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제 댓글을 보고 철가면에 대해 다시 생각하셨다니......... 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앗 셰드베리님 근데 진짜로 다시 생각하게 됐었습니다ㅠ
@동-z1w4 жыл бұрын
@지상렬 동감합니다
@손함4 жыл бұрын
9:52 클라우제비츠의 인생여부는 그의 삽가면이라는 행동에 대한 평가에 대해 면죄부가 되어주지 않습니다. 그가 한 행동은 결론적으로 무엇을 끼쳤느냐가 결과적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그럴수밖에 없었다는건 모든 범죄자들이 법정에서 호소할때 하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오해하시고 계시는데 삽가면의 판단은 의외로 정확했습니다. 실제로 암흑신의 후예는 결국 살라딘이 되었습니다. (살라딘이었다가 아닌 되었다인 이유는...아시죠?) 하지만 그가 삽가면을 벗어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그런 살라딘이 자신의 혈연과 엮여있고 자신의 죄책감의 상징인 필립팬드래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살려줬다는 것입니다. 시즈가 핵심 간부마냥 몇번을 서포트해준 인물을 단지 십여년전 자신의 과오로 잃어버린 처제라는 이유로 살려준다? 그는 앞에서 국가간의 분쟁보다도 베라모드의 음모를 막는게 중요하다며 술탄 사피알딘을 시해한 장본인입니다. 삽가면의 행동을 재조명 해주려고해도 결국 삽가면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너무 길어서 요약드립니다. 1.삽가면은 결국 삽질을 했으니 삽가면이다. 2.근데 의외로 판단은 정확히함. 3.어? 근데 혈연이라고 봐주네? 정황증거로 밀어부치던애가 혈연하나에? 이상입니다. 장문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손함4 жыл бұрын
아... 하지만 정성 가득한 애정의 영상에 추천남기고 가겠습니다 ㅎ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다만, 전 철가면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닌, 굳이 삽가면으로 불려야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주셨음 하는 마음으로 만든거니 계속 삽가면으로 느끼시는 분들의 마음도 존중합니다 :)
@Aegithalos.caudatus.caudatus4 жыл бұрын
철가면은 제가 창세기전을 하게 된 이유가 된 캐릭터이죠. ㅜㅡㅜ 스토리로 인해 철저히 단물 쪽 빨려버린 비운의 캐릭터가 된 것을 보고 정말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전생과 현생의 연인을 운명의 장난으로 난도질 당하고 끝에 자기가 한 노력이 결국 이용당한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앙그라마이뉴 흡수씬은 진짜 눈물 만 흐르는 장면이었죠. 리메이크때는 그나마 개연성있는 모습으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지능캐였는데 각성후 힘캐가 되어서 머가리가 빠가 된 것처럼 스토리 전개가 되어 너무 슬펐습니다. 마치 전에는 힘이 없어 머리로 뚜까 팼는데 지금은 힘으로 찍어 누를수 있으니 머리를 쓰지 않겠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ㅜㅡㅜ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하긴 힘이 있다보니 서풍때의 클라우제비츠 느낌은 없었네요ㅠ 철가면때문에 창세기전을 시작하셨다니... 부디 후에 리메이크로 철가면의 오명이 씻겨졌음 좋겠네요ㅠ
@user-pnl2j9w6j1z2i10 ай бұрын
철가면이라 하지마셈. 샤른호스트임.
@frogfrog2433 жыл бұрын
안타리아 인구에 시즈인자가 흩뿌려져 있고 상황에 따라 시즈로 각성해 그들 인과율대로 행동한다라는 설정만으로도 베라모드의 계획을 이기긴 힘들긴 하겠다 정도는 이해함..
@keep12074 жыл бұрын
영상퀄이.... 후덜덜하네요 ... ㅎㅎㅎ 덕분에 창세기전 리메이크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 수고하셨습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2년동안 저랑 놀아요.ㅎ
@insight7024 Жыл бұрын
요즘 다시 하는 중인데 이게 나온 지 20년도 더 된 게임이라는 게 정말 대단함 용의기사, 어스토 등으로 시작한 rpg 패키지 게임의 마지막 결정체 그 당시 왜 그리 열광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감
@쵸니쵸니토파4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 역사의 산 증인이자 최다 출현, 가장 많은 정체성을 보유한 캐릭터 그리고 성우가 홍시호 성우님 많은 명대사들이 있지만 저한테는 철가면으로써의 목숨을 걸려면 미래에 걸어라가 가장 남음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원피스도 그래요 사람들에게서 잊혀질 때다...ㅠㅠㅠ
@너부리-w2d2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에 좌우명이 된 말이죠.ㅋ 대화할때 맨날 졸다가 저 한마디에 잠이 확 깸
@rlarltmd1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했었지만 난 철가면을 되게 멋있게 생각하고 좀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나중에 보니 삽가면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더라.. 삽질은 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움직였는뎅..ㅠㅠ 맨 마지막 대사는 아직도 맴돈다 미래에 걸라는 그말..
