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할 때는 시간 가는줄도 몰랐는데, 영상을 보니까 정말 많은 재밌는 이야기를 했네요 ㅎㅎ! 너무 재밌었어요. 계속 불러주실거죠? 🤩😉
@김양수-f3h2 ай бұрын
@@nidhi-agrawal1 아름다운 니디양 항상 응원합니다 우리 타일러랑 한글과자 만들고 한글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자가 일본을 숭배하는 종자라 마음은 불편하지만 니디양이나 타일러같은 진정한 애국자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61살 환갑이지만 진심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 입니다 오히려 한국을 사랑하고 염려해주는 니디나 타일러보다 못한 윤석열이 정말로 밉고 부끄럽습니다
@keithcho45352 ай бұрын
5년전에 외국인들 나오는 영상에서 그걸 처음 듣고선 당시까지 그 차이조차 몰랐던 1인. ㅋ
@mosoon402 ай бұрын
일십만원정을 아는 타일러.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나라사람보다 우리말을 더 사랑하고 지키려 노력하는 우리 타일러 만세!
@l9금-일탈녀-명지-292Ай бұрын
⇖♦️
@강력햐-e1f2 ай бұрын
님들은 천재에요. 대단하네요.
@dongkoodongkoo2 ай бұрын
타일러는 언제봐도 지적인 사람인게 느껴지는데 말하는건 또 깨발랄해서 보고 있으면 재밌음 ㅋㅋㅋㅋ
@덕소리5형제2 ай бұрын
다른 걸 떠나서 외국인 4명이 한국어로 방송하는게 진짜 신기하다. 눈 감고 들으면 한국인 4명인줄 알겠어. ㅋㅋ
@l9세이상만오소-q4qАй бұрын
←👇
@나치피보Ай бұрын
한국인도 한국어 어려움,,.,.. 맞춤법도 어렵고 한자로 된 단어도 사실 헤깔릴때 많고...
@이도연-m3u2 ай бұрын
하나 둘 셋 넷.... 일이삼사.... 한국의 포병대에서는 이걸 또 섞어써요. 하나 둘 삼 넷..... 왜냐하면? 말하고 듣기에 착오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유죠. 반면에..... 서양에서는 12달 각각의 이름이 있죠?제뉴어리 페브러리.... 우리는 그냥... 일월~십이월 이지요. 양력이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동양에서... 제뉴어리 페브러리... 에 역활은 24절기가 하고 있기에 그랬던거죠. 양력과 잘 맞아요. 24절기를 배워보면 매우 합리적이고 짜임새있는 명칭이라 느낄거에요. 어쨋거나... 숫자를 두가지로 말하는 이유는 12달에 명칭을 붙힌것과 비슷한거죠. 영어권에서도 각 명칭의 유래나 의미등은 중시하지 않을것 같군요. 그러면서도 관습적으로 제뉴어리 페브러리를 쓰겠죠. 왜냐하면? 그게 더 명확하게 전달되므로 착오가 적기 때문이죠. 하나 둘 삼 넷.... 과 비슷한 기능이죠. 한국어 소양으로 24절기를 배워볼까요? 춘하추동은 다들 아실꺼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한자 발음이죠. 사실... 영어가 영국말이 아니듯이 한자(漢字)도 한(漢)나라 말은 아니죠. 한국에서도 고대부터 써오고 있는 문자(文字)에요. 네... 세종대왕 훈민정음 서문에서도 문짜 라고 했어요. 한자나 한문이라 하지 않았던거죠. 문자는 심볼의 기능입니다. 싸인이 아니였다는 것이죠. 심볼을 쓸때 문장은 간소화 되지요. 😅 ㅡ 이모티콘은 심볼입니다. 이걸 말로 표현한다면?