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은 그냥 대규모로 이루어진 도적단이네요(아예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해서 라틴제국이라는 괴뢰국도 세운 전과도 있고)
@사람살려-r8t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이슬람군이 지금과다르게 점령지나 포로들한테 관대했고 십자군은 그냥 인간쓰레기모음 그자체였음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콘스탄티노폴에서 벌인 참극이 너무 심해서 오스만이 점령할때 그래도 얘네들은 십자가를 든 악마 새끼들보단 낫다는 말이 있었을정도죠....
@kimjacob5479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첫 목적 자체가 아시아와의 교역을 이슬람 세력이 막으면서 이슬람을 밀어내서 교역로를 확보하기 위함이었고 후에 말은 기독교를 위한 전쟁이라고 했지만 가서 실제로는 이슬람들 학살하고 금품을 갈취한 전쟁이었죠...
@정윤호-y6u2 жыл бұрын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한 미개한 전쟁
@서승안-d1z2 жыл бұрын
@@kimjacob5479 그당시는 콘스탄티노폴리스 가 이슬람화가 되기전이였죠
@io2w32 жыл бұрын
카타리파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은강-k5g2 жыл бұрын
영상 주제추천에 나온 주제들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h4l2 жыл бұрын
유럽이란 나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다,,ㅋ 퍄퍄님 원래 귀로 듣는 스탈인데 고양이 그림 너무 귀여워서 영상 끝까지 챙겨봅니다 열일 감사합니다~
@린이-f2q2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합니당💗💗
@adoring02 жыл бұрын
이단심문관이 투입된다는 것은 적진 한복판에 무방비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살해당하기 쉬운 가장 위험한 직책이였기 때문에 사제들이 맡기를 꺼려했다고합니다. 맡더라도 순교할 각오가 필요한 직책이였죠,
@hbee32937 ай бұрын
심지어 죽어도 진정한 순교도 아닌 개죽음
@guilhaha6 ай бұрын
어찌 기병대를 너무 잘 쓰시더라 십자군에 종군하셨던게 맞았어
@yourworstnightmaretonight5 ай бұрын
장군님이 왜 여기에 ㄷㄷ
@Matthew-tj8rf3 ай бұрын
선생님???...
@핏짜국붕붕이28 күн бұрын
@@guilhaha섭정님 놀지말고 일이나 하십셔
@seeitfar2 жыл бұрын
지중해 배경으로 하는 십자군이 진짜 복잡한듯 중동: 바그다드, 카이로 두 곳의 세력이 서로 아랍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알력 다툼 서양: 서양 내부에서 입지를 다지고 싶은 교황청, 교황과 다른 왕 사이에서 줄다리기 해야하는 왕들, 교황의 신임을 얻음과 동시에 중동의 막대한 부를 얻고싶은 제후들, 아랍의 부와 광신으로 참전한 평민
@jbs79462 жыл бұрын
서구 유럽도 보면 현재 이슬람 못지않게 극단적인 종교 분위가가 생각외로 강했음.... ㅎㄷㄷ
@junyeongoh39882 жыл бұрын
레콩키스타 이후의 스페인이 그렇죠 지금도 그렇지만요
@runhigh1232 жыл бұрын
전혀 생각외로가 아닌데, 중세 현실이나 종교 재판이나 마녀 사냥 등등 조금이라도 알면, 외국 애들은 대놓고 dark age라고 학명으로 까는데 전혀 생각외로가 아니고 무지한 한국애들의 서양 환상이 깨진 것 뿐 (르네상스 전 이슬람 쪽이 수학과학도 더 발달 되었고 르네상스 갖게 된 고대 그리스 로마 서적들도 이슬람 애들이 복원 후 연구 한거)
@user-pd3fw9qh9r2 жыл бұрын
@@runhigh123 하지만 지금은 연구와 사료가 축적되며 중세 암흑시대도 지난세기의 오래된 페러다임이 됨. 중세 암흑기라는 개념이 계몽주의 발흥기 시절에 나온 오래된 편견이고 현재는 그에 반하는 연구들이 주류임. 오히려 막나가는 마녀 사냥은 중세 끝난 후에 교회가 아닌 사적으로 성행했고 이단 심문도 성문화된 법이 아닌 지역 관습법대로 용의자가 유무죄 여부 없이 이단으로 몰려 쓱싹 당하는일을 막고자 시작된거고 이단 심문관도 정착지마다 돌아다니며 순회 제판을 하는지라 노숙과 객사가 잦은 일이라 수도사들 사이에선 기피 직종이였음.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runhigh123 ㅇㅇ. 오죽하면 르네상스때 중동의 기술을 받아 드렸다. 라는 서술이 붙을까...
