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라비타-i5p3 ай бұрын
저도 어제 첫 10k완주했습니다. 72분. 뛴지 33일차 예요. 생후 55년 8개월차. 여자사람입니다. 어디 자랑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오마나!! 대박! 저 "보통의 달리기" 책 읽고, 달리기 시작했는데.. 마라톤 관련해서 이런저런 영상 찾다보니, 알고리즘으로 요 영상이 뜨더라고요. 책 저자를 영상으로 만나게 될 줄이야~!! 넘 신기해요!! (달리면서도 말씀 엄청 잘 하시네요~ ㅎ) 암튼, 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늘~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리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D
@runjuwon8 ай бұрын
책 읽어주시고 달리기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ntojoo Жыл бұрын
5km 처음 완주하고 '혹시 나도 달리기가 가능한가' 생각했고 10km 처음 완주하고 '어쩌면 달리기를 취미로 해도 되겠다'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이미 취미의 길로 접어드신 거 같은데요?:)
@what-xy6rv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세요!
@마힐러버7 ай бұрын
5km완주후 10km를 해야하나? 이생각에 멈춰있는데 좋은댓글 보게되네요
@쓰리스타-u1w6 ай бұрын
5키로 도전해보죠 배뿔뚝이입니다
@인생이농사6 ай бұрын
5.10달리다 하프 뛰어보면 힘들어도 할만한데 ? 라는 생각다음에 풀코스 도전 !
@SH_Drawing6 ай бұрын
올해 3,4월에 안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터져서 죽고 싶었는데 죽을 용기는 없어서 러닝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원체 끈기가 없는 편이라 러닝도 오래는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러닝을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는 1km만 달려도 죽을 듯이 힘들었는데 달리는 동안 너무너무 행복해서 해맑게 웃는 저를 발견했네요ㅎㅎ 그렇게 부단히 달리게 된 결과, 러닝을 시작한지 딱 2개월이 되는 오늘, 처음 달려본 10km를 50분에 완주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런 하도록 하겠습니다😊
@BUTTV-816 ай бұрын
천천히 주변 경치 구경하면서 사람 구경하면서 1~2시간 달리면 힘들지도 않고 그렇게 기분 좋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화나거나 기분 안좋을때 천천히 달리기만큼 정신건강에 좋은게 없는듯....
@alaqjqgqlspfkcnx Жыл бұрын
달리기가 여행같다는 말이 너무 와닿고 공감됩니다. 새로운 주로는 언제나 설레이고, 차타고 자주 다니던 길도 달리면서 보면 그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김꿍스 Жыл бұрын
달리기한지 29일차입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걷기에서 달리기로 바꾼게 제 터닝포인트같아요. 처음엔 1분도 못 뛰엇는데 걷기를 한달반 정도 하고 한번 달려볼까하고 달렷는데 가능하더군요. 걷뛰로 일주일하다 그이후 5키로. 6키로. 7키로 점점 늘려 10키로까지 달립니다. 오늘도 10키로 1시간15분 뛰었습니다. 조금씩 시간 단축해보려합니다. 그리고 내년엔 10키로 마라톤에 도전하려고합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blastoise-l7m8 ай бұрын
첫 러닝3km 뛰고는 퍼졌던 게 한 달 전인데 어제는 13km를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오래오래 뛰고 싶어졌어요.
@jungol766 ай бұрын
달리기 시작한지 2달 정도 되었어요. 최근 주원님 영상을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10키로 달려 봤습니다. 딱 80분 걸렸네요. 목표 도달하고 집까지 거리가 남아서 1킬로 정도 더 달렸는데 힘이 좀 남아 있어서 마지막에 조금 더해서 7분 페이스로 달려 봤습니다. 평균 심박은 145 bpm 정도 였네요. 길게 달리기 시작하면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인다는 말씀에 공감입니다. 오늘 샤워하고 자리에 앉아서 5키로 범위 안에 달리고 돌아 올 수 있는 코스들을 잡아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jaeyoungyoon4249 Жыл бұрын
페이스를 보는 달리기가 아닌 시간으로 하는 달리기를 하게 되었을 때 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게 주원님이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
@runjuwon Жыл бұрын
크... 감사합니다!:)
@럭셔리킴 Жыл бұрын
주원님 영상 요즘 자주보고있습니다~ 저도 러닝 3개월차 초보에요~ 처음 5키 10키 뛰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어느 새 이만큼 성장해있는 저를보고 뿌듯하며 삶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러닝으로 인생을 배우네요
@applewatchceramics5carter602 Жыл бұрын