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겸연쩍은 웃음' 이렇게 되는거죠. 이러한 이유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쓰지않고 춘하추동을 쓰는 것입니다. 한국이 명절이나 기념일에 음력을 쓰는 전통은 상단문화가 상류층을 이루었던 때문이지요. 밀물/썰물 뱃길에 필요한 것이 음력이고 그 일정에 맞추어 행사를 하는것이 편리하기에 그랬던 것이죠. 하지만 농경을 중시하게 되면서 24절기가 쓰이게 된 것입니다. 요약하면.... 음력 ㅡ 해상무역용 24절기 ㅡ 농경생활용. 춘하추동 사계절에 지(至)와 분(分)을 붙혀 24절기 명칭으로 했어요. 이를 지(至)/나눌 분(分). 한 겨울에 이를었다 ㅡ 동지(冬至) 한 여름에 이를었다 ㅡ 하지(夏至) 봄 으로 나누었다 ㅡ 춘분(春分) 가을로 나누었다 ㅡ 추분(秋分) 다음은 춘하추동에 입(立)을 붙혔죠. 접어들다/들어가다 ㅡ 입(入)으로 이해하면 될꺼에요.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이것이 24절기중 8절기의 명칭이죠. 벌써 1/3을 배운거에요. 다음은 동지를 기준으로 좌우에 두개씩 명칭을 볼까요? 소설(小雪).대설(大雪)/ 소한(小寒).대한(大寒) 적은눈. 많은눈/약한추위.강한추위 알기쉽죠? 하지의 좌우에는? 소만.망종/소서.대서 씨를 뿌리고 싹이트니/ 약간 덥다가 많이 더워진다. 이제 봄 가을만 남았죠? 춘분의 좌우에는? 우수. 경칩/청명.곡우 빗물에 겨울잠자던 개구리가 놀라고 맑았던 하늘에 곡식을위한 비를뿌린다. 추분의 좌우는? 처서.백로/한로.상강 더위가 물러가고 영롱한 이슬이 맺혀 찬이슬로 되고 서리로 바뀐다. 24절기 완성이에요. 입춘 ㅡ 우수.경칩 ㅡ 춘분 ㅡ 청명.곡우 입하 ㅡ 소만.망종 ㅡ 하지 ㅡ 소서.대서 입추 ㅡ 처서.백로 ㅡ 추분 ㅡ 한로.상강 입동 ㅡ 소설.대설 ㅡ 동지 ㅡ 소한.대한 24절기죠. 왜? 스물네절기가 아니냐고요? 24라는 숫자가 중요한것 아니니까요. 네.... 중요하면 하나 둘 셋 넷이고 중요치 않으면 1234... 입니다. 사람들 나이는 중요하므로... 34살이 아닌 서른네살 이고요. 시간은 중요하므로... 한시 두시 세시... 분은 시간보다 중요치 않으므로.. 15분. 30분이죠. 한국인들은..... 지금 몇시냐? 시각을 묻거든요. 분(分)을 묻는게 아니죠. 응? 세시 반 즈음이야. 또는.. 세시가 좀 넘었네? 이런식의 표현을 하고는 하죠. 시각을 중시하고 분을 경원시 하는거죠. 더구나 초를 묻고 답하는 경우는 드물죠 왜냐하면? 중요치 않으므로... 과거에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12시각으로 구분했어요. 자시 축시 인시 묘시..... 즉. 두시간 단위로 구분했던 것이죠. 그래서 열세시가 아닌 13시라 하는거죠. 24시 표현법은 중요치가 않으며 특수한 경우만 쓰이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다른예로.... 동물들 한마리 두마리는 소중하니 1마리 2마리가 아닌거죠. 특히. 말이나 소는 더 중요하므로.. 소는 한바리 두바리... 말은 한필 두필 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중요도에 따라 하나둘셋 이나 123을 쓴다는 겁니다. 포대에서 사거리를 불러줄때는? 자칫 착오가 생기면 적의 진영이 아니라 아군의 진영에 포탄이 떨어지게 되므로. 하나 둘 삼 넷.... 이라는 특수한 표현법 을 쓰기도 한다는거죠. 자칫.... 셋과 넷의 발음이 비슷해 잘못 전달될수 있기에 그런겁니다. 다섯과 여섯도 비슷하니 다섯 육이죠. 그래서... 하나 둘 3 넷 다섯 6.....식으로 하지요.
