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 일에 치이면서 살다보니 군대가기전에 봤던 오인용이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사연 채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이와는 제대후 15년뒤쯤에 문득 생각이나서 페이스북으로 찾아봤고 연락도 했었어요!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구 지금도 잘살고 있어요 저도 제 군생활얘기하면 다들 안믿는다고들 하세요 그치만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담긴 군생활이랍니다 ㅎㅎ 제 이야기가 이렇게 실릴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성이름-t3u3v Жыл бұрын
그 아이도 잘 살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백파-t8g Жыл бұрын
형님의 사연 잘 봤습니다!
@반반-b8s Жыл бұрын
세상에 ㄷ ㄷ
@최성일-f6t Жыл бұрын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해피드 Жыл бұрын
크... 낭만이다.. 추억에 젖네
@선예최-v3b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연의 주인공님한테 2년만에 연락이와서 이 유투브를 보게 됩니다 ㅋㅋ 사연중엔 제 이름이 가명으로 되있네요 작가님 센스쟁이 벌써 20년전이네요 그리고 저때 당시 저도 엄마가 하는행동을 이해 못해서 엄마랑 많이 싸우기도 했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갑질이라고 생각될수 있기에 엄마 욕하는건 저도 뭐 이해해요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때 당시 추억을 회상할수 있어서 좋네요 전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구요 사실 유학 안갔다왔어요ㅋㅋㅋ 그때 당시에는 엄마가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리고 자취하는집도 강제로 옮겨서 오빠랑 아예 연락도 할수가 없었거든요 먼훗날 오빠랑 연락도 되서 밥도 같이 먹고 이렇게 가끔 연락도 한답니다 근데 오빠야 오빠가 저때 나 놓쳐서 아직도 홀애비인거야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추억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보니깐 엄마가 타겟이던데 뭐 예전에도 지금도 생각 하면 엄마는 빌런이 맞아요ㅋㅋㅋ 간만에 추억 회상하니 재밌네요ㅋㅋ MSG가 조금 들어가니 더 재밌어요ㅋㅋ 작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빠 오빤 따로 연락해라
@ddjtntbyjfk Жыл бұрын
와 주인공이다 ㅋㅋㅋㅋㅋ 위에 사연자분 덧글 고정되어있던데 당사자 두분 덧글 이 다 있는게 신기하네요
@하데-k2g Жыл бұрын
여주 등장 ㄷㄷ
@쭈냥이와하루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박이네요...😊
@various0208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설레죠?
@neo5008 Жыл бұрын
여기요 여기~~~~~~~~~~~~~~~~~~
@guess518 Жыл бұрын
중대장.. 그렇게 도와줬는데 바로 뒤통수를 까버리네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스스로 가르려 하는걸 보니 절대 정점으로 올라갈 능력과 통찰력은 없었겠다
@집코기-j5s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사단장 취사병은 사단장 가족이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부려먹는 정말 힘든 업무 입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젊은 시절 풋풋한 연애 사연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재밌고 애틋한 사연을 보내주신 사단장취사병 님과 사연 뽑아서 더 재밌게 만들어주신 데빌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Shwvhs7 ай бұрын
@@하울의무빙오지는-d6m응 알겠어 꼰대야.
@YOU__7 ай бұрын
@@하울의무빙오지는-d6m ? 미필이네 취사병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네
@team5p Жыл бұрын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윤개소문 Жыл бұрын
사단장 가족들 밥하고 잡일을 .....미쳤구나
@우리고해 Жыл бұрын
@@윤개소문 20년전엔 이보다 더한 갑질이 차고 넘쳤을겁니다.
@문사우태文士又太 Жыл бұрын
경교대 출신인데 사연 보내고 싶어도 온갖 부조리에 두들겨 맞은 기억 뿐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경교대가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고자 썰을 풀고 싶다가도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까 우려되어 할 수가 없네요.ㅜㅜ
@김토끼-e2p Жыл бұрын
슬픈 결말이지만 복을 메테오로 받은 군생활이었네요. 앞으로의 삶도 달달하고 승승장구하기를 같은 취사병 출신으로서 응원해요
@ssg8535 Жыл бұрын
96군번인데..와이프와도 2살차이인데..사연을 보니 와이프가 생각나네요..어느새 시간이 흘러 제 딸도 고3이되었네요..모두들 화이팅!
