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와 그리스도론의 형성 역사 간략 정리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김홍주 신부입니다.
오늘은 우리 신앙의 핵심, 삼위일체 신앙과 그리스도 신앙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 고대 그리스도교에 있었던 공의회의 역사를 중심으로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 준비하느라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얇팍하게만 다룬 거라 신학적인 깊이는 없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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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삼위일체 #그리스도론

[@nuwana8504]

지나가던 개신교 신자입니다. 천주교 신부님이 이정도 설명하는것도 드문일이지만 삼위일체의 간략한 역사정리로 시청자가 얼마나 이해할지..?? '위격'과 '본질' 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아리우스외에 가현설, 양태론, 아폴리나리우스등의 이단설과의 비교를 통해 개념정리를 확실히 하는것이 좋겠죠. 존재론적 삼위일체, 경륜적 삼위일체의 비교를 통해 위격의 구속사적 역할을 논하는 것도 좋은 설명방법이 될 것입니다. 혹은 역사적 설명에 치중한다면 테르툴리아누스부터 아우구스티누스에 이르기까지 삼위일체 개념의 미세한 변화, 확장을 설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천주교인들이 삼위일체 하느님을 잘 이해하길 바랍니다.

[@starriday]

안녕하세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썸네일에서도 보셨다시피 '간략 정리'입니다. 가톨릭 신학교에서는 3학년 때 '신. 삼위일체론'이란 수업으로 배웁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아주 지엽적입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을 '이해'한다는 말씀만 드린다면, (나머지 부분들도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일단 이것만 하겠습니다). 우리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대로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이시고 두 가지 형상 안에 계시지만 우러러 뵈올 수록 전혀 알 길 없기 때문에 우리는 믿을 뿐이지요. 이해로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위격의 정의를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좀 신학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은 접근입니다. 우리는 앎으로서 믿음으로 가야하는데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이 좀 더 범위를 확장한 개념의 신학적 전개의 이론들을 수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가능성의 범주가 그리 현실태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고 간주하지 않습니다. 네, 제가 일부러 살짝 철학적인 언어를 좀 섞어 썼습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좀 더 복잡하게 설명 충분히 할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에게는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저의 말이 이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nuwana8504]

@@starriday 삼위일체는 그리스도교의 정체성이자 신앙의 대상입니다. 완벽히 이해할 수 없지만 신비로 얼버무릴것도 아닙니다. '이해가능한 범주' 가 있습니다. 그것을 잘 설명하는 것이 성직자의 역할이기도 하겠지요. '위격의 정의... 신학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은 접근(?)..' ㅎㅎ 신학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은 접근이 무슨 말인지요? '우리는 앎으로서 믿음으로 가야하는데(?)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이 좀 더 범위를 확장한 개념(?)의 신학적 전개...' 전혀 앞뒤가 맞지않고 개념을 알 수가 없네요. 앎으로서 믿음으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말씀하신다면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지요. '범위를 확장한 개념의 신학적 전개'?? 신학언어는 범위를 확장 할 수도 집약 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어와 신학용어를 개념의 확장으로 표현하시면 곤란한데... '가능성의 범주가 현실태로 진입..' ㅎㅎ 갑자기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용어를.. 토마스가 차용하긴 했지만ㅎ 뜬금없네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이해불가능한 설명이네요. 정확한 개념어와 논리로 설명하셔야 상대가 이해가능합니다. 무턱대고 어렵게 적는다고 이것저것 단어를 조합하면 안되겠죠. 암튼, 교회사에 관한 강의를 하시길래, 오히려 줄줄 나열하는 단편적인 인물과 사건들 보다는 중요 교리를 신자들에게 잘 전달하는것이 좋지 않을까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평신도들도 알고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답니다^^