@Reiloveyou_25r Жыл бұрын
@@runhigh123 서양에 무지한건 니가 아닐까 싶은데
@anidrummer8780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치욕을 당하고도 몇백년 더 존속하는 비잔티움 제국의 존버 위엄....
@HJS20002 жыл бұрын
@SU L 그럼 고조선 조선 왜 나누냐?
@승준-s3d2 жыл бұрын
@@HJS2000 로마-비잔틴은 국가가 그대로 내려오는것이지만 고조선 조선은 천여년전 멸망된 국가의 호를 다시 가져다 쓴거잖냐
@윤성민-u6h2 жыл бұрын
비잔틴 이라고 이름붙인게 18세기 영국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아님말고.. 일단 오스만이 로마를 멸망시켰으니 로스만이라고 불러야하나? 아니면 루마니아가 로마니아인가.. 아니면 푸니쿨라 두체
@븽구-t5u2 жыл бұрын
@@HJS2000 고조선이랑 조선은 걍 조선이란나라는 5천년전에있던나라인데 멸망 당하고 이성계가 자기 나라를 조선이라 하니까 옛날조선 이라는뜻에 고조선이라 부르는거고 ㅇㅇ
@Reiloveyou_25r Жыл бұрын
@@HJS2000 이딴 댓에 좋아요 처박는 역알못이 6명이나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이랑 고조선이랑 같은 나라임? 로마제국이랑 비잔틴제국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니들은 세계사 배우기 전에 한국사부터 배워야할듯 ㅇㅇ
@유린이-g5i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몽골편 이후로 찐으로 재밌어요 ㅎㅎ 이번편도 확장해서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눌뎀2 жыл бұрын
4:53 어디선가 정말 익숙한 목소리.. 로 말하니깐 전혀 위협적으로 안들린닼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CWN-qg3bp Жыл бұрын
추가로 TMI를 남발하자면, 레몽 6세의 툴르즈 백작령은 프랑스 최대의 영지로 프랑스 서열 2~3위의 백작가로 왕권을 넘볼 수도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레몽 백작가는 1차 십자군 전쟁에서 레몽 4세라는 영웅을 배출한 상당한 전공을 세운 집안이기도 한데요. 당시 교황은 이 지역을 영지로 하사하겠다는 약속을 내 걸고 알비십자군을 모집했는데 지휘관으로 지원한 사람은 시몽 한 사람 뿐이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말도 안되는 조건 때문인데요. 십자군 전쟁에 종군기간을 40일로 못박은 것이죠. 많은 인원들이 이 십자군 원정에 지원했으나 40일만 지나면 병력이 빠지니 이 지역을 완전히 토벌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교황이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을 건 이유는 여러가지 복잡한 정치적, 종교적 상황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눈치빠른 귀족들은 이 십자군 지휘를 거절했지만 시몽은 너무 큰 보상에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시몽의 알비 십자군도 매년 발전해서 정복지를 늘려나갔지만 반대로 정복과 봉기가 여러번 반복되면서 툴르즈 영지의 적들의 전투 능력도 같이 성장하면서 툴르즈 공략에 점점 애를 먹게되죠. 그러다 시몽은 1218년에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에 철수했다가 나중에 루이 8세가 다시 이 원정을 지휘하게되었고 나머지는 영상의 흐름대로 막을 내립니다.
@무명씨1인6 ай бұрын
결과적으로 툴루즈 백작령은 유일한 성공적 십자군인 1차 십자군에 종군까지 했던 프랑스 내에서 프랑스 왕 못지 않게 유력한 세력이었지만 이런 알비십자군 때문에 프랑스 왕만 이득을 보면서 아이러니하게 프랑스 왕국의 통일의 단초가 됐죠. 만약에 사자심왕 리처드 1세가 십자군전쟁에서 돌아와서 프랑스 왕과 싸움중에 전사하지 않고 실지왕 존이 왕위를 이어받지 않았다면, 그리고 지금 영상에서처럼 알비 십자군 때문에 유력한 툴루즈 공작령이 아작나지 않았다면 아마 프랑스 카페왕조의 통일은 요원해졌을 겁니다. 루이 8세 전임왕이던 필리프2세가 진짜 찌질하고 추접한 권모술수 외에는 기사이자 전사로써 경쟁자였던 사자심왕 리처드와 상대조차 안됐지만 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덕에 어떻게든 리처드 죽게 만들고 실지왕 존을 이겨서 원래 영국땅이었던 아키텐 지방 평정하고, 부르고뉴 지방 등을 어떻게든 영향력 안에 넣고 어느정도 세력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진짜 프랑스 왕가와 아무상관없었던 알비십자군을 통해 툴루즈라는 대항세력을 물리치는 우연찮은 행운까지 얻으면서 필립왕 때부터 시작한 통일전쟁이 루이 8세 무렵에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게 아마 필립 오귀스트가 존엄왕 칭호를 받은거고 루이 8세는 십자군 정벌을 여러차례 실패했음에도 성왕 칭호를 받은 이유인것 같습니다. 교회도 그 알비파 십자군 마무리 지어줬기에 성왕 칭호를 용인했고 프랑스 왕가 입장에서는 선임은 존엄왕 루이8세 사후에 성왕이라는 칭호 안 붙일수가 없었겠죠. 관련된 그 근방의 역사지식 풀어봤습니다.
