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Y.SAEROM2 жыл бұрын
우와우와 !!! 이거 하면 도움 되나요?! 지금도 들을수있나요?!
@헌터-n3l3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척 타인에게 관심없는사람” 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거같다.. 사람들을 의식하지만 사람들은 사실 크게 나에게 관심이 없다...
@soon-oklee73333 жыл бұрын
내모습
@galong4413 жыл бұрын
ㅇㅈ
@이찬-y4z3 жыл бұрын
ㄹㅇ 내말 이해하는척이랑 진심으로 이해하려하는거 딱 보임
@echo.i.d3 жыл бұрын
내가 타인에게 관심 없는만큼
@freegreen__3213 жыл бұрын
나다..
@rangmini3574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여ㅠㅠㅠㅠ2시간이상 수다떨면 집에가고싶은 친구들이있구 하루종일 수다떨고 집에오면 맘이따뜻하고 더좋은사람이 된듯한 느낌을 갖게해주는 친구무리가있어요
@alaaala3 жыл бұрын
되여 X 돼여 O
@김남영-y5s3 жыл бұрын
저도 느끼는건데 신기하다
@엘키-q8b3 жыл бұрын
내친구생각난다2 걔는 누가 뭐안먹고 뭐잘먹는지 다기억하고 잇음 마치 걸어다니는 백과사전같음 ㅋㅋㅋㅋㅋ그리고 만나면 제주도잘갔다왔어? 이러는데 다른애들도 내가 거기간다고 지나가는말로 말했던거를 똑같이 들었지만 다들 당연히 까먹었음 아니면 애초에 귀담아듣지않았음 근데걔는 그걸 다기억하고 날보자마자 그런질문을 함 거기까페도간다했잖아 거기도갔다왓어?이런식으로 진짜 구체적인 질문을던짐 내가제주도에서 얼마나재밌게 보내고왔는지가 그동안 너무궁금해서미칠거같은 사람처럼.... 진짜 그래서나는 얘는 공감능력이 거의 초인적인 수준이라고보고 얘를 마음속으로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친구1위로 삼고있음 공감을 잘해서가 이유는 아닌데 그렇기때문에 걔가 나를 깊이 생각해주고있다는 느낌을 항상 받음 걘 늦게퇴근해서 모임에 늦게온 애를위해 항상 반응속도0.1초만에 여기 앞접시주세요~~~!!!외치고있는애임 ㅋㅋㅋㅋ큐ㅠㅠ
@judykim402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네요~~^^
@최세화-k7b3 жыл бұрын
와 이런친구는 진짜 마음을 사로잡는거같아요.. 또 무슨 예가있나요 ?!! 재밌기도 하고 배우고 싶네요
@ihck227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친구가 우리 엄마가 ㅇㅇ했어. 하던 걸 저는 예사로 기억하는 편이었는데, 며칠 있다가 너 그랬었잖아~ 이러면 진짜 되게 미묘한 반응이고... 나중에는 뭘 그런 것 까지 기억하냐며 네 앞에서 말도 함부로 못하겠다 이러면서 좀 핀잔도 많이 듣고 그래서 저는 점점 사람에 대해 관심 끊는 연습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지금 여기에서는 좋다고 그러고 있으니까 되게 기분이 이상하네요... 난 이제 예전처럼 못하는데...
@설혜-l4b3 жыл бұрын
@@ihck227 어느 특성이든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홍재희-t7i3 жыл бұрын
@@ihck227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고 말을해야지 무턱대고 기억난다고 말하면 기분이 안좋지않을까요? 그 친구의 감정에 공감안하고 기억난다는거 자랑하는느낌?
@키뉸쵸3 жыл бұрын
제일 힘든 인간유형이 본인힘들땐 와다닥 나에게 쏟아내다가 내가 힘들다하면 공감해주지 않음ㅎ 그게 뭐가 힘드냐 나처럼 힘드냐는 식으로요 그게 엄마라서 힘들었네요
@ZIZI_GG_YJH3 жыл бұрын
ㅍㅇㅌ
@니내닐리리3 жыл бұрын
누가누가 더 힘드냐 불행배틀 뜨는사람이 엄마라면;; 힘들겠네요!! 공감한표 주고갑니다.. 엄마라는 포지션을 의식하지마시고 님도 딸이라는 포지션을 의식하지 마시길~ 온갖 종류의 엄마, 온갖 종류의 딸이 있습니당ㅎ 가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스트레스가 덜하겠네요ㅎ 가끔 부모복 없는게 한 스러울때도 있겠지만ㅎ 나의 성공사례의 한 부분이다 생각하세요ㅎ 너무 평범한 환경은 인생을 대충 살다가게 합니당ㅎ 남들과 다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가족이라는 의미도 다시 생각해보세욤~~~
@mhyunsook3 жыл бұрын
@@니내닐리리 좋은글.. 나름 좋은엄마라생각했는데..나중에 서운한일 있으니까. . 세상불행한거같고 분석하고..근데 엄마라서 더 기대해서 남보다못할지경까지갈수있으니까, 제가이겨낸건 엄마도 그냥 객체의 인간이다 리마인드하기
@kordojjang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내로남불이면 진짜 힘들지. 그런 사람들은 애 안 낳는게 맞다
@kordojjang3 жыл бұрын
@이성적인사람 얘는 뭐라고 하는겨
@JH-jc1qm3 жыл бұрын
안되는사람이라고 알아차린 순간 돌아서라... 바꿀려고 노력하지마라...당신이 할수있는건 없다. 그들은 준비가 되지않은것뿐이다... 깨어나고싶어하지않는사람은 그냥 계속 잘수있게 두어라...그리고, 자책하지마라.그것은 당신잘못이아니다. 😭이글 쓰고도 참 슬프네요...
@coco-jd2fb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피해야 할 사람 특징을 가진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보면 사람이 번듯하게 달라져있기도 합니다. 반대로 괜찮았던 사람이 잘못되기도 하고요... 사람을 딱 정의하기보다는 그냥 항상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될 것 같아요. 한 번 상대방을 판단하고 끝내지말고 그 사람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park5178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변하더라구요
@어도러블-x2h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며칠전에 책에서 읽은 내용이랑 너무 똑같아서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시대가 변하면서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맞는게 있고 또 반대의 상황도 발생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과거에는 무조건 답을 찾으려고만 애썼는데 현재는 그냥 그런 것도 있구나,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여요.
@잠만보-z9c3 жыл бұрын
저는 초공감자에요.. 사람들의 사소한 표정변화 행동제스처, 어떤 어휘를 사용하느냐에따라 그사람의 기분이라던가 말하고싶어하것, 그사람이 숨기고싶어하는 약점 이런게 다보여요.. 이런점이 장점일때도있지만 단점으로 작용할때가 너무 많아서 너무 괴로울때가 많아요 ㅜㅜ 그래서 아예 인간관계를 끊고 살고싶고 방콕하고싶고.. 너무힘드네요..ㅠㅠ
@elliemely58383 жыл бұрын
그럴땐 며칠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상대방을 그냥 있는그대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나고 보이는것을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할수도있구요 저도 그부분에서 제 모습을 발견해서 저한테 해당하는말이기도 하구요^^ 예민하지않게 그리고 상대방을 공감해주는거라면 오롯이 그들의 편에 서주고 품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요즘그러고있어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상도 도움 많이되요 :)
@선샤인-f4m3 жыл бұрын
예민함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그 문제로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네요 ㅠㅠ
@사랑과감사자유와평화3 жыл бұрын
센서티브 같은 책들을 보시길 추천드려요
@키뉸쵸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책도 읽어봤지만 그닥 와닿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면 신경을 끄려했어요 무슨 표정인지 행동인지 알겠지만 어쩌라고 원하면 말을해! 이런식으로요! 그랬더니 오히려 인간관계가 편해졌습니다 너무 힘드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임미경-b4z3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사람이에요^^ 너무 감정에 공감이 된 나머지 피곤할때 조차도 자동으로 내가 그 사람의 상황인것 처럼 몰입이 되요 이게 사람들과는 좀 남다른 재능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ㅜ.ㅜ 동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소한 표정과 말투에 너무 몰입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superpositive1113 жыл бұрын
피상적인 대화하는 이들.. 자기내면을 들여다보기 고통스러우니 늘 남 얘기. 이랬대더라. 저랬대더라..그게 사실이 아닐수도 있을텐데. 타인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아니라면 차라리 그럴 시간에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발전시키는게 나을터인데. 저런이들은 남을 안주삼아 가볍게 말하고 조롱하고 웃고 즐기며.. 난 그렇게 욕먹을만한 인간이 아니란듯..감각적 재미와 웃음. 자기손아귀에 넣을 수 있는 이득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뭐 그래도 그런이들 역시 무리를 이루고 나름 잘 살아갑니다. 사람은 다 다르고 다양한거 같아요. 끼리끼리 어울리고 살면 되는거같아요.