@moot6911 Жыл бұрын
베라모드의 전신이 살라딘이니 철가면의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뫼비우스를 끊고 나선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이한 인물. 흑태자&철가면
@clarinetistminwookkim50524 жыл бұрын
그곳에 서있는건 내가 아니였는지 뜨거운 눈물로 보이지 않는데 ~ 이렇게 젊은속에 혼자 남겨져야 하는가 ~ 그대모습도 사라져가나~ 눈을뜬 내운명에 비춰진 다시볼수 없는 세상을 흐르는 피도 알고있어~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3 파트2'
@gototheAnRakguk4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에 향수를 느끼는 분들이 전국에 암암리에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높이 성장하는 채널이 될거고 이미 창세기전을 대표하는 채널이라고 봅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저...저기 6천이에요ㅠㅠㅠ
@gototheAnRakguk4 жыл бұрын
@@포비드 아 죄송합니다. ㅠㅜ 헷갈렸네요.
@user_71174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에 이렇게 애정어린 채널이 또 있을까요..ㅎㅎ 대단합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하핫 감사합니다!ㅎ
@나미괭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짤-v2p4 жыл бұрын
템페스트 정말 재밋게해서 파트1할때 정말,, 얼굴 한자락이라도 보겠다고 열심히 하다가 통수맞고 눈물흘림,, 그치만 아직두 넘 좋다네요ㅠㅠ 왕자님 흑흑...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흑흑 클라우제비츠 왕자님ㅠ
@commonsense-k4 ай бұрын
저는 창세기전 파트1, 2와 창세기전2만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배경이 ㅠㅠㅠㅠㅠㅠ
@notenoughhealth2 жыл бұрын
우리야 다 정보를 알고 3자의 시선으로 보니까 허점이 눈에 훤한거지만 저 전란속에서 어깨에 감당해야할 것들이 하나같이 1인분 이상의 무거운것들인데 그와중에 세계멸망까지 막아야하는 짐까지 떠안고 있으니 결투한번지고 다 내다던진 크로우나 그 멋진 살라딘 조차 개인 목적외엔 무관심으로 살아왔는데 그에 비하면 철가면이 진작에 추노 안한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베라모드 잔당들을 혼자서 떠안고 있는데 이걸 누구와 나눌수도 없고(적어도 본인 정도의 역량이 되는 이어야 하죠. 암흑신 수하들과의 싸움인데) 팀도 없으니 저럴법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간 다중 신분으로 그 많은걸 다 감당해온것부터가 이미 정신력 초월한셈이죠
@autummwind3 жыл бұрын
6:35 이제야 꿈에서 깨어났나? 본인때문에 연인을 잃었는데 말투 개킹받게하네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그건 진짜 씹...
@arrkaize2 ай бұрын
살라딘까디 죽일 뻔 함
@shhyun902 жыл бұрын
삽가면 이미지 고착화된건 작중행보보단 주잔에서 다이스 갯수만 많고 기가막히게 1만나오는 삽질을 자주 했던게 크죠
@안타리아3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창세기전2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쭈욱~ 창세기전을 내 최고의 인생게임으로 생각하면 사는 유저인데. 사실 저도 어릴때나 지금이나, 철가면의 행동은 비스바덴이 베라모드를 증오하여 자신대신 루시퍼로 각성한, 클라우제비츠를 이용해 베라모드의 음모를 막는 안타리아의 파수꾼으로 생각했는데, 포비드님 영상보니, 이제야 정말 벨제부르의 철저한 이용에 놀아난거라는걸..깨닫알았네요. 사실 저는 클라우제비츠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깊게 생각을 안하고, 그냥 시라노 이후, 넘사벽 캐릭터라고만 생각 하고있었거든요. 나름 자칭 최애겜 창세기전을 잘 안다고 자신하고있었는데...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됬네요^^
@bigbrother3974 Жыл бұрын
이게 잘 생각해보면 철가면은 정확하게 정답을 쫒고 있긴 합니다. 살라딘이 베라모드라는 역할의 설계자고 시즈들도 그를 중심으로 움직였을 테니까요. 잘못찍은건 아닌데.. 어째 결과랑 과정을 풀어내는 방식이 좀 그랬다고 봅니다. 철가면에게도 좀 더 당위성을 줄 필요가 있었고 그래야 좀 더 완전한 이야기가 될거같은데.. 당시 개발 스케쥴 들어보니 아쉬울 뿐입니다.