@lv.16902 жыл бұрын
역사 개 노잼이었는데 퍄퍄킴덕에 늘 재밌게 봄, 고앵이 최고야 내용 쏙쏙 들어옴
@aphoenix63082 жыл бұрын
첫 댓글단 애청자 입니다ㅎㅎ 생존신고 합니다!😄(20만 달성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퍄퍄킴2 жыл бұрын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첫 영상 들어가서 댓글 보고 왔었네요ㅋㅋㅋ
@위성천-d9s2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에 읽었던 움베르토 에코의 에서 카타리파를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작품에서 윌리엄 수도사와 수도원장이 소형제파에 대하여 서로 논쟁을 벌이다 부수적으로 카타리파가 언급되었죠. 어쨌든 영상을 통하여 카타리파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어 기쁩니다.
@안강현-u2e2 жыл бұрын
초딩 때 친구네 집에서 빌려 읽은 세계전래동화전집 중에 프랑스 전래동화편이 있어서 거기서 처음 접했는데 너무 괴기스러워서 경악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중세라는 특정 시대에 벌어진 사건이라서 국지적 사건으로 무심코 넘길 수도 있겠지만. 제노사이드로 분류되기에 손색이 없는 처참한 사건이었네요. 알비십자군의 제노사이드라는 격랑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다루는 대하소설을 구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랑그도크 문화의 유산을 간직한 지식인이 그런 명작을 집필할 수도 있겠네요. 혹시 벌써 나왔을까요? 언급하신 시몽 드 몽포르는 잉글랜드 역사에서 헨리 3세, 에드워드 1세와 대립하는 시몽 드 몽포르의 부친이죠?
@인민여동생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비슷한 시기에 생긴 왈도파에 대한 내용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서현-p4r2p2 жыл бұрын
힘세고 강한 아침
@hyubaddo2 жыл бұрын
만일 내게 물어보면
@김진규-w6t2 жыл бұрын
늘 이슬람군과 싸운 십자군만 보다가 이런 십자군을 보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muktongx2 жыл бұрын
이슬람도 당시 시아나 수니와 각종 소수 종파 마구 서로 싸웠죠..그러다보니 차라리 기독교 이단놈이랑 손잡자고 할 정도;;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muktongx ㅇㅇ. 그 유명한 어쌔신의 시조 아사신파도 수니파 이슬람을 적대시하는것 때문에 십자군 올때마다 준비 되셨죠? 자, 이제 패러 갑시다. 라고 협조했다는....
@FireBear_불곰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알게 된 전쟁이었네요. 약탈과 학살로 인해 100만명이 죽은 어마어마한 전쟁
@오늘은신사2 жыл бұрын
늘 잘보고 있어요 ^^😁
@닉아네이2 жыл бұрын
알비십자군은 첨 알았네요 민중십자군이나 6차십자군의 삽질은 이미 알았는데 이건...
