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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kim7693 Жыл бұрын
96년, 97년 정말 PS, SS, N64 세 기종의 미친 전국시대를 직접 목격한 입장으로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은 가슴 속에서 사무친 감정이 일어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지금 되돌아보면 되게 짧은 시간이죠. 그런데 이 시기가 당시에는 엄청나게 길게 느껴졌고, 할 게임도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기에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콘솔 제작사 입장에선 애가 탔겠지만 게이머들은 그냥 그 상황을 즐기면 됐으니까요.
@하하우-e1b Жыл бұрын
@@rattel ㅎㅎ저두요 근데 돈이 없어서ㅜㅜ 못사고 게임샵에서 눈팅만
@방성업-c6g Жыл бұрын
군대가기전 산 플스 레이지레이서 철권2.3 아련한 추억이여
@junernu216 Жыл бұрын
인정~ 97년 콘솔 전쟁 정말 박터졌죠~ 현재까지도 그런 전쟁은 다시는 안나올듯
@베지밀C Жыл бұрын
당시 버파 좋아했던 난 새턴을 샀고 철권을 좋아했던 친구들이 플스를 샀고.. 그러다 파판7이 나오면서 그란디아가 파판7보다 나아.. 하면서 자위질했고..
@남해용왕 Жыл бұрын
지나고 나면 당연히 그렇게 되었거니 하는 일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숨겨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은 법이죠. 협력과 안정보다는 경쟁과 갈등이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는데 더 큰 힘이 되는 듯 하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게임계의 경쟁이 가장 격렬했던 시기에 게임산업이 가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죠. 역시 변화를 부르는 것은 경쟁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tvlsh5771 Жыл бұрын
세기말 ps1 처음 접했을때 정말 신세계였어요. cd로 겜이 돌아간다. 겜에 오프닝 애니가나오고 노래가나온다. 3d 게임 정말 충격이었고 고가라 가질수 없는 현실이 괴로웠을정도였죠 지금이야 정발되고 겜도 다한글이지만 그당시에는 겜잡지 사면서 공략집 보고했죠 ㅎㅎ 지금생각해도 일뽕이 찰수밖에없었죠 cdp ,ps1 기타등등 집에도 콘솔들이있지만 ps1 ,세턴은충격이었어요 특히 오락실에있는 겜이 집에서 할수있었다는게 충격이었죠 킹오브같은 게임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꼈죠 저는 세기말이 그립습니다. 재미있었거든요
@rattel Жыл бұрын
당시에 게임잡지들이 그렇게 매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언어문제가 컸죠. 공략이 중요한 것도 있겠지만, 대사를 100% 싣는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으니까요. 파랜드 택틱스라고 알려진 파랜드 사가가 일본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이유도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진-b2f Жыл бұрын
게임이야기도 좋지만 이런것도 너무좋은거 같아요 라텔님의 게임이야기에서 버츄어파이터? 이야기가 자주나오던데 정말 한획을그을만한거 였나봐요 하나씩 늘어가는 지식이 지루하지않고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게임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3D게임의 등장도 상당히 늦어졌을겁니다.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 폴리곤 덩어리인데, 당시에는 정말 혁신적이었죠.
@민진-b2f Жыл бұрын
@@rattel 그정도였군요!!
@Dragon-Riders Жыл бұрын
맨날 스파2, 킹오파, 호혈사 일족, 용호의 권같은 2D만 하다가 처음 3D 접한게 버파였죠. 근데 솔직히 그땐 그래픽이 폴리곤 덩어리라 이쁘진 않았음. 그냥 획기적이구나 정도의 개인적 감상
@전용준-n5m Жыл бұрын
게임업계를 잘 아는 숨어있는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옛날부터 이거 참 재밌는 내용이다 싶은게 있으면 습관처럼 즐겨찾기에 심어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가끔 잊어버릴 만 하면 찾아가서 보곤 했습니다. 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대부분의 즐겨찾기는 이제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곤 하죠. 미리 텍스트로 옮겨두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게 다 선인들의 기록이 남아있는 덕에 제가 이렇게 정리할 수도 있는거죠.
@전용준-n5m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akoropia Жыл бұрын
@@rattel이런 담백한 정직함에 일단 이 채널은 잘되야 함!!! 일단 구동, 후 응원!!!!
@himmelssturmer4329 Жыл бұрын
97년도 에이스컴뱃2,98년도 그란투리스모,99년도 그란투리스모2 이때 완전 최고였슴...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나의 정신이 지배당할정도였으니..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란투리스모는 레이싱의 신개념을 열었던 게임이죠. 후진이 가능한 게임...! 소니도 자사의 좋은 프랜차이즈를 유지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jonghopark4274 Жыл бұрын
엄청 재밌게 읽었습니다.. 쿠다라기켄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요 5세대때도 진짜 비화가 엄청 많네요. 가정용게임산업 가장 큰 변화 두 포인트가 5세대(3D,광디스크)와 7세대(HD,온라인)같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실제 저 두 번의 격변에서 살아남지 못했던 회사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죠. 닌텐도의 야마우치 사장이 남긴 "게임업계는 내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SKPEBL Жыл бұрын
30년전 게임이 1만엔(11만원)이나 했던게 ps2시절에는 5만원 베스트판 경우 3만원 까지 낮아졌기에 엄청난 유저가 유입이 이뤄졌죠. 하나만 죽어라 파고들기하던 시대에서 다양한 게임을 부담없이 즐기해줬우니 참 고맙기 그지없죠. 지금이야 소니도 갑질이 심해졌지만 게임시장 확대에 지대하게 공헌한 회사임에 부정할 수 없을겁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베스트판 게임이 정말 신의 한수였죠. 끝까지 버티던 닌텐도 64도 베스트판에 무너져내렸습니다.
@thelarubix5266 Жыл бұрын
제가 처음 콘솔에 입문하게 만든 게임기였죠. 당시 오락실 철권2에 빠져 있었는데 한 판에 200원이었기에 엄청난 속도로 지갑이 털리고 있던 차에 플스를 알게 되고 문화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집에서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일이 즐거웠던 시기였습니다.
@sungjoohan1316 Жыл бұрын
버파1, 철권1 국딩이던 당시 오락실에서 보고 신세계였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이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하죠. 해외의 아케이드게임들이 가격이 더 비싼만큼, 아케이드 이식작들이 그만큼 인기있었다고 합니다.
