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여름 올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 물과 기름 내 손과 너의 볼도 영원히 닿을까 바란 적도 없어 까칠거려 니트 근데 벗어둘 수 없어 텁텁해서 기침 매정하게 싫증 나도 바꿀 수 없는걸 we have to move like we decided 정해진 내 모션도 그대로 we have to move like we decided 정해진 내 모션도 그대로 누워서 떡을 바란 적은 없어 조촐한 축복을 기대한 적은 있고 기다렸던 장면 기다렸던 장면 한편의 영화는 아니라고 we have to move like we decided 정해진 내 모션도 그대로 we have to move like we decided 정해진 내 모션도 그대로 we have to move like we decided 정해진 내 모션도 그대로 we have to move like we decided 정해진 내 모션도 그대로 hey
@이감독-j4x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가리봉동에서 흑염소 전문점 “메가 흑염소” 를 운영하고 있는 송아무개 입니다. 어둑한 저녁이였을까 음악을 한다는 청년이 시그니처 메뉴를 먹더니 영감을 얻었다며 감사하다고 간 뒤 꿈자리가 영 뒤 숭숭해 유투브에 염소를 검색하니 웬걸 알고리즘으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는구나. 항상 응원 하며 이 자리에 있으니 끼니 때가 되면 와주길. 그리고 맛있게 먹은 김치는 직접 담근게 아닌 조선호텔 김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