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평범한 네 가정의 아이들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고백┃치열한 경쟁 사회 속 부모들이 무의식중에 바라고 있던 것┃가족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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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BS Documentary

7 ай бұрын

부모교육 10년,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양육 서적들과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강의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부모교육’이 본격화된 지 10여 년이 흘렀다. 그렇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공부까지 하는 이 시대 부모들은 ‘친구 같은 부모’,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기를 꿈꾼다.과연 부모들의 노력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 닿고 있을까? 우리는 부모교육을 받은 첫 세대의 자녀들인 중학생부터 초등생에 이르기까지 부모님과 일상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있고, 정말 친구 같은 부모로 느끼는지 취재했다. 아이들의 답변은 놀라웠다. 학습이 본격화되는 초등 고학년부터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해 ‘공부하라’는 말 외에는 부모님과 나누는 대화가 거의 없다는 중학생 아이들... 이 시대 부모들은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기를 꿈꾸지만, 아이들은 정작 ‘학습만 강요하는 부모’에게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고민을 털어놓기는 어려워하고 있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 VS 부모 때문에 상처받는 아이들, 평범한 네 가족을 통해 풀어본 이 시대 가족의 비밀 과연 아이를 정말 잘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는 이 시대 부모들의 멘토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조선미 교수(아주대학교 정신과)와 평범한 네 쌍의 부모와 함께 그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우리는 먼저 아이들이 부모에게 느끼는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시작했다. 평범한 네 가정의 초등생, 중학생 자녀들이 털어놓은 고백은 충격적이었다.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와 잔소리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며 아이들은 모두 눈물을 터뜨렸다. 오랫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10살짜리 아이가 있었는가 하면, 자살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중학생 아이도 있었다. 지나치게 평범하고, 또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희생을 마다치 않는 이 가족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평범한 네 쌍의 가정에 설치된 관찰카메라 속에서 이 시대 가족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난다. 불안을 내려놓고 ‘부모’로 다시 사는 법 관찰 카메라 속에 담긴 부모들의 모습은 불안 그 자체였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누구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야근을 일삼는 가장과 직장과 가정을 숨 가쁘게 오가며 투잡을 뛰고 있는 워킹맘. 하지만 아이들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할까 봐 갖게 되는 불안은 결국 잔소리와 폭언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과연 불안을 내려놓고 진정한 부모로 다시 서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리는 조선미 교수와 4쌍의 가족과 함께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7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이들과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새롭게 다시 쓰는 이 시대 가족들의 진한 감동 드라마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가족 쇼크 6부 -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방송 일자 : 2016.09.15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부모 #자식 #소통 #자녀소통 #자녀와의소통법 #사춘기 #육아

Пікірлер: 1 500
@seungsim2119
@seungsim2119 7 ай бұрын
여기 나오신 분들은 아이들위해 용기내서 나오신 분들일텐데 잘 모르지만 아이들을 위해 바뀌고 싶어서 나오신건데 욕 먹을 이유 있나요 이렇게 얼굴 팔리는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ev2zi9zn5c
@user-ev2zi9zn5c 7 ай бұрын
현자시네요
@user-uq5cb2iz4l
@user-uq5cb2iz4l 7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족을 살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까 나오신거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죠
@user-tw9uh2ze3q
@user-tw9uh2ze3q 7 ай бұрын
개맞말
@pajusi
@pajusi 7 ай бұрын
저사람들은 지가 잘못된걸 바꾸려고 나온게 아니라 자식들을 어떻게 바꿀까를 알기 위해 출연한것 같은데...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user-uq5cb2iz4l어차피 될놈될임. 욕을 많이 먹는다고 공부를 잘한다? 이딴 사고판단한다는거 자체가 유전적 지능의 열등성이 아닌가? 그냥 자기주관없고, 머리나쁜 군중심리가 아닌가? 공부를 잘할려면, 이해력, 분석력, 침착함, 냉정함, 그러면서도 실패나,틀리는것을 부정.거부,하지말고, 틀리는걸 두려워하면 안됨. 자신의 실패,틀림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논리와 감각의 보완을 해야됨. 머리를 일단 비워야 머리를 채울수있는건데, 옆에서 머리에다가 공부잘하는데 하등 쓸모없는 단어,욕을 머리에다가 넣는건 한심한 부모의 행태다. 욕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지. 머리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내버려둬라. 알아서 잘하는애는 다잘함. 능지 ㅊㅇ옆에서 쌩쇼 안해도, 알아서 잘하는애는 다잘함. 내버려둬라. 자기인생이니까 알아서 살게 해줘라. 자기 주관이 있고,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라는 생각이 있어야한다.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7 ай бұрын
여기 나오시는 분들은 “그래도” 깨어있는 분들입니다. 진짜 문제는 시도조차 없는 부모겠지요… 저도 반성하고 다시 다가가야겠어요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잔소리 듣는다고, 잘되면, 이세상 사람들 다 잘되겠네? 공부를 잘하게 해주고싶으면 잔소리를 할게아니라, 자기가 그내용을 직접 이해하고, 분석해야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야지. 억지로 먹이면 탈난다. 직장가서 욕이나 쳐먹으면 부자됨?ㅋ 평생 뺑뺑이다. ㅉㅉ 어차피 될놈될임. 욕하고,잔소리하면 다판검사., 의사하냐? 머리가 되야지. 그냥 받아들여.
@Sonny-
@Sonny- 7 ай бұрын
깨어있긴 뚝배기 깨져야 정신 차릴거 같구먼😅 아니지 깨어있는 부모들은 애초에 은 수저 이상이고 동 수저 이하면 딩크나 무자녀로 사는게 죄 안짓는거임
@twob3763
@twob3763 3 ай бұрын
@@Sonny- 은수저 이상은 다 깨어있는거야? 니 부모수준이 대충 보인다.
@TaewooGwon
@TaewooGwon 2 ай бұрын
여기 나오는 부모들 대부분 정상 아니에요 본인들이 그걸 못깨달았기 때문에 PD의 눈 이라는 필터링 하나 거친후 편집 안당하고 나온거잖아요
@gjgj9898
@gjgj9898 7 ай бұрын
자식은 우리집에 찾아온 귀한 손님이다. 잠시 머물다 떠나는 손님.
@user-zs9lq2km9t
@user-zs9lq2km9t 18 күн бұрын
멋진말씀이십니다!
@user-gt7ix2bo4h
@user-gt7ix2bo4h 2 күн бұрын
돈이많이드는 귀한손님
@user-du9un1tz1c
@user-du9un1tz1c 10 сағат бұрын
동감.열심히.헌신해키운아이들.얼굴 보기힘들어요
@t.h.chu.5302
@t.h.chu.5302 7 ай бұрын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이유가 있다.어린 시절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
@illdpkorbcnciq7066
@illdpkorbcnciq7066 7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인듯... 좋은 부모를 겪은 케이스가 많지 않으니 부모가 굳이 되어야 할 이유를 못느낌...
@user-vf5jc5cu7z
@user-vf5jc5cu7z 7 ай бұрын
완전공감해요 집값등 돈은 둘째문제라고 생각해요
@fafaleo5889
@fafaleo5889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호강에 받혀 요강에 똥을 싸는 시절이죠.
@Nova1-
@Nova1- 6 ай бұрын
@@fafaleo5889ㅉㅉㅉ 꼰대같은 소리 쳐하네. 7080이 얼마나 꿀 빨아먹은 세대인데.
@user-iy3jy9vx1e
@user-iy3jy9vx1e 3 ай бұрын
제가 그래요. 제 어린시절이 너무 우울했어서 똑같이 키울까봐 두려워 절대 낳을 생각없었는데 나이 먹으니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또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자신이 없고 엄두가 안납니다.
@dearjip4609
@dearjip4609 7 ай бұрын
저도 초등고학년때 애 공부가르치다가 자꾸 싸워서, 뭔가 아니다싶어 놔버렸습니다. 이제 중3이 된 아이는 몸키우고 운동하는데 푹 빠져있고 저는 공부하여 공무원이 되어 정신없이 일배우고 있어요. 세상 편안하고 사이가 좋아요. 애 공부는 애가 필요할때 하겠죠. 아이는 말없이 빨래도 분리수거도 해놉니다. 엄마 쉬라구요.. 지금이 천국입니다. 애가 너무 말을 많이 해서 퇴근하면 한참수다떨어요. 음악도 듣고 영화도 봐요. 저는 아이의 행복을, 또 저의 행복을 택했어요. 잘 살아낼거라 믿어주구요.
@ririi1i
@ririi1i 7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 저희 아빠가 돈벌러 나갈때 신나하시길래 저렇개 좋을까 했거든요.. ㅎ 지금 제가 그래요 ㅎ 돈벌러 나가면 신이나요~
@erink8226
@erink8226 7 ай бұрын
저는 10년차 공무원이고 올해 아들 낳았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크기를 늘 바라고 있어요! 사춘기 시기에 운동만큼 건강한 취미가 없는 것 같아요ㅋㅋ 저도 공부 안할거면 불건전한 엄한 것에 빠지지 말고 운동 열심히하는 건강한 아들이길.. 늘 소원합니다 ㅋㅋ 거기에 질풍노도의 시기에 살림까지 돕고 수다스러운 다정한 아이라니 너무 잘 키우시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심신이 건강한 아들을 목표로 힘든 육아 힘내보려구요! 공직 생활도 늘 행복하시길!!