@teeth8461 Жыл бұрын
라텔님의 이야기는 정말 재밌네요 게임이야기부터 게임역사이야기까지... 동시대를 살아온 오랜 게이머입장에서 봐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옛날부터 재밌는 이야기가 있으면 종종 즐겨찾기에 채워놓고 까먹고 있곤 했는데, 즐겨찾기에 있던 페이지들이 대부분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남아있던 북마크에 핵심적인 부분이 거의 다 살아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loyh83 Жыл бұрын
오락실 위주의 격투 게임을 하던 저에겐 게임기 가게 티비에서 나오던 철권1 그래픽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소니는 진짜 남코가 업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초기에 다른 게임들은 슈퍼패미컴이랑 크게 퀄리티가 차이도 안났는데 유독 남코게임만 시대를 앞서가곤 했었죠. 정말 대단한 회사입니다.
제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 안에서 최대한 모아서 진행해보겠습니다. 이 영상 제작 과정에서 제가 알았던 내용들과 미처 몰랐던 내용들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개그워치쩌레이써 Жыл бұрын
와 유튜브 영상을 이렇게 집중해서 보긴 오랜만인거 같다 퀄리티 대단합니다 정말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가 워낙 흥미롭고 재밌는 소재이다보니, 그만큼 재밌게 봐주셨던 것 같네요.
@fletcherlynd7112 Жыл бұрын
진짜 16비트 슈퍼패미컴이 게임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 때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에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게임 매장에 갔다가 투신전 데모 영상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ㅋㅋㅋㅋㅋ진짜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차원이 달랐죠. 단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닌텐도의 왕좌를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 당시에도 사람들이 적잖이 쇼크를 받았죠. 2D 도트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게임만 봐왔던 사람들에게 3D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진짜 신세계나 다름없었습니다. 횡이동, 축이동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요. 정말 많은 것이 바뀐 시대였고, 그걸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건 굉장한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이용호-d5b5f Жыл бұрын
저도 집에 슈퍼패미컴, 현대 슈퍼컴보이만 하다가 아는 형 집에가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해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꼬마돈까스 Жыл бұрын
직접 만드신분이 전해주시는 이야기라 더 재미나네요.. 구독추천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소스를 찾기도 비교적 쉬웠고, 과거에 북마크해뒀던 링크도 많이 살아있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iles-io8rr Жыл бұрын
이 플레이스테이션편은 제가 본 모든 게임기이야기 특집중 최고였습니다. 가끔 또 보러 올 정도로요. 정말 디테일한 이야기, 부드럽게 이어지는 전후상황, 집중 안해도 잘 들리는 가독,가해성. 천천히 이런 느낌으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스무스하게 잘 연결되는 내용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bskpjw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 성공이야기는 과거 닌텐도의 패미컴 성공스토리와 매우 닮아있어요. 닌텐도 완구회사시절 자레코와 협력하기위해 찾아갔는데 자레코비전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있던 자레코에 문전박대를 당했다고하죠. 열받은 닌텐도 회장이 만들어낸게 패미컴. 훗날 자레코는 닌텐도 서드파티가 되었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에는 언제나 공통점이 있죠. 초심을 잃는 순간, 그 자리에서 굴러떨어진다는 것도 언제나 공통점이 있네요.
@치킨쿠폰-j9y Жыл бұрын
저는 플스 1 시대는 아니지만 방학때면 친척형이 게임기를 가지고 와서 집에서 같이 하던 시기가 그립네요 아침까지 같이 방에서 방불 꺼버리고 같이하던 그시절 돌아 올수 없는 시절이지만 참 그립읍니다 그때 제가 그리운건지 플스 시절이 그리운건지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때가 즐겁고, 항상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하지만 그걸 못하기에,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 수 있는거겠죠!
@문지혁-k9o3 ай бұрын
일하면서 라디오처럼 가끔 듣고 있는데, 옛날 게임 잡지로만 슬쩍 봤던 내용이라 정리가 잘되지 않고 잊혀져 가던 이야기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삼성겜보이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걸어왔던 제 게이머 인생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네요.
@대왕세종-b1j Жыл бұрын
파판6 15만원 그것도 중고가 ㅜ ㅜ 파판7 7만원후반 4차 슈로대 12만원 중고가 슈로대 알파 65000 확실히 닌텐도가 양아치였죠 위가 나올때까지 ㅡㅡ 제가 ps1000번댄가 사고 결국 사망하여 5000천번대를 산기억이 나네요 ㅎ
@rattel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플스는 수명이 너무 짧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플스는 두대를 샀고 렌즈도 두 번이나 교체했죠. 다른 게임기는 이 정도로 교환주기가 짧지 않았는데 그 때마다 슈퍼패미컴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물론 게임가격이 비싼걸 떠올리면 그래도 차라리 이게 낫지 싶죠.
@대왕세종-b1j Жыл бұрын
@@rattel 네오지오는 머 그냥 미치졌죠 ㅋㅋ 팩하나에 40인가 네오지랑 팩을 사러간 저희삼촌 당시 월급반이 날아갈뻔 했습니다 ㅋㅋ
@라미-d7f Жыл бұрын
플스1이 니오자마자 가격대가 어마무시했죠.그와 동시에 기대작들도 엄청많이 나왔고. 거기에 스퀘어(지금은 스퀘어 에닉스)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특히 파이널판타지 8이 발매되기전에 체험판으로 나왔는데.본편의 소환수 사용할수 있는 특권을 줬는데. 그때의 파이널 판타지8의 소환수의 소환장면은 진짜 입이 벌어지도록 멋졌죠. 1.2.3위를 다투었던 작품들도 많이 나왔고. 파이널판타지. 슈퍼로봇대전.거의 1.2 위 다툼. 거기다 스포츠 게임만 만들었던.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도 발매되었고. 세가에 나왔던 작품들을 ps1으로 이식을 많이 했죠. 인기순위 콘솔은 ps1이 압도적으로 높았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전에는 이게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파이널 판타지 7이 나오고 나서는 저도 소니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거라고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지 않으셨을지... 참 대단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네요.