@연두-n5m Жыл бұрын
혹시 돌아가셨나요?
@ssg8535 Жыл бұрын
@@연두-n5m 아니요~ㅎ 20년째 살고있는데..젊은시절엔 절 참 좋아했는데...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cechch401 Жыл бұрын
@@ssg8535 낭만있으십니다 형님
@jlnchun Жыл бұрын
아마 사연자님께 가장 큰 위로를 줄수있는 분이겠네요 ㅎ
@디카프리오-b5r Жыл бұрын
한화팬으로서 부들부들거리지만.. 말씀하시는거보니 낭만과 사랑이 가득하십니다 ㅠㅠ
@joonhl0306 Жыл бұрын
진짜 여태 봤던 사연 중 가장 심금을 울렸던 사연이네요. 오인용 채널 덕분에 이런 사연을 듣게 되어 좋네요. 우리모두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 되시길!
@joonhl0306 Жыл бұрын
@@yangssang17 네 오타 지려서 참 죄송하네요 ㄴ과 ㅁ이 바로 옆인데 이거 4년된 폰으로 치는게 죄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요장일수-x7l Жыл бұрын
와…. 군대 사연이 이쁠 수도 있었다니….. 두분다 행복하세요~
@hank2873 Жыл бұрын
만약 사모님께서 두 분이 연애를 하는 걸 보고 그냥 넘어가거나 응원까지 해주셨다면 두 분은 전역과 졸업 후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까지 가셨을텐데 진짜 뭔가 드라마나 만화같은 전개였네요
@xenic1331 Жыл бұрын
간부들 특히 장성 부인인데. 자기 밑 특히 병들은 종으로 봅니다. 지들이 군인도 아닌데...
@Deok_Gu- Жыл бұрын
발에 채이는 종놈이랑 내 딸이 연애를 한다고??? 뭐 그런거였을듯
@천재얼굴-t1i Жыл бұрын
노예랑 공주님이랑 연애한다고 생각했을거임
@임스튜브 Жыл бұрын
저 따님 댓글보며는 진짜 결혼까지 갔을듯
@ohdaniel-nh6tk Жыл бұрын
사단장이면 왠만한 국영기업 사장 대우 인데 천민 꼴랑 중국집 주방장따위가 감히 그렇게 생각하지. 영창안간거 만도 다행
@Yun-xq5ow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귀한 이야기네요. 사연자분 추억을 공유해주시고 오인용님은 정말 잘 구현해내신 것같습니다.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전민성-i2u Жыл бұрын
우와 ㅋㅋㅋㅋ 저도 호조과를 나와서요 ㅋㅋ 저는 일식전공입니다! 근데 정말 이번편 가슴찡했습니다....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이 느껴졌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축복소녀 홍보하고있습니다! 진짜 감독님 애니메이션중 가슴 깊이 울린것이 축복소녀입니다! 그래서 친구나 가족 직장에서도 그리고 커뮤니티나 sns으로도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1등으로 뜨고있을 정도로 하루에 수천번은 보는 듯 합니다! 관심받으려는 것보단 진심으로 팬이고 정말 여운있게 봐서 그랬습니다 단체로 있을때도 유튜브를 틀어서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진짜 보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진짜 자극적인것이 많은 세상에 축복소녀는 정말 따뜻한 등불 존재이네요! 정말 좋은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
@댕댕이-x2w Жыл бұрын
있을법한 얘기이고 재밌게 봤음. 계급 이용해서 사병을 종 또는 노예로 부리는 부조리는 정말 없어져야 함.
사단장 입장에선 사단장이 이해가 감 냉정 하게 생각해보면 2년 이란 시간이 흘르면 딸이 결국 헤어져야 되는데 그게 너무 힘들껄 알기에 조기에 아예 만남을 없앨거 같음...