@pain9498
@pain9498 7 ай бұрын
내려놓는 것 역시 어렵죠. 보기 좋네요 ^^
@Kim-lf5qo
@Kim-lf5qo 7 ай бұрын
부모가 공부하면 아이는 자동으로 하는거 같아요~
@user-zx6rf4ob8b
@user-zx6rf4ob8b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어릴때는 사회성 키우는게 우선이죠
@adlerthepalm5703
@adlerthepalm5703 7 ай бұрын
부모로써 저게 얼마나 큰 용기를 내서 나오신건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user-bm1pw8pn7o
@user-bm1pw8pn7o 7 ай бұрын
울 아들 초등학교 3학년때 학부모 면담시 담임선생님께서 요즘 아이들이 밖에서 너무 힘드니 집에서만큼은 맘편히 쉴 수 있게 해주라고 하셔서 그뒤로 꼭 지킬려고 노력했더니 성인이 된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집분위기가 편하다보니 대화가 편하고 아이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킬려고 노력했고 부모라도 잘못했을 때는 아이에게 사과하고 아이의 얘기에 크게 반응해주고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는등 인성을 바로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외동이지만 받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면 잘 커줘서 너무 고맙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user-ps1lt9jp4k
@user-ps1lt9jp4k 7 ай бұрын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나눠 줄줄도 아는것 같아요ㅡㅡ멋지셔요 ㅡ내자식이 아니라 미래의 이나라 주인공들 이잖아요
@user-qp6pi8pc4x
@user-qp6pi8pc4x 7 ай бұрын
훌륭한 선생님 훌륭한부모님❤
@user-ps1lt9jp4k
@user-ps1lt9jp4k 7 ай бұрын
@@bro-zl4qb 맞는말씀 ㅡ저도 미안하다ㅡ실수했다 ㅡ자식한테도 합니다
@user1wb6jm1e26
@user1wb6jm1e26 7 ай бұрын
요즘은 그런 선생님이 없네요 문제있는 애 아니면 면담신청 하지말라는 선생밖에 없음
@user-8yzifFHkuHA726
@user-8yzifFHkuHA726 7 ай бұрын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Lee-nz8ut
@Lee-nz8ut 7 ай бұрын
출연하긴 가족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을 압니다. 자식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기에 했던 말들이었는데 그걸로 인해서 아이들이 힘들어도 결국은 아이에게 도움이 될꺼라 믿는 마음은 부모라면 당연히 할 수 있죠.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걸 배웁니다. 아침부터 폭풍오열했습니다. 결국 부모가 바라는 건 자식의 행복인데 결과에 메달리다보니 정작 자식이 불행해지는 아이러니라니. 초등 고학년 자녀의 부모로써 스스로 돌아보게됩니다.
@user-sv1tx7nt2d
@user-sv1tx7nt2d 7 ай бұрын
사랑을 빙자한 욕심이죠 ㅋㅋ, 저도 3남매 아빠인데 어느 날 문득 누가 그러더라고요 듣기 싫은말만 하면서 사랑받기 원하는게 욕심 아니냐고. 그 뒤로 항상 니가 공부 잘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못해도 상관없다. 라고 말하죠 우리는 사랑이라는 핑계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user-dkan8rjsk
@user-dkan8rjsk 7 ай бұрын
자식을 사랑하면 돈을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공부 잘하지 않아도 유학보내서 아무 대학이나 나오거나 해서 사업체나 건물 물려받아 아주 즐겁게 삽니다. 돈이 없으니 공부공부하지.
@user-jm7wh1qm6x
@user-jm7wh1qm6x 7 ай бұрын
@@user-dkan8rjsk 너는 부모가 공부공부 해서 컸는데도 막상 공부도 못한 놈 같구나. 길바닥에 마구 똥싸고 다니는 개나 소 마냥 다아는 걸 굳이 이런 글에 다는 꼴을 보니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user-sv1tx7nt2d어차피 될놈될임. 욕을 많이 먹는다고 공부를 잘한다? 이딴 사고판단한다는거 자체가 유전적 지능의 열등성이 아닌가? 그냥 자기주관없고, 머리나쁜 군중심리가 아닌가? 공부를 잘할려면, 이해력, 분석력, 침착함, 냉정함, 그러면서도 실패나,틀리는것을 부정.거부,하지말고, 틀리는걸 두려워하면 안됨. 자신의 실패,틀림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논리와 감각의 보완을 해야됨. 머리를 일단 비워야 머리를 채울수있는건데, 옆에서 머리에다가 공부잘하는데 하등 쓸모없는 단어,욕을 머리에다가 넣는건 한심한 부모의 행태다. 욕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지. 머리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user-xn6fc1iz5x
@user-xn6fc1iz5x 7 ай бұрын
돈많은 집구석이 아닐 경우, 자식키울 때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돈써서 학원 강제로 보내는게 아니라 아이가 어떤 것에 흥미를 갖고 재능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거임. 당연히 돈이 많아야 그 경험도 다양하게 시켜줄 수 있지만 돈 부족해도 해줄 수 있는거 생각보다 많음. 그리고 대게 성인 되어서도 실패하고 패배주의자가 되는 이유가 어릴때 쌓았어야할 작은 성공경험조차 부모의 패악적인 악담과 무시로 짓밟혔기 때문임. 내가 학생일 때 주변 애들부터 대학시절 알바로 수학강사 하면서 가르쳐본 애들까지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때 유달리 성적이 급락하는 애들이 있음. 가장 취약한게 애매한 상위권인 20%대 애들인데 성적을 유지하거나 상승시키는 애들과 달리 떨어지는 애들은 거진 부모의 인성과 입이 문제였음. 애가 성적이 올랐는데도 칭찬은 '잘했네' 세글자 뿐이거나 아예 없기도 하고 돌아오는건 오로지 더 공부해! 뿐임. 당연히 아이는 초등학교~중학교 거쳐오면서 지치고 고등학교 때 와서 번아웃으로 폭망하는거임. 공부가 아니라 다른쪽에 좋은 재능이 있는데 공부 원툴 부모때문에 다 짓밟혀서 일탈로 넘어가버린 케이스도 많았고. 당연히 이런 친구들도 물론 성공 못하지는 않음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으니까. 그러나 거진 부모와 연 끊은 경우 아니면 거의 다 패배주의자로 전락해서 자기 인생까지 함께 말아먹음. 그런 사람 너무도 많이 봤음... 기업을 운영하는 것조차 시장과 소비자분석이 필수인거 다 알거임. 당연히 자식을 키우는 것도 내 자식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타고남이 있는지 분석해야하겠지? 초보부모들이 자기가 초보이고 시간없다는 이유로 이를 많이 누락함. 그나마 요즘 부모들은 똘똘하고 보고듣는게 많아서 덜하다지만 아직도 8~90년대 답답한 사람 꽤 남아있음. 그래도 님은 반성하는 면에서 좋은 부모임... 반성조차 안하는 쓰레기들 많음
@user-wc6xg8hq3c
@user-wc6xg8hq3c 7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아이들 키우기 힘든 건 알지만 애들 앞에서 돈이야기 힘들다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게 본인도 모르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도 모르게 앞에 있는 애들 앞에서 너네 아빠는~ 하고 남편험담, 힘들어 죽겠다고 한숨, 돈문제로 싸우는 거 그대로 보여주기 등등.. 세상 사는게 쉽지 않지만 어린 아이들한테 그게 독이됩니다. 저는 그게 평생의 그림자가 되었네요.
@mana5722
@mana5722 7 ай бұрын
그리고 절대 아이앞에서 뒤에서 한숨 쉬지 마세요 어떤 말보다 더 큰 상처를 받아요
@jclara811
@jclara811 7 ай бұрын
네.. 생각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어요..
@user-jg8mh3ne3s
@user-jg8mh3ne3s 7 ай бұрын
부모도 힘들어요 그걸 다른곳에 풀면 사회적 약점이된다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에게 풀게되는거 같아요 사회가 서로 보듬어주는 인식이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wahae
@hwahae 7 ай бұрын
@@user-jg8mh3ne3s 뭘 서로 보듬어요? 부모가 아이를 품어야지; 이상한 생각하시네
@doonton3435
@doonton3435 7 ай бұрын
@@user-jg8mh3ne3s 아이한테 그 스트레스를 푸는게 결국엔 아동학대, 가정폭력이 되는건데.. 그게 더 큰 사회의 악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어른이라면 고민이나 화나는 것이 있으면 친구, 지인과의 소통을 통해서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지 않나요?
@dadadoo2135
@dadadoo2135 7 ай бұрын
남 욕하기는 쉽습니다. 다들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는 것이고, 그 방법을 모를 뿐이죠. 참가하신 가족들 모두 솔루션을 찾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verymoment888
@everymoment888 7 ай бұрын
자녀의 학습태도는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아주 중요한데 ㅠㅠ 저희 부모님들은 한번도 공부하라고 한적이 없으셨는데 3자매가 책상을 놔두고 작은 상에서 항상 같이 공부한 기억이 있어요. 아버지는 항상 술드시고 와서 우리딸래미들은 이뻐서 공부안해도 된다고 😂 해서 더 열심히 한 기억이 ㅋㅋㅋ 그리고 성적표에 도장을 받아야하니 보여드리잖아요. 어느날 성적이 떨어지니까 자고 있는 나를 엄마가 쓰담 쓰담하시더니 아침에 학교가는데 어디아프거나 엄마가 알아야할일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하심😢보통 때는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 주시고 이상징후가 있으면 먼발치서 지켜보다 다가오신 부모님. 아버지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
@EDOEDKO-sx6qw
@EDOEDKO-sx6qw 6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 부모님이 되고싶네요. 힘들때마다 마음으로 너무나 큰 의지가 될 것 같아요.
@user-hd3cl2vf6b
@user-hd3cl2vf6b 6 ай бұрын
복 받으셨어요 부럽네요
@user-ip7by4yp5f
@user-ip7by4yp5f 9 күн бұрын
정말 진정한 부모님인것같습니다.
@user-ye7tx3nd5y
@user-ye7tx3nd5y 7 ай бұрын
엄마와 아빠의 잔소리 콜라보는 진짜 안될일. 한명만 해도 충분히 시달립니다.
