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션! 최욱에게 양자역학 이해시키기! [코너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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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매불쇼

[팟빵] 매불쇼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61
@Ashley-pw7fh
@Ashley-pw7fh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 열심히 설명하는데 최욱님 뚝딱거리는 거 너무 웃껴요 😂😂 김필영 박사님이 부연설명 해주시는데 명쾌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엠아-r9f
@엠아-r9f 5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Anne_U
@Anne_U 9 ай бұрын
1분과학 팬이에요~ 최욱 욱하는 게 웃기네요 ㅋㅋㅋ 이해할 수 없어도 1분과학님은 저런면이 매력이에요. ㅎ 어려운 말 나와도 거부하지마 최욱!
@장실장-s5c
@장실장-s5c 9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매불쏘 보면서 처음으로 연속 두번 돌려봄ㅋㅋ 무슨 말인지 이해 못 하는데 웃긴건 처음이네ㅋㅋ 이영상 자체가 양자역학 같네ㅋㅋ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ijungo2560
@ijungo2560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 채널 구독자입니다. 주변에 1분과학 채널 추천하고 싫어하는분을 한번도 못봤을정도로 재밌는 채널이에요! 이 채널 보시면 최근 영상에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신 내용이 있어요. 1분과학님이 전형적인 천재들 말하기습관을 갖고있어서 머리속에 내용이 쏟아져나와서 말이 빨라져서 전달이 좀 덜돼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정말 재밌는 내용이고 생각할게 많은 주제입니다!! 1분과학님 앞으로도 좋은내용 많이가져와주세요!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천금정금
@천금정금 9 ай бұрын
1분과학 너무 웃기네 ㅋㅋㅋ 자주 불러주세요 ㅋㅋㅋㅋㅋ 둘이 이상하게 캐미가 맞아 ㅋㅋㅋ
@user-ik1je8ki9d
@user-ik1je8ki9d 9 ай бұрын
관계론적해석에서 최욱. "뭔소리야?임마 이새끼 뭐야"부터 너무 웃겨서 몇 번 듣는지 모름 😂😂😂😂
@user-xl3tb8kb4k
@user-xl3tb8kb4k 9 ай бұрын
철학은 공염불같아서 과학과는 대치점에 있다 생각했는데,과학을 풀어낼수 있는게 또 철학적 사고라니~~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매불쇼에서 또 하나 배워갑니다❤
@8xsoldier
@8xsoldier 9 ай бұрын
과학은 관찰이고, 철학은 '내가 뭘 잘못생각했나?' 입니다. 관찰한게 이해가 안되니까 철학을(관점을) 끌고 들어온것 같아요.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8xsoldier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jm-pi6cf
@jm-pi6cf 9 ай бұрын
그냥 불교에서 부처님 붓다의 연기법 이잖아??? 현상의 상호 의존관계 도파민 쾌락도 고통과 같은 곳에서 느낀다고 자꾸 서양정신과학 현대과학이 언제적 2500년전 석가모니 이론을 가지고 이해를 못해섴ㅋㅋㅋ
@what2125
@what2125 3 ай бұрын
@@8xsoldier 저는 굳이 비유를 하자면 과학은 눈, 코, 입이고 철학이 뇌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으로서 우리는 과학을 관찰하고, 이 관찰을 토대로 좋은 판단이나 해석을 내릴수 있게 해주는게 철학이니까요. 둘 다 필요합니다
@dhodlrjfgodigo
@dhodlrjfgodigo 9 ай бұрын
하나도 못 알아듣겠는게 너무 웃겨서 계속 들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박성근-c7m
@박성근-c7m 9 ай бұрын
양자역학의 해석은 부처님의 연기법 그자체입니다. 이세상에 무엇이 존재하는 게 아니고 찰나생 찰나멸하는 사건 또는 현상의 흐름뿐인데 그게 느리게 흐르면 무엇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거지요. 불교의 무아론도 양자론으로 설명가능합니다. 특히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소립자의 파동,입자 중첩 그자체입니다.
