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는 과연 실용적인가? - 문제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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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틀의 음악노트

박터틀의 음악노트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6
@GNG45
@GNG45 2 жыл бұрын
요즘 미국음대순위 2위까지 오르고 클래식, 뮤지컬로 유명한 보스턴 컨서버토리대학까지 인수한 실용음악 이끄는 버클리음대도 더 이상 재즈가 아닌 게임음악,광고음악,음악비지니스같은 트렌디한 전공개설해서 통한 활동영역을 넒히고 있죠.우리나라 실용음악과를 주도하는 서울예대같은 학교에서 게임음악,광고음악등 음악산업을 가르쳐서 학생들 진로선택 폭을 넓혀주어야는데 기존 교수들이 너무 과거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아마 버클리대학 1세대 유학파교수들이 깨어나지 못한 부분이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음악산업수요에 비해서 너무 많은 실음과가 학교장사를 위해서 개설되는 바람에 백수들만 양산하고 있습니다.서울예대,동아방송,한양대에리카,홍익대,서경대정도까지 더욱 더 집중적으로 입시생이 몰리고 나머지 대학은 학생수 급감으로 몇년안 미달사태로 가지 않을까싶습니다.실용음악대학간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싶니다.음악시장수요대비 너무 많은 실음과가 개설되었습니다. 올해도 숭의여대등 몇개 대학에서 또 신설했습니다.실음과도 무용과,음대처럼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방대학 무용과,음대 상당수가 문을 닫았습니다.지원자감소와 나머지 남은 지원자들은 인서울 아니면 학교포기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고졸출신 작곡프로듀서들은 점점 사라지고 실음과출신들로 대체되지 않을까싶습니다.요즘 SM,YG 작곡 프로듀서에는 버클리출신들이 많아지고 있더군요. 본격적으로 제대로 교육시스템을 갖춘 실음과출신들이 쏟아진 것은 겨우 15년정도라서 아직 도제식으로 배운 고졸출신,타과전공 작곡프로듀서들이 우위해 있지만 미국처럼 실음음악출신비율이 급격하게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미국,유럽 예술계도 한국과 마찬가지입니다. 졸업후 자신 전공을 살려서 제대로 밥벌이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다수는 파트타입 일을 따로 가지고 있으면서 연기,음악등을 합니다.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오페라전공을 졸업해도 비서일로 생활비를 벌면서 유명한 오페라 조연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한국은 여전히 뮤지션으로 돈벌이가 되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졸업후 학원강사,카페,일반회사등 부업을 하면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인식도 필요합니다.졸업후 뮤지션으로만 밥벌이해야 성공이다는 인식도 버려야합니다. 세계 어느나라 예술게대학 나와서 바로 그전공을 살려서 밥벌이를 완벽하게 보장해주는 나라는 없습니다.독일,이태리 유명한 교수밑에서 클래식전공한 유럽사람들도 한동안 주수입은 개인레슨 아니면 파트타임일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엉덩
@이엉덩 2 жыл бұрын
많이 동의합니당
@latenight5865
@latenight5865 2 жыл бұрын
지난 20년 사이 국내에 실용음악과가 갑자기 너무 많아진 것 같아요. 학교쪽에서는 학생들 지원이 많으니 남는 장사라 뒤 안돌아보고 학과 개설했고 그러다 지금은 너무 많아져서...ㅠㅠ 지방에 있는 실용음악과 중에는 그 해에 드럼이나 베이스 지원자가 없는 곳도 있다더군요.
