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적어도 외국인들의 한국 찬양일색의 영상보다 이런 영상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봅니다. 제3자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한국은 어색하고 불편하며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겠죠. 개선해야 하는 점도 많구요. 앞으로 많은 얘기 부탁드립니다.
@katiekim43857 жыл бұрын
전 그 나라에 살려면 그 나라 언어를 배워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한국어를 못하는 상태'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그중엔 배워야되는 필요성조차 못느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못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니 자연스레 한국어로 물어도 영어로 대답해주는, 일종의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럽국가에서 어떤상황에서든 가능한 자국어를 쓰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문화 프라이드가 대단히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미국이나 영국에서 영어를 못하면 무시하지만 한국에서 한국어를 못해도 이해하고 오히려 잘하면 놀랍니다. 그게 당연한건데도요. 한국은 그에비해 휩쓸리듯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지나치게 높고 너무 서구의 것들을 추구하고 있지요. 박개대씨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한국에 살고있는 북미권 친구들과 한국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 대부분은 미국스타일을 많이 추구하고 있단 느낌을 받더군요. 친절한건 대부분 수긍하는데 프렌들리한건 대부분 동의하지 못하구요.
@christopheroceanf7 жыл бұрын
동양인들이 서로에게 친절한 근본적인 이유는 친절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임. 모두가 서로에게 친절한데 한 사람만 불친절하면 그 사람은 나머지 모두에게 뒤로 호박씨까이다 공동체에서 배척당함. 그래서 공동체 내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친절한 것임. 즉 동양인들에게 인간관계란 게임과도 같음. 이 게임에서는 모두가 서로에게 무조건적으로 친절한 전략이 내쉬균형을 형성함. 그래서 이 비효율적인 균형을 벗어날 수 없는거임
@gochillguy9976 жыл бұрын
박개대는 친절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견아닐까합니다. 그리고 공동체에 포함된 사람들은 이끄는 신념 혹은 목적에 대해서 알고있고 거기에 반한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라도 배척당할 수 있다는 생각인데요, 만약 예를들어 축구부인데 친절하기만 하고 축구를 너무 못한다면 아무래도 축구부를 그만 둘 수도 있는거고, 음악동아리 지휘관이 불친절하지만 절대음감이라 공동체에 꼭 필요한 존재일수도 있는거고 ? 만약 공동체의 비효율적인 균형을 벗어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자기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고도 그걸 모르는 상황일가능성이 더 클거같네요. 공동체 개념은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탄생하잖아요.
@Major_Tom_Oddity5 жыл бұрын
마치 모두가 화장을 안하면 효용이 더 높지만 한 사람이 화장하는 순간 무너지는 ㅋㅋㅋ
@ScottHarrisKelvin7 жыл бұрын
새 친구를 만나기 두려워하고 친구의 친구를 만나면 어색해한다는 걸 많은 연습으로 고쳐야한다는 점 되게 공감해요. 저는 많은 연습이 있지 않아 아직도 어색하긴 하지만, 지금 제 가장 소중한, 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친구의 친구에서 시작했거든요ㅋㅋㅋㅋ 내 친구의 친구가 그냥 내 친구가 되는 즈음은 정말 짜릿하죠ㅋㅋㅋㅋ 핵심은 친구의 친구를 그냥 친구같이 대하는데에 있는 거 같아요. 정말 편하게 대하니까 정말 금방 친해졌어요ㅋㅋㅋㅋ 심지어 첫 만남 때는 지금 만나고 앞으로 평생 만나지 않을 사람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ㅋㅋㅋㅋ 그 때는 심지어 서로 이름도 모르는 채로 헤어졌어요. 그냥 얘기만 좀 편하게 나누고 헤어졌을 뿐이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은근히 자주 만나게되며 친해졌죠. 지금 생각해봐도 진짜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yohank11957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부터 주변 사람들이 똑똑하긴 한데 눈치가 없다 이런 얘기들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굳이 얘기 안하는 '불편한' 얘기들을 저는 곧잘 꺼내곤 했거든요. 문제는 그렇게 타박을 하는 사람들은 제가 별 생각 없이 그런 얘기들을 한다고 단정짓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거든요, 서로 불편하다는 생각에 원점을 건드리지 않고 피해만 다니면 껍데기뿐인 관계가 될 뿐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깨려고 항상 시도했던 거였죠 수많은 심사숙고를 거쳐서 하는 말이지만 누구도 그런 부분을 지적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눈치없는 애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외국 나와 살면서 상당 부분 그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확실히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문화적으로 전체주의, 집단주의 성향이 강해서인지 그런 암묵적인 터부를 건드리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고, 또 누가 건드렸을때 지나치게 민감한 것 같습니다. 박개대씨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또 우리 사회가 이런 외부의 비판을 받아들일 만큼 성숙해졌기 때문에 댓글란에서는 수용하는 관점들이 많이 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같은 한국 국적인 제가 비슷한 논조의 주장을 한다면 아마도 거부당할겁니다, 실제로 수많은 경험 속에서 그래왔구요. 그래도 짦은 인생 속에서 세대가 바뀔수록 의식구조도 점점 더 개방적이고 관용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은 체감하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으로 논할 문제는 아니지만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자세가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사회구성원 전반에서 제고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돌맹이-c1n7 жыл бұрын
개대님의 통찰력에 놀라고갑니다..이 영상은 저를 또다시 일깨워주는군요 새로운것을 배우려면 안락구역을 벗어나야한다는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영상 잘봤어요 고마워요!
