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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성지가 각각 존재했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신앙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어로 평화의 도시란 뜻을 가진 이곳은 기원전 1000년 무렵 다윗 왕이 (고대)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삼았으며 기원전 63년에는 로마군이 차지하면서 기독교의 성지가 되었고, 638년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인이 차지하면서
당시 예루살렘은 이슬람 세력의 땅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슬람 사람들은 유럽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성지순례(신앙 고취의 목적으로 성지를 찾아가 참배)를 하는 것을 막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도시니까요...
"저... 길 좀 물어보겠습니다. 성묘교회 가려면 어디로 가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