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장이 옆집 아저씨 같았던 병사이야기(공포의 전속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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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사단장님은 군대에서는 예하부대에서는 뵙기도 힘들 정도로
베일에 쌓이고 신비한 존재이지요
오늘 사연은 패기 넘치는 장병 때문에 진땀 흘렸던
전속부관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지휘체계가 있어서 존중받아야 할 계급문화는 어쩔 수 없지만
간부도 병사들의 패기 넘치는 행동을 받아줄 아량도 필요하겠습니다
군경험을 했던 이에게는 아찔할 수도 있었던 사연 시작합니다
#군대썰#사단장#관심사병

Пікірлер: 100

@신원식-o7e 5 ай бұрын

보통 사단장님 뿐만 아니라 여단장님들도 병사 앞에서는 항상 환하게 웃으면서 힘을 북돋아 주는 말씀과 더불어 응원도 아낌 없이 해주시는데, 그러한 사단장님이 얼굴이 불거지고 화가 치밀어 오를 정도면, 안 봐도 뻔한 상황입니다. 특히 "그거 막대기(지휘봉) 쇠로 된 거에요?" 군대에서 선임도 아닌, 대대장도 아닌, 여단장도 아닌, 무려 사단장님께 "요"라는 말을 내뱉는 것 자체가, 개념은 이미 밥에 말아 먹은지 오래되었고, 뇌가 없는 짐승과도 같다고 보여집니다. 상급자, 윗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 사연도 잘 보았습니다 장군님!!^^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세상이니까요. ㅎ

@이도희-j4n 5 ай бұрын

저는 분파교육을 양평에서 받았는데 사댠장님이 수료식에 참석하시다니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분위기 파악못하는거 보니 고문관소리 들었을 겁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병사와 함께하는 순간은 항상 영광입니다

@scorpionki79 5 ай бұрын

약간의 유머는 활력소가 되긴한데 상황이 좀 애매했네요 사단장님 대상이 아닌 중대장 정도였다면 흔히 티키타카가 됐을 법 하겠지만..

@곽소름 5 ай бұрын

화랑! 대대장님 사연 영상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감사! ^^

@곽소름 5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화랑! 감사드립니다^^ 화랑!

@안종구-i9q 5 ай бұрын

제가 군생활하면서 장성급인사중 해병1사단장 딱한번 본적 보았습니다. 주말 종교활동때문에 나갔다가 우연히 간부인사가 지나가길래 상급자에게 필승 경례할려고한순간 팔각모계급장 별2개가 보여서 가장큰 목소리로 필승한 기억납니다. 저도 군대생활 사단장님 직접 본적없어서 그때 진짜 떨렸던 기억납니다. 제가 제대20일전 해병대사령관으로 취임하셨습니다. 그해 11월 연평도포격전이 일어나고 전사자유가족님앞에서 눈물을 흘린기사보고 저도 마음속에서 울었던 기억납니다. 영결식때 조사에서 백배천배로 갚아주겠다. 말씀 아직도 기억납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아! 그 당시 복무하셨군요. 고맙습니다.

@kenichichung7261 5 ай бұрын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우와 노홍철도 군시절에 사단장님께는 그런식으로는 묻지않았을듯합니다. 3군사령부에 근무했던 저도. 아무리 장군님들이 병들에게 잘해줬어도. 선은 지켜야되는데요. 허참.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이크! 노홍철 씨가 등장...ㅎㅎㅎ

@Spida-ma 5 ай бұрын

활발한 쪽으로 맥락이나 분위기 파악을 유독 못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속칭 나대는 타입) 그런 타입의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그런 것 같습니다. ㅎ

@docter.yangban 5 ай бұрын

교육 끝나고 한 따까리 했을거 같네요 ㅎㅎ 사단장님도 차마 화는 못내고 ㅋㅋㅋ 그나저나 아주 위험한 인물이네요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한 따까리라...ㅋ

@별빛민희 5 ай бұрын

마지막 NG도 있는데 있는데 일부러 넣으신 듯 ㅋ 잘 보 았습니다 장군님이 잘 신청했습니다 행복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이크! 자세히 보셨습니다~~~ ㅎㅎㅎ

