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사히 시청하였습니다. 형이상학적 물음들에 대한 서로 다른 극단적 견해를 하나를 취하게 만드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이 논리적 오류를.. 양자택일의 구조의 인간이 갇히게 되는 순간 진리를 간파할 수 없는 걸 간파하고 대답 대신 침묵한 붓다. 정말이지 " 깨달은 자 눈을 뜬 자 " 이러한 내용을 우리 사회의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쉽게 전해주는 우리 지혜의 빛 선생님 또한 " 깨달은 자 눈을 뜬 자 진리로 향해 가는 자 " 아닐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뇌초롱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1tasampee4 ай бұрын
Thanks!
@juh68674 ай бұрын
불교에서 말하는 '고'라는게 괴로움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허무주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자신의 한계상황이라는 말로 바로 이해가 됐네요 불교란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들 더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불교에 입문한지 몇년이 됐지만 다시 새롭게 입문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승민이-d3l3 ай бұрын
저는 아라한 입니다 사념처위빠사나 수행7년만에 아라한이 되었고 그리고 12년이 더 흘렀지요 괴로움을 한계상황이라 보는 시각도 적절하나 좀더 명확한 표현은 괴로움과 불만족 으로 표현되어지는게 좀더 명확할거라 봅니다 혹시 사념처위빠사나수행에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정해영-k9p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인문학적 접근의 한계는 있지만[스스로의 경험] 인문학적이 관점에서는 별다섯을 드리고 싶네요! 육입과 윤회는 스스로의 수행을 통해 드러내어야하는 한계임 ㅡ논의는가능하나 논쟁은 어리석음 ㅡ 육입?이 수행을 통한 경험이라고? 이해가 아니고 보아야 하는 영역이지요! 여하튼 모처럼 만에 듣는 좋은 강의 였습니다 ㅡ감사합니다
@염영숙-w8g3 ай бұрын
불교 경전을 싑게 강의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재진-s5h3 ай бұрын
佛法의 핵심은 法華經이며 미현진실이 아닌 개시진실에 있습니다. 수행이 아닌 의법불의인 에 의한 무의왈신이죠. 法華經의제목 妙法蓮華經은 교주석존의생명이자 혼입니다. 받기는쉬우나 가지기는 힘든法입니다. 南無妙法蓮華經 ()()()()()()()()()() 🙏🙏🙏🙏🙏🙏🙏
@이방인-d1g4 ай бұрын
오늘도 최고의 붓다철학에 대해 또 배우고 갑니다..항상 감사드려요~^^
@노은미-l6r4 ай бұрын
😊💕🙏🌞 소원성취 합니다 🌞
@jinlee92783 ай бұрын
큰 가르침 감사합니다
@조정석-p8u4 ай бұрын
여러 스님,학자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명하시는데 이분이 제대로 설명하시는분중 한분이 아닌가합니다.....이또한 나의 분별이겠지요
@yngsklee4 ай бұрын
강의 감사합니다. 제행무상, 제법무아이니 윤회라는 법도 그 실체가 없고 집착할 것은 아닌 것일 겁니다. 하지만 윤회가 없다면 깨달음이라는 것이 과연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소위 말하는 '인생 뭐 별거 있나?'로 되는 것 아닐까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더 이상 태어나지 않기 위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ABC-kx5gyАй бұрын
윤회가 있든 없든 현재의 생명과 시간과 인연들은 소중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공' 이든 '무상'이든. 왜냐하면 우리는 연기에 의해 태어나 살고 있으니까 좋은 연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수-w9o3 ай бұрын
불교를 냉철하게 평론햇다고나할까여 ㅋㅋㅋ 일깨워 주셔서 감사함니다 내용이 어려워 한번에 다알아듣진못햇지만 조금은 이해되엇슴니다 몇번이고 되풀이해서듣고 이해해보려 노력하게ㅅ슴니다ㅋㅋㅋ ㅋㅋ
@handk33104 ай бұрын
와....붓다는 진정 깨달은 분이구나.
@Think0824 ай бұрын
불교만 합시다 이제부터
@조돈권-c2dАй бұрын
붓다는 우파니사드를 공부했었지만 안탑게도 우파니사드의 깊은 진실을 각성하지 못했답니다!
