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9살), 딸(8살)을 키우는 애 둘 아빠로 운전하며 듣다가 머리통을 쾅 하고 맞은 것 같은 느낌 너무나 감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정확하게 알겠습니다.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너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키우겠습니다.
@wisdom4862 жыл бұрын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썬언니-r7q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들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목소리에 주먹이 있는듯 느껴집니다.
@easybeauty-bo2mc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교수님
@sangyoon4339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동배-m6f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프리지아-b5o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좋은 말씀 듣고 평화로워졌습니다 자식을 사랑으로 명심할께요
@햇빛처럼2 жыл бұрын
자녀는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자녀는 사랑의 대성이다 다시금 되집어 봅니다 사랑받은 자식들이 밝고 자신감이 넘치지요~ 최진석교수님 잘 들었습니다
@김민경-g8i2f2 жыл бұрын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강의 감사합니다!
@이옥경-w5m2 жыл бұрын
진즉에 알았더라면 가슴을 내리칩니다 자식은 교육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사랑의 존재임을!!! 30대인 아들은 지금도 엄마인 저에게 울부짖습니다 왜 자기를 그렇게 키웠냐고요 엄마로서 미숙함과 어리석음에 통탄하며 이제라도 추스리며 다시 인생을 바로 서는 마음으로 나아가렵니다 교수님의 강의 시리즈 모두가 가슴에 절절히 맺히며, 듣고 또 들으며 알곡같은 양식이 되어 하루의 생활을 헤쳐 나갑니다 교수님의 빛같은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sonia37222 жыл бұрын
제 자신을 더욱 더 믿고 건너가는 지혜 건너가는 힘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김경애-t9q3y2 жыл бұрын
듣는동안ㅡ 가슴이 뻑한 느낌입니다~~♡♡
@__-rd2ok2 жыл бұрын
자녀를 교육시키려 하지말고 먼저 사랑하라는 말씀!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강홍산하-k1v2 жыл бұрын
자녀는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란 교수님의 말씀에 커다란 울림이 전해집니다. 부모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한 자녀가 아니라 자녀의 꿈을 좀 더 안전하게 인도하는 동행자로서의 부모가 되기 위해 자녀의 나무그네 같은 부모로 곁에 머물다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이 사랑하는 법을 아는 것처럼 생각이 궁극에 도달하면 처음 시작한 그 자리가 더 소중한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르는 인생입니다.
@MrMin19742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늘 감사합니다^^
@cjkim34563 жыл бұрын
'자녀의 영혼을 살펴야 됩니다. 성적이 좋은 것보다 더 효과가 큰것은 사랑을 받고있다는 믿음입니다.' '자식을 자세히 살피고 어루만지고 하는 일은 그 자식을 그 자식으로 존재하게 해줍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은 자식은 자신을 믿게 됩니다. 자신을 믿는 인간은 건너가는 지혜를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1,자세히 살피고 어루만지는 일 2, 자식을 자식으로 존재하는 일 3, 자신은 믿는일 4, 바라밀다의 지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채언올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숟가락3 жыл бұрын
짱!!
@우리들은무무3 жыл бұрын
자녀에게 사랑을 받고있다는 믿음을 주는것. . . 자녀를 자세히 살피고, 어루만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으면, 자신을 믿게 됩니다. 힘있게 천천히 말씀해 주셔서 더 깊이있게 이해됩니다. 지금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여서 더 감사드립니다.
@Squirreltaylor85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asmine92062 жыл бұрын
TV에서 그 많은 오락프로 시간에 이런 강의를 들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ppcyj3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교수님 좋은말씀 정말감사드립니다. 어린 두딸을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를 사랑과 존중으로 대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리향-q1j3 жыл бұрын
항상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을 풍요롭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luehero733 жыл бұрын
"자녀는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자녀의 영혼을 살피자" 깊은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병수-s3k3 жыл бұрын
사란합니다 교수님!