@김예원-b8b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편하기 싫다고에서 현실 웃음 터졌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dora61527 жыл бұрын
와우... 피드백 좋으시네요. 저번 영상에서 댓글에 '친구들이 불편해 하니깐 그렇죠,'라는 댓글이 지배적이었는데 그래서 이런 영상 찍으신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영어권 사람들에게 영어 쓰는 것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저는 이 영상에서 개대님이 가장 말씀하고 싶으신 것은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서로의 그룹채팅(고등학교 동창, 대학동창, 무슨 그룹 등등)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소개시켜 주고 섞여서 만나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저도 꽤나 outgoing한 사람으로써 그렇게 하는게 훨씬 재밌고 더 찬성하는 바이지만, 다들 그냥 한번 모이는 그 모임을 망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두세번은 봐야 친해지니깐요. 그리고 어릴 때는 가능했지만 뭐랄까 대학 졸업 하고 나서는 그렇게 하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대학 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했는데...ㅎㅎ 하지만 저도 정말 저런 문화가 부러워요. 다들 어울려서 지내고 친구들 불러서 다 같이 놀고.. 덕분에 외국에서 친구 사귀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됐지요. 하지만 여기선 다들 그렇게 어울려서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것보다 뭔가 친한 친구와 깊은 얘기(정말 친한 친구에게만 하고싶은)를 하거나, 그런 얘기를 해서 이해를 받고 싶거나 한 게 더 큰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이 부분은 외국 애들이랑 얘기하면서 크게 느꼈는데, 외국에서는 진짜 미래에 뭐해먹고 사나. 난 이제 뭐해야되지. 요즘 뭐를 하고 있는데. 아니면 요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랑 어떤데 어떻게 해야할지... 이런얘기를 정말 잘 안 하더라구요. 보통 어디 여행간 얘기나 캐쥬얼한 얘기를 더 많이 하던데 저에겐 이게 처음엔 약간 컬쳐쇼크 였는데(제가 굉장히 부정적이고 심각하기만 한 사람이 된거 같은?).. 근데 뭐 나중엔 저도 공통 주제가 생기고 익숙해져서 괜찮긴 했지만.... 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완전 바꾸긴 힘들 것 같지만, 간혹 크고 특별한 파티 (크리스마티, 생일파티 등등)에 그렇게 섞여서 놀도록 조금 바꿀 순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어디 클럽? 이나 술 마시러 갔다가 "내 ~친구들도 지금 이 앞이라는데 같이 마실래?" 등등으로.... ㅎㅎ근데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네요. 암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MiMi-h8p7t7 жыл бұрын
개대씨는 컴포트 존을 벗어나려는 목적이 자신발전 개발인것 같아요(많은 미국인들이.. 그 단어도 있는거 보면 ) 더 배우고 발전하기위해 노력하는 태도 멋진것같아요
@jinworkplay6 жыл бұрын
삶이 점점 지루해지고 답답해지고 있는 도중에 보게 된 영상인데 정말 확 와닿네요. 제 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같이 이야기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이네요
@정세운-o8g7 жыл бұрын
저번에 우연히 마주쳐서 진짜 신났어용!!!완전 환영해주시구 재밌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너므 재밌어요 개대박나세용ㅎㅎㅎㅎ
@coffeejoah7 жыл бұрын
한국엔 그런 파티문화가 거의없고+ 자기친구들 (그룹)끼리만 놀려는 경향이 강한것같아요. 또 갑자기 모르느사람이 술집에서 말걸면 작업거는거 or 뭐야 이사람... 이런 반응이 대부분인듯합니다(외국인이 말걸때는 다름) 그리고 한국에선 comfort zone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대부분 불편한걸 안하려고 하죠 친구한테 불편한걸 억지로 하라하면 내가 불편하다는데 왜 너가 나서서 그러냐 이런반응이 많은것같습니다
@user-bq6cq6bt1q6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새로운 사람 만날때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인간관계를 힘들게 한다는 게 정말 와닿아요. 저는 유년기를 유럽에서 보내서그런지 저도 새로운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듣기 좋은 말만 하기 보다는, 듣기 조금 불편하더라도 꼭 그 친구에게 필요한 말이나 해주고 싶은 말 등등 솔직하게 말을 하곤 해요. 근데 그럴 때마다 제가 그 친구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았나 이런 걱정을 하는 게 참 힘드네요. 댓글 중에 살아남기 위해 그런다는 말도 공감되네요. 중고등학교때부터 눈치 없거나(배려가 없거나) 눈에 띄면 욕을 먹고 소외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러면서 언제나 다른 사람 눈치를 보고 조심스러워지고, 이에 따라 인간관계가 부담이 되고 지치는 거 같아요. 간단한 예로, 미드에서 누가 자랑하면 친구들이 솔직하게 “완전 질투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문화가 부러워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일 생겨도 친구들한테 어떻게 표현할지 조심스럽고 불편하고 그러네요.
@스파이디-e8j6 жыл бұрын
신선하고 재밌네요 미국인의 시각 그래서결론은 외국인여자친구 만나보고싶다
@듀퐁-y7f7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개대씨도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lifeseek8336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국의 이미 정해져있는 안전한 진로등도 불편함을 원치 않는 사람들의 습관으로부터 비롯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매우 흥미롭고 배울점 많은 내용이였습니다!
@myungshin72677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꽤나 흥미로운 주제고 생각해볼 만한 여지가 충분히 있는 영상이네요. 사람의 인격적 성장뿐 아니라 한국인의 이런 특성이 서로를 불편하게 만드는 점은 또 있죠. 서로 눈치를 보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비까지 한다는 건 굉장히 체력소모가 심한 작업인데, 이것이 예의나 관습처럼 굳어져 충분히 편하게 대해도 될 사람인데도 서로의 눈치를 보느라 불편해하는 장면이 더러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하나도 없는 점은 꽤 이상했네요.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최소 한국에서는 인간관계에서의 대부분의 문제점은 이 "눈치보기"에서 온다고 보거든요ㅡ특히 현재 소위 "인간관계 다이어트" 현상에 관해서는 더더욱요.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인간관계를 대단히 소모적인 일로 만들어버리고, 개인은 그 인간관계를 통해 얻는 이익보다 당장 체력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을 먼저 맞닥뜨리게 되죠. 그러다보니 언급했던 "인간관계 다이어트"등의 사회현상이 나타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았구요, 늘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상기했던 내용에 대한 개대 씨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frankjpark7 жыл бұрын
'체력소모' ㅋㅋㅋ 위트이ㅆ는 단어입니다
@user-bq6cq6bt1q6 жыл бұрын
종감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사회화 될 때부터 눈치 없거나 튀면 욕을 오지게 먹는다는 것을 몸소 배우면서, 나이가 들수록 조심하고, 눈치보고, 이런 과정에서 엄청난 감정 소모로 인해 인간관계에 대해서 점점 회의적이어지는 것 같네요. 외향적인 사람이지만 점점 인간관계가 부담이 돼요.
