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 류시화 🌙 에세이 | 책 읽어주는 여자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류시화 저 | 수오서재 | 2023년 12월 21일
책 소개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
인생극장의 특별석으로 초대하는 시인의 신작 산문 42편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 많은 작품을 통해 그만의 인생관을 세상에 알린 작가로 여행자로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실의 힘이 느껴진다. 인간에 대한 더욱 깊어진 이해에 문체의 매력이 더해져 서문을 읽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커진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당하는 기분의 연속이다.
그렇듯이, 그의 글에는 가벼움과 깊이가 공존한다. 깃털의 가벼움이 아니라 새의 가벼움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마주할 때 사람은 말과의 관계가 돈독해진다. 전달된다고 믿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고 작가는 말한다.
“인생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이다. 새는 해답을 갖고 있어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노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이다. 삶이 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속에 아름다운 어떤 것을 품고 다녀야 한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자신을 정의하라」 「나의 지음을 찾아서」 「깃털의 가벼움이 아니라 새의 가벼움으로」 「성장기에 읽은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 「웃음은 마지막 눈물 속에 숨어 있었어」 「플랜A는 나의 계획, 플랜B는 신의 계획」 「자기 앞에 놓인 길을 볼 수 있다면」 등 글의 힘으로 많은 독자의 삶을 변화시켜 온 작가의 글 42편 수록.
글들을 한 편 한 편 읽고 있으면 불꽃놀이가 터지는 유리컵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마음속으로 다양한 부호들이 쏟아진다. 청각과 후각의 예민함을 언어화해 나가는 뛰어남이 느껴진다. 그래서 열심히 읽게 된다. 문장에서 힘을 받고 내일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 이 책은 출판사의 허락을 구하여 제작된 컨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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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Opening
01:09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14:05 가슴이 부서지면 기도의 말이 가슴 안으로 들어간다
24:08 내일은 내가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 #베스트셀러

[@user-pu9sn5pb3z]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최애 목소리예요❤ 늘 감사합니다.

[@BOOK1004]

이렇게 칭찬과 함께 댓글 달아주시니 큰 힘이 됩니다. 작고 허접한 채널이지만 응원해주시는 몇몇 분 덕에 그럭저럭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종종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changwonseo9423]

저는 시를 접해본 경험이 적어서 류시화 작가님의 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책방차차를 통해 여러편 소개를 받았는데 그 때 마다 앨리님 말씀처럼 참 편안하면서도 가슴에 잔잔하게 와닿는 글이라 좋아하게 되었네요.. 기존 작품 소개때도 김혜자 배우님의 내용이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깊이있는 인품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게 감상했네요!!

[@BOOK1004]

김혜자 배우님의 이야기들이 한편씩 들어있는데 참 건너뛸 수 없이 너무 좋아서 매번 소개하게 되네요 ^^ 배우로도 인간으로도 참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저도 본받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이렇게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aenggi83]

류시화님 신간이군요.^^

[@BOOK1004]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