@user-od3mw7ts6p
@user-od3mw7ts6p 7 ай бұрын
엄마로서의 제 모습을 되돌아 보고 반성합니다. 출연해서 나눠준 가족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otpkeep
@otpkeep 7 ай бұрын
그냥 "사랑해"~ "스스로 잘해줘서 고마워" 요정도만 매일 안아주면서 눈맞춤해주면서 말해도 참 좋아요
@kim-zg3pd
@kim-zg3pd 2 ай бұрын
이걸 안하니까 문제일듯 해요 숙제 아예안하고 있는아일데리고 사랑해한다고 해결되진 않을듯 해요
@pharmacinner1659
@pharmacinner1659 7 ай бұрын
40이 넘었는데도 어렸을적 받은 상처는 가슴깊이 남아서 자꾸 괴롭힙니다.
@user-ps7uj5mr1p
@user-ps7uj5mr1p 7 ай бұрын
저렇게 자라서 알아요. 성인이 되서 본인 자식이 정신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다면 부모 자신의 불안을 자식한테 투사하지 마세요. 정말 나이가 들어도 벗어나기 힘든 불안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뭘해도 어떤 대단한 성취가 있어도 만족스럽지 않아요. 늘 부족한 것 같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쉽게 고쳐지지도 바뀌기도 힘들다는거 기억하세요. 자신이 쏟는 관심이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고 본인 내면을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부디.
@arankang
@arankang 7 ай бұрын
참... 전후세대 이야기들 들어보면 여자라서 (남자래도)맏이라서 밑에 애들 키워올 돈벌어오라고 학교 안 보내주거나 공장보내고 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울었다는데... 한 30년 차이로부터 애들이 공부하기 싫어서 죽고 싶다하고. ㅎㅎ 유튭 알고리즘으로 전에는 여공들, 야학 썰들 보고 왔음 ㅋ 완전 세대차이를 봄. 격세지감.
@user-hc2nb5tx5d
@user-hc2nb5tx5d 7 ай бұрын
​@@arankang그러니 못 배운 한이 있어서 밑에 세대들에게 공부하라고 닥달하나봅니다..
@Nova1-
@Nova1- 6 ай бұрын
@@arankang결국 아이의 뜻을 존중하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주무른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같다는 걸 모르시겠나요? 그 연세 드시고 상황 파악이 이리 안되니 격세지감같은 소리나 하죠.
@aa-sz3bs
@aa-sz3bs 4 ай бұрын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삶이 정말 딱이네요.... 진짜 한 번씩 기죽이고 사기 꺾는 잘난 부모님 둔 덕으로 저는 인생 진도가 늘 뒤쳐지네요 ^^;;;
@user-jo9kp4vw8s
@user-jo9kp4vw8s 6 күн бұрын
맞아요ᆢ이거같아요ᆢ알 수없는 불안감, 좋은 성취에도 만족하다가도 문득 찾아오는 이유모를 불안감, 내가 나를 믿지못하고 땅이 흔들리는 기분이네요ᆢ울 부모님도 믿고 지켜보기보다는 조금 지켜보시다가 대신 다 해주시고ᆢ어느샌가 자꾸 의존하게되고 내 인생인데 당신들 인생으로 대신 채우고싶어하고ᆢ불혹인데 이제야 그런걸 알게되고 때때로 분노가 일어요ᆢ내 인생이었는데 내가 채우지 못한 아쉬움 분노ᆢ댓글 보니 모호했던 생각들이 정리되네요ᆢ
@user-ul3ul7wb6p
@user-ul3ul7wb6p 7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신의 불안, 걱정, 두려움을 자식에게 심어주고 있는 듯......
@user-sj2yh3tf4p
@user-sj2yh3tf4p 7 ай бұрын
34:31 이 말이 맞나보다. 늘 가정폭력하던 아버지때문에 집에서 공부할 수 없어 도서관으로 피해 무조건 공부로 빠져들어 불안을 잊었던 기억... 새벽 3시 추운 겨울 밤 맨발로 쫓겨나와 뛰면서 친구네 집 친구방에 불켜진 거 보며 쟤는 공부하고 있겠구나 부러웠던... 교과서 보지도 못 하고도 다음날 겨우 등교시간 전 잠든 아버지덕에 겨우 교복 챙겨 입고 학교 가서 시험을 쳤지... 교과서도 못 보고... 하지만 그 친구보다 잘 봤다. 악으로 깡으로... 난 공부 안 하면 그 시궁창에서 못 벗어나니까...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에서는 어른인 선생님들께 격려받고 위로받는 게 어른에게 받는 유일한 관심이었으니까...
@user-xg6bp7qn3e
@user-xg6bp7qn3e 7 ай бұрын
정말 열심히 살아내셨네요 제가 그때의 어린 글쓴이님 옆에 있는 어른 중 한명 이었다면 님이 정말 자랑스러웠을것 같아요
@user-nu8xg6cd1u
@user-nu8xg6cd1u 7 ай бұрын
힘든길을 잘 걸어오셨네요.. 너무 대단하셔요.. 존경존경 ㅜㅜ..
@src9158
@src9158 7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부분도 있으신데 저보다 훨씬 훌륭한 분이 되셨을거같아요 응원합니다🎉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스스로 하는게 낫긴하죠.그무엇이든.
@fibi2447
@fibi2447 7 ай бұрын
아이는 폭력이나 폭언을 하는 부모말고 새로운 롤모델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저도 님과 비슨한 환경이었어서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user-ej4mh9nv2g
@user-ej4mh9nv2g Ай бұрын
재현이라는 친구 행복했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CyclingScenery
@CyclingScenery 7 ай бұрын
3자입장에서는 잘못이보이죠.당사자가 되보면 보이지않습니다. 모두의 모습입니다.😢
@user-zu5bg5yf6h
@user-zu5bg5yf6h 7 ай бұрын
거의 모든 부모가 대화가 아니라 명령과 지시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부모 교육을 들으신다는 분들도 저렇게 말하다니 우리나라가 정말 미친 경쟁의 나라라 부모님이 겪었던 현실이 너무 어려웠나봅니다..
@Edouard_Lalo
@Edouard_Lalo 7 ай бұрын
걍 지능이낮아서그럼. 정상인이라면 이상한부모한테 자랐어도 난 이렇게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깨닫고 똑바로 키움
@user-fg3uf5tk8f
@user-fg3uf5tk8f 7 ай бұрын
​@@Edouard_Lalo 그건 맞음 되물림은 무서운거지만 당사자 의 노력이 있다면 자신의 대에서 도 끊어낼수 있는 얇은 실임
@user-sd9rj6uk6q
@user-sd9rj6uk6q 7 ай бұрын
​ 이 영상을 보고 비펀하는 사럼들조차도 부모가 되면 다를거라 장담못함. 자신들 사춘기때 어땠는지 떠올리면 올챙이적 모르는건 마찬가지..
@user-pr9qw2ec8v
@user-pr9qw2ec8v 7 ай бұрын
​죄다 명령이네요. 저도 그런면이 있는것 같아 제자신을 돌아봅니다😢 아이한테 부모랍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본인은 완벽했나?ㅋ) 그냥 스스로 하게끔 좌절이나 실패나 시험 망치는것들도 그것을 통해 성장하고 공부방법도 찾는겁니다. 공부해라 뭐해라 안해도 아이 스스로 합니다. 부모 기준에 아이를 맞추려하지 마세요.
@user-8yzifFHkuHA726
@user-8yzifFHkuHA726 7 ай бұрын
​@@Edouard_Laloㄹㅇ
@user-mj5zs2qx5t
@user-mj5zs2qx5t 7 ай бұрын
왜 친구가 되려고 할까... 부모가 되려고 해야지
@claris5391
@claris5391 7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부모는 아이에게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느낌을 받게 해줘야함..
@user-dr2tk5ux2n
@user-dr2tk5ux2n 7 ай бұрын
맞아여 친구가 아니라 부모가 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Rinpndip
@Rinpndip 3 ай бұрын
그니까 말이에요. 부모로써 애를 보호하고 버팀목이 되줄 생각을 해야지 어린 아이들이랑 뭔 친구를 먹나요 저런 생각 하는 부모들은 애보다도 정신연령이 어린 것 같아요. 할 짓이 없어서 애한태 친구짓을 합니까 부담스럽게
@user-jg8su3nj7z
@user-jg8su3nj7z 2 ай бұрын
저도 동감. 부모는 친구가 아닙니다. X자처럼 나이먹으며 서로 위치이동이 되고 그 중간 어딘가쯤 교차로가 있죠. 그 교차점에 갈때까지 성장시키고 보호해서 건강한 인간으로 키워줘야합니다. 친구같이 불안하고 의지할수없는 동급을 아이들이 원하는게 아닙니다
@kmk9910
@kmk9910 2 ай бұрын
친구가 되는게 아니라 친구같이 대화가 잘통하는 부모가 되고싶다는거잖아.... 본뜻을 좀 이해하고 까쟈 문해력 제발!!
@user-fm1vy6gk6p
@user-fm1vy6gk6p 7 ай бұрын
학부모님들 대단한 용기로 프로그램에 나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유치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경쟁사회에서 어떤마음을 가지고 아이를 교육해야 좋을지 생각을 하게되누 프로그램입니다. 가족쇼크 모두살펴봐야겠어요.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공부는 아이가 자기머리로 하는것이고, 자연스럽고도 주관적인 이해가 있어야하고, 재능도 많이 타고난다. 욕,잔소리하는건 하등 도움이 안된다. 부모가 집에서 먼저 공부하고,운동하고, 타이트하게 사는 모범이라도 보여라.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다니까? 괜히 의사,판검사 자제들이 똑똑한게 아님. 유전자 ㅊㅇ, 환경.ㅊㅇ 능지 ㅊㅇ 그냥 내버려둬라. 자기인생 자기가 산다는데 왜 호들갑,오지랖일꼬?그리고 돈이 최고임. 내가 어렸을때, 96점 받았는데, 왜 한문제 틀렸냐고 맞았는데, 우리반 부자집애는 50점인데 30점 올랐다고, 최신 게임기선물받음. 열심히 공부해도 걔들밑에서 일할거 보이지 않나? 아이인생을 위한다면 놓아줘라. 욕심 호들갑 적당히 부리고. 천재 아니면 천재기준(어린나이에 독학만으로 대학수준의 지식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력) 아니면 애한테 공부로 집착하는건 망상이다.