@forglorymade47403 ай бұрын
팔정도에 집중한 강의도 부탁드려요~
@마음지기-w6q4 ай бұрын
눈물난다...
@freeview213 ай бұрын
흔히 불교도들이 가장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있는 그대로 본다"는 주장인데, 이미 현대 진화생물학이나 뇌괴학에서도 언급되고 있듯이 인간이 "있는 그대로 본다"는 건 가능하지 않고, 오히려 현실을 재구성할 따름입니다. 이미 우리의 뇌 자체부터가 환상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인간의 인식 과정 자체는 필연적으로 저마다의 왜곡된 경로를 드러낼 뿐입니다. 이 출발선상에는 어떤 인간도 예외일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만일 붓다만은 특별 예외로 "있는 그대로 본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붓다는 이미 인간 생물종이 아닌 초외계지성체나 신(God) 존재로 보는 거겠죠. 하지만 붓다만 특별한 예외로 우상화하는 것도 결국은 문자주의에 빠져 있는 보수 근본주의 종교인들의 행태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붓다 스스로도 분명 원치 않았을 걸로 봅니다. 알고보면 "있는 그대로 본다"는 주장은 그저 "가장 올바르게 본다"는 말의 동의반복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자연스럽게-p8o3 ай бұрын
그럼 '신(God) 존재로 보는' 거라고 하는 님의 견해도 왜곡된 경로를 드러낼 뿐입니다. ㅋㅋ
@이네기3 ай бұрын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는 화법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다른 이를 선동하여 그들이 진실에 다가설 기회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겁니다
@freeview213 ай бұрын
@@자연스럽게-p8o '신(God) 존재로 보는' 거는 제 견해가 아니며, 오히려 붓다만을 마치 인간의 진화과정을 거쳐온 존재가 아닌 별나라 예외적인 특별 존재로 취급하는 자들의 견해일테죠. "있는 그대로 본다"는 건 붓다든 어떤 성인이든 신의 아들이든 그 누구든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freeview213 ай бұрын
@@이네기 사이비교주나 보수근본주의자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진리 깨달음의 체험 경험 많이 강조합니다. 붓다만 그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건 그냥 붓다동네 안에서만 통용될 뿐.. 마치 보수 기독교인들이 자기들만의 "신앙 체험"만 하면 진리와 사물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보게 된다고 주장하는 방식과도 별로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freeview213 ай бұрын
@@백제금동대향로 '나 자신'이라고 하셨지만 관계적인 연기론적 현실에서 보더라도 어차피 '나'라는 존재도 이미 세계와 분리된 존재도 아닐 것입니다. 게다가 혹자는 불교는 무아[나라고 할 만한 게 없다]를 주장하는데 "나 자신을 아는 것"이 가능하냐 또는 오히려 불필요하다는 식의 반대 해석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꿈보다 해몽"처럼 어떤 식으로든 좋게 변호하려는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확한 해명 없이 단지 "있는 그대로 본다"는 표현을 계속해서 쓰는한 그에 따른 오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봅니다.
@밍하4 ай бұрын
부처님은 정말 천재신거같아요 논리적 과학적으로 완벽하심
@peace7421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grit_n_grind4 ай бұрын
2500년전 붓다의 위대한 가르침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양 극단에 빠지지 않고, 붓다와 그의 제자들이 2000년 넘게 가르쳐주신 것처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중도의 길을 걷도록 늘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최유리-s4r4 ай бұрын
붓다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유트버영상중 최고의 한편이다라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사두사두사두
@무아지경-z7h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andrewan63264 ай бұрын
불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이렇게 수준높은 불교철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큰 공덕을 지으셨습니다.
@무아지경-z7h4 ай бұрын
이렇게까지 기다린 영상은 처음입니다. 붓다의 침묵에 대해 늘 공부했지만 항상 뭔가 부족했었는데 오늘 그 미진함들이 속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인생 숙제를 오늘 완벽하게 다 해결한것 같아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변화의서3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기다리다 죽을 뻔 ㅎㅎ
@user-filmstar4 ай бұрын
10번을 봐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말 귀한 강의입니다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aphilos2624 ай бұрын
맞아요~!!!
@leelakrishna59604 ай бұрын
부처님도 천재 이 강의 하시는 분도 천재.