@니내닐리리3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지애기만 늘어놓는건 듣기 싫으시잖아용? 상대방이 자기 내면 얘기만 주구장창하는것도 듣기 피곤합니당;; 눈치껏 적절히 니얘기 내얘기 남얘기 섞어서 해야죵~~
@성이름-i2b3e2 жыл бұрын
@@니내닐리리 얘깃거리가 두 종류밖에 안 되냐?
@성이름-i2b3e2 жыл бұрын
하 근데 그 끼리끼리 다 떼어버리고 싶던데ㅎ
@MORE_01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냥 자기얘기 안하고 남얘기만 하는 사람 무조건 ..걸러요. 피상적. 재미없어뇨 ㅠ +++ 자기는 요즘 뭐가 좋더라. 나는 이걸 좋아한다.라는 말도 안하고.. 자기 흠이나 자기한테 해될 만한것도 안하고 .. 오직 남 잘안된거, 그랬데, 쟤 그렇잖아 등 하여튼 부정적인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는 경우요.ㅠ
@bambbangbam3 жыл бұрын
+ 자기얘기만 하고 남얘기 잘 안 듣는 사람도 걸러요 ㅠㅠ 남 얘기하는 중에 말 끊고 자기 위주로 대화를 끌고 가는 사람... 나르시스트요ㅠㅠ
@파인애플좋아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자기얘기만 하는 애들이 더 극혐이지
@minj1390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그런 사람은 결국... 다른 곳에 가서도..... 내 애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moons7083 жыл бұрын
저는 제 이야기 별로 안하는 타입인데, 이게 뒷담에 된통 당하고나니 이렇게 되더라구요. 이런사람도 있단거 이해하세요ㅠ
@S2ya3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있어요 연예인 얘기는 24시간 가능한데 자기 얘기 안하는 사람
@seoke093 жыл бұрын
이거 굉장히 어려운 기준같습니다... 저도 한때 공감하고자 사람들 찾고 교류하려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피상적 대화만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어쩌면 '내'게만 피상적 대화만을 원하고 '다른'사람에게 공감을 얻고있어서 필요없거나 '특정대상'만 공감하려고 아예 선 긋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그런 사람에게 공감을 원하는 잣대로 다가가면 너무 부담스러워한다던지, 특별히 나랑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지 않는다던지 해서 오히려 '나'만 상처를 더 받았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런 기준들이 조금 정리되어서 저또한 굳이 피상적 관계나 사회적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의 문을 열려고하지않고 애초에 닫아놓거나 하는 걸로 나자신을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맘 편하더라구요.. 혼자있고 싶은데 외롭기는 싫다는 세대가 점점 많아지는것 같고... 요즘 사회가 다 이런 경향으로 흘러가고있어서 피상적관계가 아닌 진짜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사람들 찾기는 더 어려워져가는 것 같아요. 자기얘기하고, 자기인정받기에 바빠서요.. 뭐 생각이 다른분도 있겠지만.... 이사람이 정말 공감대를 열고 내맘을 오픈할 수 있는 상대인가 확인하기 전까지 탐색하는 시간이 길수밖에 없는?.. 사회, 시대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공감을 할수있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내잣대로 판단하는것보다 사고의 유연함? 말씀하신 감정을 나눌수있는 개방성, 유연성 등에 포커싱을 맞추고 어느 맘이 닫혀있거나 공감하기 어렵거나 힘든 사람이 와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혹여라도 어느떄에 열려있다면 언제라도 틈에 들어가 같이 공감할수있게 되는 것등이 중요할 것 같아요.
@chaehakim7650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공감되네요 아무나하고 공감을 나누는 대화를 하기 어렵죠 그런 대상을 찾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young-tf4qz2 жыл бұрын
맞어 맞어
@daun3263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에게 과도한 공감을 요구하는 것은 폭력이 될 수 있다. 안되는 사람을 붙잡는 것 보다 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면서 감정을 개방하고, 캐치하고, 머무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교류를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 이 영상으로 이 채널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정말 좋네요. 제가 인격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지인도 비슷한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bronco76803 жыл бұрын
mbti는 내 성격이라기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성향을 뜻한다고 생각하면 좀 마음이 편해져요
@우리1533 жыл бұрын
나는 의존적인 성향이고, 나르시스트는 그 그룹에서 높은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데 나르시스트 입장에서는 제가 최고의 먹잇감이죠. 처음에 의존적인 나를 챙겨주는척 이미지관리하고 잘들어주고 이끌어주듯 하지만 정치질하고 이용하고 나중엔 이용가치가 없으면 버리죠. 그 과정에서 난 내 속 이야기도 하고 약점도 이야기하고 진실되게 의지하는 친구 생겼다고 좋아하고 다가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낌새에 상처받고 불안해하고 흔들리고 버티려고 구걸하듯 하는데, 그게 그 그룹에서는 그 나르시스트를 굉장히 돋보이게 하고 저는 감정에 휘몰아치는 어린애 취급 당하며 팽당해요. 참 어려운거 같아요. 인간관계는 그렇게 되면 마음 열지도 못하고 숨고싶고 더 깊은 상실감과 의존감을 갖게되죠..
@miraeunni3 жыл бұрын
의지하는 순간 인생 ㅈ되는거죠
@inlog65113 жыл бұрын
의존하는 친구.. 처음엔 좀만 도와주면 되겠지 싶었는데 밑빠진 독이더라구요.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더 많은 걸 바라서 그 기대를 채워주기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도움을 줄이니까 관계가 약해지더라구요.
@miraeunni3 жыл бұрын
@@inlog6511 감정의 의존 말하는거죠 나르시스트는~~ 평생 믿음과 사랑을 줄것처럼 엄청난 것들을 본인이 먼저 매일매일 약속하면서 의존을 시켜놓고 버리는거죠~ 나중엔 그사람 잃지않기위해 상대방이 돈과 모든걸 바치기도 하구요~~
@user-jd1cy4lh8l3 жыл бұрын
제 얘기인줄..ㅜㅜ저의 경험담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사람에대한 믿음이 강해 세번 겪어보니 이제는 낌새를 눈치채고 경계하게되고 그들이 의도하는대로 크게 휘둘리지는 않게 되었네요. 수업료가 컸어요
@모냥-f1g3 жыл бұрын
친구가 그렇게 온맘으로 날 믿고 의지하면 부담스러워서 떠나게 될거같아요 친구는 친구일뿐 부모는 아니니까요
@molly13343 жыл бұрын
자기 얘기 안하고 피상적인 딴소리만 하는 사람도 싫은데 만나면 자기 얘기만 계속 늘어놓으면서 하소연하고 감쓰 취급하는 사람도 극혐 ㅋㅋ 대화는 서로 주고받는건데 소통이 안되고 일방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은 어떤 유형이든 다 피곤함 공감해주고 열심히 들어주면 매번 그런 역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음 너무 피곤함 나는 너와 대화를 하고 싶은거지 너를 상담해주러 만나는게 아니란다 그럴거면 돈을 내놔라 ㅎㅎ 다양한 닝겐을 겪고 내린 결론은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상대는 한 두 사람이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비지니스로 대하면 됨
@b.52523 жыл бұрын
스스로가 감정을 드러내는게 힘들기 때문에 다른사람도 감정을 드러내는 이야기가 힘들거라 생각하고 피상적인 얘기로 말을 돌리는거에요. 그런사람도 있다구요
@숨-z9z8 ай бұрын
요새는 생각이 조금 달라지셨을까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그게 배려라고 생각하고 굳이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묻지 않고 가벼운 이야기로 말을 돌렸었는데, 제가 그렇다고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건 배려가 아니라 투사더라고요 ㅋㅋㅋ… 저랑은 다른 사람이잖아요. 제가 아무리 상대를 사랑해서 심리적 거리가 가깝다고 느껴도 그 사람은 저랑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이죠. 저희가 상대에게 원하는 걸 해주기 보다는 용기내서 정말 상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상대가 원하는 걸 제공하라는 이야기보다는 사람은 자기자신과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타인과도 관계를 맺게 되잖아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본인을 찾아내시고 분리하셔서 진정한 자기자신이 되셨으면 해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과정 중에 있지만, 제가 저를 제대로 바라볼 줄 알고 진지한 관계를 맺을 줄 알아야 제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도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때도 그 진심에 진정으로 빠져들고 상대방과 같이 있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고통 극복을 하지 않겠다는 건 더 이상 발전하지 않겠다는 거니깐요 ㅎㅎ…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그걸 제 평생 흠으로 여길지 아니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여길지는 제 의지에 달린 거지 않겠습니까?? 제 인생 남이 책임져주는 거 아닌데 남들이 뭐라하든 뭔 상관이에요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52528 ай бұрын
@@숨-z9z 댓글 알람이 와서 덕분에 영상을 다시 보게 됐어요. 2년전 나는 불편한 마음으로 영상을 봤나봐요 ㅎㅎ 감정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말들을 들어주는건 힘들지 않아요. 상대방의 꾹 다문 입을 굳이 억지로 떼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을뿐 ^^ 그 사람도 편하게 말 할 수 있는 어딘가가 분명 있을거고, 편하게 말할 수 있을 때가 아직 아닐 수 있을테니까요. 제 불편한 감정들은 도서관 책들이 잘 들어주고 있습니다. 제일 편하고 제일 안전한 곳 :) 따뜻한 염려의 댓글 감사해요❤️
@jamiedan353 жыл бұрын
생각이 비슷해야 공감도 되더라고요 말머리만 얘기해도 척하고 알아듣는 사람과는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고 말도 술술 나와요
@유후-s6i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상식수준이 비슷해야함.