@asd-lw5xx2 жыл бұрын
전 그래서 예전에 봉사교육 갔을때 이렇게 설명했어요 중세판 기독교 버전 ISIS ㅋㅋㅋ
@이주표-g2z Жыл бұрын
뭐 원래 기독교 자체가 저러긴해서ᆢ 사실 신약보면 바울이가 말하긴 해요ㆍ 결혼은 안하는 게 좋다고ㆍ 성욕에 못배기면 하는거라고 차라리 성욕에 불타서 폭주하는거 보단 났다고ㆍ 근데 초기 기독교는 태어난 걸 저주로 여기고 죽으면 그걸 해방으로 여김ㆍ(원죄 때문이라나 뭐라나)아마 그래서 저런게 아닌가 싶음ㆍ 그래서 태어난 걸 저주로 여기고 죽는걸 축하하다보니 대부분 성인들 죽은 날이 기념일이나 축하하긴 해요ㆍ 예수만 해도 성전 앞에서 희생재물 파는 인간들 앞에서 한 짓이 있잖음? 사실 집집마다 키운단 보장도 없고 집에서 거리도 멀어서 폭리 문제야 있겠지만 지금의 시장경제처럼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예수는 그냥 깨부수잖아요? 이를 보면 카타리파는 이단이라고 하기엔 충실한 면모가ᆢ 아 is랑 같냐면 뭐 그건 맞는데 원래 기독교가 교리가 그렇다보니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ㆍ
@christstirling1281 Жыл бұрын
@@이주표-g2z 라고 개소리 시전하누 ㅋㅋㅋㅋ
@David-li1sp Жыл бұрын
@@이주표-g2z 진짜 뒤질래요? ㅋㅋㅋㅋㅋ 사실반 구라반을 섞어서 나온 결론은 참이 아니에요. 바울이 말하는건 결혼을 선물로 받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으니 과부 나 아직 결혼 못한 노처녀 노총각들보고 너희가 결혼 못하는건 죄가 아니다를 말하는거지. 그리고 시팔 뭔 시장경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약도 수요와 공급에 의한 시장경제인데 국가가 마약를 단속하는거랑 예수님이 희생재물 파는거 때려부수는거랑 비슷한거죠. 그리고 원죄 때문에 태어난게 불행이라뇨 ㅋㅋㅋㅋ 십세야 진짜 뒤지실래요? 예수님의 십자가후에 원죄가 용서됬고 마치 이생은 도전과제 같은거라 그 도전과제를 깨고 세례를 받은자만이 천국에 도달할수있다는건 니케아 공의회 때부터 변화없었기에 태어나지 못해서 세례를 받지 못했으면 천국에 도달못하기에 절때 태어난걸 불행으로 보지 않음. 그리고 리옹공의회 이후 13세기 부터는 연옥이라는 계념이 정립되서 태어나지 못하고 유산이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세례를 받지 못하는 자들은 영원한 안식이라는 연옥에 가기에 행복하지만 천국엔 절대 도달하지 못하다는 교리가 정립되서 태어나지 않고 태어나지 못한걸 오히려 불행으로 봄
@Geasscode0 Жыл бұрын
@@이주표-g2z 뭘 기독교 자체가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울이 그 말을 왜 한지는 알고나 하는 소리냐 교리같은 소리하고있네
@강아지나고양이보면애 Жыл бұрын
수천년동안 내려오던 그리스로마의 종교와 이집트의 종교, 메소포타미아의 종교들이 유럽과 메소포타미아, 이집트를 지배한 로마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선포하자마자 사라진 것을 보면 이슬람이랑 별 다를 바가 없긴 함. 얼마나 학살을 했으면 100년도 안되서 초대형종교들이 그대로 몰락의 길을 걷겠음? 그리스로마종교는 2000년 가까히 골골거리다 2017년에 다시 부활에 성공함
@박준석-b4k2 жыл бұрын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김선우-s7r6i2 жыл бұрын
퍄퍄킴님 전투식량편 리마스터 가능하나요?
@잘랄웃딘멩구베르디2 жыл бұрын
오 몰랐던 내용 너무 좋습니다.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십자군 원정만큼 오만가지 인간군상의 오만가지 욕망이 제대로 폭발한 전쟁도 잘 없다고 하지요.
@unitedaccountsofme92972 жыл бұрын
중동은 시아파-수니파 전쟁과 투르크의 침략, 동양엔 방랍의 난과 정강의 변으로 수백만이 사망한 피바다가 펼쳐됐지, 몽골이 잔인하다 뭐다 하는데 사실이긴 하지만 그 이전부터 중세의 야만은 여러 형태로 나타남
@mordredpendragon4742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입에 담지도 못 할 꼴을 한트럭씩 보여주다 보니 교회의 권위도 바닥에 쳐박게 된 초석이 되었다고...
@whatever-it-takes2 жыл бұрын
교회가 본성을 드러낸전쟁
@청천고운2 жыл бұрын
@@mordredpendragon4742 종교개혁의 초석도 다진 거죠.
@ChoiZe-t9m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결과적으론 아이러니하게도 인류문명을 촉발하는 큰계기가 되었죠
@un35322 жыл бұрын
관심은 크게 안받지만 대규모 사건이였던 이런거 너무 좋아요..
@Reiloveyou_25r2 жыл бұрын
관심 크게 받는데요....