@라미-d7f Жыл бұрын
@@rattel 제 기억으론 스퀘어가 세가로 갈려고 했으나.세가쪽에서 거액의 계약조건을 제시했는데. 서로맞지가않아.페기.그때 세가가 스퀘어 무시. 만일 세가가 스퀘어를 받아주었음.새턴이나. 드림캐스트가 매출이 더 좋아졌을테고.반면에ps1는 힘들었을꺼에요.
@@casss3633 그런데 거의 스퀘어가 다 잡아먹었죠.그나마 파판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시리즈도 1.2위 순위권다툼을했고.그때만해도 슈퍼로봇대전 제작 기간을 더 늦은 시기였고.(윙키 소프트) 거의 소니이 독점작들이 많았죠. 남코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도 SFC의 게임인 남코의 명작인 테일즈 오브환타지아도. 이식할만큼 인기를 얻었고. 다른 기기에 비해 ps의 모든 능력을 끌어낸 작품들도 있었고.(봉인해제) 진짜 극한의 능력을 끌어올린 소니의 명작게임들도 많았죠.
@최고원영짱 Жыл бұрын
정말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 에 맞는 자격을 갖춘 게임기를 만든 대표적 사례가 플레이스테이션 이라 봅니다. 2d에서 3d 넘어가던 시기도 잘 파악하고~!
@rattel Жыл бұрын
차세대기로 넘어간 시점, 광고를 통한 인지도 상승 등, 정말 여러모로 성공할만한 요소를 갖췄고, 그래서 성공한 게임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성공에 기승전결이 갖춰진 스토리가 있다는 점도 여러모로 설레는 일이었죠.
@이찬현-r6c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더욱 기대되는 리뷰입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이런 답글을 남겨주실 때 마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2356tigerhs Жыл бұрын
파판7 발표 이전시절을 상기해보면 보통 세가가 버파, 데이토나 usa 를 주구장창 광고했다면, 소니는 철권,릿지레이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사작품들을 뿌려서 세가의 강조 포인트를 희석시켰습니다. 정말로 수많은 작품들이요. 여러회사들이 플스로 3d 놀이터에 몰려든거 같았어요. 철권만 따져봐도 게임 구성이 버파보다 압도적으로 풍부했구요. 또한 실험작들도 일단 플스로 나왔습니다. 그러다 바이오하자드라는 2d 명가의 캡콤답지 않은 괴물 돌연변이도 나왔죠. 이미 이때쯤 플스가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플스의 무한한 가능성,접근성 등을 이미 입증한 반면, 새턴은 밑천이 초반에 다 드러났었죠. 파판7 핵폭탄 이후에는 적당한 게임들이 아닌, 또다른 핵폭탄들도 많았죠. 드래곤 퀘스트, 메탈기어 솔리드, 그란 투리스모, 아케이드를 평정한 코나미의 리듬게임들 등 후덜덜 했죠.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 뿐 아니라 닌텐도 DS, 스위치의 성공의 이면에는 언제나 소프트파워가 함께 했었죠.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선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한다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동현-h1j Жыл бұрын
@@rattel이분. 댓글 가만히 읽어보면 좀 그렇죠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맞장구치면서 얘기를 해야되는데ㅋㅋㅋ 먼.. 자기 얘기만 하기 바쁘시네요 ㅋㅋㅋ
@dolphin60467 күн бұрын
괴물하나 더 추가요. +악마성 드라큘라X
@성동현-h1j Жыл бұрын
닌텐도는 32비트 64비트로 넘어가는 시기에 롬파일정책을 고수한것도 실책이이었죠 스퀘어는 영화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롬파일용량은 터무니 없으니 ...
@rattel Жыл бұрын
엄밀히 말하면 그게 불가능한건 아닌데...다만 그렇게 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네오지오가 잘 보여주었죠.
@kimbk.158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에 쿠타라기 켄씨가 쓴 자서전이었나? 관련 서적을 봤는데, 게임 매체의 대세가 CD가 될 거라는것을 확신하고 그 부분이 결과적으로 맞아 떨어진 거에 큰 자부심을 느꼈던게 기억납니다. 소니라는 회사의 사업 모델 자체를 바꿔버린 엄청난 분이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장단점도 확실하고, 공과가 뚜렷한 사람이지만 시대를 크게 움직이게 한 중요한 사람이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게임업계의 패권을 둘러싼 장대한 전쟁의 시작을 알렸던 사람이었죠.
@카리스마-m1x Жыл бұрын
닌텐도의 통수가 게임업계의 엄청난 나비효과가 됐네요 ㅋㅋㅋ 플스가 이렇게까지 성공할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난게 아닌데, 이 나비효과로 인해서 아라카와 미노루는 차기 닌텐도 사장 후보에서 탈락하게 되며 야마우치 사장이 은퇴하면서 닌텐도를 맡긴 사람이 바로 이와타 사토루였습니다. 그리고, 닌텐도의 반격이 시작되죠.
@6horang Жыл бұрын
게임하면서 적적해서 틀어놨는데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을 멈추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ㅋㅋ 게임도 재밌지만 이런 몰랐던 게임역사 이야기도 참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즐겨찾기 목록에 먼지만 쌓여가던 링크들 중에 아직 살아있는 것들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곽현우-w8x Жыл бұрын
1. 당시 저희 아버지는 일 때문에 자주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95년 가을경에 일본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소니의 오락기를 사올까 하다 말았어’ 라는 말씀을 하셨드랬죠. 소니라는 메이커가 게임기를 만들었다는건 게임에 관심이 없던 세대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다는 소리도 되는 것이니 어쩌면 세가의 패배는 이미 예정이 되어 있던 것이었을지도요. 2. 플레이 스테이션은 게임이라는 취미를 메이저의 영역으로 올려놓은 공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소니라는 대기업이 게임업계에 참가한 것도 있지만 파이널 판타지 7이라는 게임때문이기도 하지요. 파이널 판타지 7은 게임의 기획과 개발의 문법, 게이머들의 눈을 영원히 바꿔놨습니다. 3. 저 시절에 청소년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계의 르네상스가 바로 이때쯤이 아닐까 하네요. 이 시절에 나왔던 게임들은 그야말로 새로웠었고 현대 게임들의 뼈대는 이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 물론 오픈월드는 이후의 얘기지만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시기부터 점차 게임이 대중적인 문화가 되었고, 게임제작사들이나 하드웨어 제작사의 이름이 TV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죠. 게임을 양지로 올렸다는게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플레버9 ай бұрын
17:46 이게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진짜 당대를 살아본 사람만이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rattel9 ай бұрын
사실상 파판 7 발매가 PS로 정해지자 다들 이번 세대 승부 끝났네... 라고 생각할 정도였죠. 실제로도 그랬고요.