@푸롬-h4i7 жыл бұрын
영국남자만 보다 알게되었는데 이런영상 좋아요 i allways watch loving korean channel. and then i saw your channel. this channel is so good to me. you gave me thinking 엄지척
@solar71207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선공포증, 사회공포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가서도 같은 친구랑만 얘기하고 다른 친구랑 안마주치도록 노력했는데 '안락구역'을 벗어나야겠군요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같아요 ..하지만 노력했을때도 역시..ㅠㅠ 다른 사람과 얘기할때 자꾸 억지로 웃게 되고 표정이 자연스럽지가 못해 힘드네요 쨌든 항상 집에 처박혀 있었는데 다른 부분에 더 미숙해지지 않도록 나가야될거 같은데 시선이 너무 두려워요ㅠㅠ 정상인 같지 않아 보일거 같고..이상하게 생각할거 같고.. 안나돌아다녀서 많이 미숙한데 미숙하니 나가기싫고 지금부터라도 뒤처지지 않도록 나가야겠죠?ㅜㅜㅜ
@blueheart60517 жыл бұрын
점프도 다리근육이 멀쩡할떄 하는겁니다 공포증을 근육이 굳는 병으로 비유해보자면 근육이 굳는희귀병을 가진사람은 혼자 점프연습을 뒤져라고 해봐야 근육이 다치고 찢어지기만 할 뿐입니다 공포증을 혼자극복한사람도 있지만 일반인의정신력으론 힘들다고생각합니다 물리치료사에게 근육마사지를 받듯 공포증은 정신과의사에게 상담을 받아 같이 극복해나가는게어떨지?
@다람이-h2d7 жыл бұрын
정신이랑 신체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희긔벼은 근육이 당연히 다치는것이라 치료를 꼭 먼저해야하지만 저분같은경우는 안락구역을 벗어나려 노력한다해도 손해될게 없잖아요
@sunyoungbaek8900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알았어요;; 한국말로 응답해 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진 마세요.. leave ur comfort zone 저에게 정말 꼭 필요한 조언인듯!!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대개 님, 영상이 좀더 짧고 간략하면 인기가 다시 많아질 것 같아요! ;)
@TheHikkoki7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지금 나이도 솔찮은 제가 딱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사람 만나는게 어색하고 피하고 싶지만 그냥 다 포기하고 섞여 앉았더니 정말 아주 쬐끔은 익숙해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매번 생각이 많고 빠지고 싶지만 개대씨의 영상이 이런 저의 시도에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주네요. 앞으로 더 계속 이런 불편함에 저를 내던지도록하겠습니다. 더 많은 좋은 의견 기다릴게요.
@DesignerReHa7 жыл бұрын
우리도 영어를 너무너무 써먹고 싶어서 그래요 ㅋㅋㅋ 그리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건 맞는거 같아요!! 맨날 부모님한테 혼나서도 그런듯요!
@hnbi97 жыл бұрын
후반부에 나온 왜 한국 사람들이 사람들과 사귀기 어려운지에 대한 이유가 참신했어요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은(한국사람) 수동적인 교육 방식과 논쟁 문화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인의 과한 친절에 대한 개대씨의 시각이 새롭네요. 외국에 있으면서 개대씨와는 반대로 이곳 현지인 사람들의 무례한(?)문화에 당황 혹은 상처를 입었는데 ㅎㅎ 솔직한 생각 항상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iyangs217 жыл бұрын
지금껏 본 영상중 제일 공감합니다. 늘 친구를 따로따로 만나보니 새로운게 없고 재미도 없고, 더군다나 시간내기 바쁜와중에 말이죠. 외국인들이 생일파티때 모르는 사람들이 생일자 한사람덕분에 알게되는게 신선해서 그때이후로 나를 따로 아는 친구들을 다같이 만나자하면 흔쾌히 찬성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다들 불편하다며...
@법률사무소-p8b7 жыл бұрын
이채널 정말 좋습니다
@beraerkkk7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맞는말... 전 진짜 선천적으로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전 저보다 태생적인 성격이 소심한 아이는 없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초3학년때 친구가 절 맘대로 반장 후보로 뽑아서 어쩔수없이 투표전 자신의 각오?말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아닌데 뭐 그게 대통령 대선 연설이라도 되는줄알았는지 거의 1분2분동안 진짜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중딩때부터는 애들이 사춘기고 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 제 이성격이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새로운친구들하고 어색해도 일부러 붙어다녔습니다 겉돌았죠 솔직히 그래도 계속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학생회도 들어서 1년간 활동했습니다 그 뒤엔 활동 자체가 노잼이여서 걍 하차했지만ㅋㅋㅋ 근데 진짜 여러경험하면 점점 익숙해져요 이제 대학교에선 제가 만남을 어떨땐 주도할때도 있습니다 가끔 그러면 애들이 저만 쳐다보고 일도 많아져 구찮아질까봐 가만히 있을때도 많지만 제 초중딩때 생각하면 저란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바뀌었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부딪히세요 comfort zone을 벗어나세요!!!