@junbass2333
@junbass2333 2 жыл бұрын
실용음악과 완전정복이네요~ 담담히 진실과 마주 할수 있게 하는 바이블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Eropetty
@Eropetty 2 жыл бұрын
실음과 보컬전공 채널들 많이 구독하는 일반 대중 입장에서 조금은 냉정하게 느낀점을 말하자면 다들 좋은 악기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남의 곡을 받아서 잘 노래하는 악기가 되어서는 살아남기 어려워보이더라구요 단순 악기가 아닌 프로듀싱을 얼마나 하는지도 갈수록 요구되는 것 같아요 또 가끔 보컬전공 학생들 보면 은근히 노래하는 느낌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져요 입시 심사하시는 교수님 취향이 소나무라 18학번에서 22학번 4년째 비슷한 학생들이 들어오는건지, 같은 수업을 들어서 비슷비슷한건지,, 실력은 다들 감탄스러운데 색깔이 거기에서 거기인것 같아요 발성은 시원하지만 많이 들어본 창법, 기타 들고 있는 음색 괜찮은 학생 1,2,3.. 음악으로 오래 먹고 살려면 투자를 끌어와야하는데 저렇게 비슷하면 누가 투자를 해주고 음원을 내주고 마케팅을 해줄까 싶더라구요 전공생, 업계 분들이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계셨겠지만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도 문제점이 눈에 띈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yjkr1028
@yjkr1028 2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일반대중이라기엔 아주 정확히 듣고 분석하셨네요, 현직 뮤지션으로서 너무 공감하는 바거든요.. 우스갯소리로 딱 들어도 서울예대깔, 호원깔이라고 부를 정도에요. 실용음악의 탈을 쓴 입시음악과 진정한 ‘실용’음악 생태계 사이의 괴리가 큽니다. 아무래도 예술이라는 게 정답이 없지만서도, 그것을 정형화해서 심사하고, 판단하려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틀에 박히게 되는 모순이 생기는 것 같아요.
@yjkr1028
@yjkr1028 2 жыл бұрын
사실상 프로듀싱에 뜻이 없는 일반 보컬과 기악인들은 기술자, 기능인들로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문제는 기술자들에 비해 창작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과 환경, 기준 등이 전무하다 싶습니다. 애초에 창작자라는 개념이 모호하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그 고민이 결여돼있어요, 모든 학교가요
@김소영-m7k
@김소영-m7k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실용음악입시 수업을 최소한 접하는것이 창작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고1 미디작곡 연습중에 있는데요, 큰 도움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almDain
@CalmDain 2 жыл бұрын
@@yjkr1028 맞아요. 학교마다 교수님들이 추구하는 색깔이나 성향에 따라서 학생들 스타일이 정형화 되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쟤는 어디 출신~' 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 어쩐지 ㅋㅋ 라는 반응이 나올정도니까요.
@이엉덩
@이엉덩 2 жыл бұрын
이거 단점이 장점을 압살해버리네요 ㅋㅋ 요즘시대에 한가지로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니다보니 음악을 하면서 다른일도 겸하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타레슨, 레코딩 하면서 음향, 무대조명도 같이 겸하고 있구요
@sdw_
@sdw_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좋은 컨텐츠 입니다 음악계의 슈카월드 같아요:-) 많은 공감하고 갑니다 다음편 기대할게요!
@injh2299
@injh2299 2 жыл бұрын
가고싶으면 가라 하지만 가는순간 너의 잔고는 빛을 보지 못할것이다
@소식전달자
@소식전달자 Жыл бұрын
실음실음..ㅋㅋㅋ제목 센스가👍
@axoero
@axoero 8 ай бұрын
전 본인이 너무 가고싶음 가고 굳이 안가고 싶으면 안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둘다 장단점이 있져! 음악이라 학위가 필수인 것두 아니고.. 자기 가치관 따라 하고싶은대로 하세여 진짜루
@dogewoof6286
@dogewoof6286 Ай бұрын
뭔 대학을 가고 싶음 가고 안가고 싶음 안가고.. 입니까? 학비만 졸업하면 최소 2~4천만원 입니다. 거기다 생활비 교통비는 플러스구요. 졸업하자마자 취업은 안되고 빛만 있고.. 그런상황이 될 확률이 많은데 그걸 감안하고 말씀하셔야져
@axoero
@axoero Ай бұрын
@@dogewoof6286 그럼가지마셈
@ryooseunghun
@ryooseunghun Жыл бұрын
그냥 일하면서 자기 음악하는게 제일 속편하다...
@a_newbass
@a_newbass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십대 중반부터 새로 악기를 시작해서 2년 정도 지나 실력에 자신도 좀 붙고, 적당한 커뮤니티도 있고, 정기적으로 공연할 좋은 기회도 있었는데요. 실력적으로 욕심은 점점 생기지만 직업이랑 병행이 힘들어서 요즘 다 때려치고 음악을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vocal77777
@vocal77777 10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parksh0427
@parksh0427 2 жыл бұрын
음악 시작하고 6개월 되었을 때 다니던 대학교 자퇴하고 실용음악이나 음대로 다니 가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음대나 실용음악 전공으로 다시 가지 않고 졸업만 하고 비전공생 출신으로 부딪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실용음악, 음대 다니던 분들이 반대하더라고요. 물론, 대학을 그 쪽으로 가지 않아서 좋다, 안 좋다 말은 못하지만 그 때 깊게 고민하고 내린 결정인만큼 선택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스무살 넘어서 음악을 진로로 하고 있는 분들, 다들 깊게 고민하고 후회없는 선택하고 하는 음악 잘 되길 바랍니다.