@gogoloo1 Жыл бұрын
추억이 몽글몽글 하게 피어오르는 영상 잘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ongheelee3390 Жыл бұрын
저 당시에는 문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게임들이 나와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게임, 사고 싶은 게임은 늘어만 가는데 돈은 항상 없었죠. 그땐 일본이라는 나라를 참 동경했었습니다.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이 지상에 있는 곳이었죠. 그래서 죽어라고 일본어를 공부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정말로 발매되는 게임들을 다 즐길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부족한 시절이기도 했죠. 게임 하나를 클리어하려면 40시간, 50시간씩 걸리고 여러번 클리어해야 하는 게임도 있고... 그래서 더 이 시절의 게임들이나 이야기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힘내는파이리 Жыл бұрын
상대할 만한 라이벌이 없어서 스스로 영원한 숙적을 만들어낸 닌텐도 폼 미쳤다 ㄷㄷ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플레이스테이션 사건이 굉장히 재밌는 이유는 이렇게 플레이스테이션이 패권을 가져가면서, 실질적으로 슈퍼패미컴에서 소니를 밀어냈던 아라카와 미노루는 닌텐도의 사장 자리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서 다음 사장으로 임명된 사람이 바로 이와타 사토루였습니다.
@masskmin7243 Жыл бұрын
위,ds부터 위유빼고 줄줄이 닌텐도가 쳐바르고 있어서 영원한 숙적은 아닌듯
@성동현-h1j Жыл бұрын
@@masskmin7243처발랐다기에는 닌텐도의 정책이 게임인구의 대중화정책이 소프트정착률이 기기당 크게 높지는 않기에... 이제는 노선이 다르니머...
@onelight5720 Жыл бұрын
@@masskmin7243애초에 타겟층이 달라서 1대1로 확실하게 매칭 시키기도 어렵고 스위치,플스4,5는 셋다 잘팔렸으니.... 그리고 위유까지는 서드파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로열티 받는것도 닌텐도가 불리했습니다.
@3n496 Жыл бұрын
@@masskmin7243 닌텐도가 경쟁을 포기한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성능중심에서 아이디어 중심으로
@flashinbox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잘 봤습니다^^ 구독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빨리 봐야겠습니다 ㅎ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네요.
@AngryPeppe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형이 세가세턴이랑 플스를 구입했었는데, 형이 플스를 주로 하다보니 저는 세가새턴에 자연스럽게 정이 더 가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순간 고질병처럼 게임기를 뒤집어놓고 사용해야 정상적인 작동을 했던게 참 웃겼던...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이 CD데이터를 읽어들이는 렌즈의 받침대가 무게를 못이기고 점점 아래로 기울어지죠. 그래서 옆으로 세우거나, 게임기를 뒤집으면 정상적으로 작동되곤 했습니다. 심각한 설계 결함이었죠.
@소고기튀김-i9p Жыл бұрын
기획,자료,설명,구성 와..게임기자출신이세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선대가 남긴 기록을 유용하게 잘 활용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기록들을 찾아내려면 잡지나 신문, 책자들을 엄청 뒤져야했을텐데 즐겨찾기에 있던 링크들만 딸깍 하면 정보가 나오니까요. 대부분의 링크들이 죽어있긴 했는데 그래도 핵심적인 내용은 죄다 살아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LoveLove_Paradise Жыл бұрын
플스탄생의 1등공신은 아이러니 하게도 닌텐도회장이었네 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그야말로 나비효과...
@dolphin60467 күн бұрын
97년 중2 11월 IMF터지고도 집안 힘든데도 철없이 파판7, 철권2 즐기던 시절이었는데... 살아생전 다시 한번 그때 감성을 느낄 수 있을까?
@ssyung00 Жыл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슈퍼패미콤에 이어 플스까지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PC엔진이나 패미콤,재믹스등 옛날 다른 게임기 회사 이야기도 영상 만들어 주세요 🎉
@rattel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제가 좋아했던 게임기 관련 이야기들을 죄다 북마크에 넣어놨었는데, 이 링크들이 죄다 오래된 것들이다보니 대부분 사라지고 없어졌네요. 하나씩 새로운 정보를 찾고 복구하면서 다른 게임기 이야기도 다뤄보겠습니다.
@Shjguyu Жыл бұрын
추천영상 떠서 몇개보다 이정도 지식과 퀄리티영상 제작 하시는거 대단하십니다 구독 했구요 저도 그당시 아재라 조금만 더 널리 퍼지면 십만은 그냥 넘기실거 같습니다 잘밨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이야기들을 끼워넣는 것 만으로도 흥미로운 내용이 된 것 같네요.
@katelisa9255 Жыл бұрын
근대 지금은 닌텐도 가족이나 사위에게 물려주는거 없을것 같네요 소니 혼다 도요타도 초창기떄만 가족에게 물려주고 지금은 전문으로 하고있죠 국내 대기업들도 지금 가족이 겅영해서 개판되는거 보면 대표적인게 현기이죠 rnd투자도 실제 gm 벤츠 도요타보다 적다고 뉴스기사로 본적이 있고
@rattel Жыл бұрын
실제 닌텐도는 야마우치 사장이 은퇴하면서 이사진들끼리 회의를 통해 안건을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이와타 사토루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죠. 아직 안그런 기업들도 있지만, 장래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이런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LUKE-xb9gj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전학왔던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참 부러웠는데 저도 아득바득 돈모아서 장만했을때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죠 ㅋ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플스 처음 나왔을때 진짜 비쌌죠. 저는 최초 발매 당시에는 살 엄두도 못내고 한참을 기다려야했습니다.
@yoon3222 Жыл бұрын
80년대 부터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 지금은 플스5 를 즐기고 있네요. 정말 많은 자료를 깔끔하게 설명해 줘서 고맙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름 열심히 만든 영상이 다른 분께도 유의미하게 전달되고 있다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보람차기도 하네요.
