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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메이플랜드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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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게임평론가 쥐냥

방구석 게임평론가 쥐냥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35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어렸을땐 나무 뒤에 숨어서 템뿌리고 다른캐릭으로 호다닥 와서 템을 주웠었읍니다…. 창고 여는법을 몰라서….
@Si_Chung_Man
@Si_Chung_Man 7 ай бұрын
새벽 ...다른 유저들이 뜸한 야심한 시간에 헤네시스 어디 한구석 집안에 들어가 옮기곤했었죠...ㅡ.,ㅡ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킁
@Torijeari
@Torijeari 7 ай бұрын
맞아..
@user-sh1jk3rk7n
@user-sh1jk3rk7n 7 ай бұрын
창고가 없었죠
@user-vu3gi9md4k
@user-vu3gi9md4k 7 ай бұрын
지금은 넥슨 계정여러개만들수있어서 컴터두대돌리는게 편하죠 ㅋㅋ
@HooooooH
@HooooooH 7 ай бұрын
부모님 명의로 계정만들었는데 창고열려면 주번 앞자리 쳐야해서 못열었던 기억이..
@user-ss1id6zd3u
@user-ss1id6zd3u 7 ай бұрын
요즘 mmorpg가 참 가뭄이죠. 계속 서비스 되는 게임은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출석 보상에 게임패스에, 우편함에는 뭐가 잔뜩 쌓여있고, 스킬은 뭐가 이렇게 많고, 필드엔 느낌표나 전구를 띄운 NPC가 왜이렇게 많은지, 게임사는 신뢰를 잃은지가 오래고. 그냥 다들, 생각없이 같은 버튼만 누르는 RPG가 그리웠다고 생각이 들어요. 롤러코스터와 자이오드롭보다 때론 그냥 미끄럼틀이 타고 싶어지니까.
@user-mq8cd8uk8k
@user-mq8cd8uk8k 7 ай бұрын
맞는말씀입니다.. 진짜 공감되네요
@user-io4ls7pe5t
@user-io4ls7pe5t 7 ай бұрын
자이로드롭보다 미끄럼틀.. 하 눈물나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단순한게 끌릴때가 있어요~
@chancebuckley4472
@chancebuckley4472 7 ай бұрын
돈벌리는 맛을 알아버린 회사들은 절대 못내요...
@llll-ir7db
@llll-ir7db 7 ай бұрын
Mmorpg 진짜 많습니다
@dshield0144
@dshield0144 7 ай бұрын
요즘메이플 = 흠...(데미지 100000000를 난사하며) 옛날메이플 = 캬 이거지 (데미지 세자릿수에 진입하며)
@Vuduendudje
@Vuduendudje 7 ай бұрын
옛날 메이플 스토리는 딱 하나 입니다. “ 나의 노력에 대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user-kr9tw3ff8d
@user-kr9tw3ff8d 7 ай бұрын
전 노력도 배신당하는걸 배웠습니다 왜냐면 여러번 털렸거든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계정에 접속했지만 자쿰의 투구를 제외하고 모조리 사라져 있던 겨우 10살밖에 안 됐던 아이의 절망….
@user-bx3zg4lr3j
@user-bx3zg4lr3j 7 ай бұрын
@@user-kr9tw3ff8d 그러면서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나에게 착하게 대해줬던 사람에게 아무런 의심없이 대했더니 아이템과 돈을 먹고 도망가버리는걸 보고 세상을 일찍 알게 되었고 그후로 항상 의심하면서 사기를 조심하게 되었죠. 메이플은 학교보다 더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하는 일이 마무리가 되고 여유가 좀 생기면 저도 다시 한번 모험을 도전해보고 싶네요.
@userskorea
@userskorea 6 ай бұрын
큰서버 직업랭 100위정도까지 찍었는데 유학가서 1년 못하고 돌아오니 똥케됐어서 게임의 부질없음을 깨달았습니다ㅠㅜㅋ
@coffeemonkey-ep5if
@coffeemonkey-ep5if 3 ай бұрын
ㅈㅅㄴ 시간낭비 그시간에 공부할걸
@mandu0413
@mandu0413 7 ай бұрын
92년생입니다 . 메랜하면서 진짜 행복합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다행이네요 😊
@user-fi2ky6bl9p
@user-fi2ky6bl9p 6 ай бұрын
92년생입니다. 하고싶어요 저도ㅠ...하지만 제앞에는 와이프와 애기들이있네요... 옛날생각에 너무하고싶네요ㅠㅠ 하지만 현실은 안되네요 그냥 추억으로...묻어두겠습니다
@Miyaongs
@Miyaongs 6 ай бұрын
단조로움이 주는 행복감...
@Seojinihaha
@Seojinihaha 6 ай бұрын
​@@user-fi2ky6bl9p애국자십니다
@eofldjtm
@eofldjtm 7 ай бұрын
정확한 분석같아 보이네요 초딩때 못했던 한을 지금 푸는 느낌 항상 3~40 구간에 폐사했었고 지금은 100을 넘겼는데 그 시절 메이플 속에선 지금 모든게 다 처음이라 재밌어요
@user-jk8hq3ld8w
@user-jk8hq3ld8w Ай бұрын
와우 ㄷㄷ 전 초딩때 25밖에 못했는데 지금도 46밖에 못했습니다... 찐 고수시네요 : )
@huj6163
@huj6163 7 ай бұрын
내가 몇년전에 어느 사이트 댓글에 '옛날 메이플 그대로 돌아가면 재밌게 할사람 많을거 같다'는 의견을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와바박 몰려와서 하는말이 '그거 다 추억보정임 ㅋㅋ 지금 하라고하면 답답해서 절대못함. 하루만하면 질려서 끌듯 ㅋㅋ' 하는 답글들이 정말 많았다. 나는 그래도 지지않고 '나는 지금 메이플이 너무 화려하기만하고, 옛날처럼 돈 아껴가면서 물약도사고 템도 만들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재미나 한땀한땀 딜 욱여넣어서 몬스터 때려잡는 모험의 감성같은건 하나도 없는거같다. 던파나 메이플도 클래식으로 해서 따로 만들어주면 정말 재밌게 할거같다.' 라고 했다. 정말 내 말이 맞았다.
@user-hg2ps4el8d
@user-hg2ps4el8d 7 ай бұрын
학교끝나고, 학원 끝나고, 컴퓨터앞에 의자에 앉아서 엄지발가락으로 컴퓨터 전원 눌러서, 엄마가 부르시기 전까지 메이플 했던 추억이 그립네요😂 그때는 몇시간씩 했는데 요즘은 2시간정도만 해도 졸리더라구요..😅
@이상한오징어
@이상한오징어 7 ай бұрын
엄지발가락 국룰❤
@user-ns3on3yk9d
@user-ns3on3yk9d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엄지발가락 ㅋㅋㅋㅋㅋㅋ
@JOJIPSA
@JOJIPSA 7 ай бұрын
새벽에 몰컴하다 엄마깨는소리들리면 엄지발가락으로 멀티탭 파워꺼버리기 ㅋㅋㅋ
@o3o152
@o3o152 7 ай бұрын
그 시절에 하면서 들인 게임습관(보상 안좋은 퀘스트라도 빠짐없이 퀘스트하는 스타일이라던가, 몬스터들 만나면 안 피하고 잡아버리기 등)이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 게임하면서 그 시절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맞아, 내가 여기서 죽어서 그 뒤로 뭘 하게됐지, 내가 여기서 무슨 템을 먹은 뒤로 얘네만 잡앗었지.’ 등 제 자신의 성장괴정(?) 도 생각나서 참 재밌게하고 있는거같아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zxcv225
@zxcv225 7 ай бұрын
요즘 메이플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디테일한 유머감각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무기랍시고 대걸레를 휘두른다거나, 뱃사람이라는 놈이 배에서 떨어진게 뻔한 나사들을 주워다가 착복한다거나, 커즈아이 꼬리에 돼지 머리 다져넣고 특제 장어구이랍시고 불량식품을 만든다거나...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소소한 재미가 있죠~
@keroone8907
@keroone8907 7 ай бұрын
일퀘의 의무감에 켰던 본메와 차원이 다르다 정말 켜는 것 자체가 너무 설렘 그 때의 내가 그립다기보단 아무생각없이 사냥해야하는 본메보다 내가 생각하면서 이게 이득인지 저게 손해인가? 하며 발로뛰는게 정말 모험같고 너무 재밋다 때론 불편함을 느끼지만서도 그 맵을 돌아다닐때 정취가 너무 아름다워 매 순간순간이 너무 좋다 편함으로 점철된 것만 하다가 불편함이 주는 성취감이 너무 좋더라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돌아다니면서 좋은 BGM 듣는 맛도 있더라구요~ 😸
@rkd77789
@rkd77789 7 ай бұрын
불편함이 주는 성취감이라,, 느끼는 게 많아지네요.
