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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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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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78
@희망소망-p1u
@희망소망-p1u 4 жыл бұрын
서울대출신 소아정신과 의사가 아이가 사이코패스나 말을 안듣는게 꼭 부모의 양육태도때문이 아니라고 했다... 그냥 캐빈은 그렇게 태어난거다...
@최상욱-w9q
@최상욱-w9q 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엄마의 잘못도 없지않음
@분양전문상담사-n4r
@분양전문상담사-n4r 4 жыл бұрын
내가 니아빠다 희망소망 맞음 엄마 잘못도 분명 존재함 애들이 두손들고 태어나게 해달라 하는 아이들 없음 하지만 엄마의 힘만으로 케어 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봄 엄마의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이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처럼 가족끼리 (부모와 자녀 )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쪽으로 관점을 돌리면 어떨까요 서로 행복하면 배가 되는게 가족입니다 아빠.엄마, 자녀 셋 중에 하나라도 이해를 하려 하지 않고 잘잘못을 따지려 하거나 한명만 노력하면 정말 힘들겠죠 누구 잘못~걘 그냥 그렇게 태어난다 이건 상처받은 사람 머리채 잡고 마녀사냥 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봄
@Soleiaaaz
@Soleiaaaz 4 жыл бұрын
높은 확률로 강력범죄 저지르는 싸이코패스는 가정환경 문제에요. 사이코패스로 태어나도 가정교육 잘받고 환경 좋으면 강력범죄를 저지르진 않습니다.
@user-jamminok6zu9tg7i
@user-jamminok6zu9tg7i 2 жыл бұрын
자식 이상한 건 다 부모때문임 난 잘못없다고 책임회피하고 싶겠지? 오은영박사한테 데려가봐라 니잘못이다
@0-BbangKo-0
@0-BbangKo-0 2 жыл бұрын
발달장애 키워본 엄마는 안다. 어린시절 남다르게 미친듯이 울기. 늦게까지 발화가 안됨. 늦게까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함. 발화하자마자 모든것을 반항. 이거.. 신경성 장애거 있는거 맞다. 정상적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양육을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경성 자폐성 문제가 있는 아이를 만난 엄마는 누구에게도 하소연 하지 못하고 인생 송두리째 힘들어하지.
@잭과콘나물
@잭과콘나물 4 жыл бұрын
에바가 욕을 안먹는 이유는 하나임 절대 포기하지않는것 서툴지만 책임을 다하려함 집나간 부모도 많은데 회피하지않고 계속 맞서고 심지어 모든일들을 본인 책임으로 전부 감당하려함
@fjdisownxn3257
@fjdisownxn3257 Жыл бұрын
욕 먹는데?ㅋㅋㅋ
@fjdisownxn3257
@fjdisownxn3257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욕을 먹어야 마땅한데..? 머라는거냐 대체가 ㅋㅋ
@Yun-js5zi
@Yun-js5zi Жыл бұрын
​@@fjdisownxn3257 저런 애를 어떻게 사랑하냐? 사랑할만해야 사랑해주지
@우울한공두님
@우울한공두님 5 ай бұрын
@@fjdisownxn3257 니네 엄만 너 잘못 키운듯ㅋㅋ
@최민기-39w
@최민기-39w 5 ай бұрын
​@@fjdisownxn3257 자기도 사랑못받는 이유가 엄마한테 있는줄 아는듯. 걍 남탓만 하고싶은거임
@아침-c6c
@아침-c6c 4 жыл бұрын
나는 케빈보단 엄마를 이해하게되는데.... 나만 그런가.. ? 엄마가불쌍해
@도톨이-y6g
@도톨이-y6g 4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못보긴 했는데 원치 않는 임신으로 엄마라는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어서 ㅜㅜ....저도 좀 안타까움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새벽아침 케빈도 불쌍함 어렸을때 청력 약해진것도 공사장 소리 때문일듯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함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허니나 그럼 엄마가 엄마 역할을 해야지 버리고 도망감? 애초에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지말던가 지가 잘못해놓고 책임은 끝까지 져야지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새벽아침 너는 제발 나중에 아기 낳지마라 넌 엄마됄 자격이 없다
@아침-c6c
@아침-c6c 4 жыл бұрын
메시님 제댓글뿐만아니라 여기 베스트 댓글에 기본적으로 댓글5개씩 안좋게 다셨네요 물론 댓글이란게 자유로운 말을 쓸수있지만 님은 엇나가서 안좋은말을 섞어 쓰시네요~ 안좋은일있으시면 현실에서 푸세요~ 힘내세요~
@heheyi6123
@heheyi6123 4 жыл бұрын
보고있는 내내 괴롭다 애키우다 보면 정말 자신이 사이코가 될것 같은 상황이 생길텐데 자식이 저러면 정상적으로 사는게 불가능할듯..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괴롭다는 말이 딱인듯.......
@whcif52284
@whcif52284 4 жыл бұрын
난 에바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에 편 들어주고 싶네 나 같으면 내 애가 타일러도 고칠 의지 없이 일부러 저런 행동을 이어나간다는 걸 확신했을 때부터 정 떨어져서 육아 포기하고 일 다녔을 듯
@ay7032
@ay7032 4 жыл бұрын
ㅇㅇ 못 키움..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D 그게 방치임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D 방치도 학대야 그러면 더 삐툴어졌을듯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D 너는 제발 나중에 아기 낳지마라 넌 엄마됄 자격이 없다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D 그건 그냥 니 생각임 그냥 니 뇌피셜이잖아 솔직히 지가 잘못해놓고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애초에 하지말았어야지 지가 잘못했으면 끝까지 책임지는게 당연한건데 왜 에바편만드냐? 그리고 에바 육아방식이 잘못됀거 맞음 원치않는 임신으로 아기를 싫어하고 그게 얘한테도 많은 영향을끼치고 육아방식도 아주 잘못됐음 아기 운다고 일부로 시끄러운 공사장을 가질않나 그게 옳은행동으로 보이냐?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그래서 케빈 청력도 약해진거일듯 니 부모가 너한테 그렇게 대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그렇게 생각할까? 만약 니 말대로 아무리 사이코 패스라도 어렸을때 부터 관심을 가져주고 바로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저런일도 안일어났음 고로 저건 에바잘못이 맞음 케빈은 그냥 원치않는 임신으로 생간 불쌍한 피해자이자 아이임 이게 맞는거야
@hanm930416
@hanm930416 4 жыл бұрын
하...케빈...울집에서 태어났다면 울엄마한테 뚜드려 맞고 " 엄마 감사합니당 ㅎㅎㅠㅠ.. "이러면서 양파감자볶음이랑 오곡밥먹었을탠디...
