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누구인지 제보 받습니다. 스페셜 출연 : 박동희 기자 (MBC Sports+ 대표기자) 진행 : 이소민 아나운서 PD : 심금관 제작 : 리얼미터 구독과 좋아요’ 는 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구독 : bit.ly/3hrU92e #프로야구 #싸인볼 #박동희
Пікірлер: 6 400
@BBBB-BBB3 жыл бұрын
나 왜 댓글들 보면서 울고있냐..?ㅠㅠ
@MookieBetts503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걸릿나?
@문학하는여인3 жыл бұрын
울지뫄...울지마..울..지..마..훍흙흙
@joshuacho12003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이 감동적인 것들이 많네요
@217gun23 жыл бұрын
팬 없는 스포츠가 있나요? 배에 기름만 차서 국제대회 경쟁력은 떨어지고 그나마 선수들 기량도 전체적으로 우하향인데다가 그중에 좀만 하면 돈 많이 받으니 팬이 눈에 들어 올리가 있나요. 그냥 이제 야구 선수들은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범쉐이3 жыл бұрын
오~나도 찡했는데ㅋ 나만 그런게 아니군ㅋ
@룰루루루룰-w9v3 жыл бұрын
이대호 선수, 경기 끝나고 어떤 아주머니가 울산에서 왔는데 싸인 한번만 해주세요 라고 부탁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서울에서 오는 사람도 있어요 하고 무시하고 감 참.. 그 말투를 잊을 수가 없음
@warnnie3 жыл бұрын
이돼지는 까고 보자. 빠따는 잘 휘두를지 몰라도 나머지는 개차반.
@ch-lm2ix3 жыл бұрын
인성 쓰레기죠
@gjunk63093 жыл бұрын
그 혀 짧은소리.ㅋㅋㅋ
@봄은고양이3 жыл бұрын
이대호는 유명하죠
@luck74783 жыл бұрын
돼지쉑은 유명함 ㅋㅋㅋㅋ 빨랑 은퇴 좀
@스타-x8v3 жыл бұрын
저는 한화 이글스 팬입니다 가끔 저혼자 야구장에 다니다가 초등학생 딸아이를 대리고 처음으로 야구장에 같이갔습니다 먹을거리와 응원하는 재미에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때부터 딸아이와 대전으로 야구를 시간 날때 같이 다녔습니다 딸아이가 어느날 아빠 저선수는 누구야 물어 보더군요 그때가 하주석선수가 제대하고 복귀한지 얼마 안돼었을 때입니다 저는 설명을 해주고 딸아이는 하주석 선수가 나올때마다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팬이 돼었습니다 야구장에 다니면서 싸인이나 사진찍는 것은 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딸아이가 하주석 선수 싸이볼이 갔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싸인받기가 어려웠습니다 방법도 몰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대전구장은 포수뒤쪽에 표를 예매하면 선수들 몸풀고 들어갈때 싸인를 받를수 있다는거를 알았습니다 시간이 조금지나고 딸아이와 포수쪽 예매를하고 야구장에 갔습니다 선수들이 경기전에 배팅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몇분이 선수들이 통로로 지나갈때 싸인을 받는것을 보고 딸아이와 기다렸다 받기로 했습니다 하주석선수는 제대한지 얼마 안돼서 맨 마지막에 운동 끝나고 들어 가더라구요 그때 제가 하주석선수 제 딸아이가 하주석 선수 팬인데 싸인좀 받을수 있을까요 물었습니다 그러자 네 물론이죠 하고 기분좋게 싸인과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그때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렇게 야구장에 갈때마다 만날수있었고 딸아이 이름도 외워주셔서 감사했죠 2016년 마지막 경기를 보러 갔을때는 하주석 선수가 딸아이를 불러서 유니폼과 야구배트중에 뭐가 가지고 싶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딸아이가 고민하자 하주석 선수가 그럼 둘다 주겠다고 하시면서 유니폼과 배트에 싸인과 이름을 써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이후로 야구장에 갈때마다 직접 사용하시던 아데나 야구배팅장갑등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딸아이는 하주석 선수의 열렬한 팬이고 하주석 선수가 주신 모든것들은 딸아이의 보물1호가 돼었습니다 영상을보니 하주석선수의 팬 써비스가 생각이 나서 쓰게 돼었습니다 저희 가족한테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HLEWINPLZ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런기억이 평생기억이되요^^ 저도 장종훈선수가 준 싸인볼이 아직도 기억이남네요
@파트아라3 жыл бұрын
너무 기네요ㅜㅜ
@야호-z3i3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없던 시절, 경기 후 기다리던 팬들에게 사진 다 찍어주고 싸인 다 해주던 하주석 선수,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홍종수-w7b3 жыл бұрын
하주석 팬들에게 잘하기로 유명하져
@상근-g4s3 жыл бұрын
킹주석,,
@이승규-q6b3 жыл бұрын
최희암 전 감독님의 명언 " 너희들이 볼펜 한 자루라도 만들어 봤냐? 너네같이 생산성 없는 공놀이만 하는대도 그만큼 대우를 받는건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팬들한테 잘해라."
@time-ys4ut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지금 야구선수들중 대부분은 배때기에 기름만 가득차있죠 권위의식은 하늘을 찌르구요
@ilililiilillilll17623 жыл бұрын
외국 선수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팬들을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팬들을 부자대 거지로 대합니다. 걍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은거죠. 근데 이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걍 한국인들의 문제임. 야구가 인기많고 이슈가 돼서 그렇지 다른종목 프로선수들도 다 똑같아요.
@토장군-u9q3 жыл бұрын
그만좀올려 볼펜보다 공놀이가 더위해한시대맞으니까
@leek97403 жыл бұрын
@@토장군-u9q 쯧쯧쯧... 다시한번 생각해봐 정말 그런 시대 맞냐? 공놀이 안하고 안봐도 그만이지만 볼펜 없다고 생각해봐라 먹갈아서 붓으로 글쓸래?
@중부대로바비밀러3 жыл бұрын
전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은 아프리카 개인 방송하면서 팬분들에게 갑질하지 말라고 오히려 적반하장 이던데 참
@edwardlee75442 жыл бұрын
니퍼트 선수 진짜 최고임 니퍼트 선수가 이천에 서 재활하고있을때 당시 7살이던 조카가 이천 2군 경기장 개방하더날 놀러갔는데 솔직히 팬서비스데이도 아니고 딱히 경기가 있던날도아닌데 우연치않게 니퍼트선수를 만났지요 어린 조카를 번쩍안고 사진찍어주었습니다 사실 재활중일때는 손가락하나도 예민한데 번쩍안고 사진찍는데 응해준 니퍼트 최고임
@Tatty77hjjd4 ай бұрын
저도 2010년 한밭야구장에서 니퍼트선수한테 사인받았는데 감사하게 생각한기억이있습니다 ㅎㅎ
@timi00272 ай бұрын
그런 게 프로의 자세죠. "선수에게 싸인은 5초 걸리지만 팬에게 그 순간은 평생간다" 라고 말한 메이저리그 선수가 있죠
@edwardlee75442 ай бұрын
참고로 저희가 조카를 안아달라고 요청한건 아닙니다 저희도 깜짝놀랐답니다 번쩍안아줘서 그후로 9년뒤 중학생인 조카는 또 니퍼트선수를 동탄 시내에서 만납니다 당시 사진을 보여주니 니퍼트선수가 깜짝놀라며 다시한번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카녀석은 키가 180 이 넘어가네요 니퍼트랑 비등하게 서있는걸보니 세월이 참...
@edwardlee75442 ай бұрын
@@Tatty77hjjd 2011년 이후 아닐까요? 2010은 니퍼트선수 한국무대 활동안할시기라
@Tatty77hjjd2 ай бұрын
@@edwardlee7544 아마그럴겁니다 잘모르겠네요 ㅎㅎㅎ10 아니면 11중하나일겁니다 너무어릴때라..ㅎㅎ
@udt453 жыл бұрын
NC 박석민... 삼성 시절부터 팬이었고 직접 싸인볼 받는게 작은 소망이라면 소망이었습니다. 몇년전 큰마음 먹고 박석민에게 싸인 받으려고 야구공도 구입하고 네임펜 챙겨서 고척돔 원정경기때 찾아갔는데 버스에서 나성범 선수가 내려오니 많은 사람들이 나성범 선수에게 모여 사진찍고 싸인받고 하더군요. 저는 끝까지 박석민만 기다렸고 한참 후에 그가 버스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날은 정말 단 한사람도 그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정중하게 "박석민 선수님 싸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걸어가더군요.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빴지만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했는데 역시나 들은척도 안하고 한참 걸어가다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휙 돌아서 따라오던 저를 보더니 이러더군요 "내가 지금 그쪽한테 싸인해주면 저기 있는 사람들 다 해줘야 된다 말입니다!! 자꾸 그러지 마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기 멀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성범 선수에 옆에 모여있고 본인은 저와 단둘이 있는데 뭔 소리를 하는건지... 나이 40에 내가 그 사람에게 그렇게 면박을 당할만큼 뭘 잘못한건지... 그날 함께 갔던 가족들만 아니었으면 경기 관람 안하고 그냥 집으로 갔을만큼 기분이 나쁘더군요. 보스톤에 살면서도 항상 박석민 플레이 찾아보며 응원하다가 직접 만나보니 그냥 모든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레드삭스 선수들의 팬서비스에 100분의1 수준에도 못미치는 팬서비스에 대단히 감동받고 그 선수 그날로 마음에서 지웠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그날 정말로 어이없었던 일은 인상 팍팍 쓰면서 저에게 짜증내고 경기장의 일반인 통제구역 안으로 그사람이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그 통제구역 앞에 여자 팬이 혼자 서있더군요. 그 여자분은 박석민이 저에게 싸인 거부하는 모습을 봤으니 싸인요청을 주저하고 서있었고 박석민이 그 여자분을 처다도 안보고 통제구역 안으로 휙 들어가며 모습이 사라졌는데 한 5초쯤 뒤에 얼굴만 빼꼼 내밀더니 경비원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분꺼 받아오세요!" 그러자 경비원이 저를 가르키며 "저분이요?" 이렇게 말하니 "아니요. 저 여자분이요" 이러더군요. 그러자 그 여자분에게 경비원이 다가가서 싸인펜과 공을 건내받아 박석민에게 전달해주니 싸인해서 경비원에게 건내고 들어가더군요. 그일이 벌어질때 그곳에는 저와 박석민, 경비원, 여자 팬 그렇게 4명만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그 일이 지금까지 살면서 당황스럽고 불쾌하기로는 Top3 안에 들어가는 일이었고 그걸 가족들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기에 더욱 그러했으며 너무 어이가 없었기에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 박석민의 표정과 말투까지 모든게 생생히 기억납니다. 미국에 거주하던 시절에도 야구장을 자주 갔었고 미국 여러 주로 출장을 다닐때도 야구팀이 있는 주에 출장을 가면 차로 1시간 거리쯤에 야구장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방문했었기에 선수들 팬서비스 모습 경기 모습도 많이 봤고 경기가 없는 날일경우는 기념품 샵이라도 들려서 무언가를 구입하고 경기장 구경을 했고 지인 중에는 한국프로야구팀의 구단관계자도 있기에 그팀의 선수들과도 인사 나눌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선수에게 무례하다거나 도넘은 부탁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그 일을 겪고난 후에도 TV나 인터넷 영상으로 박석민이 팬들에게 싸인해주고 어린이들에게 대하는걸 보면서 참 이해가 안되고 내가 본 그 사람이 박석민 아니었나?? 라는 생각마져하곤 합니다. 그날 그냥 그렇게 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가고 끝났어도 기분나쁠 일인데 여자팬에게는 경비원을 통해 싸인볼을 전달했다는건 저를 맥이려고 작정한것인지...ㅎㅎㅎ 거절이라는 것도 서로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인데 저는 지금도 그날의 일을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네요.