@user-qx1dn3nw4p
@user-qx1dn3nw4p 7 ай бұрын
"궁수는 활을 쏘면서 맵을 지워버리는 마법사가 됐고 도적은 표창을 던지면서 맵을 지워버리고 전사는 검을 휘두르면서 맵을 지워버립니다 다 똑같아졌어요" 본메이플을 접고 메랜하고있는 유저로써 이 멘트 너무 공감되네요... 내가 마법사인건지? 궁수인건지? 전사인건지? 도적인건지? 알수없는 이상한 게임... 참 웃기지않습니까 그래서 본메 접었습니다ㅎㅎㅎㅎ 지금 메랜하고있는데 어느 순간보다 즐겁네요, 재미있게 즐겨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두 번창하세요
@reverrse_1999
@reverrse_1999 7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 재밌긴한데 물약드랍율은 좀 건드려줘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극악의 초반물약값이 너무 아쉬움
@kangkong5323
@kangkong5323 7 ай бұрын
​@@reverrse_1999그런 드랍률 건드린다면 본질을 흐트리는겁니다. 옛날 메이플생각하면서 임 해주세요 옛날 그 추억 을 생각하며 게임해주세요 드랍률 경험치 이런거 다건드리면 답도없습니다
@user-pv1uu4op7u
@user-pv1uu4op7u 7 ай бұрын
@@reverrse_1999 인정이요.......물약드랍율만 좀 높여줫으면 좋겟음
@user-sb1nn9te4o
@user-sb1nn9te4o 7 ай бұрын
​@@user-pv1uu4op7u평타치고 몬스터 피해라 라는 의도 같은데 저는 그게 더 흥미진진했네요
@user-hu4um9jq6r
@user-hu4um9jq6r 7 ай бұрын
그냥 그 당시엔 디지털 세상 자체가 신기했었음 그냥 별생각 없이 월드를 돌아댕기기만 해도 즐거웠음 이런 느낌은 앞으로도 느낄수 없을듯 오르비스 배안에서 처음보는 사람이랑 채팅하면서 노가리까고..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님 크발 왔음? 나가서 확인해봄 ㄱㄷ 저분 왜안옴?
@o3o152
@o3o152 7 ай бұрын
@@gnyang 도적들은 누가 때려서 크발이 마공하지 않는이상 다크사이트로 직관하는 재미가 있었죠 ㅋㅋ 그리고 무슨 퀘였나... 선실 내부에 상자 나오던 퀘스트가 있던거 같은데 다같이 그거 엎드린 평타로 부수던 기억도 있네요 ㅋㅋ
@aora2214
@aora2214 7 ай бұрын
알아야 할 게 적은편이기도 한 게 영향을 주기도 한듯. RPG는 계속 매몰비용을 유저에게 늘려야해서 여러 스펙업 수단 (메이플의 5중나생문 같은..)을 추가하고 던전 추가하고 이러는데 이러면 알아야 할 게 너무 많고 할 게 너무 많아서 겜 시작전부터 피곤해짐.... 근데 옛날 메이플은 상대적으로 알아야 할 게 적죠. 예전에 해본 경험이 있는것도 크고 주문서 정도만 지르는걸로 강화하고 스킬트리정도? 만 알아도 되니까요. 요새 메이플 안하는 사람들도 하는거에 이것도 영향을 좀 준듯.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음~ 알아야 할 정보가 적은것도 그렇네요~
@user-iv6hw4nf8y
@user-iv6hw4nf8y 7 ай бұрын
지금 옛날메이플을 다시해보니까 진짜 세세하게 잘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짐 맵구조가 다달라서 맵이름이 다외워지는거랑 은근 스토리가 있는 퀘스트 등등
@_10tacle
@_10tacle 7 ай бұрын
불편함을 납득시키는게 이야기와 몰입감이 가진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메 개발자들은 이 부분에 대한 감을 완전히 잃었다고 생각해요.
@Light_ysh
@Light_ysh 7 ай бұрын
​@@_10tacle딱히? 당시 나왔던 귀혼과 텐비도 비슷한 컨셉 많았음. 레벨디자인 불균등과 엘리트몹 등장등. 2D횡스크롤이고 3D 입체감 있는 게임도 마찬가지임. 오히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 지나치게 레벨디자인에 집착하다보니 너무 지나칠정도로 맵이 유연해서 재미가없음. 가끔씩 갔다가 어 여기 오면 안되는곳인가? 하는 그런 지뢰구간 정도는 있어야한다 생각함. 엘든링이 이걸 잘 활용해서 케일리드는 진짜 뉴비존인데 그레이오르 용총은 진짜 스팩 미쳐날뛰어서 뭐가 다름? 하다가 진짜 뒤지게 쳐맞고 다들 거기서 기겁하게 만든 잘 활용한 사례라고 생각함. 텐비도 그 용 타고다니는 직업도 저렙 던전에서 지하로 떨어지면 레벨 30~40대 중급 던전 나오면서 분위기 싹 반전시킨것도 잘만든 요소임.
@user-wh1xr9bj5z
@user-wh1xr9bj5z 7 ай бұрын
​@@Light_ysh텐비 하구 싶따
@user-vg4bw7xv5o
@user-vg4bw7xv5o 7 ай бұрын
@@Light_ysh 방구석에서 뒤지게 일침 놓는거 왜이리 한심해보이지
@Light_ysh
@Light_ysh 7 ай бұрын
@@user-vg4bw7xv5o 방구석에서 글을 쓰는지 아닌지 니가 어케아노 니야말로 뇌내망상 커뮤질 하는 정공아님?ㅋㅋㅋ
@honolulucookie8272
@honolulucookie8272 7 ай бұрын
옛날 바람의나라, 메이플은 진짜 추억보정이 아니라 띵작임. 애초에 만들던 사람들 자체도 순수하게 게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모인 독특한 이력 가진 사람들이고 요즘같이 게임을 BM에 꾸겨넣는 형식이 아니라 재밌을 수 밖에 없음.
@orbis4300
@orbis4300 7 ай бұрын
현재의 본메가 손잡이는 보석들이 박혀있고, 화려한 자수를 새긴 황금 에스컬레이터라면 그 시절의 메이플은 목재로 만든 계단인데,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계단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에 그 계단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놀았던거임 클래식 음악이 나온지가 몇 백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여전히 높은 완성도를 보이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지 어릴때는 알지 못했던 맵의 디테일들, 하지만 이제는 자라서 어른이 되었기에 비로소 엿보이는 개발자들의 의도가 느껴져서 또 다른 재미가 있음 그리고 아르테일은 ui가 모바일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우리가 알던 그 시절의 메이플이 아니라고 인지해서 거부감 때문에 인기가 시원찮았던거고. 고작 ui가 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ui가 플레이어에게 끼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 분명 게임은 내가 알던게 맞는데, 우리가 자주 보게 되는 ui는 내가 알던 시절의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지부조화를 겪고, 마치 마네킹을 보는것 마냥 불쾌한 골짜기를 겪음 어린 시절의 나한테 미안하다 그렇게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어했으면서, 나는 현실에 타협하고 말았다 게임은 만드는것보다 즐기는게 더 재밌다면서 스스로에게 거짓말하고 속였다 그러나 이제와서 선택을 되돌리기엔 너무나도 많이 지나왔다 한번 쯤은 주위 눈치 안보고 소신껏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볼걸... 나는 어릴적 전사를 키웠었고, 지금처럼 쉽게 육성 정보를 구할 수 없던 시대라 18레벨에서 그만 폐사하고 말았다 그때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었던 2차 전직까지 끝냈다 이것으로 현재의 내가 게임기획자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어린 시절의 나에게 속죄가 되었으면 한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2차전직은 뭐로 하셨나요?