@조그만키보드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창세기전은 한 번도 안해봤지만, 얼마 전에 포비드님의 영상을 알게되어, 창세기전 스토리를 대략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삽가면이라고 하는 것도요 ㅜㅜ 클라우제비츠가 의도치 않게 삽질(?)을 좀 한 건 있지만, 삽가면 이라고 하니 저도 왠지 좀 속이 상하더라구요. 왕으로써 얼마든지 편하게 누리며 살 수도 있는 인생이었지만, 안타리아를 지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불철주야 뛰어다녔던 클라우제비츠가 안쓰러워서 그랬던 거 같네요 ㅜㅜㅜㅜ
@나미괭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창세기전 주역중 정말 좋아하는 삽가면이였는데, 영웅 철가면으로 가슴 속 깊이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리르-x8m Жыл бұрын
사실 철가면은 소맥에서 굉장히 높게 그렸다고 봄 물론 비스바덴이 어느정도 도와준것도 있다지만 가르쳐준것도 추상적임 즉 이세계가 멸망한다는 정보랑 그와 싸워서 먹힐지 안먹힐지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는 장비하나 주고 없어진게 다인데 그거 그걸토대로 국가상태도 좋지않은 상황에서 제국과 투르에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정도에 국가정비도 해놓고 이상황에서 신을 찾는여정이니 실수가 많은건 당연하다고 봄 오히려 철가면이 사망함으로써 철가면의 행보가 정말 말도 안되게 어려운 것이였다는 것을 증명해준거라고 봅니다
@cy8707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을 관통하는 주제 중에 하나가 사랑과 재회인데, 철가면은 연애도 못해 ㅠㅠ 사랑도 못해 ㅠㅠ 평생 이용만 당하다 산 그 인생이 아쉽긴 하네요. 아니 다른 게임이나 만화에서도 여친 못사겨서 아치에너미로 흑화한 케이스가 많은데 ㅠㅠ
@칼스타이너-h1o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철가면 입장에서 보면 사피 알딘과 살라딘을 암흑신의 후인이라 생각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파트2를 클리어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베라모드의 육체는 살라딘 복제 육체이고, 영혼은 셰라자드의 영혼이니... 살라딘과는 육체의 동질성이 보이는거고, 사피 알딘은 친남매라는 것을 생각하면 미세하더라도 영혼의 동질성을 보일 수 있는거니까요... 제 생각에는 사피 알딘이 아니라 셰라자드를 먼저 보고 관찰하고 있었다면 셰라자드를 암살하고도 남았을듯...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철가면이 벨제부르에게 이용당했다고 하시는데, 엄밀히 따지면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신급의 존재들은 모두 베라모드의 계획하에 움직인거죠... 창세전쟁의 비록과 살라딘이 남긴 유지를 통해 완전 100퍼는 아니더라도 역사를 알고 있던 베라모드 일행이니 가능한 자신들이 알고 있는 역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만드는게 그들의 목적이니까요...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같은 말씀을 해주신거지만 제가 이번에 이용이라고 표현한 것은 삽가면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께 보다, 알기 쉽게 표현해드리기 위해서 쓰게 됐습니다
@hidryu62612 жыл бұрын
모 게임(브라우저판 포립)에선 납가면이사로 불리었죠.... 1432였던가 였는데. 공격자 최대 주사위가 24인데..... 빨콩러쉬가 대다수.....
@초리-s4y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살라딘이 철가면으로인해 고통받아서죠!
@0muscleup03 жыл бұрын
저는 당시에 꿈에서 깨어났나는 그동안의 모든 일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는 명대사라고 생각했는데, 삽가면이라고 불리는 줄 최근에 알았슴다 ㅠㅠ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요? 오히려 '과거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인도자지. 현실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네. 필립 팬드래건'은 모든 것을 잃고 자의에 빠진 살라딘에게 그것도 본인 때문인것도 있는데 거기다 대고 그런 대사를 해서 많이 욕먹었었죠
@cheese_cat_4 жыл бұрын
설아, 리치몬드 백작(라시드 3세), 클라우제비츠, 샤른호스트, 철가면, 그리고 루시퍼... 이름만 몇개인지 ㅋㅋㅋㅋㅋ ㅠㅠ 정말 기구한 인생을 살았다는 걸 다시금 느끼네요. 사실 유저 입장에선 시리즈마다 먼치킨 캐릭터여서 플레이하긴 좋았지만. 홍시호 성우님의 열연으로 더욱 애정이 카는 캐릭터였어요 ㅠㅠ
세상에 모든사람들이 완벽할순 없습니다. 서풍과 템페거치면서 거의 모든것을 소유하게 만드셨는데 이땐 제작진분들도 만들다보니 팬층되셨고 창세3 기획하신 분이 안티적인(?) 분들이셔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합니다. 결국 제작진의 농간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닷!!😢😢
@JJun_sama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삽가면이니 뭐니 해도 나는 이보다 더 멋진 캐릭을 본적이 없다.
@조그만키보드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ㅜㅜ
@엘샤루핌2 жыл бұрын
창4에서 명예회복 시켜준다는거 기대했었는데 임무 목적이 진실이 아니었을 경우의 지령을 남긴걸로 하다니... 그런 막장을 바란게 아니었어요 시즈와 유저 외엔 절대 상상도 못할 사항인데 행적 만회도 안되구요
@조군님-y8r2 жыл бұрын
이제 보지만 철가면이 뫼비우스의 우주에서 오차를 탄생시키는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뫼비우스의 우주에서 좋은쪽으로 벗어나는 오차
서풍, 템페스트로 빌드업이 된 캐릭터가 뫼비우스의 우주때문에 희생양이 된게 너무 안타까웠음.