@derohoh69823 жыл бұрын
👍👍👍👍👍
@lovemyselfelly10 ай бұрын
'가장 급한 건 사랑이다' 너무 공감합니다. 부모가 해야 할 단한가지는 자녀를 향한 무조건적 사랑입니다. 외부의 보편적 기준으로 아이를 평가하기보다 그 아이 존재자체로서 무조건 사랑해줄때 그 한사람을 뒤에 두고 자신의 세상을 창조해나가기 용이합니다. 그러나 결핍을 승화한 사람은 자신의 하늘을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무조건사랑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건 부모가 자기자신으로 존재할 줄 알고 스스로를 무조건 지지하고 사랑할줄 아는 것입니다. 자신으로서 살지 못하는 부모는 아이가 자신으로서 사는 꼴을 못봅니다.
@정사상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들은 강의내용 완전감동먹었습니다. 사랑합니다.^^
@JJ-ih4fx2 жыл бұрын
깨닫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승자-o1u3 жыл бұрын
자식의 영혼을 살펴야 합니다.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교수님, 반갑습니다 ^^
@TV-cq5dc2 жыл бұрын
기본의 지식과 지혜를 갖추지 않는 사람은 건너가지 못하고 창의적 독립적이지 못한다 자식은 교육의 대상이 아니지만 자식은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 속의 사람이다 오승철 박사
@KimMyeongJu-pr9ro3 жыл бұрын
"자신감" 과 "개방성" 교수님 말씀에 공감하는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한 토막이 있습니다. 보통 마트나 백화점을 가면 아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아이들을 좋아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잘 웃어주고 개그도 살짝 합니다. 그에 따른 아이들의 반응을 잘 살피면 집안 분위기 즉, 부모의 성향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보통 까르르 잘 웃는 아기들의 엄마를 보면 역시 엄마도 성격이 개방적입니다. 그런데 반응이 거의 없는 무표정한 아기들을 보면 역시 엄마도 그런 성향이 짙습니다. 그래서 음~ 역시 부모의 성향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다시 확인합니다. 젊은이들의 개방성, 활기는 가정에 기인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대체적으로 국가 즉, 그 사회의 오래 묵은 전통적 기질과 관련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 아이들이 밝고 개방성이 강한 것은 서양의 문화 자체가 개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격이 없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고 갑니다. 그리고 아마도 서양의 언어는 지나친 예의와 격식, 존대어가 없습니다. 그러나 동양의 문화는 왠지 예의 범절, 격식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존대어가 강합니다. 서양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존칭이라고 합니다. 과거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인데, 물론 그것이 크게 잘못 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존경의 의미이니까요. 그러나 그런 엄격함이 오히려 벽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권위주의가 지나치다 못해 학생들을 길들이려고 하는 인격, 소양이 미달인 매우 잘못된 교육자, 지식인들이 흔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쌓은 성의 성주로서 권력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내 파워가 이정도야! 누가 감히! 본때를 보여주지!" 이런 것입니다. 그들은 젊은이의 정당한 비평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천적으로 창의력이 부족한 가짜들입니다. 그것을 감당할 그릇들이 못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정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정 상담을 해보면, (제가 실습한 것은 아니고 잠시 공부를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부모는 권위적이며 역시 자녀들을 훈육의 대상으로만 여깁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이 동양이라는 문화 자체가 전통적으로 훈육, 지나친 겸손, 자제를 강제하므로 부모 자식 간에 자연스런 대화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밥상 머리에서는 말을 하지 마라~! 등등. 그래서 가정 불화가 잦고 청소년 문제 등이 발생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수님이 말씀하신 우리 나라 젊은이들의 "자신감", "개방성"을 살려 주기 위해선 아주 아주 근본적으로 사회 교육 시스템 자체가 판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것이 금방 될까요? 국가에 어떤 리더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참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터넷이 활발해진 덕에 젊은이들이 외국 문화를 접하기가 쉬워졌고, 따라서 스스로 길을 찾아 나갈 역량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언젠가는 우리 나라의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저는 그런 놀라운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 교육에 대해 정말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지금 다 피력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어느 유투브 채널에 교육과 관련된 댓글을 올렸더니 저의 글 밑에 아마~ 50개? 