@jkhong7104
@jkhong7104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 엄마두옄ㅋㅋㅋㅋㅋㅋㅋ
@vitkyung
@vitkyung 4 жыл бұрын
핵 공감 저희 엄마 배구선수 출신 등짝 한대 맞음 골라 냈던 콩 주워먹게 되고 메이커 한번 사달라 조르지 않은 착한 아이로 커요 ^^;;;
@jkhong7104
@jkhong7104 4 жыл бұрын
@ᄒᄒ ?무식한건 님인듯
@hanm930416
@hanm930416 4 жыл бұрын
@ᄒᄒ 무식? 말을 ㅈ같이하네 울엄마 젊을쩍에 외가가 힘들어서 대학은 못가셨지만 공부잘하셨데ㅡㅡ 결혼전까지 공장다니시면서 삼촌이랑 이모 대학 등록금대주신분이야ㅡㅡ 나랑 동생도 중학교 올라갈때까지 공부봐주시고 니까짓 새끼한태 무식하다는 소리 들으실분 아니다 말 가려서해 새끼야 원래 내가 인터넷이던 유튜브던 댓글로 남들한테 욕 안하는데ㅅㅂ 에휴 제발 유튜브던 다른 사이트 건 남 기분 생각하고 댓글달아라
@user-qo4el6xx1v
@user-qo4el6xx1v 4 жыл бұрын
@ᄒᄒ 얘 여기서도 이러네 개무식한년
@흰둥사랑
@흰둥사랑 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네이버영화에 댓글보면 그 당시에는 사이코패스의 개념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모성이 없는 에바 잘못이라는 댓글이 대다수였어요. 감독이 말하고자 한 건 '내 아이가 사이코패스라면?'이라는 주제였는데 사람들이 사패 개념을 모르다보니 오해해서 '모성이 없으면 애가 저렇게 된다'라고 해석해버렸죠. 원제도 케빈에 대하여가 아니라 'we need to talk about Kevin'인데 제목 오역이 심해서 감독 의도가 전달이 안 된 안타까운 작품이었어요. 그래도 지금 댓글들 보니 확실히 달라졌네요 10년 전이랑.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흰둥사랑 지금 댓글이 더 가관임 솔직히 책임못질 행동은 하지말던가 아기가 운다고 시끄러운 공사장 옆으로 가냐? 그게 학대지 뭐냐 그것 때문에 케빈 청력이 약해진듯 확실히 부모자격 없는거 맞음 육아방식도 잘못됐고 애가 저러면 정신상담 받고 케어를 시켜야지 저게 뭐하는거야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흰둥사랑 그건 그냥 니 생각임 그냥 니 뇌피셜이잖아 솔직히 지가 잘못해놓고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애초에 하지말았어야지 지가 잘못했으면 끝까지 책임지는게 당연한건데 왜 에바편만드냐? 그리고 에바 육아방식이 잘못됀거 맞음 원치않는 임신으로 아기를 싫어하고 그게 얘한테도 많은 영향을끼치고 육아방식도 아주 잘못됐음 아기 운다고 일부로 시끄러운 공사장을 가질않나 그게 옳은행동으로 보이냐?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그래서 케빈 청력도 약해진거일듯 니 부모가 너한테 그렇게 대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그렇게 생각할까? 만약 니 말대로 아무리 사이코 패스라도 어렸을때 부터 관심을 가져주고 바로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저런일도 안일어났음 고로 저건 에바잘못이 맞음 케빈은 그냥 원치않는 임신으로 생간 불쌍한 피해자이자 아이임 이게 맞는거야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흰둥사랑 여자 잘못도 있음 케빈은 그냥 원치않는 임신으로 생긴 불쌍한 피해자이자 아이임 애초에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질말던가 그럴거면 왜 낳음?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흰둥사랑 헐 케빈 진짜 너무 불쌍하고 가엽다...ㅠㅠ 내가 대신 사랑해주고 싶음..ㅠㅠ 어른들 잘못으로 왜 아이가 고통을 받아야하지? 진짜 너무하다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흰둥사랑 이건 책임감 없는 어른의 잘못이지 아이는 잘못없음 그냥 무책임한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가 고통받는거지
@gyull7998
@gyull7998 4 жыл бұрын
아 저 애색...그나저나 엄마와 자식 사이에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던 사랑을 빼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끔찍하네요 그런부분이 잘 와닿아서 너무 좋았어요. 저 아들놈이 연기를 했다지만 저 아비가 잘못이 없다고는 느껴지지않았어요. 분명 어머니는 잘나가는 인생이었는데 아이를 낳았다고 양육을 도맡고 가정일 양육에 관심은 1도없는 아비...
@kyungminins
@kyungminins 4 жыл бұрын
제일 나쁜 사람은 방관자 아빠다.
@이이이-w6u
@이이이-w6u 4 жыл бұрын
또또 남자탓하지 웅앵웅
@냥냥펀치-k7v
@냥냥펀치-k7v 4 жыл бұрын
이은규 ? 살인자도 아들인 남잔데 남자탓하지 은규 탓 하리?
@holykang8559
@holykang8559 4 жыл бұрын
이은규 아니 딱봐도 아무것도안한 아빠탓인데 보고도 몰라서 남자탓웅앵웅이라 웅앵웅하나.. 보고도모르는거에 충격먹네
@도냥이-z9w
@도냥이-z9w 4 жыл бұрын
@@holykang8559 이거 영화보면 여자탓 남자탓하는 이야기아닌데.
@냥냥펀치-k7v
@냥냥펀치-k7v 4 жыл бұрын
이은규 말 똑바로 했는데 혹시 난독증..? 우리나라 실질적 문맹은 니같은 애가 만들어 나가는 듯 ㅋㅋ
@rachelchung5239
@rachelchung5239 4 жыл бұрын
아! 댓글들이 너무 답답하다. 누구도 내아이가 어떤 상태로 태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된다는 것은 매우 큰 책임감이죠. 아이를 매로 다스려야 한다는 의견 너무 가슴 아프네요. 힘의 논리를 아이에게 적용하면 안돼요. 이 영화는 우리가..사회가..어떻게 이 가정을 도울수 있을까를 생각해봐야 하는 메시지를 던지는게 아닐까요..
@분양전문상담사-n4r
@분양전문상담사-n4r 4 жыл бұрын
정윤정 ㅇㅈㅇㅈ
@romie2767
@romie2767 4 жыл бұрын
이혼후 엄마는 머리밀고 마법사가 되고, 아들은 고아원에서 학대받다가 옵스큐러스가 되는구나..........
@호이-q8c
@호이-q8c 4 жыл бұрын
모성애를 강요하고 강조하는것은 봤어도 부성애를 강요하는것을 본적이 없다 남녀갈등이 완화된 현대에 들어서도 모성애따로, 부모애 공동육아등으로만 구분짓지 부성애는 늘 그럴수도 있지 아니어도 된다라는 인식이 깔려있음 왜 엄마는 모성애를 강요 받는가 양육은 부모 둘다 하는것이고 그에 따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것도 둘다에게 따르는 의무같은것인데.. 서글프다
@뽀르뚜까-b4o
@뽀르뚜까-b4o 3 жыл бұрын
남자에게 독박벌이 독박국방 강요하는건 어떤데? 그놈의 독박타령 ㅋㅋㅋ 너도 설거지거리니?
@부자개미-m5i
@부자개미-m5i 3 жыл бұрын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으면 다해결됨
@brutalhellhole
@brutalhellhole 2 жыл бұрын
@@뽀르뚜까-b4o 그래서 넌 퐁퐁할 만한 능력은 있고?
@뽀르뚜까-b4o
@뽀르뚜까-b4o 2 жыл бұрын
@@brutalhellhole 넌 퐁퐁 당할 외모는 되고? ㅋㅋㅋ
@뽀르뚜까-b4o
@뽀르뚜까-b4o 2 жыл бұрын
@@brutalhellhole 퐁퐁녀 = 매춘녀. 30년간 전속계약 맺고 매춘하는 계약형 매춘녀
@cnwofusvxnfkwu
@cnwofusvxnfkwu 4 жыл бұрын
아들을 사랑하는 척 하는 엄마와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척 하는 아들이라는 댓글이 생각난다
@arsen5739
@arsen5739 4 жыл бұрын
오조제 👍🏻👍🏻
@물고기-o2c
@물고기-o2c 4 жыл бұрын
찐이다
@에펨연구소
@에펨연구소 4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 영화를 보고 내안에 있던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해주네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오조제 헐 케빈 진짜 너무 불쌍하고 가엽다...ㅠㅠ 내가 대신 사랑해주고 싶음..ㅠㅠ 어른들 잘못으로 왜 아이가 고통을 받아야하지? 진짜 너무하다
@용가리-h5r
@용가리-h5r 4 жыл бұрын
메시 진짜 정신병자구나̆̈..
@SanHoban
@SanHoban 4 жыл бұрын
애가 이상하면 일찍 전문 기관 가서 가족치료, 심리치료라도 좀 받지... 브레이크 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지켜보는 게 너무 괴로운 영화...
@흰둥사랑
@흰둥사랑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원제목이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이예요. 직역하자면 '케빈에 대해 얘기 좀 해요.'인데 이 영화는 오역때문에 감독 의도가 완전히 빗나간 케이스입니다. 원제목을 보면 감독이 말하려는 모든 게 들어가 있는데, 단순히 '케빈에 대하여'라고 오역 해버려서...원제목은, 이런 사이코패스 자녀에 대해 얘기해보자(엄마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할 문제)라는 메세지인 거죠.
