했지 매번 그 규칙을 적으라고 했니? 내 말이 니말인데 뭔 소릴 하는거야.....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고 싶으면 그 정의를 미리 문제에 적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적지 않았다면) 이미 특정 규칙이 기본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거야 그게 수학이야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 있는건 수학이 아니라는거임
@비가온다-32 ай бұрын
마흔이 넘었는데, 선생님 강의 듣고 싶어지네요ㅎㅎ
@한승민-r6x4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떠서 봤는데 왜 나 숨막히니…선생님 힘내세요
@조성희-p3d4 ай бұрын
ㅋㅋㅋ
@keyboarder-shhАй бұрын
저도 2015년쯤에? 완벽히 똑같은 식은 아니지만 정승제님처럼 계산했었는데, '공학용계산기는 288으로 계산된다' 라고 하면서 그 이후로도 계속 288이 맞다는게 사실화되어가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한켠에 찝찝한 구석이 있었는데 abc 나누기 abc = 1 예시를 들어주시니 속이 뚫리는 기분이네요... 이제 좀더 당당히 주장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piribuisaman2673Ай бұрын
애초에 공학용 계산기 돌려도 세팅에 따라서 답이 다르게 나옵니다. 애초에 저 식에 대해 정확한 답은 에러가 나와야 맞습니다 수학적으로 잘못된 식이기 떄문이죠. 숫자 사이에 곱셈을 생략하는 규정 자체가 없기 떄문이죠. 우리가 편의상 계산할때 생략해서 쓸수는 있어도 저걸 정식 표기로 나타내는 순간 잘못된 수식이기 떄문에 제대로된 계산기는 에러가 나와야 맞습니다. 계산기 브랜드에 따라서 답이 다르게 나오기도 했는데 애초에 저 논제는 페이스북 초기 시절에 온갖 수학자들이 다 참전해서 결론까지 났던 이야기입니다 10년도 더된 이야기
@보보쓰-x5tАй бұрын
@@piribuisaman2673 근데 승제t의 접근이 맞는게 2(9+3)은 18+6과 같아서 풀어서 계산해보면... 저게 한묶음으로 하는게 더 원초적으로 맞다고 느껴짐 ㅎㅎ
@keyboarder-shhАй бұрын
@@piribuisaman2673 제가 생각하기엔 저 식을 그대로 공학용계산기에 넣고 돌리고 288이 맞잖아? 라고 하는 수동적인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한 수식을 공학용계산기에 넣을때 보이는 그대로 넣는게 아니라 계산하고자 하는 의미에 맞게 사람이 직접 괄호를 적절히 넣어주어야 하는데, 1. 생략된 *를 빼먹어서 에러가 난다 → 모지리 2. 단순히 생략된 *만 넣는다 → 1차원 3. 수식의 의미를 생각하고 괄호를 넣어 묶는다 → 정승제 라고 생각드네요
@piribuisaman2673Ай бұрын
@@keyboarder-shh 네 잘못된거 맞아요. 위에도 설명했듯이 애초에 수학적으로 잘못된 수식이며 에러가 뜨는 몇몇 브랜드의 공학용 계산기를 제외하고는 계산기가 잘못된거라고 봐야죠. 단순히 편의를 위해서 계산기 세팅을 해둘 수는 있어도 수학적으로 따지면 잘못된 계산이라는거에요. 애초에 수식이 잘못되었기 떄문에 사람들끼리 2다 288이다 라고 논쟁할 필요가 없는거라는거죠 결국 똥을 두고 저게 된장이다 고추장이다 라고 싸우는거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hjy8559Ай бұрын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경우는 문자를 포함하는 경우 말고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한덩어리(수식으로 표현하면 괄호)가 어디서 왔을까요? (2*A*B*C)=2ABC , 2가 계수인 ABC의 3차항이다 이게 수학에서 약속된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항의 표현 규약입니다. 정승제 말처럼 수학에서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도록 정의된 즉 약속된 경우는 저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문자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 것이죠 문자와 숫자가 뭐가 다르냐고 하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그들 논리대로 넓은 범주에서 똑같은 숫자를 뜻하는 것이라 상수 숫자와 미지수 문자가 같은 것이면 자연수와 무리수도 넓은 의미에서 같은 숫자이니 2가지는 같은 것이라는 헛소리도 성립합니다. 애초에 저런 약속 자체가 만들어진 배경이 문자를 포함하는 항을 표시하다가 이렇게 하는 것이 편하니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해 왔고 그걸 수학에서 공통적으로 약속 해서 위에 정의가 만들어진 것이죠 예를 들어 2*A*B 이것은 미지수 문자를 포함하는 것이라 특정 값을 계산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2*A*B라는 것을 계속 가져 가야 합니다. 저 결과를 다른 식에 가져 간다면 (2*A*B) 로 해서 순서가 바뀌지 않게 괄호를 추가해서(한덩어리)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번거로우니 (2*A*B)=2AB라고 약속을 한 것이죠 즉 문자를 포함할 경우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자고 특수하게 약속한 겁니다. 그에 반해 숫자 2*3*(2+2)같은 것은 그냥 특정 상수값 24 계산해서 표기하면 끝입니다. 숫자 24를 2(3)(2+2) 처럼 쓰는 멍청이는 없다는 말이죠 즉 숫자(숫자) 혹은 숫자*숫자 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것은 애초에 저런 예외적인 약속을 할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숫자(숫자)에 대해서는 그런 정의가 없는 것이죠 2*(9+3)에서 곱셈을 생략할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식에서 혼동의 소지가 없다는 전제하에 하는 겁니다. 논란의 문제에서 나눗셈이 곱셈이였다면 결과는 당연히도 차이가 없습니다. 48*2(9+3) 이면 뭐를 먼저 하던 결과는 동일합니다. 곱셈은 교환법칙이 기본적으로 성립하는 연산자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ABC라고 할때 이것이 원래 B*A*C 인지 C*A*B인지 A*B*C인지 알수가 없지만 교환법칙이 성립하는 곱셈이라 ABC라고 해도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암묵적으로 미지수를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곱셈만 생략 하게 됩니다. 나눗셈이 끼어서 A÷B*C 이러면 먼저 곱셈으로 바꿔서 A*(1/B)*C =A(1/B)C=AC(1/B)=AC÷B 이런식으로 전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는것은 다른 것이죠 당연한 것이지만 편의를 위해 곱셈을 생략했는데 그것에 우선 순위를 줘야 한다고 하면 그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줘야하는 수학적 공리는 없습니다. (이것이 있었다면 이미 증명으로 끝났을 겁니다.) 그럼에도 필요에 의해 사용을 한다면 전제를 해줘야 하고 그게 수학에서 약속하는 정의라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애초에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줘야할 어떠한 수학적 공리는 없습니다. 문자가 포함 되는 경우도 필요에 의해 예외적으로 약속된 것이고 그래서 수학적 정의(수학에서 공통된 약속)가 있는 거이죠 문자라는 조건이 심심해서 따라 붙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알고있는 하나라는 그 개념은 문자를 포함하는 항을 표현 하는 규약에서 나온 것이죠 사람들이 전제 조건인 문자라는 중요한 것은 까먹고 그냥 하나로 보고 풀라고 디립다 외워서 문제만 풀다보니(교육 과정에서 이런 식으로 가르쳐 왔으니 문제이긴함) 숫자(숫자)에서 생략된 곱셈도 우선 순위가 있는 걸로 착각하는 것이죠 그게 틀리면 멘붕이 오니 상수 숫자와 미지수 문자는 같은 거라는 되도 않는 헛소리도 나오는 것이고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가 중위표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중위표기법이 사람이 보기에 직관적이고 확실하지만 괄호 사용이 과다해지고 사칙 연산자의 순서를 정해주지 않는다면 항이 많아질 경우 식이 개판납니다. 사실 곱셈 나눗셈을 덧셈 뺄셈 보다 먼저 해야 하는 수학적 공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4칙 연산에 우선 순위를 정해줘야 하는데 곱셈 나눗셈을 먼저 하는 것이 중위표기법을 사용하는데 가장 직관적으로 명확하게 식을 표현하는 것을 오래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그래서 곱셈 나눗셈을 먼저 하자 약속을 한 것이죠 2+2=4 라는 식도 중위표기법에 의거해 원칙적으로 표기를 하자면 ((2)+(2))=(4) 이런식이죠 여기에 곱셈 나눗셈 들어가고 항이 많아지면 난리 나겠죠 해서 사칙연산 순서 약속하고 괄호도 혼동의 소지가 없을 경우 규칙하에 과감하게 생략해서 현재같은 식의 형태가 된것이죠 마찬가지로 생략된 곱셈이라 결합력이 강하다 그딴 개념은 수학에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문자를 포함 하는 항을 표시할때 그것을 약속한 것일 뿐이죠 중위표기법의 고질적인 괄호의 과다 사용도 혼동의 소지가 있다면 안전빵으로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괄호의 생략은 편의상 하는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혼동의 여지가 있겠다 싶으면 그냥 괄호는 갈겨 주는게 올바른 식입니다. 논란의 문제인 48÷2(9+3) 중간에 나눗셈도 끼어 있으니 의도가 2(9+3)에 우선 순위를 줄려고 하는 것이면 괄호를 한번더 사용해주던가 "ㅡ" 기호를 사용해서 분자 분모 구분을 확실하게 해주던가 하는 것이 올바른 식의 표현입니다. 한가지 더해서 숫자(숫자) 혹은 숫자*숫자 의 경우에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는것 자체는 수학적으로 잘못되었거나 할수 없는 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약속을 했다면 가능합니다. 단지 숫자의 경우 그럴 필요 자체가 없기때문에 정의가 없는 것이죠 2가 나오는 방식이던 288이 나오는 방식이던 이건 약속의 영역 입니다. 각각의 전제를 충실히 지킨다면 2던 288이던 그 과정이나 결과 모두 수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오류는 없습니다. 이상해지는 것은 양쪽의 전제를 혼용해서 식을 전개하기 때문입니다. 단 각각의 전제는 동시에 양립할수 없으니 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서 약속을 하고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Narangnollja5 ай бұрын
나 어렸을 때 이렇게 하라고 배웠어서 이게 왜 논란이 된 건지 몰랐어요. 괄호에거 먼저 계산하고 그 앞에 있는 숫자는 부호 없어도 곱하기라고.. 둘은 한 묶음이니까 먼저 계산한 후에 다시 순서대로 계산하면 된다고요
@ddiry67835 ай бұрын
48/2(9+3) = 48/1(2*9+2*3) = 48/24 = 2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걍 이거 하나면 끝임. 이걸 보고도 288이라 하는 애들은 수학 6등급 이하이거나 아니면 걍 초중학교때 수학 시간에 걍 쳐 자거나 겉핥기한 애들임
@월틀임선비4 ай бұрын
시끄러워요. 또 논란이 왜 됐는지 모르겠다 이러고 있네, 수학은 도구에 불과함 계란 후라이 해먹는데 쓰는 계란, 후라이팬, 뒤집게에 불과하다고. 과학을 증명하는데 쓰는게 수학임. 근데 논란일으키는 것들이나 지가 맞다고 우기는 것들은 계란은 안 구워쳐먹고 아사하기 직전인데도 계란 굽는 순서가지고 싸우고 잇고 결국 계란 못쳐먹어서 뒤지는것들임. 결국 승제 결론은 두가지 다 맞다는 거임 가정을 어떻게하냐에 따라 두가지 다 맞는거임 제발 좀 수준 인증 좀 하지마라 미개한 것들아 같이 살기 불결하다
@김현우-j8r5u4 ай бұрын
애초에 저 문제를 낸 선생도 저렇게 풀기를 의도함...
