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20대에 류시화님의 글을 뭔가에 홀리듯 읽었네요. 뭔지 모르면서도 불안한 나의 정신이 류시화님의 글에 빠졌던 것같았어요. 오십이 넘은 지금 류시화님의 글을 곱씹으며 들을수가 있네요. 애나님의 낭독을 들으며 생활에만 빠진 제자신을 돌아보며 순수한 나에 집중해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제 낭독 들으시며 '순수한 나'에 집중하신다니 저로서도 영광이네요 :)
@위성동-n6d4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한파에 감기 조심하셔요 :)
@방정헌-h4g4 жыл бұрын
류시화님의 책은 늘 생각하게 만드네요..명상은 언제나 지친삶에 필요한 휴식같은..일요일 새벽 3번 들으며...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3번이나 들으셨어요? 듣고 싶으신 책 있음 말씀해주세요~
@방정헌-h4g4 жыл бұрын
@@anna_book_radio 여기 동티모르에 갇혀 있어서 책도 못읽고 있어요...딱히 기억나는게 없는데...김동영의 천국이 내려오다 라는 책을 읽어 보고 싶네요..ㅎㅎ괜찮아요...애나님 덕분에 좋은 책들을 간접적으로 듣는 것만으로 만족한답니다..
@구태완-i9w4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태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윤동그라미-p4r4 жыл бұрын
지구별에 잠시 여행 온 여행자... 많은 생각 중에 아주 미미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참 좋은 새벽입니다. 창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서울에 내리는 네 번째 눈이네요. 오늘은 저도 가만히 서서 눈내리는 소리를 꼬옥 듣고 싶어요. 포근한 목소리로 새벽 잠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뵐게요.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눈 오는 새벽에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동그라미님 :)
@제우스권tv50044 жыл бұрын
잘듣고 갑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최경숙-p4z4 жыл бұрын
참 친숙한 이름 이다.내가 조정래씨 전집으로 태백산맥,한강등 읽으며 자주 휴식이 필요할때면 항상 류시화씨 책을 접하고다시 토지전집을 읽는 방식을 택했다.지금생각하면 참 잘한거 같다.그분 책으로 요사 말하는 힐링을 한 셈이다.그래서 오늘까지 책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나의일과요 즐거움 이다.책을 낭독해준 덕분에 아직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끼게해준점 감사합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저랑 독서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맞아요 조정래 선생님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은... 1권 읽을 때마다 휴식이 필요하죠. 그 시절 민초들의 삶이 너무 고되고 처절해서.. 한권 읽을 때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쉬었다가 다시 읽고 했었네요 저도. 류시화 작가님의 글들은 정말 힐링과 깨달음을 주죠 :)
@soaptube4 жыл бұрын
류시화님의 글은 언제나 스스로 깊이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애나님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최영하-c4t4 жыл бұрын
영혼이맑아지는 오늘도 잠시나마 애나님의목소리를들으며잠이듭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편안한 시간 되셨나요? 고맙습니다 :)
@어른왕자-i4i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잔잔하면서 아름다우시네요 배경음악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음악은 Wayne Jones 예요 kzbin.info/www/bejne/bZbHkpqLaNhosM0
@amadeus_8274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애나님~ 류시화님 너무 좋아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아마데우스님도 새해 복 듬뿍 받으셔요 :)
@밝은구슬-j3f4 жыл бұрын
역시 류시화님💕✨ 감사히 잘 들을께요🙏🏻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밤 보내셔요 :)
@sweetvoiceover4 жыл бұрын
류시화님의 여행길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
@daesegroup4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책 이라는 생각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의 또다른 생각과 의식을 갖게 하는 ᆢ 지구별에서의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합니다 ~^^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지구별에서의 아름다운 인연, 저 또한 감사하답니다 :)
@구미서-x3d4 жыл бұрын
류시화 시인님의 삶에 대한 여행길은 언제 들어도 어머니 품속에 안깃듯 편안함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최강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미서님 ♥
@tpwlsl54 жыл бұрын
이거 좋아요♡ 내면의 방황끝나면 여행 시작할 수 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김덕순-r9h4 жыл бұрын
철학적인 고차원의 류시화 시인님의 깊은 의미부여의 소중한작품을 고운낭독으로 들려주셨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덕순님 :)
@조말선-n8s4 жыл бұрын
삶은 환상이고 여행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내적인 삶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요 애나의 다락방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기쁘네요, 휴일 마무리 잘 하시구요 ♥
@박상남-j4m4 жыл бұрын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평생의 삶과 시간속에 함께하는 자아실현이 아닐까 싶네요 . 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일 또한 인간 에게 더 넓혀주는 혜안을 주셨네요 . 바쁘실텐데 , , 주말인 어제와 이렇듯 휴일아침을 함께 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분의 목소리처럼 이시간 이후는 편하고 차분한 그리고 명상의 시간이 될것 같아요. 그럼 또 뵈요 ~~^^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휴일 아침,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좋은 책 골라보겠습니다 ^^
@kkk-iu1hm4 жыл бұрын
애나님의 고운 목소리로 책 낭독을 들으니 가슴에 와닿네요.낭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이유라.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유라님 ♡
@국혜원-t9s4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목소리 덕분에 쉼표처럼 평온한 잠자리가 될 듯하네요.. 애나님 감사합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댓글이 따사로운 한 편의 시 같아요 실비아님 ^^
@프로방스-u2e4 жыл бұрын
추운날씨에 따뜻한글 애나님의 따뜻한 목소리에 편안히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반가운 은영님 댓글, 고맙습니다. 최강한파에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
@윤근영-x1f4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좋은 몇 번을 들어도 좋을 류시화 님의 글은 애나님의 목소리와 참 잘 어울립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오늘 밤 저도 눈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꿈나라로 이민을 가보렵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제주도엔 대설주의보가 내렸나보네요. 겨울의 제주, 그리워요~~ 포근한 주말밤 보내셔요 :)
@임종길-l4v4 жыл бұрын
전국이 꽁꽁얼어도 류시화님 글과 애나님 목소리에 조화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따뜻한 휴일 오후 보내셔요 :)
@이환식-b9b4 жыл бұрын
가서 못볼것도 볼수 있게 하는 영적인 길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신은 글귀이고 글은 흰빛입니다. colorful한 색채보다는 dim한 흰색 깃털을 가진 새가 가진 색. 만물영장인 사람은 빛을 도구로 이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bomijoa36764 жыл бұрын
제게 삶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에요. 애나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이번 생이라는 여행길에서 만난 좋은 여행친구 마리아님, 행복한 휴일 보내셔요 💛
@인생즐겁게-s3k4 жыл бұрын
삶이 🙌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
@siapark27094 жыл бұрын
얼마만큼 시간이 흐른 후에 처음을 되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은 서툴러 부족함을 느끼겠지만 그 열정과 순수함을 다시 찾기란 힘들거든요. 문득 궁금하네요. 애나님의 첫 낭독은 무엇이었을까..ㅎㅎ 이 책 잘 듣고 한 번 찾아 들어봐야겠습니다.
@anna_book_radio4 жыл бұрын
저의 첫 낭독은 도종환 선생님의 '모과'였어요. 재작년 봄에, 첫영상 올리기 전에 일주일을 혼자 연습했었네요. 도종환샘 글이 한 문장이 좀 긴 편이라, 책에 연필로 일일이 끊어 읽을 자리 표시하고 높낮이 표시, 한 호흡 쉬어 읽을 자리도 표시해가며... 연습했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