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졸업생입니다^^ 앞선작품들보면서 응? 하다가 마지막 작품 보면서 쾌재를 불렀습니다!! 홍대의 컨텍스트를 너무 잘 이해하고 멋진 솔루션을 내주신!! oma건축사무소와 심사위원님과 또 지지해주신 홍대관계자 모든분들 최고입니다🎉
@오픈마인드-v3t9 ай бұрын
미투
@kyoungmikwak33229 ай бұрын
빨간 화살표! 그걸살려낸게 대박이었어요😊
@schoolmonkey18759 ай бұрын
@@kyoungmikwak3322 맞아요 ㅋㅋㅋ그 디테일 살린것도👍👍
@최홍기-x9t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95학번 졸업생입니다. 건축학도가 아니었던 제가 봐도 정말 기대되는 프로젝트네요. 창의적인 시각들이 멋있고 (유용할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방식에도 참고가 됩니다. 특히 당선작의 전반적인 schema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광장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 추가되면 좋겠고 캠퍼스 꼭대기의 기존 문헌관은 좀 더 인상적인 랜드마크로 재건축하는게 어떠할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학교 다닐 때 학교 캠퍼스가 옛 그리스 폴리스의 시가지 구조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폴리스의 언덕에 있던 신전의 개념을 가진 것이 캠퍼스 상부에 있고, 그 언덕 아래 있던 아고라의 컨셉을 적용한 소통의 공간까지 캠퍼스 아래쪽에 만들다면, 당선안에서 의도한 ‘재생된 자연’이 인간의 지성이나 홍대 거리의 삶과 만나도록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따라서 광장은 꼭 교문 안에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Storyteller_iyagikun10 ай бұрын
역시나 늘 중요한 건 출제자의 의도(?)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여기서 출제자는 홍익대가 아니라 그 공간을 누릴 홍대 학생들, 그리고 홍대를 품을 도시 그 자체였네요.
@김도연-n8w4u10 ай бұрын
그럼 출제자의 의도가 아니라 출제자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MinJae_Kim_310 ай бұрын
@@김도연-n8w4u당연한거 아님? 내 집 인테리어만 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의견이 아니면 내 의견을 100% 반영해서 인테리어 하는데 건축물이라고 다를까?? 돈을 누가 주는데....
@ddcgddchr10 ай бұрын
의도가 아니라 다른 건축가는 미시적인 건축가인데 당선작은 거시적인 건축가라서 이긴거임
@김도연-n8w4u10 ай бұрын
@@MinJae_Kim_3 댓글 쓰신 분이 중요한게 출제자의 의도라는 걸 느꼈다고 하셔놓고 곧바로 출제자가 ’누구인지‘가 중요한 것처럼 말씀하니까 그런거죠. 이해가 안되시나..
@Storyteller_iyagikun10 ай бұрын
@@김도연-n8w4u ㅋㅋㅋㅋ 글의 통일성이 좀 없었네요.. 머릿속에선 말이 됐었는데 댓글이라 너무 함축한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 출제자를 단순히 대학이란 기관이 아닌 그 공간을 실제로 쓸 사람, 그리고 그 공간 자체로 보는 것 / 그들에게 가장 좋은 건축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이 두 가지 모두가 중요했다, 뭐 이런 의미였습니다!
@kyungholee721910 ай бұрын
세상에나... 원안대로 잘 설계가 되어 초기 컨셉이 잘 유지만 된다면 교과서에도 실릴법한 정말로 근사한 대학 캠퍼스가 되겠네요. 그리고 그 캠퍼스가 서울에서 가장 유니크한 장소 중 한곳에 만들어진다는게 자랑스럽네요.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MarcoKim-v2q10 ай бұрын
마지막 작품은 진짜 홍대 출신 건축가가 디자인했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정확하게 공간을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seungmini547710 ай бұрын
프리츠커상 5인의 공모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jongbumkim9639 ай бұрын
홍대 졸업생입니다. 해외에서 건축관련 일을 하고있고, 평소에도 교수님 채널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홍대가 이렇게 바뀌는군요,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섯안 모두 탄식이 나오게 만드는 멋진 안이었습니다. 학교 다닐적의 30년전의 한국 감성 같았으면 데이비드 치퍼필드 안이 당선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제 쿨하스의 도시컨텍스트 스케일로 접근하는 방법을 모두가 이해하는 높은 레벨이 되었군요, 정말 감회가 남다릅니다. 교수님의 설명도 너무 와 닿았습니다. 완성되면 꼭 모교에 들러보고 싶네요!