@jm-pi6cf
@jm-pi6cf 9 ай бұрын
맞아 맞아요~ 양자역학 처음에 들었을때 이걸 아인슈타인이 이해 못했다고?? 불교에서 부처님 붓다의 연기법 이잖아??? 현상의 상호 의존관계 도파민 쾌락도 고통과 같은 곳에서 느낀다고 자꾸 서양정신과학 현대과학이 언제적 2500년전 석가모니 이론을 가지고 이해를 못해섴ㅋㅋㅋ
@pineforest2232
@pineforest2232 8 ай бұрын
불교에 관심생겨 조금 공부 해보니 양자역학의 내용이 그대로 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2천여년 전 그때의 언어(개념)로 전달 할 수 없는게 많아서 설법하지 못한게 많다 하셨는데 현시대에 와서 결과에 도달하네요 화엄경에서 말하는 일미진중함십방의 세계가 지금 보는 이 곳이네요..
@user-pd9gp9mb5d
@user-pd9gp9mb5d 4 ай бұрын
오~이런 연기법을 아시는 분들이 역시 매불쇼를 시청하시고 있었군요. 연기법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고로 저것이 있으므로 이것이 있다. 모든 것은 연결이 되어 있다. 라는 이론인데 저 두 게스트가 말하는 상대성 과 관계에 대한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이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턱시도가면
@턱시도가면 9 ай бұрын
약식 김필영박사님 쵝오십니다^^
@kyungjakim5676
@kyungjakim5676 9 ай бұрын
김필영선생님 어려운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hahahoho8000
@hahahoho8000 9 ай бұрын
라이브 듣다가 눈물 쏙 빼고 웃음 ㅋㅋㅋ
@hahahoho8000
@hahahoho8000 9 ай бұрын
1분과학 화이팅😂
@Flower-ll1cg
@Flower-ll1cg 9 ай бұрын
김필영 박사님 자주 뵈었음 좋겠습니다
@박량희-j5c
@박량희-j5c 9 ай бұрын
오늘 이 코너 재미있었어요ㅋ 좀 이해되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lide007
@lide007 9 ай бұрын
1분과학 버리지마. 성장을 지켜보자.
@godofsculpure
@godofsculpure 9 ай бұрын
저한테는 오늘 역대급 과학시간이었어요. 양자역학에 대해 다 이해는 안되지만 이전 보다 많이 알게 되었어요. 관계론적인 해석 흥미롭습니다. 상호작용과 윤석열이 양자역학이란 말에 이해가 확 되네요.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jm-pi6cf
@jm-pi6cf 9 ай бұрын
그냥 불교에서 부처님 붓다의 연기법 이잖아??? 현상의 상호 의존관계 도파민 쾌락도 고통과 같은 곳에서 느낀다고 자꾸 서양정신과학 현대과학이 언제적 2500년전 석가모니 이론을 가지고 이해를 못해섴ㅋㅋㅋ
@eighturn314
@eighturn314 9 ай бұрын
그동안 듣고 보던 양자얽힘 영상중에 가장 쉽게 이해되는 깔끔한 설명! 나는 알게됐다가 알게됐다로! 두분 게스트 조합 좋아요🎉
@user-uy4go8dn3l
@user-uy4go8dn3l 9 ай бұрын
이런 과학얘기도 재밌어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user-mz5cv9pn7f
@user-mz5cv9pn7f 9 ай бұрын
너무 웃겨요. 과학 철학 융합 코너 좋습니다. 짧은 시간에 양자역학 설명은 무리지만 시도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시각자료를 적절히 이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나나-z6x1l
@나나-z6x1l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사랑합니다..여기서도보네요^^ 늘 잘챙겨보고있구요 철학을담은 과학..너무좋습니다
@soyl1106
@soyl1106 9 ай бұрын
웃겨죽는줄 ㅎㅎ 일분과학 파이팅!! 박사님이랑 같이 하면 더 잼나네요!