@mjj915
@mjj915 2 жыл бұрын
아이돌 노래 드라마 ost 작곡하던 지인도 노래방 반주 만드는거 엄청하고 밤에는 어디 야가다 알바하고 그랫던데 ㅎㅎㅎ
@eni6132
@eni6132 2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좋은 주제다뤄주셔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조사와 명료한 언어로 짚어 도움을 주시네요 그런데 그날 약을 먹어 사일런트을 지나서부터 간헐적터틀님목소리와 전원이 꺼져버린참사ㅠㅠ 클래식곡에서 조표2~4기본이고 (작곡가가 표현하려는 key를 선택) 째즈에서는 선호하는 일반적 key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는데요
@eni6132
@eni6132 2 жыл бұрын
컨텐츠메이트1기 터틀님강의들을수 있게 온라인제작해주시면 수강하고 싶어요 직장인들도 꼭 듣고 싶어요
@아르-s7y
@아르-s7y 2 жыл бұрын
화성학을 배우지만 최신 히트곡들을 분석 사례로 삼진 않고, 테크닉을 배우지만 그 테크닉을 써먹을 필드에 대해 배우진 않아요. 공연을 해보지만 공연 기획/협업자 물색/공연 시스템에 대해 해보진 않고, 과제를 많이 받지만 내공을 받진 않습니다. 실연에 대해 논하지만 레코딩/믹싱/마스터링 등의 관련 분야를 등한시하고, 기술을 갈고 닦게 하지만 감성을 갈고 닦게 하지 않아요. 실용을 논하면서 실용적이지 못한 예술과 정도. 하지만 사람 일이 으레 그렇듯, 아예 쓸 데 없진 않습니다.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악활동을 늦게 시작하는 우리나라 특징 상 동년배 간 음악활동을 쉽게 시작할 수 잇는 공간이고, 학생이란 신분이 공부와 연습, 시행착오가 합리화될 수 잇다보니 원론적이고 진지하게 음악을 탐구할 수 잇으며 전문가다운 고급 이론/지식도 접할 수 잇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요약하면, 학교 못가고 뭔 말이 많냐 하던 학교가면 등록금 수천만원만 더 빚지지 그 밖에 뭐 되냐 하던 다 쓸 데 없는 소리입니다. 어느 쪽이든 선택과 장단의 영역이 잇고, 진지하게 고민할 가치는 잇어요. 단, 양 쪽 다 같잖은 곳이라면 압도적으로 비추합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잇는 선에서 최고를 취하고자 해야 하고, 그 최고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사람이냐는 게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해요.
@baileyLeanna-qc5tf
@baileyLeanna-qc5tf 2 ай бұрын
@@ium-li4qr그 학교가 어딘지... 그런 학교가 있을까요 ㅜ😢
@강장원-p7h
@강장원-p7h Жыл бұрын
직업으로의 예술가 작품으로 경제적 수익을 창출 했을때 부터 예술가다.😁
@odd7693
@odd7693 2 жыл бұрын
가든 안가든 존나 잘하면 아무런 문제가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연습하세요.
@rsjazz
@rsjazz 2 жыл бұрын
꼭 해야될 이야기 인거 같네요
@workerjail4219
@workerjail4219 2 жыл бұрын
벹흐호벤 못짤흐트도 부자 빽으로 먹고 살았어요 열어분
@파란댕댕이-l4i
@파란댕댕이-l4i 2 жыл бұрын
Wi... 아카데미 선.. 이런데 보면 요즘 작곡 전공이라고 했는데 다 하나같이 비슷한 형태에 미디곡 위에 피아노 얹는 방식이던데 합격의 기준을 모르겠어요 실용음악과가
@root-7
@root-7 Жыл бұрын
음악을 하는 사람들울 만나고 서로 얘기를 하고 비교하고 서로서로 배우는건 도움이 돼요.근데 그게 다 에요.그리고 서울예대, 동아방송 같은 곳이 아니면 실력 다 그저 그럽니다.내가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대학에서 배울게 없어요. 비슷비슷한 학생들 뽑아요.저보다 잘하는 사람이랑 비교하고 배우는게 안돼요.어디까지나 학교수준에 머무를 뿐이지 더 잘하고 대단한 사람들을 만나려면 더 좋은 대학을 가야하고 그저그런 대학은 교수도 그저그럽니다.가지마세요.대학이 사람들 만나고 인맥 쌓는 커뮤니티지만 그 비싼 등록금이랑 학교에 쓰는 시간 생각하면 그 돈과 시간이면 대학 아니어도 잘하는 사람 만나고 배울 수 있어요.