@최상욱-w9q
@최상욱-w9q 4 жыл бұрын
케빈이 선천적으로 싸이코패스이고 성격이 파탄난건 사실이지만 부모의 잘못도 있어서 더욱 길을 끌어나간듯. 케빈이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자동차라면 부모가 추가 되준듯. 아빠는 엄마에게 교육을 맡기고 케빈을 도우지 않았고 엄마는 아직 준비가 안됬었던곳같음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최상욱-w9q 아빠가 젤 문제 맞아요. 아들 문제 있는거 알면서 관심도 안가지고 외면하며 천사인 척함. 케빈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활쏴서 살해한거......
@haw5589
@haw5589 5 ай бұрын
이렇게 말로는 쉽죠ㅋㅋㄱㅋ전문 상담을 받아야지 엄마가 노력을 해야지 등등...실제로 닥치면 모든 것들이 얼마나 벅찰까요
@최수인-c3k
@최수인-c3k 4 жыл бұрын
ㅎㅎ 애 키우는거 저주 받는 것 같았지. 캐빈 성향의 아이.... 과연 어떻게 잘 키우지? 모든 걸 엄마탓 하지는 말길.. 자폐도 adhd도 처음에는 엄마탓이었다가 연구가 거듭되며 선천척인 것으로 밝혀졌지. 성격장애든 사이코패스든 타고난 기질 영향 크다고 봄.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연구결과 선천적으로 4%가 싸패라죠...
@꿈꾸는나무-l5j
@꿈꾸는나무-l5j 4 жыл бұрын
와... 저런 아이를 저만큼 참아내고 키운 엄마가 대단하네요. 아무리 이쁜 내자식이어도 내가 싫어하는 행동하면 정말 화나는데... 심지어 저렇게 매순간 나를 괴롭히기만하는 아들이라면??? 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닐것 같은데요..ㅠㅠ 아이의 웃음과 사랑으로 힘내서 양육하는건데...
@onionbark
@onionbark 4 жыл бұрын
진짜 엄마 너무 불쌍.... 영화 보며 육아가 정말 힘들단거 처음으로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sam-qh9ru
@sam-qh9ru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보면 애 낳기 무서워짐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는 에바 찾아와 임신시키고 결혼후 방관하는 남편 자기애상태도 모르는지 양궁하라고 활사다주고 케빈은 학교가서 애들 양궁으로 쏴서 죽이고 ㅠㅠㅠ 엄마되는거 너무 무서움
@amorffatti
@amorffatti 2 жыл бұрын
엄마 안되면 되잖슴 ㅋㅋㅋㅋ누가 너보고 엄마하라고그러니
@user-po5mb3kp6u
@user-po5mb3kp6u Жыл бұрын
​@@amorffatti례민하노
@최민기-39w
@최민기-39w 5 ай бұрын
​@@amorffatti 출산율 낮다고 임신 좀 하라는데, 그게 왜 모든 여성에게 출산 강요라고 인지를 못함?
@amorffatti
@amorffatti 5 ай бұрын
@@최민기-39w 여자혼자 애낳냐 ㅋㅋㅋ
@mnandbck
@mnandbck 3 ай бұрын
@@amorffatt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그럼 남자가 애낳니? 남자가 정자 싸지르면 그후로 임신출산은 오로지 여성만이 할수있는거야ㅋㅋㅋ성교육시간에 잤나봐
@오하곰
@오하곰 4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는 말투하니 아들도 똑같지 그냥 엄마잘못이아니라 얘가 갖고있는 인성이 문제인듯
@user-by4mv6dy8y
@user-by4mv6dy8y 4 жыл бұрын
남편 프랭클린 왜 살아 나가죽어..
@wj6237
@wj6237 4 жыл бұрын
네박자 영화에서 아들이 남편 죽여요
@이주연-w6y
@이주연-w6y 4 жыл бұрын
이걸 남편탓을 한다고?
@user-by4mv6dy8y
@user-by4mv6dy8y 4 жыл бұрын
@@이주연-w6y 영화를 봐도 남편 죄가 뭔지 안보임? 사랑해서 일군 결실인데 임신한 아내한테 하는거 보시지? 아내가 한몸 갈아서 품고 낳기까지 남편의 의무는 뭐라고 생각함? 옆에서 임신한 아내 심신 안망가지게 도와주는건데 에바 우울증 온것만 봐도 쟤 직무유기야ㅋㅋ 낳아서도 힘들다고 하면 공동 육아 인력을 구해볼 생각을 하던가 본인이 쉬는 날은 케빈 온전히 돌보던가 해야지 뭐했냐 일해서 돈만 벌어왔지 돈을 많으면 시터를 고용하지 그런 최소한의 배려조차× 공감능력이 딸리니까 힘든 아내를 위해 그런 생각 자체를 못한거임; 그것도 직무유기. 케빈이 아빠 앞에서는 정상적으로 행동했다지만 사랑해서 결혼했고 그 결실이 케빈인데 아내가 내 앞에서는 이상하다고 말했을때 아내를 믿고 알아줬으면 몰래 관찰 카메라 설치하거나 케빈 심리 상담 등등 방법은 많았는데 프랭클린 뭐했음? 에바 미친년으로 몰아갔잖아; 그리고 프랭클린이 좋은 애비였으면 케빈 성향이 악화되는 일은 없었겠지 정서적으로 기댈곳이 아빠도 아니었다는 증거가 케빈이 아빠 죽이는거잖아 돈만 벌어온다고 좋은 아빠가 아님; 제발 직무유기하는 것들은 반성을 좀 해야함 프랭클린 나가 죽어
@user-by4mv6dy8y
@user-by4mv6dy8y 4 жыл бұрын
@@이주연-w6y 그리고 제일 빡치는거 겨우 재운 케빈 들고 깨우고~~~~~ 지가 뭔데 괜찮대ㅋㅋㅋㅋㅋㅋㅋㅋ
@이주연-w6y
@이주연-w6y 4 жыл бұрын
@@user-by4mv6dy8y " 프랭클린이 좋은 아빠였으면 케빈 성향 악화 안됐을거다 "이부분에서 웃고 간다 랟페미들은 이영화흘 보고 케빈이 싸패인것은 엄마잘못이 아니다라는 논리로 가고 있는데 여기에 갑자기 "그렇다 엄마가 아니고 아빠 탓이다" 를 추가해버리는 수준.....
@행복김-h7b
@행복김-h7b 4 жыл бұрын
저 엄마는 케빈보다 프랭클린때문에 더 지치고 힘들었을듯.물론 케빈때문에도 힘들었겠지만ㅜ따뜻하게 안아주고싶다
@김밥됴아
@김밥됴아 4 жыл бұрын
준비없는임신..남편의무관심..
@castorpollux27
@castorpollux27 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글 생각난다..6살 딸이 사이코패스 같다고... 딸 때문에 너무 소름끼치고 언젠가 자기 죽일까봐 너무 무서운데 남편 앞에서만 그렇게 착한딸일 수가 없어서 자기만 정신병자 취급당한다고 결국 남편한테 증명해냈고 결론은 사이코패스+엘렉트라 콤플렉스로 남편과 잘 교육시켜보겠지만 자기가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였는데... 그 집은 어케 됐을까....
@새우깡-i6z
@새우깡-i6z 4 жыл бұрын
그 글 후기 봤었는데 엄청난 노력과 교육으로 평범하게 산다고 합니다
@Iloveuretriever
@Iloveuretriever 4 жыл бұрын
아아아주우 옛날에는 어린 자녀가 엄마나 아빠에게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여... 왜냐면 자신이 잘 아는 이성이 엄마/아빠밖에 없으니깐 요즘은 잘 그런 것 같지 않던 것 같던데 신기한 사례네요
@insomnia6587
@insomnia6587 4 жыл бұрын
틸다스윈트 는 정말 손색없는 할리우드 여배우 탑임 ㅇㅇ...
@cinemontand
@cinemontand 4 жыл бұрын
멋진 배우시죠
@이메롱-g2h
@이메롱-g2h 4 жыл бұрын
에바의 탓도 있지만 저는 그냥 케빈이 사이코페스로 성향을 갖고 태어난거같아요...
@하하가족
@하하가족 4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건 이 아이의 인생이 나로 인해서 달라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다. 내가 절대로 실수 하면 안될 것 같은,,,,,,
@뚱이-h9f
@뚱이-h9f 4 жыл бұрын
당연한 희생, 강요되는 모성애, 실제로 무섭고 가혹하게 느껴질 때도 많다 살벌한 소재와 전개지만 그게 영화의 주제라면 정말 숨막히게 와닿는다...