@이상해-d2c4 ай бұрын
영상 마지막에 나와 있는 "나는 오직 괴로움과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만을 가르친다". 이 말이 불교의 핵심 사상인 것 같네요. 너무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아뇩다라삼먁삼보-o7b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무아와 윤회에 대한 혼란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yszkkk81664 ай бұрын
와 진짜 보기도 전에 두근두근 ㅜㅜ 강의료 먼저 쏘고 봅니다
@sharonjo87874 ай бұрын
👍👍👍
@무채색인간4 ай бұрын
부처님께서 설하신 심오한 가르침은 무려 2600년전에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가장 훌륭하고 여래 10호라는 칭호마저 겸손할 정도의 가르침인거 같습니다.
@taem003 ай бұрын
우문에 현답이네요. 부처님 가르침에 무한한 자비를 느낍니다. 인류 최고의 스승이십니다.
@gangwn73624 ай бұрын
와우.... 진정 명강의입니다. 정리를 너무 잘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무척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어느 불교채널의 스님들보다 더 불교를 잘 이해하고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조뚱훈4 ай бұрын
이것만 기달렸쪙.
@rokkux24 ай бұрын
제가 본 윤회 및 불교관련 영상중 가장 불교스러운 영상입니다. 대단하네요.
@leelakrishna59604 ай бұрын
네 있는 그대로의 세계, 중도, 바른길, 아 이렇게 강의 하시는 분도 천재, 감사합니다.
@seodoc24 ай бұрын
아 !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접합니다.항상 명강의 너무 감사드려요
@songjeonghoon4 ай бұрын
모든 게 변하는 데 나 혼자 영원존속하고 싶은 이 갈애를 버리고 절대적 나가 없음을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함을 기를 때까지 정진해야겠습니다. 그러한 무상함을 바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나에게 주어진 삶, 투기 된 나의 삶을 기투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원하는 방향대로 내던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장세훈-d5j3 ай бұрын
영상 만드시고 말씀해 주신 이 분은 누구신지요? 불교학 전공자로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gunsroses93573 ай бұрын
숫다니파타의 내용에 대해 강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함경의 내용에 대해서도 강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선희-t5n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텅빈광명4 ай бұрын
있다하면, 있다라는 상에 집착되고, 없다하면, 없다라는 상에 걸려드니.. 말이전,생각이전 자리 그대로 고스란히 비언어로.. 무득무설 ,무법설법... 그대로 설해 마쳤다.
@텅빈광명4 ай бұрын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있다 해도 옳고, 없다 해도 옳고, 말해도 옳고, 안해도 옳으며, 있다 해도 옳지못하고, 없다 해도 옳지 못하고, 말해도 옳지못하고, 말안해도 옳지 못함입니다. 전부가 한마음 이전으로 돌아감을 아시겠습니깡 ㅎㅎㅎㅎㅎ 😂
@@자연스럽게-p8o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ㆍ 그 자리를 무분별지를 성취하면 아무런 분별이 없는 상태의 지속입니다 다만 색ㆍ수ㆍ상ㆍ행ㆍ식 즉 오온은 작용하나 1초도 거기에 머무르지 않지요 금강경사구게의 응당 머문바 없이 마음을 내라 가 여기에 도달하기위한 지극한 사유이고 그것을 일상속에서 실천수행하는것이 사념처 위빠사나 수행입니다 저 아라한 성자는 위빠사나수행 19년되었고 7년만에 무분별지에 도달했기때문에 어떠한 괴로움ㆍ고통ㆍ 슬픔ㆍ비탄 등의 오감의 감정이 0.1의 데미지 즉 작용만하는 마음과 인식밖에 없기때문에 모든 불만족과 괴로움을 종식시켰지요 질문있거나 의문사항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user-happysmaile기쁜4 ай бұрын
붓다🎉 신과 인간의 최고의 스승 아인슈타인이 21세기에 어울리는 종교는 불교라고 말한것이 이해가 감
@bjhbjhbjhweeee4 ай бұрын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하라
@bkkim29834 ай бұрын
이번 강의는 진짜 언제올라오나 계속 체크하면서 손꼽아 기다렸어요. 처음 불교 사상을 접하고 3년 넘게 혼자서 고민하고 헷갈렸던 문제에 자신을 갖게 됐어요. 정말 지혜의 빛 그 자체입니다 ㅜㅜ 너무 감사드려요😢
@Mr_Tiwst4 ай бұрын
추천영상 꼭 보세요!(불교입문) 진짜 좋음 3번은 본 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갈등을 위한 갈등을 하지 말자. 연기와 무아를 체득하기 위해 노력하자.