올해9월 가족들이 "마라톤나가보자“라는 말에 뭐 힘들면 걷지 라고 생각하고 좋다고 5km나갔다가 나이생각도 잊고 죽을만큼 힘들게뛰어서 5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날 저보다 힘없어보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보며 내일부터 달려야겠다...라는 생각이들며 지금도 이해는 안가지만 저 스스로 세상의 모든 러너들에게 질투심과 동경을 느끼며 뛰고 있습니다. 이제는 질투심 보단 타인의 달리기속에 남겨진 꾸준함과 인내를 생각하며 저또한 훗날 그러한 레거시를 보여줄수있는 거리와 체력을 꿈꾸며 주 5회는 10km이상 뛰고 있습니다. 달리기 클럽과 1:1자세교정까지 받아가며 이제 첫 하프를 내년 4월에 나갈 등록을마치고 내년 가을 풀마라톤을 뛰어보고자 합니다. 주원님의 영상은 달려보자라는 생각을하며 자연스레 만나게 되었고 상당한 내적친밀감을 갖고 언제나 감사히 배우고 공감하며 보고있습니다. 언젠가 주로에서 만나뵐그때까지 저도 즐겁게 달리고있겠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주로에서 만나서 인사 나눠요!:)
@월화수목금토일-l2y8 ай бұрын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난 이 체널을 알게된것. 달리기 천천히 달려야 한다는걸 알게된 뒤부터 달리기가 좋아짐 그전엔 뛰면 힘들고 뛰면 관절 아프다 이런 생각에 걸어서 5키로 6키로 채우는게 운동 끝이었는데 이 체널 케냐 선수들과 합숙했던 이야기 영상 보고 알게 됨 천천히 뛰어도 된다는걸 그렇게 몇년을 걷고 뛰고 섞어서 키로수 채울땐 몰랐던 안 쉬고 뛸수있다는 즐거움을 알게 됨 오늘도 10km 한시간 20분으로 천천히 뛰고 이 영상 들으면서 집 가는중에 댓글 남겨봅니다
@runjuwon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pionarlesmordo9310 Жыл бұрын
10키로미터 이상 달리기가 가능하면서 좋았던 점은 주변 풍경을 보면서 달릴수 있다는 점 같아요 특히나 한강을 따라서 10키로미터 이상 달리면 자치구역을 이동하는 거리라서 달리면서도 여러 한강공원의 풍경과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soonje2 Жыл бұрын
두번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는데 매일 2키로 달리기를 해오고 있던중 둘레길걷기 밴드에 가입해서 주말마다 둘레길을 걸었는데 같이둘레길을 걷던분이 달리기를 하셨고 10키로 대회를 나가서 입상도 하시더라고요 50세가 넘으신 여성분이라서 놀랬고 그후로 거리를 늘려나가기 시작했던게 첫 터닝포인트고 두번째 터닝포인트는 주원님 유튜브를 봤던게 두번째 터닝포인트네요.. 실력도 안되는데 인터벌한다고 헥헥거리고 뛰고 그러다 부상당하고 그랬었는데.. 부상으로 못뛸때 주원님 영상보면서 왜뛰는가 어떻게 뛰어야하는가를 깨닫게되었던거 같아요. 최근까지는 일주일에 3,4번정도10키로를 뛰었었는데... 지금은 주말 낮에만 뛰고있긴합니다.. 저녁마다 뛰었는데 날씨가 넘춥네요... 대신 평일날 운동은 배드민턴으로 바꿨습니다. 두 운동 다 재미나네요
@김종헌-j4m8 ай бұрын
러너 유튜버들 중에서 저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분입니다 항상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unjuwon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haru91kim Жыл бұрын
저는 6개월째 트레드밀에서만 달리고 있어요. 첨엔 1km도 못달렸는데 이제 겨우 5km 달릴수있네요. 그런데 너무 지루하고 지쳐요ㅠ. 이제 밖으로 뛰어야 할 때가 온것 같아요. 아마 야외 도로로 뛰는 순간이 달리기가 즐거워지는 터닝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 늘 잘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주로에서 인사해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로드러닝이 훨씬 재밌을 겁니다🔥🔥🔥
@drinkboy76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미 풀코스를 3번 완주하고도 달리기의 즐거움은 잘 몰랐는데 달려라주원 채널과 마라닉tv 채널을 통해 천천히 달리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게 된 시점이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재미있으니 마일리지도 자연스럽게 늘게 되고 기록도 좋아지더라구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신 주원님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제가 감사합니다!:)
@bosong_lee Жыл бұрын
오늘 퇴근할때 11K 딱 달리고 욕조 뜨슨물에 몸 담그고 유튜브 틀자마자 이 영상이 뜨네요! 신기하고도, 고마운 저녁입니다. 감사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rosaruns Жыл бұрын
풀 마라톤 도전 마음을 처음 먹게 된 건 주원님 영상을 본 후입니다. 저에게도 이미 터닝포인트가 왔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크 응원합니다🔥
@조수아-b1w Жыл бұрын
처음 달리기앱으로 8주간 훈련 마치고 쉬지않고 30분 달리기에 성공한 후 나도 달릴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어요..그리고 10킬로 대회에 처음 나가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10킬로 대회참가한 그 때가 터닝포인트였나봐요.. 그뒤로 하프와 3번의 풀코스 완주로 일상이 된 달리기를 잘 즐기고 있고 주원님의 영상과 책이 공감도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잘 보고 있어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kkboff Жыл бұрын
과체중입니다만 주원님 천천히 뛰라는 영상보고 영상보고 10키로 얼마전에 도전했고 그후로 한 3번 성공했습니다.주로 쉬는날 천천히 페이스 6.30에서7.00으로 하니 정말 몸에 무리없이 하는중입니다 ㅎ
@길성호-i3j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정말 천천히 뛰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기록은 신경쓰지마세요. 다른사랑의 기록과 내가 달리기를 통한 느낌을 비교하지 않았으면.. 본인이 행복하고 즐거우면 그게 자기의 달리기 아닐까요..즐런하시길~~
@runjuwon Жыл бұрын
🔥🔥🔥 응원하겠습니다!