정도의 찬,반 의견이 달려서 제가 일일이 다 답을 드렸습니다. 저의 글에 크게 공감하시고 감사합니다, 훌륭합니다, 부터 그건 판타지 입니다, 실현 불가능 합니다, 또는 매우 공격적인 내용까지 다 있었지만 일일이 다 답을 드렸습니다. 의견이야 원래 다양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일구고 싶은 미래에 대한 공통분모는 분명히 존재 합니다. 반드시 일구어내야 할 나라의 미래 입니다. 우리 나라는 사지선다형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진정으로 심각 합니다. 스스로 학습하고 사고, 사색, 판단 하는 능력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학벌 중시의 이 사회에서 학생들은 대학진학이 과정이라기 보다는 인생의 전부이므로, 학교 보다는 학원을 더 믿고, 학교 선생님 보다는 학원 강사의 말을 더 중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자고, 학원에서 열심히 강의를 듣습니다. 정말 근본적으로 아주 아주 심각하게 뭔가 잘못됐습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 서양에도 분명 학생이 자살에 이르게 할 정도의 엄격한 권위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 만큼은 아닐 것입니다. 보통 일본, 한국 청소년들의 자살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한시바삐, 얼른 교육의 판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죽은 시인의 사회"의 " 존 키팅" 선생님을 무척 존경했었습니다. 존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절대 내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강요치 않습니다. 그저 자신을 캡틴! 으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학생들을 무조건 가르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 영화는 청소년들에게 미지에 대한 심오한 영감과 자신감을 심어 줬습니다. 누가 과연 판을 바꿀 수 있을지...... 흠............. 결론이 나겠습니까? 그런데, 한 가지 교수님 말씀에 작은 불만이 있습니다. 물론 교수님의 사려 깊으신 뜻은 깊이 헤아립니다. 그러나, 한 가지, 하버드 대학이 결코 젊은이들의 최고 지성의 목표점도 아니며, 해결책도 더더군다나 아니며, 국익을 위한 조건이나,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대한 결정판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하버드 졸업생들에게서 의아스러울 정도로 기초적인 지적 능력이 한참 부족한 현상을 몇 번이나 목격합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를 두고 한참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양과 동양을 두고 차이점을 말할 때, 젊은들은 하버드라는 비교군에 어쩌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끝으로 저의 의견을 드립니다.
@Real--Stone3 жыл бұрын
제가 하버드를 언급한 것은 하버드대학이 최고 지성의 목표점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제가 경험한 대학이었을 뿐입니다. 제가 다른 대학에서 경험했으면, 다른 대학이 거론 되었겠죠. 그렇더라도, 저는 하버드 대학을 아주 높은 위치에 있는 대학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입니다.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대한 결정판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인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많이 해 왔고 또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앞선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도의 대학을 우리가 아직 갖지 못한 점을 저는 안타까워 합니다. 하버드 졸업생들에게서 의아스러울 정도로 기초적인 지적 능력이 한참 부족한 현상을 몇 번이나 경험하셨다고 하는데, 저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지식의 생산은 하버드 대학에서 이뤄지고, 우리의 대학에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죠. 하버드 대학은 지적 능력이 한참 부족한 학생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식 생산 기지 역할을 하고, 지적 능력이 많이 넘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대학은 지식 수입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 관심은 우리나라가 지식 수입국에서 벗어나서 지식 생산국으로 도약하는 일입니다. :하버드라는 비교군에 어쩌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고 걱정을 하셨는데, 저는 이런 스트레스도 없이 인간은 발전할 수 없다고 봅니다. 심리적 평안 만을 갈구해서는 성장할 수가 없죠. 존재적 성장을 위한 스트레스는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조금 더 제 입장을 선명하게 표한다면, 저는 하버드 대학을 젊은이들의 최고 지성의 목표점으로 두지 않을 정도는 아직 못된다고 봅니다. 저는 젊은이들에게 강요는 하지 않지만, 제 지성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아직까지는 하버드 대학을 최고 지성의 목표로 둘 만 한 교육 기관으로 봅니다. 제가 제 수준을 볼 때, 저는 아직 하버드 대학의 지성들을 무시할 정도로는 성장해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KimMyeongJu-pr9ro3 жыл бұрын