@Dawnhnyy10 ай бұрын
홍대라는 예술적인 대학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와우산에서 홍대 앞을 연결하는 홍대의 역사와 정체성까지 합쳐진 정말 멋진 건축물이 생길것 같아요… 한국의 대학에서 이 정도 스케일의 캠퍼스를, 그것도 홍대가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네요. 완공하면 캠퍼스 만으로 모든 학생들의 꿈의 대학이 될 것 같아요😊
@dh1121910 ай бұрын
한양대학교 서울캠 학생인데, 이런 건축을 가능하게 해준 홍익대학교의 의지가 정말 부럽네요. 한양대도 병원, 의대동 등 행당산에서 왕십리 레벨로 내려오는 컨텍스트의 건물을 신축하려고 계획중인데, 홍대처럼 공모전을 통해서 멋진 건물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학교 법인 소속 한양산업개발에 위탁 그만 좀 주길…
@제7함대10 ай бұрын
한양대는 레벨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쿨하스 형님이 설계해도 힘들듯 합니다.ㅋ
@허욱-k7b10 ай бұрын
저도 한양대생인데 대운동장 공사할 때 ECC나 고려대 하나스퀘어같이 지하에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기대 했는데 주차장이 전부더군요..
@h1ghflier10 ай бұрын
이 큰 캠 안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건물이 dmp에서 설계한 몽센 ㅋㅋ 이미 다 지어놓은 건물들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새로 올라갈 기계관마저 또 ㅠㅠ (심지어 이건 한양산업개발도 아니던데..) 이 학교는 마스터플랜이라는게 있는걸까 싶을 정도로 그때그때 되는대로 짓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워요.. 일단 지을수있으면 짓고, 건물끼리 이을수있으면 잇고, no aesthetics only practicality.
@곽상헌-i8l10 ай бұрын
학교 다니면서 느끼지만 뭔가 계속 생기고 공사는 하는데 연결성이 없이 그냥 규모만 커지는 느낌...
@ekeks7090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Korean_Kimchi_Fighter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홍대 졸업생입니다. 영상을 쭉 보면서 처음에는 홍대생 관점에서 앞쪽은 다 말도안되고 홍대를 이해하지 못한 건축이라 생각했는데.. OMA는 정말 홍대 특징을 잘 이해한 건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홍대의 대운동장은 빽빽한 건물들 사이에 유일하게 뻥 뚤린 공간이라 축제든 운동이든 휴식이든 중요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 건물로 채우기보다는 OMA처럼 자연스럽게 길이 이어지고 휴식공간이되게 만든게 인상이 깊네요!
@blackjoy31510 ай бұрын
OMA가 홍그와트를 완성시킬 유일한 작품인거 같습니닼ㅋㅋ
@skwonsn10 ай бұрын
홍대 분캠은 아니죠...?
@bornin200210 ай бұрын
@@skwonsn어디 아프냐
@LydiaTár-b6b10 ай бұрын
@@skwonsn 분캠이면 홍대 졸업생이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shinnoskejjang10 ай бұрын
@@LydiaTár-b6b 오해를 살 여지가 있긴 하죠..ㅎㅎ 다만 저 분은 서울캠인 거 같습니다!
@seohaaa10 ай бұрын
홍대 앞 상가 골목은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불릴만큼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공간입니다. OMA에서 이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와우산 + 학교 + 홍대앞거리를 하나로 묶으면서 핵심요소라고 생각한 부분이 정말 감동이네요. 진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공간을 어떻게 머무는지 문화까지 꿰뚫어서 해석했다고 생각이들어요. 앞으로 멋지게 재탄생할 홍대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hesist10 ай бұрын
홍대거리는 외국인들한테도 유명합니다. 당연히 그런 홍대의 정체성을 살린 건축이 되어야 합니다.
@Jamureable10 ай бұрын
전에 건축가가 조경도 다를 줄 알면 '금상첨화' 라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 지점이 떠오르네요. 5 거장의 공모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그 해설 또한 훌륭해서 좋았습니다.