@kkboff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신경찬-e4oАй бұрын
올해 초 110k몸무게로 러닝을 시작해 9월 5km마라톤 도전하고 오늘11월10일 10km를 도전해 58분으로 완주하였습니다. 천천히 달려야지 생각하면서 달렸으나 실상은 오버페이스~~ㅋ 그래도 달릴 때 몸은 쫌 힘들어도 호흡은 그렇게 힘들지 않은게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신경찬-e4o5 ай бұрын
지난주 처음으로 10km달리고 오늘은 강변따라 또 10km를 달리고 평소 차로가던길을 달리면서 보니 완전 다른세상 처럼 보이네요😊
@chois1212 Жыл бұрын
보통의 달리기~ 어제 구매해서 하루만에 다 읽어보았습니다. 쉽고 자연스럽게 술술 읽히면서 중간중간 가슴에 와닿는 문구들,, 4년전 달리기를 시작해서 풀코스까지 완주한 저의 상황에서 완전 공감되는 내용이 많고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책읽기 였네요~ ^^
🎉🎉🎉🎉🎉🎉🎉🎉🎉🎉🎉🎉🎉🎉🎉🎉저도!지금10km는 몸에 무리 없이 달리는것 같아요~저도 달리기가 가장 길게오래하는 운동 입니다!주원님 영상 보면서 더욱 재미나게 달리기 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foreverkim76 ай бұрын
그냥 10키로까지만 뛰고 목표 달성하자로 시작해서 5개월 뛰고 10키로 완료했을때 너무 힘들었는데. 다음에 뛰어보고 '아 난 10키로는 가능하지',11키로 12키로 늘어나면서 계속 뛰게되네요. 천천히 하프까지만 생각중입니다. 10키로 채우려고 지도펴보면 정말 멀리까지 가야하는 구나 싶더라구요.
@TV-hu2gc Жыл бұрын
최근 3개월간 야외, 실내에서 러닝을 하다 저번주에 진주마라톤 10km를 완주했습니다! 근데 느낀게 기록에 쫓기면서 달린 기분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주원님 유튜브 보면서 마인드셋 잘 가져가고 있습니다^^ 다음엔 기록 신경안쓰고 즐기면서 뛰어 보려고 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추운 날씨에 부상 조심하세요!:)
@도메인-g5i11 ай бұрын
천천히 달리다보면 어느순간 10km가 짧고. 그렇게 늘어가다보면 어느순간 내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없더라...
@GomGom9611 ай бұрын
알고리즘 추천으로 들어와 보게되었는데, 영상 속 배경이 너무나 친숙한 곳들이라 그런지 더 주의 깊게 듣게 되고 내용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2023년 여름 받아든 건강검진 결과 전 당뇨 상태로 접어든 것을 보고 이제는 살기위해 뭐라도 해야 겠구나, 안그러면 남은 인생은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다가 고생하겠구나를 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동네 근린공원을 천천히 뛰기 시작했고 (마치 포레스트 검프가 대륙횡단 달리기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것처럼요) 생각보다 더 오래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그 때가 첫 터닝포인트였던거 같습니다. (이제서 생각해 보면 그냥 가볍게 천천히 뛰면 누구라도 가능한 걸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얻은 뒤로는 한강변(오늘 영상 속 맞은편 구리암사대교-잠실대교)으로 나가서 일주일에 두 번, 처음에는 3km, 한 달 지나서는 5km 달리기를 했습니다. (절대 빠르지 않게) 5km를 처음 뛰어 내었을 때 , '나 달리기 좋아하네'를 느꼈던것 같고요.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난 뒤에 오는 성취감과 뿌듯함, 그 땀을 씻어낼때 오는 샤워의 쾌감, 그리고 그 뒤로 가벼워진 몸이 주는 홀가분함 등 전에는 맛보지 못한 새로운 기분들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두세달 지나서는 조금씩 거리를 늘려 6.5km, 8km 반복할 때는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꾸준함을 잃지 않으려고 했고, 한편으로는 저 처럼 강변을 따라 러닝을 하시는 수 많은 분들을 보며 말없는 동질감 같은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최근 10km를 너끈히 뛰어내고 나니, 말씀처럼 여기 저기 다른 곳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뛰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생애 첫 10km 마라톤 신청도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어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달리기를 통해 몇 달전에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새로운 삶이 열리는 것을 느낍니다.