@우우영우우3 жыл бұрын
이번 주제는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공감하는척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 상처받는걸 두려워하는 사람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이 중요한 사람 인정하기 싫지만 제 자신이 그런 것 같네요 공감할수없는사람이 공감할수있는사람이 되는것은 담배끊는것과 다이어트하는것보다 더 힘든것 같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uouoz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힘내요
@팩투리-f7d3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소심하고 남 눈치보는 사람의 특징이죠. ,
@니내닐리리3 жыл бұрын
필요한 타인한테만 잘해주면되지 먼 온갖타인 다 신경 쓸 필요 있습니까? 공감 안되면 공감안된다고 하세욤ㅎ 돈받고 얘기들어주는 직업도 아니고!! 멋대로 사세용!!! 오늘 머리 정신병자처럼 탈색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요ㅋ 그동안 서비스직이라 염색도 참고살다 맘대로 하니 너무 좋네ㅎ 그치만 이제 무직이라 돈이 걱정이군요ㅎ 나를 다시 철가면 씌우고 사회에 내보내야하나 고민임ㅎ
@Soony_-2 жыл бұрын
문제점을 아는게 시작의 반이라는말이 잇듯이 문제를 자각하셧다면 충분히 잘해내실듯!
@겨울-y6m2 жыл бұрын
제얘기같기도해요. 공감이아니라 잘보이고싶어서 과잉공감하는척ㅠ
@u_eeek90773 жыл бұрын
남의 감정에 공감 못하고 자기 감정 공유할 의지 없는 사람들, 딱 제 베프들 이야기 같아요 저는 아름닥터님같은 성향이라 그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자리에 있을때는 잘 맞춰주었지만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항상 이럴거면 왜만났지? 의미없는 대화로 꽉찬 시간들이 부질없이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손절하고 최소한의 가까운 사람만 곁에 두었어요. 극소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집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 요즘입니다
@shine54693 жыл бұрын
저도 친한친구들이 딱 그래서 손절했는데 옆에 그렇게 공감할 수 있는 극소수에 사람들이 없어서 고독한 시간을 보내고있어요ㅜㅜ 대체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정인-q6j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저는 사실 회피형인 사람이고 불안도가 높아서 말씀하신 공감이 어려운 사람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공감해주고 신경써주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관심있는 건 내 자신이라는 거...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할까?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거 알고 조금씩 고치려하지만 어렵습니다. 저도 언젠가 그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시간관리-h4t2 жыл бұрын
내 얘기를 하는줄
@KOREA_1193 жыл бұрын
울면서 봤습니다..남친이 너무 좋은데 뭔가 허하고 외로운 느낌을 항상 지울수없어 내가 이상한건가 수천번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이게 정답이네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평생 그런 대화만 하고 살아가야한다니...억장이 무너지네요
@denovo117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 만나여ㅋㅋ 아니면 공감적인 대화를 하도록 이끌어내시던지..
@알리오올리오-m6c3 жыл бұрын
아.. 공감해요ㅠㅠ 남녀차인가했는데.. 이영상보고 깨달았어요
@KL-ul4fb3 жыл бұрын
@@jojs1404 @Jason Cho 으앙 진지충이라니 말넘심... 저도 진지한 사람이라 그런지 진지한 남자분이 좋던데 ...ㅜㅜ 안맞는 성향이 진짜 있는 건가봐요 .ㅜㅜ
@니내닐리리3 жыл бұрын
왜 만나요? 얼굴이 천상계에 돈이 이빠이 많습니까용? 어느매력에 빠져서 이리도 싫어하는데 결혼까지 생각하셨어요? 흔히 똥받이라고 하죠~ 그런 스타일이 필요하시면 그런스타일을 만나면 됩니당ㅎ 근데 인간이 다 장단점이 있어서 똥받이스타일은 또 맘에 안드는 어느 부분이 있겠죠~ 애초에 결혼 상대를 나의반쪽 소울메이트 타령하고 만나면 곤란합니당ㅎ 모든게 괜찮으면 남의 눈에도 괜찮은법이라 또 다른 부분이 피곤해집니당ㅎ 허한 마음을 다른걸로 채우세용~ 결혼하면 더 외로운감정 괴로운 감정 깊이 느낄텐데 벌써 부터 내마음에 공감을 못하는 니탓이야 하고 들어가면 이혼각입니다용~
@qwertypompom3 жыл бұрын
완벽한 나의 반쪽이 어딘가 있을거라는것도 나만의 환상인거 같아요 아예 없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아니면 그 소울메이트가 배우자가 아니고 친구나 자녀가 될수도 있구요 배우자와 100%의 공감과 소통이 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회사 잘 다니고 나한테 거슬리는 행동만 안해줘도 고마워요 ㅋㅋ 참고로 전 결혼 10년차입니다
@자상한멍뭉이3 жыл бұрын
피상적인 대화만으로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는 말 천만퍼센트 동감합니다ㅋㅋㅋ 그런 대화는 너어무 지루하고 소모적이게 느껴져서 거의 공포스러울 지경이에요.. 두 번 다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
@cbdbdbdb9536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나를 깨닫고 가요
@cerastiums11 ай бұрын
부러워요
@user-mz3mw3tf8z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사람이기에 공감을 하려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너무 저한테 많은 것을 기대하고 감정 쓰레기통 대하 듯 말하더라구요ㅠ 도저히 납득이 안돼서 공감을 못해줄 땐 서운해하고 나중엔 제가 우울증이 오고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ㅠ 그 이후론 감정이 들어간 대화는 너무 지쳐서 납득이 안되는 건 아예 차단하고 공감을 안하는 대화법을 하게되었어요.감정이나 대화를 담백하게 하는 사람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공감과 대화는 어느정도의 선을 지켜야 하는건지 저에게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ㅠㅠ
@마음만은부자-h5w3 жыл бұрын
사람 대하다 피곤함에 지쳐 나가떨어지기 일쑤인 저에게 공감은 사실 비싼거예요... ^^; 안심하고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하죠. 그리고 애초에 그 사람에 대해 호감이 있고 잘 알아야 진정성 있는 공감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성향과 관계빈도에 따라 짧게는 몇개월에서 때로는 몇년씩 걸릴때도 있어요. 그런 면에서는 피상적인 대화로도 충분히 즐거운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요 ㅎㅎ
@hajagu8813 Жыл бұрын
진짜공감이요... 공감하기까지는 싫은 사람과는 피상적 대화로 족하고 재밌더라고요.
@kmin842 жыл бұрын
피상적인것 이상의 대화가 있다는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하게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서솔-p6r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돼요
@ceil-3 жыл бұрын
사람 봐가면서 내 내면을 오픈할 건지 결정하는게 좋음.. 조금 친해졌다 생각될 때 내면을 보여주면서, 공감을 못하는 사람일때, 내 고민과 생각이 하찮다고 무시하는 사람일때는 피상적인 얘기만 하게 되는 듯 그러다 멀어지면 다행인데, 나르+플라잉몽키들에 당하고 나니까.. 이 단계 거치는 것도 피곤한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직감적으로 걸러내게 됩니다
@방배동상주3 жыл бұрын
아름닥터님은... 아나운서 쪽 하셧어도 대한민국 아나운서계 큰획을 그으셧을거같아요.. 목소리에 안정감과 선함이 제 마음속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잠재우는 목소리예요.. 잘생기신건 당연하고 목소리가 정말이지.. 메인 9시 뉴스 아나운서각이예요.... 힐링닥터님
@Christina_Yeo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목소리 좋네요
@마루MyRoutine3 жыл бұрын
아나운서나 성우하셔도 성공하셨을 목소리에요. 신기할 정도로 딕션과 톤이 완벽해서 감탄했어요.