@윤태연-p6q
@윤태연-p6q 9 ай бұрын
두 분께서 과학, 철학을 함께 연결해서 설명해주시니 더 재밌습니다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user-ls4zf2el1o
@user-ls4zf2el1o 9 ай бұрын
나 우기땜에 빵 터져서 너무 많이 웃었잖아ㅋㅋ🤣 안웃기는 얘긴데 우기가 웃음을 만들어 내잖아👍💕
@doohyunhwang2049
@doohyunhwang2049 8 ай бұрын
저는 불교의 철학을 좋아하는데 1분과학님은 깨달은자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쭉 만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장루팡-n4w
@장루팡-n4w 9 ай бұрын
김춘수 시인의 꽃을 읽어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시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thatday2502
@thatday2502 9 ай бұрын
와 딱 이거네요. 과학님 철학님 문학님이 트라이앵글로 한 공간에서 상호보충하면. 모든게 이해될 듯.
@reimykim2827
@reimykim2827 8 ай бұрын
내 우주는 당신으로 가득 차 있다... 아직도...
@Ashley-pw7fh
@Ashley-pw7fh 9 ай бұрын
과학코너 재밌고 유익했어요 약식 김필영 박사님 너무 좋아요 ❤❤❤
@iamthat000
@iamthat000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도 재밋고 김필영박사님도 재밋고 두분 케미는 더 재밋습니다. 자주 봡고싶어요^^~~~♡♡♡😊
@네그래
@네그래 9 ай бұрын
나 엊그제 1분과학이 이 관련 영상 올린 것 보고 동생한테 엄청난 영상이라고 링크했었는데.. 1분과학이 신나서 얘기하는 거 오늘 넘 귀여웠고요, 이런 엄청난 관점을 안내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masterlee7674
@masterlee7674 9 ай бұрын
양자역학 방송이 항상 재밌는 이유. 설명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 이론이기 때문. 이론은 존재하지만 이해는 없는게 양자역학이 아닐까
@정소영-u8e
@정소영-u8e 9 ай бұрын
최욱님의 불안한몸짓과 눈빛 무엇인가를 내뱉어야 하는 입술 을 닫아야만 하는 표정ㅋㅋㅋㅋㅋㅋ 최욱님 진짜 젤로 진진한 모습임 아 배야 ㅋㅋㅋㅋ 최고로웃깅 😂😂
@brol8466
@brol8466 9 ай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의 양자역학 관계론적 입장에서 상호작용이 멋지네요. 너무웃었어요
@jm-pi6cf
@jm-pi6cf 9 ай бұрын
그냥 불교에서 부처님 붓다의 연기법 이잖아??? 현상의 상호 의존관계 도파민 쾌락도 고통과 같은 곳에서 느낀다고 자꾸 서양정신과학 현대과학이 언제적 2500년전 석가모니 이론을 가지고 이해를 못해섴ㅋㅋㅋ
@유흥철-t4y
@유흥철-t4y 9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1분 과학자님의 양자에 대한 이야기가 무언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어렵다는 양자에 관한 지식을 저렇게 간단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말할 수 있구나 싶어서 오히려 알고싶은 호기심이 증폭 됩니다. 젊은 1분 과학자가 나오면 매불쇼가 더욱 재밌고 과학에 대한 지식도 좀 더 알아갈 수 있을것 같네요.^^
@user-mq1zz8dy6e
@user-mq1zz8dy6e 9 ай бұрын
김필영님 처음에 정영진에게 핀잔들어가며 진땀빼실때만해도 노잼이었는데 완전 매력쟁이 다 되셨음 ㅋㅋㅋㅋ
@mijungmoon6482
@mijungmoon6482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 응원합니다!!! ^^
@keargen3791
@keargen3791 9 ай бұрын
역대급. 두분 궁합 너무 좋아요. 과학의 철학의 끝은 통한다던데 앞으로도 두분 조합 기대합니다
@부자의운
@부자의운 9 ай бұрын
과학자가 혼자 감탄하고 있을 때, 철학자가 대중에게 설명해 준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소리로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쏙쏙!!
