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시집 (초판 기준, 전 3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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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들지 않는 마음

시와 시들지 않는 마음

4 жыл бұрын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집 초판에 실린 30편 전편을 목차 순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0:14 서시
1:06 자화상
2:48 소년
4:28 눈 오는 지도
6:11 돌아와 보는 밤
7:31 병원
9:24 새로운 길
10:16 간판 없는 거리
11:24 태초의 아침
12:11 또 태초의 아침
13:04 새벽이 올 때까지
13:51 무서운 시간
14:53 십자가
15:57 바람이 불어
16:52 슬픈 족속
17:22 또 다른 고향
18:34 길
19:56 눈 감고 간다
20:32 별 헤는 밤
23:41 흰 그림자
25:15 사랑스런 추억
26:51 흐르는 거리
28:42 쉽게 씌어진 시
30:27 봄
31:13 밤
32:01 유언
32:50 아우의 인상화
33:51 위로
35:19 산골물
36:10 참회록
*('돌아와 보는 밤' 낭송 중에 '피로롭은'을 '괴로롭은'으로 잘못 읽었습니다.)

Пікірлер: 43
@user-sy8kk5cv9c
@user-sy8kk5cv9c 9 ай бұрын
조금 있다가 다시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곳에서~
@user-ib4di8ow7t
@user-ib4di8ow7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sy8kk5cv9c
@user-sy8kk5cv9c 9 ай бұрын
그냥 눈물이 난다
@motohyun9359
@motohyun9359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러운 민족시인 윤동주님에 보석같은 시를 이광재시인에 따듯한 목소리로 들으니까 정말로 반갑습니다 가만이 눈 감고듣고 있노라니 윤동주님을 만난 기분이들어 황송하오이다 🥷🌏🌎🌠🌌☯️🇰🇷🇰🇷🇰🇷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Жыл бұрын
항상 지켜봐주시고 매번 감사한 말씀만 남겨주시니 저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비로소 무엇이 될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user-xv1lg6vo3j
@user-xv1lg6vo3j Жыл бұрын
다른 채널 시낭송을 듣다가 잠시 잠이 들었는데 여기 윤동주 시인의 시편 낭송이 사르르 스며들며 가슴을 적셔주었기에 ..... 그 가운데 *소년*이라는 시가 제 가슴 깊숙한 곳에서 살아나왔습니다. 일제의 문화침탈로 한글말살정책 등 온갖회유책 속에서도, 일본 재판관 앞에서도 당당했던 조선독립에 대한 열망이 그런 순수한 에너지로 덮여서 독립운동이 식지않았구나 싶었습니다. 극복대안을 찿아가는 식민저항노래가 지금껏 고요히 살아있게 하는 뿌리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짧은 생을 살고 돌아가셨지만 *소년*은 모든 시편들의 원형질로 홀연히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 다수의 문인들은 절필선언을 하거나 친일파로 변질한 것을 볼 때 이육사 시인과 더불어 민족시인으로 존중 받습니다. 그건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윈형질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서정적 기준점이 담겨 있습니다. 두번 들어도 세번 들어도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스스로 거듭거듭 일어서기를 해줬던 밑힘으로 말이죠. 내 속에도 아직껏 그 소년이 살아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윤동주 시인의 시편들 낭송 덕분에 모처럼 한권의 시집을 다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sy8kk5cv9c
@user-sy8kk5cv9c 9 ай бұрын
천재 시인
@user-ih8ce1mq4u
@user-ih8ce1mq4u 9 ай бұрын
대단한 분 지금 등단 시들보다 훨 시인이 되고 싶은 맘이 꺽이네요
@user-lh4dj9vy7e
@user-lh4dj9vy7e 2 жыл бұрын
지금 이세상에 없는사람의 시를 읽는다는것은 너무 슬픕니다
@tv---6546
@tv---6546 Жыл бұрын
좋습니다, 감사!
@user-iu3ic6yr6l
@user-iu3ic6yr6l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련해 진다 윤동주님의 조국사랑이 글귀마다 알알이 새겨짐에~ 혼자 외로움에 고통속에 . 그립습니다. 윤동주님!!
@festivalofcreating875
@festivalofcreating875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user-om5ud5vy5k
@user-om5ud5vy5k 2 жыл бұрын
ㅎ좋네요 ㅎ
@sungjones9476
@sungjones9476 2 жыл бұрын
20 대 에는 감소월 시를 즐겨 읽었는데 이제 60 이 넘으니 윤동주 시 가 마음에 스며드네요 특히 소년 읽을 때마다 넘 조아요
@TV-ns7ph
@TV-ns7ph Жыл бұрын
한소절 마다 전률이 흐릅니다 선생님 의 잔잔한 모소리로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픔니다 😂😂👏💚
@lemmingjang1957
@lemmingjang1957 3 ай бұрын
헐~ 목소리가 뭔가 익숙해서 보니 이광재 주무관님이라니~❤ 잘 듣고 있습니다!!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3 ай бұрын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디만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가까운 분을 만나뵌 것 같아 새로운 기분입니다^^
@CODES1588