@이진형-j4i10 ай бұрын
졸업생입니다. 졸업한지 15년이 넘었네요. 학교 다닐때랑 똑같은 부분도 있고 세련된 모습도 보이고 오랜만에 캠퍼스를 보니 추억이 돋습니다. 캠퍼스가 워낙 좁다보니 운동장쪽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나보군요. 공사중에 학교다니는 후배님들은 고생하실 것 같네요. ㅠ ㅠ 공사 완료 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하는 후배님들이 부럽습니다.
@funkboy8310 ай бұрын
저도 졸업생인데 오랜만에 캠퍼스를 보니 대학시절이 그립네요.
@이오엔10 ай бұрын
교수님 덕에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올해 고려대 건축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유현준 교수님께 엄청난 새해 복🎉이 있길 바랍니다!!
@kellykim561310 ай бұрын
축하드려요🎉🎉🎉
@ms-ot3dk10 ай бұрын
홍대 졸업생이예요. 이번 프로젝트 너무 기대되네요. 원안대로만 되면 정말 대박일듯. 학교 다닐때는 캠퍼스가 좁아서 아쉬웠는데 후배들은 좀 더 즐겁게...ㅎ
@jjjjjjh-kk10 ай бұрын
홍대생으로서 이 영상 너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른아침-n8b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대학들 중에 홍익대만큼 개성있는곳도 드물죠. 알찬 내실있는 학교인거같아요. 잘 진행되어 대한민국의 훌륭한 대학 캠퍼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josephpark790410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건축계의 보배. 담백하고 멋진 설명 잘들었습니다.
@kyoungmikwak33229 ай бұрын
아이고..공사판에서 공부를하고 졸업을 해야하는 24학번 신입생애미 입니다^^ 내 아들이 캠퍼스호사를 누리지는 못해도 훗날 선배가 되어 멋지게 변한 캠퍼스를 귀여운 자녀들과 함께 "여기가 아빠가 다니던 학교야~ "라며 손잡고 산책하는 행복한캠이되길 바래봅니다^^
@victorH72277 ай бұрын
홍익대 공과대학 졸업생입니다 모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네요 정말 기쁩니다 화이팅 ^^
@now-and-forever10 ай бұрын
당선작은 정말 조화롭네요.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HappyTogether-q9e9 ай бұрын
94학번 졸업생입니다. 5번이 되면 좋겠다 하면서 봤는데 역시👏 멋진 학교의 모습으로 재탄생되길 바랍니다.
@J-nl3ly10 ай бұрын
홍대 스러운 멋진 공모전이내요. '디자인'을 주도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대학 답게 멋진 캠퍼스가 될 것 같습니다.
@_parkdeacon27729 ай бұрын
홍익대 출신 입니다. 이번 지하캠퍼스 로 인해서 쾌적하고 공부하기 좋은 대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hayeonkim783810 ай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유현준 교수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제7함대10 ай бұрын
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홍대가 전 세계에서 제일 멋진 캠퍼스를 갖게 되었군요. 쿨하스라니..ㄷㄷㄷ 홍대 앞에 스트리트 레벨을 학교 안까지 끌어들여 오는 아이디어는 과연 천재급입니다. 와우산의 맥락을 다시 복원 시키는 장면은 감동적이네요. 쿨하스의 쿨한 홍대 새캠퍼스😊
@paaocjh263010 ай бұрын
에스컬레이트 필요없이 완만하게 올라가는 재미가 느껴지고 공모작이 자연과 외부와의 건물과 연결점이 된거 같아 좋아요.
@metadesigner19 ай бұрын
홍대 대학원만 나왔지만... 다녔던 학교로서...너무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너무 잼있는 영상이였어요~!!!
@시리야-l2x4 ай бұрын
멋진 프로젝트네요. 현준 교수님 계시니 홍대가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드네요.