@조단-e1p7 жыл бұрын
와 이 영상을 보고 많이 느낀게 있는데요 전 한국인으로 살면서 제가 남을 배려하려고 제 자신마저 가두고 연기하며 살때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스스로가 아주 싫어지기도 하고 때론 사람 만나는게 아주 싫었어요 근데 이 영상 보고 꼭 항상 사람들을 배려할 필요는 없구나 싶네요 제가 지나치게 노력해왔나봅니다 저도 이젠 안락구역에서 벗어나도록 해볼게요 ㅎ
@즐거운하루-i5o7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인간관계 스킬?은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걸 연습하고 즐기다 보니 10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다가가면 저 사람도 좋아할꺼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편하게 친구하고 삽니다. 그리고 상대가 불편해하거나 인성이 함량미달이면 좋은 사람이 더 많으니~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 인간관계가 고통스럽진 않더라구요. 또 남자라 그런지 서구문물?을 우러러보는 것도 없네요. 파리가면 로망이 어떻고 이런것도 각개 취향인것 같네요.거기가 산업화가 먼저였으니 잘사는것이고, 많은 시간동안 민도가 올라갔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 사람사는 곳인데 얼마나 다를까요. ㅋㅋ
@frankjpark7 жыл бұрын
Agree, I wanna be like you.
@seopak14017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한국 문화 전반적인 점에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한국 사회의 영향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지 못한 경험이 많거든요. 최대한 많이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영상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서현아-c2b4 жыл бұрын
ㅠㅠ.. 순진하시네요.. 한국인들이 외국인 친구한테 친절한건 그냥 사람 자체가 친절한 성향인 사람이거나, 아니면 그냥 외국인 친구가 자기보다 위라고 생각해서 내숭 떠는 사람인거예요.. 한국사람들 자기보다 동등하거나 조금이라도 밑이라고 생각하면 무례한 말을 농담이랍시고 막 던지고 마음대로 행동함.. 한국인을 너무 착하게만 보셔서 안타깝습니다.. 이러다 나중에 크게 데이실것같아서..
@멋지다.멋지다7 жыл бұрын
와..정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잘찾아서 말씀해주셨어요. 대단하시네요~^^
@Salmon-love7 жыл бұрын
저희는 보통 익숙하지않죠! 하지만 제가 옛날에 몇번 친구들을 서로 소개시켜 주고 했는데, 지금은 저없이도 만나고 친하게지내고있어요~ 이런점은 정말 좋은 것같아요!
@youngjinkim99187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콘텐츠 고마워요. 저의 영국친구는 한국에 그렇게 오래살았으면서 한국어를 거의 못하드만 제가 영어로 대화를 해서 그런가 보군요. 다음에 오면 한국어로만 해줘야겠어요 ㅎㅎ
@효모발효7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좋아요 ㅎㅎ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네요
@ekzmfl27 жыл бұрын
때때로는 불편하게 하는게 진짜 도움을 줄수도 있는것이다...일리 있는 관점같네요 ^^때로 지나친 배려는 해가 될수도 있는듯합니다.
@dustinlee80726 жыл бұрын
It's always interesting listening to your idea and picking up ideas. Thanks
@치지직-d9n7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수줍어하는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개대씨는 정말 친절하시군요. 이게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이나 일본인 같은, 동아시아 사람들이 친절해서 친구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절은 상대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것을 하는 거잖아요? 개대씨는 수줍은 친구를 위해 제일 도움이 되는 행동을 했고요. 동아시아, 아니 그냥 한국인으로 하죠. 한국인이 개대씨가 한국말좀 써달라는 요청에도 굳이 영어로 말하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그 행동의 기준이 일차적으로 자신의 보신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최우선이죠. 수줍어하는 친구에게 굳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게 시키지 않습니다. 행동에 따른 결과, 수줍어하는 친구와 그 친구와 이야기하기 위해 불러온 친구 두 명에게 살지 모를 원성을 사고 싶지 않은 거죠. 영어는...이렇게 말하면 개대씨 친구에게 좀 무례할 수 있겠네요. 먼저 사과드리고, 어디까지나 개인 견해니 불편하시다면 추가로 사과드리겠습니다. 개대씨와 같은 한국어에 아직 어색한 외국분과의 한국어 고군분투를 벌이고 싶지 않은 겁니다. 자신이 '이게 옳다'면서 나가면 주변과의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트러블은 그 주변에 '맞춰'주는 것으로 쉽게 해소됩니다. 그냥...제 의견이에요.
@awesomesuper52687 жыл бұрын
Well said. Thumbs up. As a well-educated Korean native I confirm that we don't have proper equivalent of 'leave your comfort zone' phrase in our saying list. Probably as you said it's one of the big reasons why the two culture have different way of thinking.
@kingson93787 жыл бұрын
leave your comfort zone!!!i will memorize it thank you!!
@summershin4197 жыл бұрын
Thanks a lot for your clip! They are very helpful for my "English study!" Have a great weekend!! :) I don't know how well you can speak Korean since I haven't had the chancess to listen to your Korean, but for you I'd like to give a Korean proverb every time when I visit your channel. For today, "산 넘어 산." It means that things are getting worse, and lots of problems are happening at the same time. I'm not sure whether you know this expression or not this may help your Korean studying :)
@doddod10947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그렇게 함으로써 진짜 믿음이 생긴다고 느껴져서 그런거에요 포멀한건 진심이 아니죠.
@johnnieahn7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honeyhonesty37847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좋아요.
