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시대, 혼자 묵묵히 먹는다는 것의 의미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 33회 2부 Re-read

  Рет қаралды 15,065

인터파크 투어

인터파크 투어

4 жыл бұрын

드라마로 더 유명한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 만화책입니다. 달랑 두 권이지만 시즌 8에 이르는 드라마를 만들어냈군요! 오늘의 리리드 '고독한 미식가'입니다.
* 다니구치 지로 '고독한 미식가' 구매좌표
bit.ly/2u544YK
* 공원생활 구독 좌표
shorturl.at/ilvK8
제작 : 인터파크 / MBCC&I 공동제작
광고 제휴 문의 : tintin77@interpark.com
컨텐츠 문의 : uncanny@interpark.com

Пікірлер: 51
@lordang
@lordang 4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내 선택이라기 보다 남의 선택을 미디어에서 강요받는 맛집. 저도 안좋아하는데 이런 얘기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반갑군요 ㅎㅎ
@Jindoeyes
@Jindoeyes 4 жыл бұрын
태훈이 형님 말이 맛깔스러워서 맛집 갈 필요 없겠네
@user-rw4hs9tz5m
@user-rw4hs9tz5m 3 жыл бұрын
공감 100% 딱~~!! 제 마음입니다 방송국에 전화 하고 싶을때 많았음 트로트는 더 심하고ㅜㅜ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4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해주시는 오늘입니다. 생각이 같다는 것에 동지를 만난거 같아 흐뭇하네요
@iknow9804
@iknow9804 3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래~~~~~~~~ 이럴때 너무 재밌어용.
@user-co3iy1ig6h
@user-co3iy1ig6h 4 жыл бұрын
사고를 상식적으로 하게 만들어주는 것같아서 김태훈씨를 좋아합니다!
@Eziekel10
@Eziekel10 4 жыл бұрын
나도 먹는 프로 정말 싫어요. 왜 그렇게 먹는데 집착하는지....음식을 약처럼 먹으라 했거늘....
@emily-ii6ok
@emily-ii6ok 3 жыл бұрын
담백하고 솔직한데도 ..차가운기운없이 유머러스해요 ~ 잘듣고있어요!^^
@purplerose3788
@purplerose3788 3 жыл бұрын
완전 나랑 같은생각! 소름 돋네요 김태훈님♡♡
@user-sc3pm8tz9o
@user-sc3pm8tz9o 4 жыл бұрын
김태훈님 의견에 백퍼 공감합니다. 방송에서 먹고 먹고 또 먹고 감탄하고 소란스럽게 웃어대고~~~ 채널을 화~악 돌립니다! !!
@user-es9wy9lp7u
@user-es9wy9lp7u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user-vp6lf9jo1s
@user-vp6lf9jo1s 4 жыл бұрын
김태훈씨 좋아합니다 또박또박한말씨 해박한지식 인상도 좋으시고 애청자입니다 사랑합니다~~~
@lim9047
@lim9047 4 жыл бұрын
아무런 계획없이 들어간 식당에서 발견한 의외의 맛 인생도 그러면 되겠네요
@user-vk9yn9qm3z
@user-vk9yn9qm3z 4 жыл бұрын
캬~ 멋지다~ 미디어에서 만들어내는 일률적인 생각의틀에서 벗어난 태훈님만의 주관적이고 쿨한 사유의 향기
@bogaeme3988
@bogaeme3988 4 жыл бұрын
진짜 리리드 존잼이에용 ㅋㅋ 오늘 만화 선택하신건 “책 일주일에 몇권을 읽어야 되는거야 대체?”라고 불평하시던 태훈님이 꺼내신 비장의 카드 만화 분야를 선택하신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 근데 리리드 콘텐츠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이 이었는데 (이거 영상 보면서 미친듯이 빵터지고 그날 바로 도서관가서 완독했어요!) 약간 태훈님이 일본 작가들 작품 얘기할때 좀 많이 웃기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user-hm6pr8zh1i
@user-hm6pr8zh1i 4 жыл бұрын
고독한 미식가, 우아한 산책... 비슷한 느낌의 책들인데... 저는 있어요~ ㅎ
@p.s._OTL
@p.s._OTL 4 жыл бұрын
저...여자 김태훈 이라는 말 듣는데.. 칭찬인거겠죠?!🤔🤓 푸드 포르노... 먹방 보면서 왜저러나 싶다가.. 또 어느새 군침을 흘리게되던 이유였군요..하..
@user-nb6fc3ft2u
@user-nb6fc3ft2u 3 жыл бұрын
공감×100
@PoPo-oq2id
@PoPo-oq2id 4 жыл бұрын
일드 “고독한 미식가” 통해 ‘다니구치 지로’알게 됐는데, 이후 열네 살, 우연한 산보, 개를 기르다 등 읽는 작품마다 주옥같은 작품들였어요. 고독한 미식가, 나는 만화도 드라마도 좋더라고요. 퐨입니다.😊
@cbk8235
@cbk8235 4 жыл бұрын