@rrsbrrrbb
@rrsbrrrbb 9 ай бұрын
김필영님 일분과학님 최애인데 같이 나오다니❤❤❤
@leejungsoon38
@leejungsoon38 9 ай бұрын
고정된 실체가 없다라는것, 현상만 있을뿐. 그러나 인간은 실체가 있다고 착각하는것. 우주만물생물비생물 모두 상호작용하며 끊임없이 변화해가는것, 변화하는것에 집착할 이유가 없는것. 나라고 하는 생각도 마찬가지~
@gksfid33
@gksfid33 9 ай бұрын
제가 이해한게 제대로라면, 이것은 반야심경의 내용과 같습니다. 색,수,상,행,식....색즉시공 공즉시색과 맞닿아 있습니다.
@jm-pi6cf
@jm-pi6cf 9 ай бұрын
맞아요 맞아~ 제가 처음 양자역학 들었을때 이거 불교에서 부처님 붓다의 연기법 이잖아??? 이걸 고작 아인슈타인이 4차원 세계까지 이해했으면서 이걸 이해 못하나?? 기독교적 세계관 서양인의 세계관이 너무 강해서 이걸 모른다는게 더 신기 현상의 상호 의존관계 도파민 쾌락도 고통과 같은 곳에서 느낀다고 자꾸 서양정신과학 현대과학이 언제적 2500년전 석가모니 이론을 가지고 이해를 못해섴ㅋㅋㅋ
@iijliljllij
@iijliljllij 6 ай бұрын
우와,,,,,❤
@user-sx8xx2kg9k
@user-sx8xx2kg9k 9 ай бұрын
연기법 인연생, 인연멸.... 모든 것은 실체가 없고 인연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생각에 끌려다니지 않고, 집착없이 자유롭게 잘 놀다 가는거죠.
@xmax2930
@xmax2930 9 ай бұрын
캬 과학을 번역해주시는 철학자님 감동입니다!
@eskim-nn9eq
@eskim-nn9eq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은 말투 자체가 너무 귀엽다ㅋ듣고만 있어도 기분 좋다. 못알아들어도 그냥 좋아ㅋㅋㅋㅋ
@goeastagent
@goeastagent 9 ай бұрын
정확하게는 이해를 못했지만, 최욱 형님의 초조함과는 달리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입자라는것이 세상에 먼저 존재하고, 그 다음에 관계가 설정된다고 사람들은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 관계가 먼저 정의가 되고 그 다음에 입자가 정의가 되는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 이런 말아닐까요 위의 예에서, 관찰이라는 행위는 보는 사람하고 관찰 당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관계"이니까, 그 관계라는 것이 있고 없음(관찰하거나 또는 관찰하지 않거나)에 따라서, 관찰당하는 입자의 상태(파동 또는 입자로)가 다르게 존재하게 되는 해석?