@최민규-l5x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저 당시 관사병으로 스카이 병사 뽑아간다음 자기 딸 과외 시키는 몇몇 장성들이 있었는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서로 사귀는 경우가 많았다고 ㅋㅋ 옛날에 학원에서 서울대 출신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는데
@user-ce2dh7cn3d9 ай бұрын
전두환이 그랬다죠 ㅋㅋㅋ
@Judsking39225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하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송영학-o5j9 ай бұрын
8:46 군간부들 특히 고위직분들이 착각하는 일들.병사들이 영원히 자기 부하일줄아는 착각. 제대하면 서로 아저씨고. 전역해서도 사람들을 계급의식으로 보는 경우도있어 사회생활이 힘든분도 있더라
@regal4445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관사직 병 없어야 함...
@user-d9h8g2a6cx Жыл бұрын
오인용 지금보다 더 떡상해야 된다. 유튜브 없던 시기 1황이었는데
@gyujeong9314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사단장이면 저도 사단장인 줄 알고 '나라 지키러 강제로 징집되어 의무 복무하는 병'을 마치 개인이 마음대로 부려먹어도 되는 하인 이나 노비 정도로 생각하는 정신 나간 여편네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그 부조리에 희생되어 몸과 마음이 지쳤을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를 전합니다. 역시 이래서 군생활은 몸이 좀 힘들더라도 전투병과 에서 하는게 더러운 꼴 덜 보고 낫지요..--
나는 사단장 딸 과외했었는데 쥐방울 만한게 말을 너무 안듣고 사차원 소녀라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나네 그래도 사모는 기본은 된 사람이라 공부 할 때 간식도 잘 챙겨주고 밥도 같이 먹게 해주고 그랬음
@음악대법원장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팩트폭격기-e8m Жыл бұрын
공부만 하셨음? 영화 기생충 같은거 보니까 막 막 그런것도 있던데
@dylanoh5182 Жыл бұрын
이쪽은 오히려 반대의 케이스 ㅋㅋㅋㅋ
@kklee4064 Жыл бұрын
사차원 소녀 귀엽다 ㅎㅎ
@sjrnfl1914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사모님과 금단의
@myeng456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전출 보내고 헤어지라 했다고 가출해서 다시 만났다면서 마지막에는 하진이를 어떻게 설득했는지 궁금하군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서 참 슬프네요 ㅠㅠ 역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소설이라 가능한거였어..
@sigsun936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사단장 와이프가 병사 사적인 일에 부려먹은거 뉴스로 나왔던걸 기억하는데 언론에 나온건 빙산의 일각 정도이고 현실은 그런게 비일비재했겠군요...
@학쥬 Жыл бұрын
정말 미국으로 유학보내셨다면 사단장님은 큰실수하신거다 아마 사모님 작품이겠지만
@Fuck_96 Жыл бұрын
실수인지 탁월한선택이였는지 니가 뭘아노
@쭈냥이와하루 Жыл бұрын
저도 썰 풀고 싶은게 있는데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서 사연 제보를 못하네요, 좀 모자란 일병이 있었습니다 저에겐 선임인데..누군가의 죽음의 과정을 다 지켜본 저로써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부검실에선 구타로 인한 멍자국들은 전투 구보중 넘어져서 생긴거라고 결론 내서 사건 종결 그 때 제 나이가 20살이였습니다 어디 말할 용기도 없고 그 가족들 보니 뭐라도 해야 겠다 싶어서 조사관들 부대 방문날 맞춰 소원 수리 함에 그간 폭행과 괴롭힘 사망 전날 쇠파이프 신문지에 말아서 몇시간을 구타한 내용 폭행 피의자 까지 수기로 적어서 몰래 넣뒀지만..11박 12일 영창 갔다 오고 끝이더군요...옛 동료들이 이 댓글을 보면 제가 누군지 알겠죠, 총 맞은 다리 병신되서 절뚝이 됐다 얘들아 통합병원 가서 진단서 확인 해보니 없다고 하다가 1달뒤에 찾았다며 연락와서 갔더니 의사권유로 다리 이물질 제거라고 적어놨더라 ㅅㅂ 좆같은 군대
@monsterhunter25 Жыл бұрын
사단장 얼굴보고 결말을 예견 했슴당... 지금까지 시리즈중 제일 잼나게 봄..