@마녀하늘을날다
@마녀하늘을날다 4 жыл бұрын
철저하게 아들입장에서 한번 , 철저히 엄마입장에서 한번, 그리고 둘의관계를 전체적으로 보며 또한번 세번모두 느낌과 생각이 달라서 정말 어려운 영화이면서 내가 엄마다보니 한편으론,이해가 되던 영화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새 번을 보셨단 말에 정말 리스펙합니다. 저는 한 번 보면서도 온몸이 분노로 부들부들했습니다!!!!!!!!
@gigi_hyundid
@gigi_hyundid 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영화에서는 케빈이 선천적인 싸이코패스라고 보여주려고 하진 않는 것 같아서 더 혼란스러움 에바가 불쌍하다 생각하다보면 또 태어날때부터 축복받지 못했던 존재였던 케빈이 불쌍함 어려도 그건 느낄 수 있는거거든 영화내내 에바와 케빈 사이에 꾸준한 적대감을 보여주지만 두번정도의 애정이 드러나는 씬이 있음 또 어느날 에바가 케빈에게 데이트신청을하고 케빈은 좋아라고 대답함(이때 케빈에게서 설렘+기대감이 드러남) 그렇게 당일 둘이 미니골프를 치러 간 공원에서 에바는 뒤에 있던 무리들이 뚱뚱하다는 이유로 험담을 하고 그걸 듣던 케빈은 에바에게 가끔 악담을 한다고 함 에바는 너도 한다라고 하니 케빈은 맞아 나도 하지 누구에게 배웠겠어 이런 대답을 하게 됨 그렇게 둘이 골프를 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에바의 성의없음이 살짝 느껴졌고 케빈에게선 본인이 기대했던 것에 대한 실망감이 느껴졌음 이런 장면들때문에 상당히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 영화인 것 같음 과연 케빈은 선천적인 싸이코패스일까 후천적인 싸이코패스인걸까 물론 케빈에 대하여는 전체적으로 모성애를 주로 한 영화라 생각함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엄마의 역할은 당연한 사랑, 당연한 양육, 당연한 희생 등 그 우리에게 해주는 모든게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모성애가 없는 에바의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모성애에 대한 굉장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지금 내 나이 또래에 우리 엄마가 아빠와 결혼해 우리를 낳고 기른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거든 모두 처음 사는 인생이고 처음 해보는 양육일텐데 해내주신 세상의 모든 부모님께 감사드립시다 나는 우리 부모님처럼 절대 못할 것 같기 때문에
@간지바람-v3z
@간지바람-v3z 4 жыл бұрын
주구장창 맞는말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다만 3살때 힘줘서 기저귀에 똥싸는 장면에서는 정말 분노가 올라오더군요....
@BGMMonster_Admim
@BGMMonster_Admim Жыл бұрын
3살 아니고 6살,7살은 되어보이던데요. 산수를 할정도면
@BGMMonster_Admim
@BGMMonster_Admim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물론 어린나이에 낳고 기른거 대단하지만 그땐 다들 그랬어서 특별할것도 대단할것도 없었어요. 그냥 당연히 해야만 하는것들이었죠. 지금은 너무 똑똑하고 정보도 많고 꼭 하지않아도 된다는걸 알게 되어버려서 다들 선택하고 비교하느라 정신없지만 그 시절인 작은 바운더리 안에 다른 사람들 다들 그러고 사니 그래야만 되눈줄 알고 그냥 사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일까요.
@Arielle-official
@Arielle-official Жыл бұрын
@@josephlee57936-7살임요… 일부러 저러는거… ㅠㅠ
@dear2707
@dear2707 2 жыл бұрын
이게 아이를 낳은 엄마 입장에서 다시 보니까 케빈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해요 자신에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귀찮아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에 따른 관심을 받기 위해서 엄마를 괴롭히고 엄마 방을 질투하고 엄마가 정말 준비가 된 상태에서 낳은 동생 그래서 사랑받는 동생도 미워해요...케빈은 너무 똑똑한 아이였고 그래서 갓난 아기때부터 느꼈던 거에요 엄마의 미묘한 뉘앙스를요...사실 에바는 초보엄마였고 준비되지 않은 출산에 육아에 모든 것이 다 힘들고 어렵고 싫었지만 케빈을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는데....어떻게 표현할줄을 몰랐어요 원하지 않는 불편한 상황속에서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할 마음의 여유 조차 없었는 지도 모르고요....시간이 흐르면서 모자간은 이런 관계가 익숙해집니다....그렇게 케빈은 엄마가 동생과 함께 자신과아빠를 떠날 것이라는 걸 알게되자...마지막으로 저런 짓을 저지릅니다....그리고 말해요 왜 그랬는지 그때는 알 것 같았는데..지금은 모르겠다구요...지금보니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게 아니었으니까요...감옥에 있는 내내 케빈을 찾아오고 엄마는 케빈 방을 꾸미고...그 멸시를 당하면서도 참아내죠...떠나지 않아요...왜냐하면 케빈이 돌아올테니까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재영-d5f
@재영-d5f 5 жыл бұрын
아....이런게 여성문학이구나....엄청 서정적이고 공감돼요.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이 잘 표현 된 것 같아요.
@한주민-h1s
@한주민-h1s 4 жыл бұрын
문학은 그냥 문학이지 여성문학이라는 건 없습니다. 남성문학이라는 게 없듯이 말입니다.
@mong4123
@mong4123 4 жыл бұрын
@@한주민-h1s 대부분의 작품들이 남성중심이니까 여성문학이라 부르는거임. 쓸데없이 중립기어 넣네 ㅉ
@kickthatshit5060
@kickthatshit5060 4 жыл бұрын
Jiyeon Kim 여성문학 = 82키로 김치영
@분양전문상담사-n4r
@분양전문상담사-n4r 4 жыл бұрын
Jiyeon Kim 맞는 말임 나쁜의도로 여성문학~남성문학~ 나눈거 아니니까 근데 저 우주님은 싸우려는 말투로 자신이 생각하는 말 정리해서 안올림 님도 말 좀 순화해서 올리면 좋을 것 같음!
@miseonify
@miseonify 4 жыл бұрын
@@한주민-h1s 여성문학이 없다니 뭔...
@동동-q9p
@동동-q9p 5 жыл бұрын
이혼 후 마법사가 된 에인션트원
@cinemontand
@cinemontand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엽떡필수
@엽떡필수 5 жыл бұрын
계속 어디선가 본 사람같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불경을외우는신부님
@불경을외우는신부님 5 жыл бұрын
닥터스트레인지 ㅋㅋㅋㅋ
@동심-h7y
@동심-h7y 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안하고싶-k4p trip
@captainjs113
@captainjs113 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있을 줄 알았다구~!ㅋㅋㅋ
@봉태규-o5m
@봉태규-o5m 5 жыл бұрын
빡치게 하는 스토리... 중요한건 부모님 사랑합니다.^^
@향단-k2p
@향단-k2p 4 жыл бұрын
양육태도보단 아이의 기질은 타고 태어남.. 이건 키워본사람으로 확실함..근데 이영화를 보면 에바는 케빈을 단 한번도 안아주지않음..
@Nicebis
@Nicebis 4 жыл бұрын
오...그르네요 아기가 울때도 강아지를 들어올리듯 했지 안지않았네요... 애가 울면 본능적으로 끌어안고 등을 두드리게되는데..
@바밤바-h2w
@바밤바-h2w 4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안그러는지 정말 빠르게 눈치챈다고 하네요. 심지어 태아일 때부터요. 케빈은 아마 에바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겁니다. 캐빈은 엄마에 대한 일그러진 관심이 이런 결말을 만들었다고 느꼈어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에바의 남편은 정말 빵점짜리 남편이에요.. 거의 모든 비극이 남편의 독자적 판단으로 시작되었죠. 리뷰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loie6657
@loie6657 4 жыл бұрын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했고 보는 내내 둘다 불쌍하고 안타까웠는데 남편 쟤는 뭔가 했어요 정말 도움이 1도 안되네 애 낳자마자 모성애 생기고 애를 잘 케어하는 능력이 그냥 생기는게 아닌데 배우거나 도움받을 사람이 주변에 많아야 해요
@취키치키얍
@취키치키얍 4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어렵다 모든 부모님들은 노력하는 거 겠지..