[@starriday]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위격의 정의... 신학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은 접근(?)..' ㅎㅎ 신학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은 접근이 무슨 말인지요?" ->> 네 어떤 말이냐면, 지금 위격과 본질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지요. 제가 영상의 일차적 대상을 삼으신 분들에게는 그 정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저는 판단하였습니다. 이해 가시겠나요? 2) "'우리는 앎으로서 믿음으로 가야하는데(?)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이 좀 더 범위를 확장한 개념(?)의 신학적 전개...' 전혀 앞뒤가 맞지않고 개념을 알 수가 없네요. 앎으로서 믿음으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말씀하신다면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지요." ->> 네 이 부분이 명확한 문장이 되지 못했군요. 우리는 앎으로서 믿음으로 가야하는 것은 맞지만, 알기 위해 믿어야 하지요. 아우구스티누스나 안셀무스가 말했던 것처럼.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한 건데 중간에 뭔가 말이 생략되었네요. 그래도 문맥은 뭐냐면, 깊이 있는 신학적인 전개가 이 '간략정리'의 영상에 어울리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다면 신자분들의 신앙을 위한 '가능성'이 신앙의 열매로서의 '현실태'로 나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3) "'범위를 확장한 개념의 신학적 전개'?? 신학언어는 범위를 확장 할 수도 집약 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어와 신학용어를 개념의 확장으로 표현하시면 곤란한데..." ->> 제가 못한다고 하지 않았고요, 이 영상을 제작한 대상, 타겟팅을 한 신자 분들이 그것을 수용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자, 일단 제 영상의 댓글을 쓰신 분들의 반응도 한 번 살펴 보셨으면 좋겠네요. 4) '가능성의 범주가 현실태로 진입..' ㅎㅎ 갑자기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용어를.. 토마스가 차용하긴 했지만ㅎ 뜬금없네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이해불가능한 설명이네요. 정확한 개념어와 논리로 설명하셔야 상대가 이해가능합니다. 무턱대고 어렵게 적는다고 이것저것 단어를 조합하면 안되겠죠." ->> 저는 전에 썼던 제 글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설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우리 강진경님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5) 암튼, 교회사에 관한 강의를 하시길래, 오히려 줄줄 나열하는 단편적인 인물과 사건들 보다는 중요 교리를 신자들에게 잘 전달하는것이 좋지 않을까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평신도들도 알고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답니다^^ ->>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가톨릭 교회는 아름다운 유산이 있어요. '전례력'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입니다. 이 전례력에 따라 미사 때 복음은 루카 복음 5장 33절부터 39절까지 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공격을 받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단식’입니다. 요한의 제자들도 그렇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자주 단식하며 기도하는데, 예수님과 제자들이 기도와 단식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것이었지요. 실제로 바리사이들은 매주 두 번(루카 18,12) 단식을 했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일 년에 한 번 속죄의 날에 의무적으로 단식하는 것 이외에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오해인 것이, 이미 예수님의 공생활은 당신께로 몰려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드실 겨를조차 없으셨고(참조: 마르 6,31), 또한 그러한 와중에도 기도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으셨습니다(참조: 루카 5,16). 그리고 이러한 기도의 삶을 통해 제자들에게도 기도생활을 독려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기도 또한 직접 가르쳐 주신 것이고요. 곧, 삶 안에서 의미있는 단식과 기도를 계속 해나가셨지요.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잡힌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 실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마냥 예수님께 그러한 언행을 했던 것입니다. 강진경 님의 신학에 대한 마음은 존중합니다. 저도 신학교에서 7년간 신학 열심히 공부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금 사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그것이 과도하면 신앙에 오히려 걸림돌이 됩니다.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starriday]

@@nuwana8504 제가 진짜 아침에 무지 바쁜데 한 마디만 더 드릴게요.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왠만하면 제가 이런 식으로 댓글 달지는 않는데요... 음...저도 조언과 경청에 대한 가치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집단 지성, 심지어 '빅 데이터'에 대한 가치도 정말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함으로서 더 나은길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강진경 님의 댓글에는 제가 그런 마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답변을 드리는 것이고요.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 되셔도 어쩔 수 없고요...

[@sungyeopchung243]

kzbin.info/www/bejne/fIDadHimpbh_gqs

[@user-id4qn5bu2u]

신부님 영상 감사합니다

[@hyoungjukim5455]

신부님 설명 감사 드립니다

[@user-kd2us6mf8c]

네~ 베드로 신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_____^ 💘

[@starriday]

저 또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복된 주말 보내세요!