@유형종-z9h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파파킴
@qlnmnlp85612 жыл бұрын
그냥 몽골군이랑 다를바가 없네 싸움을 거듭하면서 전쟁경험은 쌓이지만 결국 학살 점령 학살 점령 끝이고 미래는 불투명
@이도형-x9x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가타리파는 생선은 먹었습니다 생선은 자연발생한닫고 믿었거든요
@shiny322 жыл бұрын
유익하다! ㅎ
@shiny322 жыл бұрын
크킹3를 하며 접했던 카타리파에대해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교개혁전 이단들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네요.. 예를 들어 아담파 같은 ㅋㅋ
@kychoi2653 Жыл бұрын
천주교의 묵주가 카타리파(알비파)를 정벌하던 이단심문관 도미니크가 성모에게서 받았다고 기술되지만 원래 묵주는 알비파들이 사용하던 것을 수거한 뒤 도미니크가 기독교내로 받아들인 것임. 카타리파는 엄밀히 보면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 또는 인도 종교와 유사한 교리를 보임. 불교의 4부 대중 즉 남녀성직자와 남녀신도의 4 계급을 두었으며(당시는 기독교에 수녀제도가 없었음), 불교는 비구, 비구니 , 우바세, 우바이로 나뉘고 우바세는 선남자, 우바이는 선여자 good man, good woman인데 카타리파는 마찬가지로 평신도를 선한남자, 선한여자라고 부름. 원래 기독교는 독신주의가 아니었는데 비해 이들은 사제는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함. 성직자들은 완덕자라고 불교의 깨달음 같은 것을 추구하고 육식을 금함. 그들은 윤회를 믿었고 성직자가 아닌 일반 신도는 죽기 전에 불세례(Consolamentum,콘솔라멘툼,콘솔라망)를 받으면 다음 생은 성직자로 태어난다고 믿어 오늘날 종부 성사의 기원으로 이해되는 불세레 의식을 함. 기름을 바르고 지지는 불세례를 하는데 오늘날 불교의 연비 의식과 유사했음. 아마 그들이 성직자가 되는 의식에 불세례가 있었고 평신도는 죽기 전에 성직자가 되는 불세례 의식을 치루고 죽음으로서 환생하여 성직자의 삶이 이어진다고 믿은 것임. 카타리파에 그토록 잔혹하게 살육을 가한 이유가 그들의 교리나 뿌리 자체가 카톨릭을 모두 거짓의 가공의 허상임을 입증하는 예수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비밀의 지식을 가진 자들이라 카톨릭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라 생각됨. 기독교 자체를 붕괴시킬 그 비밀 전승의 지식이 이른바 '성배'라고 구체화(actualization)한 비밀의 보물임. 그들과 교리 논쟁을 벌여야 했던 도미니크의 기록들이 마이스터 에르하르트 등의 유럽 카톨릭 신비주의의 뿌리가 됨.
@ssangchuuuu2 жыл бұрын
크루세이더 킹즈3 해보면 사이즈나오죠
@정윤호-y6u2 жыл бұрын
근데 기독교는 뭐만 하면 상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이긴놈만 남는 시스템이라 ㅋㅋㅋㅋㅋ 그냥 파벌놀이가 아닌가 싶음
@Gor9692 жыл бұрын
정치랑 접목되면 뭐든 극단적으로 변색되서. 우리도 오공때 말 안들으면 바로 빨갱이로 몰아갔잖아
@hankookwoo62682 жыл бұрын
기독교 자체가 이단무리가 커진거라 ㅋㅋㅋㅋ
@delmont2793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로마 가톨릭 부터가 사이비임 ㅋㅋㅋ 로마황제가 로마종교랑 고대신앙 잡신들이랑 다 짬뽕해서 교황이 신이되는 요상한 종교겸 통치기구 만든거임 ㅋㅋ 그렇게 천년 해먹다가 중간에 이거 아무리 봐도 잘못됬다 사이비다 해서 갈라져 나온게 개신교인데, 결국 개신교도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개신교 특성상 성경 해석이 아무나 좇대로 하니까 분파가 존나게 갈라지면서 타락함.
@난나야-l9m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에대해 모르니 그렇게밖에 안보이지
@gary7391ify2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에 좋아요 50개 밖힌게 안타깝다 ㄹㅇ
@TV-jw8su Жыл бұрын
vsr 적용해 보기 좋은 채널이다
@ptahoteff2 жыл бұрын
저 카타리파 사건은 정말 두고 두고 온갖 음모에 엮이게 되는데... 영지주의라는 것이 일본식으로 치자면 슈겐도이고, 불교에 국한시켜 얘기하자면 좌도 밀교에 해당되더군요.