@베이베어7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박개대 씨의 주장은 한국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생각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것만은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저는 외국사람을 대할 때 무조건 영어로 합니다. 다른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무조건 영어권 사람에게는 영어를 씁니다. 그 이유는 제가 엄청나게 미칠정도로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이죠. 그걸 써먹지 못한다면 저는 많이 후회합니다. 배운걸 왜 써먹지 못했지? 하면서요... 하나 팁을 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이 영어로 하든 뭘 하든 그냥 한국어를 쓰십시오. 그 사람이 영어를 해도 한국어를 쓰면 됩니다. 만약 그 사람이 영어를 배우려고 당신을 만났다 하면 박개대 씨는 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 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사람들은 인지를 할 것입니다. 한국어로 말해야지 라고요. 어쩌면 상대방이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뭐 어때요. 배울땐 물불 안가리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아마 끝까지 영어로 쓸겁니다. 그럴 땐 저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yong14057 жыл бұрын
베이베어 저도 영어 배우고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영어를 하고 싶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말이죠 ㅎㅎ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영어만 쓰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건 아닙니다 만나본 친구들에게서 지주 듣는 한탄이 한국어 배우고 연습하고 싶은데 한국어로 해주는 사람이 없다 입니다 그얘기를 듣고 난 후라 그런지 좀 더 신경써서 한국어로 얘기해주려고도 노력했지만 상대가 제가 영어 쓸줄 안다고 알고 있고 자신의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인지 영어로 대화를 하더라구요 저도 이 댓글에 좀 동의하는 부분은 사람들은 아마 상대가 한국어를 쓰고 싶어한다 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거라 봅니다^^
@베이베어7 жыл бұрын
이상용 그렇게 생각하나요? 근데 저는 좀 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한국적인 배려심은 없거든요....그래서 저는 일단 제가 하고싶은대로 다 해보고 나중에 생각할래요!
@stellakim3147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저도 영어를 공부했고 지금 외국에서 생활하고있지만 만약 제가 한국에 가서 외국인을 만난다면 전 처음부터 영어로 얘기하지는 않을 거예요. 특히 일하다가 외국인 손님을 마주치는 경우라면요.
@베이베어7 жыл бұрын
남쪽홍길동 죄송하지만 설명좀 해주실래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거든요
@베이베어7 жыл бұрын
남쪽홍길동 그런데 저분이라고 하시면 누구를 말하시는건지..
@missualot7 жыл бұрын
몇몇 댓글러들분들처럼 영어를 꼭 연습하고 싶어서 계속 영어로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마 그 나머지는 혹시 못알아들을까봐 친절하게 자세히 잘 말해주고 싶어하는 맘에서 혹시나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될까봐 그러는 걸 거예요. 개대씨가 말하는 필요없는 친절함에 해당되겠죠.^^ 음...개대씨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한국어 연습해야 하니까 한국어로 말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는 수 밖에 없네여~
@Mocha_9997 жыл бұрын
Get out of comfortzone ! 👍
@record_formyself7 жыл бұрын
I mostly agree with your perspective. Koreans, we should be more independent from caring others. But, I want you to know that sometimes there are Koreans who speak in English to foreigners in Korea just because they just want to practice speaking English(like what I am doing now. Haha I just wanna practice English writing skills :-)) But, reacting in English even when foreigners asked in Korean first will be based more on the reason what you said. Or... those people may have a strong unconscious prejudice that foreigners cannot understand Korean well, so they just speak English directly because it will not 'waste' more time.(hope there are very few people who think like this..) Anyway I have watched your videos regularly and I love your new perspectives! Thank you for making me think in a different way and reflect my culture!
@GaedaePark7 жыл бұрын
If you remember in the video I said, "I will make a whole other video about this subject." Well you just basically described it ;)
@겨땀눈물-p2q7 жыл бұрын
멋진내용의 멋진 영상이네요 !
@xowb18694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ㅋ
@gagazen3722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고유의 문화가 있는거고 저는 그 문화가 아름 답다고 생각해요. 뭐든지 장 단 점이 있기 마련이죠. 어떤 문화던 그 나라 고유의 역사와 사회 환경에 따라서 형성 된거기 때문에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구 문화가 우리보다 더 좋고 우월한게 아니고 그건 서구 역사에 맞춰서 그 상황에 맞게 형성 된 문화예요. 저는 오히려 외국생활하면서 외국인들이 정없고 이기적이라고 느껴져서 불편할 때가 많았어요.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한국문화가 그립네요 ㅎㅎ
@escape21577 жыл бұрын
영어민이 영어로 뭘 물어보면 한국 청년들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증명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평생 영어시험에 시달리기 때문에 자동반사예요..ㅠㅠ
한국인들 읽기 바랍니다. 한국인들이 서양 문화를 숭배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고 고쳐야 할 점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한 한국인 CEO가 말하길, 한국인들이 미국인들보다 학력도 높고 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인이 말하면 무조건 옳다고 믿고 자신의 의견을 후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면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합니다. 자신감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 문화나 사고방식을 서양식으로 뜯어고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라꾸라꾸-w1u7 жыл бұрын
ㅋㅋㅋ마트에서 알바한 친구가 외국인 손님한테 한국어로 얘기했다고 한 적이 있어요. 근데 오히려 다들 그러지마라고 한 게 생각나네요
@loopng786 жыл бұрын
콤포트존. 이거 정말 깨기어려워요. 어려서부터 그걸 깨는 훈련이 필요한것같아요. 나이든 사람중에 정말 답답한 경우가 많아서요
@고등어-g2m7 жыл бұрын
방금 신촌 오거리? 그쪽에서 지나가는 박대개씨 봤음 ㅋㅋ
@GaedaePark7 жыл бұрын
+고등어 왜 인사하지 않았어요? ;)
@고등어-g2m7 жыл бұрын
박개대 뻘쭘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여자친구도 옆에 있었거든요. 생각보다 덩치가 크셔서 놀랐음 ㅋㅋㅋㅋ
@youngsubyoon53177 жыл бұрын
You say things like Americans are social, and they like to meet new people, they have more friends, but what is important is not number of friends. Koreans may have less friends, but they have better friends. Korean friends can do anything, literally anything for you.
@yoabcdabbe7 жыл бұрын
박개대님의 영상이 점점 친절해 지는 것 같아요. 너무 친절해져서 조금 지루해진 느낌이 있어요. 예전처럼 약간은 공격적으로 해 준다면 더 유명해 질 거라 생각합니다.