@hjy85594 ай бұрын
님이 생각하는 정확한 수식은 이것이죠 (2*(9+3)) 애초에 괄호 하나 추가하면 아무런 논란꺼리도 안될 것인데..... "그 앞에 있는 숫자는 부호 없어도 곱하기라고.. 둘은 한 묶음이니" 님이 생각하는 이 부분을 명확하게 정의한 통일된 수학 문법이 없습니다. 2*(9+3)에서 곱셈 기호를 생략하면서 한덩어리로 본다는건 동일 효력의 우선 순위를 가지는 연산의 경우 순서대로 계산 한다는 기본 법칙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연산자를 만드는것과 같은 겁니다. 2*(9+3) 에서 곱셈 기호를 생략하는 것이 (2(9+3))으로 정의 되는것 하고는 다르죠 이게 명확하게 정의 되어 있다면 이런건 논란 꺼리도 아니죠 결론은 괄호에 붙은 숫자를 한덩어리로 본다는 명확하고 통일된 수학 문법이 현재로는 없습니다. 그러니 관점에 따라 답은 2가지로 나오고 그래서 이런 사단이 나는 거죠
@Trillion-c9e4 ай бұрын
@@hjy8559맞네요.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괄호를 더 넣어주는게 정확하죠. 그동안의 관행이었네요
@gtj2774Ай бұрын
올해가 가기전에 본영상중 최고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연배우의 분노에 찬 연기가 압권이네요.
@ssuper47235 ай бұрын
선생님 답답한 사람들 보고 속터져서 얼굴 빨개질정도로 화나있음 힘내세요
@ccc51525 ай бұрын
48÷2(9+3)에서 48÷2를 먼저 계산하느냐, 2*(9+3)을 먼저 계산하느냐로 논란이 많은데, 왜 곱셈이 나눗셈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눗셈이란 기호가 있는 것이 문제라면 기호를 모두 동등하게 없애보면 되겠네요. (48)(1/2)(12)..... 이제 나중에 계산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던 나눗셈 기호가 사라졌습니다. 답은? 태생적으로 괄호로써 의도를 명확히 해야 원하는 답이 도출되는 계산기처럼 써 보면 되는 걸. 왜 화내는지. 사칙연산 법칙을 벗어날 수 없는 산수를 가지고
@chicboy13245 ай бұрын
@풀버전-야뎡-y4y이게 맞음 근데 아이디 왜이럼
@타이레놀-q1y4 ай бұрын
@@ccc5152 그렇게 따지면 생략이라는 자체를 왜 하냐고 ㅋㅋㅋㅋㅋ 애초에 2(9+3) 사이에 곱셈이 생략 되어있다라고 강제 주입 당해서 그딴 사고방식이 나오는거지 ㅋㅋㅋㅋㅋ
@하루-g4b5b4 ай бұрын
@@타이레놀-q1y42÷2a 여기서 a가 12라면 42÷2×12이렇게 계산하는 사람이 어딨어.. 2a를 먼저 계산 하는 42÷(2a)로 풀지요..
@하루-g4b5b4 ай бұрын
@@타이레놀-q1y괄호가 생략 돼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곱하기가 생략돼 있다가 아니라 하나의 숫자가 곱샘의 형태로 다른 수로 나뉘어져 있다고 그냥 암기하세요.. 12÷ab a가 2 b가 12면 12÷(ab)로 문제를 푸는게 맞다고 암기ㄱㄱ,,
@imrealyd4 ай бұрын
모닝콜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ryanbucks30676 күн бұрын
사칙연산에서 곱하기와 나누기는 앞에부터 계산합니다. 우리는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로 먼저 계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중괄호로 표기하지 않아 앞의 나누기부터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moralavake40425 күн бұрын
저도 여기에 한표! 곱셈과 나눗셈이 이렇게 섞여있으면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차례데로 하는게 맞죠.
@@오도건-g1n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여쭙습니다. 앞서 옳고그름을 가리는 것이 아니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중괄호가 48÷2(9+3) 이라는 식에는 없는데 어떻게 생략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luxifa2 күн бұрын
초딩? 중학교 부터는 순서와 관련 없는데...나누기도 곱하기로 변하고 해서...
@ryanbucks30672 күн бұрын
@@luxifa 그.. 앞에서부터 계산한다는 말이 어려우셨나요..?
@gandangandang4 ай бұрын
1:45 지우개 설렁설렁 지우시는데 되게 깔끔하게 지워져서 신기
@코리안조커4 ай бұрын
지우개질만 한평생 해오셨습니다
@냥이Hi4 ай бұрын
뭔소리인고 지우개 하고로모지우개인데
@정지운-z4j4 ай бұрын
현대과학의 산물
@이름없음-i5f4 ай бұрын
@@이다빈-s1d아님요
@굥산당이싫어요4 ай бұрын
수업에 집중하세요 ㅋ
@supersupersupershy4 ай бұрын
90년대 학번 수포자 문과인데… 2라고 말하고.. 틀린줄 알고 조마조마 끝까지 봄.. 선생님이란 직업은 정말 엄청나데 고된 직업이구나…
@GENOverse98623 ай бұрын
저도요 ㅋㅋㅋㅋㅋ 20년 가까이 전이라서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나는데 저거 초등학교 고학년 아니면 중학교 때 배웠던 걸로 기억해서 당연히 답은 2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틀린 건 아니겠지 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봤습니다. ㅋㅋ
@뭐고-y8v3 ай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수포자 인데... ㅋㅋㅋ 이건.. 산수의 영역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현권-d5p3 ай бұрын
ㅋㅋㅋ저도 2로 당연히 풀었는데 ㅋㅋㅋ 이걸로 열내시는 거 보고 자책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아닐까봐 ㅋㅋㅋㅋㅋ
@hkr96283 ай бұрын
아닛.. 같은 90년대 수포자인데, 저는 288로 계산함 ㅋㅋㅋ 제가 좀 더 일찍(?) 포기해싸봐요;
@흐르는하루3 ай бұрын
배울때 어떻게 배웠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습관적으로 계산 하니 2가 나오네요. 강의 들으면서 내가 틀렸나 생각하다가 2라는 답을 돌출하니 맘이 편해졌습니다.
@redopark3 ай бұрын
컴퓨터 프로그램에서도 연산자 우선순위에 대해 모호한 경우도 있고, 정답이 있지만 실수하는 경우, 정답을 모르고 잘못 알고 프로그램하는 경우(숙련도가 낮은 개발자)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모든 연산 순위 의도를 괄호로 일일이 다 표기하도록 권장합니다. 비숙련자가 언뜻 보면 뻔해 보이는 연산순위를 일일이 괄호 치는게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비숙련자가 실수하지 않도록 숙련자들이 배려를 해 놓은 코딩입니다.
@아현박-p6nАй бұрын
선생님 혈압 터질것 같아요😅 강의하고 나면 지칠듯....
@retry84715 ай бұрын
쌤...혈압올라요...빡치지마...
@17번Ай бұрын
1:48 까지 보고 댓글 달고 나갑니다.
@NELRUMTАй бұрын
어이 그러면 안되지
@고마해라-g5iАй бұрын
참된 언론인이 될 자격이 있네
@yowassup198Ай бұрын
좋아요 148개
@Calmplay_11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 뒷목잡고 쓰러질 댓글이네
@medicalptАй бұрын
적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김응시12 сағат бұрын
知之者不如好之者,好之者不如乐之者。쌤 즐기세요?교육을 즐기며 즐기는게 행복해요!!!
@lalala62984 ай бұрын
승재쌤 이렇게 강의하시는구나👍.. 수학에 진심 최선을 다하심.. 근데.. 에너지 소모가 엄청날듯….