@장상호-n5g
@장상호-n5g 4 жыл бұрын
근데 아빠 앞에서만 정상인척 살갑게 굴면 아빠도 얘가 문제라는 걸 알아차리기 어려울 듯.. 그래도 아내가 힘들어하면 상담소라도 알아봐주지.. 아빠도 이해가 안된다..
@분양전문상담사-n4r
@분양전문상담사-n4r 4 жыл бұрын
장상호 맞아욤 보통 들어는 보던지 하죵 사랑했던 사이인데 ..
@엘리사구독해주세요
@엘리사구독해주세요 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강제 교정당했을 듯ㅋㅋㅋㅋㅋㅋ
@0430sharon
@0430sharon 3 жыл бұрын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모르는 열심히만 하는 엄마 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받고 엄마와 소통하고 싶었던 아이....
@cinemontand
@cinemontand 3 жыл бұрын
^^
@yeye1408
@yeye1408 5 жыл бұрын
그냥 애가 악마아닌가요..ㅜㅜ
@라라-f6p
@라라-f6p Жыл бұрын
여자는 모성애를 가지고 태어나지않아 여자도 아이를 키우면서 모성애를 키워나가는 것뿐 남자들의 부성애를 당연시 여기지않듯 여자들의 모성애도 당연하게 생각하지마 여자도 엄마는 처음이야 뭐가 정답인지 어디까지 희생하도 참아여하는지 여자도 힘들고 답답하고 어려워
@OownDkdkd
@OownDkdkd 4 жыл бұрын
몇년 전 까지만해도 이 영화관련영상엔 에바욕이 많았는데 이렇게 확 바뀌는게 신기하당
@훟-p9f
@훟-p9f 4 жыл бұрын
진짜요??왜지?
@한미나-h2e
@한미나-h2e 4 жыл бұрын
@@훟-p9f 모성애가 선천적이지 않아서요. 예전에는 여자가 난 애들이 어색해, 난 애들을 안좋아해서 아기 낳는건 고민해봐야해 이런말만 해도 이상한 여자 취급당했잖아요. 그러다 모성과 관련된 생각의 과도기때 이 영화가 나오면서 댓글마다 욕 반, 이해한다는 의견 반 이었었던걸로 기억해요. (이 영화 나올즈음 연애상담 프로그램서, 여친이 자기한테 장난친 애한테 냉정하게 굴고, 남친이 뭐라하자 "난 아이 싫어해 애들이라도 무례한건 무조건 참기 힘들다"라고 했다고 소름돋더라는 상담 올라왔던 기억도 나유)
@OownDkdkd
@OownDkdkd 4 жыл бұрын
@@한미나-h2e 제가 하고싶은 말을 딱 해주셨어요!!
@띵동-g1l
@띵동-g1l 4 жыл бұрын
살다보니 느끼는건데 시대의 흐름은 진짜 확확 바뀌는거 같아요
@이주연-w6y
@이주연-w6y 4 жыл бұрын
@@한미나-h2e 그건 모성애의 부재가 아니라 그냥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아이들'이란 정신이 훨씬 미숙한 존재인데 그걸 무례해서 싫다고 말하는 건 굉장히 반인류적인 마인드로밖에 안 보이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랟페미들 주요논리가 모성애는 없다는걸 합리화시키는건데 참 한심합니다 그냥 본인들이 본인만 사회적 약자이고 피해의식에 쩔어서 다른 모든 존재가 자기를 괴롭히는 것처럼 생각하는거에요 아이를 성인의 잣대로 보며 나쁘다 무례하다 라며 비난하는것 자체가 웃김 무례한 행동에 대해 교육하는게 인류의 미래를 위한 행동인데 참...누가보면 님은 그 어떤 성인의 도움도 없이 큰 줄 알겠어요
@sungsu_7-3D-G
@sungsu_7-3D-G Жыл бұрын
커리어우먼 이었던 엄마가 아이와의 감정 교류를 경쟁하듯 했다는것이 보여지며, 배변을 연이어 하면, 통상적으로 아이 몸에 이상이 있나?라고 여길텐데 에바는 아이가 자신을 골탕 먹인다고 생각하는것이, 어느 정도 내면적으로 아이가 반항하는것을 예측 한다는 것이고, 그 원인도 알고 있는듯 한데... 아이와 엄마, 만남의 시기가 적절하지 않은듯... 영리한 아이가 더 좋은 시기에 엄마와 만났더라면 사랑스런 아이로 자랄 수 있었을텐데...
@mins3503
@mins3503 4 жыл бұрын
정말 순하디 순한 아기도 있고, 도데체 내 배에서 나온애가 맞나 싶도록 감당하기 어려운 아기도 있습니다. 육아책, 방송에 나오는 것이 다가 아닌데, 다들 착각하는게 뭐냐면, 육아책 몇번 읽고 육아 전문가 될 수 있으려니, 아기의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으려니, 내 바람대로 자식 키울 수 있으려니.. 안돼요, 안됩니다. 이상과 현실은 너무 달아요. 심지어 개중에는 도저히 감당 못하겠다 싶은 아기도 있어요. 케빈처럼요. 근데 그런 아이들이 모두 케빈처럼 자라진 않아요. 부모의 그릇도 아이들처럼 다양해서에요. 케빈같은 아이도 끊임없이 다듬고 보듬어 사람구실 하게 만드는 부모들도 있겠고, 아니면 가장 쉬운 폭력이나 학대로 찍어 눌러서 감히 대항하지 못하게 만드는 부모들도 있죠. 혹은, 에바처럼 나름 노력하지만, 우왕좌왕 하다가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을 꺼에요. 그렇다고 에바의 잘못일까요? 만약 첫 아이가 케빈이 아니라 무던한 아이였다면, 에바는 좀 늦더라도 둘째한테 처럼 자상한 엄마가 됐을테죠. 에바가 정말 모성이고 나발이고 없는 여자였다면, 케빈이 자신을 다치게 한걸 약점삼아 집요하게 괴롭히지도 못했을테니. 어쨌든 둘은 계속 어긋나기만 하고, 중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할 아빠는 방관만 하고.. 이런 환경이 케빈이 괴물이 된 것에 대한 온전한 원인은 아니더라도 증폭제는 됐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에바 탓이라 할 순 없어요. 그냥 케빈도, 에바도 지지리 운이 없었을 뿐이에요. 다른 아이를, 다른 부모를, 다른 남편을 만났다면 달라질 수도 있었어요. 어른들 말씀이 부모 자식 간에도 궁합이 있다 하는데, 정말 궁합 안맞는 사람들끼리 운나쁘게 부모자식 관계가 되서 더 엉망이 된거 같아요. 그래서 이 영화는 다들 불쌍해요..
@흐물흐물
@흐물흐물 4 жыл бұрын
프랭클린은 개인적으로 방관자이자 피해자라고 생각함 우리가 시작을 보고 에바가 겪은 고통을 아니까 이를 이해하지 못한 프랭클린이 정말 답답했지만 만약 본인이 프랭클린이었다면 정말 착하고 싹싹한 자기 아이가 정신병자 혹은 사이코패스라는 건 이해 못하고 이해하고 싶진 않았을 거 아님... 결론은 에바가 너무 안타깝다는거...
@흐물흐물
@흐물흐물 4 жыл бұрын
@맘뀨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구요 물론 가해자적 면모도 없다곤 할 수는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시무-k8b
@시무-k8b 4 жыл бұрын
sunny bunny 무차별 살인? 폭행 같은 일은 피해자랑 가해자가 0과 100을 나누는 경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라강
@가라강 2 жыл бұрын
@맘뀨 저게 가해자냐 ㅋㅋㅋ한녀평균이네
@yunjungsong2501
@yunjungsong2501 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누군가를 자신보다 사랑해야한다는 강요만큼 잔인한 것도 없는듯...