@ik964
@ik964 10 күн бұрын
사람마다 한계가 다르니까. 한계에 다다르면 발전도 더뎌지고, 부모입장에서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다 타고나는거.
@seongjinpeterpark9068
@seongjinpeterpark9068 7 ай бұрын
와.....보면서 느낀건데 치료가 필요한건 애들이 아니라 부모들이네요 진짜 정신치료를 받아야 할건 부모고 아이의 거울이 부모구나
@user-kz9ud3dy7q
@user-kz9ud3dy7q 7 ай бұрын
항상 그렇죠 애들이 부모로부터 좋은거 나쁜거 은연중에 학습하니
@lovelybebegeumdong
@lovelybebegeumdong 7 ай бұрын
신청한 아이가 참 용기있다. 앞으로도 건강히 자라길~~!
@user-wx6er1gf4n
@user-wx6er1gf4n 7 ай бұрын
저도 고3 중2 아들둘 학부모인데 시험기간에 전혀 신경 안씁니다.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지 부모가 하는게 아니잖아요. 저희아이도 시험 망쳐 보더니 스스로 느끼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때때 맛있는 밥 차려주고 등한번 두드려주세요 화이팅 아들하고 미치겠다 때린다고 성적 안올라요 제발 그러지 마시길 성적으로 뭐라 안하면 아이들과 사이 정말 좋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abc-xq4mp
@abc-xq4mp 7 ай бұрын
@@user-zo4qg5hh6y자기소개좀 그만하고 다녀라
@pangyalove
@pangyalove 7 ай бұрын
@@user-zo4qg5hh6y 대충 키우면 어떠냐? 원래 타고난 운명대로 살아갈건데
@daniel_hongjeongwoo1779
@daniel_hongjeongwoo1779 7 ай бұрын
대충..ㅋㅋ 이요? ㅋㅋ 말 가려서 하세요
@YMarco-es3ul
@YMarco-es3ul 7 ай бұрын
@@user-zo4qg5hh6y 너보단 올바르게 자랄듯
@gracemir2
@gracemir2 7 ай бұрын
마자요
@byfaith8733
@byfaith8733 7 ай бұрын
출연해주신 분들 덕분에 거울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아이들과 사랑으로 행복한 좋은 부모가 되면 좋겠습니다~^^
@user-ec1lt9ip8i
@user-ec1lt9ip8i 7 ай бұрын
2014면 거의 10년전이고 20대가 된 아이들이네요 모두 잘 컸길 기원합니다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공부잘할려면 일단 재능임. 그다음은 노력인데, 노력도, 체계가 있고, 실효성이 있는 노력이 의미가 있음. 그냥 막연하게 열심히 해라? 이딴소리 하는부모는 입을 좀 다물어라. 그리고, 잔소리 욕들으면 머리나빠지고, 나중에 주관없이 남한테 휘둘리는 인생이 된다. 그리고 자식한테 공부잘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일단 모범을 보여라. 돈이면 돈. 힘이면 힘. 권력이면ㅇ권력. 커리어. 어? 지는 부자도 아니고, 권력자도 아니고, 학자로서도 꽝이고, 운동도 게을리하면서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오우쒯. 자기는 근데 지가 잘하는줄알겠지. 또. 남한텐 예리하고, 자신한텐 관대하겠지. 그냥 알아서 크게 놓아줘라. 잔소리는 하지말고. 조언을 하고싶음. 인생의 필요한순간에 딱딱 담백하게 해야지. 시도때도 없이 강박증 처럼 나불거리면 자식들 스트레스 어떡하냐? 머리나빠진다. 스트레스받음.
@papayoo1004
@papayoo1004 7 ай бұрын
@@user-hd5uc3du2l 뼈를 때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user-vs4qb1cs2h
@user-vs4qb1cs2h 7 ай бұрын
십대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user-qu6kr7dy8u
@user-qu6kr7dy8u 7 ай бұрын
이 방송으로 출연한 아이들의 가족분들과 많은 시청자 가족분들이 많이 바뀌었길 바랍니다. 저도 부모의 입장이라..마음 무겁게 봤네요.. 부모도 자식 생각해서 하는거인데.. 방식이 너무나 잘못됐네요.. 출연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ㅠㅠ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공부는 재능입니다. 재능기준(어린나이에 독학만으로 고등,대학수준 지식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력,분석력. 누가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이미 하나를 알려주면 100을 아는 미친 재능) 재능없음. 그냥 아이가 자기인생 알아서 살게 놓아줘라. 머리를 비워야 머리를 채울수있고, 자기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재능은 타고나는게 맞다. 억지로 허파에 바람껴서 욕심부리면서 집착하면 탈만 난다. 아니, 본인부터 공부잘하든지. 본인은 공부못하면서 , 자식한테 공부잘하라는걸 기대한다는게 참... 뭘 기대하는거야? 자식한테 공부잘하라는 권위를 세우고 싶음. 일단 본인부터 모범을 보여라. 자식공부에 관심있는 부모들 중에 정작 자기는 시험보면 0점맞을 인간 수두룩하다. 반성해라.
@ganoseo
@ganoseo 7 ай бұрын
냉정한 말이지만 학생 중 4프로 이내만 공부 재능이 있는 학생들입니다. 나머지 96프로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닦달하는 한국의 경쟁 시스템도 바뀌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user-cc8oh6lp4q
@user-cc8oh6lp4q 2 ай бұрын
ㄹㅇ 인서울이니 노력이 부족하니 이쥐랄한다고 다 되면 우주비행사는 노력만하면 개나소나 다 되었겠네
@Aa-kj8ij
@Aa-kj8ij Ай бұрын
4프로는 그렇다치고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성실의 증거다. 대학도 마찬가지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최소한의 공부를 못하면 하고싶은 최소한의 일이나 기회를 못잡는다. 그러니 10대 때는 멈추지 말고 공부는 해야한다.
@DDAARK2
@DDAARK2 Ай бұрын
@@Aa-kj8ij 개소리임 적성에 맞는 걸 해야지 공부를 하는 건 재밌으니깐 하는 거임 억지로 하는 사람들은 그럴만한 기질이 있는 거고 억지로 못하는 사람들은 그럴만한 기질이 아니니깐 절대 억지로 하지말고 에너지를 느끼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야함
@user-dm9ss7vp9r
@user-dm9ss7vp9r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fn5jq7eb4x
@user-fn5jq7eb4x Ай бұрын
​@@DDAARK2 애니프사님 적성에 맞으시는게 롤하고 메이플하고 애니보기말고 있으신지?
@user-mm3lm6dz5v
@user-mm3lm6dz5v 7 ай бұрын
저희부모님은 제가 30넘어서까지도 잔소리 하셨었는데 잔소리 하나 안듣고 자란 남편은 공부잘하지못했어도 사회생활 잘하고 자존감도 높고 친구도 많아요 가끔 그런모습이 부러워요 시어머님뵈면 참 긍정적이시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도 그렇게 아이를 키워야겠다 싶어요 본인들 이야기만 하지말고 아이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어요
@sooyeonb8001
@sooyeonb8001 7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는 뭐든게 다불안한 분이셧고 우리신랑은 고졸이지만 시댁이 그렇게 화목하고 좋을수가 없어요~ 신랑은 기술하나 잘배워서 지금까지 잘벌고 잘살고있어요 내가 불안해서 호들갑 떨고 막 이러면 신랑은 웃으면서 항상 옆에서 다독여주는데 역시 자라온 환경 무시못함 시댁보면 진짜 화목한가정이란 이런거구나 라는생각이듬
@pompom6yo
@pompom6yo 7 ай бұрын
부모의 불안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대를 이어 내려간다는 증거네요.. 정서적 유산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LuluMarshmallowtv
@LuluMarshmallowtv 7 ай бұрын
​@@sooyeonb8001방치랑은 다른거져?저희 시댁은 무한 믿음?방치? 단어로 정의하기힘든데. 신랑 반불법일.주식.배달이란거나 하고 빚이나 잔뜩지고 이렇게ㅈ됐거든여.완전 멀하든지 다 믿어주구 노터치한달까.. 이건 멀까요 대체 ㅜㅜㅜ남편은 본인부모가 자길 무한대로 믿어줘감사하다고 하거든여ㅜㅜㅜ하...
@user-hr2dg7sr1c
@user-hr2dg7sr1c 7 ай бұрын
애들한테 선택권을 줘야함 공부머리없는데 억지로 시키면 안되구요 공부에서 자유롭게 한 둘째가 지금 사회생활두 직장두 잘 다닙니다 큰애는 너무 예민해져서 사회생활 힘들어하구요 너무 공부공부하면 애들 망가집니다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공부는 재능이다. 돈버는걸 배워라.
@pain9498
@pain9498 7 ай бұрын
부모가 행복해 하는 모습. 뭔가 혼자서 집중하고 즐기고 이런 모습을 자연스레 자주 보여주다 보면 아이들은 잘 크게 마련이죠. 또한 아이들에게도 어떤 결핍이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점.
@user-yf3we3hk3x
@user-yf3we3hk3x 7 ай бұрын
좋은 것만 보고 칭찬해주는 엄마가 됩시다 밖에나가면 매일 갈구는 인간들만 있을텐데
@user-ml6hw1pw2d
@user-ml6hw1pw2d 7 ай бұрын
😊👍
@hannahhwang2936
@hannahhwang2936 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전체가 강박증과 불안증세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거 같아 안타까와요. 남보다 잘해야한다는 집단강박증... 애들이 너무 블쌍해요. 저 스트레스가 어떻게 풀리겠는지...