[@user-vj9sj1sg4b]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starriday]

저 또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복된 주말 보내세요^^

[@user-ui6zb4yx7p]

신부님, 알아듣게 잘 설명하시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user-bd3xq3dj9i]

신부님 좋은강의 잘 들었습니다 삼위인체신앙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만드시고 태양을 만들어주신 하느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starriday]

에구 도움이 되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또 우리가 당신을 알 수 있도록 당신을 먼저 계시해주신 그 크신 하느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이 모든 시간을 소중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복된 주말 보내세요^^

[@happytree7300]

우리에게 큰 믿음을 주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신부님 강의 감사합니다.

[@starriday]

저 또한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된 신앙여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user-ou8lp3cn5s]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starriday]

도움이 되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큰 관심 부탁드리며 복된 주말 되세요^^

[@youngsukpark1160]

신부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하느님을 생각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serenako2695]

ㅎㅎㅎㅎ 김홍주 베드로 신부님 추워졌어요~ 영육간에 건강과 축복을 주시기를 마음 모아 함께 기도합니다 아멘 ♥️ 잘 듣겠습니다 ㅎㅎ 삼위일체 론과 그리스도론 어떻게 공의회에 의해 변화되어왔는지, 천천히 봄.여름.가을.겨울 그 때마다 순응하듯~ ㅎㅎㅎ 자연의 순응처럼, 하느님의 뜻을 천천히 우리 안에도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 이 시간, 성실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에대해서도 아하 공의회를 통해 니케아콘스탄티노플,'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고백 형성되었군요~~ ㅎㅎㅎ 세계공의회 니케아콘스탄티노플안에 삼위일체 신앙이 더 드러나는군요~~ ㅎㅎㅎ 그리스도론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는데 ㅎㅎㅎ''여러번 들어야겠어요~ ㅎㅎ 😆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주님 안에서 기쁜좋은 감사가 넘치는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

[@user-lb1tc3wd9i]

찬미예수님♡ 공부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어렵지만 신부님께서 이야기를 들려 주신다고 생각하고 들으니 아~ 그랬구나 하면서 듣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starriday]

아 네 너무나 잘 하시고 계시네요!^^ 그냥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들으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가랑비에 옷 젖듯이 우리의 신앙도 서서히 깊은 뿌리를 내리기를 희망합니다^^

[@user-oq5rp5ch9k]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하고^^ 잘 들었어요^^ 저도 잘 정리가 되고 좋네요! ㅎ 홍주 신부님 최고~~~👍👍👍 항상 응원합니다~~~🙏🙏🙏

[@starriday]

네 다행입니다 신부님! 신부님께서도 사목하시느라 여념 없으실텐데 영육간 건강 잘 챙기시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oq5rp5ch9k]

김홍주 신부 감사해요^^ 우리 홍주 신부님^^ 함께 아자아자~~!!

[@user-zv3pj5nv9u]

신부님^^ 삼위일체 신앙과 그리스도의 신앙에 대해서 잘 짚어 주셔서 쏙쏙 들어옵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starriday]

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저 또한 감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마음에!^^ 복된 주말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user-zv3pj5nv9u]

@@starriday 아멘.고맙습니다^^♡♡♡ 주말과 주일 기쁘게 지내세요:)

[@dacapo4045]

삼위일체론 교리 검색하다 신부님 채널을 알게 됐어요. 구독 꾹~눌렀어요!!! 감사합니다.^^

[@january7992]

한번 들었을때는 조금 어려웠어요~ 신부님이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주시는데도 인물 이름이 많이 나오고, 어려운 말들도 많이 나와서요. 오늘 신부님 칠판필기를 노트에 따라 적으며 다시 들으니 눈으로 보며 들을때 보다 더 잘 쏙쏙 들리고 재밌습니다. 삼위일체신앙이 갑자기 딱 나타난게 아니라(그런줄 알았어요😅)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걸 알고나니 더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늘 잘하고 살지는 못하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하느님 보시기에 더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고, 그래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starriday]