@doliron7 жыл бұрын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어느 나라에나 있는 아름다운 정신적 문화입니다. 그로 인해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가 물론 있겠죠 그러나 그런 경우가 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개대씨는 특정한 예를 들어 배려가 때론 상대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를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인 박개대씨에겐 영어로 대답하는 배려는 필요없는 것이지요. 배려의 문화가 항상 옳고 유익할 순 없죠. 그런데, 유익하지 못한 경우를 예를 들어 개선해야 될 문화로 치부하는 건 옳지 않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관습과 문화현상은 사회적 필요에 의해 생겨난 정신적 결과물입니다. 사회적 통념이나 가치관이 바뀌면 자유스럽게 바뀌는 것이지요. 미국인도 한국인과 다른 방식의 배려문화가 있죠. 몇 달전 새로 이사한 집에 이웃들이 찾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동네에 정착하려면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알아야 할 것, 물어보아야 할 것이 참 많죠. 이사한 지 며칠이 지난 후, 카드에 자기 가족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함께 이웃이 된 걸 환영한다고 찾아온 이웃, 꽃을 들고 찾아온 이웃,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서 물어보라며 손카드에 전화번호와 레스토랑 이용권을 가지고 온 이웃, 밖에서 낙옆을 쓸고 있는데 도와주겠다면 rake를 들고 온 이웃집 7살짜리 꼬마등, 이들을 보면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이처럼 따뜻한 이웃들의 호의가 이삿짐을 풀고 정리하느라 지친 저희 가족들에게 감격을 가져다 주었지마, 약간의 부담(?)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뭘 사야할 지 고민해야하고 또 한 가정도 아닌 네 가정을 위한 선물을 사러 다녀야 했으니까요. 일본사람들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친구사이에서도 집을 방문한다거나 선물을 교환하는 일을 되도록 피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입장에서 보면 너무 정나미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그들이 얼마나 상대에게 부담주는 것을 싫어하는 지 옅볼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배려의 방식이 다름을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을 논하되 옳고 그름으로 비화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yunok37 жыл бұрын
연세 지긋하신분들께 한국말로 질문해보세요. 한국말로 대답합니다. 젊은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잘해요. 나이드신분들은 영어에 약하기 때문에 원하는걸 얻을수 있을겁니다. 시골을 추천합니다.
@jk-yt2qe7 жыл бұрын
leave your comfort zoneeee
@royleeism6 жыл бұрын
공감!대개씨 저한테 오시면 최대한 불편하게 해 드릴게요.
@puppyk84247 жыл бұрын
외국나가서도 바디랭귀지 정도면 어느정도 서로가 문제 해결되었어요
@bobkay59937 жыл бұрын
서양과 동양의 철학적인 차이점은 서양에선 인간의 이성을 우선시 하지만, 동양에선 인간의 감정을 더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고,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서양화 되기 시작된 이후, 사상, 철학등등.. 적으로 많이 방황도 하고 있지만, 현재에는 지금 기본적인 디폴트 사상은 동양철학의 가르침(공자의 관계주의, 유교 등등)를 따르고 있으며, 인간과의 관계에서 손이익 보다는 서로간의 감정을 더 중요시 하는 사상을 아직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락 구역을 벗어나서 훈련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안락구역 안에서 항상 스스로를 수행 하다가 안락구역을 벗어 났을시 평소의 수행한 모습 그대로 상황에 반응 하는 방식이 동양적인 방식이라 생각 합니다. 인간은 이성적이기도 하지만, 감정적이기도 하니까요. 상대방의 감정을 중요시 할때 내가 행복할수도 있다고 보는게 동양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현대 시대는 일일이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고, 수많은 사람을 소모적으로 만나고 감정을 수행하듯이 만남을 갖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에 안락구역을 벗어나 훈련하는 방식도 좋다고 보고 수정 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려 하는 한국인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단지 시대에 맞게 수정을 해야 할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여긴 한국이고, 한국도 한번 무너졌다고 해서 역사도 없는 나라가 아니고, 나름 몇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 이고 지금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나름 조상의 가르침을 따르는 유교 사상국가인데, 미국식 실용 주의가 당연히 옳다는 식으로 한국에서도 당연히 이루어 져아 된다는 의견은 개인적으로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하핳-x2k7 жыл бұрын
Bob Kay ㄷ ㄷ 제가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런가 어렵네요ㅜ
@Dani-ng8bk6 жыл бұрын
참 웃긴게 배척하면서도 다른 나라들이 평가해주길 바라죠.. ‘우리’나라요. ‘우리’들을 평가해주고 칭찬해주면 아주 좋아하죠. 마치 자기가 칭찬 받은 마냥 한국은 사실 전체주의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요즘 탈피하고 개인주의로 가고 있는거겠죠... 아마 조선이 외딴 섬에 있었다면 아무 것도 발전 못한 원주민이였을지도 모르죠 교류가 없으니까요. 여전히 계급사회에 착취당하며 살았겠죠. 물론 원주민이 꼭 불행하란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행복할 수 있죠. 하지만 이미 강제로 개방 당한 마당에 지금이라도 교류를 하여 상대방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이든 친구든 상대방을 알아야죠. 온고지신이란 말은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만 유지시키라는거죠. 한번 나라 뺏겨서 잘 알잖아요??