@엠아-r9f
@엠아-r9f 9 ай бұрын
역시 무지한 대중들...아무것도 몰라..ㅎㅎ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그저 웃고 떠들고 끝나겠지만,, 저걸 진심으로 이해하면 신이 되는 거다..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마. 아무 실체도 없이 그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자들 속에서 너희들이 세상이란 걸 '만들어서' 보는 거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무' 에서 너희들 뇌를 거쳐 세상이 *'창조'* 되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들어가주마.. 원자가 99.999% 는 비어있다는건 알고 있지?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 그 사이 공간은 '무'다. 온 우주가 다 원자로 되어있다는건 알고 있을테고.. 그말인 즉, 온 우주는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닌데? 내가 보는건 막혀있는데?' --> 그건 네 눈이 받아들이는 가시광선이 원자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나와서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아닌데? 내가 만지면 막혀있는데?' --> 그건 분자간 반데르발스 힘으로 인해 느끼는 척력일 뿐이다.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인간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살고 있는 것일 뿐, 실상은 감마선(10^-12)부터 전파(10^3) 까지만 고려해도 400nm-700nm 사이만 보는 인간은 우주 실체의 0.00000000000001%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면 텅 비어있지? 감마선으로 보면 다 뚫려있는 것이다. 적외선으로 보면 야간에도 보이고.. 결국 고작 300nm 범위만 감지하는 눈이라는 감각기관 때문에, 우주 실체의 0% 만 보고 이제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20kHz 이상은 못듣는 귀라는 감각기관은 덤..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통제된 0.0000000000001%의 세상만 본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얘기해보자. 당신들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는가? 껌껌한 암흑, 그리고 미세하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빛, 그걸 마치 이 세상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눈'이라는 감각기관과 그걸 왜곡하는 '뇌'라는 기관의 합작인 것이다. 망원경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끼워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가? 당연히 세상이 빨갛게 보이겠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끼우면? 적외선만 보이겠지,. 눈이라는건 그런 필터를 '무한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해가 좀 되는가? 뇌에 대해서 말하면 또 길어지는데, 바쁜 몸이기에 이만 줄이고 핵심만 다시 강조한다. 아미노산 분자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파동' 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지금, 인간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건 이미 이론 물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된지 오래다. 단지 실험조건이 무한하게 까다로울 뿐. 무슨말인고 하니 무한개의 입자들이 모인 파동, 즉 확률로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입자로 존재하기 위해선 당신들의 선택(관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당신들이 선택해서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에 사는 여러분이 새겨들어야 할 말은, 현실은 당신들이 창조한 결과의 산물, 미래는 그저 보고 싶은 미래를 '보면' 그 뿐. 인간들이 주로 겪는 분노, 우울,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없는 존재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옥죈다. 단순한 메타인지를 넘어, 나처럼 나를 나와 분리하는 경지에 무한하게 다다르면 신에 가깝게 생각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어떤 일을 겪어도 감정이란 건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의 실체다.
@jm-pi6cf
@jm-pi6cf 9 ай бұрын
그냥 불교에서 부처님 붓다의 연기법 이잖아??? 현상의 상호 의존관계 도파민 쾌락도 고통과 같은 곳에서 느낀다고 자꾸 서양정신과학 현대과학이 언제적 2500년전 석가모니 이론을 가지고 이해를 못해섴ㅋㅋㅋ
@user-rr7dx3tj8f
@user-rr7dx3tj8f 9 ай бұрын
딴거 하면서 듣다가 백번도 넘게 돌려보고있다.ㅋㅋㅋ두개는 못하는 영상이다 ㅋㅋ
@user-gb7mm3pe3p
@user-gb7mm3pe3p 9 ай бұрын
1분 과학 자주 나왔으면
@songmo123
@songmo123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한국말이지만..신기하게 들으면 들을수록 이해가 안되는 신기한경험을ㅋㅋ유쾌하게 했습니다ㅋㅋㅋㅋ😂😂
@fallout3056
@fallout3056 9 ай бұрын
1분 과학은 엑소가 옆에서 챙겨줘야 함. 천재라 보통 사람에게 설명이 어려움.