저도 오래전 생각이 나네요. 2013년인것 같네요. 제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선수가 그당시 삼성에 있었던 박석민 선수였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박석민 선수를 보여주기 위해 전북 익산에서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자주 삼성경기를 보러 먼길을 떠나곤 했습니다. 광주에서 기아와 경기하던 삼성경기를 보러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그날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하여 경기 시작전 야구장 밖을 한바퀴 가족이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멀리서 박석민 선수가 걸어오는것을 보았고 초등학교 2학년이던 아들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박석민 선수다~~ 박석민 선수가 나오면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아들이 였기에 그리고 사인받을 준비도 못했던 상황이였기에 저는 단지 박석민 선수에게 제아들이 정말 팬인데 악수 한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부탁 하려고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박석민 선수도 다가오는 저를 발견한것 같았습니다. 눈이 마주치자 저는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고 그순간 박석민 선수는 가까이 오지 말라는듯 양팔을 앞으로 벌려 저지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서 그자리에 서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도 박석민 선수의 그런 행동에 더이상 다가가진 않았고 말로써 의사 전달을 하고자 박석민 선수님 제아들이 정말 팬... 여기까지 말하는데 바로 돌아서서 가버리더라구요. 순간 뒤돌아서 아들을 보니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들이 상처를 받았을까봐 저는 아들에게 박석민 선수가 급한일이 있다고 그렇게 아빠에게 말했어 다음에 미안하다고 했어 진짜야 이렇게 말을 했지만 경기내내 아들은 그렇게 좋아하던 박석민 이름을 한번도 부르지 않았고 그이후 지금까지 박석민이 TV에서 나올때면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고등학생이 되어버린 아들이 어느날 저에게 말하더군요. 어릴때 아빠를 무시하던 그선수를 좋아했다는것이 부끄러웠다고... 아이들의 눈에는 영웅에서 악당으로 변하는건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팬이 있기에 선수가 있는것이기에 최소한 어린 팬들에게는 상처를 주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 들어 적어 보았습니다
@seojekyo3 жыл бұрын
한가지만보면 열을 알수있다잖아요!! 박석민이 은퇴안하고 내년에기어나오는지 두고봅시다!!
@BUSAN_LOTTE3 жыл бұрын
역시 태초부터 썩었군요 과연 저런 선수가 아니 저런사람이 운동선수라는게 에휴..
@닭도리탕-u3u2 жыл бұрын
...
@임경환-m7g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원정버스에서 내리는 박석민 앞으로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싸인 요청 할때, 짜증썪인 표정, 류현진은 자가용에서 내리자마자 구장으로 뛰어들어가던데, 우리애 실망한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아이들이 싸인 받겠다고 언제 올지 모르는 선수들을 3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내가 기아팬이지만 최동원 선수를 존경하고 그리워하는이유 잠실구장 해태유니폼있고 싸인요청하자 롯데도많이 사랑해주이소 웃으며 싸인해주셨던기억이 어제일처럼 생각이나네요....야구선수가 아닌 인간 냄새가 너무많이났던 최동원감독님 그립네요...
@헨젤리그레떼3 жыл бұрын
상남자 최동원. 단물만 빨고 버린 롯데...
@동동-u5m5b3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인정 !
@제레미러너3 жыл бұрын
최동원이 대마이가 있었지. 머시마 다웠고 인간미도 넘치고 쫌생이는 절대 아니었다.
@우무의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야구선수
@sonhuengmin13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임지령 Жыл бұрын
박용택은 내가 길거리에서 알아보고 싸인 해달라고 하니까 .어떻게 사복입었는데 알아봤냐고 하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인사하고 싸인 친절히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프는라이브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
@맛민수6 ай бұрын
ㅇㅅㅇㅌㅅ
@아나콘다왕자6 ай бұрын
사랑받는 선수는 다 있다. 박용택 정말 멋지더라.
@Y스위치6 ай бұрын
오우 박용택 ㅋ
@stress.1236 ай бұрын
알아봐줘서 신난 아저씨 ㅋㅋ
@777부3 жыл бұрын
이휘재한테 어릴적에 사인해달라고고 했다가 18x아 안꺼져 이랬던거 아직도 기억에 난다..슈돌에 자기아이들은 귀하면서,, 난 정말 그때를 잊지를 못한다.
@thesandstormyool53373 жыл бұрын
이휘재도 취미로 야구하니깐요ㅋ
@ericlee16583 жыл бұрын
어... 나도 국딩 때 드림랜드에서 이휘재한테 욕쳐먹음 나만 먹은건 아니고 좋다고 쫒아간 애들 싸잡아 욕먹음. ㅋㅋㅋㅋㅋ 시불늠. 30년 가까히 지난 지금도 티비에 나오면 체널 돌림.
@777부3 жыл бұрын
온갖착한척 그때부터 연예인 인식이달라졌죠
@kyusanglee7043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미담이 없는 연예인 찾기도 힘들듯.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티비에는 계속 나오는게 미스테리
@한길로-o2w3 жыл бұрын
이휘재 딱 얍삽하게 생긴게 그럴것 같았다.
@pinkporory3 жыл бұрын
서재응 선수 당일 선발 투수로 경기전 운동중이셨는데 너무 좋아하던 팬이라 무례임에도 싸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종이를 꺼내는 저를 보시고는 연습할 때 쓰시던 공에 싸인해주시면서 팬이시라면서 사진은 안찍으세요 할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Ssssssdd-f4d3 жыл бұрын
역시 메이저출신
@shl56323 жыл бұрын
당일 선발에 그러는건 멘탈 쩌는건데
@lotus_sutra013 жыл бұрын
@@shl5632 이건 ㄹㅇ임
@lukapark99463 жыл бұрын
나이스가이 서재응
@마이키이야기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대구 원정 때 경기전 몸 풀다 삼성응원 온 교복입은 여중생들이랑 웃으며 과자 나눠 먹고 싸인볼 주던 모습 보고 정말 나이스가이 맞구나 생각함.
@야망이님3 жыл бұрын
진짜 양현종은 내가 인정한다. 경기 끝나고 혼자남아서 일일이 팬들 사진 찍어주고 자기 목걸이 어린 팬들에게 줄때 감동했음
@atticj22733 жыл бұрын
이런 선수가 진짜 잘 되어야죠!! 울 대투수 메이저 재승격되서 훨훨 날아다니길 바랍니다!!!
@CSI7143 жыл бұрын
양현종 선수를 만나본 사람들중에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하는 사람 본적이 없네요. 진짜 인성과 겸손하신 이 선수가 MLB에서 꼭 목표를 이루기를 매일 바라고 기대합니다. 우리 어린 딸이 가끔 야구 삼촌 보고 싶다고 하네요, 딱 한번 만났는데도 ~~
@Jy771143 жыл бұрын
역시 우리 대투수... 후배놈들아 좀 배워라
@eunheeseo17503 жыл бұрын
인성 갑오브갑
@불꽃-n9l3 жыл бұрын
광주에서 현종이꺼 싸인 없는 사람 없을정도 ㅎㅎ
@무자비-z1i2 жыл бұрын
저는 박찬호 선수 덕분에 지금 와이프랑 결혼까지 한 케이스 입니다~ 한 15년전쯤 될듯하네요 ~ 제가 말단 직장인일때 제주도에 거래처 사장님을 모시고 어떤 행사에 출장을 갔었는데 출장 마지막날 고생했다고 제주도에서 가장 좋은 횟집을 예약하여 기분좋게 일행들과 한잔하고 나와서 택시를 기다리던 중이였습니다 근데 순간 우리는 다 놀래 자빠질뻔 했는데 눈앞에 박찬호 선수와 이만수 감독님이 그 횟집에서 식사 마치고 나오는 거였습니다 다들 쭈뼛대고 있는데 가래처 사장님이 박찬호 선수한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해 빨리 ㅋㅋ 해서 용기내서 저 사진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바로 우리일행 (여4 남1)가운데로 성큼 오시더니 사진찍어주심… 근데 우리를 쭈욱보시더니 약간 의아하게 뭐하시는 분들이세요?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인간적이고 좋았슴 그걸 아빠 미소로 조용히 지켜보시던 이만수 감독님은 82년 프로야구 창단때 꿈을 심는 야구단으로 삼성골수팬인 나에게는 신같은 분이라 나는 따로 이만수 감독님에게 사진을 부탁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따뜻하게 안아주시면서 사진찍어주셨슴…ㅠㅠ 다들 한잔씩 걸치고 기분 업되있는데 두분까지 뵙고 너무들 행복해했고 나는 용기내서 사진 부탁 잘했다고 거래처 사장님한테 칭찬 받음……. 지금 와이프가 그 사장님입니다……………딸둘낳고 잘살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박찬호 형님 이만수 형님…ㅠㅠ
@bawoosunsa11 ай бұрын
행복하십시오 ㅎㅎ
@zoltarkim6 ай бұрын
박찬호 선수께 몇 말씀만 더 걸어보시지… 그 자리에서 한 삼십분 이야기 하셨을지도…. ㅋㅋㅋ
@84mry395 ай бұрын
아 나는 지금 글쓴이로부터 박찬호선수의 화법이 오버랩되었읍니다. ㅋㅋ
@방랑풍5 ай бұрын
야구 좋아하는 여자 이건 복이네
@mmmnnn-n3x5 ай бұрын
그 때 사진 찍자고 하는 게 아니었는데............ 라는 댓글을 기대했던 나는 나쁜놈이야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김태수-j8e Жыл бұрын
박찬호선수 장점: 팬서비스가 끝내줌. 단점: 팬서비스를 안 끝내줌.
@nesta5420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해와나무6 ай бұрын
ㅇ쁜찬호박 힘내요 화이팅⚘️
@유이-l3d6 ай бұрын
혹시 이야기도 곁들여서 길게 하지 않나요?ㅋㅋ
@Australia7896 ай бұрын
나도 학창시절 야구장에서 찬호형님과 추억이 있음... 참
@루나크02236 ай бұрын
그 식당에서 사안 요청했다가 인생 설계 받았다는 팬 생각나넼ㅋㅋㅋㅋ
@양인관-e8t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6학년 시절에 sk팬이던 아버지가 회사 퇴근하고 문학경기장으로 데려가셔서 경기장안에 들어와서 선수들이랑 사진찍고 사인받는 이벤트에 데려가셨는데 팬들 모두 최정 김광현 선수에게 사인 받고 있어서 못받고 있는 저를보며 아저씨랑 사진 찍자면서 사진같이 찍고 사인까지 해주신 김재현 선수 및 채병용선수 정말 감사했습니다 27살이 된 지금도 그 기억을 잊을수가 없네요 좋은기억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더 뵙게 된다면 두분 모두와 사진 한번 더 찍고 싶습니다!
@손유수-l9h5 ай бұрын
병용이착합니다
@dannychoe52523 жыл бұрын
2003 년인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하와이 이민을 가게 돼서 우연히 지나가다 타이거즈 선수들 전지훈련 하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종범 선수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었고 몇몇 현지 외국인 주민들이 구경을 하고 있길래 저도 뒤에서 보고 있는데 그중 한명이 어느 팀이냐고 물어서 korea professional team 이라고 하구 지금 타격 하고 있는 사람이 코리아 넘버원 히터 라고 제가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는데 아마 이종범 선수가 들은것 같았습니다 훈련 끝나시구 저에게 오시더니 일본 사람인줄 알았는데 한국 분이시네요 하시더니 당시 후배 ( 이름은 기억이 안남) 에게 내 가방에서 방망이 하나 가져와라 하시더니 쓰시던 배트에 싸인해주셔서 너무 감격하고 감사했습니다 사실 고향이 대구라 삼성라이온즈 팬이었었는데 이후로 팬이 되었고 wbc 경기까지 직접 관람하러 갔었습니다 아 그리고 당시 감독님이 오리궁뎅이 김성한 감독님이셨는데 들어오라고 하셔서 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눌수 있었구요 물론 싸인도 해주시구 그래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선수분들에게는 때로 귀찮고 일상일지 모르겠지만 팬에게는 평생 기억으로 남고 특별한 순간입니다 다소 힘들고 귀찮더라도 꼭 팬서비스라 생각하시고 사인은 웬만하면 해드리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kbo 선수들에게 당부드립니다 멀리 캘리포니아에 사는 야구팬이 남김니다
@방랑풍5 ай бұрын
정후애비답네
@bradmin897 Жыл бұрын
정민철 해설위원이 프로의 교본이죠! 사인 ,사진 요청 흔쾌히 받아주시고 묻는말에도 대답해주시고 어린 친구들한테는 더 친절하게 해주시는 모습 선수때나 코치때나 단장때나 변치 않고 항상 잘해주셨어요
@jmy1482 Жыл бұрын
어떤 한화팬이 정민철 선수에게 그랬다죠. 어릴 때, 그 때 왜 무등 태워줬냐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 줬냐고. 그래서 지금까지 한화팬 하며 고통받고 있다고.ㅠㅠ 정민철 최고ㅠㅠ
@aazzxxrrdd Жыл бұрын
한화는 레전드들 팬서비스가 워낙좋아서 암흑기때도 팬서비스로 문제는 딱히 없었던거같음 지금도그렇고
@미쁘-g5g6 ай бұрын
한화 한밭구장 부사동 사는애들중에 정민철, 송진우 , 장종훈 사인없으면 간첩입니당 ㅎㅎ 저는 바로 옆에 살고있다보니 저분들과 사진도 있어요. 이중에 최 고 를 가 릴 순 없 지 만 정 민 철 아 저 씨 는 내 야 구 최 애 선 수 ❤ 사인하다가 구단버스 먼저보내고 택시타고 돌 아 가 는 분 이 세 요
@비수-l6u6 ай бұрын
한화는 야구만 못함..