저도 태훈님처럼 푸드포르노 안보고 맛집도 안찾아다니는데요ㅎㅎ 얼마전에야 안건데 맛으로 느끼는 쾌감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걸 알았어요 나한테는 맛있는게 그냥 배채우는건데 어떤사람한테는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만큼 맛있는거고 그래서 배고프지 않더라도 먹어야 하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4 жыл бұрын
모든 프로가 기승전 먹는걸로 끝난다. ㅠㅠㅠㅠㅠ 티비를 안본다
@user-ql1db2nu6k
@user-ql1db2nu6k 4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줄서서 먹는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같은돈으로 먹는건데 줄서서 유명한 맛집이 그렇게 맛이 있는건가?
@supermota6655
@supermota6655 4 жыл бұрын
'맛의 여행' 이라는 표현처럼 취향과 호기심 때문에 멀리 찾아가고 줄도 서는 것 같습니다. 여행도하고 음식도 즐기고.. 좋은 취미가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저는 식탐도 호기심도 없는 편이라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user-ll8ls8bx2u
@user-ll8ls8bx2u 4 жыл бұрын
같이사는사람,먹는집착쩝니다 짜증나요
@cmh-love
@cmh-love 4 жыл бұрын
실상은 줄서는 맛집보다 내가 사는데 오래된 식당이 맛집인경우가 많이있죠
@jeremy123151
@jeremy123151 4 жыл бұрын
어쩌면 현대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즐거움없이 살다보니 맛의 쾌락만 쫓는건 아닐까요?
@leekelly6511
@leekelly6511 4 жыл бұрын
제레미의신문 제일 쉽게 그나마 적은 돈으로 즐길 수 있는 쾌락이라서 그런 듯요
@user-vk3ts8vs8b
@user-vk3ts8vs8b 4 жыл бұрын
줄서서 먹는 맛집 ㅎ 저도 줄서면 궁금해서 그냥 서보기도 했는데 실망한 적이 많은거 같아요. 책보다 김태훈님의 이야기가 더 잼나는~~
@garyyu2823
@garyyu2823 3 жыл бұрын
줄을 서서 먹는 식당은 저도 피합니다. 몇 년전 보쌈으로 잘 알려진 부산 구서동 N 보쌈집에서 을이 떵떵 갑이 되는 경우를 겪고 더욱 피하죠. 집사람과 잡담을 하는 사이 두번째로 배급표번호를 부르듯 24번 손니임~ 하고 부르길래 훈련소 졸병처럼 예~ 하고 카운터로 갔더니 표정도 없는 젊은 아지매가 " 한 번 불러서 대답 안하면 건너 뜁니데이! 안으로 드가이소!" 무슨 은전이라도 받은 듯이 안으로 안내받고 들어가는 이 더러운 기분. 먹는 둥 마는 둥 .. 다시는 그 집 포함 줄서는 집은 안감.
@sooshin3569
@sooshin3569 4 жыл бұрын
알약 먹고 사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먹는 즐거움이 분명 존재하더라구요. ^^
@user-gj3yj3ok5z
@user-gj3yj3ok5z 4 жыл бұрын
태훈님 '이디오크러시' 라는 영화 아시나요? 대략 10년전에봤던 코메디 영화입니다만 제 인생영화가 되었고 보는 내내 웃기기 보다 무서웠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자화상을 보는 느낌이 었거든요 혹시 못보셨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섬찟할겁니다 우리가 그 웃기지도 않는 세상으로 걸어들어 가고 있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tpwlsl5
@tpwlsl5 2 жыл бұрын
맛있는 녀석들
@sdfdds11
@sdfdds11 3 жыл бұрын
한국판 고독한 미식가 퍄노조율사 님 블로그와 책 추천합니다 ㅎㅎ 피아노 조율사인 작가가 출장가는 동네마다 점심식당에 중국집을 다닙니다. 뭐 크게 유명세를 따지기보다 그 근방에서 드시더라고요.
@dotorimuk14
@dotorimuk14 4 жыл бұрын
제 경험으로는 줄서서 먹을 가치가 있을만큼 맛있는 집이 있긴해요. 하지만 그런 집들도 TV출연 하는 순간 손님 숫자에 거품이 낄수밖에 없다고 봐요. 하물며 광고를 목적으로 그럭저럭 맛있는집이 TV에 나오는 경우라면 말할것도 없죠. 그래서 저는 TV에 나온 맛집은 굳이 가지않게 되더라구요.
@user-zk9op9hr5t
@user-zk9op9hr5t 3 жыл бұрын
솥뚜껑 돌리는 입장에서 ㅣ시작과 끝에 주동이가 있나니 경배할지어다. 그리고 태훈님 음식점은 전문업종이에요 꿈에도 할생각 마세요 태훈님 좋아하는 팬 올림
@_jobim7594
@_jobim7594 4 жыл бұрын
앗 저 1,2권 다 있어요! ㅎㅎㅎ
@sdfdds11
@sdfdds11 3 жыл бұрын
고독한 미식가가 한권이라니.... 저는 일본 먹는 만화 좋아해요 아스트랄하지만 "먹짱"도 재밌습니다 ㅋㅋㅋ
@user-ns8th3nv3p
@user-ns8th3nv3p 4 жыл бұрын
태훈님~^^ 저희신랑하고 성향이 비슷하신듯 ㅋ 남같지 않네요~ㅎㅎ
@jeter293
@jeter293 3 жыл бұрын
줄서서 먹는 집 음식 정성도 그렇지만 주방 설겆이 하는 거 보면 못 먹죠
@Eziekel10
@Eziekel10 4 жыл бұрын
저도 줄서서 먹는데 절대 안가고....해외 여행 가서도 줄서서 사는 명품점도 절대 안들어 갑니다.
@user-es9wy9lp7u
@user-es9wy9lp7u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참 없어보이죠~^^ 물론 그분들의 행동을 존중해야겠지만요💕😊