@i9야듕매니아Bk7 күн бұрын
수학보다~~~~~ 설명하시는 선생님이 더 재밌어서 영상을 보게되네요 ㅎ?????!!
@류트-s3kАй бұрын
라떼는 괄호가 있다면 다른거 신경쓰지 말고 괄호먼저 계산, 괄호 앞에 숫자가 있다면 곱하기 생략된거라고 주입식으로 배웠는데…시험에도 나왔는데..요새는 다른가 보네😢 당연히 2라고 생각했는디🥹
@amor-ji2mvАй бұрын
요새는 다른게 아니라 전에도 그랬음 사람들이 교육과정이 바뀌었나?하고 혼동하는 이유가 문자와 문자간의 계산과 숫자와 숫자간의 계산을 헷갈려서 그럼
@fascinatingMJКүн бұрын
말씀하신 괄호 안 먼저 계산, 괄호 앞에 곱하기 생략됨 고려해도 48 나누기 2 곱하기 (12) 로 푸는 실수가 가능합니다 2(9+3)을 결합된 하나로 봐야하는지가 관건이죠 (=괄호앞 곱하기가 생략된 숫자가 있으면 해당 계산을 먼저 해야 하는지)
@mkkm36264 ай бұрын
실용 계산 분야에서는 '÷'기호를 가급적 쓰지 않고 '분수'로 표시함
@김미경-m4e7vКүн бұрын
쌤 수업보면 숨쉬기가 힘들어요 쌤이 눈을 끄게 뜨면 숨 막혀요 ㅎㅎㅎ
@Dev1erАй бұрын
3:32 이런거에 목숨 걸지 마라는 말씀에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다른 할일도 많은데 관점의 차이구나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꼭 상대를 살인하려는 듯이 물어 뜯는 댓글이 보이는 걸 보면 참 안타까워요
@namusej2 ай бұрын
승제샘 혈압의 안정을 기원합니다.
@rabindranatharman9462Ай бұрын
보자마자 2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논란이라는 말 때문에 다시 규정대로 생각해보면 288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공학계산기도 288이라고 나오고요.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합리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의 규정대로라면 정답은 288이지만 규정이 숫자와 숫자 사이의 곱셈을 생략할 때 더 우선순위로 두는 것으로 바뀌어야 논란도 없고 효율적일것같습니다.
@플러스-h1f12 күн бұрын
panecal 공학 계산기 2로 나옵니다~
@드래곤원-h4jАй бұрын
3:00 분노에 분필이 버티질 못했군요
@mass-age5 ай бұрын
경험적으로 2라고 그냥 알고 있었는데 어찌보면 수식을 읽는 문법까지는 제대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그부분을 묶음의 단위에 따른 우선순위의 개념으로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MaritAccount4 ай бұрын
그리고 곱하기는 문맥상 생략가능함 (빼기 더하기 나누기는 생략 안됨)
@몰라몰라-d7p4 ай бұрын
2a 나누기 3b 하면 2a/3b 지 2ab/3 이 아닌거랑 같음
@jayann.4 ай бұрын
@@몰라몰라-d7p 숫자와 문자가 붙어있으면 그런데 저건 숫자들 뿐이잖아요. 9+3을 계산해서 12로 보면 2와 12사이에는 당연히 곱하기가 있는거죠.
@몰라몰라-d7p4 ай бұрын
@@jayann. 2a사이에도 곱하기있는거고 3b사이에도 곱하기 있는거에요
@MrTanorus4 ай бұрын
@@MaritAccount숫자끼리의 곱셈기호생략은 아무리 괄호가 있다고 해도 정의하지 않습니다.
@mins20404 ай бұрын
abc로 설명하시니까 와닿네요 역시 설명력 ㄷㄷㄷ
@규한-s6t4 ай бұрын
그걸 abc로 설명하니까 와닿는거부터 니가 씹폐급이란 소리 ㅋㅋㅋㅋㅋㅋㅋ
@sangbeom324 ай бұрын
죄송하지만 저는 정말 2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abc 설명전에 이해 못하신건가요?? 꼬아서 말하는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user-mx3gf7fy7l4 ай бұрын
@@sangbeom32죄송하지만 관점에 따라 답이 달라져요. 사실 애초에 저 문제가 좀 오류입니다 무조건 답이 2일거라고 생각하고 계신것 같은데 정승제 선생님의 관점에서 2인거고 사실 정석대로 풀자면 오히려 288이 더 맞는답일 수 있습니다.
@user-mx3gf7fy7l4 ай бұрын
@@sangbeom32그리고 사실 abc 설명도 좀 이상.. 괄호가 들어가는게 더 맞을것 같아요 (abc) 이런식으로
@정은총-m1d4 ай бұрын
@@user-mx3gf7fy7l 저 문제에 정석이 어디있나요 ㅋㅋㅋ 일반 계산기 처럼 푸는게 정석인건가요?? ㅋㅋㅋ 사실 이문제는 오류이기도 하고 명확한 약속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거죠. 공학계산기와 일반계산기에서 저 문제를 계산하면 답은 2와 288로 나뉘어 집니다. 그리고 괄호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략된 곱셈이 중요한겁니다. 생략된 곱셈을 우선시 한다는 PEJMDAS(페즘다스)룰과 PEMDAS룰이 공존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사실 정확한 약속이 없기 때문에 이 문제는 2와 288 둘다 정답인 겁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d3m2 күн бұрын
24×12는 두 자릿수 곱셈이라 계산기가 필요해서 2×12를 먼저 계산한 뒤 48에서 나누기합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생각해보니 배울 때도 괄호의 의미를 '묶음'의 개념으로 배웠던 것 같네요ㅎㅎㅎ
@sugwoobyun52973 ай бұрын
강사가 설명하신대로,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해석되는 수식의 표현은 사용될 수 없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이 것을 모호 ambiguous 하다 라고 함). 괄호를 생략하는 경우, 모호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산자들의 결합 순서가 먼저 정의(약속)되어야 합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모호성을 용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식의 값이 같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1+2+3 은 모호성을 갖는 수식이지만, (1+2)+3 = 1+(2+3) 이므로, 원래의 수식을 이 둘 중에 어느 것으로 해석하더라도 문제가 없어, 괄호를 생략한 모호한 표현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밍에서는 2(9+3) 와 같은 표현은 허락되지 않으며, 문법 에러로 처리됩니다.
@sugwoobyun5297Ай бұрын
사실 이것은 단순히 수식 표현에 대한 *정의*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기호(symbols)* 와 *규칙(문법)* 을 사용하여 수식을 표현하는데, 규칙을 명확하게 *정의* 함으로써, 그 표현에 대한 *의미* 를 해석(interpretation) 할 때 혼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학문적으로 전자를 Syntax, 후자를 Semantics 라고 하는데, 이 주제는 이미 오래 전에 수리 논리학에서 다루어 졌고, 현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구현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느 유투브 강의에서 유명한 Erik Meijer 박사 (수리 논리학 및 대수학 박사이면서 프로그래밍 언어 분야에서 연구함) 가 많은 수학자들이 Syntax 를 정의하지 않은 채 수학적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저 또한 이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칙 연산은 단순하여 굳이 번거롭게 문법 정의에 대해서 잘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위의 경우처럼 혼란이 일어날 경우에는 이를 명시적으로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칙연산의 문법은 원하는 바에 따라서 간단하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 수리 논리학은 수학 중에서도 가장 기초 (Foundation) 적인 분야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는 형식 언어론 (formal language) 및 프로그래밍 언어론에서 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hyojungkang81794 ай бұрын
승제샘 이렇게 흥분하신거 처음 봄😮
@Michael-pq1ov4 ай бұрын
굶고 강의하는 승제쌤을 못보셨군요
@임땅-d7z4 ай бұрын
밥 먹으러 가야되는데 늦어질까봐 매일 화나계신듯요
@user-yf1jg6rq1fАй бұрын
주입식 교육의 폐혜 저따구로 사용될 일이 없었으니까 그냥 묶은거 먼저 계산해서 간단하게 한 뒤에 써라 라고 했는데 생략 규칙 다어기고 개판만들어놔도 응 먼저 계산해야돼!! 외치는 주입식 교육의 산물 의문을 가지지 못함
@user-yf1jg6rq1fАй бұрын
괄호 앞뒤로 붙은거 먼저 계산
@claid4919Ай бұрын
48/2(a+b)=2 일때 a+b의 값을 구하고 검산하여 참이 맞다는것을 증명하시오. 라고했을때 참을 만들어봐. 참고로 2(a+b)에 (2(a+b))와같이 괄호를 씌우라는 규칙은 없다. 나눗셈뒤에는 곱셈의 생략을 넣지말라는 규칙은 없다. 자, 풀어서 증명해봐. 주입식교육의 폐혜라면서?
@luxifa2 күн бұрын
수학이라는 세상에서 제일 정확하다는 학문이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답이 변한다는 자체가 놀라윰
@chs_aloe2 күн бұрын
그게 잘못된거죠... 설명에 문제가 많아요.
@박준우-o8j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유학하는 학생입니다. 미국에서는 연산할 때 PEMDAS를 적용하도록 배웠는데요Parentheses 괄호부터 계산 Exponents 지수 계산 Multiplication & Division 곱셈 나눗셈 왼쪽부터 순서대로 계산 Addition & Subtraction 덧셈 뺄셈 왼쪽부터 순서대로 계산 이 법칙을 따르면 답은 무조건 288입니다 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288이라고 하고 아시아계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2라고 하더군요.. 이 점에서 참 흥미를 느꼈습니다. 전 PEMDAS를 배웠기에 288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2가 답이 되려면 분배법칙을 이용해야하는데 괄호가 모호해서 대괄호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8 ÷ [2(9+3)]=2 이렇게 말이죠.. 문제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PEMDAS로 풀 때는 답은 288입니다. 어디서 수학을 배웠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아시아권에서 수학을 배울 땐 분배법칙을 더 강조하는 거 같아요..!