@ssagazi82536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뭔사상이 있어요? 사상같은거 없어요 유교가 뭐냐? 물어보면 모르고 그게뭐냐 이러는사람이 대부분일꺼예요
@quinocy37427 жыл бұрын
한국말을 정말 유창하게 한다면 다들 한국말로 대답할거에요
@ynn17594 жыл бұрын
흠.. 한편으로는 친구가 영어로 대답해주는게 영어가 오랜 한국 교육과정 내의 과목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약간 영어로 대답해주는게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영어 훈련하려는거였을지도 있던거죠
@Major_Tom_Oddity5 жыл бұрын
전 일부 괘씸한 외국인들이 있어서 일부러 한국어로 말해줍니다 ㅋㅋㅋㅋ
@TheEllinagkwon7 жыл бұрын
영어가 모국어인 박개대씨가 한국어 배우기가 어렵듯이, 한국어가 모국어인 저도 영어 배우기가 어렵네요. ^___^
@kyesukjo43167 жыл бұрын
"나도 다른 사람도 편한 것만이 좋은 건 아니다." 불편함을 만들어서 유익을 찾기, 새로운 관점. "어색함도 연습해서 극복한다." 그럼 동서양의 근본차이는 아니란 얘기네요.
@Gh37egee7 жыл бұрын
저는요 이쪽 친구그룹과 저쪽친구 그룹과 다른 분위기가 좋아서 따로 만나는게 좋아요. 이분은 약간 아시안에대한 편견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 친구 많이 못만나 보신듯. 미국에서도 너드들 친구 많이 못사귀지 않나요? ㅋㅋㅋ
@jy67467 жыл бұрын
그래서매주 이태원가서 외국인들한테 말걸어요ㅋㅋㅋ
@st_s77777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은 박개대씨를 만나면 영어를 사용해 볼 좋은 기회가 됩니다. 박개대씨 입장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해볼 기회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들 대부분이 영어에 목숨걸기 때문....... 프랑스랑 일본은 영어에 목숨거는 사람이 적으니까 그 나라 말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거에요.,
@찰리투어7 жыл бұрын
우린 외국나갈때 언어 소책자도 가져가고 ㅋㅋㅋ한두마디 배워서 나가는데 ㅋㅋㅋㅋ 반대로 한국온사람에게는 그나라 말써줄고하고 ㅋㅋㅋ 일본인이면 일본어 중국인이면 중국어 ㅋㅋㅋ 감사합니다 한마디라도...
@민아트-i3w6 жыл бұрын
명심해야겠네요. 한국말로 물어보는 외국인들에겐 꼭 한국말로 대답해주기~
@Daniel2435307 жыл бұрын
nice video
@madosingong39407 жыл бұрын
불편하게 햇다가 떠나면..ㅠ
@hotjazzbiscuits7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이 자기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말라는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정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그대로 살면 좋을 것입니다. 저도 외국에 살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표면적으로 구체적으로 외모를 많이 언급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똑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모에 약하고 외모에 따라 인생도 바뀔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길 수 있죠. 이건 만국공통입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유난히 그 사실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는 것 뿐이더라구요. 저도 성괴는 정말 싫고 성형수술해서 예뻐지는 건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형수술 했다고 무조건 비난한다던지 외모에 너무 집착한다고 비난하는 건 좀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외모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다던가 손해를 본다면 그것을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어느사회나 외모가 중요한 건 사실이니까요
@김용전-m7s7 жыл бұрын
한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는 될수 있겠지만 고등학교동창과 대학교동창을 만나게 한다면 불쾌하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뭐 문화차이라고 할까요?
@오믈렛-x2n7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어요 박개대님ㅎㅎ 저 한국말 할줄 알아요! 또는 처음 말걸때 한국말로 하신다면 사람들이 좀더편하게 한국말로 답해주지않을까 싶어요. 저는 영어를 못해서 한국어로때려박는 스타일이거든요.. 저처럼 영어못하시는분들에게 초반에 영어에대한 부담을 없애주신다면 즐겁게 대화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
@qqq-c3c6 жыл бұрын
망치 ?ㅋ
@푸롬-h4i7 жыл бұрын
i agree with u 영어로 써달라고 하셔서ㅋ
@puppyk84247 жыл бұрын
영어 못하는 사람 많아요 중년분들께 얘기해보시면 한국어로 답해주실 수 있을거예요 ㆍ할머니분들도 한국어로 답변 해줄거예요
@이홍범-f1s7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막상 모르는 것에 대해 세심히 전달되요. 다만 요새 조회수가 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 아쉽네요. 분명 수필처럼 실제 일상 경험, 체험에서 나온 것에대한 결론도출하시죠. 사례를 곁들면서 말씀하시는게 이해하기 정말 좋습니다! 아주 훌륭한 전달력 전제합니다. 다만 이 채널 구독자의 연령층과 대상target 범주가 좁고 훌륭한 교수법을 이용하는 교수님 강의처럼 느껴집니다. 유튜브 영상포털을 이용해 소수고정 구독자를 유지하게는 안정적이나, 근래에 들어 특정영상을 제외한 경우는 현저히 조회수가 저조합니다. 즉 박개대님의 강의 자체는 훌륭하나 일반 '인터넷 강의'정도 로서 한정된다는 것입니다. 1.사실상 영상 편집 제약은 없지만 무편집 획일적인 원샷에 단독 서술로 말씀하시는 것. 2.박개대 님께서 항시 깔끔하게 파랑, 빨강 배경으로 두시는데 부가효과를 위한 편집기술을 미보유, 혹은 시간적 여건상 불가. 모두 다 창작자 박개대님의 영역이라 제가 딱히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단 조회수가 줄어든 것에 사유를 들어 보면 박개대님의 '한국및 한국인에대해 아주 신선하게 말해주는 미국인' 컨텐츠contents 가 많이 소모 되었다는 것. 그 외에 박개대님과 유사한 유튜버들이 급증한 터 박개대님께서 영상에서의 부수적으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박개대님 좋을대로 하세요. 잘 보고있어요. 요새 마무리 하실때 항시 홍보 및 공유에대해 말씀하시길래요. 그래서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박개님 정말 이야기 하듯 말씀 잘하시는데. 다른 행동과 같이하면서 이야기 해주시는 것 어떨지. 1.식사 2. 공부. 3낙서. 4.낚시. 5.요리.등등 고의적으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레 말씀하시는 걸 살려 말씀해 주셔도 좋을듯 해요.
