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아지와 이별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자책감 죄책감 | 펫로스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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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야

내꼬야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0
@mjluv486
@mjluv486 5 ай бұрын
자려고 누웠다가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저또한 지난 5월9일 13년된 반려견을 떠나보냈습니다 제 강아지는 췌장염이였어요 어떤 심정인지 지금 마음이 무엇인지 정말 깊은 공감이 갑니다 끝없는 자책과 함께 내가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는지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큰 병치레없이 죽기 12일전에 병원 입원해서 그렇게 케이지안에서 수액맞고 호전되다 갑자기 cpr한다고 긴급연락을 받고 가보니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저의 30대를 함께 보낸 친구이자 가장 친한 동생이였고 제가 우울증때문에 힘들었을때 절 돌봐준 녀석이라 평생 생각이 날거같아요 힘내시라는말도 힘이 안될거 잘알고있네요 이글을 쓰는 순간도 눈물이 살짝나고있어요 떠난 아이도 더이상 아프지않는곳에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보호자님 잘못이 아닙니다 행복한 견생을 살다갔을거예요 어쩌면 먼저 떠난 우리 장군이랑 친구가되어 신나게 뛰어놀고있을거같습니다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mjluv486 저희 아이도 만성췌장염도 있었어요. 같은 달 떠나고 나이도 같네요. ㅠㅠ 정말 장군이와 같이 놀고 있을수도 있겠어요.. 병원에서 떠나보내셔서 더 맘아프실듯해요.. ㅠㅠ 우리 애기들 이젠 아프지 않을테니까... 그리고 우리와 함께한 시간들 행복했을꺼니까... 우리도 힘내보아요 ㅠㅠ
@백건호-h1o
@백건호-h1o 4 ай бұрын
저도 2주전에 제 중학생시절부터 32살이 될 때까지 함께 지낸 멍멍이를 하늘로 보냈습니다. 저도 당연히 죄책감, 후회가 가장 먼저 밀려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허나, 유튜브나 많은 무지개다리 경험이 있으신 보호자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시는 것이 있더라고요. 이 슬픔과 고통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눈 만큼 상실감도 크다고.. 모든 생명체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지금은 저도 마찬가지로 받아드리기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 고통이 좀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남아 있을 겁니다. 정말 훌륭한 보호자이셨으니 지혜롭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당분간은 충분히 슬퍼하고 고통스러울 예정입니다. 그리고 점점 치유되어 가슴속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 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백건호-h1o 아ㅠ 2주전이면 지금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같네요.. ㅠㅠ 저도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 유튜브에 막 쏟아냈었는데 다시 회상하는 그 시간이 너무 힘들어 잠시 쉬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아픔을 나누고 위로를 나눌수 있어 참 따뜻해지네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행복-n9y
@행복-n9y 4 ай бұрын
19년 요크셔테리어 키우고 아이보낸 견주입니다. 아이가 가고나면 죄책감과 후회가 많이 듭니다. 아이가 가기 전날 새벽에 찡찡거리고 짖고하더라구요. 그게 마지막 몸부림인줄 모르고 화내고 짜증냈었는데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치매, 심장병. 신부전이 있었는데 나중에 폐부종으로 넘어간 케이스지요. 나름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저는 정말 아이가 가기전2년반 정도 동안 삼천만원정도 비용이 나간것 같아요.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을거라고 다짐했는데 그 아이 보내고 9년지난 지금 또 강아지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개 키웠던 사람은 개를 좋아하니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험가입을 해놓을 생각입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면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행복-n9y 처음 읽으면서 순간 제가 쓴 글인가 확인했네요 ㅎ 정말 가기전날 찡찡거리고 짖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모습을 꿈꾸다 깨곤 하네요... 저도 지금은 다시는 힘들어서 못키울꺼같은데... 저 역시 강아지 너무 좋아하고, 4발 털있는 동물들을 모두 좋아해서 항상 함께 할수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곤해요. 19년이면 정말 잘키우셨네요. 지금 애기랑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하주혜-i5d