@orbis4300
@orbis4300 7 ай бұрын
@@gnyang 파이터요
@CCIPC
@CCIPC 6 ай бұрын
오글거려 임마
@orbis4300
@orbis4300 6 ай бұрын
@@CCIPC 한번 정도는 감상에 젖을 수 있잖아 한잔해
@user-wd5ys3ul9o
@user-wd5ys3ul9o 3 ай бұрын
슬프군
@zlzim_knight
@zlzim_knight 7 ай бұрын
60까지 키워 보니까 메이플은 추억이 아님 걍 게임이 재밌는거였음... 꾸억꾸역 개미굴 팟 자리 찾기도 하고 죽어라 사냥 하는데 적자만 나다가도 유난히 득템 되는날이면 장비 팔아서 포션값 채우고 한번씩 장공퀘 같은 두근두근 이벤트까지... 나중에 오르비스 구현되고 자쿰까지 나오면 그시절에 못 해본 보스 사냥도 해볼 생각에 너무 기대됨🤣🤣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자쿰 잡는건 좀 기대되네요 ㅎ
@user-dc9qb1vo5t
@user-dc9qb1vo5t 7 ай бұрын
텔6인까지 뛰고싶네요
@user-qu1lh3ys7d
@user-qu1lh3ys7d Ай бұрын
해내셨나요~? 전 했습니다!!
@user-ol2ji9fz9i
@user-ol2ji9fz9i 7 ай бұрын
좀 진지하게 더 이야기해보자면 , 빠른 기술변화와 특히 거기서 나온 매체의 변화때문에 취향의 파편화가 가속됐습니다. 위 영상에서 나오는 알고리즘 영향이 바로 거기서 나옵니다. 우리가 누렸던 매체는 결국 대중매체로서의 권위를 제대로 지키지 못 했고 사라진 자리에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매체들이 채워가면서 처음보는 형태의 벽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교실에 가면 불멸의 이순신 봤어~ 야 토요일 그 예능 봤어~ 무슨 만화 봤어~ 이런식으로 대화가 끊기지 않았다면, 현재는 공통분모가 현저히 줄어들었죠. 약간의 유년시절만 예전 저희 떄처럼 이런 재미를 보고는 곧이어 현대의 알고리즘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이너 취향을 가진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일이기도 하지만 결속과 유대라는 의미에서는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입니다. '야! 같은 취향들끼리 으쌰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반문이 들어올 수 있지만, 우리가 누렸던 그 유대는 소수의 친구들마저도 묶어버리는 거대한 물결이기에 그 속에 있는 의미가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저에게 메이플은 어려운게임이어서 좀 파고들지 못 했는데, 이번 기회에 옛날 메이플 좀 탐닉해봤습니다 ㅋㅋ 재밌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탐닉하는 맛이 있죠 ㅎ
@jun1635XVI
@jun1635XVI 7 ай бұрын
빅뱅전 메이플은 해본적도없고 옛날 메이플에 관한 추억은 메이플 ds밖에 없는데 지인분들이하는거 순수하게 재밌어서 보다가 저도 시작했고 어제 2차전직을 완료해서 스피어맨이되었습니다 여기까지하면서 느낀점은 빅뱅전 메이플은 정말 치밀하게 잘 설게된 웰메이드 RPG라는거였어요 단지 추억필터 가득 씌워져서 그 시절이 좋았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을 엄청 잘만들어놓은거였어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잘만들기도 했죠~
@rewqqwer9783
@rewqqwer9783 5 ай бұрын
미래 용기사를 꿈꾸는 분이구만
@ktngsir
@ktngsir 7 ай бұрын
먼저 알려진건 아르테일입니다. 다만 인터페이스가 모바일에 맞춰져 있어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죠, 그런와중 우리가 즐겼던 pc인터페이스 중심의 랜드가 나와 아르테일에 만족하지 못했던분들이 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했죠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쵸~ 😸
@jitaek01
@jitaek01 7 ай бұрын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처음 했을때 느꼈던 모험의 감성이 한편으로는 익숙했는데, 돌이켜보면 이때 메이플스토리의 그 모험 감성이 명작게임 스카이림의 모험 감성과 굉장히 일치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게임 속 세계의 생태계를 맵으로 구현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채워 넣어 스토리는 별거 없어도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 자체로 호기심으로 흥분시키던 그 느낌이 옛날 메이플스토리의 최고 장점이었죠.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ili3190
@ili3190 7 ай бұрын
ㄹㅇ 딱 그감성
@user-iv6hw4nf8y
@user-iv6hw4nf8y 7 ай бұрын
2차랑 메이플아일랜드까지 밖에 없고 채널변경도 불편한데 이정도로 재밋는데 여기에 4차까지있고 창고등 각종 편의시설에 파티퀘스트 다있고 행복한마을 코크타운등 이런거까지 다있던 옛날메이플은 대체 ㄷㄷ 얼마나 재밋을까
@monkeyking7740
@monkeyking7740 7 ай бұрын
진짜 코크타운 나오면 눈물핑 돌 것 같은데
@user-rq8ix6zm6q
@user-rq8ix6zm6q 7 ай бұрын
전에 콜라사먹고 라벨에 있는 번호적어서 얻은 포인트로 알약도핑해서 사냥하고 그랬었는데..ㅋㅋ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코크타운 ㄹㅇ 콜라 사다마시고 그랬는뎅
@_core8943
@_core8943 6 ай бұрын
옛날에 보스스토리 라는 초창기 옛날메이플 프로젝트가 존재하던 당시 코크타운 재현은 불가하며 클라이언트에 남아있는 기존 코크타운 관련된 모든 스프라이트를 제거할 계획이니 기존에 이 리소스들을 사용해 월드를 만들던 개발자분들은 수정바란다는 공식 답변이 있었습니다.
@lawannabe
@lawannabe 7 ай бұрын
추억으로 '그냥 2차까지만 해보자' 하고 플레이했는데, 슬라임굴에서 렙업했다고 ㅊㅊ 보내주신 분하고 친해져서 같이 개미굴도 가고 40까지 키우고 있네요 ㅎㅎ 게임도 그 시절로 돌아가서 좋은 것 같은데, 함께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훈훈하더라구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런 고전적인 감성이 또 맛있죠 ㅋㅎ
@lIIl127
@lIIl127 7 ай бұрын
어린 시절이여도 똥겜은 그립지 않죠 그 당시 메이플스토리 자체가 웰메이드라서 다시 해도 먹히는 재미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웰메이드긴 해요
@user-fn8nr3nc2h
@user-fn8nr3nc2h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96년생입니다 같은 친구로서 이런 심도깊은 이야기를 해주시는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고 웃게되네요 앞으로 구독하고 좋은말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pillidog
@pillidog 7 ай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가 와닿네요.. 영상 보면서 과거에 어떤 마음으로 게임을 했었는가 되짚어보게 됐어요. 신기하고도 복잡한 마음이 교차합니다 ㅋㅋ 잘봤습니다 구독 꾸욱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흐미 캄샴다
@HipeuPangPang
@HipeuPangPang 7 ай бұрын
그런부분보다 요즘게임에는 없는 빈곤하게 게임하면서 악착같이 사는재미랑 템이 극악으로 안나와서 떴을떄 아주 좋은 그런이유도 있는데 너무 추억만을 강조한거같아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제가 추억밖에 없어서... 미안합니다...ㅠㅠ
@grootman5725
@grootman5725 7 ай бұрын
추억보정도 있지만 실제로 지금해도 재밌다
@doradora1471
@doradora1471 7 ай бұрын
그건 리니지아닌가요?