@puppyk84247 жыл бұрын
지적도 해주시고 좋은데 글을 읽어야 되니 귀찮아서 한국어로 해주는분걸로 자주듣네요
@Sotwoo6 жыл бұрын
개대님!!! 의사소통 기술과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전 모르겠어요... 주변 친구들은 미국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사교성이 되게 좋고 친화력도 좋은데 전 그마저도 잘 안돼요... 저도 사교성과 친화력이 좋아서 친구들 많이 사귀고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의사소통기술이나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알려주실수있나요? 아니면 안전구역을 벗어나는 방법이 있나요?
@staranie236 жыл бұрын
I think you need to go to an English academy called Arrow English, though this looks like an commercial. You need to learn how your language is understood by a Korean genius. You might be interested and will know how to utilize it for your need. (You need to understand Korean in the opposite way.)
@hallo7036 жыл бұрын
알바할때 한국어 1도 모르는 손님이 뭔가를 물을때마다 해결은 어떻게든 했지만 간단하게 물건 묻는 한국말 한마디도 배워오지 않은것에 대해 속이좀 꼬여있을땐 거만해보이기도 했답니다. 외국손님에대해 배려하는 부분은 좋지만 지나치게 맞춰주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합니다.
@sirace67 жыл бұрын
한글로 된 댓글을 읽고 답글을 다는 연습부터 하라고 충고하고 싶어요
@muldaine7 жыл бұрын
I'm from korean but i used to have russian mom. and now she's dead. because of you.
@itwipsy177 жыл бұрын
WTF?
@serendipitylee65007 жыл бұрын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중에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지 않은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일단 이 블로그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argue 하자면 제목에 '좋다'는 개대씨 입장에서 '좋다'지 한국인의 입장에서 좋다는 아닌것 같네요. 한국어로 말을 걸어도 영어로 대답한다고 했는데 제 경험에서 이런 외국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외국어를 배울때는 대화할 수준의 문장을 구사하기보다는 몇 문장을 외워서 그 나라 말을 시도 하려고 하죠. 개대씨 한국어가 아직 너무 기초여서 한국분들이 영어로 대답해 준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국에 한국어 1도 못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배려해서 친구를 믹스 안한다고 했는데 물론 절대로 믹스를 안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요즘엔 많이들 믹스 합니다. 저도 놀러다닐때 친구의 친구들과 다니곤 했거든요. 뭐 외향적인 성격은 성향이라고 봅니다. 저도 외국 시골 사는데 자기의 안락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이거든요. 외국여행도 영어권 나라만 갑니다. 뭐 개대씨 영상 보면볼수록 편협한 미국인의 시선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아직 이해 하려면 멀었습니다. ^^;; 화이팅하세요
@ScottHarrisKelvin7 жыл бұрын
근데 개대씨 언젠가 한 번은 한국말만 써서 영상 하나 올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짧게 3~5분라도요
@치지직-d9n7 жыл бұрын
그, 그걸 직접적으로 말하시면...영어도 배울 겸 개대씨랑 친구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저요.
@somesong83786 жыл бұрын
한국말로 물어보면 당연히 한국말로 대답해줄건데.. 아니면 "저 한국말 할줄 알아요 한국말로 대답해주세요." 라고 미리 얘기하면 되지 않나요?
@janetwhittaker75957 жыл бұрын
역시나 영상이 너무 길어 절반만 흝어봤습니다. 그리고 잘봤습니다.. 대강 댓글을 달자면... 제가 살아오면서 봐온 많은 한국인들이 유독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그 사람들 언어나 문화에 맞춰주려고 하는(님이 동영상에서 얘기한 것처럼) 경향이 많았던거 같았습니다. 말하자면, 외국인들에게 *순종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일종의 사대주의 같아 보여서 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바꿔야죠.
@m바고-m8b7 жыл бұрын
약간의 시각차이가 있을수있는부분이겟습니다.. 님은 경험이 없을지 모르겟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외국인이건 한국사람이건 남에 집에 찾아가서 접대를 받아봐야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는거구요.. 외국인은 자기 입장대로 생각할뿐이죠.. 하나라도 챙겨주려는게 지나친관심이라면 반론이 존재 할수있겟죠..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할지도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님도 은연중에 봐온게 있어 님이 누굴 손님으로 받아들이는게 부정적이지 않다면 자신은 어떤행동을 했을까? 생각해보세요.. 그행동에 외국인과 한국인의 접대가 차이가 있는지도.. 제가 감히 말하지만 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solar71207 жыл бұрын
영상이 길었나요? 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봤는데😊
@GaedaePark7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junkim98147 жыл бұрын
박개대 Maybe koreans speak English to you just because they also want to practice their English. Like you want to practice Korean.
@TheSargent827 жыл бұрын
순종적?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손님에게 손님 스타일에 먼저 맞춰 주려는 거지. 사대주의? 이런 단순한 관계속에서 사대주의를 찾는건 나무 오바 아님?
@ASDW-f3o7 жыл бұрын
방금 지하철에서 박개대님 본거 같은데? ㄷㄷㄷ ㅅㅊ 역....
@GaedaePark7 жыл бұрын
+김경민 인사해요....
@Miae9537 жыл бұрын
LOL Don't go crazy ^^
@unknownman94297 жыл бұрын
재미쪙!
@puppyk84247 жыл бұрын
저는 영어 아예 못하니 햐국말로 답변해 드릴 수 있답니다
@법률사무소-p8b7 жыл бұрын
다른 문화권 숭배 개공감~~~~~
@shl80117 жыл бұрын
언어라는건 국력의 차이지.. 같은 동양이라도 일본이나 중국인들은 서양인한테도 당당히 모국어쓰고 한국이나 동남아 사람들은 쫄아서 자기나라에서도 영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