@seungyeonlee44993 жыл бұрын
와....저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군요.. 듣는내내 귀가 너무 듣기 편하고 포근하고 달달해서 몰입해서 들었거든요
@윌리-f3m3 жыл бұрын
'저에게 너무 중요해요' 라고 말하실때 빙그레 웃게되는 저를 보네요 저또한 자신의 욕구가 뭔지도 모르고, 잊고 살은듯요 바보처럼 이제야 내가 뭘 좋아하고 욕망하는지 들여다 보게 됩니다 고마워요
@user-po5th1le3t3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말하는 감정적 대화는 깊은 고민을 나누는 그런 대화가 아니에요 일상적으로 우리가 친구들을 만났을 때 나누는 가벼운 대화들도 다 감정적 대화입니다 예를들면 오늘 나 과장님 앞에서 계단 굴렀잖아ㅠㅠ 헐 ㅁㅊ 개쪽팔렸겠다 개싫어 미친ㅠㅠ 이것도 감정적 대화인거죠 피상적 대화에서는 아 아팠겠네 또는 근데? 이런식으로 상대방이 말하는 의중을 파악을 못하는것이 되는거죠 감정적 대화를 하면 일단 서로 티키타카가 되고 일상의 소소하게 재밌었던 일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반면 감정적 대화를 못한다면 대화가 툭 툭 끊기고 티키타카가 안되는거죠 깊은 고민 스트레스 이런 문제만을 공유하고 같이 슬퍼하는게 감정적 대화가 아니라 일상 속의 가벼운 대화에서도 다 이루어지는게 감정적 대화인거죠
@windyboy3 жыл бұрын
자기애성, 의존성 등 여타 각자 모종의 이유로 대화에서 정서적 교류가 안되는 사람들은 사회관계의 효용성을 위해 스스로 구분해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onlyonegoldok3 жыл бұрын
공감 너무 힘들어요. 어느 댓글처럼 제삶도 충분히 버거운데 남의 징징대는 하소연을 한번도 아닌 만날때마다 들으며 공감해주는건 더더욱 힘들어요. 꼭 제자신이 감정쓰레기통 된거같달까요? 소소하게 가볍게 공감하는건 큰문제가 안되지만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힘들고, 자신만 고통받는다고 말하고, 힘들다 힘들다 하는사람은 가족이라도 질려요. 한번 공감해주면 만날때마다 그소리 또하는게 습관적인 사람도 있구요. 그러다보니 이젠 제스스로가 피상적인 가벼운 대화를 원하고 진지한건 피하고싶네요. 골치아파요. 각자문제는 각자 해결하고 웃으며 살고싶어요.
@문예은-u4y3 жыл бұрын
제가 불편하다고 느꼈던 사람들의 공통점이었네요
@sunnyday56403 жыл бұрын
피상적 대화만 가능한 엄마에게 컸어요 그래서 좋은 대화법을 일찍이 배우지 못했고 2030 에는 깊은 대화를 할 줄 몰랐던 거 같습니다 40대인 지금은 대화에 대해 많이 깨달았고 깊은 대화, 공감하는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중이예요. 몰랑몰랑내새끼 라는 유튜브를 보면 엄마가 어린 딸과 아주 재미난 대화를 나눠요. 그래서인지 어린이인데도 공감 능력이 대단하더라구요.
@하우어-i5d3 жыл бұрын
몰랑몰랑내새끼 어머니 요즘 모하시나 ~~~
@드렁큰호랭이-w4w3 жыл бұрын
몰랑몰랑 내새끼 구독자님을 여기서 뵙다니..ㅎㅎ 반갑네요 애기가 정말 심리적으로 잘 커가는거 같더라구요!
왜대화를해도 허한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이유가 공포로인해 자기의 지위가 떨어질까 두려워 공감할수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저 또한 공감하며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인가 되돌아봅니다~~
@veraj87803 жыл бұрын
온라인 상에는 이렇게 공감되는 사람이 많은데 현실에서는 공감되는 사람을 찾기어려운게 함정... 공감안되는 일을 끄덕끄덕 해줄수도 없고 미치고 팔딱 뛰겠네...
@코카콜라-j1u3 жыл бұрын
온라인에서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일수가 있으니까요..
@Sevnail3453 жыл бұрын
AI와 알고리즘으로 비슷한 사람을 걸러주기 때문이 아닐지..
@reason23393 жыл бұрын
온라인은 비현실 공간이니까요. 댓글뒤에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는 알 수없는.
@noproblem60903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에 빠져서 진솔한 대화를 못하고 있었어요. 우연히 아름닥터님의 유튜브를 알게 되어 ‘지금 여기’, ‘통하는 대화’ 등 유튜브 보다 펑펑 눈물쏟기도 처음이네요^^;;; 공감하는 진짜 대화를 알고 나면 피상적 대화로는 못 돌아간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척’하느라 살았지만 용기내어 노력하려구요. 앞으로도 영상 잘 부탁드려요~ 무척 도움이 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코넛-o4q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SilverLightening3 жыл бұрын
저는 공감을 깊이 하는 편이에요. 원랜 이 사실을 몰랐었는데, 어느날 학원에서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그날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슬퍼하시는 느낌이었는데, 저 빼고 다른 학생들은 아무도 눈치를 못채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하신 약간 평소와 다른 느낌의 농담들에도 평소처럼 다들 웃으며 즐거워했어요. 그래서 그날 수업이 끝나고 저도 너무 슬프고 걱정이 되어서 선생님께 힘내시라고 말씀 드렸었어요. 그리고 후에 알고보니 그 수업 며칠 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하고오셔서 힘드셨더라고요.
@park51782 жыл бұрын
Infj??
@SilverLightening Жыл бұрын
nope entj
@yeina071703 жыл бұрын
요즘 사람이나 동물을 상대로 일어나는 쇼킹한 사건들을 볼때마다 이 공감능력 이 현저히 떨어져있다는걸 느끼며 나는 어떤지 저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눕니다 공감(empathy):인간은 여러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귀한 영혼과 어둠을 한 조각씩 함께 갖고있다. 그래서 때로는 악마의 얼굴을, 때로는 천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한 점은 우리 모두가 똑같다. 단지 범죄적 양상으로 발현이 됐는가 아닌가하는 점만이 우리와 그들을 가를 뿐이다. 우리도 늘 스스로를 살피고 내면적 균형감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또한 일상 속에서 타인과 공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킨다 공감 능력이란 다른 사람의 자리에 서보고 상대의 고통과 약함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만약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이 스스로 부족해졌다고 느껴지면 그것을 "자신의 정신적 위험 신호"로 보는것도 필요하다 현대는 정신적으로 온전함을 유지하기 힘든사회다 그러니 늘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어야한다
@정루루-q3n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되는 이야기예요!!!공감되는 사람은 제 진ㅉ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게 아니면 그냥 친한 사람 ,지인 정도만 생각해요
@한아름-o8k4v3 жыл бұрын
공감 능력이 없다고 꼭 타인을 비방하거나 관계를 나쁘게 만들진 않겠지만..대화는 되지 않더라구요 내가 던지는 말들이 공에 부딪혀 튕겨져 나오는거 같고 때로는 그 친구가 참 맹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진심을 보이는 대화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거 같았습니다.나쁜 사람은 아닌데.. TV에서 모든걸 대화로 풀 수 있다고 대화를 강권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ㅎㅎㅎ
@KOREA_1193 жыл бұрын
맞아요!!!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요...
@shine54693 жыл бұрын
전 10년동안 나름 친한친구라고 생각하는 상대가 제가 진짜 힘들 때 이래서 손절했습니다. 사람 돌겠더라구요
@cland30703 жыл бұрын
피상적 완전 나네.. 벗어날려고 애쓰고 공감하려고 하는데 먼가 진심으로 공감하는 느낌은 스스로도 잘 안들어요.. 저도 알고있는거죠. 그래도 노력해야죠 주변사람들이 소중하다면
@지믄이공연일기3 жыл бұрын
혹시 영상에 나오는대로 무서워하는 게 있으신가요? 그래서 공감이 어려운 건지 궁금해요
@cland30703 жыл бұрын
@@지믄이공연일기 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전 타인을 상대한다는 상황 자체에 두려움이 있는것 같아요. 느끼고는 있었는데 이번에 지믄님 질문을 통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했어요. 정말 오래된 두려움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어느정도는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닐지도요.