@runjuwon11 ай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천하무적-e4i Жыл бұрын
9년 정도 건강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그래서 달리기가 재미없었습니다.) 혼자서 월 100km 내외 정도 동네 하천변 설렁설렁 걷뛰하던 사람이었는데, 올해 3월 중순 정도인가 서울마라톤 영상을 우연찮게 본게 있었습니다. 본거 중에 주원님 완주 영상도 있습니다. ㅎㅎ 어쨌든 제 시선에선 영상들 속 분위기가 축제 같이 보이고 그 분위기를 즐기는 재미난 달리기로 보였었죠. 가슴이 뜨거워졌고, 그래선지 '이왕 달리기 하고 있는거 나도 저들 속에 있고 싶고 대회를 경험해 보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근데 뭘 하게 돼면 구색은 갖추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거리도 늘리고, 컷오프 안당하게 속도도 조금은 더 늘리는 연습을 했고, 드디어 첫대회로 내년 서울마라톤 신청했습니다. ㅋ
달리기는 여행인것 같아요. 요즘 강넌너 사는 회사 동료를 데리고 한강 이곳저곳 올림픽 공원 성내천을 달리는데 여행 가이드가 된 느낌입니다. 어떠한 장비 없이 든든한 두다리로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는 기쁨이 달리기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 10km 이상 달릴 수 있게되면서 더 여유가 생긴것 같아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LSD할 때는 정말 여행하는 기분이죠!:)
@donkim74858 ай бұрын
좀 힘들면 7키로 6키로 4키로 해도 됩니다 자기 몸에 맞게 꼭 5단위로 할 필요 없죠 ^^
@seekeroftruthphilosophy92717 ай бұрын
2ㅡ3km에서 허우적대면서 과연 내가 10km를 뛸 수 있을까 의구심을 품고 10km를 편하게 뛸 수 있으면 너무좋겠다라고 어떤 바램을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10km를 뚫어냈을 때가 정말 제 자신이 환골탈태한 것같은 기분이 들었던거 같네요 (첫 목표이자 터닝포인트 ) 그런 제가 하프는 불가능이라 믿었고 풀코스는 상상도 못했지만 하프 도전을 수차례 해보다가 결국 처음으로 20km를 뛰었을 땐 울었던 기억도 나네요 아직도 풀코스는 다른 차원의 달리기라고 여겨지고 아무리 부상없이 달리려해도 몸이 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믿지만 그럼에도 내년에는 풀코스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훈련을 해나가고 내 신체를 더 강하게 만들어낸다면 나도 가능하지는 않을까 하는 희망하나 붙들고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점점 더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달리기 하기를 너무 잘한거 같습니다 40대 아저씨의 달리기이고 저질체력이라 발전속도는 더디지만 그래도 건강이 허락하는한 늙어서 못움직일 때까지 달리는게 어느순간 제 바램이 됐네요
@느루-m1n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서울이 이런 주로 인프라가 좋네요..ㅠ 10k는 가능한데 달릴만한 코스가 많지가 않아서 가끔 원정 갑니다..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위치에 따라 또 달라지겠네요!
@담지아부지 Жыл бұрын
저는 처음달리고 한달정도 즈음에 발목 부상이 왔던때가 터닝포인트였던거 같아요. 달리고 싶었거든요. 지금 돌아보면 그때 그만했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었을거 같은게 생각만해도 답답해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부상이 곧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하죠!