@loveloveeunn15085 ай бұрын
정민철 코치님 시절 ㅎ 야구경기가 우취되어서 선수들을 밖에서 기다렸는데 선수들이 다들 거부하고 쌩쌩 지나가더라구요 ㅜ 약간 맘상했는데 코치님께 부탁드리니 너무나 흔쾌히 싸인도 해주시고 우취됬는데 비가 안온다며 날씨 이상하다며 말도 걸어주시고 농담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신 그날이 제 직관 최고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구장에 영구결번이 걸려있는 레전드 선수가 농담도 걸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다뇨. 아직까지도 잘생기셨는데 말도 너무 위트있게 잘하시고 심지어 레전드 선수 ♡ 하 제인생 최고의 야구선수입니다. 아직도 해설하실때마다 그날의 감정이 떠올라 감사하고 너무 기분좋은 분이십니다. 평생 복받으시길.
@danatube013 жыл бұрын
박동희 기자님 👍 십여년 전 김연아 선수가 주목 받을 때 주목성 보도에 질색팔색했더랬죠. 그 당시 한국은 피겨 불모지라 팬들이 준프로 해설가 레벨이 될 정도로 공부하고 오보 지적하고...피겨 변방국 팬의 팔자거니 했지요. 그 당시 나름 피겨 전문 기자도 있었으나 야구 전문 기자님이 쓰신 연아선수 관련 칼럼 읽고 어찌나 속이 뻥뚫리던지요. 꼼꼼한 취재와 필력에 감동했더랬지요. 그 때 상상했던 기자님의 이미지가 그대로라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지요. 한결같은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기자님은 한국 스포츠 기자 중 레전드이십니다. 👍
@kimz8720043 жыл бұрын
이대호가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하는말 들으면 기도안참..
@tpwns3 жыл бұрын
빠따가지고 고등학교때처럼 기도를 개쳐맞아야지
@속사포랩퍼-n4h3 жыл бұрын
그러니 롯데우승도못하지ㅋ
@leoyun99993 жыл бұрын
나성범 선수 공항에서 아내분과 아이 가족들이랑 귀향길 이신거 같던데도 사진촬영에 싸인까지 친절히 응해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l4l2 жыл бұрын
연쇄싸인마 라고 하더군요 ^^ 진짜 팬스비스 킹오브킹
@jungji4604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물향기-h6k Жыл бұрын
나성범도 인성 갑이죠..최고입니다
@dasan2528 Жыл бұрын
@@그냥-l4l참 말도 잘 만들어 낸단 말이야...ㅎㅎ
@방랑풍5 ай бұрын
성범이 거절한사례가 없지 팬서비스는 빅리그급
@kimdos Жыл бұрын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있습니다. 초등학생때입니다...82년도 프로원년 박철순 선수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우연히 마주쳤지요.. 잘 아시겠지만 82년 당대 최고의 인기 선수 아니었겠습니까? 부끄러움에 아니 너무 놀란 마음에 가까이 가기도 힘든 그런 상황이었는데, 무슨 용기가 났던지 사인을 부탁드렸습니다...저는 펜이나 종이한장 갖고 있지 않았는데.....박철순 선수 아내분께서 핸드백에서 메모지 한장을 꺼내시더니 펜까지 찾는데 없는 당혹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아이펜슬을 꺼내시더니 박선수께 건내주시면서 싸인해주라고 하시더군요.....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아이펜슬로 내리쓰신 박철순 선수 싸인! 참 오래된 기억이지만...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조정훈-m2q3 жыл бұрын
처갓집이 부산 동래 금정구라 아내랑 딸이랑 온천장 농심호텔에서 자고 근처에 있는 금수복국에서 이른 아침 한테이블도 없는 시간에 식사를 하고 있는데 롯데 시그니처이고 mlb진출을 앞둔 이대호선수가 들어오는것을보고 너무 기쁜나머지 달려가 환호를 하고싶었지만 이대호 아내분이랑 매니저분이 식사를 하러오신거라 쳐다보는것만으로 만족했었습니다. 하지만 10살짜리 딸이 이대호선수를 알아보고 좋아하길래 식사를 다 마치고 나가는길에 정중하게 딸과의 기념사진을 요청했는데 이대호선수는 울딸한테 눈길 한번 안주고 옆에 있던 매니저같은 사람이 지금은 식사중이니 해줄수없다란 말만듣고 나오면서도 철부지인 울딸은 사인이라도 한장만 해주세요했는데 정말 눈길 한번 안주더라구요 그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그x의 인성을##
@아주도아염3 жыл бұрын
역시 명불허전 좆대호
@모바일-q5b3 жыл бұрын
대호는 찐이네 한두건이 아니네 지가누구덕에 잘먹고잘사는지 주제파악을 못하네
@아주도아염3 жыл бұрын
@@모바일-q5b 파도파도괴담만
@user-iq9mw3nt3f3 жыл бұрын
??? 싸인 잘받았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도 그 중하나도 내 친구들도 그랬음
@춘식이-g6o3 жыл бұрын
@@user-iq9mw3nt3f 자기 기분 노멀하거나 괜찮으면 한번씩 응해주고 아니면 걍 생까는 일종의 선민의식 ㄷ ㄷ
@chefathome34243 жыл бұрын
약 8년전쯤에 선수싸인논란 나오기전.. 한화 당시 정민철해설위원시절..당시 한화 선수들이랑 경기끝나고 나오셨는데.. 정민철 해설위원님 싸인받을려는 사람들이 한화선수들보다 더 많았는데, 정민철 위원님이 “여러분들이 있으니깐 저희가 있습니다”하면서 그 많던 사람들 싸인해주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받은싸인 아직도 집에 있고 가끔식 볼때마다 피식피식합니다
@lukapark99463 жыл бұрын
이글스 영구결번인 대선수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서정덕-q8u3 жыл бұрын
역시 전설은 틀리네요
@reach35363 жыл бұрын
정민철 단장 팬서비스 유명해여.. 일화 되게많음.. 집으로 데려가서 케이크인가 먹인이야기나 목마태워준거나..ㅋㅋ 팬서비스 관련해선 야구인중에 다섯손가락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k6p3 жыл бұрын
07년도 어느 날 5천원으로 야구장외야석 4천원 티켓을 사고 천원짜리 홈런볼을 들고 외야석에 자리잡았다. 외야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이 보이길래 화이팅을 한 번 와쳐봤고 그 때 달려오던 선수는 노장 정민철. 그의 손에는 야구공이 있었고 응원 열심히 해달라고 공을 주며 이야기도 나눴다. 그 다음 해에 이글스 어린이 회원에 등록해 유니폼도 사고 한화팬이 되었다,, 꼭 제 얘기도 알리고 싶어요 ㅠ
@atticj22733 жыл бұрын
@@서정덕-q8u *다르네요
@kingofshonan3 жыл бұрын
옛날 해태타이거즈 장채근 현 홍익대 감독님..무등구장에서 연습하실때 싸인 부탁하니, 사탕 두개 주시면서 "이거 먹고 응원 겁나게 해야!!"이러면서 싸인도 해주셨던..아직도 장채근 감독님을 좋아합니다..
@김막남-o6c3 жыл бұрын
무뚝뚝하게 싸인 안 해줄 것처럼 하면서 잘 해주시더라구요 ㅋㅋ 좋은 분입니다. ㅋㅋ
@0에서태어나0으로죽다3 жыл бұрын
외인구단 캐릭터 백두산을 연상케 하시던 포수 장채근 선수님 정말 반전매력이 많으셨죠~!!!!!! 아이들에게 정말 친절하셨던 분이고~!!!!!
김태균 선수… 대전 모 수영장에 비시즌에 수영을 하러 오셨더라구요~ 마침 나가는 시간이 겹쳐 옆자리에서 샤워 하며 인사했더니 반갑게 맞아주시더리구요.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고, 가지고 있던 튜빙밴드에 사인 부탁드렸더니 싸인 열심히 해주고 가셨어요. 탈의실에서 부탁한거라 민망하셨을텐데도 웃으면서 싸인 해주심..바로 옆에 섰을때 체격이 엄청 크셔서 놀랐던 좋은 기억이 있네요~
@kbkeykim7829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친구들하고 놀다가 MBC 청룡 오영일 선수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났었죠. 사인해 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공이 없다며 집까지 데려가서 야구공을 꺼내 하나하나 사인해 주셨어요. 그 좋은 기억이 아직까지 잊혀지질 않네요.
@이민수-m4x3 жыл бұрын
전 하기룡 선수 좋아했습니다 ~~
@서정덕-q8u3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이름이군요 오영일 하기룡
@hmbyeon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시네요.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옛날 선수들은 인간적인 스토리가 많네요. 지금은 자기들이 완전 급이 다르다는 식으로 행동하는데 당시 선수들은 지금만큼의 대우를 못받아서 그런지 동네에서도 잘 보이고 자기집에도 데려가고 이런글들이 많이 보임
@seolsan-o7x6 ай бұрын
오영일 애기는 제가 보장. 잠실 초기엔 매점옆에 선수 출입구 있었음. 경기 한참전 매점문 두드렸더니 오영일 하기룡이 문열어줌. 당시 초등학생인 저랑 친구와 20여분 놀아줬는데 지금도 잊지 못함.
@jjunc13083 жыл бұрын
2년전쯤 오사카 놀러갔다 한밤중에 이자카야에서 일본 지인을 배웅하러나온 오승환선수를 봤습니닿. 놀라기도하고 소극적이었던지라 와이프가 사진요청을 했는데 자기 술먹어서 얼굴 빨개졌는데 괜찮냐며 되려 저를 배려해주시고 기분좋게 웃으면 사진찍어주신거 잊지못합니다 ㅎ 삼성팬은아니지만ㅋㅋ 오승환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하늬날아라3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호텔 엘베를 같이 탔는데 경기 끝나고 피곤하셨음에도 남편이 쭈볏거리며 팬이라고 하니까 목례하고, 악수해줬어요! 그 땐 이렇게 유명한 선수인줄 몰랐어요 남편 와이셔츠에다가라도 싸인 받을걸^^
어릴적 대구 야구장에서 당시 태평양 소속 가내영 선수랑 염경엽 선수..싸인 해달라는 말에 나 인기없는데ㅡ라면서 웃으면서 해주시던 모습 생각납니다..
@hajangsu2 жыл бұрын
일본 오사카에 야구관람 갔다가 길에서 오승환선수를 우연히 만났는데 오승환선수 정말 친절하시게 아내하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챙겨주시던 생각이 납니다 오승환 선수 늦었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송영신-n2u3 жыл бұрын
이정후선수 일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7년도 초등학생인 제조카랑 직관을 갔을때이고 이정후선수가 약속에 늦은건지 경기후 급하게 뛰어가고있었습니다. 여러 팬들이 싸인요청하려다가 급하게 어디가는거 같아서 그냥 놔주는 듯한 분위기였고 누구도 요청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냥 이정후 화이팅!!!이정도만 외쳐주고 이정후 선수는 감사합니다 라고 훈훈하게 ~ 딱봐도 어디 약속 늦어서 급하게 가는듯한 느낌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저희 일행 앞에는 택시가 한대있었고 그택시에 이정후선수와 김혜성 선수가 탔습니다. (김혜성 선수 지금은 팬이지만 사실 그때 잘 몰라봐서 미안한 마음이ㅜㅜ) 제조카가 택시 앞에서 공과 매직을 들고 쳐다보자 출발하려던 택시가 창문이 열리면서 이정후선수가 제조카에게 손을 뻗더군요 아직도 잊지 못하는게 공에싸인해주시고 "미안해 약속에 늦어서 다음에 싸인 또해주고 사진도 찍어줄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정후선수 유니폼이 11벌이 됐습니다.