@@Real--Stone / 답글을 달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는 교수님이 언급하신 모든 내용과 관련된 의견을 이미 치열하게 세세히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버드와 관련되어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은, 제목에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미 교수님의 뜻을 다 헤아린 후 말씀을 드렸습니다. 몇 가지만 더 저의 의견을 피력하겠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중에 하버드 출신이 몇 명이나 됩니까? 그리고 우리 나라나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진정 하버드 출신들이 다수 입니까? 교수님도 하버드 출신은 아니십니다. 그럼에도 젊은이들을 선도 하고 계십니다. 지식 생산 기지 역할이나 주축이 되는 것은 하버드와 같은 일류 대학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선도"의 개념에 대한 저의 이해는, 인류의 삶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신적인 선도" 입니다. 이것은 지금 매우 절실합니다. 굳이 하버드만이 아니라 지금 전 세계적으로 대학의 역할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학이 진정 학생들에게 균형감 있는 리얼한 영감을 제공 하고 있습니까? 대학 역시 정치와 국제 정세와 함께 맞물려 돌아 갑니다. 저는 지금 대학들의 현실이 심각한 단계라고 판단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여행지로 유명한 어느 작은 섬 나라의 소박한 가이드의 말 한 마디에서 전율이 일어날 정도의 위대한 감동과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일류 대학 출신이 아닙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어디서부터 길을 잘못 든 걸까요? 예전에는 훨씬 더 단순했는데요. 오늘날에는 불행하게도 모두 오로지 돈만 벌려고 해요." 저는 원시의 대 자연과 어우러진 지극히 소박하고 단순한 그의 말에서 형언 할 수 없는 깊고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정신이 퍼뜩 들고 머리가 맑아져 주위가 선명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는 직업이나 출신은 화려하지 않지만 주위에 매우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별도 달도 맑고 깨끗하게 닦아낼 정도로 말이죠. 저는 그의 맑고 확고한 눈빛을 보면서, 와~ 저것이 바로 삶의 생기며, 삶의 의미 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인간은 망각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는 원주민의 자손으로 풀잎과 나뭇가지로 엮은 소박한 의상만 갖췄지만, 그 순간은 이 세상 어떤 정신적 리더보다도 더욱 더 위대했습니다.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길을 잘못 든 것일까요?" 우리는 이러한 근원적인 고민에서 진정 생생히 살아 있는 창의적, 생산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보다 물질 만능이 더욱 더 화려해진 2000년대를 살아가는 인류는 어느 때보다도 사이코 패스적 탐욕과 변태적 욕정이 극에 달했으며, 선과 악의 혼돈이 끝도 없이 소용돌이 치고 있으며, 서로를 끊임 없이 기만하고, 모두의 가슴 속에선 비탄스런 비명을 질러대고 있습니다. 이런 인류에게 길을 인도 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선지자"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과연 가능한 미래를 꿈 꾸는 것일까요? 인류는 지금 더욱 더 치열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목소리를 높여야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세상을 좀 더 다각적인 시각으로 넓게 통찰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사는법3 жыл бұрын
네,,통쾌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ingyourself58232 жыл бұрын
사랑을 받지 못해서, 팩트가 쓰라립니다 교수님.
@비바람소리-t2y3 жыл бұрын
자식은 한 인격체이며 사랑해야 할 존재이며 개인 독립체이며 절대로 소유의 대상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무소불위의 완벽한 사랑의 결정체이며 세상과도 비교되지 않을 소중하고 가장 아름다운 인격체임을 각인하고 자식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반성과 함께 잘 듣고 실천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주에사는한국인3 жыл бұрын
와우 제가 이때까지 본 자녀에 관한 것 중에 최고봉입니다 진짜 반성이 됩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와우
@samhong58283 жыл бұрын
아 역시 깊은뜻이 있군요. 몰랐네요.
@VipassanaRunner2 жыл бұрын
주옥 같은 말씀 또 들으니 한마디도 놓칠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교수님 짱! 감사합니다
@lovemyselfelly10 ай бұрын
교수님 , 존브래드쇼의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치유라는 책은 제 들끓는 마음의 길을 열어준 책입니다. 양육자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결핍은 인간영혼의 구멍을 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구멍을 스스로 채워낼수있습니다. 내가 나의 건강한 보호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내가 부모로부터 독립될수있습니다. 나이가 60이든 70이든 스스로 두 발로 설수없다면 부모로 인정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독립적이지 못한것이고 대한민국에는 그런어른들의 죄책감들로 가득찼습니다. 진정한독립은 내가 나의 진정한 부모가 되는 것이더군요.