@Kahlokim65586 ай бұрын
러닝 시작한지 한달 반이라 이제 겨우 5키로 뛰어요. (그래서 터닝포인트는 아직 안 온걸로.. ㅎㅎ) 원래도 10키로를 목표로 하고 있긴 했지만, 사실 10키로를 찍어야 속도도 내보고 더 장거리도 뛰어볼수 있다는 운동적인 면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주로가 다양해지는건 상상조차 못했는데 동기부여가 되네요. 주원님 영상 보면서 달리기를 하나의 여정으로 여기고 성장해가는 마인드셋에 점차 스며들고 있었는데, 10키로부터는 매 회 러닝도 여행이 된다는 것에 제 마음이 울렸어요. 몇주 뒤부터 떠날 여행들을 기대하며 일단 5키로 뛰러 가보겠습니다ㅎㅎ
@runjuwon6 ай бұрын
크🔥🔥🔥
@simplelife8565 Жыл бұрын
트레드밀 10km는 되게 길게 느껴지네요~ 즐겁게 오래달리는게 최대목표라면서 자꾸 내 안의 욕심쟁이가 충동질을 해요ㅠㅠ
@runjuwon Жыл бұрын
트레드밀은 5km만 달려도 지치더라구요😂
@padojoy10 ай бұрын
저 어저께 10km 처음 완주 했어요 평균페이스 8분29초였지만요~ ㅎㅎ 올해 상반기 목표였는데 2월에 깼네요 😂😂😂
@runjuwon10 ай бұрын
🔥🔥🔥 응원합니다
@andrewkim3359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FLYOUNG9 Жыл бұрын
멋져요 ㅎㅎ 제 첫 터닝포인트는 8km 를 멈추지 않고 뛰고 와~ 했어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
@윤원윤오5 ай бұрын
6KM를 6분 30초 대로 처음 달려보고 아 재밋다 라고 느낀거 같네요~~ 요즘 계속 런닝에 빠져있습니다
@생각좀 Жыл бұрын
천천히 뛰는것도 어렵던데요...ㅠㅠ 초반에 천천히 뛰다가도 멍때리거나, 무슨 생각하면서 뛰다보면 페이스가 조금씩 빨라지던데 이게 당연한건지, 몸이 무의식적으로 페이스를 찾아가는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늦추면 뭔가 더 힘든거같아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호흡에 귀를 기울이면서 더 속도를 늦춰 편한 속도로 달려보세요:)
@johnwhite33877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아요!구독! 저도 이제 달려보려구요
@joojoooh60356 ай бұрын
3km 도 힘들었으나,,, 지금은 매일 기본 6~7km 장거리 지속주 주 2회 12~13km 서브4속도로 빡런중입니다
@elkang5670Ай бұрын
작년 10월인가?동네 뛰러나갔다가 1Km도 안되서 욕이 나도 모르게 나왔던게 어제같은데 이젠 거의 매일 퇴근후 10KM 거뜬히까지는 아니고;;간신히 뛰다보니 5KM달리던때랑 다르게 살도빠지고 건강해짐이 느껴집니다
@이정희-u5z Жыл бұрын
저는 여름 비가올때 생각없이 나갔다가 그날 컨디션이 넘 좋아서 10키로를 달렸던거 같아요 목이 말라서 오디를 따먹으면서 달렸는데 그때를 잊지못하네요 그래서 비가오면 막 달리기하러 나가고 싶어집니다ㅎㅎㅎ 풀은 언제쯤 용기를 낼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꾸준히 달려서 장애인자원봉사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저는 평일 10k가 가능해졌을 때인거 같아요. 평일에 출근해야하는데 어떻게 10k를 뛰지? 했는데 되고나니 더 재미있어진 거 같아요
@이이이-b7c6 ай бұрын
3키로 달리면. 무릎이..아파서.ㅡ한 3일쉬어야하는데 다들..오케달리시나요
@IRONS.D3 ай бұрын
이 영상보고 언젠가 10k 해봐야지 했었고, 막상 나가서 도전도 몇번 했었는데 실패 했었는데요 마침내 오늘 성공 했습니다ㅎ.ㅎ 기분 좋습니다!
@runjuwon3 ай бұрын
@@IRONS.D 크.........🔥🔥🔥
@heyj2041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대회완주는 못햇지만 풀코스를 연습하고자 그 거리를 걷든 뛰든 당도해보자는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ㅎ 저는 30km를 지나니 엉덩이와 허벅지가 도저히 달릴수없는 상태가 되더군요 근육이 타는듯한 느낌이 이런거구나 무엇인지 알것같더라구요 그 이후 거리는 걸어서 겨우 42km에 닿았습니다 6시간이 더 걸렸지요ㅎ 그 이후부터 저는 더욱 천천히 꾸준히 달리는게 왠지 모르게 더 좋아졌어요 대회 완주에도 집착은 안하구요 ㅎ 스스로의 목표 거리는 걷든 뛰든 가본거니까요^^ 주원님 영상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제 시작도 그랬습니다!:) 응원합니다🔥🔥🔥
@윤파더42 ай бұрын
제 터닝포인트는 강주원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runjuwon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자연과함께-i9c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주원님처럼 첫 5킬로 10킬로 하프 뛰었을때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무리해서 부상으로 1주일 쉬고 있는데 너무 뛰고 싶네요ㅜㅜ
@runjuwon Жыл бұрын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seunghyeonmoon82747 ай бұрын
한 2년 아무 생각없이 천천히 뛰다가 문득 얼만큼 뛰었나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 거리 실측기로 제어보니 12km... 깜놀함. 지금 3년 넘어선 시점에 LSD를 함 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담달엔 20km 함 뛰보려구요.
@김상현-w8i7t6 ай бұрын
첫 10km 완주 했을때가 터닝포인트 라고 생각납니다. 평소 5km만 달리다가 뜬금없이 비대면 마라톤으로 신청했었습니다. 달리기는 정직한 운동이라 5km지나기 전에 여기저기 쥐나더라구요😂 걷다뛰다 1시간 20분만에 완료하고.. 힘들어서 다신 안뛸줄 알았는데 이젠 마라톤 영상 밖에 안보고 있는 제가 신기하네요😅 10km 완주후, 올해는 10km 1시간 내 완주. 내년엔 하프. 다음해 풀마 완주 목표가 생겼습니다.