지금은 키움 소속이지만 2015년 당시 삼성 소속이던 이지영. 창원야구장 원정응원 갔는데 경기 시작전 몸풀때 3루석으로 걸어오더니 90도로 깍듯이 인사하더라.. 먼길 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겠지
@user-pf8ui8jh6l5 ай бұрын
이젠 ssg입니다💗💗💗💗💗
@쌩무맛있게3 жыл бұрын
전 nc팬입니다 .한번도 싸인은 받아본적도 없구요 .창원구장서 본선수들은 모창민 권희동 구창모 세선수였는데 다들 정말 친절했습니다 근데 더 놀란건...kt의 유한준선수였습니다 타팀이지만 그날 크게 져서 가는길인데도 멀리서 오신 kt팬들께 죄송하다며 싸인해주시는 모습이 항상 기억나네요 그리고 심우준선수는 잘모르지만 그냥 확지나치시는걸 봤네요..여튼 유한준선수는 흥하시길 타팀이지만 응원합니다
@JJ-tx4pm3 жыл бұрын
1986년쯤에 같은 아파트 단지에 이광은 mbc청룡 선수가 살았습니다. 그 당시 이광은선수는 mbc 4번타자로 아주 유명한 선수 였어요. 그당시 7살인가 8살이었던 저는 무작정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mbc유니폼에 모자를 쓴 선수가 나오길래 당연히 이광은 선수인줄 알고 다가갔습니다. 근데 다른선수였습니다. 그래도 야구선수를 바로 앞에서 보는게 너무 좋고 신기해서 싸인을 부탁드렸더니 그 선수는 자기를 아냐며 자주 나오지 않는다면서 가방에서 싸인지를 꺼내주시면서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텐데 mbc의 유고웅 선수였어요. 저도 이름을 모르는 선수였지만 그 분이 싸인을 해주시면서 응원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날부터 중계하는 날마다 대타로 가끔씩은 선발로 나오셔서 언제가부터 안 나오실 때까지 엄청 응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3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또렷히 이름이 기억이 날 정도로 어린아이들에게 선수들이 직접 싸인 해주는 건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제발 kbo 선수들이 싸인에 인색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아~~ 검색해보니 그분은 재일교포 선수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9년정도 뛰다가 한국에 들어온 선수군요. 일본은 당시 프로야구 출범 50년이 가까이 되었던 지라 프로라는 개념이 잡혀 있었던거 같군요
@천안문탱크맨-y9uАй бұрын
성적부진으로 방출후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돌아갔다던 블로그 글이 있는데 지금은 정년퇴직하고 손주 돌보며 살고있을지도
@wooslitsttsil58923 жыл бұрын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로 청평한방병원에 요양 입원하셨을 때 박찬호 선수가 지인분의 병문안을 온적이 있었죠. 그냥 가실줄 알았던 분이 일면식도 없던 우리 어머니나 다른 어머니한테까지 가서 힘내시라고 쾌차하시라고 응원도해주시고 싸인과 사진까지 찍어 주시더군요. 당시 어머니는 췌장암 말기셨지만 거동은 어느정도 자유로우셔서, 박찬호 선수가 왔다는 얘기에 어머니나 돌보시던 아버지까지 신이나서 사진찍고 싸인 받고 하셨죠. 그렇게 유명한 사람하고는 처음이라고 신기해 하셨고요. 시간이 흘러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췌장암때문에 복부에 극심한 고통이 있었고, 장기간의 항암으로 장협착과 내장이 파열되어서 피를 계속 토하시는 중이셨죠. 그런데 새벽 3시 쯤에 저한테 갑자기 핸드폰 좀 달라고 하시더군요. 평소에는 자신의 얼굴 상태를 직접 살펴보신다고 거울대신 보시곤 하셔서 거울 화면으로 보여드렸더니 손을 저으시면서 사진있으면 보여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왜 사진을 보고 싶으냐고 물으니 배가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사진보면서 좀 잊고 싶다고... 그래서 전 급하게 제 핸드폰을 열어 사진을 보여드렸죠. 그렇게 사진을 보여주던 중에 박찬호 선수랑 찍은 사진도 나왔는데 어머니가 희미하게 웃으시며 그때 일을 조그맣게 말씀하시면서 회상하시더군요. 덕분에 잠시나마 고통을 잊으셨고요. 그리고 다음날 어머니는 의식불명이 되셨고, 하루 뒤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전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기억엔 항상 박찬호선수의 따뜻했던 모습이 함께 있습니다. 그때 찍었던 사진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고요. 박찬호 선수에겐 항상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글을 박찬호 선수가 볼일은 아마 없으시겠지만 그땐 정말 감사했습니다. -------------- 요즘엔 말많다고 어찌보면 농담처럼 욕먹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선수를 전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어떤 분은 박찬호 선수 팬서비스 정말 별로라는 분도 분명 있겠지만, 대체로 주위의 얘기를 들어보면 저 말고도 좋게 말하는 분들이 일반적이더군요. 그래서 박동희 기자님 말을 듣고 얼마 전에 썼던 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올립니다. 박동희 기자님 말씀대로 선수분들도 싸인해달라는 요청이 귀찮더라도 해주시고, 못해주실때는 정중하게 미안함을 표현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자 행복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끝나고 사인받으려 했었습니다. 스케쥴 문제인지 급하게 가시길래 어느정도는 체념했었는데 뒤에서 꼬마애 한명이 사인받겠다고 뛰어오다가 넘어졌더군요. 그걸 보고 직접 일으켜 세워주시고 잠시동안 사인해주시는 시간을 가지는데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일이었습니다.
@근돼삼종3 жыл бұрын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빛나리-h3f3 жыл бұрын
nc초창기때 선수한테 싸인받으려고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몰려드니 계속 뒤로 밀려났었는데 그때 그 선수가 저를 가르키며 "이분이 먼저와서 기다렸으니 이분부터 싸인해드릴게요" 라고 말하는데 별거아닌말과 행동일지라도 저에겐 평생 기억에 남는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선수가 김태군선수였는데 그이후로 팬이 되었고 응원도 많이 했었습니다. 가끔 그 싸인볼때마다 한번씩 생각나곤하는데 그땐 정말 감사했어요.
@이성주-f3c6 ай бұрын
구리에 LG2군구장 있을때 경기 관람후 나가는 저희차를 향해 90도로 깍듯이 인사했던 김태군선수가 기억에 늘 남습니다. 좋은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streetfinder26 ай бұрын
후쿠오카 여행갔을때 일입니다. 2015년? 2016년이었나… 당시 소프트뱅크에 이모선수와 밴덴헐크가 뛰고 있을 때입니다. 여름 날이었습니다. 이모선수 경기가 있다길래 다른 여행 일정 취소하고 야후돔가서 모르는 일본어로 티켓팅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팀 스토어에서 LEE.DH가 적힌 마제스틱 티셔츠도 사서 입고 응원을 했었습니다. 일본인 어르신 부부와 같이 맥주도 먹고 손짓 발짓 이야기 나누며 재밌게 경기 관람했던 기억이납니다. 하지만 경기후에 사인 받으려고 이대호선수 하며 다가갔는데 위 아래로 흝어보고 그냥 쌩 뒤돌아서던 그 건방진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따구로 살지마라. 그날 이모 선수는 무안타였고… 전날 승리투수는 밴덴헐크.
@신훈-k6x5 ай бұрын
요즘 골프치는거도 꼴보기싫어서 안 봄
@timi00272 ай бұрын
야구에 뒤늦게 관심 갖게 됐는데 최강야구 안봐야겠다 ㅋㅋ 이미지 메이킹 지리네
@허창석-n9s3 жыл бұрын
오랜 롯데팬입니다. 경기장에서 대~호일지는 모르겠으나 경기장 밖..하물며 공항에서 어린팬들에게 함부러 대하는 이대호,본인스스로 위대한 야구선수라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저한테는 이기적인 ㅆㄹㄱ 일뿐...
@피키블라인더7 ай бұрын
옳소
@송형대6 ай бұрын
이대호는 다른건 모르겠으나~본인스스로를 엄청 위대한선수라 생각하는 듯~그정도는 아닌데~잘하는선수가 얼마나 많은데~자뻑이심함
@오원재-b3t6 ай бұрын
방송에 왜케 나오는지 모르겟네
@lee-mi2yk6 ай бұрын
@@오원재-b3tㄹㅇ ㅋㅋㅋ 런닝맨 1회때부터팬인데 이대호나온건 유일하게 안봤음 ㅋㅋㅋ
@waterblue53106 ай бұрын
대호리 민심이 너무 안좋네요..
@iam_ch_ris3 жыл бұрын
이대호!! 너의 그 눈빛 평생 기억하겠다
@parksung-hyun19456 ай бұрын
이대호한테 싸인받을 가치가 없다
@쫑-g1y3 жыл бұрын
최동원선수에게 싸인받은게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음 40년전에 영도 한바퀴 매일 뛰셨는데 볼때마다 손 흔들어 주셨음
@topgumdrcho61283 жыл бұрын
제가 만약 그 싸인 갖고 있다면 정말 가문의 영광이겠습니다. 부럽네요~~
@김현준-f3e3 жыл бұрын
역시 근본이시네여!!
@언더본아카데미3 жыл бұрын
이야 최동원 형님 ^^ 다시 보고 싶네요
@wanggun803 жыл бұрын
싸인 받은 종이는요??? 야구공이나 유니폼에 했었다면, 가보로 남기셔도 될거같은대 ^^~~
@skwnsl11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부러버라.
@aaaa68905 Жыл бұрын
김성근감독 고양원더스 있을때 경기 끝나고 줄 서있는 사람들 하나하나 사인해주고 내가 제일 끝이라 못 받겠거니 했는데 끝까지 해줘서 사인 받고왔던게 기억남. 심지어 고양이 진 경기였음. 사진도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야구장 나와서 보니 사진 속에서 웃고 있었음. 팀 져서 기분 ㅈ같을텐데도 땡볕에서 몇십명 사인해주고 사진 찍는다고 환히 웃어주기까지 해서 지금도 김성근 팬임.
@DB-ix4sd6 ай бұрын
세이콘 팬서비스로는 못깜 ㄹㅇ
@wellness1205 ай бұрын
김성근 감독님은 진정 야구를 위해 세상에 태어나신 분인듯 합니다.
@kongja3015 ай бұрын
제 동생 초딩때 친구 다섯명이서 공원에서 놀다가 산책하시는 성근옹 발견하고 당시에 마땅히 사인 받을 곳이 없어서 책가방에 있던 자📏를 내밀었는데 사인해주셔서 그거 지금도 가지고 있음ㅋㅋ
@Ha-uw5do5 ай бұрын
진짜 김성근 감독님 인성 갑오브갑 ~❤❤ 존경존경
@h_w_Kim3 жыл бұрын
대학교때 정현발 감독님 제자 입니다. 선수들한테 잘하라고 다그치지 않으시고 늘 믿어주시고 힘든건 없냐고 먼저 물어봐주시는 따듯한 감독님이셨습니다.
일본의 전설 나가지마가 삼성 선수들을 동계 훈련 때 잠시 지도할 때 정현발 선수의 타격폼을 보고 극찬을 했었죠..근데 삼성 외야가 해태와 더불어서 최고 수준이라 정현발 선수가 끼어들 자리가 없었습니다 ㅠㅠ
@배인규찐일베구걸쟁이 Жыл бұрын
@@h_w_Kim현발이는 누구임? 난 듣보인데 어디대임?
@attoman02183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적 팔이 아파 정형외과에 간적이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구대성 선수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선수님도 아프셔서 오신거라 말도 못꺼내고 얼굴만 계속 보면서 설레이고 있었는데 직접 사인해줄까 라고 물어봐주시고 전 너무 좋아서 너무 크게 네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사인 받을 물품이 없었는데 직접 카운터로 이동하셔서 종이에 사인해주신 기억이 아직 있습니다. 덕분에 한화 골수팬이 되어버렸네요. 초등학생때 기억인데 벌써 서른이 넘었네요. 제겐 최고의 선수이신 구대성 선수 정말 감사했습니다.
@journeypaul55643 жыл бұрын
2006-7년 같은데 미국 출장 갔다가, 뉴저지에 있는 한인식당에서 구대성 선수를 보았습니다. 유명 스포츠 스타를 직접 본 것이 처음이라,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무례하게도, 일행 4분이 같이 식사중이신데 가서 사인을 요청했었죠. 그럼에도 호쾌하게 사인해주셨던 구대성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kdyu1783 жыл бұрын
구단 영구 결번을 한사코 사양한 걸로 보아 구대성의 스타일이 어느정도 짐작이 갑니다. 당연히 받아야 할 선수인데
@aj-industry3 жыл бұрын
10년 전에 휴게소에서 구대성 선수 봤음. 검정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타고 오셨고 아드님이랑 같이 계셨는데 포스 장난 아니었음 싸인 받고 사진 요청 드리니 쿨하게 사진은 안 된다고 하셨음ㅋㅋㅋㅋㅋ 당시 일본 여친이랑 있었는데 구대성 선수가 약간의 일본어를 하셨음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aj-industry 솔까 사인은 몰라도 사진은 거절해도 이해해야됨.