@Q-connect10 ай бұрын
거시적인 관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느끼게 해셔서 감사합니다😃
@ooroffdd10 ай бұрын
처음 OMA작품보고 선이 정말 이쁘다라고 생각했고 계단과 지하의 구조물을보고 한번더 놀라고 교수님의 설명 들어보고 또 한번더 놀랐네요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Woody-q1w10 ай бұрын
역시 유현준 교수님 채널이 왜 백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선명한 설명에 참 집중이 잘 되고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reamtheater15059 ай бұрын
홍대 08학번 졸업생입니다 학교다닐때 느낀게 홍대앞까지 우리 캠퍼스의 일부분or정체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홍대앞을 넘어 와우산까지 이어지는 설계라니 정말 멋지네요 홍문관의 빨간 핸드레일이 영원한미소까지 이어지는 디테일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건축이라는게 단순히 건물을 짓는게 아니라 굉장히 고차원적인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거장의 설계능력에 경외심마저 드네요 너무 애정하는 우리학교 다시 한번 멋지게 태어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벡스토10 ай бұрын
홍대생은 아니었지만 홍대캠퍼스를 수시로 거닐었던 학생으로서 너무 좋은 디자인이 선정되서 좋습니다 ㅎㅎ 7년뒤에 그 때 그 느낌을 가지고 걸어보고 싶습니다
@hjason26789 ай бұрын
당선작 너무 멋지네요. 완공되면 영원한미소로 이어지는 멋진 지하캠퍼스 보러 오랜만에 홍대 놀러가야겠네요! 그리운 홍문관~!
@AJPark-xw7zr10 ай бұрын
홍대가 쌓아놨던 적립금을 드디어 쓰는군요
@rkatkgka10 ай бұрын
앗ㅋㅋㅋㅋ 졸업생으로서 완전 공감합니닼ㅋㅋ
@huazzxxx8 ай бұрын
미친듯이 쌓았죠 일체형책상도 안바꾸고 ㅋㅋ
@enjoyfun_KIN7 ай бұрын
ㅋㅋㅋ 공감해요
@__-cv1xn4 ай бұрын
반강제적으로 쓰는 걸걸요? ㅎ 저도 졸업생인데 재학 중일 때도 지하캠 만드네 어쩌네 하는 떡밥은 수없이 나왔었어요ㅋ 하고는 싶었는데 막상 실행을 못(안) 하고 있었는데 2021년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감사하는데 대학교 적립금을 많이 쌓아둔 학교들은 등록금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되네 어쩌네 그런 말이 나왔었어요 모 국회의원이 홍대를 꼭 찝어서 얘기 하더군요. 그걸 학교측에서 모를 리가 없을테고 가만히 있다간 나중에 털릴 것 같으니까 본격적으로 시행한 듯 싶어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후다닥 진행되는 거 보면 국정감사 효과도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봅니다ㅎㅎㅎ
@Beard_Kang10 ай бұрын
같은 대지를 보고 각각의 건축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며, 구현하는 과정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모에 참여하신 건축가분들 모두 대단하신 분들이기는 하지만 홍익대 주변 대지의 흐름과 관계를 다른 건축가분들보다 밀도있게 접근하신 OMA 가 당선될만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1위 OMA, 2위 SANAA 주고 싶은데 SANAA 가 해석한 중간 사이즈 매스들의 분절과 그 사이 사이로 골목길 같은 외부동선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건축가분들은 본인들께서 여태까지 주력으로 잘 보여줬던 설계방식과 조형언어를 메인으로 두고 그 위에 홍익대를 얹어 놓은 느낌이고, OMA와 SANAA 두 곳이 홍익대 주변대지의 흐름과 관계를 읽어내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메인으로 두고 그 위에 설계방식과 조형언어를 얹어 놓은 느낌이네요.. 이것도 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만..ㅎㅎ 논외로 한국 건축가 중에서 '땅과의 관계' 장르를 본인만의 시그니처 장르로 만들어 오신 '조병수' 건축가님이 홍익대 지하캠퍼스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설계했으면 어떤 결과물이 있을 지도 무척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땅과의 관계 장르에서 거의 대부분 주택 규모만 다루어 보셔서 홍익대 지하캠퍼스는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나름 그 장르에서는 일가견 있으신 분이라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YookyungLee-m4n10 ай бұрын
와 그렇네요! 조병수 건축가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해보아야겠어요!
@Egg-soysauce-bob10 ай бұрын
항상 유익한지식주셔서 감사합니다.
@Amolang99110 ай бұрын
유현준님 유튜브를 보면서 건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냥 취미 삼아 건축전시회 같은거를 다녀보고 싶네요.