@runjuwon6 ай бұрын
🔥🔥🔥
@MOOSA777773 ай бұрын
오키로를 뛰고 오키로를 돌아오는 것보다 십키로를 뛰고 택시 타고 오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ㅋㅋㅋㅋ진심 ㅋㅋㅋ 이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한단 생각을 머릿속으로 하면 거기에서 의지가 꺽임 ㅋㅋㅋㅋ
@Mul-neangmyeon4 ай бұрын
말씀들으며 첫 내차가 생기고나서 시야가 넓어지고 활동범위가 달라지던 느낌이 오버랩 되네요
@야옹이-b1d2 ай бұрын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사는데 12키로 뛰었더니 구리시 동구릉 지하철역까지 뛰더군요. ㄷㄷ 지금도 유튜브 보면서 뛰는데 벌싸 편도 5키로 뛰었네요. 10키로 마라톤 완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한 번 도전할까 싶어요. 물론 저는 10키로 1시간 반 걸립니다. ㅋㅋ
@Superboard_Power Жыл бұрын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저는 제 기준으로 LSD 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90분주 하고 있습니다... 베어풋러닝을 하며 발목 부상으로 3주간 못 뛰었을 때 부상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몸이 너무 가벼워서 하프거리도 한번 뛰어봤구요 ㅎㅎ 제 한계를 딱 느꼈던... 그 이후 회복은 어떻게 헤야하는지 알게됐습니다. 저같이 런유아들은 리커버리런을 하면 안되는거였더라구요... 염증수치가 떨어지는데 일주일 정도가 걸리더라구요... 하프도 뛰어본 몸이 이상하게 무겁고 다리가 무거워서 30분을 겨우 뛰니까 멘붕이 와서 왜그런지 찾아보다가 알게됐습니다.. 리커버리의 중요성을.... 달리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습니다 ㅜㅜ 미니멀슈즈도 아직 3개월차로 적응하고 있구요... 처음으로 부상없이 두달 가까이 뛰고 있는데... 고관절 씹힘이 계속 영향을 주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오로지 미니멀슈즈로... 코호흡으로 뛰면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화이팅하세용
@runjuwon Жыл бұрын
3개월이면 어느 정도 적응하셨겠네요:) 얼마 전에 베어풋 슈즈로 30km 달리고 왔습니다. 이제는 참 편하네요!
@워뇽-v2b2 ай бұрын
저도 10K 처음 뛰고서 정말 좋았음 일단 쉬지않고 뛰었다는점 그리고 60분안에 뛰었다는점... 근데 최근 몸 가벼워지고 시원해져서 신나서 오지게 뛰었더니 바로 슬개골아래 아파짐 ㅠㅠ
@인포-t9i6 ай бұрын
달리기의 괴로움이 제 터닝포인트였습니다. 군에 입대하여 광주에 있는 시설에서 훈련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평지와 경사로를 약 50분 뛰는 코스로 기억합니다. 첫날 완주조차 못하고 낙오되었습니다. (엠뷸런스타고 호흡기 물고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3일째부터 낙오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나란히 달릴 수 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꼈고 너무나 힘들었지만 기뻤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가 되니 군장을 메고 뛰라고 하더군요...) 당시 훈련 중 체력 평가에서 뒤에서 3등 했고, 스스로의 부족함에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이런 괴로움을 느끼기 싫어 달리기를 꾸준히 했고 어느새 달리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최근에는 하프 마라톤 1시간47분 완주하였습니다. 달리다 보면 괴롭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평범한 제가 참고 이겨냈다면 여러분들도 분명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가 여러분들이 힘들지만 한걸음 더 내딛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내일따윈없다-e9t5 ай бұрын
처음 트래드밀위에서 21.1킬로 뛰었을때 너무도 좋았는데 이 영상을보고 많은걸 생각하게 되네요.