@jina15753 жыл бұрын
피상적인 대화만 하고싶어 하는 사람은 차라리 나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내 속깊은감정을 공유할순 없지만 나도 그사람의 속깊은감정을 알아주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니깐,,,,,, 오히려 자기 연민에 빠져서 사소한것도 크게 생각하고 자기 속마음이 이렇다느니 다 보여주면서 나한테 공감만을 바라는 사람들은 날 감정쓰레받이정도로 생각하더라 내 힘든건 알고싶지도 듣고싶지도 않아하는 이런 유형 인간이 젤 극혐이에요 ㅠㅠㅠㅠㅠㅠ
@chongclayton50933 жыл бұрын
절대 피해야할인간유형임 넘 싫어
@니내닐리리3 жыл бұрын
아니 저는 돈받고 남 얘기를 들어주는 직업군이였는데욤~ 다들 돈받는것도 아니면서 듣기싫은거 남얘기 다 들어주나봐요!! 저는 돈이 걸려있으니 참고 일하는건데!! 돈도 안 걸려있는 쓰잘데기없는 인간관계의 한풀이를 왜 들어주납용? 머 잘 보여야하는 상대면 유체이탈법을 써서 반응 하는 수 밖에 없죠ㅎ 피상적대화!!가 이래서 필요합니다ㅜ 피상적대화는 나를 스트레스로부터 지키는 대화법 이에욤ㅜ 넘 나쁘게 말하는 의사박사님 좀 그렇습니다ㅎ 오죽 피곤하고 곤단하면 피상적 대화법을 쓰것습니까!!
@kimmimimlog2 жыл бұрын
요즘에 친구들을 만나면서 느낀 포인트가 여기있었네요! 같은 얘기를 해도 공감을 하며 말의 흐름이 잘 이어지는 친구와, 엉뚱한 자기를 높이고 남을 은근 깎아내리는 식으로 공감을 전혀 못받는 대화로 흘러가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뭔가 대립이 일어날것같은 경우 그냥 져주면서 말을 다른포인트로 돌렸는데 은근히 찝찝하더라구요 요즘 나르시시스트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내 말에 공감을 해주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과 연결되고, 행복하게 지내고싶어요 :)
@Lilac.Angela3 жыл бұрын
1:08 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가? - 내 감정의 개방성 - 타인 감정의 민감성 - 그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머무를 수 있음 2:34 감정의 개방을 원하는 정도가 다 다르다 4:13 내 자신에 매몰된 사람들은 공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5:34
@estherl.79692 жыл бұрын
몇번 계속 영상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막연했던 개념이 분명해지네요. 아.... 내가 감정적 교류를 피하고 두려워하고 있었구나 하구 깨닫게 되구요. 전.. 목회자 아내인데 제 역할이 어쩔 수 없이 대중 앞에 서기도 하고, 또 사적인 관계로도 그 구성원과 교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적이고 일적인 관계, 사적이고 감정을 나누는 관계가.. 같은 사람들에게 혼재되어 있다보니.. 그게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들에게 내 사적 감정을 드러내도 될런지.., 사적인 자리에서의 그들이 드러내는 나에 대한 감정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큰 혼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 어린 아이들을 키우며 도움 받고 생활하다보니.. 맘을 나눌 친지나 친구도 없고 그분들이 남편과 아이들을 제외한 유일한 주변인들이네요) 몇 년간의 혼란과 아픔과 상처의 이유가... 부분적으로 좀 명확해 지는 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정성스레 나눠주시는 수준있는 대인관계 조언들.. 너무나 값져서.. 공부하듯.. 보며 많이 깨닫고 성장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함께 성장해 나갈께요^^
@flyingp37873 жыл бұрын
그런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 있고 남한테 관심없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제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지한 얘기 깊은 소통 하는 거 싫어하더라구요. 실재로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SunShine-im4db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게 맞고 사실상 안타깝게도 그런 공포감에 잘 휩쓸리는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고 고용주나 혹은 다른 무엇에 의해 텅 빈 공허가 가득한 쓸데 없는 삶으로 살아감을 느낍니다. 안타까워서 몇 번을 깊은 대화를 나누려 했지만 거부하더라고요. 자기 인생이죠 그것도... 안타까운 인생을 깨닫지 못하는 안타까운 분들. 그런 분들이 모여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그렇게 삶을 가속화 해서 결국 시간이 흘러 죽음을 맞이했을 때 삶이 뭔가 할 겁니다 ㅜㅜ
@할배는호랑쓰3 жыл бұрын
예전엔 항상 공감하는 대화가 가능한 상대에 목말라 있었는데 여러번 갖가지 방법으로 뒷통수맞은 뒤로 점점 기대감을 줄이다가 이제는 공감조차 피곤하게 느끼게 돼버렸어요.. 그냥 회사서는 일에 필요한 말만 하구요.. 저도 일에 필요한 말만 듣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별 시답잖은 수다도 좀 떨긴 합니다만.. 언제쯤 대화같은 대화를 해보려나요...ㅎㅎ 지금은 다 지쳐버려서... 막연히 언젠가 그랬음 좋겠다 하고있네요
@eday_98jscd3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만날거에요! 지금상태로도 이상한 사람만나서 상처받는거보단 낫습니다
@엘키-q8b3 жыл бұрын
내친구생각난다 항상 공감능력 풀충전돼있음 내가 아침에 머리아프다고 지나는말로하고 낮에 한참놀다가 밤에 술한잔걸치러갈까하면 너머리아픈데 괜찮겠어? 이래서 속으로 한참 생각했음 뭐지 나머리아팠었나...? 아 나 아까 아침에 머리아팠었지 이러면 막 소름돋는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옴 야너어떻게기억해 하면 아까그랬잖아 이러고 아주 새삼스럽지도않다는듯이 무척이나 당연한 일이란듯이 바로 지할거함 ㅋㅋㅋㅋㅋ그럼나는 속으로 너같은사람 한명도없다진짜... 얘랑 같이 무리지어서 노는 애들이랑 택시에서 같이내렸는데 카든가 뭐두고내렸나 암튼그래서 도로에서있는 택시에 가서 뭐돌려받아야할 상황이었는데 그때 인도랑 도로사이에 엄청 험난한(?) 저칫하면 옷이 더러워질수도있는 장애물같은게 있어서 카드를 낑낑거리면서 받아야될거같은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래가자고 택시아저씨를 보고도 다들 머뭇거리고 있었음.. 근데 그친구는 우리가 머뭇거릴찰나에 한치의 고민도없이 택시아저씨한테 벌써 쪼르르가고 있었음 걔가 웃으먼서 받았엉^^* 이러면서오는데 아니나다를까 옷이더러워져있었음 흰옷이...
@Kiki-zc3mh3 жыл бұрын
친구 잘 챙겨주세요..!
@josmusic5120 Жыл бұрын
저는 모르고 살았어요 그런데 작년에 운좋게 감정에 대한 개방도 (Openness) 가 높은 분과 깊은 교류를 하고 나서 정서적으로 충만감이 들고 소울메이트 만난 것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쌤 말씀처럼 예전으로 다시 못 돌아 갈 것 같아서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진실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사실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은 피상적인 대화가 필요한 날들도 있잖아요? 그렇다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배울점만 취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Graphpapereal3 жыл бұрын
공감이라는 건 뭐랄까 굉장히 풍부한 감정, 진정한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거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사랑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과정이 꽤나 쉽지는 않죠. 어쨌든 뭐 습관적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는 있지만, 바빠서 공감을 못해준다는 건 사실 공감의 가치를 경험해 본 사람은 절대 공감하기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남들 문제가 아니라 사실 나에게 좋은 일이거든요. 행복한 일..
@her42443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 이게 안 되면 대화는 산으로 갑니다.그 산은 또 다른 산으로 가서 문제지만 들어보면 요점도 중요한 내용도 없어서 그냥 일상적이 대화만 하는 게 말도 안 나고 좋아요. 가끔 손절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요.
@keumjeongko83703 жыл бұрын
저는 조현성 성격장애를 갖고 있지만, 눈치나 상황 파악은 빠른 편이라서, 감정을 잘 캐치하지만 엮이고 싶지 않아서 도망가는 편이에요. 근데, 감정에 공감을 해도, 표현 방법도 잘 몰라요. 게다가, 제 감정을 보여줄때는 남들이 싫어하는 게 눈에 확 보이면, 바로 걷어버리는게 습관화 돼서.. 그러다보니 피상적인 대화밖에 못해요. ㅎㅎ 나이들면서 감정의 고립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요. 여튼 영상 감사합니다.