@남성박병상 4 ай бұрын

장군님, 오늘 너무 재밋어요. 한참 웃었습니다. 혹 장군님 얘기가 아닌가요?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저 아닙니다. ㅎㅎ

@mc-dj3ud 5 ай бұрын

현역때 사단장님이 부대와서 직접 무슨점검한다고 완전군장하고 중대별로 연병장 서있는데 쭉 걸어가시다가 동네 아재같던 우리 행보관 앞에 서시더니 악수제스쳐를 취하시니 행보관이 상사!!xxx!!이라고 보기드문 우렁찬 관등성명 대는거 보고 행보관도 군인이였구나 라는걸 느낌 ㅎㅎ

@minyoungkuk8914 5 ай бұрын

사연을 듣는 내내 그 상황이 리얼하게 그려져서 제 가슴이 턱 막히고 조마조마했었네요ㅎㅎㅎ;;;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읽는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tv-cd7sc 5 ай бұрын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Raptr01 5 ай бұрын

책 내신줄 몰랐는데 밀리의 서재에 찾아보니 있네요! 오늘 자기 전부터 틈틈히 읽어야 겠습니다 기대되네요 ㅎㅎ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

@minyoungkuk8914 5 ай бұрын

03:52 군대갔다 오신 분들 모두가 들으면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철렁할 대사...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어이쿠! ^^

@개척자-x7l 5 ай бұрын

아진짜 듣는내내 뜨끔했넹 뭐 저런친구들이 전쟁때는 더 훌륭한 군인으로 영웅도 될수도있었을수도 ㅎ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

@lastgangsta136 5 ай бұрын

오홍 제 사연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관심 기울여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나가-p7m 5 ай бұрын

필승 암만해도 상황파악이 제대로 않되는 병사 아닌지? 그런 병사가 분대장 을 ? 몇년도 군대생활 ? 이해불가 😅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병사가 분대장을 한 경우는 오래되었습니다.

@DrSMIC 5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어떻게 저런 병사가 분대장 교육을 받으러 왔으며 저런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해당 사단장에게 했는지에 대해서 "몇 년도 군대생활 ?" 이라는 코멘트를 함축적으로 댓글 작성자께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장군님.

@Pirates-of-Penzance 5 ай бұрын

제가 복무할 때도 분대장 교육이 있었고 수료식때 사단장이 참석해서 사단장 면담을 했습니다. 문제는 첫번째 사단장은 말이 아주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다섯 명 정도 선정을 해서 질문을 하기로 했는데 첫 질문에 50분 답변을 하니 수료식 끝나고 포상 휴가를 나가는 시간이 늦어져 나머지 네 명이 손을 들지 않았고 간부들은 쿡쿡 찌르기까지 했는데 무시하고 사단장 면담이 짧아졌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두번째 사단장님은 짧게도 하고 기존의 4박5일 휴가를 6박 7일인가로 늘려 주시고. 관련 없는 병사가 태반이었지만 모두들 군대에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tnvlfgnlwl 4 ай бұрын