@user-ts6nm1qp2h
@user-ts6nm1qp2h 4 жыл бұрын
맛집들 거의 광고...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4 жыл бұрын
거북스 저하고 같은 생각이시네요. 이제 못먹는 시대도 아닌데 진짜 못먹는 사람들을 약올리는 것 같기도 한... 참 한심 스럽다는 생각밖에는.
@user-xc9cc5qo4i
@user-xc9cc5qo4i 4 жыл бұрын
저는 먹는 기쁨이나 감상을 공유하는 문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것의 본질을 따지기에는 문화의 세계가 너무 복잡계니까요ㅎㅎ 때때로 문화는 아이러니로 부를 영위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물질을 멀리하는 주제를 가진 월든으로 인세를 받는 소로를 비난할 수 있나요? 게임은 즐거우려고 하는 것인데 누가누가 더 잘 싸우나 순위를 매기고 거한 상금을 받는 건요? 물론 허황되고 과장 일색인 광고는 극도로 혐오스럽습니다. 나의 판단을 조종하고 조롱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 나쁘더라고요. 과장과 광고, 왜곡은 문화가 발전하는데 굉장한 걸림돌이죠. 그렇다고 마냥 배척하기에는 이제 음식은 문화의 세계에 너무 깊이 들어온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취미로 주식을 하는데, 세상의 많은 정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들 합니다. 마찬가지로 흥미와 유행을 끄는 문화는 이미 대중의 정서가 녹아있는 것 아닐까요? 만화도 드라마도 모두 좋아하는 작품이라 오랜만에 긴 댓글을 써봤습니다. 항상 싫은건 싫다고 소신있게 말씀하시는 김태훈 작가님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러기 어려운 세상이잖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kevingineman3745
@kevingineman3745 4 жыл бұрын
한국인 특징: 적당히를 모름, 주관이 없음, 남한테 쓸데없이 관심많음.
@hook60000
@hook60000 4 жыл бұрын
조승연씨 사진이 밑으로 내려왓네 싸우셧나요 ㅋㅋ
@vezitamax
@vezitamax 4 жыл бұрын
TV나 이 책이나 남이 먹는걸 본다는 점은 동일..
@tiramisook
@tiramisook 4 жыл бұрын
먹을 데가 없어서 수요미식회에서 나왔던 일식집 갔는 데 정말 더럽게 맛없었음. ㅠㅠ
@onna1574
@onna1574 4 жыл бұрын
먹는 프로 안보는 1인입니다. 하모 배우님이 결사적으로 김을 먹는 것이 화면에 나오고부터인지 대부분의 음식먹는 장면이 입을 크게 벌리고 너무 많은 음식을 입이 터지라고 넣어서 우물우물 꿀꺽꿀꺽 먹습니다. 그럴수도 있지만 모두 그런 모양을 칭찬하지는 말았으면합니다.
@tony7293
@tony7293 4 жыл бұрын
제목 보고 설마설마하면서 들어왔는데 정말 혐오한다는 말을 하셨군요. 왜 그런 극단주의적 발언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공인이신데 말씀을 가려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저 또한 굳이 줄서서 먹는 부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이나 행위를 비난하거나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혐오대상이 되거나 비난받을 일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행위들이 음식에 대한 관심, 더 나아가 한식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대체 왜 보냐고 했던 먹방 및 맛집 유투브도 이제 세계를 호령하는 콘텐츠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식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도 많아졌으니까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일부 맛집 프로그램에 대한 일련의 문제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무엇이든 관심이 없다면 발전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고독한 미식가’라는 책을 소개하시면서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다각화하시는 것은 좋으나, 굳이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태도를 문제 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요?
That's how money comes into our family
00:14
Mamasoboliha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being in a relationship, Kim Tae Hoon, Pop Columnist
16:40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