@손대현-e6p Жыл бұрын
꾸준히 챙겨보는 구독자 입니다. 저도 03군번으로 그당시의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빡센 오뚜기였는데..분대장일때 막둥이부대원의 누나가 내동생 살려달라고 무릎꿇었던게 생각나네요..그때당시엔 폭언 폭행이 수두룩 했는데..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dolce_gusto Жыл бұрын
어엇 오뚜기! 맹호 근처 부대라 기억합니다.
@선웅김-e4y Жыл бұрын
@@dolce_gusto저도 오뚜기였는데 바로 옆 대대가 맹호로 됐었는데, 혹시 어디셨었나요?
@dolce_gusto Жыл бұрын
@@선웅김-e4y 저는 맹호 포병
@jeonghoon2517 Жыл бұрын
동생이 정말 힘들어햇나보네..
@pureblackcrystal Жыл бұрын
와우.... 능력있는 셰프님의 슬픈 군대이야기 잘 들었어요 ㅠㅠ
@두린-l4k Жыл бұрын
사단장은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사모라는 사람이 사람급수 따지고 막부려먹어서 고생많이 했겠네요
@user-everylittleday Жыл бұрын
정말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하는데 이번 관사병 출신 사연자님의 사연이 드라마 그 자체네요
@tnxte9634 Жыл бұрын
그래 이런게 있을꺼 같은데 왜 없나 싶었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제대로된 스토리로 나온게 드디어 나왔네 푸른거탑에도 없었던게 여기 있었네.. 부조리속에 피어난
@user-beautifulfujiko6974 Жыл бұрын
현대판 농노... 정말 관사병은 사라져야할 보직.
@구리-t3j Жыл бұрын
지금 사라졌어요
@empower256 Жыл бұрын
어떤 똥별님께서 노비처럼 부려먹고 폭언해서 사라졌어요
@파푸리온-l6u Жыл бұрын
노예라 글쎄 일반병사한테 할래?라고 물으면 줄 엄청 설텐데
@뚱이-r1j Жыл бұрын
17년도 당시 동기가 사단장 공관병이였는데 들어보니까 사모님이 이것저것 시키고 감정노동 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고요 공관병 갑질논란 터지고 뒤가 캥겼는진 모르겟지만 그 친구가 상병때 공관병 짤리고 타 대대로 전출 당한 기억이 나네요.
@beskia4547 Жыл бұрын
와 레전드 사연이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군생활도 있구나
@jaedlee6160 Жыл бұрын
와 이 군생활은 진짜 엄청 특별하네요. 다들 너무 다른 군생활들을 한다지만 이건 진짜 신기한 군생활이네여 ㅋㅋ
@무쵸비엔-d6r Жыл бұрын
근데 군인이 사단장 관사에서 사단장 식사도 챙겨야 하나요? 게다가 사단장 딸 도시락? 게다가 사단장 집안 살림까지요? 미쳤네요 진짜!!!!! 남의 귀한 아들 나라 지키라고 군대보내놨더니 어디 사단장 집안 식모로 써먹냐!!!!! 누군지 밝혀내고 싶네요!!! 이건 사단장 직권남용 아닌가요?
@빼옹뿌요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합니다. 나라 지키라고 군에 징집되는거지 사단장 뒷바라지 하라고 있는 건 아닌데 엄연히 직권남용이죠.🤔
@불타는정수리10 ай бұрын
그 시절에는 모든게 가능했던 시절이라....
@숄더-i4m Жыл бұрын
사단장은 그래도 자기 애랑 자기 병사 사이에서 나름의 유한 스탠스를 취해줬는데 사단장 와이프때문에 군생활 다망한거같다 그냥 지가 권력이 있는줄알아;
@윤대표-c4e20 күн бұрын
딸이 가출을 했었자나요 고3이면 매우 중요한 시기대ㅎㅎ
@jade4283 Жыл бұрын
13:32 엌ㅋㅋㅋ 저번에 백마 안넣었다고 댓글 달았는데 바로 반영해주셨넼ㅋㅋㅋㅋㅋ ㅋ 이번편 완전 한편의 드라마 같았습니다. 스토리 재밌게 잘 버무려주셨네요
@뚜기맨 Жыл бұрын
중대장이 제일 나쁜놈이네 은혜를 원수로 갚아?