@Vi-rang
@Vi-rang Жыл бұрын
@peace 우리 엄마가 이랬음 좋겠는뎅
@하하-d4w3o
@하하-d4w3o Жыл бұрын
​@@Vi-rang 본인이 충분히 성숙한 상태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만약 유년기에 그런 말을 듣고 살았다면 지금의 댓글같은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비록 비합리적이더라 하더라도, 아이들은 절대적인 부모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은 그런걸 염두에 두고 양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Vi-rang
@Vi-rang Жыл бұрын
@@하하-d4w3o 저는 오히려 과한 관심과 부담, 강압적인 양육방식 속에 자라서 어린 나이에 가출도 서슴치 않았던 과거가 있어서요.. 물론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어렸을 때 " 왜 엄마의 인생을 나의 인생을 통해 보상받으려고 하지? " 라는 생각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제라도 엄마가 직접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 좋겠는데.. 내 삶은 내 삶대로 두고.. 하는 생각들이요? 맥락상 제 말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됐을 것 같긴 하네요 ㅠㅠ 저도 전체적인 맥락보다는 윗 댓글이 약간 원댓글 다신 분께 공격적인 태도인 것 같아서 윗 댓글만 보고 댓글 단 거였어요~! 저도 적당한 사랑과 관심은 부든 모든 자식에겐 당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하-d4w3o
@하하-d4w3o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 케빈에게 감정이입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넘치는 부모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복에 겨운? 말로 보였던것 같은데, 이렇게 다시보니 백번 이해가 갑니다ㅜㅜ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암튼 이 영화는 다각도에서 볼수록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 😃
@miseonify
@miseonify 4 жыл бұрын
여성이라고 당연하게 모성애를 갖고 태어나는게 아니라는게 잘느껴지는 영화. 내자식이 사패로 태어나면 진짜 절망스러울듯 ㅠㅠ
@샤샤-x5x
@샤샤-x5x 4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에바가 밖에 나가서 일하고 남편이 가정일했으면 이렇게 안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pantarhei28
@pantarhei28 4 жыл бұрын
아이는 10달동안 뱃속에서 엄마와 교감을 해요..그런데 아이가 태어나서는 말은 아직 못 해도 느낌은 알거든요.... 쳐다보기만해도 저 사람이 날 좋아하는구나, 싫어하는구나..저 사람은 날 지켜주겠구나 이런걸 말 못해도 다 알아요..아이의 욕구는 울음으로 표현되고.. 부모에게 불신의 감정이 커진 아이는 더 이상 울지 않게 될수도 있어요 이것은 큰 문제입니다.부모를 불신 한다는 것은 영화처럼 사회부적응자, 함구증 또는 정신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aneogirl
@aneogirl 4 жыл бұрын
우린 모두 누군가의 자식으로 태어나지만, 모두가 누군가의 부모가 되는 건 아닙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녹차-j6w
@녹차-j6w 16 күн бұрын
단순히 예민한 게 아니라 지능이 높은 거임 그래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한층 세부적인 것
@오로라-f9w
@오로라-f9w 2 жыл бұрын
에바 괜찮은 엄마 인것 같은데.. 많은 여자들이 계획임신만 하는것도 아니고 생겻으니 키우는거구 키우면서 사랑도하고 미워도하고 그렇게 사는것 같은데.. 아무 이유없이 딸로 태어낫다고 감정쓰레기통되고 순식간에 이유도 모르고 주먹질에 툭하면 어린딸에게 나가라고 악을쓰고 욕하고.. 그런 엄마랑 살아봣더니 에바 정도면 나쁜 엄마는 아닌것 같다
@cocoa7374
@cocoa7374 8 ай бұрын
소시오패스 남편만나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사이코패스 아들 낳아서 키운 영화 영문도 모르고 혼자 죄책감 느끼고 고통스러워하는 엄마와 희생당하는 딸과 주변사람들
@j.svaraba9193
@j.svaraba9193 4 жыл бұрын
한번 어긋난 관계는 망각할순 있으나 회복할순 없다
@revi0083
@revi0083 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이 영화보고 케빈을 욕하지만, 실제 미성년자가 살인을 저질렀다면 가장 먼저 부모부터 후려칠겁니다. 케빈이 여동생, 아빠, 주변친구들까지 죽였지만 엄마는 의도적으로 살려준 상황에 아마 모든 사람들은 에바를 질타하겠죠. 케빈이 사이코패스든, 에바의 훈육에 문제가 있든 어쨌든 비극은 발생했고..... 이와중에 누구탓을 해도 예전으로 돌이킬 수 없으니 에바는 주변의 괴롭힘에도 케빈과 에바 사이를 꿋꿋이 반추하고 곱씹어 생각해보는 거 겠죠. 케빈은 에바의 관심을 계속 원하지만 그 방식이 에바에겐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하죠. 영화 자체가 에바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더더욱 케빈의 행동이 답답하ᄀᆢ 무섭게 보일 겁니다
@쿠깜
@쿠깜 3 жыл бұрын
에바가 케빈이 저지른 일에 대해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함. 공사장이나 기타 다른것들이 애 정서에 안좋지만 그게 케빈이 이런저런일 하는데 있는걸 같이 책임져야할 정도는 아닌거 같음. 보면서 케빈은 약간 그런쪽의 성향이 있긴한거 같음. 이걸 에바의 잘못이라고 한다면 너무 가혹한듯.
@민경김-g6j
@민경김-g6j 2 жыл бұрын
나는 우리엄마가 낙태하려다 태어난존재입니다. 충분한좋은 환경에서 자라지않았지만 지금 성인이 되선 엄마가 있다는존재만으로도 행복하고 혼자가 아닌란생각에 힘이됩니다. 엄마라는 이유로 저런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피며 늘배려와양보는 엄마인 에바가 넘많은 피의자인거 같아서 보는내내 케빈을 두들겨패고 싶었습니다. 에바라는 엄마인존재에 초첨을 두지말고 케빈이란 말그대로 케빈의 대해여 주제로초점을두고 본다면 에바에고통과 생물학적으로 돌연변이가 탄생한거같습니다.너무나 어려운주제이네요 사실상 포커스가 어디에 맞춘건지도 모르겠고 영화케빈에 대하여를 보는내내 자식을 안낳고 혼자초라하고 늙은노처녀로 사람들에게 비칠진 모르겠지만 이초라하고 늙은내모습도 에바에 비하며 행복한 삶인거 같습니다.♥
@은지-w1t3x
@은지-w1t3x 4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나쁜넘이네 방관자
@user-sl2nz7nz6p
@user-sl2nz7nz6p 4 жыл бұрын
케빈을 사랑한척한 엄마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사랑한척 하지않은 케빈
@user-audj7wga6er
@user-audj7wga6er Жыл бұрын
케빈은 사이코패스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영화 전체에서 어릴 적 몸이 아팠을 때, 딱 1번 사이코패스 본성 보다는, 기절할 정도로 아팠기 때문에 인간적 모습이 보였을 뿐, 그 외의 삶의 모습은 전형적인 사패였음. 마지막 인간적 모습이 한 번 더 나오는데, 바로 본인의 신체적 학대가 예상되는 성인 감옥으로의 이송 직전에 처음으로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이는것도 참 가소로웠음. 수많은 친구를 활로 쏴 죽일 때도 즐거워 했고. 아버지와 동생을 죽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아마 그랬을 거고. 사이코 패스 케빈이 두려운 표정을 보였던 딱 2번은 전부 본인의 몸이 물리적 고통을 받을 때 뿐이었음. 철저하게 자신의 몸 만을 생각하는 사이코패스 이상도 이하도 아님.
@analog.j.classic
@analog.j.classic 6 ай бұрын
저런 성격의 케빈에게 에바는 충분히 역할을 다 했다고 봅니다. 아빠랑 같이 가족 정신치료라도 받아봤으면 좋았을텐데 아빠가 너무 문제를 외면했다고 봐요.