@Song_summeryolanda3 жыл бұрын
제가 성격쪽으로 검사를 받아본 적은 없는데 저랑 비슷하시네요.. 제가 눈치가 있는 편은 아니어도 이 사람이 지금 나에게 어떤 감정으로 이야기하는지 잘 캐치하는데 제 감정을 드러낼때 싫어하는게 보이면 말을 안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도 말을 끊어내면 나 아직 안 끝났다고 이야기 하는것과 끊긴 이야기 다시 끄내 이어서 이야기하는걸 연습하고 있습니다. 연습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인간관계가 박살이 나도 말을 시작했으면 끝맺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댓글을 읽다가 공감도 되고 제가 주저리주저리 하는 면이 있어서..허허 뭔가 기분이 상하는 댓글이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라는 사람은 이렇게 해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화이팅이나 힘내시라는 말이 위로가 될지, 힘이 될지 몰라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 앞으로 걸어가시는 길에 마주치는 분들 중 피상적인 대화보다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giraffe68563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착한 애인줄 알고 만나서 같이 지내는데, 이상하게 헤어지고 나면 불만만 쌓여있는 이유가 뭔지를 몰랐어요. 딱히 말다툼이나 싸우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뭔가가 쌓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애 성격이 "나쁘다"라고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단지..의존형이었던 것 같더군요. 사실 조금 애 행동이나 말투에서 그런게 보여가지고 걱정되어서 이거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한적도 있어요. 근데 계속 회피하더라구요, 자기는 예전보단 나아졌다고.. 그 "예전보다"라는 말이 모든 것을 커버해줄것이라고 믿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친구가 어떤 가정에서 자랐는지 살짝 얘기해줬는데, 그 때 뭔가 딱 오더라구요. 얘가 그래서 그런거구나...근데 친구는 계속 이거 가지고 그리고 성격유형 검사 가지고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이해해줘야해" 이런 느낌으로 제 충고를 잘 듣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말을 조금 던지는데, 그 애는 왜 갑자기 그렇게 진지해지냐고, 저를 공감 못하는 사람으로 보고, 저는 반대로 오히려 얘가 제 말을 듣지 않고 공감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서로만 진짜 나중엔 피곤해지더라구요.. 언제는 그래서 뭔가 더 관계가 나빠지기 전에 뭔가 내가 부족한 점, 고쳤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진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얘기한적도 있어요. 근데 또 딱히 없다고 그러고...근데 그 애는 뭔가 우리가 서로 안 맞는다는걸 눈치를 잘 못 채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를 잃을까봐 걱정해서 다른건 다 안 보이는 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항상 제가 뭔가를 좋아한다고 하면 같이 따라서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좋아는 하는 것 같긴한데...동시에 딱히 그런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거는 자기 스스로한테 거짓말 하는 사람을 진짜 안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이 처음엔 인지를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쌓이더군요 그것도.. 그래서 나중엔 "애가 왜 계속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 이 생각까지 들었어요.
@awhaleoftime Жыл бұрын
흠... 누가생각이난다링🫤🫤🫤
@grit81623 жыл бұрын
공감이 안 되는 사람은 신속하게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끊는게 좋은 것 같은 데, 이웃은 좀 쉽지 않더라구요. 늘 마주쳐야 하니..아는 사람은 누가 현관문 앞에 팥을 뿌려놨다고 하더라구요.
@sj84553 жыл бұрын
회사동료도요.....
@dingqu86223 жыл бұрын
정말 사람을 구분할 수있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딱 제 슈퍼바이저가 그래요 관심있게 물어보는척하며 한두마디 던지고 어디가버리죠
@son77972 жыл бұрын
제 지난동료두요. 피상적인 인사 몇마디하고, 본인 필요한 일 있을때만 연락합니다
@peacock65193 жыл бұрын
계산없이 만난 어릴적 친구가 취향과 성향이 비슷하고 가정환경도 비슷한데다..공감적이고 서로 조심하고 생각이 많은 타입인것이 제인생의 복인 것 같아요 덕분에 피상적인 대화만 하는 친구들과도 사이가 나쁘진 않습니다 저에겐 이미 깊은 감정의 공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ㅎㅎ
@김지희-u6d3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은걸 배우고 깨닫게 되네요~ 공포에 민감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 다른 기대를 가지면서 어긋나기만 했었네요~~ 어쩌면 그런 상대방의 공포를 나의 사랑과 관심으로 채워줄수 있을꺼라 착각했었던것도 같아요~ 이제 놓을때 놓을줄 알고 거리두어야 할때를 아는 지혜를 갖고 싶네요~ 더 좋은 대화를 할수 있는 사람 서로의 맘에 머물러 줄수 있는 사람이 내주변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것 같아 살짝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정말 맘에 깊이 남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pjs3313 жыл бұрын
저는 공감하는 대화는 아무한테나 하진않아요 정말 그럴만한 사람한테만 하죠 제 에너지를 아끼고 덜 상처받기위해서
@sebs47512 жыл бұрын
참 사람 느낌이라는 게 신기해요. 저도 대화를 하면 각자의 의견과 생각에 보다 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데, 누군가와 대화를 해보면 초반부터 굉장히 피상적인 대화만 하는 사람들이나 남한테 관심 없는 대화법을 쓰는 사람은 바로 티가 나서 걸러낼 수 있거든요. 근데 애매하게 대화하는데 호응도 좋고 깊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인데도 이상하게 왜 같이 나누고 있는 이 대화에 함께한다는 느낌이 없지? 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죠. 이게 왜그럴까 항상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럴 수도 있겠구나, 어쩌면 내가 겪었던 사람이 저런 부류일 수 있겠다 하고 알게되서 재미있네요.
@이영희-g4i3 жыл бұрын
이것저것 물어보고 내 답을 들으면서도 자기얘기는 안하는 사람 관찰도 아니고 보고도 아니고 그건 대화가 아니죠 그래서 첫 질문은 답을 하는데 몇번 보고는 물어도 답안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물으면 자기답은 안하고 딴소리 합니다ㅋ
@천사수야3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사람이 다 인격장애는 아니지만 인격장애들의 공통점은 다 재밌었어요 인격장애들이 깊이있는 대화로 사람을 붙잡아 두기 힘드니까 계발하는게 유머러스함이나 엄청난 친화력인 것 같아보였어요 시시때때로 사람을 불러내서 주로 외부활동이나 익사이팅한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죠 만나면 재밌긴 한데 돌이켜보면 그 사람에 대해 별로 아는 것도 없고 같이 놀긴 하지만 깊이 친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달까요
@mhyunsook3 жыл бұрын
아 내용이 되게좋네요.. 꼭 여기언급한 유형말고 피상적대화하는 유형, 내가 겪은, 애착관계에서 회피적인형..엄청 자립심강하고
@jaysong71733 жыл бұрын
정신과의사쎔인줄 알았어요. 옷은 분명 외과의사인듯 한데 말이죠...그래서 더 선생님의 말씀이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신선하네요. 구독 신청하고 갑니다. 종종 올게요
@eday_98jscd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박지연-e2k4f3 жыл бұрын
🥰
@parkhyungwoo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때문에 보게 됐는데, 듣다보니 굉장히 슬프네요. 저희 부모님이 그렇거든요. 소통이 안되다보니 대화를 접었고, 대화가 없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았습니다. 결혼 후 아내가 장인 장모님과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는 걸 보고 솔직히 컬쳐쇼크였어요. 문제는 제 부모님이 그런 분이라는 게 아니라,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겁니다. 부모는 타인이라 거를 수 있다쳐도 제 자신은 어떻게 걸러야 하나요.
@seacross92 жыл бұрын
저도 피상적인 대화만으론 만족을 할수 없어요. 그래서 가끔 고독하지요. 그래도 아무거나 먹으면 배탈나듯이 외롭다고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관계를 해볼까 하면 늘 정신이 산만해지고 에너지가 낮아지더라구요. 아무리 오래된 관계라도 감정공감이 안되는 사람은 끝까지 안되요^^:: 제 막내 동료가 새로 들어 왔는데요 제가 처음 사회생활 할때가 생각나서 늘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어요. 멘토가 되고자 했는데 정말 보람있고 감동스러운 관계가 되었어요. 너무나 오랬만에 감동을 느껴서 더 알게 되었죠. 내가 정말 원하는 관계를 할 사람을 포기하지 말고 찾고 나누자구요. 그리고 피상적인 관계는 너무 가까이 두지 말고 거리를 두자고 다짐했습니다.