@이효진-o3n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rose1004yu10 ай бұрын
진짜 놀람!! 보는 순간 당선작을 찍었는데 언제 저의 눈도 심사위원 수준이 됐을까 ㅋㅋㅋ 교수님이 참여 못 한것이 아쉽네요 ㅎㅎ
@jypark20292 ай бұрын
홍대 졸업생 입장에서 홍대 캠퍼스가 가진 가장 큰 아니 사실 유일한 장점이라고 기억되는 것은 비 안 맞고 건물간 이동이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당선작을 보니 저희 졸업생들이 기억하는 하나로 쭉 연결된 캠퍼스가 사라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ㅎㅎ 무엇보다 낡은 캠퍼스를 후배님들이 아직도 쓰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수십년동안 적립한 돈이 이제라도 쓰여지니 다행이네요
@gibeomseong664710 ай бұрын
댓글 보니 유난히 졸업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그 중 한 명인데요. 10년 뒤 더 자랑스러워질 캠퍼스를 생각하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홍대 졸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이 디자인을 허락해 주신 건축주(?)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에릭-e7j10 ай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공모전도 역시 설명을 잘 해주는 분이 계셔야.. 알고봐야 더 잘 보이는법이기에..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직접 가서 본 것 보다 더 좋았습니다 ^^
@furnitureminutes10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빛이 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bbolbbol152610 ай бұрын
홍대 91학번입니다. 못 알아볼 만큼 변화한 캠퍼스와 앞으로 또 그만큼 변화할 모교를 영상으로 본 것 만으로도 이미 감사해요. 거장들의 계획도 교수님의 해설도 정말 너무 멋져요. 이번 영상 특히 감사합니다. ㅜㅜ
@bbolbbol152610 ай бұрын
ps. 요새도 정문 옆 건물 부터 복도 사이사이로 모든 건물을 통과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오는 날 우산 없이도 비 맞지 않고 모든 건물을 오갈 수 있었거든요 ㅎㅎ
@HELLOKIM-vt7ix10 ай бұрын
지나가는 13 건축입니다. 일부 단절구간이 있지만 홍그와트 루트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hisfamily610 ай бұрын
purpose driven life
@jkj8809 ай бұрын
@@bbolbbol1526 비오는 날 우산없이 인문대까지 뛰어가던 추억이 새록새록~😊
@bellesj820510 ай бұрын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네요! 영상으로만 봐도 엄청 기대돼요🎉
@HeraKang-st5dr10 ай бұрын
정말 재미있는 설명이었습니다~~~^^🤗👏👍 당선작도 잘 선정된것 같아요 ~~~^^ 홍익대의 새로운 캠퍼스가 무척 기대됩니다~~~^^👍
@9ASMR10 ай бұрын
차분하고 상세한 설명 때문에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dhseo86910 ай бұрын
와 너무 멋집니다. 고대 건축직인데 홍대 건축직은 얼마나 힘들까요. 시공감독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시길..~^^
@yummyum15719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다…. 유현준 교수님 최고에요 ㅠㅠ
@sungchulryu10 ай бұрын
공모전 라인업이 어마어마 하네요.. 다 좋아하는 건축가들인데, 캠퍼스 스케일은 OMA가 적절하게 소화했네요.