@유제영-v2n2 ай бұрын
최고❤🎉
@youdieee2 ай бұрын
숫자를 여러가지로 말하는건 일본의 경우에는 더 다양하죠 0이 제로 마루 레이 등등
@sean21132 ай бұрын
와 엄청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ㅎㄷㄷ
@도원-geo152 ай бұрын
@@youdieee 진짜 이건 일본이 압도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어마다 원어민들만 느끼는 미묘한 용례의 차이가 있는 데 숫자를 변화시키는건 일본어가 최고수준
타일러씨 오래전 비정상회담 때부터 정말 좋아했었는데, 과자 출시 하셨군요. ^^ 쑥과 마늘 맛이라니~ ㅎㅎㅎ 많이 사먹고 사람 될게요. 영상 보고 네이버에서 주문했네요. 이런 걸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정말 똘똘하고 귀여우세요. ^^
@버디업고튀어Ай бұрын
피터 고마워요❤타일러씨도 너무 해박하고 늘 한국에 대해 많이 알아서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감사합니다🎉
@자빈형햇빛찬란한대지2 ай бұрын
시간 말할때 한시 두시 세시 할때는 한국고유 숫자를 쓰고 10분 20분 할때는 한자식 숫자를 읽는것은 한시 두시 세시 즉 시간은 옛날부터 사용했지만 그밑에 분 초는 시간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잘게 쪼갤정도까지 생활하지 않았는가봅니다 대한제국시절 서양시간을 받아들여 시간 개념을 사용할때 시간은 고유단어로 읽고 분초는 한자식으로 읽는다 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군대에서든 한시 15분 할때는 01시 15분 공일시 십오분하는것은 식민지배하고 연관있을듯 싶습니다. 내일을 멍일 어제를 작일이라고 했듯 그리고 한자의 짧은 음절 단어의 펀리함도 한 몫 한듯합니다 예전에는 네거리 세거리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사거리 삼거리라고도 하구요 원뜻은 삼거리 사거리하면 저기서 부터 일거리 이거리 삼거리 순서를 정하는거였지만 아마 대전인가 예전본듯 한데 무슨동네거리라고 표지판이 되어있던거를요 신정네거리역도. 있습니다 그냥 익히는게 더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오늘 잘보고 그런 고충이 있었게구나! 하면서한국어 잘 하시는분들 무지 잘하셔서 감사하고 암튼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yhansookim78502 ай бұрын
12신으로, 하루를 12지신으로 나누엇죠. 자시 축시 인시 묘시... 약 2시간을 한 시진으로 불럿고, 1/8인 15분 가량을 일 각으로 불럿습니다. 지금은 고문서 번역을 현대에 맞춰 그렇게 쓰는데 과연 조선때는 똑같은 ㅡ(한 일)을 어케 읽엇을지는 모르겟... 조선사 전공 교수님은 아시려나..?
@yhansookim78502 ай бұрын
님도 말햇듯이 글자 하나로 가장 함축적인 의미를 가진게 한자라고 하더라고요. 경축일, 경사스럽고 축하하는 날. 한자음 없엇으면 다 썻을거 아님 ㅡ.ㅡ
@이승원-o2c8z27 күн бұрын
댓글 내용중 오타수정.... 내일 이야기하시면서 멍일 이라고 해두셨네요 명일 이 맞지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ㅋ 1시 1분이 한시 한분도 아니고 일시 일분도 아니고 한시 일분으로 각각(!) 썼다는 거에 충격이네요. 살면서 그냥 그렇게 썼던 건데 몰랐던 부분이라 충격이네요.
@Doubleshot-cp6iv2 ай бұрын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영역이다 보니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죠
@prdkdud1002 ай бұрын
ㅇㅇ 미국 살면서 애들 한국어 가르치면서 저도 처음 알았어요 ㅜㅜ 너무 하다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ㅋㅋㅋ
@부산꿈돌이2 ай бұрын
고유어와 한자어를 구분해 쓰면서 일상적인 12시까지의 큰 단위와 분에 해당하는 작은 단위이지만 숫자는 큰수랑 직관적으로 구분해서 듣기 쉬우라고 그리 됐나 추측해봅니다.
@MrJindols2 ай бұрын
그게 얼마전 까지 우리나라 시계는 시만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요.자시,오시 이런식으로요.분단위는 아마 척으로 썻기에 일본이 근대화 해준 시점부터 대중적으로 쓰인 분,,초는 그냥 일본식으로 숫자개념으로 쓴듯.
@부산꿈돌이2 ай бұрын
@@MrJindols 오, 더 그럴 듯 해요
@moray_12 ай бұрын
천재 네 분이 모여서 너무 유쾌하게 한국어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 찐 재미나게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fabby70112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개 봤어요 ㅋㅋㅋ 특히 타일러님은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예시도 금방금방 생각해내셔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
@parkyoungseo12 ай бұрын
한국어는 순수 한국어와 한자어 그리고 요즘 많이 쓰는 외래어 들이 많이 섞여 있어 한국인들도 세대에 따라 또는 교육의 정도에 따라 어려운 말이 많은데 하물며 외국인들은 더욱 더 많이 어려울 겁니다. 공감합니다.
@낙화유수-s4x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한자어 외래어 그기다 다양한 표현방식등...