@arionbi27 күн бұрын
모든 것이 부질 없음 어차피 시즈들로 인해 뫼비우스의 우주는 완성 되었을 것. 그사이 사이 개인들의 감정이 믹스되어 슬픔을 이룰 뿐이지. 사실 창세기전 온라인 게임이 나왔을때 시즈들과 반시즈들의 뫼비우스의 우주를 끝내려는 유저들과 이어가려는 유저들의 하모니를 바랬지만... 매번 확장팩이 나오고, 유저들은 흑태자의 환생이 누군지 추측 하며 놀라는 그런 스토리를 바랬지만 그건 내 맘속에만 ㅎㅎ
@김준-k6q4 жыл бұрын
삼국지의 마속도 가정 지키라고 보냈을 때 촉한을 위해 여기서 위군을 치겠다며 산위로 올라갔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오호
@seki7774 жыл бұрын
오래 전 일이네요. 창3파트1 출시될 때 아마 중딩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유니텔 커뮤니티에서, 철가면 헛다리짚기를 누가 옹호하던게 대충이나마 용케도 기억이 나는데... 대강 내용이, 아마 철가면이 초조해서 그랬지 않겠냐는 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전2 스토리를 거치며, 측근들이 죽고 엘리자베스는 수도원에 들어가고, 베라모드의 음모를 분쇄한다고 왕궁에서 나왔더니 팬드래건에선 반란이 일어나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그것도 있기도 하지만 결군 벨제부르는 철가면이 사피알딘을 죽일 수 있는 루트로 수정했을거에요
@BB-pj2oo Жыл бұрын
철이 없다기 보단 기획된 발암력에 당한것일뿐 우리도 벨제부르(소맥) 에게 놀아난게지요 40이 다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도 철가면은 저에게는 삽가면이 맞습니다 다만 전 좋아합니다 그의 삽질이 없었으면 뫼비우스 프로젝트는 진행하지 못하였을것이고 아르케로 살라딘과 세라자드가 못가게 된다면 베라모드의 음모를 우리는 지금도 모른채 살아갔을테니 말입니다 현세대 5년의 타이틀 제작 기간에 비하면 1,2년 만에 타이틀 제작은 스토리적인 부분에서는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되뇌이며 다듬을 시간이 부족할테니 말이죠 지금도 안타까운건 소맥이 다른건 하지말고 창세기전 패키지를 외전시리즈로 계속 내 줬더라면 혹은 뫼비우스 우주에 오차율이ㅡ많이 발생한 시점으로 정식타이틀을 내 주었다면 한국의 파판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IlIIIllIIlll3 жыл бұрын
당시 맘에들던캐릭터였음 실존이름이름붙여서그런지 더 똘똘해보이고
@yungchos4 жыл бұрын
가장 멋있게 나왔는데 실상은 가장 불쌍한 캐릭...ㅜㅜ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파트2로 인해
@choyihn2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보면 각 파트별 주인공들의 임팩트가 굉장했던것에(흑태자, 시라노, 살라딘) 비해 템페스트에선 다소 축소된 영향도 있는듯함. 여러 신분을 오가는탓에 비중은 컸어도 역할몰입 하기엔 방해요소가 되었던 부분도 있고 그런 점들이 각 파트 주인공중 후반부 살라딘과 대립하니 이 무슨일이야?? 벙찌는 경우가 생기며 뫼비우스고 나발이고 살라딘 세라자드는 선넘었지란 생각을 지을 수 없었는듯...ㅋㅋ 살라딘 알고보면 참 고구마캐릭인데 그걸 받쳐주는 설정아니었으면 내가 철가면이어도 진아수라로 참했을정도 ㅋㅋㅋㅋ
@rabxcreal60954 жыл бұрын
되도않는 뫼비우스 우주론을 껴넣으면서 대놓고 희생양이 된 캐릭이지. 창3특히 파트2가 진행되면서 창2~서풍 인물들의 행적이 다 베라모드의 큰그림에 놀아난 인물들이라는 결과로 귀결되버림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뫼비우스가 확실히 혁신적인 스토리였지만... 정말...2~템페까지의 캐릭이 이상해져버린...ㅠ
@박진배-b9j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삽가면이 삽질만 한게 아니라 인성질도 오지게 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목숨보다 사랑하는 연인이 동생한테 ㄱㄱ 당하고 죽은 사람 앞에서 저런 소리를 할 수 있지. 살라딘이 아수라만 쓸 수 있었어도 바로 처형각이었는데. 너무 하네요 삽가면 인성질 ㅜㅜ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어...음...
@수성프레디3 жыл бұрын
근데...철가면이 저런 이유로 삽가면이라고 했던것도 있지만 한때 주사위잔영에서 주사위숫자 1,1,1,1 을 연발했기에 삽가면이라 불렀던것도 컸던것같은데;; 어빌리티 destroy 6,6,6,6이 멋있어서 최애캐...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1111의 삽질이 3때의 삽질과 연동된거죠ㅋㅋ
@soonkyujang8043 Жыл бұрын
클라우제비츠, 그는 진정한 금수저이지만 초기에는 노력해서 강자 반열에 들 수 있었죠. 창3에서는 앞편에서 각성을 하며, 루시퍼가 되면서 지력이 전부 힘으로 바뀐듯한 느낌임. 태양신 말만듣고 신중하게 생각도 의논도 안하고 독불장군이되서 사고치고 다녔고, 역대 강자들 중에세 제일 허무하게 죽어서 안타까운 인물이죠.