@IlillilllliliiiiАй бұрын
ㅠㅠㅠㅠ 그런거죠?...... 아 진짜 뭘따라야하는지 갑갑했는데 감사해요 미국에서 288이라고 하는데.. ㅠㅠ
@qqwweerrt123Ай бұрын
그럼 혹시 미국에선 ab 나누기 ab도 답은 b^2인가요?
@mori-u6zАй бұрын
@@qqwweerrt123님 문과임?
@박준우-o8jАй бұрын
@@qqwweerrt123 ab는 변수라서 그렇게 계산 안해요 ab/ab는 그냥 1입니다
@qqwweerrt123Ай бұрын
@@박준우-o8j 신기하네요 변수라도 결국 a x b/a x b로 통용될텐데 해석이 달라지는게
@JohanSteinberg4 ай бұрын
당연한 건데, 괜히 들었다가 헷갈려버렸다.
@김수경-i3i3 ай бұрын
이렇게 강의 해야 이해 하다니, 대단한 학생들입니다. 학생들 머리 점점 더 단단 해 지겠네요.
@user-sb7sj3qq3h3 ай бұрын
니들처럼 멍청하게 공부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이제는 당연해 보이느 것도 왜? 라고 반문하고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지 무식하게 외우는 시대는 지났어요
@JohanSteinberg3 ай бұрын
@@user-sb7sj3qq3h 와... 대단하네요. 왜 냐는 반문이라니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 엄청나게 철학적인 교육을 받으셔서 그런지 글에서 높은 학식이 느껴져요.
저도 정승제선생님의 계산방법을 무의식중에 의식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초중고때 그렇게 배워서라고 봅니다😅
@minj_.11 күн бұрын
생선님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새해부터 혈압 올라가는 소리에 마음이 급해져서 댓글 답니다 ㅋㅋㅋㅋ
@벨라민Ай бұрын
EBS가 20년전에도 이렇게 재밌었다면 ..내 대학이 바뀔듯요 ㅋㅋㅋ 너무 재밌네
@짤랑이-u3u4 ай бұрын
승제쌤 혈압터지겄네ㅋㅋㅋ
@dkfkfksАй бұрын
공대출신인데 단언컨대 연산부호 생략된 묶음이 더 우선이라고 공식적으로 배운 적 없음 물론 답을 하나만 적어내라고 하면 2라고 했겠지만 솔직히 288도 맞지 않나 했음.. 추가) 검색해보니 애초에 틀린 수식이라는 의견도 있네 근데 나도 2(a+b)같이 미지수가 곱해진 형태만 봤지 괄호 안이 숫자인데 곱하기 기호가 생략된 형태는 처음 봄
@hjy8559Ай бұрын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경우는 문자를 포함하는 경우 말고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한덩어리(수식으로 표현하면 괄호)가 어디서 왔을까요? (2*A*B*C)=2ABC , 2가 계수인 ABC의 3차항이다 이게 수학에서 약속된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항의 표현 규약입니다. 정승제 말처럼 수학에서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도록 정의된 즉 약속된 경우는 저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문자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 것이죠 문자와 숫자가 뭐가 다르냐고 하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그들 논리대로 넓은 범주에서 똑같은 숫자를 뜻하는 것이라 상수 숫자와 미지수 문자가 같은 것이면 자연수와 무리수도 넓은 의미에서 같은 숫자이니 2가지는 같은 것이라는 헛소리도 성립합니다. 애초에 저런 약속 자체가 만들어진 배경이 문자를 포함하는 항을 표시하다가 이렇게 하는 것이 편하니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해 왔고 그걸 수학에서 공통적으로 약속 해서 위에 정의가 만들어진 것이죠 예를 들어 2*A*B 이것은 미지수 문자를 포함하는 것이라 특정 값을 계산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2*A*B라는 것을 계속 가져 가야 합니다. 저 결과를 다른 식에 가져 간다면 (2*A*B) 로 해서 순서가 바뀌지 않게 괄호를 추가해서(한덩어리)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번거로우니 (2*A*B)=2AB라고 약속을 한 것이죠 즉 문자를 포함할 경우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자고 특수하게 약속한 겁니다. 그에 반해 숫자 2*3*(2+2)같은 것은 그냥 특정 상수값 24 계산해서 표기하면 끝입니다. 숫자 24를 2(3)(2+2) 처럼 쓰는 멍청이는 없다는 말이죠 즉 숫자(숫자) 혹은 숫자*숫자 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것은 애초에 저런 예외적인 약속을 할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숫자(숫자)에 대해서는 그런 정의가 없는 것이죠 2*(9+3)에서 곱셈을 생략할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식에서 혼동의 소지가 없다는 전제하에 하는 겁니다. 논란의 문제에서 나눗셈이 곱셈이였다면 결과는 당연히도 차이가 없습니다. 48*2(9+3) 이면 뭐를 먼저 하던 결과는 동일합니다. 곱셈은 교환법칙이 기본적으로 성립하는 연산자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ABC라고 할때 이것이 원래 B*A*C 인지 C*A*B인지 A*B*C인지 알수가 없지만 교환법칙이 성립하는 곱셈이라 ABC라고 해도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암묵적으로 미지수를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곱셈만 생략 하게 됩니다. 나눗셈이 끼어서 A÷B*C 이러면 먼저 곱셈으로 바꿔서 A*(1/B)*C =A(1/B)C=AC(1/B)=AC÷B 이런식으로 전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는것은 다른 것이죠 당연한 것이지만 편의를 위해 곱셈을 생략했는데 그것에 우선 순위를 줘야 한다고 하면 그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줘야하는 수학적 공리는 없습니다. (이것이 있었다면 이미 증명으로 끝났을 겁니다.) 그럼에도 필요에 의해 사용을 한다면 전제를 해줘야 하고 그게 수학에서 약속하는 정의라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애초에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줘야할 어떠한 수학적 공리는 없습니다. 문자가 포함 되는 경우도 필요에 의해 예외적으로 약속된 것이고 그래서 수학적 정의(수학에서 공통된 약속)가 있는 거이죠 문자라는 조건이 심심해서 따라 붙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알고있는 하나라는 그 개념은 문자를 포함하는 항을 표현 하는 규약에서 나온 것이죠 사람들이 전제 조건인 문자라는 중요한 것은 까먹고 그냥 하나로 보고 풀라고 디립다 외워서 문제만 풀다보니(교육 과정에서 이런 식으로 가르쳐 왔으니 문제이긴함) 숫자(숫자)에서 생략된 곱셈도 우선 순위가 있는 걸로 착각하는 것이죠 그게 틀리면 멘붕이 오니 상수 숫자와 미지수 문자는 같은 거라는 되도 않는 헛소리도 나오는 것이고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가 중위표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중위표기법이 사람이 보기에 직관적이고 확실하지만 괄호 사용이 과다해지고 사칙 연산자의 순서를 정해주지 않는다면 항이 많아질 경우 식이 개판납니다. 사실 곱셈 나눗셈을 덧셈 뺄셈 보다 먼저 해야 하는 수학적 공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4칙 연산에 우선 순위를 정해줘야 하는데 곱셈 나눗셈을 먼저 하는 것이 중위표기법을 사용하는데 가장 직관적으로 명확하게 식을 표현하는 것을 오래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그래서 곱셈 나눗셈을 먼저 하자 약속을 한 것이죠 2+2=4 라는 식도 중위표기법에 의거해 원칙적으로 표기를 하자면 ((2)+(2))=(4) 이런식이죠 여기에 곱셈 나눗셈 들어가고 항이 많아지면 난리 나겠죠 해서 사칙연산 순서 약속하고 괄호도 혼동의 소지가 없을 경우 규칙하에 과감하게 생략해서 현재같은 식의 형태가 된것이죠 마찬가지로 생략된 곱셈이라 결합력이 강하다 그딴 개념은 수학에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문자를 포함 하는 항을 표시할때 그것을 약속한 것일 뿐이죠 중위표기법의 고질적인 괄호의 과다 사용도 혼동의 소지가 있다면 안전빵으로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괄호의 생략은 편의상 하는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혼동의 여지가 있겠다 싶으면 그냥 괄호는 갈겨 주는게 올바른 식입니다. 논란의 문제인 48÷2(9+3) 중간에 나눗셈도 끼어 있으니 의도가 2(9+3)에 우선 순위를 줄려고 하는 것이면 괄호를 한번더 사용해주던가 "ㅡ" 기호를 사용해서 분자 분모 구분을 확실하게 해주던가 하는 것이 올바른 식의 표현입니다.
@hjy8559Ай бұрын
한가지 더해서 숫자(숫자) 혹은 숫자*숫자 의 경우에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는것 자체는 수학적으로 잘못되었거나 할수 없는 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약속을 했다면 가능합니다. 단지 숫자의 경우 그럴 필요 자체가 없기때문에 정의가 없는 것이죠 2가 나오는 방식이던 288이 나오는 방식이던 이건 약속의 영역 입니다. 각각의 전제를 충실히 지킨다면 2던 288이던 그 과정이나 결과 모두 수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오류는 없습니다. 이상해지는 것은 양쪽의 전제를 혼용해서 식을 전개하기 때문입니다. 단 각각의 전제는 동시에 양립할수 없으니 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서 약속을 하고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최CHAN18 күн бұрын
단어의 교집합은 ()가 생략되어있는 수일 뿐이고 결정적으론 abc/abc는 (abc)/(abc)이기 때문에 1인거고 abc문자라서 저수의 값을 모르기 때문에 합친 수인거죠 abc가 (abc)일수 있는이유이고 기본적인 숫자는 정방향으로 풀되 ()인수가 있으면 먼저 계산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48/2(9+3)은 48/2*(12)=288입니다.