그쵸...사실 신학을 알려드리는 것도 아니고 교회사인데도 이게 참 어려운 내용입니다...그렇지만 정말 시간 안에서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위대한 사랑, 천천히 차근차근 하나씩 이루어 나가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신비를 이렇게 역사의 맥락을 되짚어 나가면서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user-xr3zl6bb4y]

최근에야 구독신청해서 잘 듣고 있어요. 레아가 신부님의 정확한 발음으로 간략하게 들려주시는 말씀이 너무 이해하기 쉽다며 강추해줬어요.ㅎㅎ 늘 거룩하고 안전한 시간 보내세요.~

[@starriday]

아 그렇군요!!^^ 에고 그래도 레아가 잘 들어줘서 고맙네요! 교회사 시리즈 계속 해 나갈겁니다! 어렵지 않게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그래도 분명히 역사를 알면 신앙의 폭이 넓어집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남은 한 주 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user-iu6lf8qe5t]

신부님 강의를 천천히 듣고나니 어제 아이와 한 이야기가 떠 올랐습니다.. 학업성적은 한순간에 오르는게 아니라 꾸준히 평행선으로 가다가 어느순간 때가되면 급격히 반등할 수 있다는 ...그래서 지금은 그 과정중에 있다며 소신있게 이야기를 하더군요~ㅋㅋ 강의가 어려운듯 느껴지는건 인물들의 이름이 너무 길고 낯설어서 인것 같아요ㅋㅋ 강의듣고 매일 미사책 니케아-콘스탄티노플리스 신경을 천천히 읽어보게 되네요~~감사합니다^^

[@starriday]

아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군요! 네 과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ㅎㅎㅎ 그래도 대체적으로 비슷하지요! 확실한 것은, 제 첫 영상부터 여러 번 반복해서 보시면 정말 한 맥락으로 잡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면 분명 우리 신앙의 폭과 깊이가 더욱 확장될 거예요. 우리의 신앙이 내 영혼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tj7yo3mb4w]

시간의 흐름속에서 하나 하나 하느님의 신비를 깨우쳐 지금까지 왔네요. 오늘 말씀 감사 합니다. 제게 주님의 길로 이끄신 많은 성인들과 성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tarriday]

네 정말 이 시간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 우리가 시간의 흐름 안에서 당신을 깨우칠 수 있게 한걸음씩 나아간 발자국을 다시금 정리해보니 참 아름답고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신앙의 여정 되길 기도합니다^^

[@hyojilee9842]

영상 잘 봤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요~ 그럼 현제 삼위일체론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그리고 성령으로 결정된 것이 맞나요?^^

[@user-wx5yx6ht2b]

이렇게 어렵게 정식된 삼위일체 신앙이 아직도 한 분이시다 또는 세 분이시다 라고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 분이시되 한 하느님이다 어느 신부님 말씀을 믿습니다^^

[@starriday]

삼위일체 신앙은 교회 안에서 논란이 없습니다. 사실 저 공의회의 역사가 다 단죄의 역사이거든요. 시간 안에서 보내다 보니 이상한 신심들은 결국 흩어지게 되어 있습니다...세 위격이시지만 하나의 본성. 이게 우리가 이해할 수 없기에 믿는 삼위일체 하느님이시지요!^^

[@user-wx5yx6ht2b]

아 네~~ 아직도 하느님은 한 분이라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starriday]

여러분! 7:32 정도에 보시면 네스토리우스를 소개하면서 나오는 이콘이 있는데, 제가 구글링을 검색하면서 잘못된 자료를 가져다 썼습니다. 본 영상에서 제시된 이콘은 '성 스피리디온'(Saint Spiridion, +348)입니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user-fi5ix3ft7d]

삼위일체 교리는 성경이 기록되기 이전부터 신앙으로 고백되어 왔습니다.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님께 예배했습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하느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님께 예배했습니다.

[@user-em6mn9ts8n]

투표로 야훼와 예수가 같은 인물이라고 결정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