@hoanau-r8p3 жыл бұрын
3D 모델링이랑 모션 까지 다 넣으셔서 새로 만드신건가요? 창세기전3 3D는 못봤는데.;;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네 다 넣어서 만든거예요~
@randyrandy17074 жыл бұрын
9:24초 쯤 등장하는 살라딘과 셰라자드 만화컷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주잔.카카오에 나왔던 일러스트입니다~
@하태-w1c2 жыл бұрын
게임을 즐기는 유저입장에서야 어쩔수없이 그렇게 보이긴하나.. 사실 철가면시점에서 보면 현실적으로 봤을땐 나름 이상적인 행동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벨제나 시즈들이 짜놓는 판에 놀아나는건 재쳐두고.. 그저 철가면의 시점으로만 보았을때.. 우선 일단 루시퍼각성전엔 좋은면이 잘 보이지만 각성후 철가면의 모습에선 삽질로 보여지는데.. 그럴만 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샤른호스트 시절엔 그저 초인급의 인물이였지만 철가면이 되고부터는 탈인간급힘을 얻게 되면서 인류의 미래를 건 임무까지 부여받게 되는데.. 만약 현실에서 자신이 이런존재가 되고 인류멸망을 막기위한 딱 한존재이면서 미래의 그 상대는 미지의 힘을 가질수도 있을 그런 존재라면..? 아마 보통의 사람이 이런상황에 놓인다면 만약 인류의 반을 죽여도 불안해 할꺼같네요. 그런 의미로 봤을때 나름대로 신중하게 판단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자신의 가설 자체도 아주 어긋나게 벗어난것도 아니였으니.. 철가면의 입장으로 사피알딘을 죽이는 것도 따지고보면 본인은 상대국가의 국왕이기 때문에 완전 말이 안되는 짓은 아니기도 하기도 합니다만..(물론 본인의 정체는 숨긴채로 죽였으니 애매하긴 함) 그러나 살라딘이 필립인걸 알아보고도 방치한건 진짜...이건 실드불가 ㅋㅋㅋㅋㅋ 아마 설정이나 추가시나리오를 상당부분 수정하거나 넣어야 실드가능한 연출이 될듯 하군요.
@포비드2 жыл бұрын
내 이름은 철가면 과거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인도자지는 개뿔
@user-nice904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31 여태 만화 게임등 모든 케릭터중 넌 누굴 제일 좋아하냐? 하면 항상 꺼낸 이름 철가면 , 루시퍼 , 샤른호스트.. 저에겐 그저 빛이었습니다. 이 케릭터로 인해 창세기전을 접했고, 아직도 찾아보면서 따라다니다 포비드님의 유투브까지 왔네요. 제 인생 케릭터입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user-jj2ym5ft5l4 жыл бұрын
목숨을 걸려면 미래에 걸어라! 라이트 블링거와 함께 말이야!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없다 서둘러!!
@arrkaize2 ай бұрын
(찰싹♡)
@cutstory87194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습니다~마지막이 감동이네요 마지막 배경음악 제가 젤 좋아하는 배경음악인데 영상에 써두 문제없나요? 저두 쓰고싶은데 어쩔줄모르겠어요 ㅎㅎ
@이준호-h7g4 жыл бұрын
이용당했던 자신이 직접 의도햇던지 .... 이유가 어찌되었든지 간에 삽질을 한것은 변하지 않습니다.삽질을 했으니 삽가면이라는 멸칭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아...네
@rusiel843 жыл бұрын
사람 대놓고 죽여놓고선 나에겐 다 그럴만한 이유가있어!라고 뻔뻔하게 말하는데 어떻게 분노를 안해 ㅋㅋㅋ 왕이면 다냐고 ㅋㅋ
@passionpassion2078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대의를 위해서 움직였다하지만, 창세기전3 스토리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며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을텐데 그런 알콩달콩 커플을 박살냈으니 삽가면이라고 할 수 밖에... 헤어진거도 아니고 죽었잖아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뭐...이해합니다ㅠ
@jsangler4 жыл бұрын
살라딘에 몰입해서 플레이을 하다 보니 철가면 뚝배기를 얼마나 깨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아...그건 인정
@sirakdo73214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에 나오는 게임화면은 무엇인가요? 주사위의 잔영인가요? 원래 저렇게 창세기전 3 캐릭터가 3D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처음 보는 화면이네요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주잔 모델링으로 제가 만든 팬무비영상이에요 다른 영상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
@나권상4 жыл бұрын
삽가면이라기보다 뻔가면(뻔뻔함)이죠^^ : 아직도 나에게 감정이 남아 있나보군.(셰라자드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 짓이겠죠...ㅠ
@meyoukko3 жыл бұрын
삽가면이라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삽라딘이 아닐까요? 삽라딘이 파트2에서 하는 행동보면 진짜 답답하고 빡침..