@deluxeburger651
@deluxeburger651 7 ай бұрын
저출산으로 경쟁이 완화되면서
@haibeomkim7613
@haibeomkim7613 7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들이 돈에 미쳤고, 공부에 미쳤다는 것을 먼저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애들 인생에 앞에 서있지 말고, 한발짝만 뒤에 있어야 합니다. 저는 넷째를 키우면서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
@2-hi5xn
@2-hi5xn Ай бұрын
부모가 아이들 뒤에 한발짝 뒤에 서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크게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oocoo1299
@coocoo1299 7 ай бұрын
성적때문에 아이를 때린다니.. ㅜㅜ 재현군 아버지의 눈물에 저도 펑펑 울었어요. 저는 때리진 않았지만, 성적표 보자마자 실망한 눈빛 .. 감추려고 엄청 애썼어요^^ 아이가 상처받을게 걱정됐거든요.지금 중고딩 아이들 키우는데 잔소리 줄이려고 노력+노력합니다.❤
@user-ky7oz3me6g
@user-ky7oz3me6g 7 ай бұрын
의대아니면 사기업노비신세
@karuna9211
@karuna9211 6 ай бұрын
​​@@user-ky7oz3me6g참 노답인 사회다. 의대를 왜 가나? 자기 돈 벌고 편히 살려고 가는 의대. 그러니 의사들이 다 지들 밖에 모르는 집단이 되고 환자의 삶은 내몰라라~유럽처럼 의사는 준공무원이 되어야 한다. 임금체계도 이렇게 격차가 나면 안 되고. 돈 때문에 의사 선택하는 사회는 비극이다.
@karuna9211
@karuna9211 6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user-ml7kw5hk2w
@user-ml7kw5hk2w Ай бұрын
자식이랑 어떻게 친구가 되려고 합니까... 부모면 부모답게 자식이면 자식답게 행동하는게 최곱니다. 기분좋을때는 무슨말을 해도 받아줬다가 기분안좋으면 어딜 자식이 부모 머리위로 기어오르냐며 혼란스럽게하죠. 나중엔 부모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보단 의심이 먼저 들어요.
@11-it6im
@11-it6im 7 ай бұрын
공부머리가 아닌사람이 공부하려니 얼마나 힘든가요? 세상에 부모와 자식은 절대 친구가 될수없음..
@morrispark
@morrispark 7 ай бұрын
살지 말자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방송에 출연해서 노력하시는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dajowa7959
@dajowa7959 7 ай бұрын
제 경우는 우리 부부가 남들이 이해 못할 정도로 너무 사랑 하고 살아서 인지 아이들에게 오히려 관심을 많이 못 썼는데도 아이들이 너무 바르게 지금은 모두 결혼해 자식 낳고 들 살고 있는것 보면 두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사는게 먼저 아닐까 ? 라는 60대 후반의 생각 입니다
@vitamin625
@vitamin625 7 ай бұрын
요즘 제 교육관에 대해 흔들렸는데 다시 확신을 가지게 되는 영상이네요.. 주변 사람들의 말과 시선.. 내 아이가 나 때문에 애 바보 만드는 느낌.. 전 이게 젤 힘들더라구요ㅠㅠ 저희 부모님은 공부 일절 혼내지 않았는데.. 저는 그냥 혼자 알아서 했거든요. 하.. 부모 입장에서 아이 기다려주는.. 이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부모가 되어보니 알게되는 것 같아요.ㅠㅠ
@user-ug2mr3cq6d
@user-ug2mr3cq6d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요즘은 너무 빠른거같아요 5세6세부터 학습시작해서 제 딸 7세인데 내가 너무 학습을 안시키나 벌써 그런생각 불안감이 들어요 마음 잘 다잡아야겠어요🥲
@user-rj4lh2bb3v
@user-rj4lh2bb3v 7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해요. 저도 그래요.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 혼자만 딴 세상 살고 있는것같고 그래서 애들이 피해보는것 같고 그러네요. 전 물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저와 남편이 충실히 열정적으로 살면 아이들이 언젠가 자기 길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가끔 애들한테 제 불안을 확 쏟아버릴때가 있어요. 문제는 아이가 아니고 부모인것 같아요.
@bluebetty117
@bluebetty117 3 күн бұрын
학원 알아봐서 끌고다니는것도 능력이라고 말하는 세상입니다. 저희아이도 선행안하고 집에서 현행만 하고있는데 너무 잘 해주고있는데 사교육 사립초보내는 엄마가 저더러 더잘할앤데 제가 안시키는거라하더라고요. 불안 자극하는말들 진짜 그런가. 얘 바보되는건가 싶고.
@user-en5zy8fn6f
@user-en5zy8fn6f 7 ай бұрын
재현이 부모님, 제발 성적성적 하지마세요 애들 강압적으로 키우지마시구요 이러니 이 나라가 청소년 자살률이 높은겁니다. 학벌시대는 끝나가고있어요. 애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자신을 펼칠수있게 도와줘보세요
@user-sus7pe3uusju
@user-sus7pe3uusju 7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이 필수로보는 영상이 되면 좋겠네요~ 물론, 부모님들도 걱정되시고 겪어오신 것들과 사랑하기 때문이지만 무한경쟁 사회가 좀 더 안정되고 여유가 있어지길 바랍니다..아이들이 정말착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바뀌시는 부모님들의 모습도요~
@poongsin
@poongsin 7 ай бұрын
유명한 격언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가난을 모른다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엄마가 행복해져야 한다
@knittingkwon
@knittingkwon 7 ай бұрын
누가 한 말인가요? 너무너무 좋은 말인것 같아요
@user-xq8fl2ct6s
@user-xq8fl2ct6s Ай бұрын
근데 엄마가 행복하려면 부부 사이가 좋아야함 그러려면 남자의 역할이 중요함
@user-rw5vt2hc9x
@user-rw5vt2hc9x 7 ай бұрын
남의 아이 우는것만 봐도 마음아프네~ 많이 배워갑니다.
@user-fg8bi9ob8b
@user-fg8bi9ob8b 7 ай бұрын
재현학생 너무 순하고 착한데.. 아이들에게 항상 격려해주고.사랑만주었음 좋겠습니다❤
@Overlockuker
@Overlockuker 7 ай бұрын
수연아빠는 저런말투로 계속하면 영원히 아이와 담쌓고 살게 될것이고, 아빠가 닦달하면 엄마라도 애를 감싸야 되는데 엄마도 덩달아 더 난리니..애가 비빌데가 없어서 가라앉게 되는건데..엄마가 선생노릇하려하지말고, 엄마노릇만 제대로 하길 바래요. 감싸주고 안아주고 보듬고 짜증도 좀 받아주지..저렇게 애한테 틱틱 쏴붙이고 아빠가 강압적인데도 중재를 안하네..그 방관적자세가 아이의 분노가 될겁니다.
@user-nb9xl1cf4m
@user-nb9xl1cf4m 7 ай бұрын
벌써 7년 전 영상이네요… 저 아이들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까..😢
@coocoo1299
@coocoo1299 7 ай бұрын
잘지내니까 유투브까지 재업된거 아닐까요? ㅜㅜ 잘 지내서 잘컸기를 바래봅니다
@user-fc3do2ex3h
@user-fc3do2ex3h 7 ай бұрын
잘 지내겠어요? 부모가 바뀌었을리도 없고 마음의 벽만 훨씬 높게 쌓였을듯
@coocoo1299
@coocoo1299 7 ай бұрын
@@user-fc3do2ex3h 끝까지 안보셨나봐요. 아빠들 다 변하셨던데.
@pwuo4
@pwuo4 7 ай бұрын
@@coocoo1299다 보기힘든
@karuna9211
@karuna9211 6 ай бұрын
​@@user-fc3do2ex3h뭐지? 이 사람ㅠㅠ
@Tradershigh
@Tradershigh 7 ай бұрын
본인이 공부로 성공하고 성공을 못해도 공부를 잘했거나 학벌좋은거 아니면 애들한테 공부 강요하지 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공부머릴 물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어릴때 머리나빠서 공부 못했는데 커서도 머리나빠서 애들만 조지고있는거다 애들학교성적이 나쁘다고 맞을일이면 부모들 성적은연봉인데 다른 부모들과 비교해서 안맞아도 될정도로 많이 버는거 아니면 사는거 다 똑같이 힘든데 서로서로 응원이나 해주면서 살아라 애들 성적이 안좋으면 그게 위로해줄 일이지 두들겨 팰일이냐?
@Immijung
@Immijung 7 ай бұрын
콕콕 찔리네요.. 쿡 쑤십니다. ㅜㅠ
@yoou135
@yoou135 2 ай бұрын
ㄹㅇ임 그냥 머리 안좋은거를 공부 안해서 그런거라 착각하는 부모가 많음. 그럴 때는 방향을 기술 쪽으로 얼른 틀어야지.
@user-cu9no9iw2z
@user-cu9no9iw2z Ай бұрын
맞아요~ 공부하라고 잔소리 안듣고 살아서 그런지 저도 아이에게 공부해라 뭐해라 말 안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공부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놈은 합니다.
@user-ul5xw1mw1z
@user-ul5xw1mw1z 4 ай бұрын
제가 딱 저렇게 커 이제 30대중반이 되었습니다. 전 어머니가 아버지가 무슨색을 좋아하는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조차모르는 사람으로 되어있습니다.
@jaehyungcho8621
@jaehyungcho8621 7 ай бұрын
자신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의 불안에서 시작이로군요... 화목한 가정을 만드신것도 성공하신거에요. 부모 모두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심 자긍심을 가지고 삽시다.