@littlestarjy8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거의 처음 시작하실때 구독한것같아요. 주원님 영상보면 뛰고싶어져서 러닝친구들에게 많이 소개했습니다. "달리기철학자"라고 소개했어요 ㅎㅎㅎ 저도 런린이인데 풀마라톤 그것도 "파리 마라톤"에 참가하게됐습니다. 저질러놓고보니 걱정은 되지만, 남은시간 제 페이스에 맞게 훈련을 하려고해요. 그 훈련영상을 담아 얼마전엔 유튜브도 개설했습니다. 달리면서 말을하는건 쉽지않더라구요. (유튜브)러닝 선배님(스승님) 대단하세요~ 많은 응원덕분에 달릴수있는것같습니다. 언젠가 주로에서 봬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헐... 파리 마라톤이라니 저도 신청해볼까했는데 이번 마라톤은 무슨 마일리지를 쌓아야되더라구요😂 부럽습니다
@littlestarjy83 Жыл бұрын
@@runjuwon 저는 런린인데 몇가지 구독하는 유튜브선생님중 런업티비에서하는 파리마라톤 참가 모집을 통해 가게되었어요~ 주원님의 오사카 마라톤 등 해외마라톤을 보면서 언젠가 꼭 가보고싶었거든요. 지금이 될 줄 몰랐으나, 무튼 오늘 올려주신 도전하는 결심부터 시작인 그마음이 지금 제 맘인것같아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littlestarjy83 아아! 클투에서 하시는군요!:)
@josh_1746 ай бұрын
풀마라톤을 도전해야겠다 마음먹고 나서 부터 하프이상을 자주 달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작년에 완주했고 올해 또 신청했네요
@merlin648711 ай бұрын
제 터닝포인트는 1. 제 인생에서 달리기를 취미로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던 제가 처음 500m뛰고 퍼져서 돌아왔던 날 2. 10K 뛴 날 3. 속초 여행가서 처음 새벽달리기 하고 맨발로 백사장 걸으며 해돋이 보던 날(그 때 달리기를 취미로 하면 좋겠다고 처음 생각) 입니다.
@독버섯-d7u11 ай бұрын
1에서 2까지 얼마나 걸리셧나요
@merlin648711 ай бұрын
@@독버섯-d7u 한...6개월 정도 걸린것 같은데요?^^
@yunholee_FUNRUN Жыл бұрын
2021년 4월 21일 아침 10k 조깅 나왔다가 문득 풀코스 뛰어볼까하는 생각에 바로 도전했고~ 완주한 경험이 지금까지 마라톤을 즐기게 되었네요~🤣😍 30k 넘어가며 탈수가 와서~ 모르는 사람한테 음료 사먹게 몇천원만 빌려달라도 해보고~ 저의 첫풀의 경험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 저도 달리다가 물 한 모금만 마시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적 있었는데
@김동준-r4v Жыл бұрын
매일 달리면서 10k 1시간 뛰다보면 15k 도 되고 20k 도 되고 그런거 같아요. 물론 요즘은 평일에 오전 6시 이전에 집으로 돌아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
@RunGEON Жыл бұрын
런린입니다! 보통의 달리기 책 구매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을게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딩갈 Жыл бұрын
달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비슷하군요 ㅋㅋ 저도 달리기 권할때 이런이야기 많이 하는데 ㅋㅋ
@runjuwon Жыл бұрын
그런 거 같아요😂
@seongjookim3058 Жыл бұрын
댓글쓰신 분들의 경험이 저와 공유되는 부분이 많군요. 걷다보니 뛰고 싶어졌고 뛰다보니 5km, 10km 그리고 15km 지금은 격일로 13km 정도를 조깅하고 있어요. 저녁 식사 이후 안전한 주로에서 조깅을 즐기고 있고 달린지 2년여가 지났는데 최근 허리 통증에 달리기를 멈춘게 10여일 되가네요. 병원에서 처방한 근육이완제등을 1주일 먹고 있는데 많이 좋아졌지만 또 뛸 수 있을지가 염려되네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달리기 평생할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히 먹자구요!
@조성빈러너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라봉-k2o Жыл бұрын
저의 달리기 터닝포인트는 우울했을때요ㅋㅋㅋㅋㅋ 저에게 달리기는 그냥 격한운동일뿐이라 한달에 두어번?정도 트랙 뛰는게다였는데 우울할때 이상하게 달려야나아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사람 별로 없는 산둘레길로 가서 거의 매일을 무식하게 5키로이상 뛰었던것같아요 몸은 아파도 달리고나면 나아지는 기분때문에 계속 자세연구하면서 뛴게 지금 2년정도됐는데 우울한기분은 못느낀지오래됐어요 이제는 아픈곳없이 재미로 편안하게 잘 뛰고있습니다 아 신기한게 피부병도 낫더라고요? 병원가도 낫질 않았는데 아무튼 저한텐 달리기가 만병통치약이였네요ㅋㅋㅋㅋ
2주차 런린이인데 1주차에 이미 11km 를 2번 2주차에 15km 를 뛰었는데 확실히 이전에 달렸던 짧었던 거리가 어느순간 어렵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비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성하면서 시야를 넓게 보게 되네요. 언제나 부상이 도사리고 있음을... 러닝 전에 이미 3개월동안 8kg 감량했고 거의 쉬지 않고 뒷산을 주5회 거의 1~3시간 산보가 큰 도움이 되었네요. 알고 계시겠지만 긴거리 러닝은 급속한 활성화 산소로 인해 다량의 노폐물이 발생됩니다. 때문에 별도의 비타민C를 섭취로 몸의 급속한 노화를 방지하세요. 뛰기전 1시간 이전에 복용하시고 절대로 빈속에는 금물 ^^
@masanhappogu Жыл бұрын
10키로까진 그냥 뛰다가 최근 장경인대 통증 오고나서 못뛰고있음 ㅠㅠ
@runjuwon Жыл бұрын
하체 보강운동이랑 중둔근 마사지 잘 해주시길😢
@맛있는농약딸기맛7 ай бұрын
5키로 처음 뛸때 35분 이상걸렸던거 같은데, 이제 30분 안쪽으로 들어오네요. 10키로 두번 뛰어 봤는데 속도는 못내고 1시간15분 정도 걸리더군요. 꾸준히 뛰다보면 10키로도 1시간안에 들어오겠죠. ㅎㅎㅎㅎ
@KingOfPop-x2p Жыл бұрын
주원님덕분에 15키로 까지는 무리없이 달립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파이팅입니다!!!🔥🔥🔥
@BY-vz3ch6 ай бұрын
저는 한달째 아무리 노력해도 30분에 3~4키로밖에 뛰지못했었는데, 숨도 많이 차는 상태로. 어느날 그냥 최대한 오래뛰면 몇분이나 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맘편히 천천히 뛴날 7키로를 뛰게 되었습니다. 그날을 기점으로 10키로까지 올라갈 수 있었네요. 분당 기록이 아닌 최대한 오래 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천천히 뛰는게 답이라 느낀 시점이 저에겐 터닝포인트였네요.
