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레코드 컬렉터 가 사랑하는 재즈 레코드를 LOVE JAZZ 빈티지 레코드샵 pt.4 팝업에서 선보입니다. 낭만의 디깅을 원한다면 치아바타홈 향 그리고 중고책방에서. 🕯📚💌 ♥ 플레이리스트 재즈 레코드, 책 구매 가능합니다. 💌 ♥ 장소 : 서울 성동구 자동차시장 1길 57 3층 치아바타홈 향 그리고 중고책방 instagram.com/ciabatta.project/ instagram.com/onion_records_kr/ “음악에서든 소설에서든 자연스럽고 꾸준한 리듬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의 작품을 계속 읽지 않죠. 나는 음악에서, 주로 재즈에서 리듬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中 “웨스 몽고메리의 기타를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이 사람의 연주는 다른 사람과는 전혀 다르다고 느꼈다. 톤이며 주법이며가 정말 신선함 그 자체였다. 그것도 고생고생 머리로 생각하여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어딘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샘솟는 듯한 넉넉한 분위기가 있었다. “이야, 이거 굉장하군” 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고 보면 웨스 몽고메리의 연주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감탄할 만한 무엇인가가 숨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中 레코드는 전부라야 여섯 장밖에 없었고, 사이클의 시작은 비틀스의 이고, 끝은 빌 에반스의 였다. 무라카미 하루키 中
@luciolopez92863 ай бұрын
Hermoso!!!
@ugwangho027 ай бұрын
무라카미 하루키.
@크와왕-c5f8 ай бұрын
최근에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란 책을 읽었는데 그사람만의 진솔함이 보였어요. 자기 생을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에서 그의 삶의 철학이 느껴졌어요 . 하루키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에요 책 한권만 읽어봤지만 ㅋㅋ
@뫼르소-u6d7 ай бұрын
오 저도 최근에 5번째로 다시 읽었답니다. 가장 처음 읽었던 게 대략 14년 전이었어요. 이번에 읽으니 누가 믹재거를 비웃을 수 있겠는가 파트가 너무 공감이 가더라고요. 세월 때문이겠죠. 14년 전의 저는 지금의 저를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으니까요. 진솔함이 좋으셨다면 소설로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추천 드려요. 😊
@JK-wl2ig6 ай бұрын
하루키의 모든 에세이들을 추천합니다.
@Virgil-zm7zi5 ай бұрын
@@뫼르소-u6d오 감사합니다~!!
@오현섭-x1b4 ай бұрын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VirginPride4 ай бұрын
하루키는 소설보다 에세이
@보라색커피8 ай бұрын
흐린오늘같은날 넘나듣기좋네요 하루키의작품도 다좋아하지만 재즈사랑하는마음도 좋네요❤
@WorldPeace778 ай бұрын
째즈가 그냥 좋아요 이유가 없어요 엇박이라 그런강 근데 그 와중에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정말 맘에 쏙😊
@evelynseo17193 ай бұрын
음악 너무 좋아요
@chobbcho4 ай бұрын
치아바타스튜디오가 나를 구한다
@ciabatta.studio4 ай бұрын
@@chobbcho 🍀
@dkdoenejalwjwjw12004 ай бұрын
홍대앞 쬐끄만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친구랑 수다떨고 싶게 만드는 음악
@youllida7 ай бұрын
작업 노동요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폭주기관차-c4d5 ай бұрын
황홀합니다❤
@예술인-l2t3 ай бұрын
어설프게 유럽식으로 꾸며 마련된 작은 비스트로에 딸린 와인바. 이것또한 시간이 지나면 문화가 되리라. 테이블에서는 금요일 밤에 수마가 오지 않아 저축 목표를 일단은 조금 느슨하게 풀어버린 4~5년차 총각 대리들이 각자 직장에서 얼마나 대단한 위치에 있는지 말하며 회포를 풀고 있고 화장실 옆 벽에 붙은 의자에는 이미 분위기가 달아오른 한 쌍의 커플이 깔깔대며 웃고있다. 스피커로 들려오는 잔잔한 재즈의 선율을 듣고있으면 사장님이 굉장히 까탈스러울것이라는 예상치고는 상당히 적확한 예상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