@만슈르-u7k3 жыл бұрын
나이가들수록 내이야기에대해 진심으로공감해주는사람은 가족밖에없다는걸 깨닫고 친한 친구들에게도 내깊은얘기는잘안하게 됐네요 특히 푸념같은것도안함 이유없이 호의베풀고 나한테잘해주는건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내가무슨짓을하던간에 내편이되주는 엄마에게 늘 감사해요 기쁜일은말하면 질투하고 나쁜일은 말하면 기뻐하는거 알게되니 말안해요
@지영-k9t3 жыл бұрын
음 보통은 변하기어렵고 변하는 사람은 드물며 그 변화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이 씁쓸하지만 응원도 되네요 ㅎㅎㅎ 끝없이 노력하고있고 결실도 봐서인지 얼마나 힘든지 알고 어렵다는 것도 알아서 마음도 아프네요 힘들지만 불가능한게 아니에요 노력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너무 흥미진진해서 다른 영상도 찾아보겠습니다. 사람이 변하기 정말 힘들죠. 제 자신을 보면 알 수 있어요.
@ubfo2354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남에게 관심이 없고, 피상적대화를 원하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최근 저 스스로 대화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여러 대화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 와중에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타인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dal45323 жыл бұрын
조금씩 저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인것 같아요. 감정을 나누는것에 서툴렀는데 누군가를 정말 애정하게 되니 그사람의 감정을 같이 공감하고싶어지더라구요.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gosecret-word7116 Жыл бұрын
감정 = 무조건 좋은 것인가요? 과반수에게 적용될 수 있어도 100% 통용되는 법칙처럼 받아들이기는 무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모든 감정이 선하고 좋은 것인가요? 감정적이지 않고 진실한 사람이 있고 감정적인데 개차반인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기준선이 주관적이고 자기 본위적이며, 많은 기준을 자신의 좋고 싫음으로만 구분하고 옳고 그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감정을 개방하고, 캐치하고, 머무르고, 공감하는 것 다 좋은데 자칫하면 감정적 공감 = 선한 것이라고 맹목적으로 믿게될까 우려됩니다. 사람들을 착취하고 학대하는 사람도 자신의 딸과는 잘 공감하고 감정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내가 그사람이 좋고 싫으냐? 나랑 캐미가 잘 맞느냐 아니냐지 감정 개방 안되고 나랑 안맞고 내 좋고 싫음으로 그 사람을 오해해서 섣불리 평가/판단해놓고 자신의 주관적 좋고 싫음의 잣대로 그 사람을 낙인찍는 행위가 정당화 되면 안되겠지요. 제가 우려하는 바는 내가 감정개방 캐치 머무름 공감이 상대와 안된다고 그러한 것이 잘 안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을 병리적인 관점 속에 가두어두고 선하지 않은 것으로 낙인찍으면 그게 옳은가 하는 겁니다. 감정적 공감 개방율이 낮은 사람들을 성격장애와 아예 묶어버리고 문제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누구나 성격장애군의 한두 곳에 가볍게라도 어느정도는 속해있다는 점을 염두해 볼 때 좀 지나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빨리 구별해낸다는 제목도... 차라리 주관적으로 나에게 맞는 사람 잘 구별하는 법 이라고 흐름을 잡는 것이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질 거 같습니다.
@ksjin35003 жыл бұрын
약간 클래지콰이 알렉스 닮으신거 같습니다ㅋ
@미소-b8o3 жыл бұрын
쌤이 감정적인 사람이여서 비감정적인 사람을 나르시스트나 역기능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몰고가는데 단호하게 말하자면 꼭 그렇지 않습니다. 감성교류가 중요한 사람은 감정교류를 원하는 사람과 만나면 되는거고 감정교류보단 콘텐츠나 카테고리가 중요한 사람은 그에 맞게 끼리끼리 만나면 되는거지 나와다르다고 나르시스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사람 ..? 공감과 교류는 저한테도 중요한 이슈지만 이건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같아보이네요
@리모콘콘3 жыл бұрын
너무 내 얘기다 저 스스로도 몰랐던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특히 제가 남들에게 관심도 없고 전허 배려하지도 않는다는 걸 느꼈어요 고치려고 했는데 뭘 고쳐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오늘 이야기 듣고 제가 너무 나한테만 치우처져 있다는 걸 알았네요 꼭 고치려고 합니다
@cland3070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을 위해 집중을 하고 더 절실히 느끼려고 해도, 제 개인적 공감대 외에는 피상적인 감정을 지울 수 없네요. 더 깊이있는 공감대를 위해, 교감이라는 것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 눈물도 많고 센치한 편인데도 타인을 상대할 때는 자신에게 매몰되어 있네요. 저는 의존적이고 회피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위한 선생님의 방법을 영상으로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정말 타인과 진정한 연결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coco-wi4eh3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으세요ㅠㅠ 댓글들 보다가 딱 제가 하고 싶은말을 적어놓으신거 같아 울컥하네요
@cland30703 жыл бұрын
@@coco-wi4eh 계속 고민해봤는데요 결국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이 가장 근본적이고 일차적인 해결책이더라고요. 코코님도 한번 자신의 두려움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파팅
@coco-wi4eh3 жыл бұрын
@@cland3070 말씀 감사드려요. 저는 제가 남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것' 내지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요. 정확한 연결고리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게 피상적인 대화와 회피적인 성향으로 연결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외로워지고 외로워지다보니 새로 생긴 관계에 자꾸 의존적으로 대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진정한 연결을 맺고 싶은데 사람들이 도망가는 느낌을 받을때도 많아요.
@cland30703 жыл бұрын
@@coco-wi4eh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으로서 코코님께 필요한 말을 직접 해드리지는 못해요. 그래도 다행인건 아름닥터샘 유튜브와 두잇티비에 코코님께 필요한 영상들이 있다는 겁니다. 두 채널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영상 한두개씩만 반복 습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영상 외적으로 코코님이 하실 작업도 있는데, 두려움의 계기가 된 첫 사건을 떠올리고 그때 내안에서 무슨 말을 했는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등 더욱 두려움에 다가가 결국 두려움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혼자 생각만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비슷한 상황을 맞딱뜨리는 식으로 두려움과 부대끼는 것도 꼭 해보시길 바래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저는 지금 모습으로 나아지기까지 십년은 걸린것 같아요. 하지만 확실한건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하고 멋있는 사람, 남자가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는 겁니다. 세상에 변하지않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은 더더욱이요. 분명 발전하실 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co-wi4eh3 жыл бұрын
@@cland3070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해보겠습니다! 정말 제게 필요한 영상들이 많은거 같아서 영상 하나 보자마자 아름닥터샘님 구독을 누르긴 했어요. 두잇티비도 알아볼게요^^ 너무 두려워서 기억을 더듬는것조차 힘들지만 힘내보려구요. 10년동안 여러모로 고생하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좋은 말씀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윤2-w4s3 жыл бұрын
건강함에 이상향은 김종국님과 같은 비주얼에 사회적인 부위기가 그런거 같은데 아름샘께서는 정서나 정신이 너무 훈훈하다?건강하다~ 이런느낌을 받습니다. 신체나 비주얼이 아닌 심신 자체가 전반적으로 또는 가치관이 너무 건강한. 그런 가치가 부럽고 저도 아름샘과 같은 그런 가치나 생각이 전이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Loveyou-kj5es3 жыл бұрын
피상적인 대화만 되는 친구인줄 몰랐던 어릴적 친했던 친구와 지금도 친구인데요.. 나이가 들고 서로의 삶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눌법한데 그런게 영 안되더라구요. 연애를할때도 마찬가지로 좋은일 속상한일을 저한테 털어놓은적도, 제가 얘기해도 엉뚱한 반응만 보일뿐 공감을 전혀 못하기도하구요.. 그러면서 점점 마음에 벽도생기고 만나면 그냥 겉으로만 대화할뿐 속깊은 대화가 안되서 답답합니다. 속상했던 일들을 털어놓아도 결국 돌아오는건 엉뚱한 웃음이나 에구, 그런 겉으로만 하는 리액션이 전부에요. 오래된친구고 추억도많아 안볼이유까진 없고. 다만 만나면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정도로 만남이 이루어질뿐이에요..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만날수록 힘빠지고 흥미가 없는 그냥 의무적인 만남이 되어가는중이라는 겁니다ㅠㅠ 이런 친구사이도 괜찮은건가요?
@Kim-gu1oo3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그러친구를 그냥 나무같다고 여깁니다. 딱히 무얼 해줄순없어도 제곁에 그대로 머물러주는 사람, 가끔은 이런 그늘도 필요하더라고요. 의미없이 가끔 만나서 식사나 한끼하고 안부를 묻는 친구. 한세월을 함께 보내는 사람이라는 느낌만으로도 편안할때가 있더랍니다
@Kim-ug8kq3 жыл бұрын
공감은 참 어려운 주제네요. 공감하려는 자.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자. 공감을 피하는 자. 공감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자. 공감이라는 자체를 모르는 자.