@aj-industry3 жыл бұрын
@@sanmicheal6754 당연히 이해했죠 ㅋㅋㅋ
@dragonfakerr3 жыл бұрын
수년전에 세부에서 장혁을 봤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사인사진요청을 하고 거절하는데, 그 태도가 ㅈㄴ 정중했슴. 가족들과 휴가를 와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고개를 숙이더라고. 거절도 나름이라고 생각함.
정중하게 거절하면 그래도 좋은 이미지로 보일 수 있지 이유없이 거절하고 가면 욕 심하게 먹지
@구슬봉 Жыл бұрын
아버지와의 일화에서 뜨거운 눈물이 가슴속에서 올라왔습니다. 얼마전 정민철 해설위원의 우리가 뭔데.. 아무것도 아니다. 팬들이 있기에 존재할 뿐..이라는 말에, 그때부터 야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자신들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실력을 떠나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그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는것이죠.
@paulmkh3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보니 예전 선수들 미담이 참 보기 좋네요. 빙그레 시절 이강돈 선수는 게임 진 날도, 이긴 날도 언제나 아이들에게 싸인을 해주셨어요. 구장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길목에 아이들이 서 있으면 일부러 벽쪽으로 가셔서 아이들 안전부터 챙기시고, “얘들아~ 아저씨가 싸인 다 해줄게. 근데 그렇게 서 있으면 차들이 다녀서 위험하니까 이쪽으로 줄서자”라며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30년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아이들은 그 기억 하나로 그 선수와 구단의 평생 팬이 되는거예요.
@로운-c4r3 жыл бұрын
이강돈 정말 잘하던 선수♡
@황성연-o4k3 жыл бұрын
@@로운-c4r 망해라 망해라 빌다가도 이런 댓글에 다시 잘 됐으면 하고 맘을 바꾸네요...
@Moomyeong_e3 жыл бұрын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2번 이강돈 선수ㅠ 초등학교때 대전한밭 야구장에서 실물보고 너무 덩치가 커서 입이 벌어졌었죠
@TheDidilex3 жыл бұрын
이건 정말 미담이네요. 예전 프로야구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일 때는 선수들 인성도 이랬다는 사실 지금 선수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Kettlers3 жыл бұрын
@@TheDidilex 지금도 국내에선 야구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입니다. 야구선수들은 오히려 인기가 떨어져야 팬의 소중함을 깨달을 거예요.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팬서비스 좋아요.
@이리콤-u1m3 жыл бұрын
임찬규한테 싸인해달라하니깐 닭강정 한입 달라고 했다는 썰 잊지못함 ㅋㅋㅋㅌㅌㅌㅋ
@한대웅-h6q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사람 재밋네요 ㅋㅋ
@MK-hk4so3 жыл бұрын
역시모든팬의남친♡♡♡♡아웅
@장진원-u1w2 жыл бұрын
보통같으면 에이 그러겠는데 임찬규라면 그럴수 있겠다 싶음
@sanmicheal67546 ай бұрын
임찬규 개웃기네 ㅋㅋ 프로선수가 닭강정 한입 달라니 ㅋㅋ
@루블렙6 ай бұрын
전 엘지팬인데도 이 썰은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임찬규 선수면 당연히 그러고도 남을거같네요 ㅋㅋ
@간딴요리쿡쿡3 жыл бұрын
7~8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어졌지만 취업준비생 시절인 그때 아는 동생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경기는 잊을수가 없다. 공부는 하기 싫고 할일도 없고 경기 시작 한참전에 미리 가있었는데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한화가 내 지역 연고라 충청도 팜 선수들이 많을때였는데 송창식 선수가 내쪽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었다. 아는 동생에게 저 선수 형이 나온 학교 선배야. 하면서 괜히 알량한 부심을 부리고 있었는데(필자와 나이 차이가 별로 크지 않음) 동생이 그럼 형 알아?ㅋㅋ하길래 그건 아니고 이러다가 소리 지르면 들릴거 같은 거리여서 창식이형~~ 저 xx중학교 나왔어요! 오늘 경기 잘하세요!! 몇번씩 소리를 질렀었다. 못들엇는지 쿨하게 창식이형은 계속 웜업..그러다 좀 시간이 흘럿을까? 시간이 희미해져 위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더그아웃 내가 있던 쪽이 위쪽이었었나보다. 들어가면서 본인이 캐치볼하던 공을 나한테 휙 던져주고 갔던 기억이 난다. 너무 고마웠던 기억.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그순간 그 감정과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ppp83876 ай бұрын
와우
@Xiaxiahero6 ай бұрын
세상 세 빛 광
@xotn09106 ай бұрын
이승엽이 원조임 대구 모 헬스장에서 기다렸다가 조심스럽게 정중히 싸인한장 부탁했는데 그냥 대꾸도 없이 무시하던 눈빛 11년쯤 지났는데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이승엽은 유명했음 싸인이 희소성이 있어야 한다고...
애새끼가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놈이었군요. 그렇게 마음을 담아 응원해줬던 놈인데. 야구 실력이 뛰어나면 뭐하나. 세상에 득이 되는 물건 하나 만들지 못하면서 공놀이나 하는 놈이 그 공놀이 좋아해주는 팬들을 무시하다니.
@박수무당-z9r3 жыл бұрын
몇년전 일입니다. 인천 송도의 한 국수가게 구석에서 혼자 국수 몇그릇과 만두 몇판을 드시고 계시던 한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를 보았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먹방이 끝나시길 기다렸다가 사진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같이 사진찍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제 어깨를 살포시 잡아주시던 박재홍 형님 잘지내시죠? 형님 손길이 만두속처럼 따쓰했습니다. 부디 좋은날만 30-30 만큼 가득하시길
@조중동니들이인간이냐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현역일때는 몰랏을겁니다 그분도 은퇴하고나면 팬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진 다는것을 이제는 아시겟죠 그런데 대구에 이씨는 지가 아직도 슈퍼스타인줄암 ㅂㅅ이 ㅋㅋㅋ
@김종구-g2r3 жыл бұрын
박재홍 선수는 선수시절때도 팬들한테 싸인 잘 해주셨어요~ 저도 좋은 기억이 있네요.
@음도시민-j9s3 жыл бұрын
ㅈㄴ 웃기네 ㅠㅠ 약간 차도남 이미지여도 빵형도 팬서비스 잘해주시죠 ㅎㅎ
@waterblue53106 ай бұрын
빵형 빵형은 진짜 나의 우상이었어요.. 당시 30-30은 아무도 못했으니깐요 빵빵거리니 배고프네요 호빵하나 먹고자야겠어요
@Luckyki-rz6lv5 ай бұрын
혼자 국수 몇그릇과 만두 몇판ㅋㅋㅋㅋㅋㅋㅋ
@운지천-y3d3 жыл бұрын
박용택선수 경기장에서도 아니고 약국에서 뵙고 싸인부탁드렸었는데 너무 친절히 응해주셔서 원래도 팬이었지만 선수시절부터 해설자로 변신하시고 나서도 항상 응원합니다👍 유니폼에 싸인해주셔서 아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정말 지금까지도 너무 고맙고 기억에 남습니다
@kaitohan6389 Жыл бұрын
박용택선우 청담 엘지샵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저도 모르게 순간..박용택선수..이렇게 말했더니 인사해주시면서 악수까지..그냥 매너 가 철철 넘치더군요
@좀이쁜언니-e9c Жыл бұрын
진짜 젠틀맨이죵ㅠ
@7superman7 Жыл бұрын
박용택은 찐이다. 나도 옛날에 미디어 데이 때 갔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김성근 감독님 보디가드들에 둘러 쌓여서 가시는데 부탁했는데 해주심. 류현진은 싸인장에 어쩔수 없이 나왔는지 줄 보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해줌. 공이 하나 남아서 별 팬심 없던. 박용택 선수있는 곳으로 가서 받았는데, 박용택 의자에서 일어나다가 나 때문에 다시 앉아서 싸인 해주고 눈 마주치고 환하게 웃어줌. 정말 매너남이었다. 그때부터 타팀이지만 용택 응원함.
@LEEYOUNGGIL69 Жыл бұрын
@@7superman7 류현진은 미담이 없네 ㅉㅉㅉ
@klawood3 жыл бұрын
김기태 감독님, 어렸을 때 아버지 손잡고 전주구장 가면 당시 쌍방울 소속 선수였던 감독님이 워밍업할 때 팬들이랑 담소 나누시고 아기들 있으면 받아서 무등 태워주시고 사진찍어주시고 했던 꼬맹이 중에 하나입니다. 그 추억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부터 김기태님이 이적하는 팀마다, 감독하는 팀마다, 성적이 어떻든 죽기 살기로 응원합니다. 기아에서 퇴진 운동 하는 팬들한테 다 자기탓이 크다며 미안하다고 소불고기 김밥 사주신 분이에요. 감독 되서도 그 팬들 아끼는거 어디 안가더라구요. 요즘 논란 일으키는 선수들 진짜 닮았으면 좋겠어요
@GRY7075 ай бұрын
06년도 한국시리즈때 대구구장에서 중계차스탭알바했을때 그때 덕아웃근처에서 신인이던 류현진이 캐치볼중이였는데 초딩하나가 늘어난 그물망사이로 공내밀면서 싸인해달라고 목소리 겁나크게말해서 누구나 다 들릴정도였는데 계속 쌩까면서 몸풀다 덕아웃으로 들어가고있는중에 구대성이 류현진 머리 쥐어박더니 초딩한테 공받아와서 싸인받아주고 머리쓰다듬어주고 떠나심. 그후의 류현진은 지금도 한결같음에 대단함을 느끼고 구대성님은 커리어내내 너무 멋진분이셨음.
@IGN1T03 жыл бұрын
최희암님의 유명한 격언이 떠오르네요. 생산성없는 공놀이해도 대접 받는 이유는 팬들덕분이다. 모든 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새겨들었으면 하네요
@MJ23Leo3 жыл бұрын
그 최희암님께서 점프 뛰어서 서장훈 빰 때리던 분 입니다 ㅋㅋㅋ 구타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이미지 세탁하신 분 ㅋ
@별빛거리-w3i3 жыл бұрын
@@MJ23Leo 그렇다해도 저말은 새겨들어야할 말이죠
@언어카운티3 жыл бұрын
@@MJ23Leo 그때 당시 선수 안 때린 감독 코치 거의 없습니다. 서장훈이 왜 맞고 가만있었겠습니까? 지가 맞을 정도로 잘못했으니까 가만히 있었겠죠~그리고 지금도 서장훈이 젤 존경하는 감독이 최희암입니다.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그땐 다 당연한듯 생각했어요
해태 홍현우 선수 인성 정말 좋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해태 팬이신데 당시 이모가 대전 살아서 대전 가셨다가 한밭야구장에서 홀로 해태 응원하셨다는데 경기 끝나고 홍현우 선수가 퇴근하면서 홀로 서 있는 어머니 보시고 원정인데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말하고 싸인 해줬습니다 그 싸인볼 아직 집에 있습니다ㅎㅎ
@DIGh3453 жыл бұрын
이승엽 선수라면.. 그걸 알고도 해설을 시키는 방송국놈들도 아주 잘못하는겁니다
@대천사가브리엘-y2p3 жыл бұрын
2년 전 현역선수라면 누굴까요?
@전창수-b9p3 жыл бұрын
이승엽인지 저승엽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설 진짜 더럽게 못합니다 내가 해도 그정도는 하겠다 방송국 또라이들 인기로 해설을하니 쯧
요새는 반성하고 바뀌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자기 팬서비스에 대한 사과도 몇 번 했고요.
@빼자-g5f3 жыл бұрын
@@user-xq6iq9nc7m 승엽아 들어가라 너인줄 다안다
@pie7312 Жыл бұрын
1999년 최희섭 선수가 시카고 컵스 입단후 시카고에 한 한식부페에서 우연히 봤는대 저랑 같이 있던 형님이 팬이라고 싸인과 사진촬영 요구를 했었는대 아주 흔쾌히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stars756810 ай бұрын
최희섭은 덩치만 엄청 괴물같지 생각보다 진짜 팬서비스 좋고 사람 좋음
@sammy_73383 жыл бұрын
KBO부터 몇몇 유명한 선수들 집단들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가고 있는것 같은데, 용기내서 비평해주시는 박동희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yooyaa__23 жыл бұрын
초딩때 삼성왕조시절 퇴근하는 채태인 선수 뒤따라가서 사인좀해주세요 했는데 자기 트렁크 열면서 야구방망이를 선물로 줬던 기억이 10년지난 아직도 생생하네요 한 선수의 사인이 팬에게는 큰 추억입니다.
@JIN-qr5db3 жыл бұрын
채태인 롯데와서는 안해주던데...
@팩폭스토커-x5p3 жыл бұрын
롯데팬들은 뭐….