@GaguriBoxer Жыл бұрын
ㄹㅇ 중대장이 제일 박쥐같은 인물
@박진규-z3u Жыл бұрын
이번 사연은 간부식당의 업무내용이 나왔는데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97년1월 군번인데 53사단 간부식당에서 복무했습니다..A공관병으로 간 쫄따구가 하는 말이 고딩 딸래미 반찬투정도 심하고 도시락 싸줬는데 김치국물 흘렀다고 밥 안먹고 고대로 가지고 와서 극성스런 싸모한테 엄청 잔소리들었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미리내-k7m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생활하셨군요 저는 군수사령부출신입니다 건승하십시오
@박진규-z3u Жыл бұрын
@@미리내-k7m 반갑습니다. 그땐 경성대 부근에 있었었죠? 칠성대라고 기억이..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본청에 쓰리스타 깃발도 있었고 간부식당 근처에 의장대분들이 빗자루로 돌리기 연습하시던 모습이 떠오르군요.
@미리내-k7m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경성대바로옆이었고요 칠성대라불렸져 부산엔 53사단과 군수사병사들천지였져
@박진규-z3u Жыл бұрын
@@미리내-k7m 잠깐 있다 사라진 69사단도 있었죠! 그수가 많진 않았지만요^^;
@미리내-k7m Жыл бұрын
@@박진규-z3u 항상건강하시고 가정화목하십시오
@wooklee9469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잘된거같습니다. 저런 장모님 모시고 살았으면 평생 고생하셨을듯합니다.
@zzhh1198 Жыл бұрын
사위가 아니고 관사시절 노예 버릇 절대 못버리고 부려먹었을 확률 200%
@하루-g4b5b Жыл бұрын
나도 영상보면서 든생각이 사병을 종처럼 부려먹네 싶었음ㅋㅋ
@정승원-b6t Жыл бұрын
풋풋한 이야기다 ㅠㅠ
@래노노래하는래노 Жыл бұрын
정말..안타까운 마음이네요..서로의 마음이 분명하게 서로 향해있는데도 헤어질수밖에없음이 참 슬픕니다..
@daum8368 Жыл бұрын
모든 군인의 사모님들은 매우 강력함
@명탐정비둘기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재밌네요......이번 편...
@skehdi0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자꾸 말썽이 나서 관사병이 아예 없어졌지만 예전 3~4명 되던 사단장 관사 근무병은 부대원들이 부러워 하던 꿀보직 중의 하나였죠.... 잡일을 시키던, 애들 과외를 시키던 내무반 생활 보다는 많이 편했으니까...ㅎ
@임영섭-y5i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이야기였는데아쉽네요.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데빌님 오늘도 잘보고 즐거운 애니 보고 갑니다 단결!
@team5p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Adam-qk4my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뭔가 뭉클하면서도, 애틋해서 감동~~ 사연자분도 열심히 사셨기에 제가 더 기분 좋습니다~ 그리고 데빌님... 예전에 올리신 영상덕에, 그분께서 뭘 느끼셨는지, sns통해 연락왔습니다. 얼마전 그 영상 보고, 많이 느끼셨다고.. 참고로 지금 그 분과 잘 만나고 있어요^^ 영상 삭제 요청할까 했는데, 그냥 두라고, 지나간 이야기 , 그리고 자기 이쁘게 그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해달라셔서..^^
@SemiCama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요즘 군대이야기만 기다리네요! 축복소녀두요! 감사합니다
@brownsmith2362 Жыл бұрын
이열 개 멋졍~ 군대에서 이런 로맨스를 즐길 수 있었다는게 엄청나네요! 멋집니다!