@강경환-n6u2 ай бұрын
외국인들이 진정 어려워 하는 건 단어 그 자체가 아닙니다 감정 흐름의 상황과 발음의 강약 톤에 따라 달리 해석되고 풀이 될 수 있는 단어가 산더미 같고 이 상황에 맞는 단어들이 겹겹이 나열 되어 있는 게 한국어죠 이걸 제일 어려워 한답니다
@김경태-m3x7l2 ай бұрын
맞아요 한국어가 되게 자유로워서 그런지 표현들이 참 다채로움 ㅜㅜ (윤하 콘서트 예매 '9월 24일 6시'에 오픈)
@LOVINGNMIXX2 ай бұрын
솔직하게 타일러보다 못합니다 저는 ㅋㅋㅋ😅
@junyeongmint74992 ай бұрын
한 어휘가 다양한 주변 언어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영어만 해도 fun은 서민적인 느낌이고, 비슷한 뜻인 프랑스어계 단어 interesting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죠
@개인채널-g7y2 ай бұрын
한국어가 외국인들에게 어려운 이유를 제 나름대로 답을 찾았는데요 한국어는 한국인들의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한국인들은 그런 디테일한 차이를 구분하고 표현하기를 원하기때문에 언어가 그런 방식으로 발달한 것 같습니다 감정을 표현할때도 외부세계의 정보를 받아들일때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호칭) 상당히 폭넓은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색깔도 일곱가지 무지개색으로 담아낼 수가 없는것이죠 두 가지 색상의 경계 사이에는 다양한 차이들을 보이는 색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빗소리 바람소리 발자국 소리도 한국인들에게는 그때그때 감정에따라 다 다르게 들립니다 한국어를 배우시기로 선택했다는 것은 한국인들이 외부세계를 이해하는 스펙트럼의 세계로 발을 디딘것과 같고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타언어 대비 상당한 난이도일거라고 짐작합니다 그러나 한국어 학습의 어려운 스펙트럼의 봉우리들을 정복해나가면 이전에 보이지 않던 풍부한 감정 표현과 외부세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게 되실거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이 느끼는 감정들은 타언어로 정확히 표현이 안되서 모호해보이지만 감정의 스펙트럼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면 한국인들의 진심을 오해없이 받아들일 때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mstj07072 ай бұрын
이야 표현 멋지네요👍 대공감!
@applepie1717.2 ай бұрын
말 왜이러케 자래 너 문가지.
@동백꽃-i7u2 ай бұрын
오오....🎉🎉🎉
@키티-w4m2 ай бұрын
+영어도 이해안가는 부분 많음
@AnnaM-hq5jk2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유 표현만 봐도 정말 다양하죠...
@jh-od8us2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은 역시 언어의 천재^^
@cashcomav2 күн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귀가 빨리네요 😂
@세이지-t8v2 ай бұрын
피터는 되게 아나운서 목소리에다가 차분한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일러랑 같이 찐한국인 같아요ㅋㅋㅋㅋㅋ
@jaxxxxxxxxx2 ай бұрын
피터는 엄마가 한국인이에요 ㅋㅋㅋㅋ 반반
@박영식-o3r2 ай бұрын
이렇게 다른 사람들끼리 잘 융화되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보여주는게 너무 멋져 보입니다
@편백숲마을2 ай бұрын
정말 재밋네...감사해요..한국인 72살 영어배우는중..일어도...나도 모르는 단어들..태가 힘들엇던 말...충청도사람인데 부산지점 발령받아가니...지점 개점날..부산 본토박이 지점장 옆사람소개하면서.나에게 내 사우야...네? 내 사우야... 네? 아마 네번째 인가 옆에분이 사위라구...전혀 못알아들엇슴...사위..사우...한국인도 완전 불통. 군대때 .부산 고참이.쫄병인 내게 그거좀 도..도....하는데...그게 무슨소린지...달라는 소리엿더만요...하하하하
@machimnae1Ай бұрын
8:08 군대도 해군은 열다섯시 십오분이라고 하고, 육군에서는 십오시 십오분이라고 한답니다😂😂
@TheGogogogo2 ай бұрын
경상도 사람들이 56개를 '오십여섯개'라고 읽는거 들으면 타일러 또 폭주하겠네 ㅋㅋㅋㅋ
@Leo-pf7ut2 ай бұрын
ㅋㅋㅋ 그래도 한국인은 알아듣는다는 불편한 진실
@khoon107112 ай бұрын
와이씨 머가 틀렸나 하고 혼자 한창 중얼거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choseok2 ай бұрын
쉰(쉬은) 보다 오십이 발음이 편해서 그런 것 같다는 썰…
@jehyunyun15122 ай бұрын
경상도 분들만 그러는게 아닐걸요.
@jehyunyun15122 ай бұрын
@@Echoseok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 모르는 사람 많아요.