@HipeuPangPang
@HipeuPangPang 7 ай бұрын
@@doradora1471 잘 모르면 억측 ㄴ
@김민숯
@김민숯 6 ай бұрын
개미굴 6인팟에서 96년생인 내가 제일 어리더라.....
@gnyang
@gnyang 6 ай бұрын
@moonOblue
@moonOblue 7 ай бұрын
참 공감이 되네요. 효율 따지지 않고 그냥 하고 싶기 때문에 캐릭터를 키웠던 옛날이 떠오릅니다. 당시 도적을 키웠는데 카스라는 힘을 올려야 낄 수 있는 전사/도적 템이 있었는데 외형이 이쁜 나머지 힘을 찍어서 해당 템을 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힘들게 사냥을 해서 올린 레벨이였기에 당시의 무기들이 지금의 아케인템보다 더 강해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 엄두는 안나지만 메랜을 하며 그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보스를 잡아야 나오는 레어템이 당시엔 필드에서도 많이 드랍되었고 그걸 먹었을때의 짜릿함이란 크~~ 추억보정이라고는 하지만 타임머신이 개발된 이상 가서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 템들이 멋져보이는 효과가 있었죠 ㅋㅋㅋㅋㅋ
@yongpreme
@yongpreme 7 ай бұрын
대학교에선 학점 관리에 스펙 쌓기에 경쟁해야 했고, 졸업 후엔 남들처럼 취업하기에 바빴고 취업 후엔 남들처럼 뒤쳐지지 않게 더 바쁘다보니 학창 시절한 롤도, 카트라이더 경쟁하는 게임이였음 유일하게 경쟁하지 않고 같이 돕고 그러는 게임이 메이플이여서 더 애착이 가는듯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쵸 그런 감성이 있죠
@jjang-eo
@jjang-eo 7 ай бұрын
난 옛날이 그리워서라기보다 옛날 어렸던 내가 이루지 못한것을 지금에서라도 이룰 수 있다는것에 열광하는것같더라. 고작겜에 별 감정을 느끼냐고 하겠지만 하루종일 게임해서 레벨도 올려보고 캐시도 내맘대로 충전하고 갖다팔아서 템으로 바꾸고...생각해보면 어릴적에 내가 했던것들, 내가 이루고 싶었던것들 중 이 메이플처럼 어렵지않게 꿈에 대한 재도전을 할 수 있는게 있을까? 난 그거에 열광한다고 본다. 어릴적 매일 1시간밖에 하지못하는 컴퓨터사용시간, 하루용돈 500원짜리 꼬마가 이젠 메이플속에서만큼은 하고싶은거 다 하며 그때 나의 꿈이 하나하나 이루어져가고 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런 꿈을 이뤄가는 것도 있겠죠
@chlehdqls97
@chlehdqls97 7 ай бұрын
게임에서 시작해서 추억으로 갔다가, 우리는 지금 왜 이루고 있나 지금사회현실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낭만을 다시 꿈꿔보자 생각도 하게 되네요. 쥐냥님 초기 영상부터 봐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게임을 주제로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눈 좋은 영상들 계속 부탁드립미다~!! 늘 감사합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user-uu6pm8fq1j
@user-uu6pm8fq1j 7 ай бұрын
너무 화려한것을 넘어 난잡해지다 못해 더럽혀진 현메이플보다 심플한 메이플이 더재밌으니까.... 단순한모션에 조촐한 이펙트에 스킬과 답답한 캐릭터의 단점들이 성장할수록 조금씩 나아지는것을 보는게 더큰재미를 느낄수있으니까... 화려하고 시원시원하고 강력한것도 좋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맨날천날 먹으면 빨리 질리는거 그런거 인듯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런가봐요
@user-ju4ec3qh6k
@user-ju4ec3qh6k 7 ай бұрын
전 91년생 아저씨입니다. 처음 메이플은 초6 정도 기억해요. 그때 남자 담임선생님 반남자들 다 메이플 했어요. 그때 저는 해리포터 소설책을 읽기시작하고 마법사에 관한 로망이 가득했던 어린시절이었어요. 학교 컴퓨터시간에 느리게 메이플을 다운받아 다같이 골렘사원을 가는 모험을 하겠다고 반남자들 원정대 꾸려서 결국은 도적직업을 키우는 친구만 구경갔던 기억이 나요 그 친구들이 지금은 무엇을 하고 지낼지.. 그렇게 왜 메이플이 반남자학생들 인기가 많은지 궁금해서 메이플 접속해서 손쉽게 잡은 초록.파란달팽이,스포아를 생각해서 그다음 몬스터 빨간달팽이와 주황버섯이 생긴거와 다르게 악랄한 몬스터였다고 말씀해주신 담임선생님 저렙 메이플 모험담이라던지 등등 그때 시절이 너무 그리운마음에 잠깐 그시절 모험을 즐겼습니다. 게임에 시간이 많이 투자되어서 폐사했지만 가끔올라오는 메이플랜드 영상들이 그때 그시절 향수를 불러와서 대리만족하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골렘사원 멋있어서 가보고싶었죠~
@and1807
@and1807 3 ай бұрын
일부러 레벨업하고 떨굴 경험치 없는 상태에서 다크사이트쓰고 골렘구경이 뭐라고 그렇게 재밌었는지..
@user-rz3lg4np6p
@user-rz3lg4np6p 7 ай бұрын
본메을 할려면 키울 캐릭터를 정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은 캐릭터를 제외하고 다 키워야 내가 키우고 싶은걸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뉴비한텐 매우 큰 부담임.
@꿈꾸는모험가
@꿈꾸는모험가 7 ай бұрын
아마 85년생도 적용되는 공감대일 겁니다 :) 그 당시만 해도 게임은 남성들의 공통문화 그 자체였죠. 낭만이 넘치는 공간이였고 더군다나 메이플은 압도적으로 귀여웠거든요 ! 쌩판 모르는 비슷한 또래에게 다가가 메이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하루종일 서로 정보공유하며 그대로 친구가 되던시절... 정보화사회가 되기 전 시절이라 서로의 정보의 파편이 가치가 있었고 그것이 서로의 매력으로 다가왔던 시절 비록 집단지성 정보사회가 나쁘단얘긴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우린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로인한 개개인의 경험과 낭만은 효율이라는 이름아래 사라져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운영자의 직업간 개성 평준화도 거하게 한몫 했지만요 😂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 때이지만... 그래도 그때의 경험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이가 있음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
@haajin8370
@haajin8370 7 ай бұрын
메이플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입장에서 이 게임 덕분에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부럽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아마 다들 하나씩은 있으실거에요~ 이 게임 말고도요~
@shdbfbjdjfjdjsj3253
@shdbfbjdjfjdjsj3253 7 ай бұрын
딱히 옛매 추억 없었는데 그냥 옛날메이플이 재밌는듯 내가 틀딱취향인가
@_10tacle
@_10tacle 7 ай бұрын
전 모험가 리마스터를 한다고 했을 때 기대했어요. 이세계에서 온 나, 그리고 새롭게 만나는 동료와의 유대감 있는 스토리,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장경험, 과거에 대한 헌사를 위한 셀프 패러디 등등... 그런데 이 모든게 힘을줘봐 똥싸듯이, 우에엥 싸우지마~, 이름모를 마을사람 1이 되어버린뒤로 이게임에 모든걸 놨습니다. 그리고 메이플랜드가 나왔어요. 랩업할때 ㅊㅋㅊㅋ와 ㄳㄳ를 주고받는 감성이 참 신기하기도하고 감동이였어요. 어릴때 전 스피어맨이 되고싶었지만 클레릭을 했었어요, 포션값이 덜 든다는 이유였죠. 35레벨의 나카마키 50레벨 장팔사모를 들고다니던 스피어맨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35레벨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장팔사모 드랍이 된다면, 장팔사모까지 끼워놓고 접고싶습니다. 모두들 그때 못이룬거 이곳에서 이루기를 희망해봅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3일 지나서 댓글을 다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키우셨나요!?