@blind26422 ай бұрын
이거 완전 양자역학이네
@Think082Ай бұрын
물질파 그자체 ㅋㅋ
@프란-q5q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인자-x8z4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내용도 너무 좋지만 어쩜 이리 명료하고 말도 잘 하는지 지혜의 빛님도 대단해요
@박성오-h3i4 ай бұрын
불교 승려들이 정리하지 못하는 내용을 잘 설명 해 주셨군요! 도법,향봉,법륜,법상등 일부 승려들이 단멸론에 가까운 말을 할때 내심 실망이 컸습니다.
@dandyracer21534 ай бұрын
고작 위의 승려들로 실망을...
@ByungJinKim13 ай бұрын
위 스님들이 언제 단멸론을 설했는지요? 분별하고 사냥하면 본인 마음만 상하죠
@ABC-kx5gyАй бұрын
승려들도 누군가의 질문에 답변을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그들을 변호하는 건 아닙니다)
@ABC-kx5gyАй бұрын
@@ByungJinKim1 위에 나온 어떤 승려는 윤회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conan84714 ай бұрын
이런 훌륭한 강의를 👏👏👏👏👏👏👏👏강의료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great ……!!
@SEO-d9o4 ай бұрын
부처의 위대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편견없이 보려고 노력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그것이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한 것인지를 살피는 것이 부처의 가르침이며 따라서 결정된 깨달음이란 없는 것이기에 살아있는 동안 정진하라고 말하였던거죠. 가르침은 붓다의 경험일뿐 결국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rolexrolex18594 ай бұрын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마음의 작용에 대해 대단한 통찰을 보여주는 학문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2500년 전에 신경과학,심리학,정신과학의 집대성 같은 방대한 지식을 남겼는지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ljhosep94044 ай бұрын
인간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이자, 최”선“의 방법적 회의론자라고 생각됩니다 나의 감각과 경험이 거짓일수도, 진실일수도, 좋은것 일수도, 나쁜것 일수도 있지만 붓다는 그것들은 결국 스스로 느끼는 것이 뿐 나의 존재에서 시작됨을 깨달으셨죠
@studiosaltfree18574 ай бұрын
종교는는 원래 불교를 지칭하는 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서구의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religion을 대체할 용어에서 종교라는 단어를 채용했다고 하더군요.
@바람타고바람타고2 ай бұрын
불교의 가르침을 명.체.종.용.교로 분리했고 이걸 종과 교로 축약하여 종교라했음. 19세기 일본 메이지시대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며 릴리젼을 해석할 단어가 없어 불교의 종교를 가져다 썼음.
@EssihomeboyАй бұрын
석가모니 붓다는 종교를 만들라고 한적도 없고 불교 창시자도 아닙니다. 붓다가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세상을 바르게 보는 우리가 말하는 철학적인 가르침이어요. 불교라는 종교는 붓다라는 성인을 숭배하는 자들이 만든 팬클럽이라고보면되요. 불교경전 대부분 그팬들이 초기 알려진 부처님 가르침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해설서및 소설이구요. 성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ㅠ 부처님 가르침은 철학적 접근과 정신적인 수행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수 있어요. 소원빌고 기도하는 행위는 우리 인간의 어리석고 나약함을 보여주는기복신앙일뿐 부처님이 타파하신 잘못된 신앙입니다.