@yooyaa__23 жыл бұрын
@@JIN-qr5db 정수근 선수한테 사인 받은 기억은있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잘 안해주더라구요 ㅠㅠ
@강철-b8w3 жыл бұрын
정수근은 2004년에 강남쪽 식당에서 봤는데 사인 잘해주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화면과 달리 체격이 다부지고 좋아서 깜놀.
@송영신-n2u3 жыл бұрын
채태인 선수는 히어로즈 시절 도망다니기 바쁘던데ㅋ
@minko26643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일학년때 친구 두놈이랑 엘지 해태 경기를 보러 갔는데 응원하던 해태가 이겨서 정신이 없었나보다. 잠실운동장을 나와 지하철을 타려는데 아 글씨 시디플레이어였는가 카세트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놓고 나온 모양이다. 입구는 막혀 있고 옆문이던가 (아마 관계자들이 출입하는 문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누군가 나오길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들어가 좀 찾아볼 수 있냐고 했더니 알았다고 같이 가보자고 하셨다. 입구에 쏼라쏼라 이야기 해주셔서 입장할 수 있었고 같이 열심히 찾아주셨다. 결국엔 못찾았지만. 오히려 못찾아 미안하다며 너무 자기일처럼 미안해해서 내가 더 미안해졌다. 그런데 구장관계자인줄 알았던 그분이 바로 엘지 레전드 유지현 선수! 나중에 같이 나오는데 여대생들이 꺄악꺄악해서 알게 되었다는^^ 정말 그뒤로 한결같이 응원했고 은퇴하실 때는 내 일처럼 마음이 아팠다. 인생에 몇 안되는 좋은 기억 주신 레전드 유지현 선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goodguy74463 жыл бұрын
그 분이 바로 지금 엘지 트윈스 감독님이시죠.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
@julianherbert6701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좋은 사람이네요 얼굴이 인격 맞네
@차용욱-q4l3 жыл бұрын
저희아들딸도 류지현코치 시절 싸인 해달라고 하니 자기 차근처로 싸인 받으려는 아이들 다 데리고 가서 싸인 다 해주고 퇴근하던 기억이 있네요.
@hyeonseogjeong90703 жыл бұрын
이 글 읽은 제가 유지현선수께 감사함을 느끼게 하네요
@ponyo32123 жыл бұрын
류지현은 꾀돌갑이라 불릴 정도로 야구도 잘했지만 레알 인성갑인듯
@오료-g3k Жыл бұрын
오늘 그 정현발 감독님 소천하셨습니다...기자님 많은 생각 드실 듯...
@kyungkim993 жыл бұрын
93년도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자격으로 시즌 후 서초에서 했던 사인회를 갔었죠. 당시 류중일 이만수 양준혁 성준 등등의 선수들이 왔었는데 그중 양준혁 선수는 그해 데뷔한 신인이었습니다. 당시 초딩이었던 저는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덩치도 크고 좀 무섭고 긴장도 되서 조용히 사인지만 내밀었는데 양준혁 선수가 먼저 너 손이 커서 야구하면 잘하겠다고 몇살이냐 어디사냐 나중에 꼭 야구 하라며 악수를 먼저 청해주더군요. 물론 정성스러운 싸인도 함께말이죠. 사실 저는 롯데를 더 좋아하는 팬인데 그날 이후로 삼성 라이온즈는 몰라도 양준혁 선수는 평생 팬이 되어 지금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양 선수가 평생의 야구팬을 하나 만든거죠. 최근 선수들 진짜 생각 잘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본인들 행동 하나하나에 팬들이 떠나간다는거 그리고 팬들이 떠나면 본인들의 직업은 의미가 없어진다는거 알아야 합니다
@Djxjnrducjnrniejsj773 жыл бұрын
내가 프로야구 선수 싸인 1개 가졌다 양준혁이다 이 선수는 찐이다 기록은 이승엽일지는 몰라도 내마음속에서 넘버원은 양준혁이다 물론 삼성에서
@Apnalchangchnag3 жыл бұрын
저는 양준혁선수를 3번 정도 뵜는데 3번 모두 너무 잘해주셨어요 싸인도 해주시고요 정말 양준혁선수 팬서비스는 죽기전까지도 기억할거 같아요ㅠ 박한이선수도 바쁜와중에도 웃으면서 사진찍어주시고 어린 야구팬이던 저로써는 양준혁 박한이선수 너무 감동이였습니다ㅠ
@jianpapa243 жыл бұрын
양준혁은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네
@mishaj13623 жыл бұрын
박동희 기자님의 심금을 울리는 사연 나눔에 저도 하나 기억을 더듬어 나눕니다. 1983년 제가 초딩6학년 시절 기억이 납니다. 이미 국민 투수 반열이었던 강속구의 대명사 최동원 선수가 롯데에 막 입단을 한 해였죠. 당시 롯데는 기억에 구덕운동장에서 연습 혹은 시합이 있고나서 부산 부평동의 억수탕이란 곳에 목욕을 하러 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 최동원 선수가 사인을 받으러 온 저를 포함한 국민학교 아이들을 모아서 억수탕 입구에서 대화를 건네며 친절하게 싸인을 해 주던 모습이 거의 40년이 지나간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후 슈퍼스타인 선수가 피해도 될 선수협을 결성하고 각종 시민운동과 민주화 데모에 서슴치 않고 앞장선 미담을 전해 듣고서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귀한 선수임을 알고 있어서 그 이야기들이 반갑기만 했습니다. 제게 야구가 로맨틱할수 밖에 없음을 각인시킨 첫번째 기억에 최동원이 있습니다. 레전드를 함부로 대한 롯데에 대해선 아직도 원년팬으로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많은 부산 시민들이 그럴 것입니다.
@PushkinInSeoul2 жыл бұрын
억수탕? 영화로도 나온 그 억수탕? ㅋㅋ
@user-te9rk9yk5p Жыл бұрын
롯데는 최동원팔이를 중단하라...롯데구단은 그럴 자격이 없다
@threego333 Жыл бұрын
롯데팬이었는데 롯데가 최동원 버리고 나도 롯데를 버렸다
@captaingood78646 ай бұрын
그리워요.. 최동원선수...
@KB-nn3hw3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댓글 안쓰는데 처음으로 한번 써봅니다. 두산 이승학선수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있을 때 제가 이승학선수 아버님을 우연히 알게되어 싸인을 부탁했었습니다. 흔쾌히 싸인볼도 여러개 주시고, 그 뒤에 이승학선수하고 사진도 즐겁게 찍어서 저한테는 아주 귀한 추억입니다. 그 후 제가 서울로 오고나서 이승학선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우연히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늦게나마 그 때 참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이승학 선수도 복귀 첫해에 진짜 잘했는데 허리 부상이 생기고 너무 빨리 은퇴를 했죠 ㅜㅜ
@gogo74542 ай бұрын
난 부산에서 태어나 사직동에 살면서 아빠손에 이끌려 나의 태초기억(3,4살..) 부터 매일 롯데경기를 보러다녔다(그때 7회에 무료로 개방) 어느날은 티켓을 구매하고 9회 경기도 본 날도 많았고, 자연스레 롯데 팬이 되어 초,중,고를 거치며 심지어 해외유학갓을때도 하이라이트를 매일 챙겨볼정도로 광팬이였다. 한창 홍성흔이 롯데와서 주가를 올리던 그해 난 서울나들이가서 cgv 영화관에서 홍성흔 선수를 보았다. 당시 한여름 제일 더운날 오후 2시영화라 진짜 아무도 없엇다. 홍성흔 선수 본게 너무 반갑고 평생 선수 사인 한번도 안받아본 내가 편의점에 급히 뛰어가 펜을 사서 홍성흔 선수 방해라도 될까바 끝까지 기다려서 영화관 나와서 입구로 걸어갈때 팬인데 사인하나만 부탁드려도될까요 하고 물어봤다. 돌아오는건 아래위로 훑어보면서 이새x낀 뭐야하는 표정뿐. 당시 여자친구도있었는데 진짜 모멸감과 너무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워서 서울여행 내내 벙쪄있던게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그뒤로 롯데야구 안본다. 아예 야구 자체를 안본다. 분명 그때 그냥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사인해줄 상황이안되서요 라고 한마디만 해줬어도 아무런 타격이없엇을것이다. 티비에 나와서 가정적인척 팬들한테 진심인척 참말로 에혀..걍 티비돌림 무조건 안봄
@kbo22112 ай бұрын
도대체 왜 말을 그따구로 할까요 선수한테는 귀찮은 수많은 팬중에 한명일지 몰라도 팬들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이벤트 였을텐데
@eumipapatv3 жыл бұрын
최동원형님 한때 예능 나오실때도 참 친절하고 따뜻하게 싸인 잘해주심. 우리가족 다 팬이에요 하니까 너무 고맙다며 용돈주려고 하시던거 저 여기 스텝이에요 하니 웃으면서 잘좀 부탁한다며 악수하자고 한 유쾌한 기억이 있네요ㅎㅎ
@k-23053 жыл бұрын
최동원선수 너무 멋진 분이셨네요…
@헤라클라스야옹3 жыл бұрын
의롭고 정의로운 최동원 선생님.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확신합니다
@blokhin103 жыл бұрын
동원성님은 그냥 빛 그 자체.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간적으로도 존경할 가치가 있는 분이었죠
@전문덕-p2x3 жыл бұрын
보구싶다 최동원
@Get-coffee3 жыл бұрын
경기도 이천 스크린골프장 앞에서 알바할 시절 100리터짜리 더러운 쓰레기봉투 들고가다가 이상훈 선수 최동수 선수 만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반가운 마음에 더러운 손이라는 것도 잊고 악수 요청했는데 아무런 거리낌 없이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악수해 주시던 두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 이후로 엘지야구에 더 팬이됐었네요
@lhk53393 жыл бұрын
멋있다
@김긍정-n5s3 жыл бұрын
님 이름 박용택인데
@안우경-l2t3 жыл бұрын
박용택님 손은 이승삽이도 잡아줄듯 ㅎㅎ
@psyoungjun93743 жыл бұрын
역시 이상훈선수..
@정재원-p4b3 жыл бұрын
난 임훈코치님 ㅋㅋ
@leewise213 жыл бұрын
저두 국민학교 시절 LG 정삼흠 투수님에게 싸인 받고 싶어서 종이가 없어서 들고있던 과자종이로 싸인을 부탁드렸을 때 본인이 직접 라커로 들어갔다 나오시면서 야구카드를 주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때 그분이 주셨던 카드두장이 지금까지 야구를 보게했던 원동력이었는데...... 이제 정말 야구연예인이네요 아 이것도 연예인분들 모욕하는 말이군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야구선수도 아닌 것 같네요 안타까워요
@응아니야-z3n2m3 жыл бұрын
진짜 생산성 하나도 없는 스포츠가 팬서비스 안한다는 게 제일 이해안감.. 팬들없으면 돈이 나올수가 없는 구조인데
@Levi_Minkyu_Park3 жыл бұрын
저도 군대에서 2015년 6월 3일 수요일 창원 NC vs LG 경기를 보러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경기 시작보다 일찍 들어갔어서 아직 관중석에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원정팀인 LG선수들이 훈련중이었는데 당시 타격코치셨던 등번호 95번의 손인호 코치님께서 저희를 보시더니 고생하고 고맙다시며 선수들이 훈련한 공을 선물로 던져주셨습니다. 저희가 군인이긴 했지만 홈팀을 응원하러 온 팬에게 원정팀 코치님이 먼저 다가오셔서 친근하게 격려를 해주시는거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제가 겪은 코치님들과 선수들은 다행히 좋은 분들이셨는데 다른 선수들의 안좋은 이야기가 들려오면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이민수-m4x3 жыл бұрын
정삼흠 투수 정말 레전드죠 키킹이 경쾌했던게 기억나네요
@콩비지-n2e3 жыл бұрын
삼팬입니다. 대구 시민 운동장 시절때 넥센 경기였는데 그때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지 얼마 안됐던 심수창 선수에게 사진부탁을 했었는데 흔쾌히 찍어주셨습니다. 삼성 유니폼 입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컸었는데 기분 좋게 응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심수창 선수 롯데 갔을때도 그 좋은 기억이 남아 마음속으로 응원했었습니다. 지금 야톡킹 하는 심수창씨는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도 좋은 기억이네요
@paulkim57433 жыл бұрын
부산사직구장에서 삼성 러프 선수를 만나서 사인 요청했더니 너무 친절하게 잘 해 주셔서 생각많이 납니다. Have a nice day!라고 했는데 제 눈을 보고 웃으면서 Thank you!하던 모습이 또렷이 기억나네요.그래서 요즘 러프 선수 샌프란치스코 나오면 기록도 챙겨보고 응원하게 되네요. 팬들과 잘 소통하는 선수가 잘 되어야 하고 결국 잘 되는 법입니다.