@하주혜-i5d Ай бұрын
참으로 따뜻한 분 이십니다 보는 내내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이쁜 마음 잘 간직하시고 힘내세요
@심은영-n7j
@심은영-n7j 7 ай бұрын
넘 공감 가는 말이라 눈물이 펑펑 솥아지네요저도 14년 키운아이가 간지오늘 40일째인데도 계속 눈물만나네요 넘보고싶어서요 견주님 우리 힘내요 아이와함께한시간을 간식합시다
@mycoco1004
@mycoco1004 7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매일 보고싶지만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있네요.. 한순간도 잊지 않을려구요 ㅠ 우리 힘내봐요 ㅠㅠ
@오미애-n8o
@오미애-n8o 5 ай бұрын
지금 제마음을 그대로 전해주시네요 너무 가슴아프고 슬프네요
@김미희-r3k
@김미희-r3k Ай бұрын
17년 사랑으로 키운 우리 아이도 12월7일 떠나보냈습니다 많이 힘들고 자책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못 해준것 보단 같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던 날 만 기억하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 슬프면 많이 슬퍼하시고 잊으려 노력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안경희-x8w
@안경희-x8w 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끝까지 곁에 있어준것 만해도 아이는 감사할겁니다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안경희-x8w 감사합니다.. ㅠ 못깨어나고 잠들어 있을때 일부러 계속 말걸고 이름불러줬는데 다 듣고 있었겠죠!? ㅠ
@해피히포
@해피히포 6 ай бұрын
꼬야는 더이상 아프지 않대요. 울지말아요. 조금만 더 충분히 슬퍼하고 꼬야가 좋아하던 웃는 언니 모습으로 즐겁게 살아가주세요 꼬야야 무지개 건너가선 약도 없이 주사도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 ❤
@별구름-g7s
@별구름-g7s 4 ай бұрын
저도 이제 8개월됐는데 처음엔 죄책감으로 힘들어서 울고 지금은 그리움,보고싶음으로 울어요 ㅠ 그래도 죄책감은 거의 사라지고 지금은 보고싶다...너무 보고싶다...만지고싶고 안아주고싶다...매일 그런생각이 들면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죄책감이 거의 사라진것만해도 살것같아요 조금만더 지나면 죄책감이 그리움이되실꺼에요 힘내세요...
@김정은-x4y
@김정은-x4y Ай бұрын
약으로 고생시킨것같아도 약도못먹여서봐서 죽은 주인들에게. 이또한 슬픈일이겠지요 그러니 부디 자책마세요 보호자들은 늘 최선의 선택을하니까요
@해찬-w5q
@해찬-w5q 5 ай бұрын
어떤위로도 도움이 되지 않으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그래서 어줍잖은 위로는 안하겠습니다 다만 깊은 슾픔에 잠겨 계실분에게 제말이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아픈 노견 아이의 죽음은 우리가 막을수 있는게 아니예요 그리고 우린 그것을 이미 알고서 시작한 시한부 사랑이었잖아요..아이가 싫어하는 진통제나 약을 주는것도 자책하시겠지만 저처럼 싫어하니까 안주고 잠시라도 쉬게해주자 라고 해도 아이는 떠납니다 결국 죽을만치 최선을 다해도 후회와 죄책감 그리고 타임머신 되돌리기와 심지어 유년으로 돌아가 다시 키웠으면 등등 온갖 방식과 생각을 해도 되돌아 오지 않아요 제 아이중 한아이는 4년반에 급작스럽게 떠났고 한아이는 21세에 떠났답니다..그이후 1년이 지났고 2년차에 접어들어도 여전히 날마다 아프고 상실감과 괴로움과 슬픔을 벗어나질 못하고있어요 시간을 믿는수밖에 없더군요..처음엔 숨도 못쉬게 힘들다가 그 시간이 지나가니 고통과 통증이 덜해지는 차이가 있더라고요..그것을 믿으세요 시간이라는 진통제를요 떠난아이가 정말로 잘되기를..그리고 다음생에는 더 행복하기를 빌어주면서 영원히 잊지않고 사랑해주는것 그것이 제가 찾은 정답이었어요..힘내시고 그아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길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해찬-w5q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분들과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얘기를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도우이 되는것같아요. 아픈 노견의 죽음... 시한부 사랑... 마저요.. ㅠㅠ 안타깝고 슬프지만 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네요 ㅠ 아직은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지만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웃으며 얘기할수 있는 시간도 오겠죠!?