@JHJM120310 ай бұрын
실제 저길 다녀야하는 대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특히나 잘 뽑은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건축과 1도 연관없는 직종이지만 완전 일반인 시선에서 순위매겨보면 실사용자는 결국 1. 사용하기 편해야한다 2. 홍익대의 새 랜드마크로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것이 좋다 인데... 1번 치퍼필드는 너무 전작 아모레빌딩과 비슷해서 특색을 느끼기 어렵고, 같은 건물을 세번 반복하니 결국 1공학관 2공학관 3공학관 이렇게 흔한 대학건물 트리오로 남을 것 같음 2번 sanaa는 갠적으로 최악...결국 학생들은 저기서 수업을 듣든 다른 용도로 활용하든 매 시간마다 계속 이동해서 도달해야하는데 저렇게 중구난방으로 지어놓으면 길찾기만 힘들고 오는 사람만 오는 유사 데드스페이스가 넘칠거같음.... 3번 피아노는 건물은 웅장하고 좋은데 프로젝트 목표와는 좀 동떨어진 느낌...건폐율도 제일 높을거같고 안그래도 홍대앞 복잡하고 좁은데 저런 건물이 압도하고 있으면 좋은 시너지가 날거같지않음 4번 헤르조그는 3번하고 비슷한데 중정으로 인해 3번 단점이 적어도 홍대생 시선에서는 상쇄된 느낌. 내 기준에선 5번없었으면 이걸 1등으로 뽑았을듯 5번 oma는 딱 1등이다 싶음. 기존 운동장이 주는 개방감도 그대로 계승하면서 건폐율에도 유리하고, 랜드마크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면서 조감도만 봐도 홍대생들이 자연스럽게 기존 강의동까지 접근하기 편한 루트들이 딱딱 보임. 거기에 교수님이 전문적으로 세부적인 장점까지 딱딱 짚어주니 막연하게 좋았다 느꼈던게 왜그렇게 느껴졌는지 속이 시원함ㅋㅋㅋ
@th86629 ай бұрын
졸업한지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했는데.. 와우관 4층 휴게실에서 밑으로 이어지는 길은 정말 대박이네요 기존에도 홍그와트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모든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나름의 매력이었는데 이 홍그와트의 세계가 더욱 확장되는 것 같아 흥분되네요ㅋㅋ
@이가현-b7r9 ай бұрын
홍대생으로서 완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홍그와트의 확장👍
@제임스최-p2p10 ай бұрын
전통의 명문 홍대 건축과, 유교수님이 더 빛내주시네요..
@sion727010 ай бұрын
진짜 와 너무 재밌어요… 하나하나 해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mr.k201010 ай бұрын
역시 홍대... 예술의 대학..
@esea27619 ай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 덕분에 건축에 관심이 생기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도로롱-f1f10 ай бұрын
홍대 캠퍼스가 어떻게 달라질지 정말 기대되네요
@Thinknorma9 ай бұрын
실제 시공까지 지속적으로 영상 만들어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국내 대학교 캠퍼스들 소개해주시는 콘텐츠도 앞으로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wjatco10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흥미진진하네요
@체리쥬글레-q3r9 ай бұрын
와 저대로만 되면 이대 지하캠퍼스를 능가하는 레전드 작품이 되겠다...
@user-nm8ru8lr4e9 ай бұрын
다른 프리츠커 수상자 건축물도 대단하다 느꼈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OMA에서 만든 설계가 가장 멋있다고 느껴지네요…심장이 뛰네요
@checkitout66069 ай бұрын
역시~~ 진짜 멋지네요. 8년 후가 기대됩니다.
@lovotika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SANNA 쪽 프로젝트, 즉 중소 규모의 건축물 여러 개를 세우면서 '골목길'의 느낌을 살린 모습이 5층 이하의 건축물이 많은 홍대 정문 앞쪽 지역과 잘 이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마지막 OMA의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들으니 알쓸신잡에서 건축 관련된 설명을 하실 때 항상 짚어 주셨던 '시퀀스'의 개념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고 생각되네요. (홍대입구역 - 홍대 앞 - 캠퍼스 - 와우산 산책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k15win10 ай бұрын
공모전 전시를 보고왔는데 그냥 잘 만들었다 정도 만 생각 했던 것 인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너무 재밋었습니다!!
@kanghunmo325610 ай бұрын
와 홍문관 짓고 입학했는데 또 이런 변화를 앞두고 있네요. 캠퍼스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사 끝나고 한 번 가보고 싶네요.