@agdidgsy23722 ай бұрын
타일러는 진짜 대단...천재야~ 초보때 실수 위로와 용기를 얻네요. 자주 해주심~~^^
@손칼국슈2 ай бұрын
재밌어서 더 길게 찍어주시면 더 좋겠네요. 귀가 더 빨리고 싶어요 ㅋㅋ
@hye15352 ай бұрын
아니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침대에서 쉬했어요ㅋㅋㅋ귀가 빨리다ㅋㅋㅋㅋㅋ이 멤버 조합으로 또 영상 찍어주세요!!❤
@jinij.3912 ай бұрын
5개국 : 되도록 한자어, 고유어(한글) 로 묶어서 구분합니다. - 오(五)개(個)국(國) : 한자어 - 다섯 나라 : 고유어 예) 51 : 쉰하나 (고유어), 오십일 (한자어) (한국 사람도 52, 76 을 '오십두개' '칠십여섯개' 라는 식으로 섞어서 쓰기도 합니다. 문법적으론 틀리지만 구어에선 그렇게들 쓰기도 합니다.) - 올바른 표기 : 쉰두개/오십이개, 일흔여섯개/칠십육개 15, 125 같은 1로 시작하는 숫자는 한국(남한)에서는 '십오', '백이십오' 라고 말하는데, 타일러씨 말처럼 계약서나, 은행에서 입금표 같은 걸 작성할 때는 '일백이십오' 라는 식으로 쓰긴 합니다. (숫자가 중요한 서류라서, '백오십만원' 이라고 작성했는데, 입력란에 여백이 있다면, 누군가 '구'를 적어 놓으면, 125가 925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큰 일이 날 수 있잖아요) 북한이나 중국 조선족에서는 앞에 '일백이십오' 같은 식으로 '일'을 앞에 붙여서 말하기도 하더군요. 군대에선 15:35 분을 '십오시 삼십오분' 이라고 하면 한번에 오전,오후를 구분하면서 시간을 전달할 수가 있죠. 짧은 말 속에 전달할 내용 다 담는게 군에선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귀가 빨리다'... 성인버전(?).. 이 채널 19금 아니죠?
@eoNP-x3x2 ай бұрын
십오시 삼십분인 이유는 한자라서. 군대는 한글을 싫어함 (주관적으로 봤을때) 한자어(재명일 기보병 등등), 일어(나라시 시마이 등등), 영어(FM 알파-브라보-찰리 등등)를 한글보다 많이 씁니다. 일어는 작업이 많은 군대 특성상 노가다 용어를 많이 쓰는데 노가다 용어가 일어가 많음. 영어는 미국식 군대 매뉴얼의 영향. 한자어는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하는 군대 특성상, 상관의 관점에 깔끔하게 보이기 위한 것 같음. 한자어는 주로 함축적이고 명사형이라서 간결하고 절도있어 보이는 것과 연관 있는듯. 저도 한국인인데 군대가서 처음 듣는 한자어가 좀 있었습니다.
@katya-b-i2w2 ай бұрын
타일러 말 들으면 틀림이 없을 거야.....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대단하다 신천=새내라는 걸 언제 또 알았데??
@017ltv2 ай бұрын
10:20 타일러 형에게도 이런 과거가 있었다닠ㅋㅋㅋㅋ 졸귀
@neoworker2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일십만원정"에서 빵 터졌어요.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공부하고 사랑해주시는 게 느껴져요.
@grice9848Ай бұрын
😅 타일러씨는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타일러씨가 나오길래 봤는데 밝은 타일러 모습 보니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cheycherry8062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영어 어렵다고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UOii2 ай бұрын
서로 난이도 극악임 ㅋㅋㅋ
@키티-w4m2 ай бұрын
영어도 만만치않음
@coldvoyager98272 ай бұрын
솔직히 둘다 외국어라고 가정하면 한국어가 더 어려움
@BlueAngel09142 ай бұрын
@@coldvoyager9827 앗... 그래서 한국인들 중에서도 0개국어인 사람이 많은 이유....? 😂
@Ioukhc2 ай бұрын
아이고~^^ 너무 모두가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암튼 배꼽잡았습니다~^^
@alankorea52412 ай бұрын
일반 예능 프로그램 보다 내용이 상큼하고 재미있네요,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은 귀족 프로그램들이 되어 돈만 알아요~ 다들 대박 나세요~
@서정모-h9j6 күн бұрын
잼있게 봤어요 늘상 자련스럽게 쓰다보니 외국인이 저런 상황에서 힘들겠구나 하고 이해하는것두 있구 한국사람으로 와 저걸 저렇게 어이없게 쓰냉 하는것두 있구 개인적으로 한국인으로 저두 맞춘법 틀리는데 대단들 하시네요
@user-aki02282 ай бұрын
귀가 빨린다😂😂😂😂😂😂😂 어떻해.. 8년 쓰셨는데 아무도 안고쳐줬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여진-l5q2 ай бұрын
이 질문 저도 수업시간에 받았는데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냥 외우라고 했던 게 생각나요. 한국어교원 카페에 이 영상을 공유해갑니다^^ 한국어선생님들도 공감하실 내용이에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철성-r1n2 ай бұрын