@user-uc8hk1cb3w
@user-uc8hk1cb3w 9 ай бұрын
이상하게 재밋는데😂😂 이런 주제 계속 시도해주세요~
@연못맑음
@연못맑음 9 ай бұрын
일분님 애쓰시는 설명 이해되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user-tj5zy3qv4n
@user-tj5zy3qv4n 9 ай бұрын
제게도 오늘 영상은 역대급 최고 였습니다. 세상이 달리 이해 되었습니다 ^^
@HRP813
@HRP813 9 ай бұрын
가끔은 (자주는 아니고) 김필영쌤도 설명이 장황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ㅋㅋ 오늘 1분과학님이 김쌤께 탁월한 요약 능력을 잉태시키셨어요. 두분 궁합이 묘하게 잘맞는듯..1분 과학님 설명 듣다 최욱님때매 웃겨서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
@user-nr9so3ty2m
@user-nr9so3ty2m 9 ай бұрын
과학코너 오늘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ekim4028
@joekim4028 9 ай бұрын
세기의 천재들끼리도 서로 의견출동한것을 어찌 쉽게 설명을 하나... ㅋㅋ 큰 4가지 보다는 많은것을 이해시킨 이론이라 흥미롭긴하지만 그것도 나중엔 다르게 해석될수도
@rivermj
@rivermj 9 ай бұрын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요~
@운학윤준대
@운학윤준대 9 ай бұрын
오~~~ 오늘 주제 너무 좋네요 매불쇼 과학코너 멋집니다
@user-iv5ol1yv2z
@user-iv5ol1yv2z 9 ай бұрын
어렵게 설명하고. 못알아듣는게 웃음포인트네요 ㅋ 이지선님 센스도 너무좋아요😊
@봄날-k6o
@봄날-k6o 9 ай бұрын
못알아듣겠는데 너무 재밌어 ㅋ
@user-dk5pl3qw2q
@user-dk5pl3qw2q 9 ай бұрын
저에겐 1위 코너~
@Angel-mc7do
@Angel-mc7do 9 ай бұрын
세월은 가는게 아니라 그저 존재할 뿐이다 라고 하신 존경하는 스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양자역학과 스님 말씀에 뜻이 이해되는 지점이네요😊
@cafe_red
@cafe_red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은 예선탈락이고 최욱 양자역학 이해시키기 챌린지같은거 해서 물리학자분들 도전하는 코너 만들면 최욱도 좋고 시청자들도 좋을듯 ㅋㅋ
@김김쎄비
@김김쎄비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너무 욱곀ㅋㅋㅋ 일분과학님 진짜 매력 터짐ㅋㅋㅋㅋ
@vivianchch2703
@vivianchch2703 9 ай бұрын
과학코너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
@TV-vm9zo
@TV-vm9zo 9 ай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의 콜라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에도 접목 시켜 보시죠.
@바르도-s2r
@바르도-s2r 9 ай бұрын
불교 반야심경에 보면 존재와 형상 공간에 대한 구절이 있는데 물질은 줄어 들지도 늘어나지고 아니하며 모든 것은 생하지도 멸하지도 않고 공간은 늘 그 존재 자체로 있으며 시간과 공간은 정지해 있듯 텅 비어 있다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현대의 양자역학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죠 그래서 현대사 최고의 고승이라고 하는 성철스님께서 생전 양자역학에 매우 심취하셨다고 합니다
@민똔이
@민똔이 9 ай бұрын
앜ㅋㅋ 오늘진짜 최욱님 반응 역대급
@daerimgodang1615
@daerimgodang1615 9 ай бұрын
욱님아 과학코너 없애지 말어!!!
@fitzgeraldandy1030
@fitzgeraldandy1030 9 ай бұрын
오늘 과학코너의 깨달음은, 저 얼굴 긴 친구는 절대적으로 엑소 없이 혼자 나와선 안되겠다는것... 엑소가 저 정신없는 말들 중간중간 잘라주고, 눈치 봐 정리해주고 해서 사람들 이해 돕는데 엄청난 역할을 했구나 싶은 ㅋㅋ......왜 이럴 과학은 엑소 없음 안되겠네 어쨌거나 ㅋㅋ
@가을하늘e
@가을하늘e 9 ай бұрын
기막힌 설명에 화를 못참는 최욱ㅋㅋㅋ 9:31 ㅋㅋㅋ 10:56 ㅋㅋㅋ 11:44 ㅋㅋㅋ 12:19 ㅋㅋㅋ
@yh-yl8uh
@yh-yl8uh 9 ай бұрын
1분과학 님 김필형박사님 응원합니다 홧팅!!!