@_10tacle
@_10tacle 7 ай бұрын
@@gnyang 1레벨 남았네요:D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화이팅!@@_10tacle
@user-fv8bc2mh8e
@user-fv8bc2mh8e 7 ай бұрын
와 진짜 미친감정이네요ㅋㅋ 영상하나에 몇번공감했는지 목소리도 너무편하네요 응원합니다
@user-mq7rj9xx4p
@user-mq7rj9xx4p 7 ай бұрын
크~~ 어린나와 어른이된 내가 만나는중이라~ 👍 멋진표현인듯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konathecatlove
@konathecatlove 7 ай бұрын
깊은 통찰에 비해서는 덜 주목받으신 분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잠깐 해본 경험으로는 일반 몬스터와도 사투를 벌이는 전투 경험이 재미였어요 ㅎ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oldh
@coldh 7 ай бұрын
요즘은 유튜브로 정보들을 얻는데, 간만에 메이플 공략집에 있는 글을 읽은 느낌이 들었어요. 잘봤습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woonya32
@woonya32 7 ай бұрын
라떼 이야기를 안하고싶어도 옛날게임이니까 몇자 적자면 요즘 메이플을 보기만해도 혼란스럽다 최근 확률조작이니 유저들이 큐브에 수십억을 썼던게 다 허사라느니 애초에 내가 추억하던 메이플은 돈이 드는게임이 아니었다 학교 컴퓨터로 친구가 키운 도적이 세비지블로우로 몬스터를 잡는걸 반아이들 모두가 모여서 열광하면서 보았다 레벨을 올리는게 어려우니 레벨이 높은것만으로도 부러웠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오늘날 수백억의 데미지를 보이며 영수증 같이 줄줄이 나오는 메이플에선 이해가 안될감성 하지만 그만큼 순수했던 우리만큼 순수했던 그시절 메이플이 그립다
@user-tp2vv4ww4p
@user-tp2vv4ww4p 3 ай бұрын
저땐 메이플이 너물 힘들게만 느껴졌었는데 그것이 추억 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누가 몇분 몇시간만에 200가냐 이게 겜입니까.?
@bestick9587
@bestick9587 7 ай бұрын
정확하게는 각 직업마다의 역할이 다 달랐고 그랬기에 서로 모여서 파티를하여 서로의 부족한점을 메꿔서 함께 사냥과 레이드를 하는 그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음 격수들 각 층에서 사냥하고있으면 프리스트가 열심히 돌면서 블레스 심 주고 모여서 분노 헤이받고 쉬는시간에 프리가 도어로 문 열어주면 마을가서 정산하고 그렇게 얘기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많았음 보스도 마찬가지, 혼테일 유혹계산해서 언제 누구한테 리저렉션 디스펠쓰고, 자투순서 혼목순서 정하고하는 그 과정 자체가 진짜 보스를 잡기위해 모두가 전략을 짜서 하는 진짜 레이드였음 바인드걸고 극딜 원툴이 재밌음? 딜 숫자 늘어나서 더 빨리 잡고 또 더 빨리잡고 뭐가달라짐? 듀얼파이렛 혼자서 전맵 쓸면 재밌음? 불어전가서 혼자 한방컷내면 재밌음? 절대 그렇지않음 같이하면서 렙업 축하 주고받고 채팅하고 함께하는 그 과정을 지금 메이플은 절대 못함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보스전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 자쿰 잡는걸 피시방에서 구경만 해봤읍니다.. ㅠ
@CAMactuator
@CAMactuator 7 ай бұрын
99년생 남들, 친구들 모두 메이플 할 때 5살 차이 형과 삼촌 따라 어둠과 바람을 하다보니 메이플에서 얻는 향수는 없었지만 이번 영상에서 풀어주시는 다른 이야기들은 모두 그때를 자극하고 느끼기에 충분했네요 IPTV 유행으로 생긴 인터넷 전화로 내 휴대전화 마냥 친구들과 문자하던 것부터 등등 잠시나마 정말 오랜만에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qo8em1bk9s
@user-qo8em1bk9s 7 ай бұрын
99년생이 ㄹㅇ 게임의 과도기에 서있는느낌 ㅋㅋㅋ
@diary2101
@diary2101 7 ай бұрын
99년생인데 메랜 ㅈㄴ 하는중
@후루꾸꾸루후루꾸꾸루
@후루꾸꾸루후루꾸꾸루 7 ай бұрын
​@@diary2101ㄹㅇ
@user-sw1ut6tq6d
@user-sw1ut6tq6d 7 ай бұрын
2003년도 게임인데 99년생이 향수를 느낄수가 있나? 당장 2002월드컵도 기억안날텐데
@user-pd4dh1zc5j
@user-pd4dh1zc5j 7 ай бұрын
각 특징이 있고 개성이 있는 직업들이라 빅뱅전 2003년~2007년이 가장 즐거웠던 시기였어요ㅎ 그당시 시프마스터였는데 고딩때 피방가서 주발돌면 뒤에 촏잉들이 구경 하고 우와우와 했던게 기억나네요ㅋ 훈훈한 추억이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i8wj3go9g
@user-vi8wj3go9g 7 ай бұрын
전사 법사 둘다 낄수있는 메이스류 들고 힘법사 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 7 ай бұрын
회사 다니고 사업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추억회상도 못하는 나이가 되버린게 영상말미에 '어린시절의 나에게 미안하네요' 가 너무 씁쓸함 ㅜㅜ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ㅠㅠ
@user-gv8zu3sf6e
@user-gv8zu3sf6e 7 ай бұрын
저는 초딩때 즐겼던 게임이라 미숙하게 겜을 진행했어서 지금은 제대로 육성해보고 싶은 맘이 있네요ㅎㅎ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런것도 있죠 ㅎ 저도 뇌전 던져보고싶음 ㅠ
@user-uv7wi5gr9
@user-uv7wi5gr9 7 ай бұрын
같은 96으로써 덕분에 그때 추억으로 잠시 빠져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
@user-iq7jf8hg3r
@user-iq7jf8hg3r 7 ай бұрын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띠용~
@hiccup1454
@hiccup1454 7 ай бұрын
요즘 메이플 캐릭터간의 개성없어지고 다 똑같아지는거 때문에 메이플 잘 안하게 되긴하더라구요. 근대 메이플랜드 시작했더니..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너무 힘들...
@and1807
@and1807 3 ай бұрын
10대 때의 체력이라면...
@user-mm7mz7xs1d
@user-mm7mz7xs1d 7 ай бұрын
제가 쥐냥님 영상을 좋아하던 이유가 이 영상에 있는 거 같네요. 같은 시대를 살고 비슷한 기억들을 공유해서 그런거 같네여 ㅎㅎ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yoonp8099
@yoonp8099 7 ай бұрын
테일즈위버만 15년정도 꾸준히 천천히 하던 유저였는데 메랜나오고 어릴때생각이 나서 해봤습니다. 요즘은 렙업이 빠르고 숙제 느낌의 콘텐츠만 추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 메랜 하면서 천천히 레벨업 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도 네냐플 패치 전으로 나와줬으면 하며 바래봅니다.