@clubmisiglife
@clubmisiglife Жыл бұрын
실음과 장점, 커플 많이 생겨요. 물론 케바케지만요~^^
@eni6132
@eni6132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터틀님 그제 라이브
@producer_jihunpark
@producer_jihunpark 2 жыл бұрын
실음과를 가지 않고 철학과를 가버린...아앗
@yas-oh
@yas-oh 2 жыл бұрын
거길 왜가... 개량한복이나 사둬라
@yas-oh
@yas-oh 2 жыл бұрын
실음과 나오고 음악안하는사람 많더라 .. 호주워홀갔더니 남자는 요리쪽 여자는 실음쪽
@GNG45
@GNG45 2 жыл бұрын
그것 실음과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계열 똑같습니다. 심지어 요즘 인문학쪽은 더 심합니다. 공과계열을 제외하고 대학졸업후 자신 전공으로 먹고 살 확률은 20-30퍼센트 수준입니다.클래식음악은 더 심합니다. 대다수 음악교사 아니면 개인레슨 ,학원입시로 먹고 삽니다. 그나마 예술계에서 실음과는 괜찮은 축에 속해요.
@물맑
@물맑 2 жыл бұрын
🤩
@신경숙-z7e
@신경숙-z7e Жыл бұрын
😅😅
@klarenzjeong8031
@klarenzjeong8031 Жыл бұрын
서울 연세 한양 클래식 음대 작곡과완 딴판
@백색왜성-w8c
@백색왜성-w8c 2 жыл бұрын
취미 활동이 생업이 되면 이렇게 복잡하게 되는군요. 🤮
@sonnet2915
@sonnet2915 2 жыл бұрын
그럼. 안가고 음악할수있는방법은?
@park_turtle
@park_turtle 2 жыл бұрын
목적이 뭐냐에 따라 다릅니다! 프로듀싱이나 대중음악은 프로분들에게 배우면서 작은 작업에 참여하고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는 경우도 있고, 쉽진 않지만 완전 불가능하진 않아요^^;
@2ss626
@2ss626 2 жыл бұрын
많고 많은 방법이 있는데 검색안해봄? 짱구를 좀만 굴려도 방법은 많은데. 요즘 사람들은 남한테 자기 인생 질문하고 본인은 생각을 안한다. 이 질문한 시점에서 이미 걸러진다. 왜냐하면 될놈은 자기가 찾아서 이미 하고있거든.
@Dayplay-st5xg
@Dayplay-st5xg 2 жыл бұрын
독학으로 성공한 사람을 좀만 찾아보면 되게 많음..
@GNG45
@GNG45 2 жыл бұрын
@@Dayplay-st5xg 정확하게 독학이 아니라 각종 인맥을 통해서 작곡가든 스튜디오든 막내생활부터 시작해서 배워서 올라간거죠. 독학으로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점점 밴드쪽도 독학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밴드음악쪽은 유명대학실음과출신 선후배끼리 조직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더욱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장은 교육기관이 아니라 바로 돈벌어야하는 프로세계라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사람이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작업하는 방법을 교육시켜달라고 한다고해서 해주지 않습니다.그런 시간도 없고 박진영도 독학이 아니라 기획사 댄서가수로 있다가 인맥을 쌓은 김형석작곡가에게 기초부터 배웠습니다.2-3년 혼자서 곡도 발표하고 버스킹도 하는 20대초중반들이 다시 입시해서 서울예대같은 입학하는 경우들 보면 기획사 아이돌연습생이나 힙합쪽 장르가 아니면 차라리 소위 말하는 재능러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대학쪽이 더 낫다는 판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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