@우야농-k3b
@우야농-k3b 2 жыл бұрын
애바는 케빈을 사랑하긴 했음 항상 최선을 다했음 다만 준비되지 않은 임신이기에 서툰것도 있고 자신의 꿈과 이루려던것들에 대한 고민과 미련 혼란이 동반된듯 그래서 형식적이며 의무감에 의한 행동이 동반 되었던거고 안타깝게 케빈한테는 사랑보단 의무감이 더 크게 닿았던거고 그런데 여동생한테는 자기와는 다르게 의무적인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주는걸 느껴서 더욱더 엄마의 사랑에 갈증이 나고 그 갈증을 해소하려고 방법을 찾는중 자극적인 행동을 할때마다 자신한테 형식적이고 껍대기적인 감정만 드러내던 엄마가 진정한 감정을 표출하는걸 보고 허했던 감정선에 갈증이 해소된듯 그래서 점점더 끔찍한 행동을 하게된거고 마지막 장면에서 예전엔 안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하고 이전 면회때랑 다르게 알수없는 표정을 짓는게 자신이 끔찍한 일을 해야만 엄마와 감정의 교류를 할수있다 생각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찾아와주고 긴 시간이 지나고 처음으로 물어본 질문이 질책 이 아닌 이유를 알려달라는 즉 케빈의 마음을 물어보는 엄마의 모습에 뒤늦게 사랑을 느낀듯 내가 늘 갈망했던.. 내가 늘 상상했었던 사랑만이 날 채워주는줄알았는데 늘 부족하다 생각했고 껍데기 같던 엄마의 사랑이 틀린게 아니고 또 다른 방식의 사랑이였음을 느낀듯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그런 해석을 하셨군요....
@sunkenejay2211
@sunkenejay2211 Жыл бұрын
아.. 뭔가 눈물났어요. 우리의 얼굴이 다르듯 사랑도 여러가지 모습과 색깔이 있다고 볼 수도 있네요..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3 жыл бұрын
에바가 엄마가 된 거랑 케빈이 아들이 된 게 서로에게나 스스로에게나 불행이 된 거 같아요 ㅠ 프랭클린이 좀더 신경써 주지...
@cinemontand
@cinemontand 3 жыл бұрын
ㅠㅠ
@emiliob7428
@emiliob7428 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사람들이 아이를 갖고 싶지 않게 만든다고 들었어요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그냥 괜히 본 거 같아요......
@613_one
@613_one 4 жыл бұрын
애가 엄마 앞에서만 싸패짓하고 아빠 앞에서는 정상인척하다가 점점 도를 넘은 행동을 하고 결국 아빠는 엄마한테 정신과 상담 받아보라느니 케빈이 이상하다는 엄마한테 당신이 더 이상하다느니 이래서 엄마랑 보는 사람만 개빡치게 되고.. 되게 [오펀:천사의 비밀] 이거같다.... 보는 내내 프렝클린인가 남편 멱살잡고싶어진다 ㄹㅇ 니새낀데 왜 아내만 육아하게해;
@prinhana
@prinhana 4 жыл бұрын
아이관련일을 하기전에 나는 성선설을 믿었다. 모든것은 주양육자/환경등등의 탓이며, 아이는 습득하는것일뿐, 아이 자체는 죄가 없다 생각했다. 어언 12년이 지난 지금, 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모든 아이들이 다 선하게 태어나고, 선을 추구하고, 옳고그름을 습득하여 판단하고 그에 따라 살수 있는것이 아님을 알았다. 난 때때로,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내가 더 잘해줬더라면, 내가 어른이니 참았더라면, 내가 부족하구나... 때때로가 아니라 나는 항상 생각한다... 난 아직도 성선설을 믿고자 노력하지만 쉽지않다.
@cinemontand
@cinemontand 4 жыл бұрын
prinhana 님을 응원하고싶네요.
@콩콩이-h9g
@콩콩이-h9g 4 жыл бұрын
출산전 성선설과 성악설에 관심이 많았던 아기 엄마입니다.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일까요? 그건 누가 정하는 걸까요? 날 불편하게 하면 악이고 나에게 이로우면 선인걸까요? 비가 오면 농부들에게는 선이고 전날 세차한 차주에게는 악이 되죠. 아니면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일까요? 그렇다면 나라마다 선악의 기준도 다르겠지요. 선악은 사실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개념일 뿐입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성향을 가진 백지로 태어납니다. 아이들은 선악의 개념을 모릅니다. 옳고그름을 판단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판단은 어른들의 잣대로 하는 것입니다.
@prinhana
@prinhana 4 жыл бұрын
“나에게 불편하면 악이고, 나에게 이로우면 선이고....” 님은 옳고 그름의 개념이, 선과 악의 개념이 저와 다르신 분이네요. 옳고 그름, 선과 악은... 거창하게 이름붙여서 저렇게 말하는거지, 인간이 되기위한 최소한의 덕목입니다.
@dikim7348
@dikim7348 4 жыл бұрын
이예경 사실 이런 꼬리물기 철학으론 답도없어요 과학이 답입니다 ㅎ 이미 태어날때부터 어느정도는 유전으로 결정됐어요 백지가 아니라 이미 책반권은 써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콩콩이-h9g
@콩콩이-h9g 4 жыл бұрын
타고난다는 것도 공감해요~ 애 키워보니 똑같이 키워도 다 다르게 자라는거 보면요. 영화 속 케빈도 유전적으로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지요. 그러나 우리가 너무 아이들의 본능적인 부분들도 쉽게 '악' 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말씀드렸어요. 예를 들어 폭력성이나 성욕은 본능적인 부분이고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지요. 다만 우린 사회적인간이기 때문에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하지요. 부모가 할 일이 그것입니다.
@고기매니아-j8m
@고기매니아-j8m 4 жыл бұрын
너무 싫다 역시 부모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듯.. 내가 낳은 자식이라도 저런 사패아라면 진즉에 양육 포기하고 난 못 키울듯 아님 정신병 걸려 나도 같이 사패가 되던가
@greenjiplants
@greenjiplants 4 жыл бұрын
백점짜리 부모가 세상에 존재할까 백점짜리 자식은 존재할까? 누구든 누가됐든 남들이 보는 시선이 아닌 내 시선에서 백점짜리는 존재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래서 서로 타협하며 배려하며 살아가야하져 원망하지말고..
@송서희-u7u
@송서희-u7u 2 жыл бұрын
뭘 어떻게 해도 케빈은 자신이 고통받은 것보단 훨씬 더 강한 고통으로 복수하는 존재니까 저런 아이는 애초부터 분리되야 하는건 맞음 그리고 싸우는 것에 재능을 보임 누굴 괴롭히는 것밖에는 모름
@user-cv3rn6cr8eg
@user-cv3rn6cr8eg 4 жыл бұрын
ㅉㅉ 저런 싸패자식을 어떻게 사랑으로 길러줘? 에바가 서투른 엄마였긴하지만 케빈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사이좋아지려고 노력하는데 끝까지 마음 안열은건 케빈쪽임. 저런 싸패는 애초에 사랑이란걸 모르는 미치광이임. 저런 놈한테는 백만번 사랑타령해주는것보다 “너까짓거 배속에 있을때 죽여버려야했다”고 말해버리지. 그리고 오히려 더 서투르다 못해 아빠 역할 빵쩜인 쪽은 아빠쪽인듯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시로우 너는 제발 나중에 아기 낳지마라 넌 엄마됄 자격이 없다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시로우 그게 학대임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시로우 언어폭력도 학대야 그러면 더 삐툴어졌을듯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시로우 그건 그냥 니 생각임 그냥 니 뇌피셜이잖아 솔직히 지가 잘못해놓고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애초에 하지말았어야지 지가 잘못했으면 끝까지 책임지는게 당연한건데 왜 에바편만드냐? 그리고 에바 육아방식이 잘못됀거 맞음 원치않는 임신으로 아기를 싫어하고 그게 얘한테도 많은 영향을끼치고 육아방식도 아주 잘못됐음 아기 운다고 일부로 시끄러운 공사장을 가질않나 그게 옳은행동으로 보이냐?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그래서 케빈 청력도 약해진거일듯 니 부모가 너한테 그렇게 대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그렇게 생각할까? 만약 니 말대로 아무리 사이코 패스라도 어렸을때 부터 관심을 가져주고 바로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저런일도 안일어났음 고로 저건 에바잘못이 맞음 케빈은 그냥 원치않는 임신으로 생간 불쌍한 피해자이자 아이임 이게 맞는거야
@바질메시
@바질메시 4 жыл бұрын
시로우 여자 잘못도 있음 케빈은 그냥 원치않는 임신으로 생긴 불쌍한 피해자이자 아이임 애초에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질말던가 그럴거면 왜 낳음?