@플러스-h1f12 күн бұрын
답답하다~ 괄호 앞의 수는 괄호 안에 있는 숫자의 공배수를 썼다 봐야지~ 극단적으로 간다면 6(3+1) 이렇게 까지 볼 수 있다는 얘기야~ 결국 2(9+3)=6(3+1)=(18+6)=24로 봐야 하는거야~
@mirrorh0ck5404 күн бұрын
@@플러스-h1f주어진 식을 순서대로 계산 48÷2(3+9) 괄호 안 먼저 계산 48÷2(12) 나눗셈과 곱셈은 같은 우선순위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48÷2)×12 48 ÷ 2 = 24 24×12=144 오해가 발생하는 이유 (잘못된 해석) 일부 사람들이 괄호를 잘못 해석 48÷(2(12)) 이렇게 되면 24 ÷ 24 = 1이 나오지만, 원래 식에는 **2(12)**가 아니라 2 × 12라는 곱셈이 들어있을 뿐. 즉, 2(12)가 자동으로 하나의 그룹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곱셈 기호가 생략된 것뿐입니다.
@윤현영-n2b5 ай бұрын
생략된거자체가 한덩어리니까 우선순위로 보는게 맞다 따로따로 순서대로 계산하라는 의도면 곱셈기호 생략을 하면 안된다
@대환장-u2s5 ай бұрын
@user-ct5wr8ir3o 근거 가져와요. 카더라 ㄴㄴ함
@ccc51525 ай бұрын
@@기적의논리왕-e9w a÷bc를 괄호를 많이 써서 (a)(1/b)(c)라고 쓰면 나누기 기호조차 없어졌네요. 이제 뭘 먼저 계산하실 건가요?
@ccc51525 ай бұрын
@@기적의논리왕-e9w 자 이제 뭘 먼저 계산하실지 마음의 준비나.. 마음에 거슬리고 눈에 거슬리던 나눗셈 연산자도 없애 드렸고, 부호도 없애 드렸는데.
@ccc51525 ай бұрын
@@기적의논리왕-e9w 음.... 좀 더 설명해줘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려나? 곱셈의 결합법칙 배우셨죠? abc=a x b x c에서 abc=(ab)c=a(bc)라는 건 법칙이라고 부르는데, 만약 곱셈 연산자는 생략이 가능하다는 관습적 표기법, 그리고 나눗셈을 자신의 역수로 바꾸면 곱셈으로 변환 가능한 것에서 출발하면 48÷2(9+3)=48 x (1/2)(9+3)으로 바꿔쓸 수 있고, 곱셈 연산자를 생략하면 48(1/2)(9+3)이 된다. 괄호 안의 더하기를 계산하면 48(1/2)12가 되고 첫 줄에 쓴 곱셈의 결합법칙에 의해 48(1/2)를 먼저 계산하든, (1/2)12를 먼저 계산하든 답은 같을 수 밖에 없다.. 24 x 12든, 48 x 6이든, 같다. 정도로 추론되네요. 제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뭐 어쩔 수 없고. 그리고 외국에선 제 계산법으로 가르치나 봐요.. 여러 사람이 믿는다 해서 또는 아우라가 강한 목사가 주장한다 해서 신이 당신을 구원하진 못하듯.
@한우국밥-m5h5 ай бұрын
아니 수학샘이 저렇게 설명했는데도 아직도 이거다 아니다 저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ndangandang4 ай бұрын
3:18 열변 토하신 다음에 흐음.. 하고 살짝 한숨 쉬시는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UknowUloveme74 ай бұрын
2:38 치질을 생각하라고 치질을!
@dodo-kh8pv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do-kh8pv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수박-o3m4 ай бұрын
ㅆㅂ ㅋㅋㅋㅋㅋㅋ
@asusrog28074 ай бұрын
아나😂
@nebeul88934 ай бұрын
맨날 공부만 해서 생겼던 치질
@단순소박-q6f5 ай бұрын
핏대 터지겠습니다 선생님..
@힙찌리-o9vАй бұрын
저는 수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여기 계신 분들보다 한참 배움이 모자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수학은 복잡하고 추상적인 이론을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수식으로 표현해 모든 사람이 일관성 있는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문제는 오히려 모호한 표현식을 사용해 혼란만 가져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저런 간단한 사칙연산을 못해서 다른 답을 제시할까요? 48÷[2(9+3)]이나 (48÷2)(9+3)처럼 명확하고 모든 사람이 일관성 있게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수식을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2냐 288이냐 풀이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DavidLodder5 ай бұрын
같은시간 같은공간 같은 선생님한태 배워도 각자 이해하는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틀린 답을 이야기 해도 그사회가 얼마나 수용성이 있는가가 중요 하겠지요 1% 바른답을 아는 사람이 99% 사람들을 잘 이끌고 가면 문제가 없습니다
@kmp8564 ай бұрын
99퍼의 저능아들이 이겨서 문제임
@matthewjang27219 күн бұрын
수학보다 설명하시는 선생님이 더 재밌어서 영상을 보게되네요. ^^ㅎ
@Kyoudead4 ай бұрын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중2 학생입니다. 미국선생님이 말씀하기엔 이런문제는 맨앞(나눗셈)부터라고 하셨는데, 제가 한국에서 배운거랑 달라서 놀랐습니다. 결국엔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용용-p1h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도 앞에 나눗셈을 먼저 하라고 가르침 모든 나라가 그렇게 가르침 수학에서 그렇게 하기로 정하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저 선생이 이상한거임 4칙얀산만 하는 수학에서 시선이나 풀이에 따라 달라지는건 말이 안됨
@정인수-g8v3 ай бұрын
@@용용-p1h?? 나 배울때는 괄호랑 결합력 있는 숫자부터 계산하라고 배움 한국에서 무조건 그렇게 하라고 안함
@fruits_bee3 ай бұрын
이야기 하셨듯이 정의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어서, 그 나라는 중2에서 문자의 결합처럼 하나로 보는 정의를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겁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나라 아이들이 학창시절에 배우는 수학의 수준이 조금 더 깊은 것 같네요.
@slkajdgjhsedfjkslkdjf3 ай бұрын
@@용용-p1h모든나라가 그렇게 그르치지 않음. 대학수준이냐 중학교 수준이냐 차이임. 미국에서 수학 부전공한 입장 에서는 2가 답인데 중딩이면 결합력 이런 개념이 없으니 나누기 먼저 하는게 맞음. 배움의 정도에 따라 나뉘는거임 저사람이 이상한게 아니라.
@xlxlxlxlxlxlxlАй бұрын
@@용용-p1h얜뭔소리야 정승제가 괜히 1타강사하겠냐?
@동글동글커비2 ай бұрын
전 2도 288도 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틀린 질문에서 어찌 올바른 정답이 나올까요.
@본죽-t8zАй бұрын
너 문발 씨과지?
@coreprogram3722Ай бұрын
중학부터 대학까지 수학을 십여년을 배웠지만, 곱셉기호를 생략해서 썼다고해서 더 우선순위의 결합력을 갖는다는 말은 처음듣는데요;;;; 내가 배운뒤로 수학이 달라졌나;;;
@Chip-hn7miАй бұрын
영상에서도 결합력의 우선순위를 배우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봤을때 답이 2라고 말했어요. 수학 안달라졌어요.
@imlovevirusАй бұрын
정의가 안내려 졌다고 얘길했는데요 2라고 보는게 좀 더 가독성있다고 얘기한거죠 저도 그냥 다 붙여 놓을 수 있는 식을 구지 한 지점을 표기 했다면 그 기준으로 양쪽을 나눠 계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남규-m9yКүн бұрын
어쩌다가 떠서 봤는데 굉장히 잘 봤습니다 ㅎㅎㅎ 쌤께서는 정의에 따라 두 가지 모두 답이 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여기는 그냥 자기주장이 맞다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네요 ㅋㅋ 저렇게 설명을 잘 해주시는데도... 참 신기합니다ㅎㅎ 잘 봤습니다 :)
@hatomuloyat4 ай бұрын
눈감고 들으니까 이누야샤가 화난거같음
@qjqnas82534 ай бұрын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qjqnas82534 ай бұрын
ㅈㄴ웃기네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user-d5rjs6tuh794 ай бұрын
수학하는 이누야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ybrakependent4 ай бұрын
???:가영아아아아악!!!!
@광교-i6s4 ай бұрын
개시발ㅋㄱㄱㄱㄱㅋㄱㄱㅋ
@Annong22Ай бұрын
댓글 보면서 안타까운 부류가 있음 당연히 2인줄 알았는데 내 지식이 잘못된줄 알고 조마조마 했네요~ 안심입니다 이러는 분들.. 왜 그런지 설명 하기는 싫은데 안타깝네
@khwankirooАй бұрын
ㄹㅇㅋㅋ 걔네들 능지가 제일 바닥임
@user-vh4hi1cj8b5 ай бұрын
걍 아무 의심없이 2라고 계산하고 들어왔는데 댓글 계속 보다보니까 헷갈려짐.. 이래서 논란이 됐구만..
@sidbfksk4 ай бұрын
저도..ㅋㅋ 엥 2인데? 논란이라고 하는거 보니 내가 틀렸나? 했음..
@kmp8564 ай бұрын
문제가 있다는걸 모르는게 가장 지능 낮은애들임 ㅋㅋㅋ
@jwookh91684 ай бұрын
@@user-nu5yb2ge2o 그래서 넌 뭐라고 생각해?