@javaxerjack2 жыл бұрын
영지주의라는게 좀 마술적 색체가 있는건 사실이긴 하죠.(그놈의 에바)
@kanghyunyoo66902 жыл бұрын
비극입니다.
@서한규-g4y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금욕적인 카타리 파가 ‘절구에 곡물과 아기를 함께빻은 반죽으로 빵을 만들어 먹는다’구 유언비어를 퍼트렸죠
@부산최영현2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 십자군:성지 탈환을 위한 대규모 성전 이슬람권에서의 십자군:이교도들의 지방 소요사태 말하는건가?????
@user-pd3fw9qh9r2 жыл бұрын
당시 이슬람에서도 십자군은 중대 문제 였음. 지중해랑 맞닿는 레반트는 곡창지대이자 무역 중심지, 이슬람 세계를 잇는 허리라 거길 뺏기면 북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의 연결이 끊기는거라 이슬람 입장에선 엄청난 손해가 발생함.
@부산최영현2 жыл бұрын
@@user-pd3fw9qh9r 뭔 소리? 당시 이슬람 기록에 근거해서 말한건데
@띠로링-d3y2 ай бұрын
몽골 상대가 전혀 안되보이는데 운이좋은 녀석들이네요
@hermes-v3z2 жыл бұрын
몰랐던 개꿀잼스토리
@samc97252 жыл бұрын
그냥 유럽의 럭키 태평천국운동 수즌인듯
@조현우-i4w2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역사를 좋아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알수 있는 채널이네요~~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kyle2000932 жыл бұрын
7:36 여기 나오는 시몽의 아들은 이후 레스터의 백작이 되었습니다. 헨리 3세가 옥스포드 조례를 준수하지 않자 귀족들을 이끌고 봉기하여 1여년간 실질적으로 잉글랜드를 지배했습니다. 아버지가 알비 십자군에 참전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태양의밭관리자사딸라2 жыл бұрын
그 시몽 드 몽포르가 아들이었군요.
@하얀성-s9m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다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uli-fk7id2 жыл бұрын
보기 전에 적고 갑니데이
@user-rj6yc2ny9t2 жыл бұрын
카타리파가 다 나왔네?!
@감자찌개-v4r Жыл бұрын
종교라는것의 본질 자체가 양의가면을 쓴 늑대무리임.
@玄田牛一-b3r2 жыл бұрын
십자군 하면 고딩때 학주선생 별명 두발 긴놈들 걸리면 무조건 십자로 잘라서 십자군선생이었음
@우휴-g4i2 жыл бұрын
몽골괭이로 퍄퍄입문해서..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헝오독2 жыл бұрын
5:04 ......?
@addinrain88862 жыл бұрын
5:05 기분탓이지만 냥이 뒤태가 꽤 섹시하군요(?)
@옼케발2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죄가 없지. 종교를 핑계대고 자기 탐욕을 채우려는 것들이 문제.
@kjh123ok2 жыл бұрын
신이 있다면 십자군부터 지옥으로 보낼듯. 진짜 중세때 보면 흑사병 돈것과 몽골침입이 부패한 교회와 썩어빠진 십자군을 징벌하러 보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
@clariongraviton812 жыл бұрын
가톨릭은 마지막 카타리파를 진압할때 포로로 잡은 카타리파들을 모조리 끓는 기름에 던져넣어 튀겨 죽였지.. 그 중에는 7살짜리 소녀도 있었다고 한다. 전사한 기사의 딸이었는데 개종을 거부하자 끓는 기름에 던져버렸지.
@catfood7222 жыл бұрын
오우
@Lauren-fq3ci2 жыл бұрын
귀엽고 알기 쉽고 재밌다. 그리고 귀엽다(중요해서 두 번 말함)
@muktongx2 жыл бұрын
십자군 전쟁도 실상은 뒤엉켰죠...십자군부터도 유럽에서 학살 벌이고 이슬람도 시아와 수니가 서로 죽어라 싸우다보니 심지어 이들이 기독교랑 손잡고 다른 종파랑 전쟁 벌일 지경.. 그밖에 양치기 십자군이니 어린이 십자군같은 사기극도 있고 참 복잡하더군요
@ulala70002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성배 이야기는 안끼는 데가 없네ㅋㅋㅋㅋ
@용가리-g5z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
@jaehyeoklee4892 жыл бұрын
발트해로 떠난 십자군 튜턴기사단이 리투아니아땅 점령해서 만들어진게 프로이센이죠 독일 군국주의의 시초라고 여겨져 프로이센의 깃발이 현재 독일 극우 상징 깃발로 사용되곤합니다
@강연순-o7r Жыл бұрын
그게 철십자라는 건데요 그건 독일의 상징이라 현대 독일군도 비행기나 탱크에 그려넣습니더
@재현김-n6z2 жыл бұрын
훈수지만 들어주세요.... 중동이라는것은 유럽 우월주의 에서 중앙에서 동쪽이라는 뜻입니다 세계의 중앙을 유럽이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다음 영상부터는 서아시아 라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스레기통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촉촉이가 있네
@hcaru64992 жыл бұрын
@abbag3292 жыл бұрын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봤던 3단 카타리 파.! 현재 개독교보다는 교리가 살짝 마음에 들었던 오래된 기억이...