@lovemyselfelly10 ай бұрын
송곳같이 질문이 나오는 저의 기질상 이렇게 댓글까지 달고 내의견을 피력하는것이 무례일까싶지만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마치 동지를 만난듯 모든 강의들이 제 속을 풀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말씀 나눠주세요❤
@oo1n368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ㄳ합니다.
@이미숙-k8w7g3 жыл бұрын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엄마인 제가 아는 만큼 우리 아들들이 교육을 받고 자랐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인 것을..남과 비교 당하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지금은 30대인 두 아들은 어떤 생각들일지..올 연말 선물로 편지 써 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들..찬찬히 돌아보며 써달라고요.과연 어떤 내용들일지..기대되고 떨립니다.정말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세월-c7q3 жыл бұрын
대박! 화이팅입니다 명쾌한 진리가 또한번 건너가기를 돕네요~^
@wisdom23043 жыл бұрын
매번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의병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안녕하세요! 🤗👏👏👏💗
@priny3401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훌륭하신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비유하신 부분에 오류가 있어서 제보 드립니다. 세계최초의 mp3재생 폰은 삼성에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도 사용이 매우 불편하였고, 애플은 자체의 운영체제로 감성적인 mp3기기를 만들었습니다. 통신사와의 결탁에 의하여 국내 폰은 wifi를 사용하지 못하게 규제되어 있었고 매우 비싼 데이터 요금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은 규제가 없었고, 삼성의 통신 특허를 침해하면서 고유의 우수한 운영체제로 폰과 음악과 wifi를 결합한 편리한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와이파이만 무료로 사용해도 셀룰러폰의 가격을 뛰어넘는 무료를 누렸습니다 .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Real--Ston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easybeauty-bo2mc2 жыл бұрын
철학에 생존이란 단어가 결합하다니, 참으로 인상적이면서도,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름-i1z3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고 믿어주지 못한 부모밑에서 30년 남게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ㅠㅡㅠ경제능렫조 부적하여 독립하지 못했습니다..
@yg3272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입니다. 한국은 올바른 삶이라는 틀을 정해놓고, 그 틀(또는 트랙)을 잘 따라가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그 사고방식이 큰 문제라고 봅니다.
@2boysoracle7633 жыл бұрын
저또한 그러한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부모이자 자식이었음을 뼈저리게 통감합니다. 일단 인지하고 있음이 깨뜨리고 나오는 시작이라 자위합니다. 한차원 높은 단계로의 퀀텀점프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김인철-n7i3 жыл бұрын
윤석열 대통령후보자가 함평에 가게 된다면 새말 새 몸짓에 가서 최진석 교수의 삶에 대한 고견과 지도자가 되려면 지닐 인성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온다면 좋겠습니다, 정권과 권위... 국민에게 어떻게 하는게 옳바른 정치인지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차감독TVausedcardirec3 жыл бұрын
네네 알겠습니다.
@hiddenmoonoh41423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한국 부모들, 저도 마찬가지로, 칭찬에 매우 인색했지요. 특히 자녀교육에 관해서 물론 요즘 젊은 세대는 다르겠지만. 교수님의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강의가 생각나는 구절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베토벤의 천재성과 음악은 고독의 산물이라고, “Solitude is his steadiest and most welcome companion » 감사합니다
@a-jin13092 жыл бұрын
만약 제게 저 편지를 쓰게 했다면 정말 고문을 당하는 기분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승화시키지못해 무자녀로 삽니다.
@율무박-v6b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이야기였어요 저는 20대 중반인데 엄마의 교육열때문에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느끼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엄마는 항상 너무 큰 성적과 대학을 원했고 그럴때마다 엄마에게 미친듯이 대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건 그런게 아니라고.. 난 공부가 싫다고.. 엉엉 울면서.. 그래도 이해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어서 맘에 들지 않는 일을 하며 이리저리 살다가 작년부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현재 배우는 중인데 너무 행복하고 재밌고 설렙니다. 학생땐 엄마와의 싸움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 전에 부모님이 주신 사랑이 있었기에 저는 제 자신을 가장 믿고 이런 경험 저런 경험 두려움 없이 뛰어들 수 있는거 같습니다.. 부모님들 어릴때 아이들이 관심 가지는것을 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일도 어릴때 혼자 만지작 거리고 재밌어 하던 일이거든요 모든 아이들이 공부에 재능이 있지 않아요 하지만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는 분명 있습니다..