@user-xl1nh4eo6z
@user-xl1nh4eo6z 7 ай бұрын
군대 1년 6개월간 못가고있다가 휴학은 했고 시간가는게 아까워 조기입영신청을 선착순으로 해서까지 가려고 했던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녹아있던 게임입니다..많이 공감가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rlaehdrb542
@rlaehdrb542 7 ай бұрын
일 끝나고 오면 잠깐 휴식 갖고 자고 다시 출근인데 이 시간을 짬을 내서 해야 한다니.. 아직도 할지말지 몹시 고민중이다. 쇼츠 볼때마다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시간낭비일거 같은 느낌이고 .. 아르테일 하자니 근본이 없는거 같고 ㅠㅠ
@lsb9199
@lsb9199 7 ай бұрын
친가족 식구들이 메이플을 많이해서 지금도 옛날 메이플이야기 하고있습니다.10일날 파퀘 업뎃하고 커닝파퀘하는 장면 찍어보냈더니 사촌누나가 옛날에 규칙몰라서 퇴장당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저는 파퀘는 거의안하고 솔플만해서 잘 모르지만 옛날에 파퀘하는것을 본 추억이 있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ㅠㅠㅠ
@easyminddd
@easyminddd 7 ай бұрын
메이플 렌드(옛메)를 추억하는 이유를 되게 철학적으로 멋있게 접근하셨네요. 영상 잘 봤어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jc7pt8oh2f
@user-jc7pt8oh2f 2 ай бұрын
빅뱅전 메이플 비숍까지 키우고 제네시스 스킬 배워서 처음 써볼때 그 쾌감이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음
@gnyang
@gnyang 2 ай бұрын
와 이건 진짜 고수인데
@user-ho3ib8kx1z
@user-ho3ib8kx1z 7 ай бұрын
90~00년생이면 다들 메이플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 추억이 하나씩은 있죠. 저도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 되면 방과후 갔다가 와서 책상 앞에 밥과 메추리알 장조림 놔두고 메이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땐 월드맵 하나 펼쳐놓고 뭔가 재밌어 보이는 지역이면 레벨 상관없이 가보곤 했는데... 우리가 예전 메이플을 추억하는 것은 바보같지만 참 순수하게 게임을 즐겼던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쵸 재밌어보이는 지역이면 무조건 가봣쬬!
@sermeyu
@sermeyu 7 ай бұрын
비슷한 주제라 될진 모르겠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편의성이 올라가고 고도화되는게 게임의 게임성마저 변해버리는 그런걸 겪어보니 참 오묘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온라인게임을 그만둔지 오래되어서 콘솔게임 위주로 생각해봅니다 데메크3 부터 데메크5 까지 했을때 언제나 제마음속엔 3편이 가장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 느낍니다 4,5는 주인공이 바뀌기도 했지만 단테와 버질 모두 플레이할수 있는건 같은데도 편의기능이 올라가면서 그때의 느낌이 안난다는거죠 ㅎㅎ 3편에서 단테는 스타일을 처음 스테이지 시작할때와 석상에서만 됐었나 그랬는데 PC에서 모드를 즐기는 고수들과 모더들이 실시간 체인지 하는걸 만들면서 니즈를 부각시켰고 놀랍게도 4편에선 정식차용 되어 5편에도 이어지게 됐죠 하지만 저는 반기지 못했급니다 3편은 각 스타일을 정말 극한으로 활용해보는 재미가 있었다는겁니다 가장 보편적인 스타일은 저스트 가드가 되는 로얄가드 플레이, 손이 편해지는 소드마스터와 트릭스터 정도 인데 저같은 경우는 가장 인기가 없던 건슬링어에 또 가장 인기없던 다중타격 레이져총 아르테미스와 샷건을 가지고 컨트롤 하기도 힘들어 파지법마저 익히고 플레이 하면서 영상도 찍고, S랭크 작업도 했었어요 이젠 아무 부질없이 그냥 손만 빠르면 실시간 스타일 체인지로 저스트가드 했다가 공중 소드마스터콤보했다가 마무리로 건슬링어 기술쓰고 이렇게 제한을 풀게되니 선택의 자유가 높아졌지만 피지컬게임이 되면서 점점 늙어가는 제 손과 눈이 이젠 못따라가더라구요 흑흑.. 분명 최신판이 그래픽 때깔도 훨씬좋고 잘 다듬어져 나온건 분명 하나 그때의 제한적임에 경험할수있던 느낌은 이제 알수가 없는것같아요 메탈기어솔리드도 3편의 쿼터뷰 시점이 섭시스텐스 버전이었나 3인칭으로 스위칭 할수있게 되면서 제한이 풀림과 동시에 게임 난이도에도 영향을 주게되었는데 이건 후에 5편에선 기본 3인칭으로 되면서 더 자연스러워졌지만 3편 하던 그당시엔 조금 김이 새버리는 느낌이 있달까 그랬습니다 ㅎㅎ 기능이 많은것만이 꼭 좋은건 아닌가보다 싶은게 그냥 내가 늙어가고있다는 증거인가 싶기도 하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근데 뭐 가끔은 복잡한게 하고싶고 또 그러니까 늙는다기보단 그냥 그런 기분인가보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ROADSKOOL
@ROADSKOOL 6 ай бұрын
첫 전직이 궁수였어서 그런가 하염없이 보게 되네요 😂
@gnyang
@gnyang 6 ай бұрын
😸😸
@user-fj8xy5tx4x
@user-fj8xy5tx4x 3 ай бұрын
무엇보다 소통하는 맛이죠..어렸을때 초딩때 그 안에 작은 사회가 있었습니다. 사기도 당해보고 경쟁도 해보고 알바도 해보고 거래도 해보고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대화가 됐습니다. 님아 여기서 어떻게 나감?, 님아 이 퀘스트 뭐해야함? 하면 상대방도 따라오셈. 혹은 교환신청으로 진한 대화 이런 맛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 게임들은 그런 소통이 적죠..보통 혼자 하는 게임이 되어 버렸고..소통하는 게임은 디스코드, 게임톡 등으로 하니까 갬성도 없고 .. 심지어 오늘도 왜 나만 돈이 없고 빡세지.. 하고 좌절하고 있으니 어떤 분이 따라오라고 하더니 메소와 포션 지원해주고 이벤트 퀘스트 알려주고.. 비록 겨울에 만들어서 못 했지만.. 이런데서 그 시절 냄새와 낭만을 느낍니다. 화나면 무조건 야 이 어머련아 부터 나오던
@gnyang
@gnyang 3 ай бұрын
헉!
@IamTheBoyTV
@IamTheBoyTV 7 ай бұрын
많이 공감합니다.. 특히 어렸을때 만화책도 한 몫 했죠 ㅋㅋ 힘들게 레벨업해도 재밌게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 그나저나 형이실줄 알았는데 동생이셨군요
@Ting-sv6bv
@Ting-sv6bv 7 ай бұрын
저는 여러 이유보다 어릴 때 못해본 고랩 도전 못가 본 맵을 탐방 하는 것 만으로 재미가 엄청나서 못 끊고 새벽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아! 그런것두 있죠!
@user-ld8tq7tb1w
@user-ld8tq7tb1w 7 ай бұрын
영상 분위기와 통찰이 빛나는 영상이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잘 봤습니다!
@junyounghong7735
@junyounghong7735 7 ай бұрын
메이플랜드를 하는 이유가 그 시절이 그리워서 라고 착각했었다. 그냥 그때 그 게임이 존나 재밌는거였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재밌기도 하구요~ 😸
@IamDodam
@IamDodam 7 ай бұрын
메랜하면서 느낀건데, 그냥 메이플이라는 게임 자체가 존나 재미있음. 내가 어릴 때 왜 그렇게 열광했는지 알꺼 같음.