저도 들은 얘기인데 사단장님 내부 정신 교육중에 이등병 한명이 손들고 (질문하라고 하지않은 말씀중에 ) 화장실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는데 병사 고참 이상 그기있는 모든 사람들이 뜨~악 하는중에 웃으시며 생리적인 현상인데 갔다와 하시고는 "오죽하면 지금 간다고 손을 들겠나 이일로 뭐라하지 말게들 " 하셨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제가 겪은 경우는 저는 전투공병이라 평시에 는 아침에 [일반공병지원 ] = [ 작업] 을 전날 공사 계원이 작성한대로 나가는데 오전 일과중에 영내에 남은 병력들을 모두 연병장에 행보관님이 집합 시키시곤 분명 100% 영내 작업 이긴한데 무슨일인지는 말씀치 않고 여기 4명 다음 여기 5명 다음 10명 이렇게 각각 작업을 정해 주셨는데 모두 번호를 붙여가며 넷 번호끝 다섯 번호끝 열 번호끝을 외치며 소대무시하고 그냥 앞에서 대충 잘라가며 줄을 섰는데 당시 우리소대에 대대 대기병--중대(본부소대 대기병) ---소대 대기병 을 하고 있는 중인 이등병 둘이 있었습니다 * 대기병 : 기간 / 방법 등이 다르지만 소대 대기병 기준 으로 소대 대기병이 되면 길면 5일 짧으면 3일간 아무것도 안시키고 흔히 애들놀이에서 [깍두기] 처럼 일석 점호전 청소시간에도 침상 이쪽 저쪽 옴겨다니며 눈치보고 위축된 상황 인 (침상 비질/걸레질 하는 중에 이리저리 옴겨다님 ) 그런 시기 어떻하다 보니 우리 소대가 12명인 상황에 중에 "10명" 호명에 상병/병장들이 어차피 작업내용도 복불복이고 인원도 우리소대가 그정도 되니 후다닥 줄을 섰습니다 열~번호 끝 을 해야는데 (이때도 다른소대는 인원이 있었고 작업내용도 더 있었습니다 ) 소대 대기이등병 둘이 맨 뒤에서 열하나~ 열둘 번호끝~! 을 하였습니다 당사자인 우리도 황당 하였는데 다른소대나 행보관도 첨엔 어이없어 하시더니 대기 이등병 둘인걸 보시곤 빙긋 웃으시더니 "열두명 콜~" 하시었습니다 저는 그때 아~ 군대도 사람 사는곳이구나 싶었습니다 그 이유야 짐작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작업을 하다가 속칭 갈굼을 당해도 군생활 내도록 같이 지내야 하는 소대 고참들에게 갈굼 당하는게 나을것이기에 그런 듯합니다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소속감이 아주 좋은 이등병이었습니다. ^^

@youngchuolhwang1375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남천동강서장 5 ай бұрын

행복!1등 탈환 을 성공리에 마쳣습니다!!1등을 놓치는일이 없도록 경계태세 확립에 임하겠습니다!!^^

@lockkey7859 5 ай бұрын

최익현병사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realmirk 4 ай бұрын

사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거짓 80% 군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사실80% ㅎ ㄷㄷ🥶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통계(?)입니다.ㅎㅎ 고맙습니다.

@ssg8535 5 ай бұрын

저도 야전공병단 분대장 출신인데...저는 아닙니다 ㅎㅎ 26년전 마석에서 재밌게 분대장 교육 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절대로 아닙니다~~~

@ChriseanKim 4 ай бұрын

ㅎㅎ 군대가 좋아지면 저렇게 얼빠진 놈들이 생깁니다. 제 후임도 말끝을 항상 흐리면서 반말 비슷하게 대답하는 병사가 있었습니다. 정신에 이상이 있는건지, 참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결국 제가 보직 변경이 되어 떠날때까지 교정이 안되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조직에는 조금은 다른 사람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괴물쥐-v4i 5 ай бұрын

우연히 보다채널 봤습니다 많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14년도에 2사단 노도부대 공병대대 지뢰탐지병으로 들어가서 군생활했는데 양구 진짜 추웠습니다 일병7호봉때 백두산부대 gp 파견갔었는데 그때 살면서 처음으로 유서도 써봤습니다 나름대로 자부심이있습니다 그때 사단장님 전용차 진짜 멋있었는데 사단장님들은 확실히 포스가 있는거같아요 멋있으십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훈이-u5u 5 ай бұрын

비단 상대가 사단장이 아니라도 상대방에대한 예의가 없네요.사단장은 병사에게 예의를 지켜주는데 저런 병사가 있다니요.저런 병사는 다름의 차원이 아니라 틀림의 차원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ㅎ

@행복의소리-d2d 4 ай бұрын

행복장군님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sunghanmyung578 2 ай бұрын