@2l843
@2l843 4 ай бұрын
저와 비슷한 자책을 하시는거 같아 글 써봅니다.. 저도 1년반 넘는 시간동안 저희집 강아지의 투병에 최선을 다해왔었습니다. 나름 그렇게한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매번 일을하면서도 새벽, 밤 낮 가리지않고 아프면 뛰어다녔으니까요... 그런데 항상 병원에 가면 지금 늦지않게 잘왔다. 심하진않지만 치료는해야하는 정도다 이런 말을 하지만 하나둘씩 늘어나는 약.. 그리고 의사들의 말과 맞지않게 내 눈엔 확연히 안좋아지고있는 아이.. 이해가 가질않았지만 그때 그때의 상황에서 할수있는 모든 것을 해왔다고 느꼈는데 마지막날 손님도 찾아오고 흥분하면 안되는 아이가 너무 힘들게 숨을 쉬는걸 보았음에도 매번 그렇게 심하지않았다고 했으니까.. 며칠 전 검사 다 정상이였으니까.. 지금 시간도 너무 늦고 나도 일+아픈 강아지 일주일에 몇번씩 안고뛰어다니고 그러면서 밀리게된 업무로 인한 번아웃과 우울증이 온 상태엿으니까 왜 그날은 하필 숨을 힘겹게 쉬는 아이 옆에서 나도 지금 스트레스로 힘들고 지치는 와중이다 라며 가족과 싸웠을까요.. 그날이 마지막인 줄알았으면 밤새 지켜볼걸.. 아침에 병원가야겟다 하고선 새벽까지 버티다 피로에 못이겨 잠이 들어버린 제가 한 스러워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겨우 잔 쪽잠에선 밖에 가족이 소리치는 걸 듣자마자 달려나갔지만 이미 아이가 죽어가고 있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해왔으면 마지막에도 잘했어야지 라는 자책이 계속 됩니다. 그랬으면 살았을까? 뭘했으면 살았을까? 사실 그건 알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너무계속 자책만하고 울기만하면 편히 못갈거같아 최대한 참으며 행복했던 모습. 사진들만 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죽고싶단 생각도 .. 후회도 울컥울컥 계속 올라오지만.. 이제는 아프지 않을거란 생각에 모든 슬픔과 그리움과 후회와 고통은 내가 간직하고 살테니 제발 아이만은 좋은 곳 가서 훨훨 날아다녔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나가려고합니다.. 꼭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만나면 제일먼저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고싶어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2l843 정말 저와 비슷한 감정으로 하루하루 보내시는것 같네요.. 벌써 떠난지 3개월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울지않는 날이 없을 정도예요. 많이 사랑했던 만큼 자책도 더 큰 것같아요. 부질없는 생각인거 알지만 모든게 후회가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그 상황으로 다시 돌아가도 아마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그당시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한거니까... 그래도 우리 아가들 이제 더이상 아프진않을테니까.. 아마 잘지내고 있을꺼예요. 저도 한번만 다시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안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2l843
@2l843 4 ай бұрын
@@mycoco1004 이제 그 많던 약도 없고 주사도 없는 곳에서 편안할거라 생각해요.. 떠나보낸지 이제 이틀인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제 시간은 왜 이리 긴걸까요..? 사후세계를 믿어본 적 없지만 계속 그런 관련 영상보며 그래 만날 수 있을거야 라며 확신하고 있어요.. 제가 바로 뒤따라간다해도.. 스스로 목숨을 버린 행동으로 인해 못 만나게 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눈물이 날때도 아가가 그 모습 보고 같이 슬퍼하고 편하지 못 할까봐 최대한 운 뒤엔 웃어보려하고있습니다.. 보호자님. 우리 견디고 버텨봐요.. 좋은 기억만 남을 때 까지 슬픈기억은 날아갈때까지 같이 슬퍼할만큼 매일 슬퍼해봐요.. 둘 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무서운 천둥도 안치는 고요하고 풍족한 곳에서 맛있는거 잔뜩 먹고 다시 만날 때까진 우리 생각하며 기다리지 말고 마냥 행복하기를 저도 같이 길을 걸으며 빌겠습니다..