@게임무한의계단4 ай бұрын
@@user-nu5yb2ge2o이 분 피셜 정승제씨는 IQ가 100 미만이다... 메모
@Vidabello6394 ай бұрын
나도나도ㅠ 이과에 공대생이였는데 내가 공부한 규칙이 다 파괴되는 순간을 잠시 느낌ㅋㅋ
@micha_sophieАй бұрын
예능보다 재미있어요😊 정승제쌤 수업 처음 보는 어른입니다^^
@전승원-c8g4 ай бұрын
대입 수능본지 14년 되었지만, 교육과정이 많이 변화해서 예전에 내가 수1 수2, 심화에 배운 내용을 요즘 아이들은 배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저 식을 보고 앞에서부터 해야하는지 뒤에서부터 해야하는지 계산 순서 논란을 가지는 것 부터... 옛날과 요즘의 교육범위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아마 7차교육과정... 2006~2010년 졸업생들은 이게 왜 논란인거지? 라고 보고 넘어갈지 모르겠군요.
@smin8383 ай бұрын
댓글들보니까 숫자와 문자(변수)는 생략하는 그런 규칙이 있는데 숫자와 숫자(괄호는 문자가 아님)사이의 곱을 생략하는 규칙이 나와있는건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문제 자체가 문제가 있는 문제라는 의견이 있음 그래서 영상에서도 규칙이 있다 가 아니라 합리적 해석이라고 표현하는듯 애초에 저기에 딱 받는 정해진 수학규칙이 있다면 그냥 그 규칙 한줄만 읽으면 다 끝날 문제인데
@홍진섭-z4bАй бұрын
맞는말인데 굳이 규칙으로 정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합리적 사고로는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인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니까 수학자들이 이런거 연구하고있겠냐고 한거에요 수학은 언어인데 저걸 288로 보는 사람은 언어적 감각이 없는거같아요 수리적인 부분보다
@user-zzangzzang28 күн бұрын
@@홍진섭-z4b 수학자들은 이미 결론을 내놨고 지금까지 그 결론이 맞습니다 여기서 오류는 생략되어있는 곱하기가 결합력이 나누기보다 더 크냐 같냐를 논하는 걸로 보이는데 위의 문제는 결합력이 없는 그냥 곱하기에요 결합력을 높이고 싶으면 나누기 뒤부터 결합력이 생기게 중괄호를 쳐야 했어요 중괄호가 없으니 그냥 곱하기로 풀어야합니다 나누기 뒤에 중괄호가 없으니 답은 288이 맞고 만약 나누기 뒤에 중괄호를 쳤다면 2가 답이 됩니다 수학자들은 괄호를 대중소로 나눠서 이미 정립해 놓은 건데 왜 더 연구가 필요하겠어요
@homme4662Ай бұрын
4:59 걍 이게 팩트임
@sylviaaas2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왜 논란인거야 라고 5분넘게 설명하시는 이 상황이 너무 코미디네요😂😂
@lee-su-rin5 ай бұрын
이런 것 때문에 곱셈기호 생략하면 오답처리하는 교수님도 많습니당...
@MrHj1210r4 ай бұрын
샘. 혈압약. 잘먹고 계시죠....
@WhiteZeroGodАй бұрын
숫자는 수소나 산소처럼 존재하는 물질이 아닌, 인간이 수를 셀때, 셈을 할때 필요한 기호이자 계산을 위한 공식의 부품들인데, 당연히 합리성과 의도를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그저 어떻게든 있는 약속의 강약점을 끌어와서 두가지로 발생하는 오류를 내세워서, 어떻게든 뭔가 있는듯하게 논리 싸움거는 것은, 그냥 억지부리고 싶은 심심한사람의 개념싸움으로 보입니다. 근데 깔끔하게 풀이해주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정리가되는 견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jy8559Ай бұрын
수학은 공리와 공통된 약속을 바탕으로 성립하는 학문입니다. 저기서 공통된 약속이 흔히들 말하는 정의라는 겁니다. 공리와 정의를 바탕으로 증명이된 명제들이 정리가 되는 것이구요 수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공통된 약속 즉 정의입니다.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도록 정의된 것은 문자를 포함하는 항일때 말고는 없습니다. 이것의 전제 조건에 문자가 폼으로 따라 붙는게 아닙니다. 상수 숫자의 경우 숫자(숫자) 이 (숫자(숫자))으로 정의된 것이 수학에서는 없습니다. 즉 2(9+3)은 수학에서 정의된 것이 없습니다. 해서 이것이 2*(9+3)에서 곱셈을 생략한 것인지 (2*(9+3))에서 곱셈을 생략한 것인지 2(9+3) 이것만 둬서는 구분을 할수가 없는 것이죠 앞에 나눗셈 대신 곱셈 이였다면 교환 법칙이 성립하기때문에 두가지중 뭘로 하던 결과가 동일하니 상관없지만 앞에 나눗셈이 있기때문에 순서가 다를 경우 2가지 경우의 결과가 각각 달라지게 됩니다. 그것때문에 답이 2와 288로 갈리는 것이고 논란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2(9+3)에 우선 순위를 줄 의도라면 괄호를 하나 더 쳐주는 것이 올바른 식의 표현인 겁니다. 그것이 합리적인 것이구요 출제자의 의도도 공통된 약속을 기반으로 하는 겁니다. 그 의도가 전제(약속)을 선택하는 것이 되면 그건 수학이 아닙니다.
@WhiteZeroGodАй бұрын
@@hjy8559 약속은 있되, 그걸 두가지 방법으로 나눠서 맹목적으로만 접근하면 그건 셈을하기위한게 아닌 법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약속을 기반하지말라는게 아니에요, 약속은 약속인데 두가지이상의 약속이 충돌할때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는데 그걸 하나의 잣대로 이게맞다 저게맞다하는게 비합리적이라고하는겁니다. 돌맹이 두개를 6개의 그룹에게 각각 줄때, 12가 나오는 결과값에 도달하기까지, 공식이 존재하여 빠르고 정확하며 공식으로 이용하여 셈을 하고 "몇개"라는 정보를 구함이여야지, 두개씩 6그룹한테 어떻게 줄지를 방법론으로 접근하는 개념자체가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네요
@hjy855929 күн бұрын
@@WhiteZeroGod 정해진 약속 대로 하면 됩니다 그게 수학입니다. 영상의 문제와 같은 논란이 일어나지 말라고 약속을 하고 정의를 하는 겁니다. 공통으로 약속된 것이 아니면 그냥 배제하면 됩니다. 합리적이라는 말로 그럴 것이다 하면 그게 더 문제인 것이죠 약속을 기반으로 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합리성을 따지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곱셈 나눗셈이 덧샘 뺄셈 보다 먼저 한다는 공통된 약속이 있는데 나는 덧셈을 먼저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니 덧셈 먼저 하겠다고 하면 개판 됩니다. 왜냐 애초에 곱셈 나눗셈을 먼저해야 하는 수학적 공리는 없기때문이고(연산의 순서는 참 거짓을 따질 성격이 아니라는 뜻임) 그건 뭐를 먼저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러면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니 답이 갈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그러면 안되니 통일되게 이걸 먼저하자는 약속 이라는 것을 둔 겁니다. 정말로 우선 순위를 부여해줄 의도 였으면 괄호를 확실하게 쳐주던가(그러라고 수학에서 약속한 기호가 괄호임) 문제의 서두에 숫자(숫자)의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준다는 전제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 논란은 2가지 약속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으로 정의 되지 않은 것을 합리적이라는 말로 들고와 이렇게 하자고 해서 생기는 겁니다. 수학에서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주도록 약속된 것은 문자를 포함하는 경우 말고는 없습니다. 전제 조건으로 문자가 왜 따라 붙는지 생각하면 됩니다. 그 말은 상수 숫자는 그 약속에서 배제한다는 것이죠 그럼 그렇게 약속한 대로 식을 전개 하면 됩니다. 그게 합리적인 겁니다.
@hjsw6019Ай бұрын
아 근데 저걸 고민해는 애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 ㅋㅋㅋㅋ 저는 한 수학 했었던 사람입니다만 이런걸로 고민하는 애들이 있구나... 이래서 내가 학생과외를 못가르쳤나보다 도대체가 저딴걸 왜 궁금해하는지 이해가 안되가지구 ㅋㅋㅋㅋ 2:10 선생님 혈압 조심하세요 ^^ 내가 대학때 잠깐 하다가 과외 다 그만둠, 나만 열받거던 ㅋㅋ
@Yunseuli352Ай бұрын
3:34 목숨 건 사람은 선생님인거 같아요
@sweetproy9112Ай бұрын
3:24 288 아닌가요? 수학은 정의라면서요? "연산자 간의 우선순위에 따라 계산해야 한다"는 정의에 따라 계산하면 되겠네요. 수식 내의 연산의 우선순위가 헷갈릴 때는 "생략된 연산자를 전부 표시한 후에 계산"하라는 절차에 따라 바꿔 쓰면 48/2*(9+3)이 됩니다. 이 식을 전자계산기에 돌려봤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고요? 의도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면 그건 정의가 아닐 것입니다.