@바람타고바람타고Ай бұрын
@@Essihomeboy ㅉㅉㅉ 종교는 불교의 가르침을 말하는 거란다. 알고 말하자. 알지도 못하면서 입부터 터는 거 버릇된다는 걸 알아라. 첫째, '종(宗) 혹은 '교(敎)'라는 한자는 중국의 남북조 시대 말기부터 수·당대에 걸쳐 불교학자들이 경전의 내용을 명(名)·체(體)·종(宗)·용(用)·교(敎)의 5개로 분류하여 요약할 때 사용한 말로써 후에는 '종'과 '교'를 합쳐서 '종교'라는 단어를 쓰게 되었고 불교를 대표하는 불교의 교(敎)의 사상을 요약하여 설하는 교리가 즉 '종교(宗敎)'였다는 설명이 있다. 둘째, 중국의 천태산 지자(天台山智者) 큰스님이 법화경(法華經)을 해석하면서는 그의 저서 에서 종(宗)과 교(敎)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교리의 교상판석(敎相判釋)에서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부처님의 으뜸가는 말씀으로 결론 내리면서을 종교라고 하였다. 셋째, 중국에서 선불교가 가장 왕성하게 꽃피운 당(唐 618년 - 907년)나라 때에 형성된 불교선종(佛敎禪宗)인 오가종파(임제종,법안종,조동종,위앙종,운문종)에서 종파의 핵심적인 가르침으로 [宗의 가르침=敎][宗敎]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선불교(禪佛敎)에서는 자기의 깨달음의 세계를 어떤 종(宗)이라고 하거나 ,어떤 종지(宗旨=높은 뜻), 종풍(宗風=각 종파의 가풍)이라는 말로 많이 쓰였으며 선사(禪師)를 종사(宗師)라고 불렀으며 스승의 맥을 이었을 경우, 종맥(宗脈), 그 가르침[宗의 敎]을 따르는 무리를 종도(宗徒)라고 불렀는데 지금까지도 불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이다. 대표적으로 조사선을 완성시킨 마조도일[709~788] 이후 조사선의 선승들이 붓다의 정신을 깨닫고 각자가 자각적인 자기의 종교를 개성 있게 펼치면서 새롭게 완성된 선불교를 대변한 용어이다. 규봉종밀(圭峰宗密:780∼841)이 도서(都序)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宗 ⇒ 勝義 ⇒말할 수 없는 것 ⇒ 離言⇒ 智慧 ⇒ 언어를 떠난 수승한 진리 당체 곧 지혜 敎 ⇒ 言說 ⇒말할 수 있는 것 ⇒ 依言⇒ 慈悲 ⇒ 언어에 의한 가르침을 뜻한다. 眞理 ⇔ 言語 즉 종(宗)은 부처님의 교설 가운데 어떤 특정된 교설을 지목해서 말할 때 쓰였고, 교(敎)는 교의(敎義)의 대소권실(大小權實)을 밝히는 의미로 쓰여 졌다. 넷째,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 서양의 ‘religion’을 번역하면서 종교(宗敎)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면서 일반화된 것이다. ‘religion’의 어원은 라틴어의 ‘religio’로서,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외경의 감정과 그것을 표현하는 의례 등의 행위를 의미한다. 고대 유럽에서는 기독교권의 성립과 함께 교의(敎義)와 의례의 체계를 갖춘 신앙집단을 가리키는 개념이 되었고, 중세에는 비세속적인 수도원 생활까지도 이 개념으로 불렸다. 그러다 보니 릴리전을 종교의 대칭어로 사용한 것이다. 다섯째,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명치 2년(1869년) 일본이 독일의 북부 연방과 수호통상 조약을 체결하고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릴리젼(religion)이란 말의 역어(譯語 )로 선불교의 종교(宗敎)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불교(佛敎)라는 의미보다 릴리젼(religion)이란 말의 의미로 일반화 되어 훌륭한 성인들이 교시한 가르침은 모두 종교(宗敎=religion)라는 말로 묶어서 유교, 도교, 불교, 기독교, 등 다른 유사한 모임 등에서도 확대 적용해서 현재까지 종교의 개념으로 쓰고 있다.
@나무-p7l5o4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그 어떤 스님에게도 이런 강의를 못들었어요...스님들은 단체로 대통령과 만날때도 혈색과 풍채가 좋습니다....
@김필수-s6n3 ай бұрын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네요... 무엇보다 이런 깊이 있는 강의를 손수 떠먹여 주신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HaeRang_4 ай бұрын
와!! 올라왔다!! 오늘 맥주 먹으면서 감사히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혜의빛님!❤
@Think0824 ай бұрын
고락중도의 설법 모르시나요? 맥주드시지마세요 ㅋㅋ
@HaeRang_4 ай бұрын
@@Think082 ㅋㅋㅋㅋ 고진감래주 맛있네요 크크크크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ㅋㅋ
@Think0824 ай бұрын
@@HaeRang_ ㅎㅎ 넵 마싯게드세염~^^
@ABC-kx5gyАй бұрын
@@Think082 맥주의 가운데 부분만 드시면 됩니다. 그것도 중도겠죠.