@user-rv2sm7wz5n
@user-rv2sm7wz5n 7 ай бұрын
왜 공부만이 답이라고 생각할까....정말 비생산적인 일이다. 공부도 재능인데...부모들은 1등부터 꼴등까지 오로지 공부만 하랜다. 그렇게 공부가 좋으면 새로 공부해서 부모들이 그 좋다는 의대들 가면 될텐데.. 본인도 못한것을...자식들에게... 교육비에 올인하지말고, 노후준비 잘하는게 자식 도와주는 것임.
@moonster1632
@moonster1632 7 ай бұрын
공노비,사노비 부모들이 자식들 장원급제 시키고 싶은 마음이죠~아니면 재벌2세로 키워야되는데..재벌 되기에는 천운이 따라야하고....
@user-bu3fh7jn4i
@user-bu3fh7jn4i 7 ай бұрын
한인들은 인성이 밥먹여주냐고 외칩니다요 ㅋ
@LOvE-tc5gu
@LOvE-tc5gu 7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렇게 좋으면 부모가 의대를 가지
@gracemir2
@gracemir2 7 ай бұрын
내말이
@user-rg1xq6hu5l
@user-rg1xq6hu5l 7 ай бұрын
노후는 자식이 출세해서 해줘야 된다는게 아직도 80%는 될걸?
@user-jw9nv7bu7i
@user-jw9nv7bu7i 8 күн бұрын
이 모습이 대한민국 부모의 모습이다 내모습이란 말이다!!!
@abc-xq4mp
@abc-xq4mp 7 ай бұрын
집 밖에서 친구나 지인한테 하지 못할 말과 행동들은 자식한테도 하지 말아라
@user-rj8tm1vy2m
@user-rj8tm1vy2m 7 ай бұрын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렇게 나와서 어떻게든 노력하려고 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방법이 서툴렀을 뿐, 이렇게 노력하고 아이 고민하고.. 안 그런 부모가 있겠냐만, 세상엔 생각보다 아이에게 무관심하고 자기가 먼저인 부모가 많으니까요. 아이를 그냥 자랑하려고만 낳았나? 싶은 나르시스트 부모요. 정말 용기내신 거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속마음도 알게 됐으니, 사람 관성 때문에 확 달라지기는 어려워도 이 촬영 기억을 갖고 계속 나아지겠죠..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user-cj7ff5hu1k
@user-cj7ff5hu1k 7 ай бұрын
공부를 해본 사람은 안다 아무리 돈 발라서 사교육해도 공부는 안된다는걸.. 아주 소수만 이기는 게임에 나머지 들러리로 학원에 시간 돈 맡기는꼴..부모지간 사이만 틀어지고 .. 맨날 천지 공부 잔소리만 해대고..아이들이 살수가 있겠냐 ?..그 사교육비 모아서 성인되서 줘 아이들 좋아할꺼임.
@mmss6927
@mmss6927 7 ай бұрын
와…영상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 미국에서 15살, 12살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한국에서 저정도의 집중력과 공부 시간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미국에서 정말 월등히 뛰어나게 잘 할 수 있는 아이들인데, 부모가 옆에서 1분1초를 이걸 외웠냐 못 외웠냐 닥달을 하고 특히나 재현이 집은 아이가 저 집에서 얼마나 숨통이 콱콱 막힐까 싶어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건강히 자립할 수 있게 길을 안내하는거지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공부 하는거 모든 부모의 걱정이지만 15살 된 아이에게 이걸 외웠네 못 외웠네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 나이면 스스로 공부하게 둬야하는 나이입니다. 저희 부부는 제 아이들에게 저희가 고등학교때 또 대학때 공부했던 노트들을 보여주면서 공부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엄마는 이런 방법으로 해서 점수가 잘 나왔었는데 이 방법도 한번 고려해봐 라고요. 결국 아이들은 저희 공부 방법을 나름의 본인들 상황에 맡게적용해 공부하더라고요. 아이는 독립적인 존재이지 제 2의 내가 아닙니다. 공부 잘하고 못하는것도 결국 유전인데 아이 닥달하고 잡지 마세요. 제가 볼때 영상에 나온 아이들 저 근성과 지구력이라면 미국에서 상위권 안에 들어올 정도로 훌륭한 아이들이에요. 근데 아이들이 다 기가 죽어보이고 의욕이 없어보여요. 한국이란 교육 시스템이 큰 문제고 그래서 부모들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마음아프지만 그 안에서 현명하게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가 나를 믿어주고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라고 느끼게 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본인들의 고민과 걱정을 부모에게 나눕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에게도 또 아이들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하루로 살면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건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경험을 나누는 일과 그저 아이들에게 넌 잘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거 뿐인거 같아요. 우리가 부모로 살지만 내일은 우리게 새로운 경험이 되는 하루가 되는것인데 부모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모든걸 다 아는거 마냥 행동하면 안될거 같아요. 아이와 부모가 하루 하루 같이 성장하고 같이 배운다고 생각 하면 아이를 한 인격체로 대하기 좀 더 쉬워 지더라고요. 저도 저에겐 처음은 오늘을 살면서 이런 입찬 소리 하는게 마땅치 않겠지만 영상에 나온 아이들 모두 다 훌륭한 아이들이기에 부모의 입장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이 끄적였습니다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능지 ㅊㅇ. 환경 ㅊㅇ. 부모 ㅊㅇ. 사실 돈이 최고임. 96점 맞고 부모님한테 맞는 아이하고, 50점 맞고도 칭찬받고, 비싼 선물받고, 애들한테 인기많은 인간의 차이가 뭔지 앎? 걔는 부자고 96점 맞은애는 아니거든. 96점 받은 애. 나중에 커서 50점 맞은애 밑에서 일하면서 살걸? "오오. 공부잘하네. 나중에 내회사에서 일할래? 돈줄게. ㅋ" 이건 실화다. 50점 맞은애지금. 미국유학다녀와서 사업으로 부자됐다. 96점은? 음.... 할말없음... 평생 그렇게 욕먹고,스트레스받았는데도 남는게없을바엔. 차라리 처음부터 욕을하지말고,잔소리하지마라. 욕한다고 공부잘한다는건 헛소리다. 머리만 나빠지고, 스트레스받고, 마음만 불안해져서 벌벌떤다. 그딴 겁쟁이가 도대체 어떻게 행복해지냐? 그리고 욕안하고, 그냥 풀어줘도 잘될애는 다잘됨.
@user-tk4fv4he1y
@user-tk4fv4he1y 7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모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재현 학생 너무 마음 아프네요. 아빠가 감당 못할 성적표를 받아왔다고 본인 입으로 사랑의 매라고 하시는데.. 아이 성적에 자기 속상했다고 매를 들어놓고는 사랑이라는 말만 갖다 붙이면 단가요.. ㅜㅜ
@he-mx3cg
@he-mx3cg 7 ай бұрын
미국 유학 이민갈정도로 부자시라 좋으시겠네요 미국 교육시스템이 한국과 달라서 잔소리할일 없겠지만 미국 이민유학생 몇몇빼고는 잘풀려야 한국서 영어강사하는사람 많더라구요
@vovsss
@vovsss 7 ай бұрын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요즘 한국 사람들이 좀이상해져서 댓글이 호환,마마 도 울고갈 지경이예요. 아이들이 공부를하는지 감시하고 잔소리하는것 보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서 스스로 할수있게 하는것이 좋다는 말씀이신거 같네요. 의견에 동감합니다.
@Nova1-
@Nova1- 6 ай бұрын
⁠@@he-mx3cg은근히 배알 꼴려서 비꼬는 거 너무 초라해요. 한국인들 성실해서 미국에서도 대부분 잘 살아갑니다.
@user-bloom
@user-bloom 3 ай бұрын
재현이가 살기 위해서 신청한 듯.. 지혜롭네요 부모님들은 죽고싶다는 생각이 쉽게 하는 생각 아니란 걸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가진 다른 흥미나 재능을 찾아보거나 평범함을 받아 들여줘야하는 듯요
@Rinpndip
@Rinpndip 3 ай бұрын
그런 것 같아요. 저런 것만 봐도 타고난게 영특한 아이인 것 같은데 가만히만 있어도 애를 쥐잡듯 잡는 걸 보니 안타깝네요
@thissamy8567
@thissamy8567 7 ай бұрын
우리가 아이들을 사랑하는것보다 아이들이 부모를, 어른을 더 사랑해주는 듯.👍
@user-wd6hx3pv2p
@user-wd6hx3pv2p 7 ай бұрын
몇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자녀를 키우는 방법은 배워도 계속 배워야될거같아요 좋은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g3ip3qx4c
@user-ng3ip3qx4c 7 ай бұрын
나는 초등학교부터 저렇게 고액과외 붙이고 공부시켜서 명문대 보냈다가 나중에 4학기쯤 부모몰래 음악한다고 자퇴한 경우도봄ㅋ 저 친구들도 이제 다 성인들이겠네요 부디 행복하길...
@hahasisters1922
@hahasisters1922 7 ай бұрын
2014년 영상이던데 지금의 재현이는 어떤 어른이 되어있을지 궁금하네요. 어떤방향이든 행복하길❤
@user-rx3uz2xp3b
@user-rx3uz2xp3b 7 ай бұрын
공부머리는 유전이 팔할이니 너무 강요하지 말았으면. 각자가 가진 고유한 재능을 발휘해서 사는게 더 중요한것 같음
@user-ProjectMakeover
@user-ProjectMakeover 7 ай бұрын
저렇게 애들 주눅들면서 자라면 공부는 잘할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한테 항상 주눅들어있는 사람이 될텐데 그런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부모님들아? ..