@iceboy1053 Жыл бұрын
5500번대 최근에 사서 비트매니아 하고 있습니다 어펜드 디스크마다 메모리카드 바꿔줘야 하는게 귀찮...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건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게임 할 때 마다 메모리카드를 바꿔야하는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았고... 그렇게 하나씩 메모리카드가 늘어가더니 지금은 7갠가 8개를 가지고 있게 됐네요. 분명히 세이브데이터 아까워서 이거 20개 이상 들고계신 분도 많이 계실겁니다.
@brc1794 Жыл бұрын
이때의 기억에 오해, 착각이 있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대표적인 것 두가지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과 닌텐도의 롬카트리지 선택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새턴, 닌텐도 64의 성능은 닌텐도64>새턴>플레이스테이션의 순이었죠. 하지만 닌텐도는 용량이 적은 롬카트리지를 사용했고, 새턴은 마치 이후의 플레이스테이션3처럼 서드파티입장에서 제대로 성능을 이끌어내기 힘들었습니다. 닌텐도가 롬카트리지를 선택한 것은 미야모토 시게루의 의견때문이었습니다. 심각한 로딩을 가진 CD로는 시간의 오카리나, 슈퍼마리오64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없다는 의견때문에 결국 롬카트리지를 선택했죠. 근데 이걸두고 닌텐도가 카트리지 로얄티 욕심을 내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럴거면 필립스랑 계약을 했겠죠. 이 부분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미디어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당시의 CD롬은 현재의 우리가 아는 것과 배속이 다르기때문에 참 느렸죠. 90년대 초반이니... 결국 당시 기술의 한계로 닌텐도가 롬 카트리지를 채용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야마우치 히로시 사장은 정말 노련한 기업인이고 자사에게 이익이 된다면 절대로 포기할 사람이 아닌 만큼, 절대로 돈때문에 카트리지를 선택한 것 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유가 0은 아니었겠지만, 주된 목적은 역시나 로딩문제였죠.
@kazeohto1 Жыл бұрын
64는 분명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죠.. ( 안그랬다면 슈퍼마리오 64나..시간의 오카리나 같은 게임이 나올수가 없었을테니..)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서드파티들이 외면한건... 개발환경 자체가..지랄맞기 때문이였습니다.. 시게루야..그야말로 천재다 보니 이런면을 간과 했지만.. ( 이게 왜 힘들어?? 이런 마인드) 기껏 ps 개발에 적응된 인력을 또다시 ..저쪽으로 넘겨버리기엔 .... 제작사들 입장에선..난감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머 쪽은 이런게 거의 호환이 안되는 수준이다 보니..( 진짜 안드와 아이폰 수준 정도 차이) 이미 충분히 보장된..ps쪽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한거죠.. (실제로..64에서 성공한 게임들의 대부분이..닌텐도 제작이고.. 외부 서드파티들의 게임은..많이 없죠)
@이런방귀인줄알았는데4 ай бұрын
80, 90 년대 산업 이야기는 언제 봐도 가슴이 뛰네요.ㅎㅎㅎ
@neetduck7700 Жыл бұрын
진행이 너무 좋으셔서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shko376 Жыл бұрын
라텔님 좋은 영상 너무 많이 올려주셔잉~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했는데 다 중요한 내용이라서 결국 영상이 엄청 길어졌네요.
@IronDragon-6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플스5로 보고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역사가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렇게까지 성공하고, 롱런할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ptc20022 Жыл бұрын
당시 워크맨,가전제품이 시들해지면서 소니는 망했다는말까지 있었지데 게임안하는사람들은 소니가 이렇게 조용히 꿀빨고있었다는걸 몰랐죠..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게임으로 오랫동안 큰 성공을 누리고 있죠. 2022년이 소니의 역대 매출 1위 시즌이었으니까요.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파악했던 사람들은 어느정도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었던 셈입니다.
@이연서-i3z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너무 좋았어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당시 개발단계라던지, 경쟁사들과의 관계 등등 여러가지 드라마틱한 상황이 많이 나왔고 덕분에 관련기록도 상당히 잘 남아있어서 정리하기도 좋았습니다.
@su_wei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LG 그룹에서 난데없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고 선언하더니 갑자기 처음에 3천만원 초반대의 전기차를 내놓고선 그걸로 시장을 천하통일한 격이로군요. 잘 봤습니다. 저 시절 닌텐도 64를 가지고 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게임에 대해 많이 알아서 그 시절에도 이것저것 재미있는 게임 많이 알려주던 친구였는데...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런 걸 가능하게 했던건 역시 소니라는 그룹의 자본력이 뒷받침되었던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죠. 닌텐도가 왜 소니를 경계하고, CD롬 개발을 중지했는지도 잘 알 수 있는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임그루트-p3s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전 게임잡지에서 일부러 슈퍼패미콤과 메가 드라이브를 라이벌 구도로 잡았듯 세가 새턴과 플레이 스테이션을 억지로 라이벌 구도로 밀었던 걸 생각해보면 우리들도 어느정도 그걸 즐겼던게 아닌가 싶네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16비트 32비트의 대결이 보고 싶어요 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차세대기 전쟁이라는 말이 얼마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지 알 수 있죠. 그 때는 아무나 기자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Eastsea2 Жыл бұрын
19:05 바이오 해저드
@okmlklk11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슈패->네오지오->PS->새턴... 그 이후 2000년대초때 플스2나 드림캐스트도 소유했지만 20대때라..그렇게 오래 소유하지않고 팔았던 기억이 있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사실 과거에는 새 기기를 사기 위해서는 돈이 부족해서 과거에 쓰던 기기를 팔아서 보태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동시에 여러대의 기기를 가지고 있기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reinforcek6580 Жыл бұрын
닌텐도는 게임은 정말 잘 만드는데 스위치만 봐도 게임기 스펙에 문제가 있다는게 문제... 플스가 나온 덕분에 고성능 콘솔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닌텐도가 원래 가성비와 안정성에 중점을 둔 회사였기도 하고, 고스펙을 앞세웠던 닌텐도 64와 게임큐브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보니 특히나 더 그렇게 된 경향도 있죠. 게다가 성공한 닌텐도의 기기들을 보면 이상하게 동시대의 경쟁기종보다 오히려 스펙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패미컴 시절이 오히려 특수한 경우였다고 할 수 있죠.