아.ㅋㅋㅋ.. 시한폭탄 내지는 오발탄의 경지!!! 정말 저랬다는게 웃긴다!!! 사단장님이 잘 피하셨네요.^^ 이겨도 망신 져도 망신!!! 아마 속으로 얘는 무대책이다 하고 상황판단 하시고 허허실실 하셨을 듯!!! 아~~ 그 부대 간부님들.. 하!!!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맞은 듯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을까??? 저런 특이 정황있는 인사는 사전에 관리하고 통제해야할 필요가 있을 수 있음을 뼈속깊이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을 듯!!! 저 현장에 있던 간부님들은 사색이 됐을 듯!!! 설마 별일은 없었겠죠!!! 아마 제가 사단장이었으면 속으로.. 에고..별 녀석들 다 있을텐데 간부들이 건사하는라 고생많겠다..하고 그냥 넘길 듯!!! 그런데..저런 고문관이 혹시 대통령 방문행사에서 저런 행동이 나온다면??? 아찔하죠!!! 요주의 인물로 관리는 해야할 듯..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아마 별일 없었을 것 같습니다만...^^

@jamesyouk 5 ай бұрын

약간 또라이 기질이 있었던 친구 같군요..ㅋㅋㅋ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이크! ^^

@kasuli814 5 ай бұрын

행복! 간부들이 수료식 전에 주의사항을 철저히 교육시켜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사전교육 미흡!) 행복!😂😅😊

@되니츠제독 5 ай бұрын

전속부관은 바쁜 사람이라 병들 뭐 실수하는 거 볼 새도 없을 텐데, 얼마나 화났기에 그랬을지 짐작이 갑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조금 그렇기는 했지요. ^^

@akagi42 5 ай бұрын

차라리 아주 재밌는 농담을 했거나 하면 사단장님도 유쾌하게 웃고 넘어갈수 있을텐데 지나가던 초등학생이나 할 수준의 질문을 계속 하니 사단장님도 난처했을것이고, 직속부관의 분노는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전입온지 얼마안된 신병도 아니고 분대장교육대 올정도면 대소변 분간할 짬인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군대뿐아니라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도지사가 참석하는 행사가 있어 업무상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보좌관인지 모르겠는데 직급좀높아 보이는 공무원이 미리와서 주의사항을 일러주는데 분위기가 살벌했습니다. 도지사님 연설할때 한눈팔거나 쓸데없는 질문하지말라며 으름장을 놓고 도지사님입장시 기립, 착석하는 방법과 순서를 다 일러주며 마치 참석자들을 갓 입대한 군인들 대하듯 했습니다. 너무 명령조라 기분이 살짝 나빴습니다. 도지사님 연설할때도 연단 구석에 서서 매의눈으로 참석자의 태도를 관찰하며 누가 기침만 해도 눈을 흘기더군요. 조금이라도 도지사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필사의 사명을 띈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 여기의 직속부관도 그 사람과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헐! 도지사 연설 때 그 공무원은 아마 정무직이었을 것 같습니다. ㅜ

@김종기-j5o 5 ай бұрын

군시절 사단 교회에서 길ㅎㅂ 사단장님을 화장실 나오면서, 마주 쳤는데, 정말 중년의 멋진 신사같은 교회 목사님 포스였는데, GOP에서 한 두번 뵜을때는 역시 육군소장 카리스마가 엄청 나시더군요 GOP투입 전후로, 진지공사 때 2번 뵜었는데,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로 카리스마가 대단하시더군요. 저희 군시절때는 사단장님께 경례만 잘 못해도, 최소 군기교육대였는데, 야공단 병사가 많이 오버한거 같습니다.

@seil3486 5 ай бұрын

사단장님한테 손날 구부리며 경례해서 영창 간애도 있었습니다. 신병교육대 조교였죠

@muribatv 5 ай бұрын

저는 군복무때 사단장님과 직접 본적이 없는걸로 기억되네요. 형님이 장군 진급되어 별하나. 별둘 보고, 사단장 이취임식때 대장 보구..그 다음엔 백골전우회 활동하면서 다양한 계급의 장군과 교류를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구 있습니다.