@행복한감자네
@행복한감자네 7 ай бұрын
넘 슬퍼만 하시고 마음 추스리시길요.. 꼬야와 행복하고 좋았던추억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천벌받을놈-c6f
@천벌받을놈-c6f 4 ай бұрын
2개월 전에 오랜 가족을 떠나 보냈습니다. 14살 말티즈 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기관협착과 심장이 비대해져서 심장관리를 받으면서 3년을 넘게 약을 먹여가며 관리를 했습니다. 하루 3번씩 심장을 관리한다고 생각했던 그 약의 치명적인 부작용은 심장을 케어하는 대신 신장을 조금씩 망가뜨려야 하는 약이었죠. 저 역시도 그저 약에 대한 공부와 기본적인 의학 지식을 공부 안 해본것이 너무나도 후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장이 버틸수있는 한계를 넘어버려서 결국 마지막에는 중환자 입원 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었기에 병원에 보름 가까이를 입원시키면서 수액 처방을 받았는데 심장이 워낙 위험할수도 있어 수액을 조금씩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중환자 치료는 이루어 졌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차도가 생기길 바라면서 매일 매일 면회 다니고 담당 주치의와 면담을 하고 희망을 가졌다가 좌절하고 다시 희망을 가져보고 또 좌절하고 무너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가진 모든걸 팔아서라도 살려만 볼수 있다면 모든 다 해볼 각오로 의사 선생님께 필요한 검사 외 모든것을 해달라 하였습니다. 독한 약과 불편한 공간에서의 치료가 최선이 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시간을 되돌려보아도 저는 의사선생님을 믿고 치료를 위해 모든것을 해보았을거 같습니다. 다만 저의 무지로 인하여 신장에 부담이 가는 음식을 가리지 못하고 먹이던 것이 떠난 뒤에서야 큰 고통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떠나기 전 날에는 저 역시도 이별을 직감했는지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지면서 내일 마지막 검사해보고 더이상 차도가 없으면 집에 가자고 이야기 한뒤 집에 돌아와서 잠들었습니다. 그 뒤 새벽에 떠나 보내게 되었죠. 연락 받고 도착했을때는 CPR중이었지만 저는 이미 떠났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CPR 하지 마시라고 이야기 한 뒤에 차갑게 식은 제 친구이자 가족을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어떠한 선택을 했어도 후회는 되었을겁니다. 우리의 강아지들은 꿈속에서도 주인 꿈을 꾼다고 합니다.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꿈속에서 아프지 않고 매일 매일 행복할 것입니다. 무너지지 마세요. 우리의 강아지들은 주인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을것입니다. 행복해 지기 위해 무엇이든 하세요. 그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가슴아프고 슬프겠지만. 힘내야만 합니다.
@이성숙-e1l
@이성숙-e1l 4 ай бұрын
최선을 다하신겁니다..!! 아이는 보호자의 평생사랑을 기억하며 갔을겁니다..
@김정은-x4y
@김정은-x4y Ай бұрын
멀해도 보호자는 어떤 선택을해도 떠나고나면 후회됩니다 그러니 자책마세요 저는 우리아들 학교행사 있어서 가야되서 잔깐 2시간 갔다왔는데 강아지가 죽어있었어요ㅜㅜ얼마나 자책했는지 몰라요 그치만 강아지가 아들을 넘좋아해서 이해해줬을꺼라 믿어요 병원데려가서 병원에서 죽어도 한이되고요 안락사해도 그냥 안할껄마음들고요 아름답게 보내주는게 제일좋은것같아요 어쩔수없는 일이니까요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날테니까요
@Jin-ro2ro
@Jin-ro2ro 20 күн бұрын
어제 새벽 아이가 떠났어요. 펫로스 극복 영상을 찾다가 여기로 오게되었네요. 저도 아이를 급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되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보냈습니다. 그냥 몸과 마음이 너무 아파요. 다 제탓 같구요. 꼬미 보호자님이 얼마나 꼬미를 사랑했고 살리고싶어 했는지 가슴으로 느껴져요. 저도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주사바늘만 많이 찔리고 추운데 벌벌 떨다 죽은거 아닌지. 자책만 하고 있습니다.