@moriya6815 Жыл бұрын
해설이 정말 고급지고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PD-vw9yy Жыл бұрын
쿠타라기가 ps3 때 보여줬던 뻘짓을 생각하면 사람이 초심을 지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거 같음
@rattel Жыл бұрын
누구든 정점을 한번 찍고 나면 비로소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내심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bikenshishido1628 Жыл бұрын
이런 게임기의 역사 리뷰 너무 좋아요, 흥미롭게 잘 보고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워낙 유명한 이야기인지라 다뤄도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oonkim3268 Жыл бұрын
소니가 닌텐도를 꺽은 쾌거라지만 자본크기로 보면 중소시장인 게임시장이 닌텐도, 세가의 선전으로 파이가 커지자 소니라는 거대 기업이 자본을 집중시켜 시장을 탈취했다......로도 볼 수 있죠.....이런 시각으로 보면 약간 씁슬해지기도 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닌텐도가 CD롬 드라이브인 플레이 스테이션을 제작하지 않고 소니와의 계약을 파기한 이면에는 소니의 자본력을 경계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니가 게임업계를 포기하게 만들려는 생각이 있었고, 실제로 일이 그렇게 흘러갔지만 왠 또라이때문에 소니가 진짜 게임업계에 진출하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쿠타라기 켄이 아니었어도 결국 늦게라도 소니는 게임업계로 진출하게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YOUNGMIN_09266 ай бұрын
올해 출시 30주년! 축하드립니다!!
@rattel6 ай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브랜드가 벌써 30년! 이젠 소니가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회사 중 하나가 되었네요.
@원종동초밥 Жыл бұрын
공략 영상 게임소개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기 개발에 뒷 이야기도 너무 재미 있습니다 굿이에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다양한 소재로 많은 이야기들을 다뤄보고싶네요.
@쿨사-h7g Жыл бұрын
CD게임기 전쟁이 시작된 이때의 명작들은 하나같은 특징이 하나 있지요. 바로 '로딩의 활용' 진짜 재밌는 게임이라도 CD게임기 특유의 로딩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엄청 혹평을 듣는 게임이 되기도 했고 (예, 더 킹오브 파이터즈) 이시절 진짜 명작들을 보면, 악마성 월하야상곡의 로딩구간 통로 맵 (여신상이 보이는 짧은 통로)을 활용하여 지루함을 덜어주거나, 바이오하자드 처럼 로딩 구간 문 열리는 속도와 소리로 게임 장르에 충실하게 공포함을 오히려 조성하면서 로딩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줬었죠. 생각해보면, 이건 고용량을 소화 할수 있지만 로딩이라는 단점이 있던 당시 최초의 CD콘솔들의 직면 과제 였던것 같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로딩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려고 하면 그만큼 로딩이 1초라도 늘어나기때문에 그걸 안했던 제작사가 있던 반면, 어떻게든 그걸 다른 방식으로 즐기게 해준 회사도 있었죠. 별 생각 없는 곳도 있었을거고... PS 초반의 명작들보다 4~5년 뒤에 나온 평범한 게임들의 로딩이 더 길었다는건 그런 마음가짐의 차이였겠죠.
@샤미네-w2d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잇게 잘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미네-w2d Жыл бұрын
@@rattel 파판7탄 사러 용산에 줄서있던게 어제 같군요. 다른 재미잇는 콘텐츠 기대하겠습니다~^^
@남성최승규 Жыл бұрын
쿠다라기켄 추진력, 인내심 정말 멋지네요. 근데 그걸 밀어준 소니 회사도 참 멋지구요. 엄청난 노력을 한것도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만드는 타이밍도 기가 막혔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기는 그야말로 하늘이 도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진행된 부분도 꽤 있는 편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상실-x1w Жыл бұрын
브금 ㅠㅜ 너무 잘 고르셨어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브금들로 선정해서 구성해봤는데, 역시 플스시절의 게임음악들이 참 좋네요!
@khk8636 Жыл бұрын
테트리스 스토리도 영화화 됐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리도 영화화 해도 될 정도로 흥미진진하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소니가 얽혀있다보니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긴 힘들겠지만, 그만큼 재밌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언터쳐블-q6r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90년대 초반 아버지를 졸라 용산을 가서 드래곤볼 초무투전을 구매했었는데 그당시 롬 가격이 12만원이었던것 같습니다.30년이 지나도 10만원 넘는 게임이 그렇게 많지 않은 이유는 소니 덕분입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PS1 발매 당시에는 어차피 보따리를 통해서 오는거라 가격이 좀 비싼편이었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PS2시절 정발게임들이 발매된 이후였죠. 당시 정발된 게임들이 4~5만원선이었기때문에 그보다 비싼 값으로는 아예 취급할 수 없었죠.
@hoyavitor Жыл бұрын
소니가 콘솔 안만들었으면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한편으로 고맙기도
@superpower6498 Жыл бұрын
깊이 있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의 탄생 과정에 관련된 여러 일화들이 있는데, 그 기록들을 모아서 최대한 현실성있게 구성해봤습니다. 이런 기록들을 남겨주신 분들 덕에 잘 정리할 수 있었네요.
@superpower6498 Жыл бұрын
@@rattel자칫 식상할 수 있는 내용인데 엄청 매력있게 정리하셔서 보고 또 봅니다!
@망둥이-t4k Жыл бұрын
처음 플스 릿지레이서는 진짜 엄청났음 “이걸 집에서 할수있다니 ” 이런 느낌이 이후로 철권이 나오면서 승패는 끝났음 화룡점정은 파판7로 완전 승리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아케이드 게임들이 인기가 많았는지 일본 내 판매량에선 여전히 새턴이 높았는데... 이러나 저러나 파이널 판타지 7가 가장 결정적이었습니다.
@geunho__ Жыл бұрын
와... 디따 재미있는 영상이에요! 잘봤습니당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준-v5h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계속 추억에 잠기며 옛생각을 하던중 BGM이 너무 감동적이였네요. 어렸을적 너무많이하였던게임....와일드암즈.....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와일드암즈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아해서 원작 OST와 보컬콜렉션을 비롯해서 4개나 구매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소개한다면 이 음악을 넣어야지! 하고 삽입해보았습니다.