모두 언어에 천재적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한국인들도 잘 모르고 단순히 기계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많거든요~~!!^^
@jjipudung98502 ай бұрын
한국인으로 살면서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한국어라 차이점이나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았던 부분을 제3자인 외국인의 시점에서 이야기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그리고 한국어에는 순한글말과 한자어 한자어중에는 중국식 표현의 한자어 일본식 표현의 한자어가 있는데 구분없이 사용하고 있다는걸 깨닭게되네요
@만수르동생만수11 сағат бұрын
이런 영상 좋다 쭉해주세요 ~
@블루스카이-x2e5l2 ай бұрын
알고는 있었지만 타일러씨는 진짜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네요. 언어에 앞서 사람과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존중이 바탕되어 더 뛰어난거 같습니다. 패널 여러분들 에피소드도 재밌게 잘 봤어요^^
@hi0jeje2 ай бұрын
외국분들에게도 한국사람들도 다 즐겁게 볼수 있는 방송이네요~ 넘 잼있어요^^❤ 어렵거나 한자 섞인 단어는 한국사람들도 모르는 단어가 많답니다~~ 다 알지 못해도 괜찮아요. 한국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wootaekjeong50272 ай бұрын
이분들은 여기 나오셔서 한국어의 응용편을 많이 배워가시네요. 서로 답변하면서 어려운 걸 많이 터득하시는 듯
@ya-om3in2 ай бұрын
이런 방송은 한국의 유명 MC들도 기획 및 진행할 엄두가 안나는건데 기획자체만봐도 대단하고 아주 자연스레 즐거움과 공감을 전달하는게 한국인이봐도 대견스럽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장수하시는 유투버들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까지 하고 가요~~~~^^
한글 한국어를 공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몇 개국어를 구사하는데 해당 언어쓰는 나라 사람들이 고맙다고는 하지 않더라고요. 그게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모르더라고요. 거듭 한국어 한글 공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aekeung2 ай бұрын
"당사국" 맥락으로 이해는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 아닐까요? 그나라분들 이라고 하면 어떨지~~
@prococonut2 ай бұрын
타국분 이것도 나쁘지 않고..... 생각해보니 그 나라, 타국, 당사국 결국 다른 나라 잖아.....
@jimmy2xrich492 ай бұрын
병신같은댓글
@SoWhatNOWhuh2 ай бұрын
다른 나라분들의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깐 너무 재미있네요
@끽따거2 ай бұрын
유창하게 말하는 4분은 전생에 한국인이었음이 틀림없어요. 한국인보다도 한국어를 더 잘 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encinaho2 ай бұрын
전생자면 옛날사람이라 지금의 국어와 꽤 달라 더힘들걸요 지금세대에 사투리쓰는사람도 사투리 쉽게못고치는데
@NS-vw5yw2 ай бұрын
사분이라고 읽을지 네분이라고 읽을지 헷갈려요..
@김민정-z5d1z2 ай бұрын
신촌 갈때는 이대방면 신촌 가주세요.. 신천 갈때는 잠실방면 신천 가주세요
@샘새미-p7xАй бұрын
오늘 에피소드 넘 재밌었어요. 맞다 우리가 삼시 십오분이라고 안하는구나. 몰랐어요ㅋ 한국어가 제 모국어라서 다행이예요. 영어가 훨씬 쉬워요ㅋㅋ
@경이로움2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요. 그 고충을 이기신 4분 모두 대단하세요.
@키티-w4m2 ай бұрын
미국식 영어 배우는 사람들:?
@쓴소리-y9h2 ай бұрын
한국어는 엄청 어려운데 배우고 적응하면 여러감정으로 표출할수있는 특히. 유머파트 에서는 웃음거리를 만들수있는 최고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other-is-pink2 ай бұрын
여기서는 다른 생각이지만 차번호도 읽는 방법이 다양 1234: 일이삼사 이렇게 읽는게 기본이지만 특히 000 이거나 00이면 2000: 이천, 2005: 이천오, 3800: 삼팔백 이렇게 읽기도 합니다.
@piecespieces22272 ай бұрын
귀가 빨리다 너무 신박한 표현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승경-f7j2 ай бұрын
흥미롭고 재미있는 한글주제로 웃음을 선사해주신 출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유-k6g2 ай бұрын
타일러는 사랑 입니다 ^^😊❤❤❤
@라이온의일상6 күн бұрын
저두 보다 보니 귀가빨리네요 ㅎㅎ
@Minhee-u5y2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이걸 보고 다른 언어 배우는데 용기 얻어 갑니다.