@warehouseinsideme10 ай бұрын
완성되어 있는 건축물 위주로 보다가 한 공간을 각자 다르게 접근 하는 이런 공모전 설명도 엄청 재미있네요
@로즈마티9 ай бұрын
홍대 공대생입니다 ! 와우관 자나가면서 공모전 도안을 봐도 뭐가 뭔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모든 후보작 하나하나를 다 이해했습니다 홍대생으로서 나머지 안들은 저게 과연 학생들에게 좋을까...? 싶었는데 당선작을 보고 정말 이거다! 싶었어요 OMA가 뽑혀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됐을 정도입니다 비록 저는 지하캠퍼스를 누릴 수 없지만🫠 완공되면 꼭 방문하고싶어지게 만드는 설계네요 이렇게 좋은 설명을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Jingyukim9110 ай бұрын
홍대 졸업생입니다 1~4안은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프로젝트였는데 마지막 5안에서 !! 이거다 싶었는데 당선작이라니 괜히 더 기쁘네요 7~8년후 한 번 캠퍼스 거닐으면서 얼마나 제 추억이 담긴 공간이 또 변했을지(지금도 A동과 B동 앞의 스포닝풀이라고 부르던 공간이 사라져서 읭!??! 했지만) 완공되면 꼭 보고싶네요 기대됩니다 교수님께서도 뭔가 뿌듯한 표정으로 소개해주시는것 같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
@89hgb999 ай бұрын
설명을 그렇게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user-haru0010 ай бұрын
교수님, 헌혈이벤트로 공간의 미래 책 당첨되서 읽어봤어요. 교수님의 책을 읽고나서 감명깊게 마음에 와닿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사인받고싶어요
@attdef615310 ай бұрын
이런 내용을 집에 앉아서 무료로 접할 수 있다니 건축"공부"하기에는 참 좋은 세상입니다.
@정자동피주먹9 ай бұрын
추억이 담긴 운동장이 사라지는것은 너무 아쉽지만 당선작이 너무 멋지네요~~~ 학창시절이 떠올라 뭉클해집니다 ㅠ
@taka0915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홍대 졸업생입니다. 교수님 설명처럼 제목부터 뭉클한 작품인듯 합니다. 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자리했던 홍대 캠퍼스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하게 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좋은 컨텐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우림-m4g10 ай бұрын
요즘은 홍대가 젤 핫한데.. 저렇게 바꾸면 진짜 대박일듯..
@마음-x8b10 ай бұрын
산,학교,스트릿 모두조화롭게 oma 건축을보고 ...너무멋진작품이다 진짜..이런아이디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blancab030910 ай бұрын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이렇게 상세하게 들으니 더 재미있는것같아요 여러안에 대해서 각기 다른 관점으로 디자인한거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너무 재미있어요
@puoring10 ай бұрын
셜록 현준님께서 자신이 몸담고 계시는 곳을 정말 애정하는게 느껴지네요ㅎㅎ 이런 유명한 건축가분들의 응모작들을 소개해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시니 감사하고 너뮤 좋습니다!:) 인간이 다듬은 자연과 연결될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해지면 좋겠습니다~
@이영숙-b7v5z10 ай бұрын
홍대가 갖고 있는 장점과 어울리는 건축이 될 것 같네요. 건축 문외한이 제가 봐도 건축가기 원하는 컨셉을 이해하는 공모작이 당선 된 듯 해요. 다섯분의 공모작품을 세세히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곧바로 되네요 늘 감사합니다.❤
@진실만애기26 күн бұрын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기대됩니다 스탠드에서 맥주많이 마셨는데^^
@센치-o9d10 ай бұрын
너무멋진설명입니다
@이영주-b2q1l10 ай бұрын
교수님, 동대문구 전농동에 추진중인 서울시립도관 설립과 관련하여 국제 공모 후 최종 설계안이 선정되었습니다. 공사비 1700억원으로 국내 도서관 중 가장 큰 자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며 몇 안되는 동대문구 내 커뮤니티 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가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욱더 많은 서울 시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컨텐츠로 다뤄 주시길 희망합니다. ^^
@적이-l8y10 ай бұрын
모든 건물들이 전부 아름답내요
@승락-o8d9 ай бұрын
거장들의 공모전이라 너무 흥미롭게 잘 봤네요 특히 당선작은 정말 설득력 있는 프로젝트 같습니다
@heuyklee574810 ай бұрын
홍대 졸업생으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축하합니다
@Always_asmr4ever10 ай бұрын
건축 1도 모르는 데 공모전의 묘미를 잘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8년 후가 기대 되네요
@메이메이-y2l10 ай бұрын
저도 졸업생이예요 ㅋ 기대됩니다 ^^
@alimsu35710 ай бұрын
저도 지식 쇼츠 영상을 만든지 얼마 안됐는데,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는 교수님의 흡입력 배우고 갑니다
@실패한인생-u1o10 ай бұрын
이제 4학년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훗날 아이들 손 잡고 멋진 캠퍼스 거닐고 싶네요 !!!