@s.hyun3724
@s.hyun3724 4 ай бұрын
저또한 아이 보낸지 2개월차로 많은 눈물과 후회의 고통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또한 심장병 막단계까지 병원만 다녔지 식이법부터 제대로 관리해 준 게 없는 무능한 엄마였기에 그 무거운 마음 헤아려집니다. 사랑을 가르켜주고 소중함을 일깨워준 우리 천사들.. 눈물이 날때는 한없이 울어야 해요. 고통을 이겨내려 해도, 의지로는 막아낼 수 없더라구요.. 아픈대로,, 눈물나는대로,, 실컷 분출하세요.. 우리가 아이에게 받은 사랑의 고통이니까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s.hyun3724 아 ㅠ 사랑의 고통 ㅠ 얼마나 갈까요 ㅠ 저도 많이 사랑해주고 놀아주긴 했지만 단하나 식이법이 엉망이였어요. 그냥 먹고싶어하는거 다 줬어요..고기 많이 주고.. 간식 많이주고.. 그래서 아이를 아프게 만들었네요..ㅠ 저역시 맛있는것만 먹었는데 애기보내고 건강식으로 많이 바꿨는데 우리아이가 교훈을 주고 떠났네요. 정말 먹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 눈물이 언제쯤 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힘내봅시다..
@성희이-z8w
@성희이-z8w 4 ай бұрын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지 마세요 애기는 말하지 않아도 온몸으로 님의 사랑을 느꼈을거예요 아팠을 때의 대처방식은 여러가지인데 그 중 무엇을 택해도 후회하고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님도 아마 그때는 분명 그럴 수밖에 없었고 그게 최선이었을거예요 누구라도 당연했을거예요 지금 후회하는것도 지금으로써는 당연하구요 우리 애기만 생각해요 애기들은 엄마의 판단을 믿고 따랐을거예요 그게 올바른지 틀렸는지의 잣대는 들이대지 않았을거예요 그저 사랑하는 엄마와의 이별이 아쉬웠겠죠 하지만 다시 만날거니까 우리 조금 힘내봐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성희이-z8w 아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
@박용택-g7x
@박용택-g7x 4 ай бұрын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2024년 8월 22일 새벽 6시52분에 너무 예쁘고 착한 타리를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물로 영상을 끝까지 보게되네요. 보호자님 힘내세요. 저도 아이를 보낸지 얼마 안되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꼬야야 잘 지내❤❤❤ (저희 타리와의 처음 인연은 유기견 쎈터에서 제 아내 무릅에 앉아서 잠이 들어 버린 유기견의 인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치 예전 부터 알던것 처럼 편안히 잠든 녀석을 뒤로 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안락사된다는 말을 쎈터에서 듣고 제 아내와 딸이 타리를 데리고 왔지요. 이뻐서 데리고 온 녀석이 아닌데,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착한 타리가 되었어요. 그런데 한달 전 쯤 통 먹질 않아서 병원에 갔는데 간 부종 말기라 길어야 6개월 살수있다고 했습니다. 제 아내는 타리를 살리려고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어요. 통 음식을 먹지 못 하는 상태라 몸에 좋은 것을 갈아서 입안에 넣어 주면서요. 그리고 한달 후에 병원에 갔는데 간 수치가 많이 좋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들었어요. 그런데 2주 정도후에 타리 몸이 좋치 안아 병원에 검사 갔는데 이때는 길어야 한 달정도라는 말을 듵었습니다 갑자기 나빠진 이유를 알수 없다 하시면서요. 제 아내는 더 정성으로 타리를 돌 보았습니다. 기적을 기도하면서요. 그런데 2주 있다 타리는 우리를 떠나갔어요. 타리 눈망울 안에는 예쁜 사랑이 가득차 있었는데 힘없이 ㆍㆍㆍ 유기견 생활하고, 안락사 전에 저희에게 온지 650일만에 그렇케 갔어요. 타리야. 다음에 태어 나면 꼭 다시 와줘. 엄마, 아빠가 못 알아 볼수있으니까 예전 처럼 엄마 무릅에 올라와서 자면 알아 볼께. 타리야. 우리에게 와 줘서 고맙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강아지! 사랑해.)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박용택-g7x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낯선 사람의 무릎에 잠들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네요. 그래도 좋은 주인 만나서 그 사랑 온전히 느끼고 떠났을꺼예요.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서 정말 힘든 시간이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지고 추억을 웃으며 떠올려보기도 하더라구요. 우리 힘내봅시다 ㅠㅠ
