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전주한옥마을 여행갔다 동학혁명기념관에 들러서 동학농민운동의 역사를 보면서 너무 가슴 아프고 아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무의식속에 동학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던것 같은데 우연히 1년전쯤 창비tv에서 4편 모두 보고 동학에 대해서 뭔가 새로운 깨우침과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보면서 동학사상이 지금 현시대 사람들에게 더욱더 절실히 필요한 정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백낙청선생님 항상 건강하셔서 우리들에게 더많은 깨우침을 오래오래 주시길 기원합니다💜
@General66993 ай бұрын
그게 무슨 혁명이냐. 천자문도 떼지 못한 고부 부안 태인 칠보 농민들이나 머슴들이 이리저리 몰려댕기면서 아무데나 불지르고 약탈하고 노략질을 일삼았다는 것이 대부분인데, 느그들 말 잔치 엥간히들 좀 해라.
@General66993 ай бұрын
동학을 좀 알아봤다 이거여? 에라이~ 쯧쯧. 동학이라 함은 상국인 중국의 관점에서 동쪽 오랑캐의 학문이라는 뜻 같은데 중국이 그렇게도 사무치더냐? ㅋㅋ
@hours2004 Жыл бұрын
동학정신은 지금 읽어 봐도 참 대단합니다. 물론 모든 종교가 그렇듯 100%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교육이 없던 시절, 당시 민중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그리고 인간으로서 살아가게 한 종교
@조기종-h4m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석학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들을수 있어 영광입니다
@Twin8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아미방탄-m8g Жыл бұрын
21세기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동학 공부! 고맙습니다 💙
@김아미방탄-m8g Жыл бұрын
알좋댓구 💙
@서울올리브교회6 ай бұрын
김민기 장례가 있는 날 에 이 영상 봅니다. 김민기는 말하길 나는 작게 노래 했는데 이렇게 큰 울림이 될 줄 몰랐다 했습니다. 아! 개벽은 그렇게 오는겁니다. 아침이슬이란 노래와 그의 삶이 시대의 개벽을 열었던 겁니다 그래요 개벽은 그렇게 소박하게 시작되어 내 안에서 부터 솟아나와 연대하여 큰 울림이 되어 오는 겁니다.
@오광식-s5k Жыл бұрын
최수훈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죽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와 스스로 죽임을 당하는 용기도 거의 하나님 인겨❤❤❤❤❤
@itmasspeaker684 Жыл бұрын
동학.원불교.증산교 민족종교 대담 많이 해주세요....학교서 국영수만 배우고, 한국 근현대 철학을 배운게 없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ㅜ.ㅜ
@bluea-k6s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어마무시하게 ᆢ짱 멋집니다^!!!
@bookworker-ntz8 ай бұрын
인간이 존중받고 행복한 수평적 사회의 이념, 이것이 민본주의라면 이는 대체로 보편적인 인류의 염원으로 이어져 온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이런 이념이 사회이론으로 제시되고 현실에 적용될 가능성에서 동학은 아직 변방의 신흥종교 사상에 묶여 있다는 인상입니다. 하나의 선언 이상의 파급력이 과연 동학에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면서 도올 선생의 동경대전 역본을 읽고 싶은 동기가 밀려 옵니다. 잘 보고 갑니다.
@KH-bi1xj Жыл бұрын
세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저희와 같이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바람-u7v Жыл бұрын
동학은 사람간의 평등을 넘어선 신과 인간의 평등. 만물의 평등. 인오동포 물오동포을 이해해야 합니다.
@skp27479 ай бұрын
도올선생이 이토록 겸양의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많이 당혹스럽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이런 모습 좋아보인다. 자 이제 당대의 석학들이 나누는 대화를 경청해보자.
@조온-e6v6 ай бұрын
2천년 전 팔레스틴에 나타났던 사랑의 실체 예수, 그는 신분이나 인종이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차별이 없는 세계를 추구했고 원수도 사랑했었다. 수운 선생은 한국의 예수라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