@eyon4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재밌고 가슴이 아리네요. 저는 장교로 군생활 했는데 사단장 관사 유지보수가 임무중 하나라 관사병들이랑 친했는데 저런 사연도 있을 수 있군요. 여주인공은 저희 애 엄마 또래인것같고. 제 임관 동기들중 잘 나가는 사람은 사단장 나가더군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시지호루라기 Жыл бұрын
2004년인데 사단장 관사에서 근무하는데 관사에서 생활안하고 부대에서 생활하네요? 왔다갔다.. 자희부대는 관사병은 아예 내무생활을 하지 않고 사령관 관사에서 생활했습니다. 뭐가 더 나은지는 당사자들이 알듯.. 운전면허 없던 관사병에게 장군운전병보고 주차하는 방법 가르치라 해서 관사병 면허도 없이 운전한적도 있었는데.. 지금 시대였음 그 장군 육대전 올라가서 박찬주 시즌2 갔을듯 ㅋㅋㅋㅋ 그나저나.. 사단장은 사람 보는 눈이 없네요.. 사연자는 5성급 호텔 메인쉐프가 되었는데.. 저사람보다 나은사람 만났을까? ㅎㅎ
@vincentlee7789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것을 살려 성공하시다니 사연자님 부럽습니다.👍
@YELIMI_STORAGE11 ай бұрын
04년 군번 이시면 저랑 동갑이시거나 할텐데... 저 당시에는 요리사를 지금처럼 좋게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었죠. 현실적인 어려움때문에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라 더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세월이 흘러가니 군도 바뀌어 가겠지만 병사들 개개인의 불만 사항을 사단장한테 전할수 있는 군대라니 군 간부들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나름 특수한 사회집단인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형부언니깼어 Жыл бұрын
저도 04년 군번인데, 저는 참 x같은 기억만 있거든요. 물론 전역할 때 굉장히 공허한 마음이 들긴했지만.. 어쨋든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셨네요. 부럽습니다. 20년 가까이 흘렀어도 가끔 군생활 시절의 기억이 강하게 떠오르곤 합니다. 되돌아가고 싶다는... 1년에 한두번은 군대 꿈 꾸네요. ㅋㅋ
두분이 인연은 인연인가 보네요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된다...비록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었지만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sangbongdongNABI7 ай бұрын
사모가 진짜 빌런이네요
@MF-nt3ro5 ай бұрын
저정도는 양반이죠 손목에 호출기 채워서 수시로 부르는 집도 있었는데요
@IveBlackswanUnisK4osBlingone5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그날만 안 나타났으면, 두아이중 첫째의 아빠일텐데..
@jhryu5655 Жыл бұрын
음... 군대 내에서 상관의 딸이랑 연애라는게 쉽지 않는데.... 좋은 추억을 쌓으셨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리...... 솔직히 관사 생활이라는게 알게 모르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뭔가 자신있게 추진하기도 어려운 자리여서 제 경우에는 여자를 봐도 전혀 여자로 보이지 않았음. 가끔 제 방으로 놀러온(업무상) 여군들도 있었지만.... 그냥 오빠 동생의 감정 그 이상은 없었죠. 저는 나중에 따님 결혼식 때 갔습니다.
@jinsuk6911 Жыл бұрын
주말에 안 보면 너무 아쉬울 정도에요
@銀魂-w3t Жыл бұрын
이야.. 이거 진짜 드라마 각본이네요. 근데, 지금 사연자분 보면 사모님 후회하실것 같은데 P.S : 사모님이 사병부리는거 지금은 확실히.. 지금은 문제되겠고, 사단장님은 생각보다 꽉막힌 분이 아니어서 다행이다싶습니다 구독자 30만 축하드립니다
@skv1-factory Жыл бұрын
육본에 근무할때 우리부서 처장(원스타)님은 진짜 사람 좋았는데... 겨울에 군밤장수모자?에 가죽자켓 입고오신거 보고 너무귀여우셔서 씨익 웃었더니 ~~는 아침부터 좋은일 있나보네~ 하면서 같이 웃어주심(차마 옷입고오신게 너무 귀여우셔서요 라고는 말못함) 회의때 간부들한테 너네 할일 다 병사들한테 넘기지 말라고 그럼 애네들 전쟁나면 너네부터 쏜다? 그렇지? 하면서 절 쳐다보셨는데 제가 거짓말은 못해서 우물쭈물 하니까 거봐거봐 애가 대답을 못하잖아 너네 조심해 너네가 1순위야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병장되서는 ~~는 몇살이야? 요즘 연상연하가 유행이지? 우리딸이 2살 많은데 만나볼래? 까지 하셨었던 기억이... 그때는 무조건 군대 관련된건 다 싫어서 웃으면서 넘겼는데 진짜 사람좋은 분이셨던 기억이 남네요
@지줄대고끄적이고 Жыл бұрын
이건 드라마 같은 이야기라 진짠가 하는 의심이 되네요 군대에서 연애라니 정말 대단하다
@낄낄이10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편은 한편의 영화네요 세드엔딩이라 좀 아쉽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승준-s8p Жыл бұрын
현역시절 진짜 부대 대대장님과 가끔 이야기 해주셨던 자신 진급을 위해서 와이프가 별 와이프분 수발 드는게 도저히 아닌것 같아서 진급 포기하셨던 인성 좋던 대대장님이 생각나네요.. 참 착하셨지..