@user-un6sz6fh9m
@user-un6sz6fh9m 7 ай бұрын
새벽에 들키면 끝장날 것을 알면서도 두근거리며 결국에 한다는게 레벨 노가다ᄏᄏ 시간을 보내며 열심히만 하다보면 성장한다는 것에 지금 생각해 보면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몰컴도 재밌죠 😸
@Roroto707
@Roroto707 21 күн бұрын
오늘 초딩때이후로 처음해본 93년생입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그때가 떠올라서 괜히 기분이 좋아요ㅎㅎ
@gnyang
@gnyang 21 күн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qo5rl8ci5l
@user-qo5rl8ci5l 7 ай бұрын
영상 왜이리 편안하냐 다큐멘터리같네 ❤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AA-ty5zq
@AA-ty5zq 7 ай бұрын
아니 시발 그리운게 아니라, 해보면 존나 재밌어 ㅡㅡ
@민달팽이
@민달팽이 7 ай бұрын
전 어렸을때 메이플을 별로 한적이 없어요 했다고 해도 빅뱅 이후의 얼마 안된 혼잡한 시기의 메이플을 했죠 뭐가 좋은지도 모른채 그냥 남들 다 하는 게임이라 했었는데 그렇게 인상적으로 남는 기억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시작한 이 겜에 그렇게 빠져들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개미굴에서 와보땅에서 남던에서 뇌비우고 몬스터 때려잡는게 거의 주된 일이였는데 말입니다 이 게임이 재밌는 이유는 비단 추억에서만 오는건 아닐겁니다 그냥 게임 디자인 자체가 잘 만들어져 있어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그쵸 잘만들었죠~
@ChunU201
@ChunU201 7 ай бұрын
92년생인데요 제니스랑 카이니가 1섭 2섭 다투는 시절 제니스 서버에서 명문 상위 5위 안에 드는 클랜 스타둠 소속으로 학창시절 바치고 그 시절 메이플 때 3차, 4차까지 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왜 메랜이 재밌냐면 예전 향수도 당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무엇보다 큰 건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장하고 현질과 무과금의 차이가 심하지 않다는 거에요 그 시절 최고의 낭만은 당연 내가 투자한만큼 성장하고 내가 게으르게 키우면 캐릭도 게으르게 성장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30만 찍어도 초딩들 사이에선 스타가 되곤 했죠 30찍는 건 거의 학창시절 땐 1~2달은 해야 달성 가능한 렙이었으니까요 학교가고 학원가고 남은 1~2시간 겜하던 시절이었으니 근데 요즘 메이플은 그냥 현질만 많이하면 장땡이에요 시간투자 필요없고 애정있고 묵묵히 캐릭성장 시키는 시절이 아니란 말이죠 핸드폰 양산형 게임들 패키지로 현질 떡칠해서 하는 겜이나 다를 바가 없어요 지금 무과금으로 본메를 한다? 압도적인 벽이 존재해서 오래 못할겁니다 내가 열심히하면 상위권에서 놀 수 있겠지란 개념이 존재하질 않아요 내가 한 1~2억 이상 현질 박으면 상위권 쯤 될까?정도지 그래서 메랜을 좋아하는 겁니다
@leo-cu3hg
@leo-cu3hg 7 ай бұрын
압도적인벽? 옛메에는 저런게 없을거 같나 피작, 메이지계열 mp소모량 2배 문제, 비숍플스토리와 비교되는 팔불신+쉐도어 등의 벨런스 문제에서 반박 가능함 40중반 넉넉히 50까지만 재밌고 그 이후는 폐사구간 찾아옴 다들 왜 50-60라인에 접을까 생각해보셈
@leo-cu3hg
@leo-cu3hg 7 ай бұрын
그리고 다양성을 억압하는건 옛메도 마찬가지였음 옛날에도 한손검 무기는 무기상수 문제 때문에 두손검 드는게 강요되는 수준이었고 방패가 무기상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됬음 옛날에도 둔기 도끼 폴암 등의 무기는 비주류여서 득해봐야 주문서는 쓰레기 값에 무기들은 상점행 이었다 저런걸 하면 당시 주류였던 두손검 유저들 한테 무시당했음 스피어맨 계열일경우 창 유저에게 폴암유저가 무시당했고 망캐라는 소리 들었지 같은 직업군에서도 표도와 단도 헌터와 사수 클레릭과 그 외 위자드 계열 문제는 또 얼마나 성능차이가 심했는줄 아나? 또 단순무식하게 마력1=인트1로 계산해서 랩업해서 좋은 장비 껴봐야 럭 요구량이 그걸 상쇄시켰기에 아무 효과도 없었음 그래서 럭요구량 없는 메이플 무기가 비쌌던거고 64제 무기를 200까지 끌고간거임 옛날메이플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올덱궁수 올인법사 올힘전사 올럭표도 같이 스텟올빵형 육성이 정석화 되었고 여기서 벗어나면 망캐 소리 들었음 옛메 특유의 순덱 얼마에요? 순럭 얼마에요? 망캐네 이런말이 여기서 비롯된거 이런 문제를 운영진들은 오히려 자투 수신기 혼목 연반 같은 올스텟 탬들을 내놓으면서 오히려 가속화 시켰고 나중엔 메이커 시스템 까지 도입해서 득해서 장비 얻는건 아예 도태되어 버림 그냥 어렸을때는 어리니까 이런 옛날메이플 특유의 부조리한 점에 대해 다들 잘 모르고 순수했고 시간도 많이 없어서 50이상 찍을일이 없었으니까 가장 재밌는 구간인 1-50까지 구간을 기억하는거지 50이후는 답 없음 그리고 원거리 직업 특유의 피작 문제는 ㅋㅋㅋ 걍 말을 만다 메이플 역사상 가장 부조리한게 저거 였다 본다
@user-qy8ex9hx8y
@user-qy8ex9hx8y 7 ай бұрын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너무 몰입이 잘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추억이네요. 그리고 세삼 듣고 보니 많이 변했네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user-ek4pz6xk2e
@user-ek4pz6xk2e 7 ай бұрын
불편하다고 하는사람들은 걍 도파민 중독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구조적으로 탄탄하고 재밋는게임이었어
@jonsnow-r7k
@jonsnow-r7k 7 ай бұрын
그래도 저는 와우 클래식 전철 따라갈 거라고 봅니다. 와우 클래식도 처음 나올 때는 흥행 돌풍이었지만 갈수록 시들해졌죠
@aproga
@aproga 7 ай бұрын
오픈빨은 당연하게 어디에나 적용 되는건데 생각이 단순하시네오 그게 게임이던 사업장이던 ^^
@jonsnow-r7k
@jonsnow-r7k 7 ай бұрын
@@aproga 그니까 오픈빨이고 나중에 다 떨어져나간다는 뜻이잖아요 ^^ 이해력이 짧으시네요 :)
@taejogo
@taejogo 7 ай бұрын
본섭이 망해도 메렌은 안망할듯
@Rider_BRBR
@Rider_BRBR 7 ай бұрын
무슨말을하고싶은거지;​@@aproga
@rolealex2082
@rolealex2082 7 ай бұрын
단순함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성인들은 생활도 퍽퍽한데 그 게임을 또 공부할 여력도 없고 그래서 닌텐도 스위치가 잘된건거구요, 요즘 메이플 보면 복잡한 시스템에 억억 데미지 뜨는거 보면 거기서 생기는 복잡함이 게임을 하면서 숙지하는 스트레스떄문에 또 안하는거구요. 모든 게임이 단순해야한다. 이건 닌텐도 철학과 같이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QuadCortex
@QuadCortex 7 ай бұрын
90년생인데 중학교시절 메이플에서 동거동락했던 기억이 나네요
@workd1229
@workd1229 7 ай бұрын
와.. 게임보다도 언변이 엄청좋으신데... 혹시 비결이라도있을까요??
@user-ve2sc7zd6q
@user-ve2sc7zd6q 7 ай бұрын
90년대생이 현대 한국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으며 자란 세대이긴 하죠 정말 추억할것도 많은 ㅋㅋ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user-ol5rd1xr7k
@user-ol5rd1xr7k 6 ай бұрын
혹시 이거 메이플에서 정식으로 하는 게임맞나요..? 해킹 논란도있고 혹시 바이러스 걸릴까봐 걱정돼서 안하고있긴한데... 신경안쓰고해도되는건지요..??
@damien4621
@damien4621 7 ай бұрын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표현도 너무 낭만 넘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ojaywhy9657
@ojaywhy9657 7 ай бұрын
동갑으로서 공감합니다.. 가족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스피커에서 에어팟으로.. 티비에서 유튜브 넷플릭스로 그때가 그립다잉 ㅋㅋ 학교 끝나고 휠리스 운동화, 인라인 스케이트 열심히 타고 소독차 뒤 따라다니던 그 시절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휠리스 ㄹㅇ추억이네
@Hero_Maplestoryworlds
@Hero_Maplestoryworlds 7 ай бұрын
저도 96년생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저는 아르테일 크루세이더를 키우고 있지만 역시 본토 옛날메이플이 그리운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ㅠㅠ 옛날에도 전사였는데 매랜을 하게 된다면 전사 할 예정입니다!