@이동연-c6d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들이 개독교(개신교)의 조상이죠.
@yuzio23262 жыл бұрын
죄가 없는 자 살아남으리라!
@scft53232 жыл бұрын
1:35비건이냐? ㅋㅋㅋ
@raido23512 жыл бұрын
십자군놈들에 대해서 대강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충격적이네요 ㄷㄷ
@doroshi995 ай бұрын
중세전투시뮬레이션의 명작 미디블 토탈워2에서도 기독교 국가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교황이 서유럽에 십자군을 때릴수가 있죠. 특히 남부프랑스와 이베리아반도는 맛집이었습니다.
@유좋아하는음악2 жыл бұрын
이쯤돼면 교황이 미쳤네요.
@Tapgregor2 жыл бұрын
카타리파는 힌두교가 장악했던 인도에 불교가 유행했던 것과 비슷하네요.
@송기섭-j9u2 жыл бұрын
가톨릭에도 종파가 있었나요? 개신교에만 여러종파 있는거 아닌가요?
@11_Gaius_Julius_Caesar2 жыл бұрын
오오오~ 카라피라 저 전설은 툼레이더 다음 작품으로 딱인데 안 나올까?
@소르륵-w8p2 жыл бұрын
카타리파 이단을 보면 극단적인 칼뱅 청도교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inyeobseo93692 жыл бұрын
칼뱅의 위그노가 이 파의 후손이란 설이 있습니다. 에 나온 예수와 막달레나의 후손이 카타리파란 가설도 있습니다. 칼뱅교가 미국의 청교도를 거쳐 한국 개신교의 주류가 됩니다. 연세, 숭실대가 장로교단의 소속입니다.
@kychoi2653 Жыл бұрын
@@inyeobseo9369위그노가 아니라 재세례파가 이 파의 후손이란 설이 있죠.. 제세례파는 스위스에서 칼뱅으로부터 학대를 받습니다. 재세례파가 오늘날 아미쉬, 그리고 구원파의 조상이죠. 그리고 영국 장로교 목사가 네덜란드를 여행하다가 재세례파를 경험하고 세운 것이 오늘날 미국의 침례교입니다. 미국은 침례교가 주류조.
@abababaTV2 жыл бұрын
냥이 캐릭터가 귀여워서...
@삼삼삼-l5c2 жыл бұрын
4:58 아니이거 완전 남바절 ㅋㅋㅋ
@청천고운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이슬람 이교도가 아니라 이단을 멸절하는 십자군이었네. 근데 코메디가 많이 섞였어. 이 모양으로까지 웃기고 자빠젔으니 루터의 종교개혁이 지지를 받고 먹혀 들어간 건가? 그건 그렇고, 카타리파가 삼위일체 부정만 안 했어도 이단인지 약간 긴가민가해서 한결 공격 덜 받고 지지세력이 더 늘었을 건데, 그 양반들 이상한 교리로 망조를 앞당겼어.
@이동연-c6d Жыл бұрын
저때 교황청이 카타리파에 대해서 경기를 일으킨 이유는 바로 과거 초기 기독교에서 비롯 되는데 초기 기독교는 성자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과 공동된 존재이냐 아니다 성부 아래의 존재이다를 두고 싸우다가 이번에는 예수님이 육신과 영혼은 같다 아니다를 두고 당파싸움을 했고 그로인해 로마제국의 분열과 멸망, 그리고 교회의 분열 이라는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경기를 느낀거죠.