@thesandstormyool5337 Жыл бұрын
넘 잘 봤습니다! 두 분 다시 한번 만났음 좋겠네요 -_- 묘하게 슬픈 스토리였어요..
@Hyun691 Жыл бұрын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이야기네요 좋은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감독님도 축하드려요 예전 군대이야기 하실때보다 조회수도 엄청 잘 나와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롱런하시고 건강하시길
@RB4_ Жыл бұрын
막내딸에만 집중된 그림디테일ㅋㅋㅋㅋㅋ
@kibin215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최상건-c9c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이번편 주인공이라....
@사막여우-y8w Жыл бұрын
ㅋㄱㄱㄱㄱㅋ
@진현우-r1e Жыл бұрын
고맙소 정말 고맙소
@minjaekwon289 Жыл бұрын
사단장은 무슨 산적처럼 표현해놨음 ㅋㅋㅋㅋ
@황기훈-n5t Жыл бұрын
2023년 사연중에 쵝오~~~~~~~~~~~~~~~~~~~~~~~~~~~~~~~~~~~~~~~~~~~~~~~~~~~~~~~~~~~~~~~~~~~~~~~~~~~!!! 별이 ★★★★★
@Whoops-h7z Жыл бұрын
와~~~ 주인공분이 정말 열심히 사셨을게 군생활의 짧은 영상에서도 잘 보이네요. 지금은 5성급 호텔 메인셰프까지~~~대단하십니다. 연애의 끝은 좀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헤어짐, 이별..... 이런거 두려워 하지마라!! 그저 최선을 다하라..... 사람은 만남과 이별이 늘 공존하는 법!! 그러니 상처를 주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라!! 때론 본능이 맞을때도 있는법!! 세상 사람이 손가락질 한다고 해도 필요하다면 내가 그걸 원한다면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연애하라.... 어차피 죽으면 썩어 없어질 것이 몸뚱아리 아니겠는가....
@김영준-d5j1p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너무좋다
@푸고미 Жыл бұрын
넵! 최 하사님 말씀대로 다시 축복소녀 정주행 하나 발 장전하겠습니다!
@이정민-g3l Жыл бұрын
드라마한편 뚝딱이네 ㅋㅋㅋㅋ
@yesican0907 Жыл бұрын
휴 ㅋ 오늘 이시간에야 신연지666을 다 봤네요. 계속 엉뚱한데서 찾느라 이제야 보게됨 ㅠ 읽는동안 너무 좋고 행복했어요. 이렇게라도 보게돼서 다행입니다.ㅋ 너무 재미있게 봐서 감사 인사드릴라고 글 남김니다. 감사해요.
@team5p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감사합니다
@sunfl776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레전드썰이닼ㅋㅋㅋㅋㅋ
@천재얼굴-t1i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역한지 27년정도 됐는데 보급계로 일하며 주말마다 행보관님 고딩 딸내미 과외시켜줬죠.. 행보관이랑 사이가 좋아서 주말이면 행보관님이랑 동해안 맛집 놀러 다니고 재밌었는데.. ㅎㅎ 부사수도 빨리받고 고3된 딸내미 명문대 보내놓고 전역했습니다. 행보관님이랑 병장들 데리고 상급부대나 산을 누비며 도둑질(?)도 많이 다녔더랬죠,ㅋ
@파타고니아-c8z4 ай бұрын
비(장마철) 내리는 일요일 아침. 추억은 한탄강을 흘러 내가 사는 이곳에 전달되었다.❤ 이쁜 사연 상상만해도 즐거웠어요. 감사해요🙏 오빠야~ 강변살자😂 두 분, 행복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