@핑꼬리3 жыл бұрын
제가 14년에 잠실에서 엘지 김용의선수한테 "김용의선수 싸인좀부탁해도 될까요?"라고 했더니, 잠시만요 하더니 구단버스로 달려가더니 짐을 내리고, 그 짐을 들고 중앙문으로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사실 좀 민망하기도하고, 속으로 아 ㅅㅂ뭐지 솔직히 욕도 했었어요. 근데 바로 그때 중앙문쪽한켠에 짐을 내려놓고 종이인형이 뛰어오더니 배고픈 인민군에 얼굴로 짐 빨리안내리면 혼나서요 하고 허허 웃더니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한장 찍어줬어요. 그래서 제 굿즈에는 아직도 김용의선수로 마킹이 되있습니다. 잠시나마 그때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김용의선수 화이팅
@uncleJo1703 жыл бұрын
짐 빨리 안내리면 혼난대... 하
@uncleJo1703 жыл бұрын
선배들 눈치 진짜ㅠ
@geonhoo3 жыл бұрын
저는 LG팬도 아닌 두산 팬입니다. 예전 박용택 선수, 극소수가 사인 받아서 사인볼 파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제가 사인 더 많이 해줘서 넘쳐나면 사인 파는 사람이 없겠죠 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출근길에 사인 못 해주면 퇴근길에 해 준다는. 근데 이런 선수가 많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 김상수, 박종훈, 오재원 선수 등이 미담의 주인공 정도.
@@김곤조-s9b 니가 야린거 아니냐? 이승엽선수에게 받은사인이 몇개인데 다 친절하던데?
@라로마네3 жыл бұрын
강릉종합운동장에 차범근선수 은퇴하시고 직관하시고 계셨는데 초딩인 나는 차범근이다하고 길에 떨어진 광고지가지고 펜도없이 가지고 갔더니 자켓안에서 펜을 꺼내시더니 싸인해주셨던... 내가 올해 40초중반인데 차범근선수를 잊지못한다.
@Citrus5013 жыл бұрын
차범근 감독님 진짜 좋은 분이십니다. 4년 전인가 5년 전인가 전주 국제영화제 보러 전주에 놀러갔을 때 였는데, 전주에서 하는 축구 뭐 행사랑도 일정이 겹쳤는지 카페에 조직위원장 처럼 보이시는 분 세분하고 같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조심스레 싸인 부탁 드렸는데, 흔쾌히 해 주시고 사진은 안 찍냐고 물어보시면서 사진까지 찍어주심ㅠㅜ 맞은 편에 앉아계시던 조직위분이 사진 찍어주시고.....엉엉 사랑해여ㅠㅜ
@클레이튼커쇼-w1y3 жыл бұрын
차범근씨 이야기하는것만 들어봐도 참 좋으신분이라는게 느껴짐.,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차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당시에 프로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고 팬서비스 마인드까지 갖춘 몇 안되는 인물이었음
@butterprince3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장에서 마주쳤는데 웃으면서 싸인 해주심. .여사님 뒤를 졸졸 따라다니시는게 엄청 귀여웠어요
싸인 안해준다 + 비웃으며 갔다 조합이면 답 나오지 ㅋㅋㅋ 모든 후기가 이 두개와 '젊은 여자는 잘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주또치공주2 жыл бұрын
이대ㅎ
@신성민-z9e2 жыл бұрын
리승엽
@worual28703 жыл бұрын
25~26년전 초딩때 인천도원야구장에서 경기 마치고 사인받으러고 종이랑 펜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당시 팀내 간판타자인 그사람은 욕하면서 날 밀쳤지만 딱 한분이 웃으면서 저 외에도 거기 있던 사람들한테 "애들 있으니까 밀지말고 줄 서주세요. 그러면 여기 있는 분들 다 싸인해드릴께요" 이렇게 말하고 진짜 경기 끝나고 엄청 오랜시간동안 다 해주고 가셨던 기억이... 너무 기뻐서 그날 문방구가서 코팅했었는데ㅎㅎ 애들 다칠까봐 질서도 잡으면서 싸인도 웃으면서 다 해주신 SSG 조웅천코치님 그땐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어오6 ай бұрын
작년쯤 랜더스필드에서 아이가 달라고도 안했는데 조웅천코치님이 먼저와서 공던져주시던데, 한결같으시네요 굳..
@DontKimchi5 ай бұрын
웅천이형 최고
@누군좌2 жыл бұрын
눈물흘리면서 봤습니다.. 너무 가슴 찡한 이야기고 야구사랑하는 팬으로써 너무 가슴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okkyumkim10303 жыл бұрын
12년전 아틀란타 야구장에서 너무도 익숙한 한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선수가 여러 사람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계셨는데 그때 저는 어린딸을 안고 종이를 준비해 가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말을 했었죠. 그 말을 듣고 본인의 주머니에서 연습하던공에 싸인을 해서 건네주던 선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그 분은 바로 Chan Ho Park!!
@상록수-x7k3 жыл бұрын
박찬호 도 가끔욕먹는데 그래도교민분들 사인해드렸었나보군요
@기지-l5v3 жыл бұрын
밥좀 먹자 야발!
@TROUTsuny763 жыл бұрын
예전 장종훈 코치님 선수시절 잠실에서 싸인 해주실때 부모님 말씀잘듣고 공부열심히 해라 하던 말 중년 인지금도 기억나고 아직도 그싸인볼 간직 하고 있습니다 이강돈 이정훈 모두 싸인 잘해 주셨죠
@Camplifebalance3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등학교 시절 장종훈 코치가 선수시절에 청주 야구장에서 사진찍어준적 있습니다. 그때 제 어깨 주물러주면서 ' 너는 살 좀 쪄야겠다 . 밥 많이 먹어 ' 이 말 해준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dwpark55453 жыл бұрын
저는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선수 은퇴하기 얼마 전 대전구장에서 팀은 지고있고 경기종반 무렵 대타로 나와 홈런을 쳤던 날입니다 경기후 싸인받으려 선수들 나오는곳에 팬들, 지인과 저 여럿이 대기하고 있던중 그선수가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그선수는 구단버스 쪽으로 향하였고 팬들과 저는 따라가며 싸인요청을 했는데.. " 아이 ㅆㅂ 나와~"하며 팬들을 두팔로 밀치듯 가르고 버스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잠시후 가방을 버스에 두고 싸인은 해주었죠. 아마도 무거운가방을 들고 버스로 향하는데 앞에 장해물이 있으니 짜증났을거라 생각됩니다. 싸인요청을 심하게 한것도 아닌데 자신의 경기를 봐주고 나올때까지 기다려준 팬을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할수있까요. 팬들에게 대하는걸 보면 평소에도아주 우습고 귀찮아하며 싸인하는걸 큰 벼슬로 아는것 같습니다.
@파란-t1u3 жыл бұрын
김하성 선수 주차장에서 어린 친구들 모여드니까 다칠까봐 한쪽으로 모아두고 해줬다는 썰, 목동시절에 사인요청 받으니까 되게 쑥쓰러워 하면서 감사하다고 잘하겠다고 했다는 썰, 글러브나 모자 받았다는 썰썰 들도 좋지만 언제나 히어로즈의 팬들의 자부심이 되겠다는 한결같은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듯🥺
@MOONG1_2145 ай бұрын
제가 살면서 딱 한번 초등학교 다닐 때 팬레터를 써서 직접 준 분이 이종범 선수였는데요 사인회 때 초등학생이 카메라 들고 와서 사진을 찍으니 행사진행하시는 분들 카메라 대신 제 카메라를 계속 봐주셨어요 그리고선 이듬해 저희집으로 연하장을 보내주셨죠 그게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ㅎㅎ 5년 전에 서울역에서 이종범 이정후 두 분을 뵀는데 저도 모르게 인사를 ㅎㅎ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그 잠깐 그 추억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종범형님
@영딘규3 жыл бұрын
선수들이 싸인 안하는 가장 큰 이유 빨리 퇴근해서 술 마시로 가야되서 대리 못 부르는 이유 밤새 마시느라 기사님이 안계셔서
@ygjung64153 жыл бұрын
밤새 마시느라 대리 못 부르는게 아님. 알려지면 골치아픈 동승자가 있어서임
@롤연구용계정3 жыл бұрын
술마시고 대리를 부르기는 할까요? ㅋㅋ
@unknown100410043 жыл бұрын
아...영상보며 댓글보는데 왜 눈물이 나죠? 박동희 기자님 응원합니다. 지금 야구협회나 선수들 관계자님들은 저 쓴소리 잘들어야 합니다.
@최형식-h1c3 жыл бұрын
작금에 프로야구가 이지경이된거는 예견된거다.. 필요이상에 시장규모를 넘어선 너무나과분한 팬들의 사랑이 이지경에 이르게 된거다.. 선수이전에 사람....사람이 먼저인데... 프로는 단지 직업이전에 꿈을 주는 직업이다. 많은 선수들이 그걸 모른다 아직 프로야구 덜 망가졌다 쫄딱망해뵈야된다...
@fdsrgghh3 жыл бұрын
아니 그건 팬들 생각이지 선수들은 그게 직업이지 지금 님이 쓴글은 마치 부모가 자기 자식한테. 부모가 원하는 직업을,갖게하눈거나 마찬가지임
@SUMTAL20233 жыл бұрын
@그레TV 내 채널 들어오지마세요 ꪜ 아이구 인간아
@west42333 жыл бұрын
@@fdsrgghh 근데 경기 실력만 가지고 연봉이 측정 될까요? 시장의 크기가 중요한데 시장의 크기는 팬들의 사랑으로 결정 되잖아요. 시장의 크기와 실력으로 동시에 측정되는건데 실력만 따지고 사랑을 무시한다면… 시장 크기는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팬 서비스는 어느 정도 의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최의암 농구 감독이 이런말 했죠. “너희들이 볼펜 한 자루라도 만들어봤냐? 너희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 데에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팬들한테 잘해야 한다.”
@cyanmin82703 жыл бұрын
선수들도 소수가 그렇지요 왜 그럴까요? 지금 40살 아래부터는 부모들이 돈 내서 감독 월급주고 야구부 운영하는게 시작된걸로 아는데 35살정도 나이 부터는 돈으로 운영하는 상태가 심했고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초.중.고를 다니면서 돈으로 혜택보면서 야구한 아이들이 많은데 불공정한 그런 환경에서 아이들이 보면서 뭘 배웠을까요? 인성이 정상인 애들만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지요 팬입장에서 부모입장에서 봐도 학교 야구부 행태부터 고치지 않으면 프로야구 선수들의 일탈 인성문제 안 바뀔것 같습니다. 거기다 팬들중에도 학창시절에 야구⚾️ 선수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학창시절 저런 불공정에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이들 야구 시키겠습니까. 야구부 =돈 이 공식이 성립되어 있으니 저변이 줄어들고 150km 이상 던지는 초고교급 투수들이 안나오고 비정상적인 학교 스포츠가 수십년째 내려오고 있으니 지금의 결과가 보이는 현재의 사건 사고 소양없는 프로야구 상태가 된거라 생각합니다.
@5비트2 жыл бұрын
@@fdsrgghh 한달 250만원 받는 백화점 안내데스크 직원도 고객들한테 방글방글 잘만 웃습니다. 남신경 안쓰고 묵묵히 자기일만 하고 인정받으려면 조선소 가서 용접이나 사무실에서 개발자 해야는거구요. 프로스포츠 선수는 늘 노출되는 직업이고 본인들 지켜보며 소비해주는 고객에게 모멸감 주면 안되는겁니다.