답이 2라고 얘기한게 아니라 현대수학에서 우선순위를 정의하지 않았다고 했잖아요 전자계산기는 우선순위가 같을때 순서대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대로 놓으면 2를 먼저 계산합니다
@빙내둘Ай бұрын
@@imlovevirus 처음에는 정말 모를까.. 하면서 저 수식을 적은건데... 적고 올라오는 답을 보니까. 정말 모르는 사람한테 답하는 것 보다 더 대화를 나눠야할 가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숫자 사이에 사칙연산 기호를 생략할 수 있다는 명확한 정의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순서대로 풀었다 그게 288 이다 라고 우기는 건데... 예시가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봐도 전,후에 노란 2열 중앙선이 있는데 어떠한 계기로 일부분이 지워졌고, 어떤 운전자가 거기서 유턴을 했는데 중침이라고 딱지가 날라왔습니다. 이걸 경찰서가서 지워진걸 왜 너네가 다시 안그렸냐? 난 돈 못낸다. 유턴 금지 표시가 없는 곳에서 유턴하는게 뭐가 불법이냐 라고 우기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어떤 매장에 가격표가 꼽혀있는데 어떤 손님이 물건을 집었다가 제자리에 가져다 놓지 않아서 1만원 짜리 가격표에 10만원 짜리 물건이 하나 있었네요. 이를 보고 땡잡았다 생각해서 계산하러 갔는데 캐셔가 10만원 내라하니까, 니 한번 이 물건 있는곳에 가봐라 1만원 가격표다 그러니 이건 1만원이다. 라고 우기는 것과 뭐가 다른지요?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셨다. 이 것과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요... 위에 누군가는 수학은 정의고 증명이다라고 했습니다. 얕은 지식으로 수식을 쓴거라 저게 100프로 맞는지 또는 예외가 있는지 모릅니다만, 누구나 다 아는 분배법칙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답이 정답인지... 증명되는 답이 정답인지.. 그럼에도 난 그냥 순서대로 맞게 푼거다 이게 맞고 내가 맞다라고 한다면.. 그저 제 입장에서는 앞뒤 상관관계 없고, 상황구분 같은거 없이 "난 몰라.. 빼애애애액..!! 그냥 니가 잘못한거야" 라고 우기는 꼴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iloveuhosooАй бұрын
수학을 싫어하는 내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함께 숨차하면서 2라고 생각하는 나를 다독이며… 잘봤습니다 물 주고싶어요 막 숨이 막혀보여요 😂 마지막 말 싸우지마요… 😅
@dae_gang_ha4 ай бұрын
2:38 생선님 미스트 발사
@CLEANSERIEA5 ай бұрын
흥미롭네
@Ba-Ra2 ай бұрын
÷ 기호를 나누기 보다 분수만들기 로 보면 편함 가운데 작데기에 점하나는 분모 하나는 분자 이걸 기준으로 그냥 ÷ 앞에는 다 분자로 ÷ 뒤에는 다 분모로 넣어버려서 48÷2(9+3)= 48/2(9+3) 이러면 ()풀고 48/24 만들든지 2잘라서 24/(9+3) 만들든지 논란없이 해결 가능
@hjy85592 ай бұрын
48÷2(9+3) 에서 2(9+3)이 우선 순위라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 그런 식으로 해석이 되는 겁니다. 애초에 2*(9+3) 이면 분모에 들어가는건 2만 들어가는 겁니다. 나누기나 분수 만들기나 똑같은 겁니다. 2(9+3) 이걸 우선순위를 줄거냐 말거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겁니다. 즉 아무것도 해결 안되고 똑같은 소리만 되풀이 하는 것임 뭔 말을 하던 결국에는 숫자(숫자) 여기에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줄거냐 말거냐 를 따지는걸로 귀결 되죠
@엘더스크롤Ай бұрын
ㅇㅇ 그거 아닌데....
@캡틴방-f5eАй бұрын
48÷2 .2 (9+3)괄호의 앞뒤 공간값계산해서 2에2 올림법6에4 에 4:4하고 결합하여 제로0 답은 제로칼로리 블랙홀이네요🎉
@캡틴방-f5eАй бұрын
짐캐리의 24가 알려줌😢
@민교팬Ай бұрын
저도 2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x 넣을 수 있었는데 x를 생략한 이유는 결합에 좀 더 힘을 주고자 했던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
@트루디아Ай бұрын
@@maccarou 그러니깐 그 생략을 처음 사용한 사람도 결합력에 좀 더 치중을 줄려는 의도였다는거임
@장세윤-o6jАй бұрын
언제부터 출제자의 의도가 수학규칙보다 위에 있었음?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트루디아Ай бұрын
@@장세윤-o6j 그 수학규칙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건데 첨부터 자연스럽게 인식이 되었다고 생각함
@김도김도-01Күн бұрын
@@트루디아수학은 발명이자 발견입니다.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자연의 법칙을 발견하여 생긴 것도 있습니다
@man_istpАй бұрын
288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생선님 설명 듣고 무릎 탁치고 갑니다~
@냐흠-u4oАй бұрын
모든 숫자가 명확하게 표시된 경우엔 곱셈을 생략할수 없습니다. 식이 미지수가 아닌 명확한 수로 표현될 경우 절대적인 연산우선순위와 순서가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에 저 문제는 문자가 없는 식에 곱셈을 생략한 잘못된 문제입니다. 윈도우 공학 계산기로 입력해보면 사용자는 미지수 문자가 아닌 숫자만 입력 가능하기 때문에 곱셈을 생략하려고 계산기에 2(9를 입력하는 순간 자동으로 곱셈을 넣어버립니다. 그래서 답은 288로 나오구요.
@오규언Ай бұрын
이미생략이 되어있는 문제인데요
@sr1t5e57eloАй бұрын
계산기에 넣어서 정답이라는건 무슨 논리임? 영상에도 나오지만 그건 단순히 그 계산기 만든 프로그래머가 그렇게 프로그래밍 해놓은거임 정답이 아님
@냐흠-u4oАй бұрын
@@sr1t5e57elo 그럼 계산기의 답이 정답이 아니라는건 대체 무슨논리임??ㅋㅋㅋ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산기 알고리즘 중위표기법 자체가 Jan Łukasiewicz 폴란드협회랑 미국 수학협회에서 합의보고 정의한 수학연산 프로토콜인데 본인이 지금 주장하는건 님 같은 코더몽키 1명이 에라 모르겠다 하며 if문 때려박은게 계산기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임?? ㅋㅋㅋ 본인이 글 쓰면서 이상한걸 못느꼈으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됨
@sr1t5e57eloАй бұрын
@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딱 너를 보고 하는 말 같구나 영상에서도 목숨걸지 말라고 하고있고 그냥 계산기에선 단순하게 연산 기호대신 괄호를 입력해서 곱하기로 대체하는거임.. 소스를 찾아보면 알 수 있음
@냐흠-u4oАй бұрын
@@sr1t5e57elo 지금 본인이 목숨걸고 대댓글 단거같은데요?ㅋㅋ 같은 논리로 저건 그냥 세계 수학자들이 모여서 정의한 프로토콜무시하고 그냥 일개 일반인이 눈대중으로 결합력을 때려박아서 대체한거임, 수학 논문소스 찾아보면 알 수 있음.
@뜨리마20 күн бұрын
온몸으로 강의하시는 쌤
@solee9113Ай бұрын
진짜 오랜만에 풀이 설레면서 봤다
@changheehan14753 ай бұрын
우리는 실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수학문제들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이해했는지를 평가합니다. 지나가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본 문제에 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인수분해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바라본다면 2(9+3)은 24를 (18+6)으로 분해하고 한번 더 {(2x9)+(2x3)}으로 분해한 후 공통인자인 2를 앞으로 빼내어 나열된 숫자들을 최대한 간단하게 표현해놓은 (수학을 배울 때 우리는 표기를 가장 간단하게 해놓는 방향으로 배웁니다) 결과가 2(9+3) 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바라본 방향에서는 이 문제의 의도는 이런 인수분해를 이해하고 있는지 그래서 생략된 연산과 중괄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평가한다면 2가 정답이 맞습니다. 인수분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문제로 본다면 말이죠. 물론 실생활에서 우리는 그런 쓸데없는 짓거리를 하지 않으니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수학이 아닌, 숫자의 연산값으로 따진다면 288이 나온다 라고 우기시면... 이 싸움의 끝은 안날 듯 하네요. 수학 문제로 볼것이냐, 실생활의 연산으로 생각하냐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수학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까지 파악했는지에 대한 "개념이해" 까지 포함하는 수학문제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반박시 제가 틀렸습니다요 ^^;;;;
@hjy85593 ай бұрын
생략된 곱셈과 괄호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문자를 포함 할것 그리고 생략된 곱셈의 각 항목은 곱셈의 교환법칙을 만족해야 할것을 전제로 합니다. 즉 나눗셈은 먼저 곱셈으로 변환시킨 후에 생략을 해야 합니다. 보통 관습적으로 알파벳 순으로 표기하지만 이러면 실제 이게 B*A*C 였는지 A*B*C였는지 알수가 없으니 순서 변경으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미연에 차단 시키기 위해 따로 언급이 없어도 교환 법칙 성립을 전제로 합니다. 님이 해석하는 의도가 인수분해인것이 맞을수도 있는데 논란의 요점은 그것이 아니라 숫자 숫자에 대해 *의 생략을 ( * ) 이걸로 볼수 있냐 하는 겁니다. 어떤 것을 예로 들고 근거로 가져와도 결국에는 저 문제로 귀결됩니다. 숫자 숫자에 대해서는 이런 규약이 없습니다. 정승제 본인도 숫자라서 애매하다고 하죠 확실한 정의가 있었다면 그냥 확답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논란 자체도 없죠 사실 이거 이미 오래전에 미국에서 논란이 있던 것이고 수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던 겁니다. 생각해보면 특별히 곱셈만 생략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거기에 더해 곱셈기호의 생략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것도 말이 안되죠 이것은 근본적으로 곱셈이 아닌 새로운 연산자로 바뀌는 것이라 이것이 일반적이면 곱셈기호를 임의대로 생략할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통용되는건 그것에 대한 공통의 약속 즉 수학적 정의가 있다는 것이죠 수학에서 ABC=(1*A*B*C) 이걸 계수가 1인 ABC의 3차항이다 라고 정의 합니다. 문자에 관해서는 항의 표현 규약으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곱셈의 생략이 우선 순위를 가진다는 표현 AB=(A*B) 이게 되는 것이죠 숫자 숫자 에 대해서는 약속이 없는데 당연한 겁니다. 애초에 그럴 필요 자체가 없기때문이죠 숫자 24는 그냥 24로 표시 하면 됩니다. 그걸 2*(3)(2+2) 이런 식으로 쓸 일은 없습니다. 님도 답안지에 24가 아닌 2(2)(2+2) 이렇게 쓸건 아닐겁니다. 또 (2)나 (2+2) 이게 문자면 24 상수항의 계수가 2가 되나요? 생략하는 것은 기억하는데 거기에 문자라는 것이 딸려 오는건 사람들이 무시를 하는데 이 곱셈의 생략은 처음 부터 문자 즉 미지수 표기를 위해 만든 겁니다. 숫자 24를 2* (3)(4) 이럴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거죠 숫자는 그냥 계산하면 끝입니다. 문자 즉 미지수는 뭔지 알수가 없어 특정 값을 계산할수가 없고 계속 살려 가야하고 그걸 계속 (1*A*B*C) 이런식으로 번거롭게 쓰지 말고 ABC 이렇게 쓰고 계수가 1인 ABC의 3차항이라고 하자 약속한 거죠 관습적으로 편하게 숫자(숫자) 혹은 (숫자)(숫자+숫자) 뭐 이런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것은 엄밀히 말해 공통으로 약속된 즉 정의된 표현은 아닙니다. 쓰자고 하면 사용못할것도 없지만 생략의 대전제는 혼동을 줘서는 안된다 입니다. 인수분해가 의도라면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괄호를 하나 더 쳐주는게 맞습니다.