@브을리자아드3 жыл бұрын
ㄹㅇ 개답답 ㅋㅋㅋㅋ
@dhd5553 жыл бұрын
삽가면 공감합니다. 불쌍한 크리스티앙 ㅠㅠ
@jssseh3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직 삽가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충분히 일리있는 영상이에요
@Isaiah-v16 ай бұрын
꼭 안타리아의 수호뿐만이 아니라 팬드래건의 영화를 위해서 이기도 하니 국왕 시해도 꼭 삽질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겸사겸사 죽이는 거지
@수아-f8f3 жыл бұрын
창세기전3하고 파트2가 극혐인 이유 : 흑태자 -> 아수라 만드는 셔틀, 시라노 -> 아수라를 클라우제비츠한테 넘겨주는 셔틀, 클라우제비츠 -> 지들이 앙그라마이뉴 발동 조건 일으킬 힘이 없으니까 평생을 이용, 결론 : 창세기전2~템페스트까지 모든 주인공들은 아무 의미 없는 셔틀들
2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삽가면은 삽가면 입니다 리메이크로 스토리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언제나 우리들 가슴속엔 삽가면으로 기억될 겁니다
@TaengGooTV3 жыл бұрын
다짜고짜 아수라파천무는 못참지 아 ㅋㅋ
@SeeProgramer4 жыл бұрын
씁쓸한 캐릭터지요.. 은근 주변에 많이 보이기도 하고.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이익이 아닌 세상을 위한 삶이었거늘. 진실이 아닌것을 진실이라 여기며 살기가 쉬운시대에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캐릭터. 그렇다 해도 철가면을 비난 할 순 없지요. 리메이크 어찌 될 진 모르겠으나 철가면 꼭 명예회복 시켜라!!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이번엔 반드시 그 오명이 씻기길ㅠㅠ
@pppp30894 жыл бұрын
이 정도면 궁예의 관심법급 . 포비드님 덕분에 좋은 추억 다시 살아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id5313 жыл бұрын
솔직해지자 철가면은 아버지의복수를한거다. 아버지를 납치고하고 탈출한 아버지가 엄마만나서 잘지내는걸 끝까지 쫒아와 해방놓은 투르에 복수한거고. 투루때문에 팬드래곤으로 돌아온아버지를 안반기고 병들어죽게만든 버몬트가를 존을이용해 세기말 학살자로 이름을 더럽히는 복수를 한것이다.
@kibaeklee1121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세상을 구할 존재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종말의 열쇠.. 그는 큰그림을 그렸던 배라모드와 벨제부르에게 놀아난...인간 자신의 수족이라고 생각했던 라이트블링거 승부원들은 대부분 시즈들.. 그가 보여준 오판들은 마지막 큰 실수의 암시 그 또한 뫼비우스와 아수라프로젝트의 디딤돌일 뿐. 창세기전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바로 철가면. 그런데도 나의 최애캐는 바로 철가면 진심 쌉간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주의사람들의 펌프질은 못막는 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ㅋㅋㅋㅋ 아빠 주민번호로 주사위잔영할 때 철가면 얻고 싶어서 차곡차곡 모아서 구매했던 것이 생각나네 ㅋㅋ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전 버몬트를 좋아했지만 똥 캐릭...ㅠ
@Everton04254 жыл бұрын
사피알딘 죽일때가 제일 황당했음 ㅋㅋㅋ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유저: 뭐...뭐야!!
@송파호두4 жыл бұрын
리메이크소식듣고 여기저기 영상보다가 가장 정리 잘하신것 같아서 구독하고 올리신영상들 다 보고있습니다ㅋ 정말..추억돋는? 부분이 많았네요 포가튼사가랑 창세기전(+일렉트로닉피플)은 꼭좀 재대로 리메이크가 이뤄졌으면 하는 국산게임입니다 최소 파판7수준정도만 리메이크되도 다들 만족하실텐데 그정도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그동안 나온것들은 철가면처럼 삽질을...ㅠ 아 영상보면서 어렸을때 궁금했던 몇가지가 이 나이 되고서도 해결이 안된게 있는데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ㅠ 앙그라마이뉴한테 먹히고 나온 푸른구체가 라이트블링거한테 가길래 저는 철가면(혹은 아수라)의 영혼(혹은 아수라힘)이 라이트블링거한테 간다고 보고 그 힘으로 라이트블링거를 가동시킨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아닌것 같아서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앙그라마이뉴는 뫼뷔우스띠를 완성시키는 프로젝트인데 왜 죄다 죽이는 프로젝트인건지 모르겠어요 초신성으로 인류가 멸망할테니 안타리아에서 아르케로(파트1) 아르케에서 안타리아로(파트2) 보내는게 목적일텐데요 멸망을 표면적인 이유로 살라딘과 베라모드를 보내는것이 앙그라마이뉴의 목적이었을까요? 그렇게 해석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고로 좀 축약하자면 안타리아에 모든 사람들을 살리기위해서 모두를 죽여서 영자보관한다음 파트2의무대인 아르케로 옮겨서 새로 시작하는거죠. 농축된 카오스큐브는 어마어마한 영자를저장할수있음. 파트2에 옐마린그리고 아수라검이 대표적이죠.