@박용택-g7x
@박용택-g7x 4 ай бұрын
@@mycoco1004 정말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lsunna9540
@ilsunna9540 4 ай бұрын
넘 마음이 아프네요 꼬야가 언니랑 있을때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이제 떠날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더 많이 사란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떠나가버리면 얼마나 보고싶을지… 얼마나아플지 상상이 안갑니다 ㅜㅜ
@장짱-p8u
@장짱-p8u 4 ай бұрын
다시 또 눈물이 흐릅니다. 마음이 깃발처럼 나부낍니다.2년이 지나도 어제같이 선하고 심장이 떨어지는..죄없는 영혼의 이 아이들은 원망도 미움도 없이 우리의 행복을 바라고여전히 댓가없는 사랑을 보낸다네요.그래서 우리는 다시만날때까지힘을 내요. 부디 이겨내세요.
@콩콩-g6j2p
@콩콩-g6j2p 3 ай бұрын
사랑스런 우리콩이 일주일전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18년동안 우리콩이가 있어서 너무나행복했어요 11살되던해부터 18살까지 병원다니느라 고생많았던 우리콩이 너무미안하고 보고싶어서 미치겠어요 심장병3기말 대학병원에서 1년선고 받았지만 4년동안 잘견뎌주었던 씩씩한 우리콩이 그러던중 어느날부터 걸음을 못걸어서 혜민한방병원 유투브 보다 잘걸을수있게 된다는원장님 상담에 2월부터 4시간 차를타고 2주마다 침치료에 한약을 먹였어요 그런데 2주전 갑짜기 밤새심한통증을 호소해서 지역병원방문해서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1프로도 생각지도않던 신부전이라고ㅜㅜ 그날수액처치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또다시 밤새통증에 울었다ㅜㅜ 노령견 수액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뒤날 콩이를앉고 대학병원으로 달려갔는데 교수님께서 급성신부전 입원하라고 하셨다 대학병원치료받으면 우리콩이 살려주시는지알고ㅜㅜ 단하루도 입원시켜본일이없는데 살려볼 욕심에3박4일동안 빈혈이심하다고 수혈두번한다며 연락이왔었다 콩이가보고싶어서날마다 면회를 갔는데 눈에촛점없이 멍한상태로 누워있었다 그뒷날 퇴원하고 하루만에 우리콩이는 하늘나라로 우리가족곁을 떠나버렸어요 모든게 다 내탓이죠ㅜㅜ 한약을먹여서 콩팥이 나빠진것같아서 미안하고 죄책감에 죽을것 같아요 왜대학병원 치료후 하늘나라로 보냈는지 죄인입니다 사랑스런우리콩이 앉고싶고 보고싶고 콩이없이는 하루도 못사는데요 콩아 미안해 다음생엔 엄마아들로 태어나줘 보고싶다 사랑한다
@yuwatme
@yuwatme 3 ай бұрын
저도 약 한달전 11~12살 된 제 동생... 고양이를 보내주었어요. 저도 님처럼 아이가 행복한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소시지 간식만 잔뜩 주고 사랑만 주면 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가 갑자기 곡기를 끊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정말 많이 후회했어요. 제가 아이를 죽인 것만 같아서요. 왜 빨리 병원을 안 갔을까... 하고서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아이 입장에선 저와 붙어지내며 맛있는거 잔뜩 먹고 사랑받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병원을 가지 않아서 후회한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반대로, 애 살려보겠다고 입원시켰다가 집에서 편히 못보낸게 한이 되었어요. 죄책감은 어쩔수없이 오더라구요. 하지만 뭐가 되었든 아이들은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눈 감았을 겁니다. 그러니 조금만 힘들어하고, 아픈기억 어서 보내주어요. 그래서 행복한 기억만 잔뜩 안고 살다가 먼 훗날 아이들 다시 만납시다.