@동네아빠-b7g Жыл бұрын
전에는 2-3킬로밖에 못 뛰었는데 오늘 우중런을 하는데도 7킬로를 가쁜하게 뛰었네요 하지만 아직은 10킬로는 좀 무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좀 무리를 하면 뛸 수는 있지만 그냥 조깅하는 마음으로 가쁜하게 뛰고 싶거든요 러닝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runjuwon Жыл бұрын
좋은 생각입니다:)
@슬기로운3분소비생활 Жыл бұрын
5,10km 뛸때 보통 기준이 한번도 쉬지 않아야 하는거죠?😂
@runjuwon Жыл бұрын
너무 지치시면 쉬셔도 되죠:) 하지만 안 쉬어도 될만큼 속도를 늦춰서 뛰어보시길!
@슬기로운3분소비생활 Жыл бұрын
@@runjuwon 우연히 채널 알게 되었는데 넘 감사합니다 :)
@jung40l Жыл бұрын
주원님 영상보고 달리기 시작했는데, 3km 넘어가면 무릎 옆이 아파와요... 알아보니 장경인대 증후근이라는데, 초보들은 다들 겪게 되는 문제인가요?ㅠ 장경인대 스트레칭도 하고, 중둔근 운동도 하고 있는데, 괜찮아질지 걱정스럽네요ㅜ 달릴때마다 무릎이 아파질까봐 신경이 쓰여요.
@runjuwon Жыл бұрын
중둥근 강화운동 하시고 중둔근쪽 땅콩볼로 많이 풀어주시길! 저도 종종 겪었습니다. 흔한 부상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관리해주세요:)
@dearmybaby11 ай бұрын
더 속도를 줄여보세요. 그리고 격일로 뛰거나 통증이 사라진후 다시 뛰어 보세요. 저도 처음에 겪은일이라 남일같지 않아서 글 남깁니다^^;; 180케이던스 메트로놈소리를 이어폰으로 끼고 달리면 발이 느려지지않아 좋더라고요. 발이 지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충격이 가서 더 쉽게 부상이 옵니다.
@홀리홀리홀리-q3x6 ай бұрын
아침에 달리세요 밤에 달리세요?
@sunstar1266 Жыл бұрын
어쩌다 10km를 달리게 되었고 좀 더 먼거리를 달리고 싶어졌고 [보통의 달리기]를 읽고 풀 마라톤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runjuwon Жыл бұрын
크... 감사합니다😢
@sunstar1266 Жыл бұрын
@@runjuwon 제가 더 감사합니다.^^ [보통의 달리기]가 느낌이 너무좋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신에게]도 읽어 보았는데 덕분에 오래도록 결심하지 못하고 끙끙대던 일의 확실한 방향을 정할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써주세요~
@깨비사랑26 күн бұрын
저는10키로를15년정도 걷기하고때론등산도하다가 일주일전에 나도 함뛰어볼까하고 달렸는데 ㅏ
@JiunKick-u9g6 ай бұрын
아침마다 조깅하고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두 번 하면 실력이 더 빨리 늘까요??
@오흥-q4g Жыл бұрын
딱 달리기 시작한지 1년이 되는 달이여서 권태가 오기 시작했는데요, 10k 39분대도 성공하고 풀코스는 완주 목표로 405 성공했습니다. 더이상 매일 아침 5k 러닝이 같은 코스로 달리니까 재미없고 의미없어서 다른 운동을 시작해볼까 싶을 때 보게된 영상인데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