@user-dq8eg7io4i4 жыл бұрын
4leaf 주사위의 잔영에서 철가면으로 플레이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게임상에선 공격주사위 네 개라서 벨제부르보다 쎘는딩ㅎㅎ 이런 사연이있었네요.(창세기전스토리 기억이 잘안나서 ㅎㅎ)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그쵸 그때 가끔 삽질때문에 붙은 것도 있죠.ㅎ
@Ahyrdaa4 жыл бұрын
리메이크로 1~3파트2 까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하..그립따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2리메가 꼭 성공해야 합니다ㅠ
@라라라-k2l2 жыл бұрын
저와는 좀 반대네요. 어린시절엔 철가면의 과감한 행동력과 누구에게도 말못할 비밀을 지녔기에 혼자만의 판단으로 했어야했기에 저런 결말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어차피 뒷일을 살라딘 일행에게 맡길정도라면 진즉에 크리스티앙과 조안에게도 조언을 구할만 했단건데 그걸 혼자 또... 라는 생각이 듭니다ㅠ
@minjunsong36854 жыл бұрын
그냥 스토리작가가 철가면을 엄청 싫어했던 거 같음... 자기때문에 인생 조진 사람 앞에 가서 꿈에서 현실이 뭐?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 내 이름은 철가면 과거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인도자지. 현실로 돌아 온것을 축하하네. 필립 팬드래건
@minjunsong36854 жыл бұрын
@@포비드 그 과거를 박살낸 게 본인이 아니었다면 멋있는 말이겠지만... 음...
@요아킴-t5j4 жыл бұрын
샤른이 전생과 환생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배웠던 것이 주체적이지 못하고 시키는 삶을 살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요즘의 어린아이들이 부모에 의해서 여러가지 원하지도 않는 학원을 댕기는 것처럼....근데 마침 원하는 학원이 생겨서 다녔는데(사피알딘을 죽이자!) 그게 다단계 학원이었다는...(단계별로 삽질을...)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이게 다 비스바덴 영재학원 때문인듯
@MarumirZ4 жыл бұрын
이유가 뭐든 삽질은 변하지 않으니 ㅠㅠ 삽가면 ㅠ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 삽질이 다 놓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인거라서요
@재드라이곤4 жыл бұрын
삽가면이라기보다는 스토리에 희생된 불쌍한 캐릭터라고 봐야지..ㅠㅠ 어떻게보면 철가면은 창세기전 시리즈 최다 출연 캐릭터인 동시에 시리즈의 살아있는 산 증인이나 진배없는데 .. 거기다가 설정 자체도 흑태자 다음으로 가장 똑똑한 캐릭터인 동시에 걍 만능 사기캐였는데 뫼비우스 하나 때문에 이 캐릭터를 이렇게 비참하게 망가트릴 수 있다니...
@동-z1w4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다 란아니 비스바덴 개객기때문입니다 ㅜㅜ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모든 건 비스바덴의...
@nareum844 жыл бұрын
@@동-z1w 자신을 키워준 소중한 사람이의 마지막 부탁이였으니까요 어떻게 거절해요
@곰x24 жыл бұрын
구 주사위의 잔영에서 공격이 주사위 4개인거 치고는 공격력이 좋게 나오질 않아서 삽가면이라고도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ㅎ
@최진욱-u5u4 жыл бұрын
이거 나무위키에도 나와 있는데 설정을 바꾸면서 기존 캐릭터들이 대거 죽거나 악역들이 비중이 줄어들면서 그 모든 것을 철가면에게 몰아넣어 버리면서 캐붕이 되어버리고 최대 악당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뫼비우스의 띠라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철가면은 버려진 거라는 것에 가깝습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서풍과 템페의 주연을 이렇게 소비하다니...ㅂㄷㅂㄷ
@yeongseokjeong50954 жыл бұрын
제작진이 모두가 철가면이 그렇게 오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시나리오에 많이 나타내지 못한거 같네요…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파트2에 재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미 파트2에 임펙트가 세다보니...ㅠ
@4leaf6064 жыл бұрын
뭐 근데 이래저래하다 결국엔 음모의 베라모드가 살라딘이었다는건 맞췄...크흠 ㅋㅋㅋㅋ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그...렇...죠?ㅋ
@MrChoijinsik4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최고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ㅠ
@vinnie_redroxx4 жыл бұрын
하긴 정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오늘따라 세라프가 앙그라마이뉴에게 흡수되는 저 순간 나오는 철가면의 모습이 참 슬프게 느껴지네요... ㅠ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잡아먹혔는데 돌아오는 별명은 삽가면...ㅠ
@흑튜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철가면은 삽가면이 아닌 톱가면이네요.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서든 뫼비우스의 우주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게 그 중심에서 톱니바퀴같은 역할을 수행했으니까요. 만일 이 톱니바퀴같은 철가면이 빠졌다면 뫼비우스의 우주는 중간에 끊겨버렸을 지도 모를 일이죠. 어찌보면 뫼비우스의 우주가 돌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네요.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그쵸. 거기다가 열쇠까지 꽂아야 하는 인물이었으니...ㅠ
@흑튜4 жыл бұрын
포비드의 '창세기전 멀티버스' The war of genesis 이 영상으로 재평가 될지도 ㅎㅎ
@조세현-s3d3 жыл бұрын
첨부터 모지리였으면 삽가면이었다면 아, 저시키 또 저런다. 하고 생각을 하지만 첨엔 전략전술의 대가 클라우제비츠로 나오다가 창세기전3로 넘어오면서 삽질만 오질나게 해대니.. 라시드처럼 첨엔 어린아이였다가 성장하는 스토리였다면 납득이 더 잘되었을거다.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치매걸린것도 아니고..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벨제부르에게 놀아난거죠ㅠ
@bluejade44633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은 마음이 중2 에서 멈춘 중2병 삐돌이 비스바덴의 탓인것을.......