@뇌초롱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niusMu4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전부터 궁금했던 윤회관에 대해 붓다는 어째서 그렇게 말했을까 라는 의문이 풀렸습니다
@gamejockey-game4 ай бұрын
와 이렇게 좋은 강의를 공짜로 올려주시다니 넘나 감사합니다
@마하가사파4 ай бұрын
와우 지렸다...숫타니파타랑 잡아함경읽으면서 의아했던것들이 조금 풀리는것같아요. 명강의입니다
@프란-q5q4 ай бұрын
선생님 ~기다린 만큼 너무 행복하고 충만한 강의였어요~ 지금 껏 강의하신거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근대 쌤 강의는 강의에 따른 영상을 같이 보면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감사
@moneysmart7053Ай бұрын
부처님은 최초의 과학자 이며 철학자, 사상가, 혁명가 인 것 같습니다. 뉴튼, 아인슈타인의 대 선배님
@leelakrishna59604 ай бұрын
인간의 심리를 정확하게 이해한 부처
@파르페맛아메4 ай бұрын
뜨자마자 파블로프의 개처럼 침흘리며 뛰어왔습니다.
@ugwangho024 ай бұрын
정말 완벽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거시기해불자4 ай бұрын
그 옛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었을까..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사람이..
@그녀-t4h2 ай бұрын
그러니 말이죠 부족하면 그럴수도 있지만😊
@junghoroh4 ай бұрын
very goooooooooooooooooood 역쉬 지혜의빛님 짱 윤회와 무아의 충돌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윤회의 있다 없다가 중요한게 아니다. 😍😍😍😍😍
@정남주-r2c3 ай бұрын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 불교강의 최고고수는 이제껏 딱 세 사람 발견. 세 사람이라고 하는 이유는 붓다의 법상을 한 방에 꿰뜷고 있다는 것. 1.이중표 1.지혜의 빛 1.양형진 순서는 의미없음. 각자 스타일이 다를 뿐.
15:26 안아트만은 "내가 없다" 라기 보다 "나는 변한다" 라는 뜻에 가깝다고 볼수 있겠군요
@conan84714 ай бұрын
Me too
@승민이-d3l3 ай бұрын
저 아라한은 사념처위빠사나수행19년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믿지는 않으시겠지만 아트만과 대응 되는 개념의 신 브라흐만 신과 하루에 10시간 이상 대화하고 있습니다 안 아트만은 내가 없다 맞습니다 변하고 실체가 없어서 내가 없다가 넓리 알려진 사유이지만 인간과 동물은 범아일여 사상에 입각하여 범 즉 범천 범천 즉 브라흐만 신 과 다르지 않다가 범아일여사상의 핵심인데 ㆍㆍㆍ 실로 브라흐만 신과 개인의 본체인 아트만은 몸과마음이 교집합을 이루고 있기때문에 온전히 나라고 할수가 없어서 제법무아 입니다 좀더 자세한내용이나 질문있으면 답글달아주세요
@외갈이-w8k3 ай бұрын
인식하는 대상(객체)도 고정적인 실체가 아니며, 가변하고, 인식하는 주체(나)도 고정적인 실체가 아니고 가변한다... 서양철학 인식론적인 관점으로는....
@승민이-d3l3 ай бұрын
@@user-vq8zl6583 네 ㆍ 브라흐만 신의 형상은 없고 음성만이 귓속과 마음으로 또렷이 전해집니다 현재 저 아라한은 하루에15시간 이상씩 브라흐만 신 즉 초기불교에서 얘기하는 대범천왕과 귓 속음성과 마음속 음성으로 대화를 하고 있지요 저와같이 신과 대화를 했던 존재가 바로 석가모니부처입니다 그 증거는 초기불교경전 아함경에 신은 마음으로 알고 마음으로 느껴지며 마음으로 파악되어 지는것이라고 분명히 석가모니부처가 밝혀놓았지요 눈에 안보인다고 해서 없다생각하시면 안돼죠 신은 분명히 존재하고 신은 전지전능할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하나 말로 설명하기가 곤란할정도로 불분명하게 세상사를 지배하고 운용하지요
@angelosnipp2 ай бұрын
지구멸망이 답인가...