@CODES1588 Жыл бұрын
시낭송 감동입니다.겨울밤에 참 좋아요.
@user-rz9hs9lj9f
@user-rz9hs9lj9f 3 жыл бұрын
최고다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tl2wf8on1d
@user-tl2wf8on1d 2 жыл бұрын
눈물만이 흐릅니다
@truthspot
@truthspot 3 жыл бұрын
좋은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karnemelk66
@karnemelk66 4 жыл бұрын
윤동주 시인의 시 특징은 부끄러움의 정서라고 하는데 시 읽을 때마다 나도 부끄러워짐~ 시인은 이런 어마어마한 시들을 20대에 완성하셨는데 나는 뭔가, 자괴감 듬 ㅠㅠ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4 жыл бұрын
ㅎㅎ 윤동주 시인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시로 승화시켰던 것일 겁니다. 윤동주 시인이 이 시들을 남길 때의 마음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던 만큼, 누군가가 자괴감을 느끼기보다는 자신을 더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랐을 거 같네요~
@user-fo7fp8pp7l
@user-fo7fp8pp7l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 힐링하고 있어요 편안한 보이스에 미소가득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3 жыл бұрын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v2zq7il8h
@user-jv2zq7il8h 4 жыл бұрын
슬픈시집 이네요
@user-rz9hs9lj9f
@user-rz9hs9lj9f 3 жыл бұрын
좋다
@sohastory
@sohastory 4 жыл бұрын
어수선한 시국에 복집해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네요. 잘 듣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kj9gx6kv1l
@user-kj9gx6kv1l 4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책장 넘기는 소리도 넘 좋네요~^^
@user-mm3gw2vd8l
@user-mm3gw2vd8l 8 ай бұрын
환절기 날씨 주의하시고 건강하시길..............
@user-ti3zc1nj3b
@user-ti3zc1nj3b 2 жыл бұрын
서럽다. 울고 싶어진다.
@user-wu5ex3yd1q
@user-wu5ex3yd1q 4 жыл бұрын
정말 듣기 좋네요 😊 공부하는 중에 듣기 너무 좋아요 ! 뭔가 잔잔한 노래가깔려있었으면 했지만 없는것도 없는대로 정말 좋네요 ㅎㅎ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4 жыл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댓글의 분위기가 밝아서 보는 마음도 환해지네요~^^
@user-wr9bu3qu1w
@user-wr9bu3qu1w 2 жыл бұрын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어릴적 뭣도 모르고 끌렸던 이 시가 윤동주 시인을 먼발치에서나마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윤동주 박물관과 윤동주 산책길을 서성여 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carma8201
@carma8201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대표적 서정시인.독립운동 혐의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고문 후유증으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1945년 2월 16일 해방직전 27세에 옥사! 주옥같은 시...들으면 눈물이 나요...
@user-fo7fp8pp7l
@user-fo7fp8pp7l 4 жыл бұрын
윤동주 시인님의 시는 가슴속까지 파고드네요 혹시 여쭈어볼게 있는데요 저작권은 괜찮은건가요? 저도 낭송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윤동주 시인의 경우 돌아가신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이 만료되어 있습니다. 1963년 이전에 돌아가신 분의 저작권은 2013년에 만료되었고, 법 개정으로 인해 1963년부터 돌아가신 분들의 경우는 2033년부터 만료되는 상황입니다~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시인의 작품은, 엄밀히 보면 사용 시에 저작권 위반이 되지만, 시집 한 권을 다 낭송해버린다든가 하지 않으면 굳이 저작권자가 문제삼으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리뷰 같은 건 홍보 효과가 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원 저작물을 '대체'할 만한 제2저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면 된다는 것입니다~
@user-fo7fp8pp7l
@user-fo7fp8pp7l 4 жыл бұрын
@@poem-fadelessheart 아~~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충분히 알았어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이 깃든 나날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user-vi4oc4fn4v
@user-vi4oc4fn4v 3 жыл бұрын
동주영화보고왔당........ 목소리가 비슷한건 기분탓인가?
@SongheeHanable
@SongheeHanable 3 жыл бұрын
14:53 십자가
@user-sy8kk5cv9c
@user-sy8kk5cv9c 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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