@maroangel85252 жыл бұрын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어려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딱히 공부하라고 하지 않으셔도 저 스스로 알아서 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 강요같은 것이 하나도 없었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그런 소리 들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옆에서 믿어주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주면서 자발적으로 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청개구리 심리라고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은 누군가가 시킨 일을 하기 싫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똑같은 과학공부인데 엄마나 선생님이 시켜서 한 애들은 울상을 짓겠고 자기가 하고 싶어서 과학책을 펼치는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을 겁니다. 대개 보면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시키고 싶은걸 시키죠. 다만 학교공부 자체가 시켜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부분도 감안해야할 겁니다. 그렇더라도 최소한의 선택권을 준다면 아이의 자발성을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아이가 알아서 할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자체가 아이를 믿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놀고 있으면 부모님이 공부 안할거야?라고 보채는데 그것 자체를 안하셔야겠죠. 아이를 자기 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이에게 명령을 할거고(스스로의 권위의식에 대한 비판력이 있어야...) 아이를 자신과 동등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아이에게 제안, 설명을 할겁니다. 만화속에서 봐오던 악당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을 갖는 것입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명령하고 안한다고 화내는 것은 악당의 모습이죠. 물론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설명을 하시겠지만 그다지 설득력은 없을 겁니다. 그 증거가 아이가 공부를 안하고 있는 모습이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모든 강요의 방식은 먹히지 않을 겁니다) 아이의 자발성을 이끄는 것만이 정답이며 나머지 강압적인 교육방식은 오답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훈육도 일관되게, 상호 협의하에 선택권을 준다면 그것또한 강압이 아닐 겁니다. 훈육은 항상 감정실리지 않도록 해야하고 끝난 이후 반드시 보듬어줘야 하겠죠. 때린 부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로요. 자기가 훈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항상 엄격하게 성찰해야 할 겁니다.
@김수현-q5n3i2 жыл бұрын
당연한건줄 알았습니다. 나의 무능력이
@홍정수-e5m2 жыл бұрын
전율이 옵니다
@Love-Gratia3 жыл бұрын
혹시 서울대 학생들이었으면 반성문을 안썼을까요? 하버드는 젤 좋은 학교니까 반성문을 안쓴건 아닌지 그냥 하버드랑 비교하셔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우리 정서가 부모님에게는 항상 사랑을 받고 감사하니까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표현하는 것이고 미국애들 정서는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나 그런게 있더라도 자기 감정에 더 충실하고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용 우리 정서가 한 번 더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신을 쉽게 못믿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건 사춘기나 청춘때는 어느나라든 대부분 비슷하죠
@chae-okjeong90973 жыл бұрын
서구 사람들은 저 하버드대생들 처럼, 보통 쓰는 거 같아요. 문화차이가 더 큰 듯해요. 한국 부모가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 몇번 할까요? 공부 하란 소리 말고....
@자용-u5o3 жыл бұрын
최진석교수님의 대중을 향한 사랑도 많은 분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Cntent_D3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반성했습니다! 자녀는 교육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이다! 가슴에 새기고 오늘부터 당장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 너무 값진 말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교육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자라나서 자신을 믿고 건너가는 존재들이 되기를 정말정말 꿈꾸게 됩니다! 더욱더 많은 어른과 부모가 교수님의 영상을 통해 알에서 깨어나서 우리 소중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어루만진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질지 ~~~~~ 너무 행복한 나라가 되리라 ~~~ 교수님 건강히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과 함께 건너가는 대한민국을 만나고 싶습니다! 새말새몸짓의 더욱 왕성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더 돈을 벌고, 덜 쓰고 해마다 목표 후원금을 더 늘려가는 행복한 삶을 살 것입니다!!!!!