@lukeperrykim2052
@lukeperrykim2052 7 ай бұрын
재현이라는 아이는 정말 착한아이인것 같아요. 부모님도 아시는것 같구요. 저도 많이 느끼게 되네요..힘들지만 잘 이겨내보자 아이들아
@ilikebeatles3136
@ilikebeatles3136 7 ай бұрын
부모가 아이가 어렸을때는 건강하게만 자라면 되는줄 알았는데 내 직업에 따라 사회적인 차별과 무시 손해를 겪어보니 내 자식만은 나같은 처지에서 벗어나 좋은 평가를 받기위한 마음이 너무 커져서 그런거 같애요 우리부터 오늘 혹시 누굴 무시하거나 내가 갑질 누군가를 무시하진 않았는지 반성하는 날이 지나다보면 아이들에게 직업이나 위치를 강요하는 날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knittingkwon
@knittingkwon 7 ай бұрын
이게 팩트에요. 우리가 그런 삶을 살기 때문에 그렇게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려놓으려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user-of7dh2sj5s
@user-of7dh2sj5s 7 ай бұрын
지금 행복한 게 뭔지 모르는 아이는 커서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도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user-lw1jx8rs8g
@user-lw1jx8rs8g 7 ай бұрын
솔직히 다 됐고 오은영박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육아의본질은 독립이라고하신것처럼 대학졸업 후 20중반에 꼭 독립시키시고 취업만 잘하면 부모로서 역할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꼭 시켜주세요! 그리고 꼭 남보다 나자신이 먼저고 내미래를 위해 발전하고 성장하고 노력해야하고 그렇게 현실사회를 일찍부터 깨우쳐주시는게 갠적으로는 좋은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부분만이라도 지켜주시면 좋을거같아요! 하..
@user-zp9ko7uj3r
@user-zp9ko7uj3r 7 ай бұрын
저도 공부 터치 안한 부모님 품에 자랐는데 공부는 손뗐지만 누구보다 제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며 사는거 같아요 시험이나 자격증을 딸때도 너는 잘할꺼야 야무지게 잘하는 아이니깐 이런말로 격려 해주시고 .. 부모님은 제가 성인이 되고 일을 할때도 100원도 바라적 없으시고 결혼할때도 지원없다라는 말도 일체 없었지만 저 스스로 생활비 드리면서 결혼자금 모으면서 결혼하였고 축의금 받은것도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 전부 드렸습니다 ~ 평생 성실하고 욕심없는 엄마아빠를 지켜봤고 자식한테 용돈받으며 살수 없다며 노후자금도 모으시고 명절에 용돈드리면 항상 반타작정도는 다시 제 아이에게 용돈으로 주십니다 .. 그래서 저는 부자가 되거나 ㅎㅎ 돈이 많이 생기게 되면 양가부모님 노후 책임지는게 저의 첫번째 꿈이자 상상입니다 ㅎㅎㅎ 정작 부모님은 알아서 잘 살아가시고 그렇다고 너무 잘살거나 못살지도 않은 형편인데도 왜 저는 자꾸 부모님한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 신기합니다 저도 제 아이한테 그런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user-je4oh2rb5g
@user-je4oh2rb5g 7 ай бұрын
좋은부모님 이시네요
@user-rs4ud9rw9n
@user-rs4ud9rw9n 7 ай бұрын
참어른 다우시네요~^^
@user-em7wk6je7m
@user-em7wk6je7m Ай бұрын
정말 감탄소리 나오네요!! 아이를 저도 이렇게 키우는 부모님되게끔 아름다운 편지한통 받은거같아요 고맙네요^^~
@user-uc9nw8ko6q
@user-uc9nw8ko6q 7 ай бұрын
아이에게 부모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사회나가면 힘든일들을 계속 겪을거 잘 알잖아요 집에서의 사랑말고 의지할게 없잖아요…
@eeeeeeeeeeeeeeeeeeeeeekeee
@eeeeeeeeeeeeeeeeeeeeeekeee 7 ай бұрын
공부에 대해 전혀 터치안한 부모님께 감사하다 온전히 나를 믿고 공부에 대해서는 일절 뭐라안함.. 덕분에 학창시절 스트레스도 없었고 부모님이랑 사이 틀어질 일도 없었음 지금은 대학졸업하고 직장 다니지만 내가 부모가 되면 과연 간섭을 안할 수 있을까... 싶다
@ahj0102
@ahj0102 7 ай бұрын
모두 이해가되는 부분이네요 자식이기도 해보고 부모가 되어도 보니..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방송에 나온 아이들 너무 착하네요 아이들 요즘 학업 스트레스로 사춘기까지 겹쳐 부모랑 몸싸움도 하고 욕도하는데 축복이라 생각하시구 잘 보듬는 부모님이되시기를. 저는 심각한 사춘기가 온 두아이들 보면서 느낍니다 중요한건 공부가 아니란걸요ㅠㅠ
@ghghghgh8019
@ghghghgh8019 7 ай бұрын
여기 나오는 부모님들은 욕할 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노력하려고 나온건데;; 사실 살아가면서 내가 남들과 완벽하게 어울리고 누구에게나 부러운 사람 이 댓글에 아무도 없어요. 그나마 나은 사람은 좀 더 나아지는 사람인데 여기 나오신 부모님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yeongjukim5412
@yeongjukim5412 7 ай бұрын
여기 나오신 가족분들 모두 정말 멋지시네요.. 어른 부모님되어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lej8728
@lej8728 7 ай бұрын
이렇게 부모교육 오시는 분들은 이미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꼭 오셔야 할 분들은 안 오시는 슬픈 현실...ㅠㅠ
@jominkyung65
@jominkyung65 7 ай бұрын
보면서 공감되고 눈물나고 ㅠㅠ 괜히 아이들보니 너무 미안해지네요..친구같고 늘 곁에 있어줄수있는 그림자같은 부모가 되고싶네요.... 😊
@realnrock
@realnrock 7 ай бұрын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용기있으십니다. 더 나은 관계가 될거에요.
@user-em6ie6li5t
@user-em6ie6li5t 7 ай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애들이 싫어하는 걸 해야만 하는 부모님 심정도 이해되고, 다만 이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관계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
@riho9637
@riho9637 7 ай бұрын
재현이 엄마아빠는 저같은자식을 만나봐야 재현이가 얼마나 착하고 좋은아이란걸 아실터인데 ㅎㅎㅎ 천사네 재현이
@user-xi2os7tp4s
@user-xi2os7tp4s 7 ай бұрын
많은 양의 공부 분량을 소화해 내려면 많은 양의 인내심과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저런 강압적인 태도가 아이로 하여금 많은 인내심과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특히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의지를 바닥나게 만듭니다. 저렇게 강압적인 태도 자체가 폭력이며, 아이에게는 가장 큰 인생의 원수가 될 수 있습니다. 성장한 후에도 부모와의 폭력적인 기억이 잊혀지기가 어려우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모와의 멀어지기를 시전합니다. 부모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면서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생은 한치 앞을 모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사랑을 주면 되고, 집이라는 공간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자식은 자신이 알아서 삶을 길을 찾을 것입니다.
@yongmaru9691
@yongmaru9691 2 күн бұрын
아이들표정부터가 달라졌네요....죽눅들어있고 아무표정없는얼굴에서 입가에 미소가조금씩베여있고 눈도 쳐진눈에서 바로왔고 땅만보던눈이 얼굴을 응시하네요...너무좋네요~^^
@minholee4154
@minholee4154 7 ай бұрын
원초적인 얘기지만 성인남녀둘이 만나서 본인들이 좋아서 애만든거고 그애들은 태어난것뿐인데 왜 그애들에게 뭘바라고 대리만족을 느끼려하나?자식에게 올인하지도 말고 자식도 부모덕 바라지 마라 자식이 소유물이 아니다 지들끼리 부부싸움하면 왜 자식이 눈치를 봐야하나 키워주니까?누가 태어나게 해달라 했나?
@user-jo6nv2yi1i
@user-jo6nv2yi1i 7 ай бұрын
현실에 대한, 미래에 대한, 돈벌이에 대한... 부모의 불안은 자식에게 전이되고, 그 불안이 잔소리로 전달될 때 자식은 더 불행해 지는거 정말 실감합니다. 다 자라서 어른이 돼도 부모의 불안이 이렇게 느껴지는데, 어릴 때는 얼마나 더할지...
@khk3525
@khk3525 7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아렸던 마음들을 어루만져주니 눈물 흘리며 영상 봤네요. 부모처럼 되지말라고 어머니가"아빠 썌빠지게 일하는데 커서 뭐될라카노"라는 말도 떠오르고 재현이님의 살지말까 생각이 저 중학생떄랑 똑같은 생각이라 괜히 그 떄 상처 대리위로 받은 느낌이 강했어요. 이 영상이 7년전에 제작된 영상인데 제가 어린시절 겪은건 2천년대 초반이니 참...아직도 제가 살아온 어린 힘든시절이랑은 크게 변하진 않았겠구나 생각도 많이 드네요.. 이 영상으로 힐링이 정말 많이 된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user-zc3hk8gn8w
@user-zc3hk8gn8w 7 ай бұрын
애들을 때리는거 자체가 본인 스트레스 해소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ㅠㅠ아이를 위한다는 핑계로 본인 꿈을 이루려고하는 학대입니다..