@jeong-minkim13852 жыл бұрын
나와 대화코드가 비슷하고 공감을 주고 받을수있는 진정한 친구나 가족이 있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라는 것을 또 다시 느끼고 갑니다..
@richandy68753 жыл бұрын
아 이거네요., 내가 싫어하는 지인이 왜 싫은지.. 딱 이거에요. 본인얘기를 마구 쏟아내고. 막상 내얘기할차례되면 공기로 느껴지는 무관심. 대답은 하고있지만 전혀 내 감정에 관심없슴.그래서 일명 기빨린다는게뭔지 그 지인을 통해서 알았네요.5년을 넘게 친하게 지낸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벽을 넘을수없고 그 지인을 바꿀수없다는 선생님말씀이 정말 맞아요. 무던히 노력하고 부딪혀봤지만 계속 느껴지는 벽은 그게 한계인거겠죠, 내가 이상한건가 너를 욕해야하나 고민하던 날을 보내고 이제는 그냥 훨훨 놓아주렵니다.
@kimkim-kx7tc3 жыл бұрын
와 피상적인 대화만 하려하고 공포에 민감한것..딱 저라서 너무 뜨끔하네욬ㅋㅋ 저건 진짜 나를 드러내는 상황이 공포스러워서임..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부정적인 경험이 유년시절부터 쌓아져 왔을수 있고) 인지할 정도면 딱히 장애까진 아니겠지만..
@mirr_93 жыл бұрын
정말 지위 따지더라고요. 아.. 대화 나누다 현타왔어요. 내 바운더리를 지켜달라는 말에 상대는 저보고 왕이 되고 싶냐고 (왕이 왜 나오나..) 하.
@양호영-f5w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ㅠㅠ
@lee-hk7il3 жыл бұрын
영상보다가 생각나는 유형의 친구가 있어 글 올립니다 살면서 만나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중에 고맙게도 나의 말을 귀담아들어주고 그친구랑 함께한 시간이 기분좋은 친구도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성격좋은 이친구는 저에게뿐 아니라 다른 많은 각자의 친구들에게도 베스트 프랜드였습니다 전 아마 이친구가 저의 베스트프랜드로 자리해주길 욕심 냈었나봅니다 이친구 저친구 모두에게 한결같은 친구를 보면서 그친구가 나에게는 특별했으나 그친구에겐 난 일반적인 상대가 아니었나 생각되어 지더군요 그뒤로도 이렇게 성격좋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면 선뜻 가깝게 다가가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욕심,질투. 나에게만 유일하고싶은것은 저의 과욕일까요
@의식주에미친녀석3 жыл бұрын
전 잘가려내요ㅠ 진짜착한사람이랑 의존적인사람... 자신이야기만 하면서 심심해서 대화놔누눈거... 이런사람에겐 제이야기 정말 안하게 되더라구요... 타인들이 이들을 좋게 보니 웃기긴해요 그래서 인지 피상적인대화만 하게 되요. 우선 의존적인사람도 저를 궁금해하지 않아요. 그래서 허하긴해요. 그리고 보통의사람들도 자신의이야기+피상적이야기로 적절히섞일때 친근함을 느끼는것을 알지만 전 타인과의 제이야기를 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립니다.. 타인이 어떤사람인지를 모르니 피상적대화만 하게되죠. 어떤사람은 이걸 불편해하고 어떤사람은 이걸 편하게 느끼는걸 알아요. 하지만 나이먹을수록 사람들을 못믿겠더라구요ㅠ 소심하긴해요
@성이름-i4t8l3 жыл бұрын
피상적인 인간유형 저네요. 인간관계에 오해를 받고 따돌림을 한번 겪고나서 충격먹은 이후로 제 스스로도 요즘 사람을 만나면 피상적 대화로 말을 돌리게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진짜 자주만나는 친구나 가족에겐 이 증상이 전혀 안나오는데, 나의 부족함이 용납이 안되는 집단이나 자주 안만나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 증상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증상이 더 심해지기전에 이 영상을 접해서 절 객관적으로 볼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는 이걸 보고 또 절 오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ㅠㅠ노력해야겠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QQ-rb8os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좋다♡^^ 공감 중요하죠. 실제로 불가능한 사람 만나봤는데 시간이 거듭될수록 무서워져요. 그 사람이. 속을 모르겠거든요.
@손오공-u8n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 좀 자주 올려주세요 진짜 설명이 쉽고도 잘 이해되어 너무 좋습니다
@user-vb4on1ut6d3 жыл бұрын
목소리와 톤, 흐름이 느낌이 좋네요, 사실 들으면서 밝아지고 기쁜 느낌이 느껴져요
@IlliilllIilliiiilll3 жыл бұрын
구별했는데 제게서 안떨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대화내용이란게 본인 방어하기 바쁜사람.(못나게 볼까봐 겁먹은느낌) 의존과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려하면 집건물앞에 와있고 전화 안받으면 지인 전화기 빌려서 하고..저는 이제 지쳐서 무기력해진 상태입니다. 집착하는사람 무사히 떼어내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어쩌면 생존여부의 문제입니다..
@justchillin225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감을 깊게 하지만 상처받는걸 두려워해요ㅠㅜ 그래서 좋은사람을 만나면 곁에 오래둘수있지만 사람을 만나기 두려워 지금까지 있었던 대부분의 관계들이 공감을 못받아서 저만 힘든 관계들 이었어요.. 상대방의 나쁜의도를 인식하지 못해 손절을 못 하니까 상대방이 자꾸 집착을 하더라구요 이제더는 상처받기 싫어서 대화할때 공감을 적당히 자제하고 사람을 냉철하게 대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지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텐데 고민이에요ㅜㅎㅎ
@user-zp6px4du5d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내 이야기를 했을때 다른 사람들에게 떠들고 다닐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도 절대 내 이야기를 오픈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사람의 상황은 다양하고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이 사람의 의견도 백프로 맞다고 보기 어렵지. 그냥 걸러서 듣길
@han-vv8sj2 жыл бұрын
여러 사람 겪으면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공감 중요하다고 하지만 막상 앞에서 공감하고 다른데서 얘기하고 다니는 사람도 너무 많고 자기입장에서만 말하는 사람도 많고.. 해서 아주 소수에게만 오픈합니다
@가브리엘-h9z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너무 좋아요.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쏙!쏙!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해요
@pletres59763 жыл бұрын
제가 겪어본 그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들을 일단은 이해 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5분 넘어서 부터 뒷부분 내용 몇번이나 반복해서 찾아 봤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봤습니다~~! 자꾸 잊어먹고, 그 사람들을 정확히 인식하는데 오해를 하게되거든요, 제 입장에서나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겁 많고, 피해자, 약자 입장으로 느껴지기 보다 공격적, 폭력적, 상대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그 사람들이 상대를 대하는 방식, 형태, 태도 라서요~ 일단은 이해하고, 알아가는데에 매우 큰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백현주-r7q3 жыл бұрын
아...정말 공감해요 언뜻보면 착해보이고 공감도 해주는것같지만 대화할수록 참 겉도는 말만하는 절대 안고쳐지고, 이런사람들 대부분이 본인이 100%잘못을했다고해도 대충 미안해 하고 넘기려고해요 진짜 반성하는걸 못봤어요. 그리고 살짝만 비난하려는것처럼 보이면 분노조절을 못합니다. 절제력도 없고... 고쳐지겠지 고쳐지겠지해도 절~~대 안고쳐져요. 왜냐면 이런 단점들이 명확하게 보여서 남들이 말해줘도, 깊게 듣지도 않을뿐더러, 공격하는게 아닌데 공격받는다는생각과 버려진다는 생각에 화만내고 대충 상황만 넘어가거든요
@pigeon23763 жыл бұрын
30대 되니까 20대에 갖던 그런 감정적인것이 전부 사라졌어요 다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인생 독고다이 되던데요? 0아니면 1로 변하고 감정에 대해서는 굉장히 단순해졌어요
@jihyejeong86422 жыл бұрын
와 … 진짜 찢었어요 원장님 .. 제가 그래여 . 제남자친구가 피상적 대화를 좋아하다보니 친구들이나 주변인들 있는데 데려가면 제가 너무 힘들었는데 , 그 이유가 여기 있었던거 같아요. 전 제가 소심하고 낯가린다고만 생각했는데 .. 그런시간을 가지고나면 너무 진 빠지고 시간낭비?… 아무튼 재미와는 별개인 그런 찝찝한 기분을 느끼게하더라구요 ㅠㅠ
@chongclayton50933 жыл бұрын
함께 있어도 위선떨필요없게 내가 나답게 행동할수 있는 관계가 편하고 좋아요 내행동을 자기기준에 맞추려는 사람까지 만나기에는 인생이 넘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