@jimlim5367 Жыл бұрын
저 어렸을때, 최동원님 젊은시잘 한국 국가대표와 선수생활 말년의 일본 롯데 오리온즈 와의 친선경기 보러갔다가, 경기끝나고 야구협회 관계자들과 중형세단 뒷자리에서 야구장을 빠져나오는 장훈선수를 보고서 싸인 받으려고 그차로 뛰어갔었죠. 싸인좀 해달라고 하려는 찰나에, 그 중형세단 뒷자리 창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장훈선수가 미소를 지으시고 웃으시며 본인 배트를 , 자동차 창문 너머로 저에게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제 연로한 할아버지가 되신 장훈님을, 그분 생각이 날때마다 마음속으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마음속으로 기원 합니다. 어린 꼬마 아이에게 야구에 대한 평생의 좋은추억을 간직하게 해 주신분.... ^ ^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질걸린앙마3 жыл бұрын
10살때였나? 잠실가서 해태선수들 몸풀고있을때 김성한코치님한테 '코치님! 공하나만 주면 안되요?' 라고했더니 발밑에있던 공하나를 무심하게 툭~던져주셨던 기억이있네요 그기억하나로 36살인 지금도 타이거즈 응원합니다! 선수들의 싸인하나가 아이에겐 평생 잊을수없는 추억이 됩니다
@유이-l3d6 ай бұрын
저는 김성한님 하고 어렸을때 어머니하고 해태시절에 동대문야구장 근처 식당에서 그때가 OB하고 더블헤더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차전이 시작되기 전 남는시간을 이용해 같이 짜장면을 흡입했던 기억이ㅋㅋ. 지금 목포에서 중국집 운영하시는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ㅎㅎ
@DontKimchi5 ай бұрын
저도 중딩 때 뵀는데, 모자에 싸인해주시면서 “야구하냐”물어봐주시던 기억이 남네요 좋은분입니아
@haah27383 жыл бұрын
이대호 내가 부산 살 때 해운대 센트럴에서 사인요청했었다. 바쁜 일이 있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쌩까고 지나감. 내가 태어나서 야구를 아는 그 때부터 롯데 팬이었고 야구를 좋아했는데 정말 큰 실망감이 있었다. 그냥 죄송합니다 바쁜 일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라도 했으면 내가 이해하지 사람 개무시하고 지가 할 줄 아는게 야구고 그걸로 돈 버는건데 야구는 팬이 있어야 돈 버는 직업 아닌가? 근데 팬을 그 따위로 대하나? 이대호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은연중에 팬들 무시하는거 티난다 그 따위로 살지 마라
@백크리스3 жыл бұрын
몇년전 러프 선수를 지하철에서 만났는데 그 날이 아마 경기날이었을거임. 이어폰 꼽고 휴대폰 만지작 하길래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제가 너무 뚫어지게 쳐다봤나.. 지하철 내리면서 나한테 따봉 날려줌.. 그래서 나도 따봉 날려줌.. 러프선수 씨익 웃으면서 내리더라.. 요즘 샌프에서 잘하는 모습보니 너무 좋음
@지탈리 Жыл бұрын
가족들과 식사중이던 당시 이만수 감독님. 부탁드리면서도 너무 죄송했는데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짜증하나 없이 환히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정말 좋은 기억이 되었습니다.
@pie7312 Жыл бұрын
2004년인가 2005년인가 이만수 감독이 시카고 화이트 삭스 코치로 계실때 시카고에 중부시장 이라는 한인마켓에서 보고 제가 인사하고 삼성 라이온즈 원년 부터 골수팬 이라고 하니까 정성 스럽게 사인 해주셧습니다.
@vanila_milk97023 жыл бұрын
96년도 1월에 서초동 현대자동차사거리 근방에서 이종범 마주쳐서 사인 부탁했는데 마침 난 수능보고 결과 기다리는 수험생이었는데 그날 본고사 본날인데 내원서 보더니 거기다 해줄게 대학 붙어라 하면서 사인해주셨지. ㅅㅂ대학은 떨어졌지만 그원서 봉투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종범이 형님 일본 가기 전이었지 아마...원래 삼성팬이고 김상엽님 광팬이었는데 그날 이후 기아팬 됐다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대구분이세요? 삼성팬이 해태로 넘어가는거 쉽지 않은데.. 내 친구가 삼성이 해태한테 맨날 깨져서 해태 친구들한테 놀림 받을때도 죽어도 해태는 안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경북 출신이었음
@민성원-k6d3 жыл бұрын
경기끝나고 기다리는 팬들 많아도 앞만보고 고개 빳빳히 쳐들고 당당히 걸어가는 .......팬들을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맹이보다 더 무심하게 보면서 ......오로지 자기자신의 길만을 걸어가는 롯돼호 선수 멋잇읍니다
@맛이간칼럼니스트-d8d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치킨을 던져주니 고개는 돌려 쳐다는 보더군요 감동이 었습니다
@ssg85353 жыл бұрын
20년전 KBS개콘 직접 보러갔는데...갈갈이로 인기 엄청 많을때...다른 인기 개그맨들은 팬들을 무심히 그냥 지나갔지만...당시 톱스타였던 옥동자 정종철씨가 웃어주면서 아내와 저에게 사진찍어주고 사인해주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요즘 옥주부 정종철씨가 잘 나가니 제가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항상 응원하게 됩니다...
@파인애플-d9f3 жыл бұрын
그게 추억이죠 기억에 남는 좋은순간
@맛이간칼럼니스트-d8d3 жыл бұрын
개콘출신 유투브에서 봤는데 그때 방송끝나면 집합때문에 빨리가야해서 팬들 그냥 지나쳤다고 하더라구요
@또요용-c6j3 жыл бұрын
@@맛이간칼럼니스트-d8d전 10년전에 보러 갔는데 아는 동생이 개그맨들이랑 사진 찍고 싶어 해서 저한테 사진 부탁했는데 박성광 노우진 송영근 박영진 허민 등 다들 흔쾌히 찍어주시거나 나하고? 와 감사합니다! 하면서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근데 박휘순만 못찍어준다며 계속 바쁘다고 인상 구기며 몇초동안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할 시간에 찍어주면 돼지 ㅋㅋㅋㅋ
@또요용-c6j3 жыл бұрын
컬투쇼는 정찬우 김태균 두 분 다 라디오 끝나면 방청객들 하나하나랑 사진 전부 찍어주시는데 제가 컬투 정말 팬이라 어깨동무해도 되냐니까 두 분 다 그럼~ 니가 가운데 오고 다 같이 어깨동무하자~ 이러며 호탕하게 웃으시며 사진 찍어주셨는데 지금도 그 추억이 정말 가슴 깊게 남아 있습니다 사진은 컴퓨터 바이러스로 날아가고 없어서 우울하네요 ㅠㅠ
@또요용-c6j3 жыл бұрын
컬투쇼 본 날이 최재훈 형님 나오는 사연코너라 퇴근 하시는 재훈 현님한테 손 뻗어 봤는데 바로 허이파이브 해주시고 악수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동 받은 ㅠ
@연성문-k4d2 жыл бұрын
자신들이 잘 나갈땐 저걸 모르다가 이제 한물 가고 나서 저걸 깨닫죠. 저도 예전에 이승엽씨에게 싸인부탁드렸다가 거절당했는데 은퇴하고 나서 싸인잘해주신다는 얘기 듣고 씁쓸해지더라고요. 그 이후에 야구가 점점 옛날만큼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퍼플펜-j6d3 жыл бұрын
감동은물론이고 현 프로야구시점에 꼭 필요한얘기라서 다시 또 보게 되네요~ 박동희기자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곁에 있어주셔서~
@bryansong73913 жыл бұрын
싸인의 희소성 얘기가 저는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 얘기하던 모습이 참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거꾸로 가는구나.. MLB에서도 하지 않는 그런 생각을 한국프로야구에서 한다는게 참 배가 불렀구나..라구요.
@01ec723 жыл бұрын
내가 그래서 그사람 하는 해설 안들음 솔직히 역겨움
@스미마생-q7j3 жыл бұрын
@@01ec72 누구에요? 크보에서 희소를 논한 그 천하의 쓉쓉쓉...ㅅㄲ가
@tothe43713 жыл бұрын
그냥 ㅂㅅ들임. 사인 수천개, 수만개 중 몇개가 인터넷에 돈받고 팔린다는 핑계로 안해주다니.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거지. 그냥 해주기 싫은거 자기합리화 하는거임.
@토리들-z2o3 жыл бұрын
@@01ec72 맞아요! 쓰레기중에 갑이죠!!!
@비리공무원총살3 жыл бұрын
이승엽이가 그런생각을 대가리 안에 넣고살고있더라구요 팬알기를 ㅇㅇ 처럼알고있는넘 이더군요
@유현호-n9u3 жыл бұрын
90년대초 잠실경기 끝나고 주차장쪽으로 가는데 엘지 이상훈선수 지나길래 싸인 부탁하려는데 종이와 펜이 없어서 악수나 한번 하자고 하니 수줍게 공손히 악수하는데 벌써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lollol-ih5tx3 жыл бұрын
이상훈 해설위원님 역시 레전드입니다. 저는 판교에서 같이 사진 촬영함^^
@김대호-v6r3 жыл бұрын
야생마ᆢ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ᆢㅎ
@kin57823 жыл бұрын
이상훈씨 매너좋아요 진짜...같이 야구해봤어요 ㅎ
@blokhin103 жыл бұрын
생마형 매너야 뭐... 괜히 엘팬들이 좋아하는 레전드가 아니죠
@jeongwoo12693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 진출전에 이상훈 선수에게 대구에서 사인 받았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레전드!!
@과놔돠롸3 жыл бұрын
이대호 메이저리그에 있었을 때 보스턴 한인식당에 왔었는데 그때 유학중인 친구가 거기 있어서 봤는데 이대호가 지인이랑 둘이왔는데 6인 테이블에 앉아서 직원이 손님 몰릴시간이라 죄송한데 테이블좀 옮겨주실 수 있냐고 정중하게 요청했는데 아 6인분 넘게 시켜먹으면 되잖아요하고 짜증섞인 말투로 말하고 그자리에서 계속 먹었더랍니다ㅋㅋㅋ
@방랑풍5 ай бұрын
미친돼지 와
@doosanwin_t1win5 ай бұрын
그저 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신박한 괴담이네요 ㅋㅋㅋㅋㅋ
@zanacking91093 жыл бұрын
20년도 넘었는데 정민철선수 우리고등학교에 와서 불팬투구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싸인받았는데 본인도 투구후 힘들었을텐데 웃으면서 정말 친절하게 싸인해주더라.. 그때부터 정민철 선수 팬이됬지..그리고 부산출신이지만 롯데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이 한화가 되었음..싸인하나에 이렇게 팬이되고 안되고 나뉘는거임
@두-k6p3 жыл бұрын
07년도 어느 날 5천원으로 야구장외야석 4천원 티켓을 사고 천원짜리 홈런볼을 들고 외야석에 자리잡았다. 외야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이 보이길래 화이팅을 한 번 와쳐봤고 그 때 달려오던 선수는 노장 정민철. 그의 손에는 야구공이 있었고 응원 열심히 해달라고 공을 주며 이야기도 나눴다. 그 다음 해에 이글스 어린이 회원에 등록해 유니폼도 사고 한화팬이 되었다,, 그리고 폭로 아닌 폭로를 하자면 수없이 많은 직관을 다니면서 아직도 기억나는 선수가 마일영.. 이 선수는 내 부탁에 본 채 만 채 들은 채도 하지 않고 나는 매번 거절당했다. ++ 그리고 추가로 약간의 팬서비스 논란이 있는 류현진 선수는 저에게 정민철 다음으로 팬서비스가 좋았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왜 그런 소문이 퍼졌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두-k6p3 жыл бұрын
+로사리오 !! 몸풀다 혼자 수십명 팬들 싸인해준게 기억나네요 ㅠ
@아바사이공3 жыл бұрын
@@두-k6p 그땐 류현진 짬찌여서ㅋㅋ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두-k6p 류현진은 짬이 차면서 서비스가 개판이 된걸로 아는데... 웬만한 신인급들은 서비스가 좋은편임
@threego333 Жыл бұрын
정민철은 팬서비스의 레전드
@형길-i5y3 жыл бұрын
SK 하재훈선수와 김태훈선수 일화도 생각나네요! 경기 다 보고 집에가는 길에 퇴근길 차에 타시려는 김태훈선수를 만났습니다. 제가 먼저 알아보고 '김태훈선수 아니신가요?' 인사를 건넸는데, 환하게 웃으시면서 맞다고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진 경기에 피곤하실 법도 한데, 사진 요청도 흔쾌히 받아주시고, '조수석에 하재훈도 있어요' 하시면서 유쾌하게 하재훈 선수도 불러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하재훈 선수와도 같이 사진찍었구요 :) 응원하는 팀이 져서 아쉬운 마음을 유쾌히 대해주신 두 분 덕에 싹 지우고 행복하게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높은가을이3 жыл бұрын
조수석에 있다가 끌려나온 하재훈선수 어리둥절해 하니.. 김태훈 선수가 본인이 태워다 줄꺼라 괜찮다며 주차장에 있던 팬들에게 싸인 시키더라구요^^
@Dayb_Dayd3 жыл бұрын
지금 SSG인 채현우 선수... 제가 군대있을동안 들어온 후임이 친한 형이라고 이야기해줬는데 SK시절 2군도루왕 하실때 응원했던게 기억나 후임통해 싸인부탁드렸더니 부대로 흔쾌히 싸인볼까지 보내주셨던... 채현우선수 아직도 싸인볼 간직하고있고 응원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