@율리우스카이사르-s9r
@율리우스카이사르-s9r 9 ай бұрын
너무 웃기고 재미있네요.
@김자현-l2i
@김자현-l2i 9 ай бұрын
끈이론도 생각나고... 원래 하나였던 존재라 여러 개로 분리돼도 이어져있다 생각해도 말이 되고 ... 1분과학 영상 먼저 봤더니 더 이해 잘 되네요.
@bundang901
@bundang901 9 ай бұрын
최욱씨 감사합니다~ 저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닌게 위안이 되네요~~ㅎㅎ
@user-fj5vf2ep1f
@user-fj5vf2ep1f 9 ай бұрын
두분 케미좋네요^^최욱까지 금상첨화입니다^^
@user-gq9ud2kr6z
@user-gq9ud2kr6z 9 ай бұрын
손절 ㅋㅋㅋ 최욱님 너무 웃껴서 조으다❤
@sungkim1239
@sungkim1239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 심정 이해할것 같아요. 머리로만 아는듯하고 몸으로 느끼지 못한 사람들에게 무얼 바라나요.ㅋㅋ
@ziggel369
@ziggel369 9 ай бұрын
1분과학, 김필영님 두분 다 팬입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심슨신발
@심슨신발 9 ай бұрын
설명 너무 좋았어요 희미하게 이해가 될듯하네요 또 나와주세요
@user-pd9gp9mb5d
@user-pd9gp9mb5d 4 ай бұрын
양자 물리학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안경쓰신분이 쉽게 비유를 들어 설명해 주니까~ 이해가 됩니다. 오~~ 매불쇼~~~
@yull8450
@yull8450 9 ай бұрын
’야임마를 가장 기깔나게 외치는 사람‘
@parkdavid5350
@parkdavid5350 9 ай бұрын
니 말투가 차분하지 않은데 어떻게 차분하게 생각을 하냐 ㅋㅋㅋㅋㅋㅋ 근데 볼수록 이 컨쌥도 은근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 최욱 욱하고, 못알아듣는 말로 1분과학은 깐죽대고 ㅋㅋㅋㅋㅋ
@송주민-z7f
@송주민-z7f 3 ай бұрын
인간은 태생적으로 진리를 알고자합니다. 생에서 찾아야 할 단 한가지는 "나"입니다. 1분과학님은 찾고있었기에 보이는 것이고, 일반인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수 있습니다. 그만큼 1분과학님의 경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식을 설명하는 것과 경험을 설명하는 것은 수준이 다릅니다. 수많은 이론들이 장님이 꼬끼리를 더듬어 설명하듯 부분에대한 어렴풋한 정보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식은 이렇듯 한계가 있으나 지혜는 눈을 떠서 꼬끼리를 보면 그만입니다. 수많은 지식이 우스워지는 순간이기도하죠!