@이경민-w8c8t
@이경민-w8c8t 4 ай бұрын
3년키운 9살우리나나 를 2024.07.17년 새벽에 보냇습니다.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데 이영상을 보며 죽음을 인정하며 하염없이 울고 있습니다. 그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아파요. 감사합니다.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이경민-w8c8t 아ㅠ 얼마안되셨네요 ㅠ 정말 원망 자책 슬픔 등 온갖 감정들로 많이 힘든 시간이지만 아주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전 이제 울 애기 더이상 아프지 않으니까 ~ 이렇게 생각하니 그나마 조금 덜 힘들더라구요 ㅠ 힘 없겠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잘 챙겨드세요 ~
@유라희-p4z
@유라희-p4z 12 күн бұрын
병원의 과잉 진료가 아이들의 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 아이도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처방해준 약을 먹고 나니 하나씩 하나씩 추가되는 약으로인해 하나씩 추가되는 병명이 생기더군요. 독한 약을 먹다보면 아이의 병이 하나씩 생기더군요.
@미현백-m5o
@미현백-m5o 2 ай бұрын
2주전 떠난 우리 똘이 생가나네요 저 역시 죄책감으로 매일 눈물로 용서를 빌어요 떠나기전날 밤새 토하며 괴로워할때 않이 안아주지 못한거 다음날 수액 맞을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거 한으로 남았어요 어리석고 한심하게도 수액맞고 처치받으면 또 며칠 괜찮겠지 생각했어요 그렇게 우리 똘이가 떠날줄은 정말 몰랐어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보낸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똘아 영원히 사랑해❤❤❤
@강전영-l8f
@강전영-l8f 4 ай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나요 우리 복돌이는 빈혈이었는데 계속 약만 추가되고 상태는 계속 안좋아졌어요..10알이 넘는 약 밥을 잘안먹어요 하면 식욕촉진제추가 설사를 해요 하면 설사약추가 16키로였던애가 12키로 까지 빠져 거의 몰골만 남았어요..발병 한달만에...ㅠ 복돌이 보내던날 새벽에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내서 병원에 방문해서 수액 맞다가 그렇게 갔네요.. 아픈것도 없던아이가 10살 되던해 별이 되었네요 너무 속상하고 힘이듭니다. 차라리 병원가지 말고 함께 있어줄걸 미안해 복돌아.. 함께 시간을 보낼걸.. 2차병원...가지말걸..후회됩니다
@향희의일상
@향희의일상 2 ай бұрын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아이가 떠나고 난뒤 후회와 죄책감 때문에 저 역시 너무 힘들하고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저희 아이는 18살 심장병을 갖고 있는애를 약을 먹이고 있어서 노령견임에도 갑자기 이렇게 저의 곁을 떠날줄은 상상을 못했어요. 그래도 건강한편이였고 아픈지티도 안내서 몰랐어요. 근데 이런상황이 왔다는건 제가 너무 아이를 세심하게 살폈더라면 또 후회가 되요. 심폐소생술을 알아놓지도 않고 당황한 상황에서 아이를 살리지도 못한 제가 너무 용서가 안되서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살리지못했다는 죄책감에 너무 괴로웠어요. 지금도 계속 자책중입니다.너무 미안하구 그래도 우리아이들은 행복한기억 가지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을꺼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의1년은 아이들이 있는곳의 5분이랑 같데요 그래서 좀만 놀구 기다리면 엄마 볼 수 있을꺼라고 얘기했어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아가는 슬퍼하는거 바라지 않을꺼예요. 우리 힘내요~
@알콩-d9r
@알콩-d9r 2 ай бұрын
맞는 말입니다 우리 애도 13살 9월 29일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버렸서요 아무런 증상없이 저녁밥 잘먹고 새벽에 삼십분 만에 허망하게 ....병원행 이미늦었다는 말 오늘도 눈물 흘립니다 😂😂
@봄이-r3x
@봄이-r3x 2 ай бұрын
꼬야가 그곳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이다음에 다시 만나요 펫로스 증후군 잘 극복하시길 빌어요 ㅠ
@허동미
@허동미 4 ай бұрын
당신의 잘못이 아니구요...저아이는 사는동안 세상에서 가장행복했을겁니다...슬플꺼에요...당분간 정신못차릴 정도로 무너질꺼예요...일년만견디면...좀 나아질껍니다..제경험입니다..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허동미 이 공허감이싫다가도 시간이 지난후 혹여 기억속에서 조금씩 무뎌져가는것도 싫은 심정이예요.. 조금만 버티면 아픔은 좀 덜하겠죠?!