@kychoi2653 Жыл бұрын
천주교의 묵주가 카타리파(알비파)를 정벌하던 이단심문관 도미니크가 성모에게서 받았다고 기술되지만 원래 묵주는 알비파들이 사용하던 것을 수거한 뒤 도미니크가 기독교내로 받아들인 것임. 카타리파는 엄밀히 보면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 또는 인도 종교와 유사한 교리를 보임. 불교의 4부 대중 즉 남녀성직자와 남녀신도의 4층 계급을 두었으며(당시는 기독교에 수녀제도가 없었음), 원래 기독교는 독신주의가 아니었는데 비해 이들은 사제는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함. 성직자들은 완덕자라고 불교의 깨달음 같은 것을 추구하고 육식을 금함. 그들은 윤회를 믿었고 성직자가 아닌 일반 신도는 죽기 전에 불세례를 받으면 다음 생은 성직자로 태어난다고 믿어 오늘날 종부 성사의 기원으로 이해됨. 기름을 바르고 지지는 불세례를 하는데 오늘날 불교의 연비 의식과 유사했음. 카타리파에 그토록 잔혹하게 살육을 가한 이유가 그들의 교리나 뿌리 자체가 카톨릭을 모두 거짓의 가공의 허상임을 입증하는 예수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비밀의 지식을 가진 자들이라 카톨릭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라 생각됨. 기독교 자체를 붕괴시킬 그 비밀 전승의 지식이 이른바 '성배'라고 구체화(actualization)한 비밀의 보물임. 그들과 교리 논쟁을 벌여야 했던 도미니크의 기록들이 마이스터 에르하르트 등의 유럽 카톨릭 신비주의의 뿌리가 됨.
@성리열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저런 이단신문이란게 교황측이 자신의 세력이 약해지니까 벌인거에 가까운거 같네요..사실상 권력욕에 눈이멀어서 벌인 암투 그러고보니 저런 이단신문이 강하게 일어난게 중세일거같지만 의외로 중세와 근대사이에 빈번하고 잔혹한 이단신문이 벌어졌다고함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믿었던 모든것이 무너질때 사람의 광기를 제대로 보여줬죠.. *마녀사냥*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0:38??
@장성호-e7t9 ай бұрын
알바십자군인줄 알았네..ㅎㅎ
@moonlit-ck73 ай бұрын
십자군은 피도 눈물도 없는 ㅆㅍ네
@장용사2 жыл бұрын
너의 목소리가 들려...!
@떡리빙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이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건의사항0122 жыл бұрын
군무원의 역사역할이야기해주세요 16트
@넌누구니-h3j2 жыл бұрын
저거 건물이미지 어디서 가저옴? ㄷㄷ
@SamuelSmith12212 жыл бұрын
프랑스 남부가 예수가 이주하여 막달라 마리아와 그 자손들(메로빙 왕조)이 살았다고 하더니.. 그 영향인가?!
@kjh07102 жыл бұрын
뭔가 어느 봉건시대 전략시뮬RPG의 십자군 BGM이 머릿속에서 울려퍼지는 건 착각인가요?
@legacy842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성기사들과 이단심문관의 이미지가 다르네? 흔히 팔라딘으로 상징되는 정의롭고 고결한 이미지에 비해 실상은 야비한 약탈꾼이고 흔히 인퀴지터라 불리면서 냉혹하고 잔혹하게 표현되는데...이건 뭐 BS도 아니고...
@javaxerjack2 жыл бұрын
이게 우리 이미지와는 좀 다른 부분이 많은데, 초기의 이단심문관들은 자원제였고, 무력을 사용하는 사제에 가까운 형태였습니다. 이단을 가려내는 일도 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임무는 이런식으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발생했을 때 그 지방에 가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구휼 활동 같은걸 하는 지금의 '평화유지군'에 가까운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근대에 가서 그 악명 높은 형태로 변해갔구요.
@yh13862 жыл бұрын
마녀사냥때도 신학적근거없이 막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지 조사하려고 보낸게 이단심문관이라더라
@lee7150 Жыл бұрын
Catholic은 국내 교단에선 정식 명칭으로 '가톨릭'이라고 부릅니다.
@MrKimNeo6 ай бұрын
유럽놈들 참 잔인하다....
@javaxerjack2 жыл бұрын
1. 지금이야 이게 무슨 미친 짓이냐 하겠지만, 그냥 이 시절에는 그냥 흔한 일이었습니다. 2. 보물 이야기는 그냥 호사가들이 지어낸 이야기일듯 하네요. 그도 그럴게 당초 세속적 축제를 싫어 하던 사람들인데 제물을 모았을리가 없죠.(대신 성배 이야기는 그럴듯 합니다)
@thesithlord4812 Жыл бұрын
결국 저 십자군 때문에 교황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던가.
@sjl88912 жыл бұрын
말 안들으면 쳐들어 가서 죽이는게 저 종교의 본모습 이지...
@mb18nom2 жыл бұрын
성전하면 그 게임이 생각나네 어차피 몽골의 침입으로 ㅡㅡ
@루카치-u3m2 жыл бұрын
유럽 공격한 십자군이라니까 비잔티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4차 방향 전환 십자군이 먼저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