@user-xx8rk9hr6p
@user-xx8rk9hr6p 7 ай бұрын
96년생은 그 때 그 시절 너무 저학년이 여서 좀.. 고학년은 되야 이해도도 높고 재미도 잘 즐겼음 그땐 1-2년 차이가 진짜 심했어서 찐 옛 메이플은 96년생으로 갬성찾긴 좀 오버임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전붕이! 😸
@Mutetilendgame
@Mutetilendgame 7 ай бұрын
@@user-xx8rk9hr6pㅋㅋ 나도 96인데 루디브리엄 나왔을 때 47찍어서 자랑했드만 동네형들이 지들 능지 딸려서 내 아이디 달라고 협박했었는데 하긴 나이 먹고도 그런 지능인 걸 보면 저학년 때 아무 것도 못하는 게 맞긴 함ㅎㅎ 일반적으로는 저학년 때 똥오줌 못참는 경우도 있어서 님말이 맞는데 가끔가다가 말하는 애들은 예외적인 사례긴 하죠. 메이플보다는 차라리 나이 조금 더 먹고 던파 서든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이런 걸 더 즐겼지 내 친구 중에도 같이 메이플하는 애들 거의 없었음 누나랑 4살 차이나서 누나가 친구들이랑 길드 만들어서 잘 놀더라ㅇㅇ
@user-uz8td6iw4j
@user-uz8td6iw4j 7 ай бұрын
사실 그시절이 그리웠던건 친구도 친구지만 가족이 더 큰부분을 차지하고있는거같습니다 어릴때는 당연했거든요 집에서 큰소리도나고 숙제안하고 혼나고 집에가서 엄마가 밥먹어 했던게 정말 당연했는데 서른이 넘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취하고 동생이 취업이민가고 엄마 시골로 내려가고 지금 저는 제 가족이 어떻게 살아가고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저 저는 제가 태어나고 제가 자랐던 동네에서 벗어나지않고 그냥 방잡고 일하고있을뿐인데 어느샌가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 이렇게 살아가고있어요 근데 매랜이 나왔어요 하다보니 추억보정이였구나라고 느끼지만 재밌습니다 그래서 계속하는거같아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룸빵듀오
@룸빵듀오 7 ай бұрын
옛날 메이플 왜함?ㅋ 추억버프임 ㅇㅈㄹ하던샊들은 하지마라 잼민이들아
@gentrwihan2862
@gentrwihan2862 Ай бұрын
비록 제가 하던 메이플 보다 더 옛날이고, 생각 이상의 하드함 때문에 접었지만, 게임 자체는 훌륭하고 재밌었습니다. 진짜 옛날 메이플 즐기던 사람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eyun325
@seyun325 7 ай бұрын
초 6때 처음 만들었던 전사 닉네임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서버가 B 으로 시작됬었는데 브로아였나..? 닉이 흑탄보이z였나.. 전산데 인트 찍고 난리도 아니였는뎈ㅋㅋ 슬픈 MISS ... 냄뚜 득템 했을때가 정말 행복했었네요ㅋㅋㅋ 친구들 텔포, 헤이스트가 늘 부러웠구욬ㅋㅋ 그때 번개의신님이랑 그 메이플 책에서 본 싸비님 그리고 그 비싸? 고양잌ㅋ랑 타락파워전사님도 생각나네요 ㅎ 오늘도 영상 보며 쥐냥님만의 생각 잘 듣고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kk8ex7ej9l
@user-kk8ex7ej9l 5 ай бұрын
한 94년생은 살다보니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데 학교끝나고 메이플 해야겠다
@user-pq1rp7zs2t
@user-pq1rp7zs2t 7 ай бұрын
메이플랜드에 열광하는건 옛날메이플의 감성도 있겠지만 1박2일,무한도전,하이킥,개콘을 같이 즐겼던 마지막 아날로그 세대로서의 추억보정값으로 더 먹힌다고 생각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
@user-vb7ft7pz4w
@user-vb7ft7pz4w 7 ай бұрын
도파민중독이 되어버린거죠 그시절 배타고 여행하고 걸어다니고 힘들게 렙업하던게 힘들어도 뿌듯함은 있었는데 모든것이 편해지면 이미 높아진 도파민 수치는 낮아지기 쉽지 않습니다 편한게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라는거
@Killer__cat
@Killer__cat 7 ай бұрын
빅뱅패치 이전 시그너스기사단 나오기전 해적 직업 나오고 테라숲 나온 시기가 가장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user-if1cv6mt9h
@user-if1cv6mt9h 7 ай бұрын
완전 ㅋㅋㅋ저랑똑같네요 딱 직업모험가만있고 최고몬스터는 핑크빈가지 있던시절 이 완전 대박이였는데 ㅋㅋ
@Killer__cat
@Killer__cat 7 ай бұрын
@@user-if1cv6mt9h 길드원들과 핑크빈잡는데 그 쾌감이란
@user-lc7fw3oy8u
@user-lc7fw3oy8u 7 ай бұрын
테라숲이랑 핑크빈 둘다 시그너스 출시후입니다
@user-if1cv6mt9h
@user-if1cv6mt9h 7 ай бұрын
​@@user-lc7fw3oy8u 테라숲은모르겠고 핑크빈이 시그너스 본섭출시후에나왔다고요??핑크빈이랑 같이나온맵 시간의방거기인가 암튼거기서 사냥했던 기억이었는데 시그너스는 그림자도못보고 나오기전에 접어었습니다
@Killer__cat
@Killer__cat 7 ай бұрын
@@user-lc7fw3oy8u 앗 그렇군요
@mycallful
@mycallful 7 ай бұрын
날아다니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고문같은 숙제를 하는 지금 게임보다는 택시비 1000메소가 없어서 걸어가다가 니은숲에 의자 깔고 BGM 듣던 옛 게임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user-cx3uj9hg5o
@user-cx3uj9hg5o 7 ай бұрын
저도 로나월드 메이플 . 아로나 메이플 하고 있는데 . 진짜 어렸을 적 추억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 ㅋㅋ
@gnyang
@gnyang 7 ай бұрын
ㅎㅎ
@sksinfndkxk7
@sksinfndkxk7 7 ай бұрын
방구석님 저랑 동갑이네요 ㅋㅋ 전 친누나들 때문에 메이플 못해봤습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컴터게임 못하게 해서 남들과는 좀 다르게 컸네요… 겟엠, 바람의나라, 귀혼, 스타 등등 못해본 게 너무 많아서 추억조차 없네요….. 굳이 장점은 그나마 안경을 안 쓴다는…… 하….
@user-od3yb4ev1s
@user-od3yb4ev1s 6 ай бұрын
첫경험이 무서운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시절 우리는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할 나이였고 함께or협동하는 재미와 시너지를 배우는 나이였고 부족한 시간을 아쉬워 하며 내일 기약하는 인내력을 배우는 나이였고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공부에서 해방시켜주는 오락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나이였고 PC방 혹은 집가는 하교길에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는 재미난 대화들을 하며 헤어지더라도 가상세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온라인에 빠져들고.. 세상이 발전하면서 나이때 마다 공통된 추억은 달라지지만..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건 첫경험이 몰려있는 시기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랜이 대단한 이유는 지금껏 프리섭(불법)으로만 가능했던것을 제대로 현실화 시켜준 부분이 아닌가..보보보 사건을 참 잘 넘기는거 같습니다.
@user-jv4pt2zy3p
@user-jv4pt2zy3p 6 ай бұрын
96년생이셨군요 ㅎ 저보다 많이 동생이긴 하지만, 말투라던가 내용이 너무 좋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
@gnyang
@gnyang 6 ай бұрын
흐미,,캄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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