@life-i6d6n 5 ай бұрын

사단장님한테 겁없이 요자쓰고 쓸대없는 질문하고 그 병사는 관심병사같습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ㅋ 뭔가 분위기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Mysoul2322 4 ай бұрын

이건 사단장님 앞에서 그런거니 엄청 큰일이긴한데 신교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하는데 지금 3-40대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페셜포스'라는 게임에서 수류탄을 던지면 '전방 수류탄!'이라는 음성 대사가 나오는데 그 대사를 수류탄훈련도중 하는 훈련병이 있어서 중대장님께서 "야 @#$@%아 너 미쳤어? 이게 장난으로보여? ㅇㅇㅇ소대장 쟤 오늘 훈련끝나고 군장싸서 18시까지 연병장 앞에 대기시켜요" 이러신게 생각나네... 그 중대장님 얼굴은 엄청 무서우셨는데 유머러스하시고 많이 부드러우신 분이셨는데 그 중대장님이 대놓고 쌍욕하시고 한 거 보면... 내 옆에 훈련병은 참 독특한 사람이었음..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어이쿠! 큰일 날 뻔 했네요.

@gsgvx 5 ай бұрын

장군님 현역 시절 사진 보면 저런 일은 어림도 없었을것 같습니다. ㅎ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제가 겁납니꽈? ㅎ

@수부타이-k3w 5 ай бұрын

행복 ..!! 에휴 .. 개념 없는 병사 같으니라구요 저희 때 같았으면 사단장님이 아니라 연대장님 그림자도 못밟던 시절이었는데 그 군인은 언제적 병사입니까 참으로 이해불가한 사연입니다 장군님 .. 건강하십시요 행복 _!! ❤❤❤❤❤❤❤❤❤❤❤❤❤❤❤❤❤❤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항상 별 사람이 다 있는 것이 조직이죠. ㅎ

@chrisking. 5 ай бұрын

그 병사는 아마도 정신 이상자로 보여지길 원했던것 같은데, 그러나 그 병사의 의도와는 달리 영창행으로 그날의 사건은 마무리 됐을것 같네요. ㅎㅎ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아마 영창은 가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ㅎ

@kpopboyfhh2949 5 ай бұрын

저는 전에는 병사가 저러면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병사라는 생각도 드는것같습니다 저도 중사로 전역했고 예의를 중시한다고 생각해서 병사들 혼내고 그랬는데 혼내는거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무복무 하러와서 저렇게 욕을 먹어야할까요? 군대도 시대가 변한만큼 장군이랑 병들이랑 소통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좋은 경험도 많이 얻고 나왔지만..계급의식 같은 전근대적 사고방식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장군이든 이등병이든 하사든 소위든 다 사람인데 말이죠

@geospring00 5 ай бұрын

벌이 아니라 성인ADHD 치료해야 합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그정도는 아닐겁니다~

@geospring00 5 ай бұрын

모르고 지내 분들 많습니다.

@ow3es7owj8os 5 ай бұрын

해당 병사를 북파공작원으로 보냈으면 천연덕스럽게 실적을 달성했을듯(?) 합니다 ^^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ㅋ 사람을 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안목이 탁월합니다.ㅎ

@jhpark7401 5 ай бұрын

군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그렇지요.^^

@윤똘-b6w 4 ай бұрын

고문관이네요ㅠ

@장군멍군 4 ай бұрын

어이쿠! 어느 조직에나 있습니다. ㅜ

@김병현-q7x 21 күн бұрын

혹시 권ㅎㅅ 장군님아닌가요?

@Min.Kyeong-cheol7Div.637fa 5 ай бұрын

분대장교육대 수료식에 사단장님께서...? 헉~😮😮😮 정말 드문 일입니다. 사단장님 내무사열은 알고 있지만... 개념?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 좀 장난끼가 있다고 해야 하나요? 분위기 파악을 못한 그 병사의 이후가 어떠했을까 상상의 그림을 그려 봅니다. 사단장님 명령이라면 백암산을 수리봉옆으로 옮겨라하셨으면 신속하게 옮겨야 했던 그 시절에도 그런 일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어쨋든 정신교육 잘 받고 전역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사연 잘 들었습니다. 행 복/^^*

@장군멍군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