@haeinsong586
@haeinsong586 7 ай бұрын
노력하는 부모님들 그리고 예쁜 아이들 모두 응원합니다
@13hannagreat11
@13hannagreat11 7 ай бұрын
용기내신 가족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가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에 대한 부작용도 있는것이구요... 가장으로써 많이 배우고 생각해봅니다~ 자녀들을 더 많이 포용해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7 ай бұрын
어차피 될놈될임. 욕을 많이 먹는다고 공부를 잘한다? 이딴 사고판단한다는거 자체가 유전적 지능의 열등성이 아닌가? 그냥 자기주관없고, 머리나쁜 군중심리가 아닌가? 공부를 잘할려면, 이해력, 분석력, 침착함, 냉정함, 그러면서도 실패나,틀리는것을 부정.거부,하지말고, 틀리는걸 두려워하면 안됨. 자신의 실패,틀림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논리와 감각의 보완을 해야됨. 머리를 일단 비워야 머리를 채울수있는건데, 옆에서 머리에다가 공부잘하는데 하등 쓸모없는 단어,욕을 머리에다가 넣는건 한심한 부모의 행태다. 욕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지. 머리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내버려둬라. 알아서 잘하는애는 다잘함. 능지 ㅊㅇ
@jpark7514
@jpark7514 7 ай бұрын
중립적인 말씀 저도 동의하고 싶습니다. 여기 가족들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여기 출연하신 부모님들... 상처 받지 마시고... 더 발전하실 수 있고 그렇게 되겼을겁니다. 언어/신체 폭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분은 대통령도 되었고요. 의사도 되었고요. 거렁뱅이도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무기력한 게 꼭 부모의 탓이라고 할 수도 없을 거 같습니다. 그게 바로 저고요. 폭력적인 가정에서도 바르게 잘 컸습니다. 여기 나오신 부모님들 잘하셨다는 게 아니라... 연민을 느끼고요. 우리 아이들... 참 힘들지만... 미안하다, 얘들아. 정말 미안해.
@user-wt1xx2my5q
@user-wt1xx2my5q 7 ай бұрын
관심을 아이에게 두지 말고 부모의 역할에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때 균형잡힌 식사 제공하기 아이의 교과서 훑어보고 현장체험학습 계획하기 사회의 직업세계 변화 관찰하기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 어디인지 공부하기 학습하기 좋은 환경(집 컨디션) 만들어 주기 입시요강, 학원 설명회 참석하기 아이가 어렸을 땐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어휘로 들려주기 올바른 수면습관, 식습관 갖게 도와주기 부부간 화목한 모습 보여주기 자녀 친구 이야기 들어주고 관심 가져주기 부모로써 해야할 것들 하기도 벅찬데 왜 관심을 자녀에게만 두고 쳐다보고 도움도 안되는 잔소리를 하시나요
@user-uq2xr7xr3d
@user-uq2xr7xr3d 6 ай бұрын
@storyhi-7664
@storyhi-7664 9 күн бұрын
좋은 댓글인 것 같아요, 부모도 해야하는 일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Yangom0100
@Yangom0100 Ай бұрын
엄마선생님 말투 진짜 애한테 치명적이다
@xenono_seyfried
@xenono_seyfried 7 ай бұрын
공부로 성공시키려는 부모는 두 종류인데, 1. 실제로 자신이 공부 잘했어서 그걸로 돈을 버는 부모 2. 공부 말고도 돈 벌 줄 모르는 부모 . 1의 경우는 보통 두뇌도 유전되서 애가 공부에 취미도 잘 붙이고 진도도 잘나감. 부모가 공부 노하우 전달도 잘해줘서 세대를 거쳐갈수록 공부 노하우 발전하는 수준임. 문제는 2의 부모들임. 본인들이 일단 공부로 성공한게 아니라 두뇌도 공부 노하우도 없는데, 그렇다고 공부 외에서 성공한거도 아니라 물려줄게 없는거임. 그러니 공부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 가지고 자기 닮아서 머리 나쁜 아이에게 공부로 고문하는 수준. 이런 부모들은 막막해서 이러는건데, 그냥 로또 굴린다 생각하고 공부 외에서 애가 하고 싶은거 하게 하는게 나음. 최소한 굶어 죽지 않게 알바 정도는 일찍부터 무조건 하게 하고. 그 외 공부 외적으로라도 성공한 부모들은.. 뭐 장사로 성공하든, 기술로 성공하든 이런 부모들은 딱히 아이를 공부로 괴롭히지 않음. 자식이 원하면 매장을 물려줄 수도 있고, 기술 노하우를 물려줄 수도 있고, 인맥을 연결해줄 수도 있음. 일단 돈이 있으니 아이 원하는 거 하겠다하면 밀어주는데 문제도 없고.
@ohohram
@ohohram 7 ай бұрын
어중간한인생이라 그래요 사는게 다 고만고만해보임 본인들도 공부도 못했으면서 참 안타깝네요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Ай бұрын
하.. 뼈 때림
@user-vt9ru3yx3d
@user-vt9ru3yx3d 7 ай бұрын
내부모님이 내 앞에서 얼마나 돈가지고 싸웠는지…십대부터 이십대까지도 저는 그 고통속에 살았습니다. 사회적인 관계에 있어 극도로 개인주의적이고요. 내가 손해보는것에 매우 예민합니다. 친구들과도 그럴수도 있지 하는 관계가 절대 안되고 믿지 못해요. 남눈치도 너무나 많이 쓸데없이 보게됩니다. 이런 마음의 짐을 아이에게 나눠주고 싶지 않으시면 싸우지 마세요…
@letsgobowling2375
@letsgobowling2375 7 ай бұрын
와 내 도플갱어심? 가정 상황이나 인격이나 완전히 똑같네..
@user-rg1xq6hu5l
@user-rg1xq6hu5l 7 ай бұрын
미투..이기적이고 손해 보는 관계라고 생각되면 칼같이 차단함
@user-xq8fl2ct6s
@user-xq8fl2ct6s Ай бұрын
나도임… 돈가지고 싸우기만해도 우울할텐데 아빠가 엄마한테 욕설하는것도 많이 듣고 삼.. 30다되가는데 아직도 우울감 무기력감이 늘 그림자처럼 붙어있음
@kimdoyeon3402
@kimdoyeon3402 7 ай бұрын
이런 프로 보면 좋은부모. 아이말 잘 들어주는 부모 되고 싶죠 근데 아이 중학교.고학년 되면 달라질수밖에 없더라고요
@user-sy3ut9js4p
@user-sy3ut9js4p 7 ай бұрын
아직 6살 딸 아빠인데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ㅎㅎ 아이가 커서도 이걸 잊지 않도록... 부모님들 화이팅
@tgeim3049
@tgeim3049 7 ай бұрын
좋은 부모와 사랑스런 아이들이네요.. 행복하세요
@Char494
@Char494 7 ай бұрын
저렇게 공부해서 명문대 나오고 저 부모나이가된 세대입니다. 외국에서 15 년 넘게 살아보니 저 학생시절이 자기를 알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외국아이들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어린 시기에 많은 경험 후에 어른이 되면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죠. 이 나이가 돼도 전 제가 뭘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user-qq3gm6ue8n
@user-qq3gm6ue8n 7 ай бұрын
저렇게 공부하셔서 명문대라도 나왔으니 그나마 사람구실하시는거지.. 그보다 못한사람은 진짜 결혼도 취업도 힘들어요.
@ragnaheil
@ragnaheil 7 ай бұрын
하 북유럽.독일 취업민가고싶다 나 7년차 개발자고 중소기업은 아닌데 한국 직장 진짜 싫다
@sarabang4004
@sarabang4004 7 ай бұрын
그 고민 알 것 같아요. 지시받고 혼나고 부모가 정한 길을 따라 가면서 칭찬받고 컸는데 결론은...자존감 낮고 남들 눈치 많이 보고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잘 모르겠고 성인이 되어서도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는 느낌..이건 겉으로 보이는 경제력이나 직업과 다른 문제 같습니다.
@minbro6892
@minbro6892 6 ай бұрын
저도 40대인데 아직도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ㅜㅜ
@minbro6892
@minbro6892 6 ай бұрын
​@@sarabang4004같은 고민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남들이 볼때는 좋다고 하는 회사 다니지만 정작 저 자신은...
@andcocos7926
@andcocos7926 7 ай бұрын
저는 이제 30대이지만 저 시절을 잊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부모와 거리를 멀리 둡니다 그때의 방임과 상처로
@syj8813
@syj8813 7 ай бұрын
자식들앞에서 돈이야기하는 부모가 정말최악 = 내부모였다 그덕에 사춘기시절 집 가난한줄알고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눈치보면서함 , 그리고 공부에 터치안하는거랑 무관심한거랑은 구분해야된다 생각
@user-er4uv3cq8z
@user-er4uv3cq8z 7 ай бұрын
사실 부모도 부모노릇 한는게 첨이라 어렵지. 하나 알아둘꺼는 내 자녀를 대할때, 우리집에 찾아온 중요한 손님으로 대하면 된다. 우리집에 약 20년정도 지낸후에 다시 떠나가는 아주 중요한 손님으로 대하면 된다는거지, 가족이랍시고 자기 소유인양 남한테도 안하는 온갖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고, 비난을 하고, 무리한걸 바라기도 하는데, 우리집에 찾아온 어렵게 모신 중요한 손님이라면, 그렇게 화내고, 짜증내고 하겠는가? 자녀를 대할때는 두 부부가 사는 집에 찾아온 중요한 손님 대하듯 하면되고, 그 중요한 손님은 20년정도 지내다가 떠나가니깐, 오셨을때 이것저것 잘 챙기고 즐겁게 머무르다 가시도록 하면된다. "가족"처럼 막대하지 마라.
@Geogedosaidafishing
@Geogedosaidafishing 7 ай бұрын
아 내용이 너무 슬픕니다 잘읽고 갑니다,,,❤
@go-fq8il
@go-fq8il 7 ай бұрын
20년 손님 … 정말 마음에 남네요.
@TV-on4sk
@TV-on4sk 7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맞는 말씀. 근데 요즘은 20년은 빠르고 30년은 모셔야 나가서 혼자서 헤쳐나가는거 같네요.ㅜ,ㅜ
@user-zb1zw6ho1k
@user-zb1zw6ho1k 7 ай бұрын
제 말입니다. 집에서 숨막히면 애들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sinupapa
@sinupapa 7 ай бұрын
넘 좋은말인데 슬픈맘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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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itos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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