@방어대뱃살2 ай бұрын
계약서에 맨 앞자리가 1이면 "일십"이라고 적는게, 그냥 "십"이라고 적으면 나중에 위조할 수 있어서 그럴겁니다. "십"이면 금액이 적어서 크게 생각 안하는데 "천만"단위면 1000만원(일천만)이 9000만원(구천만)이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은행에서도 맨 앞자리가 1이면 "일천", "일백"이렇게 적습니다.
@manoduen2 ай бұрын
참 유익한 시간이네요. 특히 타일러 진짜 똑똑하고 멋쟁이에요.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말 잘 가르쳐 주세요
@신동화-o4r2 ай бұрын
타일러, 인상이 참 좋아. 글고 명석해 보여.
@얼티밋워리어-j7b2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24시로 쓰는 건 통신 간 잘 안 들릴 경우 예를 들어 1시라고 하면 오후인지 오전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작전에 혼선이 올 수가 있기 때문이죠. 음 그리고 신천 과 신촌을 헷갈리게 가는 걸 피하려면 연세대 있는 신촌으로 가주세요 하면 됩니다. 조금 불편해도 그 지역 랜드마크 같은 걸 같이 말해주면 실수 할 일이 거의 없죠.
@무지-y6n5 күн бұрын
최고 토크쇼 입니다 🎉
@아그래정2 ай бұрын
한국발음이 어려운 외국인의 에피소드와 애로사항 참 재미있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한국인 저도 어려울 때가 종종 있어요...ㅎㅎ
@trainalpinism2 ай бұрын
오우~ 귀가 빨리는 토크네요 ㅎㅎ
@zoosoolsa2 ай бұрын
@user-jdidkozj1 이사람 제정신인가? 여기서 왜 그런 말이 나오지?😡
@성이름-e2u8r2 ай бұрын
ㅋㅋㅋ 귀여운 표현이네요
@테무친-p7g2 ай бұрын
영어도 만만치 않음 A 발음을 예로들면 Canada 캐나다 assist 어시스트 angel 엔젤 sand 샌드 ace 에이스 salt 솔트 아 어 오 에 애 에이 이런식으로 다르다 발음이 한국어 처럼 딱 떨어지지 않아서 힘든거 영미권 본인들은 모르잖아
@ilovethisucc2 ай бұрын
미국의 수도권 지역에서 수십년째 살고 있는 중인데, angel 은 에인젤에 가깝고, salt 는 썰트에 가까운 발음들을 사용하네요
@테무친-p7g2 ай бұрын
@@ilovethisucc 한국 기준으로 예를 들었음
@ethanshin2 ай бұрын
@@테무친-p7g한글로는 영어발음을 표기하기가 어려우니까요… ㅎㅎ
@tounsoo2 ай бұрын
미국인입니다. 미국 영어는 망가진 언어이니 비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dy48882 ай бұрын
이해하기 힘드니까 외국어 아닐까? 왜 긁혀서 굳이 그렇게 따지면 영어도 개ㅈ같은 언어다 라는 뉘양스로 따지고 있냐ㅋㅋㅋㅋㅋ
@goat_22222 ай бұрын
아니 ㅋㅋㅋ 억양이 달라서 그렇지 발음은 다들 너무 좋으셔!! 외국인들이 또 힘들어하시는 게 반존대 아닐까요? 외국인이 보는 한국어에 대한 생각 너무 재밌어요!ㅎㅎ
@김양수-f3h2 ай бұрын
진짜 이 프로그램 너무 재미있습니다 피터의 진행능력도 좋지만 출연진들의 넘사벽 능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ㅎ😊😊😊
@優雅相叔2 ай бұрын
타일러도 쉬했어요~ 하는 시절이 있었다는 게 상상이 안 가네요. 배 잡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ㅌ
@hjchung28682 ай бұрын
차주(문어체) / 다음주(구어체) 조선시대때 양반들만 한자를 배웠기에 문어체(한자가 섞인 단어)가 교육받은 자들이 쓰는 격 높다는 인식이 있어서, 공식적인 메일이나 공문에 한자식 표현이 많습니다. 순한글은 서민이 주로 쓰다보니 천하다는 편견도 많았지요..
모두 잘하고 계십니다. 숫자부분은 쉽게 발음되는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입에 붙어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분들이 그 부분을 꺼내니까 새롭습니다.😅
@서맑김상철2 ай бұрын
정밀 재밌어요... 나오신분들이 모두 오래된 팬분들이라서요^^
@daewonkim89472 ай бұрын
오늘 출연하신 분들은 모두 대단하신 분들 같아요~!