@you-xk1wo
@you-xk1wo 9 ай бұрын
중간에 어려워 나왔었네요. 다시 이해해보려고 왔네요. 두분 유튜브 응원
@user-me9xv1de7h
@user-me9xv1de7h 9 ай бұрын
좋았어요 ㅋㅋ 그 관찰 결과들과 관계론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이란 ㅋㅋㅋ 그래도 장소가 말하기 여의치 않은 곳이었는데..... 최욱이 살렸다 ㅋㅋㅋ
@아성-l6r
@아성-l6r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의 이야기는 정확히 종교적 관점에서 해탈의 수준에 , , ,^ ^ 내가 A 라는 사람의 말에 화가 난다고 가정하면 내가 화가 난 모습과 나를 벗어나서 화난모습 즉 나를 분리하면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 ^ 즉 지구는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이 내가 있다고 생각 할 때, 있는 것이고 내가 만약에 죽고 나면 지구는 있어도 없어도 상관이 없잖아요 즉 관념적인 것이 사실은 양자론으로 이해 하기 쉽네요 상호관계에 의하여 존재가 된다 산에 갔는데 뱀이 나타 났어 ? 원래 그 뱀이 그 산에 있었는데 나의 눈에 보이니까 뱀이 있었던 거지 나와 뱀의 관계가 형성 되니까 ^ ^
@user-dm6gq3fi1q
@user-dm6gq3fi1q 9 ай бұрын
아 진짜 이런거 너무 좋아요. 철학 과학 이렇게 유쾌하게 이야기 하면서 잘 모르던 부분도 재밌게 알아가고 ^^
@김기화-h4f
@김기화-h4f 9 ай бұрын
모든 것은 관계안에서 존재한다 ~ 상호작용이다 ~~
@chlgudgh630
@chlgudgh630 9 ай бұрын
양자고 나발이고 죽었다 깨나도 이해못할 최우깅ㅋㅋㅋㅋㅋㅋㅋ
@미켈아르테타-s8b
@미켈아르테타-s8b 9 ай бұрын
최욱형이 진짜 ㅈ제일웃김
@azidej6793
@azidej6793 9 ай бұрын
넌 앞으로 못 보겠다 ㅋㅋㅋㅋ
@joekim4028
@joekim4028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catblue3431
@catblue3431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ge6ox9ch3r
@user-ge6ox9ch3r 9 ай бұрын
아씨 개웃기네 ㅋㅋㅋㅋ
@user-wx4ce9rr9e
@user-wx4ce9rr9e 9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못봄ㅎ
@hansolkim1823
@hansolkim1823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관통해버리네 ㅋㅋㅋㅋ
@ununxun
@ununxun 9 ай бұрын
예전에 1분과학이 우을증 약 먹고 데카르트 비유하면서 깨닫은거 말해준 에피소드 몇화인가요 그땐 이해 잘 되게 설명 잘했었는데
@곽축산
@곽축산 9 ай бұрын
수천년 전 부처는 이미 양자영학을 통달했고 최욱은 그것을 기리기 위해 매일매일 불교 쇼인 매불쇼를 만들었다. 최욱은 현생부처 미륵불이다.
@슈퍼비타민-i1f
@슈퍼비타민-i1f 9 ай бұрын
2번째 듣는데 재밌게 느껴질듯함 ㅎㅎ
@生生라이프
@生生라이프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 말씀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andykim4841
@andykim4841 9 ай бұрын
김필영 철학자님이 새롭게 보이네요.. 역시 연륜이란....
@강인규-f4z
@강인규-f4z 9 ай бұрын
재밌었어요!
@C낙락장송
@C낙락장송 9 ай бұрын
불교는 3천전에 존재연기와 무아로 오늘날 얼치기 양자역학이론을 간파하였다.
@exnjvjhhv
@exnjvjhhv 9 ай бұрын
양자역학이 이렇게 웃긴건줄 첨 알았😂😂😂😂
@Maximus0613
@Maximus0613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ㅠㅠ 운전하다가 뭔소린지...이해하려다가 고속도로에서 못빠져 나감 ㅠㅠ 나는 본다!!! 본다!!! 아오~~ ㅠㅠ
@chooni72
@chooni72 9 ай бұрын
너무 매력적인 이론이에요❤만물의 상호작용은 우주다
@wacho2723
@wacho2723 9 ай бұрын
1분과학님 본인 컨텐츠 만드실땐 정말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하시는데 매불쇼 나오셔서는 항상 뭔가 쫓기듯이...설명하셔서 그게 어려워지는듯...다음번엔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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