@아불라카카불라4 жыл бұрын
갖은 고통 어째저째 극복한 전 작 주인공 하나 병X 만들기가 이렇게 쉽습니다.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그 극적인게 라오어파트2가 있죠...
@drrtiger4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삽가면.. 아니 철가면이... 후대에 그렇게 불려지게 된건 유일하게도 3편이나 되는 작품에 출현하여 각 편마다 전혀.. 다른 성격과 사고를 보여줬기 때문일겁니다.(현실은 소맥의 재정이 어쩌...쉿...) 말씀처럼.. 처음에는 냉철...은 아니고 현명한 판단력의 문무를 겸비한 자라면, 원치않는 각성으로 반드시 해결할 숙제를 떠 맡았고, 그 해결할 부분이 암흑신과 관계된 내용인지라 판단력+잘 모를 감을 막 써대야 했기 때문에.. 잦은 실수가 나온걸지도 모르겠지요.. 그러고 보면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들은 다 허망하게 죽네요.. 흑태자, 시라노(정석 시나리오), 철가면, 살라딘까지... 이 모든게 세계의 평화(?)를 위한 음모의 베라모드 덕분..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왜 그런 말이 있죠. 1위는 언젠가는 내려가야 되지만 2, 3위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요ㅠㅋ
@마린-x7k2 жыл бұрын
철가면 없었으면 그당시 누구도 앙그라코어 깰수 있는 인물이 없지 않나요?? 그럼 초신성폭발로 인류멸망이죠
@ssjjpark46603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철가면은 정말 대단한 인물인게, 아수라파천무를 암흑혈 없이 쓰는 유일의 인물이고, 기울어가던 팬드래건을 재건한 성공한 군주였어요. 삽질을 하긴 했지만, 스토리 진행상 소모되고 말았던 비운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템페스트로 창세기전을 접한 사람으로써, 클라제비우츠 캐릭터를 반병X으로 만든건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제일 삽질한건 흑태자등을 ㅣ비롯한 창세기전 전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삽질한게 되긴 해요. 결국 베라모드는 착한 애, 구세주, 마에라드라는 결론으로 끝나버려서 ㅎㅎ
@홍동현-g5u3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극도의 수련으로 쓸수있었던게 아닌가싶습니다
@bkjoo8272 Жыл бұрын
흑태자도 암흑혈 얻기 전부터 아수라파천무 있지 않았음?
@OutsideDD3 жыл бұрын
이거 3같은데 리메이크됐나요? 플레이 캐릭터 디자인이 3D인데///??
@포비드3 жыл бұрын
팬무비입니당
@사라가-j6s2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사명감이든 불우한 과거가 있든 남의 생명,인생을 파탄내는건 푸틴같음. 그러므로 삽가면 확정
@명민-c5s3 жыл бұрын
그노메 뫼비우스 우주는 흑태자 전하도 베라딘 손에서 놀아난 원숭이로 만들어놓음
@karius02194 жыл бұрын
20년 전 창3파트2 처음으로 했을 때 잠시나마 이드가 철가면이 아닐까 생각했던 게 기억나네요. 옆모습 생긴 게 비슷해서... ㅎㅎ;;; 저: "오오, 역시 철가면, 살아있었구나!!" 친구: "뭔 소리야? 멸살지옥검 들고 있는 거 안 보여?" 저: "아... ㅠ"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다들...그러길 바랬었죠...ㅠ
@S94905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무리 당신이라도 한 나라의 국왕을 시해할 권리는없어~!! 크리스티앙 멋짐~♡ 근데 이 그래픽은 뭐죠? 리메이크된적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제가 만들고 있는 팬무비 영상으로 교체 한 것도 있습니다 :)
@S949054 жыл бұрын
@@포비드 와~ 능력자시네요~ 👍 리메이크인줄..::
@포비드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nareum844 жыл бұрын
에밀리오가 나쁜놈이고 좀더 파보면 물불안가리고 뫼비우스를 진행한 데미안이 너무했지요 그리고 철가면이 왕좌를 비운건 안타리아 인류가 준비할수 있는 최강의 카드인 자신이 패했을때를 대비해서 후계자를 키워야했고 시간도 부족했기 때문에 약간 스파르타식으로 나간것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