@doriskim926810 ай бұрын
15년전 영원한 미소 앞에서 졸업사진 찍었던 졸업생입니다. 그 때도 그랬지만 홍대는 현재까지도 낡고 지저분한 부분들이 많아서 안타깝고 한편으론 화났었는데(등록금으로 다 뭐하지? 생각) 다 계획이 있었군요.^^ 곧 엄청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특히 OMA의 프로젝트에서 붉은 핸드레일이 ‘영원한 미소’로 만나지는거.. 완전 감동입니다. 거시적, 미시적, 상징적으로도 완벽하다 생각해요. 초기 컨셉대로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euno92810 ай бұрын
역시 나의 모교🤗
@anfwoijwej17429 ай бұрын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공모작들도 즐겁게 구경했고 마지막에 당첨작의 배경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단순히 해당건물에만 집중하지않고 주변환경까지 고려한 설계디자인이 정말 중요하네요^^
@parkteson135010 ай бұрын
고대 재학생입니다! 항상 셜록 현준님 영상 챙겨보는데 지하 캠퍼스 관련해서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댓글 적어요! 지하 캠퍼스를 처음 시작한 대학교는 고려대 입니다! 고려대학교 중앙광장 지하가 2000년에 착공돼서 2002년에 완공된 시설이고 이후 이대 ECC(2003년 착공)나 연대의 백양누리와 같이 여러 멋있는 지하 캠퍼스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고대 지하 캠퍼스는 하나스퀘어라고 불리는 앞서 언급한 중앙광장 지하와는 또 다른 지하 캠퍼스로 이과 캠퍼스가 따로 있는 고대 특성상 이과 캠퍼스에 2006년에새로 만든 지하캠퍼스 입니다!
@whentheygolow_wegohigh730610 ай бұрын
OMA사무실이 가장 적합해보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길수-o3h10 ай бұрын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지하 캠퍼스의 원조는 고대입니다. 그 다음이 이대 ecc구요. 고대 지하 캠퍼스가 생기기 이전의 모습이 지금의 홍익대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고대도 공사 전에는 본관을 기준으로 앞공간이 넓게 파여진 운동장이 있었습니다. 홍익대도 완공만 된다면 최고의 캠퍼스로 거듭날 것 같네요. 항상 홍익대 놀러갈 때마다 이렇게 낡고 열악한 건물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데 왜 학교측은 투자를 안할까 였습니다.. 지하 캠퍼스 말고도 학생들 수업 듣는 건물도 리모델링이나 신축하는 등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네요ㅠ
@ongkyu60010 ай бұрын
OMA 넘사벽이네요 ㅎㅎ 감옥같은 한양대보다 더 촌스러운 홍익대를 멋지게 꾸며줄 것 같네요 ㅎㅎㅎ 경희대랑 외대 건축물도 소개해주세용~
@하이정-d5h10 ай бұрын
홍익대 입학커트라인은 셜록현준님이 올리는 듯.
@alsrud52809 ай бұрын
OMA는 참 대단하네요 주변 환경적인 요소와 조화를 이루고 홍대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까지 고려해서 잘 준비 했네요 교수님 설명을 들으니까 누가 주인이라도 OMA 뽑을 것 같네요
@changjinlee758510 ай бұрын
잼있네요. 😮
@yeongonsae10 ай бұрын
뉴욕의 리틀아일랜드가 떠오르네요😊 학생들 버스킹 하는 풍경이 벌써 떠올라요 ㅎㅎ
@leejaewon29 ай бұрын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 사무소 5개가 모두 참가했다는 점이 정말 후덜덜하네요. 왜 일본은 집들이 다 춥고 덥고 시시한데도 유명한 건축가가 많을까 궁금해 했었는데, 이렇게 유명한 건축가들이 지속적으로 수 많은 프로젝트들을 일본의 도심과 시골에서 오랜 기간 동안 했다고 생각하면, 그 작품들이 음을 양으로 전반적인 건축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도 당연했겠다 싶어요. 대한민국도 점점 그런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 좋네요. 그리고 저 같은 문외한도 이렇게 잘 아는 분이 좋다고 설명을 해 주시니 좋은 것 같은게 ㅋ 뭔가 배운 거 같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