@haksookim825 Жыл бұрын
와 초반 아크더래드 bgm 센스 정말 넘치십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소니를 대표하는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역시 아크 더 래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것과 와일드 암즈의 음악을 좀 많이 섞었습니다.
@스모크햄 Жыл бұрын
뒤통수가 만들어낸 전설의 탄생.. 2천년대 초반 월간 게이머즈에서 플스의 탄생비화에 대한 기사를 몇번이고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rattel Жыл бұрын
게이머즈... 그리운 이름이 나왔네요. 창간호부터 몇 년간 계속 사서 모았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유익한 정보보다는 의미 없는 내용들로 페이지가 채워지면서 서서히 안사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밤구름-w7u Жыл бұрын
캬 좋은 영상이네요 덕분에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인들이 남긴 기록이 워낙에 자세하게 잘 남아있어서 비교적 상세하게 당시의 상황을 다룰 수 있었네요!
@madarada4793 Жыл бұрын
혁명 그 자체였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충격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다른 콘솔들에도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지만, 특히나 플스와 새턴, 닌텐도 64이야기는 3사간에 서로 맞물리고 얽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thecoo1yst Жыл бұрын
20:35 새턴은 세가의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에이스 하니까 롤에서 적 전멸시 에이스 뜨는게 문득 생각났습니다...
@greatmeerkat Жыл бұрын
내가 아주 꼬맹이였을때 대우 재믹스와 현대컴보이, 패밀리 중... 고심 끝에!!!!!! 재믹스를 사달라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재믹스는 스틱방식의 게임패드라 오락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때의 잘못된 선택으로.... 나의 첫 게임기 인생은 꼬여 버리고 마는데... 그후!! 신형 게임기가 나올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다행히 슈패->ps1->ps2->ps3 까지 정석적인 빌드를 거치게 된다. 암튼... ps1이 나올때만해도 게임 시장엔 초짜인 소니의 게임기라 다들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였고 이때 잘못된 선택으로 ps1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은 꽤 많은 후회를 했을 듯 하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실제 파이널 판타지 7 발매 소식 후에 새턴이 급속도로 쇠퇴해서 많은 분들이 피눈물을 흘리곤 했었죠. 뭐, 그분들은 버파같은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셨을테니 나름 만족하고 새로 플스를 구입하셨던 분도 계셨을 것 같네요.
@호야-z4o2k11 ай бұрын
플스1을 엄청 사고싶었던 단 한가지, 슈퍼로봇대전 알파 때문이였는데요 게임기사고 알파 구동됬을때 그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4회차까지 했었고 시디 읽는 소리 들어가며 전투씬 뜰때까지 7초였던것도 기억나네요. 미니플스에 도란스 거쳐서 코드 꼽았던 게임기였는데 결국 가버렸습니다. 수리할곳이 없어서 그대로 버렸었네요. 플스2가 있었기에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저도 PS1을 산 이유는 슈퍼로봇대전이 플스로 나온다는 소식때문이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신 슈퍼를...
@호야-z4o2k11 ай бұрын
@@rattel 신슈로대도 2회차까지 했었습니다 ㅎ 이건 전투씬까지 25초였던걸로 기억나네요 마징파워 야성화가 처음 나왔던 시리즈죠 또 스페셜 디스크였던가 이걸로 맘에 들었던 로봇 전투씬 실컷 봤던 기억도 나네요 이 때 단쿠가 컷인이 멋졌었습니다
@kujokujo6650 Жыл бұрын
스퀘어가 닌텐도와 결별하기 전 협업 작품인 마리오 RPG에 이별의 메시지를 숨겨 놓았다는 우와사가 잡지를 통해 퍼졌던 게 기억이 나네요 😂 물론 그냥 우와사고 진실은 개발자들만 알겠지만 꽤 그럴싸한 멘트여서 더 퍼진 것 같네요 "3차원의 힘!"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마리오 RPG는 스퀘어가 만들기도 했지만 미야모토 시게루가 프로듀서로 참가하기도 했죠. 일류 프로듀서에 일류 제작진들이 뭉쳤으니 당연히 퀄리티가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스퀘어가 떠나면서 남긴 마지막 선물이 되었네요.
@고구마합창단-u1z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플스와 세턴 모두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엔 세턴의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D&D 슈퍼로봇대전때문에 세턴을 구매했다 엏마지 않아 파판을 비롯 DDE 등 인기게임에 못이겨 플스를 구매했던 .... 나중에 세턴은 사촌동생들에게 주었지만 플스는 수년을 못버리다 결국 작동고장 수리 어려움으로 폐기했던 기억이나네요 개인적으로 소니의 시장점유 전략이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아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소니의 초반 시장점유 전략은 굉장히 효과적이었지만, 이것은 나중에 큰 후폭풍을 불러서 결국 유통구조를 바꾸게 되었죠. 다음 기획이 바로 이 이야기가 될겁니다.
@giboemkim2390 Жыл бұрын
자료 찾는데도 고생하셨을듯 하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이때의 일들이 다들 아시는 이야기다보니, 새로운 것들을 찾아서 넣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scottcho2613 Жыл бұрын
플스1이 크게 성공할수있었던 것 중 하나로 상당한 운도 많이 따랐던 것 같아요. 저라도 소니가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기가 성공할 뿐만 아니라 닌텐도와 세가의 게임기를 이길거라고는 예상하지못했지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사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전개이기도 하죠. 게임시장의 규모가 작았던 1990년대였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네요.