@코코코-r5q
@코코코-r5q Ай бұрын
치코야 ! 잘 가고 있니 ? 여기 좋은 주인 분들 많다 그치 ? 하늘에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잘 놀고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재밌게 놀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한 몸으로 여기저기 산책하다가 ... 지치거나 싫증나거나 가족들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찾아와 ! 누나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 ... 벌써 보고싶다 내 동생 내 친구 우리 애기 ~ 치코 ~ 항상 사랑해 너무 보고싶어
@옥토-r8v
@옥토-r8v 4 ай бұрын
저두 우리 구름이를 떠나보냈읍니다 정말 동물이지만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고 절대 배신하지 않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옥토-r8v 정말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나만 바라봐주는 존재가 또 있을까요.. 정말 사랑스러운 이 동물들... 조금만 더 건강히 오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스타의별세상
@스타의별세상 4 ай бұрын
전3주전 4살된 별이를보냈어요 갑자기 2~3일만에 페가 안좋아져서 코에서 입에서피흘리고 너무 어린 나이에 가버렸어요
@유태평양-f1m
@유태평양-f1m 4 ай бұрын
힘들더라도 마음독하게 먹고 반려견 사료만주세요 간식절대주지마시고 사람먹는거주지마시고 간식은고구마주시고 식물성채소는주세요 고기절대주지마세요 소식주세요 살찌면안됩니다 심장에무리됩니다 많이 사랑해 말해주시고 산책자주나가고 하루에한번은꼭나가시고 비오면안고우산들고산책나가세요
@합격-i2g
@합격-i2g Ай бұрын
저두 지금 그러구있어요ㅠ 어제 심장병 진단받고 약을 받아왔어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별이 점점 올까봐 두렵습니다ㅠ
@살살이두리둥실
@살살이두리둥실 Ай бұрын
전 지금12년 갇이한 내 새끼와 이별을 준비중입니다 심장 비대증 폐수종 입니다
@yschoi5746
@yschoi5746 4 ай бұрын
마치 제가 만든 영상처럼 너무너무 공감이 됩니다ㆍ저는 9.5일 우리 아기 보냈어요ㆍ 죄책감과, 안고싶은데 없는 고통으로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ㆍ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박선희-c1o
@박선희-c1o 4 ай бұрын
우리도지난달우리강아지한마리를하늘나라로보냈는데너무마음이아프더라구요우리아이는간질이너무심해서약도듣지도않고해서다니던병원에서갈수록경련이심해지고누워서만지내야하니아이를위해서편하게고통없이보내주는게좋을것같다고담당의사님이말씀하시고일주일을집에서지켜보는데너무고통스러운날들을보내다가결국아이를위해서편하게안락사를선택해서하늘나라로보내게되었습니다아마우리아이좋은곳으로갔을것같애요
@mycoco1004
@mycoco1004 4 ай бұрын
@@박선희-c1o 아이는 이제 더이상 고통없는 곳에서 잘 지낼꺼예요.단지 안락사를 선택해야만 하는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요? ㅠ 내 선택이 맞는지 수십번 고민했을것같고 선택후에도 정말 많이 힘들었을 것같아요..ㅠㅠ 이제 아프지않고 웃고있을 아이들 모습만 생각하며 우리 버텨봅시다 ..
@운화정-j7c
@운화정-j7c 4 ай бұрын
수명이 30년정도 되면 좋을텐데 13~20은 너무 짧어
@신철김-z1i
@신철김-z1i 4 ай бұрын
병원에문제가있는거같은데
이런 마지막은 생각도 못했네... 준비 없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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