@주혜란-d1g3 жыл бұрын
격려와따뜻한사랑.따뜻한위로의말을듣고 큰 아이들은 참으로 밝고 자신감이 있습니다 실수나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하면 된다!는 긍정의 믿음이 있습니다 예전 교수님 강의중 자녀가 숙제안할까봐 공부못할까봐 걱정하는 그깊은 맘에는 자녀 에 대한 불신이 있기때문이다 자녀를 불신으로 키우지말고 사랑과신뢰로 키우라고 하신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사랑의대상이지 교육의대상이 아니다 라는 말씀 천만번공감합니다
@sangdohan1640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하도록 아픈 이야기에 위로를 받습니다
@스윗프트3 жыл бұрын
오징어 게임때 뛰어놀던 어린아이가 행복해 보인다. 학원좀 작작 보내라. 행복해야 성공한다
@오영조-b2b3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말씀이십니다. 정말 마음에 깊이 새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pacificsun Жыл бұрын
자녀사랑 말씀은 맞지만 한국에서는 사람을때리고 사기를 쳐도 S대 나왔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며 두둔합니다 한국에서는 무조건 최고의 대학 최고의 고시합격 최고의 승진 "이것만 내세싱"입니다 사랑은 의미없죠 사랑없어도 S대만 갔다하면 사랑스런 자녀돠는겁니다 그게 한국입니다
@AE-dx2pl3 жыл бұрын
갓...
@라일락-g7v2 жыл бұрын
자녀는 사랑의 대상이지 교육의 대상이아니다
@jyw2314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마음에 깊이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몇 해전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제 초등학교시절 부모님께 어버이날에 썼던 편지를 발견해서 읽고 스스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저역시 그 어린시절에도 반성문으로 그 편지를 꽉 채웠더라고요. 어쩐지 제 자신이 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되어 부모의 사랑을 기대할 나이도 아니고, 성인이 되어서도 늘 죄책감을 가지고 부모를 대해온 자신을 이제는 놓아주고, 그저 제 스스로 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교수님 늘 깊은 통찰과 영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청송-j8e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육십이 넘은 저 자신부터 부모에게서 자신감 내지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오직 공부 잘하라는 얘기만 듣고 자란것 같습니다. 자식을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것 그것 이상 더 좋은 교육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에 대해 거듭거듭 찬사를 보내었다고 했는데 교육과 자신감과는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창의와 열정은 자신감과 격려 사랑을 먹고 자란 자식들 젊은이들에게서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교수님의 옥석과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곰부인-d8d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 밤 듣는 이 말씀이 너무나도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이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했는데 요즘 시대에는 아이들때문에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빨리 명예퇴직을 해야겠다 싶을 정도로요. 22년차 교사로서 다시 한번 저 자신을 채찍질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도, 영혼들을 보살피는 선생님으로서도 뼈속깊이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의 감동과 깨달음이 담긴 문자와 함께 학부모님들께도 이 클립을 선물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저는 좋은 선생님이 계셨기에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봅니다. 낮의 부모는 선생님, 밤의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 선생님은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Happy-dk8dx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피톤치드-s6z3 жыл бұрын
멋진 교수님 감사합니다. 깨달음이 있는 말씀에...
@흐르는강물처럼-t4r3 жыл бұрын
멋진 최교수님!!^^ 부모들 각성하자.. >> 본인들 욕심을 >>희생.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지당한 말씀..아이들 목에 교육이라는 줄로 희생 시키지마라..^^
@김한섭-p8g3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자식들을 키울때는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 자녀는 사랑의 대상이다 나를믿고 자녀에게 사랑의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 건너가기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행복하게 살수있다
@김한섭-p8g2 жыл бұрын
@Hi A 나라를 사랑하는 철학자라고 생각한다
@bythewell4U3 жыл бұрын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시고 또 확인시켜 주시는 교수님... 참 감사합니다!
@정인철-j3q2 жыл бұрын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은 대다수에게 주제넘는 무모한 짓이다. 아이들은 아무거나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따라한다. 자신이 공자만큼 탁월하다고 확신하는 놈만 아이를 가르쳐야 한다. 공자보다 열등하면 공자같은 놈을 찾아 안드로메다까지라도 헤매야 한다. 아이를 평범한 학교에 보내는 것은 아이가 교사들과 동등한 평범한 바보가 되어도 좋다는 것이다.
@seongjujeong14883 жыл бұрын
5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jkim76133 жыл бұрын
1등으로 참석^^
@임미류나무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이번 강의는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많이 부족한 엄마 였어요ᆢ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김웅겸-i1b3 жыл бұрын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님은 좋은 엄마 일거예요.
@Real--Stone3 жыл бұрын
저는 많이 부족한 아빠였습니다.