@dang31392 ай бұрын
'귀가 빨리다'가 아니고 '기가 빨리다' 입니당. 주위의 뭔가의 상황에 시달려서 몸에서 기(에너지)가 빠져나가 exhausted된 느낌을 말할 때 쓰입니다 에너지가 빨려나간다고 생각하면 될듯...
@여순령16 күн бұрын
네분들..👏👏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
@서복만-s6v2 ай бұрын
타일러는 천재~~
@sungsoo20482 ай бұрын
저도 네 분의 한국어 관련 대화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ㅎ
@윤희구-g6gАй бұрын
아삭 아삭은 채소를 먹을 때, 바삭 바삭하다는 과자류를 먹을 때 사용하는 표현인 것 같아요.
@unka20072 ай бұрын
니디씨 너무 웃기네 ❤❤❤😂😂😂😂😂😂 귀가 빨린다 ㅋㅋㅋㅋㅋ
@rightspirit21032 ай бұрын
와 진짜 열두시라고 하다가 열세시가 아닌 십삼시로 읽는 이유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Terrius-Ай бұрын
과거에 시는 2시간 단위로 하루가 12시간이었음.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시
@저뉴맨2 ай бұрын
16:45 아 타일러 이 이야기 되게 재밌어요ㅋㅋ
@jacob_jaidee2 ай бұрын
우리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쓰는 건데, 외국인 입장에서는 헷갈리는 내용이 많네... ^^
@psh61164 күн бұрын
우리한글제품 최고。
@강경환-n6u2 ай бұрын
어느 독일 분이 그러더군요 독일어로는 표현할 단어와 문장 표현 방법이 없어서 답답해 했었는데 한국어를 배우고 나서 답답해 하던 부분을 해소 했었다고요
@챠챠챠챠2 ай бұрын
근데 이거는 다른 나라에도 있어요 ㅋㅋ 우리 나라말로 하면 문장으로 설명해야하는데 한단어로 표현되는 외국언어요
@nnaacc2172 ай бұрын
반대로 한국이 찾는 그 상화이나 그런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단어는 독일어에 많지 않나ㅋㅋㅋㅋ독일어 밈이 독일어는 이 상황을 표현하는 단어도 있을듯 ㅇㅇ ㄹㅇ 있음 이거잖아ㅋㅋ
@Tiger_Rabbit2 ай бұрын
근데 이건 반대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ㅋㅋ 전에 누구였는지 인물을 까먹었는데 ㅠ 독일에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시?편지?로 유명한게 있어요. 한국어로 번역한 것도 말이 참 예쁘지만 독일어를 모르면 그 표현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어로 번역한 것보다 독일어로 읽는게 훨씬 아름다고 절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들이라고 했어요👍 모든 언어는 서로 온전히 번역할 수 없는 단어나 어휘?가 많은 것 같아요 ㅎㅎ
@user-abcde272 ай бұрын
이건 다른 외국어에도 다 적용되는 거고 다만 분량의 차이가 있을 듯 싶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일본어에 '코모레비'라는 단어가 예뻐서 좋아하는데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란 뜻이에요 한국어엔 딱 떨어지는 단어가 있지 않죠.
@김길수-d2u2 ай бұрын
그건 언어마다 다 있음 한국어로도 없는 표현 언어들 각 나라언어 공부해보면 다 있는거 같음
@jeongpark32122 ай бұрын
감으로 쓰는 게 맞아요. 수많은 형용사 부사 중에서 하나를 골라 적재적소에 딱 들어맞게 쓴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Kampfgruppe92602 ай бұрын
한국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국어는 원론이나 법칙만으로 구성되는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불규칙 적인게 많다.. 그걸 관습의 언어라고 한다
@frozenmoon24002 ай бұрын
다른 얘기는 여기저기서 얼추 들어본듯 한데.. 타일러님의 '강조'하려다 다른 말이 되어 힘들었다는 말씀은 첨듣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네요.
@lottokang2 ай бұрын
시는 좀 더 명확한 숫자로 분은 좀 더 짧은 숫자로 예를 들어 3:03을 다 같은 숫자로 말했다면 삼시 삼분인데 이걸 잘못 들으면 4:04분으로 들을 수 있다는 그 점. 일, 이도 헷갈리수 있고 삼, 사도 마찬가지 따라서 시는 좀 더 명확한 하나, 둘, 셋, 넷, 다섯 등으로 분은 짧은 일, 이, 삼, 사, 오, 육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