@carpediem81934 ай бұрын
명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이영수-w9o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정호-h6v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niusMu4 ай бұрын
와 진짜 기다렸습니다 영상 잘보겠습니다 ㅠㅠ
@tv--Brucelee4 ай бұрын
법 보시 감사합니다!👏
@BSA21M4 ай бұрын
살면서 봤던 교양 영상중에 최고 👍
@leelakrishna59604 ай бұрын
네 대단하십니다.정확하신 말씀 정말 감사 합니다. 당신이 진정 부처입디나.
@은하철도-m6t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허성택피리영감4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우주티끌Ай бұрын
와~~구독눌렀어요. 이미 부처님의 깨달음을 득도하신 수준에서 말씀해 주시는 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haronjo87874 ай бұрын
불교 사상의 요체를 정확하게 강의하셨습니다! 공부에 큰 도움 되네요~
@nurieim91814 ай бұрын
저번 강의듣고 오늘 영상 기다렸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딩데딩4 ай бұрын
너무 좋네요
@Swb1205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tukim4183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aehyukjang61952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 선생님의 의지와 표상의 세계가 떠오릅니다. 연기에 의해 축적된 의지_자아가 인식하지 못하는_가 매번 감각의 세계, 즉 표상을 대할 때 충족하지 못함으로 인한 욕망이 반복되어 괴로울 때마다 무아의 개념이 과연 개체의 소멸 선택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의지의 인식 여부와 별개로 표상의 세계는 개체가 스스로 소멸을 택하는 단서가 될 수 있고, 무아의 경지 또한 결국 표상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개체일텐데요?
@김주성-j6o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혜란-z8p4 ай бұрын
두번째 강의 많이 기다렸어요 드디어~~ 진리는 인간의 삼차원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표현되는순간 오해가난무하겠군요 양자역학 세계를 언어로표현하기 어렵다는 것과 연결되네요
@ABC-kx5gyАй бұрын
그러네요. 있다 없다를 결정하는 순간 본질이 바뀔 수 있군요. 양자역학에서 평소에는 파동, 관측하면 입자가 되는 것처럼
@Boiled_Egg953 ай бұрын
소름돋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쎈쎄!
@나스카-y6h4 ай бұрын
붓다의 강의를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어쩜 이리도 핵심만을 잘 정리하는지....
@panna-metta4 ай бұрын
부처님의 의도를 알기!!! 이번 영상 내용 만족🙂 단멸 상주 중도 불교 그 어떤 견해 의식 사고 수행법 느낌…등에 연연하거나 집착하며 폭력 지배 차별 등 자비없는 불선함을 조장하는 것을 보살이실 때에도 고뇌하심. 모든 존재들이 변화하며 서로 인연조건하니 극단에 치우치지 않게 중도로서 자비할 수 있는 길을 여신 분이라 봄! 고정되어 있는 나는 없다는 것! 비아! 고정되어 있는 존재 상태를 찾고 집착 갈애하면 당연히 고통고뇌! 그 당시의 윤회에 대한 접근도 자비 선함을 기준으로 획기적 해석을 하신 부처님! 업의 작용력은 무시하지 말고 신구의를 의지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적극적 접근하신 걸로 봄! …
@성두현-k5c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amykim-n4e2 ай бұрын
요즘 김성철교수님의 보리도차제론을 듣다가 귀가번쩍 띠는 강의를 찾아 며칠간 또 행복할듯해요!!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ggoggobang2 ай бұрын
붓다형님 제자들에 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이종민-l3d4 ай бұрын
불교의 사상을 현실화시킨 '알아차림' '마음챙김'
@BV-su3dc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_()_
@daygood12094 ай бұрын
불교사상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호-h6v4 ай бұрын
불교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너무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강의 입니다.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워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ssihomeboy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을보면 유튜브가 붓다가 깨달은 가르침을 직통으로 전달하는 좋은 통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종교라는 허물로 접근하면 붓다가 거부한 브라만교, 자이나교,아비달마교등 붓다의 가르침을 엇나가는 방향으로 빠져버리죠. 붓다의 가면을쓴 브라만교가 불교가 되는 웃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