@진석-c6s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enniferpark39363 жыл бұрын
자식은 사랑의 대상이다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깨닫고 있어요. 그리고 사랑은 꼭 표현을 해야 하구요 우리 세대가 부모님으로부터 사랑표현을 받지 못하고 자랐어요 첨엔 어색하지만 의식적으로라도 아이들에게 사랑표현과 칭찬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더라구요. 밝고 따뜻한 자신감 넘치는 대한민국의 모든 자녀들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빨간해바라기3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뼈때리는 교수님의 영상을 보며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저의 아이를 생각해 봅니다. 날마다 건너가는 나의 용기로 인해 더 많이 사랑할줄 아는 부모가 되기를 힘써야겠습니다.
@신정애-o1i3 жыл бұрын
어떤 집 귀한 외아들이 삐딱한 생활을 하다 우연히 가여운 아이를 돌보게 되었는데 그 아이를 돌보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스스로 궁리하고 해결하며 오히려 자신을 더 잘 치유하게 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설입니다. “부모의 사랑”도 “자신을 믿는다” 라는 것도 상당히 추상적입니다. 앞집 옆집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아직 우리는 졸부입니다. 밥 굶지 않고 산지가 반세기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사회적 시스템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십년 이상을 이끌어 갈 멋진 교육부장관을 기대합니다.
@sh.k56283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단원을 공부 한 후, Reflection(단원 후기)에 대해서 씁니다. 배운 것, 알게된 것, 그것을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다음에는 뭘 배우고 싶은지 쓰는 활동인데......... 반성문(?)쓰는 학생들 꽤 여럿입니다. 저의 학생들이 자녀 일 수는 없지만, 부지런히 사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미-c9n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 뿐만아니라 더 많은 분들께 선생님의 말씀이 가닿길 바랍니다.
@wincup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씀. 예능프로에서도 부모님만 생각하면 울죠. 미국이나 유럽은 웃고. 서구가 무조건 좋다고는 못하지만 (또 끈끈한건 그만큼 없죠), 긍정적인 것이 진리라는 것, 100% 공감합니다. 또한 자녀는 '절대로' 소유물이 아니라 또 다른 (당연하게도) 인격체라는 걸 망각하고 있는 한국부모가 너무 많다는 것도...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좋은 지적을 계속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김웅겸-i1b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비슷한 생각으로 살아가지만 명쾌히 자식을 사랑하는 법을 제대로 배웠네요. ㅎ
@isk42443 жыл бұрын
최진석 교수님~ 정치에도 관심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들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승욱갤러리왕의길3 жыл бұрын
최진석 교수님 존경합니다. 이 영 국회의원 후원회장은 교수님의 격에 너무 안 맞습니다. 사퇴를 깊이 생각해주십시오
@Real--Stone3 жыл бұрын
제가 왜 사퇴를 해야 하는지요? 이영의원이기 때문입니까? 국민의 힘이기 때문입니까? 국회의원 후원회장이기 때문입니까? 후원회장이기 때문입니까?
@Real--Stone2 жыл бұрын
@Hi A 우리 둘은 죽을 때까지 서로 대화가 안 될 것입니다. Hi A님은 철학자가 누구인지, 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직 지적으로 이해가 안 된 분이예요. 제가 단언하건데, 철학책을 제대로 한 권도 안 읽은 분이예요. 그리고 독서를 거의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죠. 그리고 변절이 무엇인지도 지적으로 정리가 안 된 분이예요. 무지에서 오는 확신은 죽을 때까지 각성되기 어렵습니다. 제가 이영 의원 후원회장이란 사실때문에 부들부들 떨린다는 말씀으로 Hi A님이 어느정도의 사람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문화 혁명 때 Hi A님 같은 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홍위병들이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말 한마디 글 한 줄을 보고 모택동의 뜻과 다르면 부들부들 떨었죠. 그리고 아버지 뺨을 때리기도 했답니다. 자기 맘에 들지 않은 학자들을 보고 부들부들 떨면서 모욕주고 죽이기도 했답니다. Hi A님은 저를 변절한 철학자로 보시고, 저는 Hi A님을 무지에서 비롯된 확신으로 날뛰던 홍위병 가운데 한 명과 유사한 사람으로 봅니다. 우리 둘은 죽을 때까지 서로 대화가 안 될 것입니다. 무지는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