@신현교-w2i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나오는 제노기어스,와일드암즈,파판7 등등 추억의 BGM들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97년도 플스를 즐기던 초6시절로 돌아간거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의 음악 중에서 분위기에 맞는걸 골라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용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플스 4, 위유, 비타 등의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ojc4465 Жыл бұрын
세타르기니 시절부터 트라키아 공략 재밌게 봤었는데 비겜 관련 지식이 어마어마하시네요. 항상 잘 보고 가유😊
@rattel Жыл бұрын
앗...... 먹고살기 바빠서 연중을 계속하던 부끄러운 시절의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저 기록들을 잘 정리해놨다가 이번 기회에 잘 써먹게 되었을 뿐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ericmoon6200 Жыл бұрын
초딩때 패미컴으로 처음 게임을 시작했는데 PS를 처음 봤던 중1시절 그래픽에 압도당했던 그 설래임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뒤로 PS만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PS 후속기종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자료는 계속해서 추가로 모으고 있으니, 어느정도 소스가 모이면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언-q5w Жыл бұрын
정말 저시절 라이브로 플스1을 즐겼던 유저로서 그때의 게임잡지 발매들을 매뉴얼삼아 플레이했던 추억들이 몰입감과 감동을 주는 영상이네요 ^^* 오락실의 철권2를 하기위해 알바 열씨미해서 플스1구하고 그때 집에서 처음 돌렸던 철권2의 감동이란 ㄷㄷ ㅜㅜ 게다가 플스1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있는 오락실에도 없던 눈돌아가는 동영상 오프닝 애니메과 다녔던 대학 포트폴 자료로 떠왔을정도로 쎈세이션했던 철권2의 오프닝였습니다 토발2 의 격투외 던전모험 버전 ~ 올리신 말이필요없는 파판7의 입이 딱벌어지는 오프닝과 감동 ~ 갠적으로 특별한 재미로 기억되는 k-1의 왕자가 되자 육성게임도 왕꿀잼이고 릿지레이서 4의 나가세레이코 오프닝도 환상.. 그리고 바이오해저드 1로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한 밤샘플레이등 잊을수없는 추억들로 가득했던 96년습니다 .. 정말 심도있는 비하인드 쿠다라기 켄의 플스월드 이야기를 들으며 남다른 감회가 새롭고 감탄사의 연속였네요 진심 잘보고 갑니다 완전 리스펙트 ^^b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시대를 라이브로 살았던 사람분들은 잊을 수 없는 재밌는 이야기라서 여러 자료를 참고해서 구성해보았습니다!
@김깡통-j2v Жыл бұрын
역대 콘솔들 이야기 풀어주시는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비교적 주목받지못한 콘솔들 이야기도 좀더 풀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3do얼라이브 메가cd pc엔진 버츄얼보이 gp32
@rattel Жыл бұрын
비인기 콘솔들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고싶은데 제가 링크해뒀던 자료페이지들이 세월과 함께 대부분 사라져버려서 참 아쉽습니다. 자료를 다시 한번 잘 모아서 정리를 해봐야겠네요.
@user-tm9cg1cn7i Жыл бұрын
2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재밌는 이야기였어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고, 당시의 사건들이 재밌게 흘러갔었죠.
@wpiajyp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이 영상 하나로 구독을 결정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머니게임-v7e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박스째 PS1 일본내수용 제품 갖고있는데 사용은 안함. 물건으로 인해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르지요. 오락실에 쓴돈이 2000만원은 넘었던것 같은데 철권이 가정용게임기로 나왔으니 안살수가 없었음
@rattel Жыл бұрын
제 플스도 오랫동안 저와 함께했지만, 지금은 실기를 플레이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언제 맛이 가버릴지 모르니까 소중히 서랍속에 보관만 하고있죠. 이 게임기 덕분에 참 즐거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공형주식탐험대 Жыл бұрын
택틱스 오우거 보다가 구독했는데 이번편은 진짜 잘 만들고 몰입해서 봤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이번 기획 자체가 좀 오랫동안 기획한거라 꽤 공을 들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부분이 많았겠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핀토 Жыл бұрын
시디로 넘어오면서 복사시디도 생기게됐고 어쩌면 그때문에 기기를 더 팔수있지않았나 싶기도하네요 매장에 가면 그날 들어온 복사시디 리스트가 있었던..
@rattel Жыл бұрын
CD매체의 발전과 함께 불법복제는 피할 수 없는 것이었고, 각 게임사들의 숙제나 다름없었죠. 저는 불법복제가 주류였을 때 굉장히 괴로웠는데, 제가 찾는 게임 중에 마이너한 것도 꽤나 있어가지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걸 사려면 따로 정품을 주문해야했거든요. 그래서 중고품을 못사고 신품을 사야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똥겜리뷰에서 다루는 게임들은 대부분 그렇게 비싸게 구매해야 했던 게임이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핀토 Жыл бұрын
@@rattel 누구 일본 한번 간다그러면 무수한 심부름 요청이..ㅋㅋ
@lake542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언급하시는 게임들에 대해 전에 올리셨던 게임 리뷰 영상(파이널판타지7 등)을 링크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왠지 스스로 광고하는 것 같고 영상 보시는데 방해되실까봐 가능하면 안그러고 있었습니다. 제가 중간광고를 안넣는 이유도, 중간에 광고 튀어나오면 영상 보시는게 방해되잖습니까. 그래서 그렇습니다.
@yonggaliencheon2217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플스2 3 4 등 차기작들도 다뤄주세요 꼭 보고싶어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플스시리즈는 제가 쭉 즐겼던 게임기지만, 그래도 뻔히 아시는 내용만으로 제작할 수는 없으니 또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역사잼 Жыл бұрын
쿠타라기의 구라와 영업력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음
@rattel Жыл бұрын
장점 만큼이나 단점도 명확한 사람인데, 당시에 시대를 선도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야마우치 사장도 그랬고, 세가의 스즈키 유도 그랬죠. 이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화려했던 성공이 끝나고 단점만 지적받는 때가 오는데, 그럴 때 어떻게 그 위기를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의 전체적인 평가를 좌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잼 Жыл бұрын
@@rattel아무일도 안하고 칭찬만 받는 사람은 잊혀지지요 뭐든 추진이라는걸 하면 욕은 늘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전 혁신가를 사랑해요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면 이 각진 3D 인형들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당시 플스의 프로세서는 당시 사용되던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물건이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플스가 처음 나올 때는 진짜 엄청났는데, 이 때의 기술발전이 정말 눈부셔서 1년 지날 때 마다 수준이 팍팍 떨어져보이는게 있었죠. 펜티엄 1이 1993년, 2가 97년, 3가 99년에 나왔으니...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rattel 무어의 법칙이 아직 살아 있던 시절이라 그런지, 매년 컴퓨터 성능이 달라져 가는게 체감이 되던 시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