@leebyungjun151
@leebyungjun151 4 ай бұрын
유년시절 부모는 아이의 전부이자 우주다. 어릴때부터 엄마의 언어적 육체적 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뇌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어린 시절을 부모의 사랑 없이 자라면 뇌는 분명 크게 영향을 받고 그 영향은 마치 뇌에 영구적 영향을 끼치는듯 해서 어른이 된다고 치유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속에 묵혀 사는거다. 개인적으로 캐빈이 사이코패스로 태어난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태아시절부터 원치 않던 임신, 그러한 어머니의 감정이 태아에게 전달되지 않았을까? 아기는 분명 말로 표현되지 않은 사랑의 결핍을 느꼈을 것이다. 엄마가 더 따뜻하게 대하지 못했다면 차라리 더 매섭게 키워 기를 눌렀더라면 다른 결과 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물론 절대로 올바를 양육법은 아니겠지만.. 공감이 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olofgustafs
@olofgustafs 5 ай бұрын
살아보니 가장 고달픈건 효능성 부족한 자아를 물려받는 것도, 상처도 아닌, 동성부모가 역할 모델로서의 자기 역할을 포기한 경우이더이다. 그럼 효능성있는 자아를 모색하는 과정부터 자식세대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거임. 그걸 정착시킬 수 있는지는 그다음 요소고.
@라운지-k4n
@라운지-k4n 5 жыл бұрын
11;32 아역 배우들 총집합 사진ㅋㅋ 힘 쭈욱 빠지네요ㅋㅋㅋㅋ 두번재 성장기 아기 너무 귀여븐거 아니니~
@cinemontand
@cinemontand 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ㅋㅋ
@규비뇨
@규비뇨 4 жыл бұрын
11:32
@김뿌숑-e6c
@김뿌숑-e6c 4 жыл бұрын
저 애 한국에 있었으면 우아달 나가서 욕진짜 많이 먹었겠다
@손상향-m2p
@손상향-m2p 5 жыл бұрын
정말 저희들의 철없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럴수록 더 미안해 지고 효도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정말 어머니들.. 화이팅하세요..
@Albaalaya
@Albaalaya 4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젤 문제니ㅣ
@밈미-d7y
@밈미-d7y 4 жыл бұрын
이영화.. 에즈라밀러 때문에 참고봤지 다시는 보고싶지않은 영화..
@josephlee5793
@josephlee5793 2 жыл бұрын
인정. . 보다 끌 뻔했어요....
@greenj1187
@greenj1187 4 жыл бұрын
뒷부분 내용이 너무나 좋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치코히나
@이치코히나 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엄마는 항상 날 죄책감에 살게만들었어요...
@cinemontand
@cinemontand 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는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래요.
@최미니-s8o
@최미니-s8o Жыл бұрын
선천적으로 어려운 아이..이런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은 선천적으로 쉬운 아이보다 훨씬 더 부모의 절대적 사랑이 필요한게 아닐까. '절대적 사랑'이라는 것은 맹목적으로 '허용하는 사랑'과는 다르다. '어려운'아이이기에 더욱 세심하고, 더욱 따사로운 햇살같은 사랑이 필요할테지만..그 '절대적' 사랑으로 인해 아이가 다른 사회구성원들과 원만하게 지낼지 어떨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부모는 이 세상에 이 사회에 '선천적으로 어려운' 아이를 내놓은 '책임'이 있기에 성인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야하지않을까. 그런 책임이 따라야하는 케빈이라는 엄마의 자리에 '에바'는 맞지않는 엄마였다. 에바의 잘못도, 케빈의 잘못도 아니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이 상황이 그저 안타깝다. 제발 제발 현실에서는 이런 모자 혹은 모녀가 있지않기를.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ㅜㅜ
@박진형-z2v
@박진형-z2v 7 ай бұрын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 케빈 아역배우 ㅠㅡㅜ
@emiliobello2538
@emiliobello2538 2 жыл бұрын
영화는 누군가가 아이를 갖고 싶지 않게 만들 것입니다
@조리미이
@조리미이 3 жыл бұрын
여자분은 끝까지 노력하는거 같은데 남자분은 조금 책임이 없다고 해야하나? 너무 오냐오냐만 한거같음
@mjkim0102
@mjkim0102 4 жыл бұрын
녜녜녠녠녜 이거개빡친다 우와.. 스고이
@fumataspathi6945
@fumataspathi6945 2 жыл бұрын
낙태하지 않았고 결혼에 다른 동기도 없는 걸 보면 그래도 애한테 애정이 있었던 거 같은데 애가 희한했고 본인 성격도 애 낳을 당시에는 양육에 적합하진 않았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은 좋은 작품이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봐요 ^^
@유재진-y5q
@유재진-y5q 4 жыл бұрын
울 엄마는 저 엄마보다 2,000배는 더 폭력적이고 잔인했었는데,난 지금 인권을 그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어른으로 자라났는데..!좀 기가 죽어있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사이코패스나 범죄자들이 자란온 환경 탓,부모 탓 하는 건 핑계일뿐이다.
@오하곰
@오하곰 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핑계예요 진짜.. 아이나름인것같아요 그냥 이기적으로밖에 안보임..
@sj-qx2gu
@sj-qx2gu 4 жыл бұрын
환경이 아예 아무 영향이 없다고는 못할것 같네요 반반일것 같아요 타고난게 제일 크다고는 생각 되네요 유전 무시 못해요
@꼬우-d4l
@꼬우-d4l 4 жыл бұрын
끔찍하다. 캐빈같은 아들은 감당안되고 내가 엄마라면 정신병 걸릴것 같은데..
@rima4837
@rima4837 4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ㅜㅜ 정말 어디까지의 희생이 답일까요..ㅜㅜ
@w2043
@w2043 5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리뷰는 몇번 봤었는데 정말 각 인물 특히 에바의 관점에 대해서 분석해 주셔서 영화의 의도를 다시 생각하게 됐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5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daysun4554
@daysun4554 4 жыл бұрын
뭐 저런 쓰레기같은 남편이 다있지ㅡㅡ 고생하는 아내한테 정신병자라고 하다니
@너와나-d6u
@너와나-d6u 5 жыл бұрын
부모의 거울이 자식이라고 하지요...하지만 루시님의 말처럼... 부모가 실패한걸 본 자식은 반복적인 삶을 선택하기보다 낳은 삶을 선택한다고 보내요.
@Olivier_Cardiff
@Olivier_Cardiff 4 жыл бұрын
보통 아이가 지속적으로 저러면 정신과 심리상담을 받지 않나? 좀 아쉽네..
@bambi1
@bambi1 5 жыл бұрын
케빈도 문제 엄마도 문제 아빠도 문제 모두가 문제있는 사람들이다. 그냥 같이 살지 말고 만나지 말았어야 했을뿐
@haw5589
@haw5589 5 ай бұрын
케빈이 유달리 예민한 것도 맞고 에바가 보편석인 어머니상이 아닌 것도 맞음 그리고 둘 다 서로 안맞아.. 남이라면 그냥 안만나면 되지. 근데 부모자식 관계니까 놓을 수 없으니까 억지로 붙을수 밖에 없어서 저런 비극이 생긴거 아닌가
@lililllillll
@lililllillll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애를 좋아하지도 않고 키울 생각도 없었으면 피임했어야죠.
@김민서-r1g
@김민서-r1g 4 жыл бұрын
케빈 성별만 바뀌면 오펀인데 ?ㄷㄷ
@녹차-j6w
@녹차-j6w 16 күн бұрын
케빈이 어릴때부터 엄마보다 정서적으로 위에 있었음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않을 때 아이는 두가지 선택을 하게된다 부모의 못남을 본인이 끌어안고 살아가거나 완전 막 나가거나 케빈은 후자의 극단적 예시이다
@김기동-g1p
@김기동-g1p 5 жыл бұрын
아들 딸어릴때 졸라잘생기고이쁘네
@user-1kljsh28l9
@user-1kljsh28l9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되서 힘든게 아니라 싸패가 태어나서 힘든건데; 둘째처럼 정상이었다면 에바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거임 친구들 죽이고 남편 딸까지 모두 죽인 아들은 죽을때까지 보고 싶지 않을듯.. 에바에겐 저 아들자체가 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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