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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90년대 #영화관
메가박스, CGV 같은 요즘 멀티플렉스가 생기기 전 옛날 영화관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90년대 서울 종로3가에는 ‘서울극장’, ‘피카디리’, ‘단성사’로 대표되는 유명 극장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극장에는 상영관 수가 많지 않아 인기 영화를 보려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많았는데요.
일부 극장은 좌석 대신 보조의자를 두거나 바닥에 앉아서 영화를 보는 표를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전광판 대신 손으로 그린 간판과, 모바일티켓에 밀려 구하기 어려워진 실물 종이 티켓까지… 크랩이 90년대 영화관의 풍경을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