@user-jr6hs2cz2cАй бұрын
인수분해로 들어가자면 논란의 여지가 이렇게 될 것 같네요. (48÷2)(9+3)을 해서 (24×9)+(24×3)이 되던지 님 말대로 48×{(2×9)+(2×3)이 될지요.
@slictyАй бұрын
결론: 수학에서는 PEMDAS/BODMAS(연산 순서 규칙)에 따라 대부분의 계산기와 현대 수학에서는 288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구식 해석에서는 2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by chatGPT 4o
@우르키파칸-t3kАй бұрын
구식해석이다 요즘 해석이다라기보단 프로그래밍 세팅에 따라 바뀝니다.
@hee58533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진정하세요 워워~ 눈알 튀어나오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
@6luckly4684 ай бұрын
3:22 저게 조심이라니 광기가 튀어나오는걸 억누른건가?
@레이스나이퍼3 ай бұрын
와 이거에 꽂힐 줄 모르고 보다가 abc÷abc까지 찾아 보게 되었는데, 앞선 48÷2(9+3)의 계산 식과 abc÷abc의 차이를 일반적으로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대다수의 이에 관련된 사람들 대다수가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알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승제 선생의 말처럼 난 이런 논리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 결혼을 하든 친해지는 것은 이런 부분이 합리적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지만 2와 288 그리고 b2c2와 1, 이둘을 동일 선상에서 놓지 않는다면, 좀 더 유연한 사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모와 분자의 수가 동일하다는 개념하에 생략된 곱하기는 결합력이 우선된다는 것이 288과 1을 받아들이는데, 유연한 사고를 통한 논리적 그리고 합리적 접근이라고 생각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두 문제가 시사하는 바는 연산의 순서에 대해서 모호함이 주는 결과에 대해서는 분명히 규정을 하여야 한다가 이 문제의 요지 인 것 같습니다. 288로 ai는 연산하고 2에 대한 결과 값은 모호함에서 오는 결과로 서식의 보충을 요합니다. 서식에 대한 해석이 모호함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48 / 2) * (9 + 3) 또는 **48 / [2(9 + 3)]와 같이 표기를 명확히 하는 것이 이러한 모순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abc÷abc=1이 정의가 상기의 식을 논리적 혼란에 빠지게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승재선생도 그렇게 이야기 하셨지만 정의 혹은 합의로 결과가 도출 되지 않은 사안을 이미 사회적 협의 또는 결론지어진 정의를 바탕으로 적용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hjy85592 ай бұрын
보충하자면 ABC 는 계수가 1인 ABC의 3차항이라고 수학에서 정의된 겁니다. 즉 ABC=(1*A*B*C) 인거죠 우린 이걸 항이라고 배웁니다. 이건 곱셈의 교환법칙을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것이라 사실 A(BC)=(AB)C 를 하던 결과에 차이가 없고 당연하지만 나눗셈이 있다면 먼저 곱셈으로 변환을 시킨후에 생략을 해야 됩니다. 생략을 하면서 우선 순위를 주겠다는 것은 교환법칙을 적용 하겠다는 말입니다. (생략시 ABC가 원래 B*A*C 인지 A*B*C인지 혹은 다른순서인지 알수 없기에 반드시 교환법칙 성립을 전제해야함) A*B÷C를 A*C÷B라고 할수는 없기때문에 나눗셈은 곱셈으로의 변환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A*B÷C=A*B*(1/C)=AB(1/C) 처럼 말이죠 해서 ABC÷ABC에서 ABC가 각각의 항이 됩니다. 같은 항에서 같은 항을 나누면 답은 1이 됩니다. 정승제 영상에서도 언급 되는데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조건에 숫자 문자 혹은 문자 문자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사람들이 이걸 무시하고 생략된 것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규약 AB=(A* B) 을 정의한 수학적인 것은 항을 표현하는 규약 말고는 없습니다. 또한 그 조건에 숫자 숫자는 없습니다. 근데 중학교에서 가르치는게 애매하게 하다보니 괄호 앞에 생략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것은 괄호 안에 문자가 들어가는 (문자) 이거 란걸 간과하고 그냥 괄호 생략해서 우선 순위를 줘라 하고 가르치고 있죠 애초에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게 어디서 나온 건지 이해가 없는 겁니다. 24라는 숫자는 그냥 24라고 쓰면 됩니다. 이걸 굳이 2*3*(2+2)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없죠 시험 답안지에 24로 쓰지 아니면 2*3*(2+2) 이렇게 쓸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보통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최종 계산 값을 적는것이 암묵적인 룰입니다. 반면에 값을 특정할수 없는 미지수 나 특정 숫자(예를 들면 원주율같은) 즉 문자가 포함이 된다면 2*A*B 처럼 특정 값을 계산 할수 없으니 끝까지 계속 가져 가야 합니다. 논란이 되는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것이 어디서 나온 건지 감이 잡힐 겁니다. 직관적으로 봐서 수학적으로 생략된 곱셈에 우선 순위를 줘야할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사실 수학적으로 사칙 연산에서 곱셈을 덧셈 뺄셈에 앞서 먼저 해야 하는 이유도 없긴 합니다. 또 곱셈이 생략된 것이면 그냥 곱셈만 다시 살리는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고 합리적이죠 그런데도 사용한다면 미리 약속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번거롭게 (2*A*B) 이걸 계속 사용하지 말고 2AB=(2*A*B)라 하자고 수학적 약속 정의를 한겁니다. 왜 문자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숫자 숫자는 ? 이건 애초에 약속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24라는 숫자를 2*3*(2+2)처럼 사용할게 아닌 이상 ........ 즉 (2*(9+3))을 2(9+3)으로 규약한 어떠한 수학적 약속이 없습니다. 그냥 24로 쓰면 끝인데 그걸 약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항의 표현 규약이 아니라 그냥 편의상 관습적으로 단순한 곱셈의 생략으로 숫자(숫자) 이것을 사용해 온 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에 차이가 없고 혼동의 소지가 없을 경우 문제가 안되니 그냥 써온 부분이 있습니다. 2(9+3) 이나 (2*(9+3)) 이나 저것만 있으면 생략을 하던 우선 순위를 주던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면 숫자*2(9+3) 이던 숫자*(2*(9+3)) 이던 결과에 차이가 없으니 그냥 저냥 사용해도 논란이 발생하지 않죠 논란이 되는 문제의 영상에서 나눗셈이 없이 전부다 곱셈으로 연결 되어 있다면 이렇게 하던 저렇게 하던 답에 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곱셈은 교환법칙을 만족하는 연산이라 뭐를 먼저 하던 순서를 바꾸는데 의미가 없습니다. 숫자(숫자)에 우선 순위를 주던 말던 아무런 차이다 없다는 뜻이죠 근데 중간에 나눗셈이 끼어 들면 결과에 차이가 생기죠 그래서 논란이 되는 것이죠 수학에서 생략의 원칙은 혼동의 소지를 발생시켜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즉 이런 경우는 괄호를 생략하지 말던가 아예 ㅡ으로 분모 분자의 구분을 확실히 해주던가 하는게 올바른 식의 표현 입니다. ABC=(1*A*B* C) 인건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애초에 이건 예로 들면 안되는 것이죠 수학적으로 약속이 된 생략된 곱셈이 우선 순위를 가지는 것은 여기서 나온 겁니다. 근데 숫자(숫자) 이거는 공통적으로 약속된 것이 없습니다. 해서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필요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안한거죠 숫자 숫자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면 이런 논란자체가 있을수 없습니다. 수학에서 생략은 편의상 할수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논란이 생길수 있다면 괄호를 생략해서는 안됩니다. 중위표기법에서 오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2*3은 ((2)*(3)) 처럼 괄호를 덕지 덕지 붙여서 표기하는게 원래 방식이지만(사실 사칙연산의 순서도 중위표기법 때문에 생긴 것으로 봐도 무방) 편의를 위해 과도한 괄호를 생략해서 2*3으로 표기해 왔습니다. 만약에 생략으로 인한 혼동이 발생할수 있다면 그 괄호를 생략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