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흉노열전(4) / 흉노족의 몰락 / 한무제의 흉노 정벌

인문학 TV 고경
흉노는 왜 몰락했을까?
지난 시간까지 총 3부에 걸쳐서 흉노의 기원 그리고 북방 유목민을 통합하며 강력히 등장한 선우 묵돌과 통일 진나라 및 한나라 초기 유방과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3부에서는 유방이 죽고 난 이후 한나라 여태후에서 문제 경제까지 흉노가 한나라를 농락하는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렇게 한나라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던 강대국 흉노가 왜? 기원후 3세기에 가서 몰락할 수밖에 없게 되었는지, 그 단초를 제공한 한무제 시절 흉노국과 한나라 사이 전쟁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나라 제7대 황제에 오른 무제는 마침내 약 70여 년 간의 흉노와 맺은 굴욕적 화친을 깨고 흉노국을 괴멸시키기 위한 행동에 착수합니다.
한 무제는 기원전 141년 15세 어린 나이에 황제 올랐기 때문에 재위 초기 7년 간은 흉노와의 화친 조약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8년 차 23세 되던 해, 한무제는 신하 왕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북방 변경 마읍성에 군사를 매복시켜두고 마읍성을 약탈하러 오는 흉노 기병 10만 명의 군대를 전멸시키려는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이 것을 눈치 챈 흉노 선우가 급히 퇴각하면서 실패로 돌아간 이야기까지 지난 시간에 했습니다. 이후에 한나라의 함정에 빠질 뻔 했던 흉노의 군신 선우는 이제 본격적으로 한나라 북방 변경을 대 놓고 약탈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마천이 기록한 흉노 열전 마지막 4부로 한무제와 흉노의 대격전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을 이어가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C 139년 한무제는 흉노를 함께 대항할 동맹 결성을 위해 훗날 실크로드 길을 개척한 사람으로 알려진 장건을 대월지국으로 파견합니다. 사실 한무제가 처음부터 서역과의 교역을 위해서가 아니라 흉노를 견제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장건을 파견했던 것입니다. 장건에 대한 이야기는 향후 대원 열전에서 자세히 다루 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한무제는 누이인 평양공주(平陽公主)가 주최한 연회에서 그 집의 종으로 있는 위자부衛子夫라는 여인을 알게 되어 후궁으로 삼습니다. 이 여자의 남동생이 훗날 흉노를 대대적으로 무찌른 위청 장군이 됩니다. 위청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번 위장군 표기 열전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 위청의 등장
#. 곽거병의 등장
#. 전략을 바꿔 흉노 진영 깊숙이 공격하는 한나라
위청의 공적
곽거병의 공적
작전을 변경해 화친을 청해 온 흉노
#. 흉노와 소강상태 중 한무제는 남월과 동월을 정벌하다
#. 흉노의 굴복을 받아 내려고 여러 차례 사신(곽길, 왕오, 양신)을 보낸 한무제
한무제의 다각적인 흉노 포위망 구축
한나라 사신 양신을 막대한 선우
다시 파견된 사신 왕오, 노충국. 화친은 불발
#. 아선우 이후 한나라 이광리의 등장
흉노 장수의 반란을 도우려다 실패하고 흉노에 투항해버린 한나라 조파노의 군대
#. 새로운 구리호 선우 등장
새로운 저제후 선우와 이릉의 등장
#. 마침내 한나라에 굴복하고 마는 흉노의 선후 저제후 하지만 또 번복
이릉의 등장
#. 이사장군 이광리의 패전과 투항
#. 태사공 사마천의 평
#사마천 #흉노 #한무제

[@user-yr6nd6hb3e]

고맙습니다 열공하겠습니다

[@Yeokg]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user-lc4yv6zg9p]

항상 잘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Yeokg]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shin-ek2tw]

고경선생님의 싱싱한 추석선물 감사합니다

[@Yeokg]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user-oc5ur9bh5d]

50.흉노열전 4부 결국 그렇게 흉노(이름)는 사라지는군요ᆢ 4부작 흉노열전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추석연휴도 잘 보내세요~🍂

[@Yeokg]

네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tskk614]

흉노족에 대한 마지막 중국쪽 기록은 진수의 삼국지에 나옵니다. 당시 후한에 복속되어 있던 수십만의 흉노족들이 후한이 분열되며, 존재가 부가되기에 위정권에선 그들을 위나라 군에 용병으로 합류를 시키기도 했는데, 나중에 촉에 투항한 명장 마초도 이들 흉노의 후예로 여겨집니다. 어쨋든 위나라의 이런 행위는 잠자던 흉노의 잠재력을 일깨운 계기가 되어, 사마씨의 진정권 등장과 더불어 여러부족들이 선비족이란 명칭으로 개명해서 발기하게 되어 한족을 남방으로 몰아내어 북방을 점령하면서 오호16국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당시의 주역이었던 선비족은 사실 흉노에 대한 중원의 거부감을 의식해서 사용한 명칭에 지나지 않고, 사실상 무제에 의해 복속된 남흉노의 후예나 마찬가지죠. 그즐의 엄청난 역량이 수백년간 훼손되지않고 잠재된채 전해오다가 한나라의 분열을 계기로 중원의 패자로 등장해서 결국은 수당기에 중원을 통일하니, 결국 최후의 승자라고 볼수 있고, 중원은 한편으론 흉노의 후계자라 할만하죠.

[@user-fs6qm8xi7r]

사랑합니다 잘 볼께요

[@Yeokg]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user-oq3th4mf4d]

선생님 ~~ 어제는 진시황본기 시리즈 들었어요 흥미로운 흉노이야기 올라왔길래 일단 듣습니다!

[@Yeokg]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user-hl1dg2tp9y]

또 들어도 잼나네요. 감사합니다 ^^♡

[@Yeokg]

감사합니다 😊

[@YoungsupBaeehnneo]

감사합니다.

[@Yeokg]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user-bz3wu1sj7x]

항상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즐거웠어요

[@Yeokg]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댓글 올리셨군요.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올 가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tq9xl3gl5y]

강의 잘들었네요 감사합니다

[@Yeokg]

감사합니다 😊

[@user-eb1oh9ph1j]

고경선생님 항상고전을 잘설명해주셔서감사합니다.... 역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정표가안니가생각합니다....고경선생님 즐겁운한가위가 되시기을기원합니다...

[@Yeokg]

네 감사합니다 남은 명절 연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jcs2050]

흉노 이야기. 역사.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밋게 들었습니다. 한 민족이 존속하기 위해선 무력도 있어야 겠지만 정통성 있는 왕조나 정부가 필요하고 그 민족의 문화성도 있어야 할것을 느낌니다.

[@Yeokg]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zc3nm9uj2k]

잘듣고가유

[@theochemsRE]

한무제가 흉노를 토벌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군요.

[@user-it1ho2hm7o]

반갑습니다 선생님 추석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Yeokg]

네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user-kl9tc3dk9s]

흉노 정벌은 한족의 관점이고 우리의 입장에서는 흉노 침공 아닌가합니다.

[@Yeokg]

저자 사마천 관점에서 본 것 이겠죠. 한가위 잘 보내세요.

[@user-os9yv7pt3c]

우리는 아무 상관 없죠 우리가 흉노도 아닌데

[@user-kl9tc3dk9s]

@@user-os9yv7pt3c 우리가 흉노라서가 아니라 한족이 아닌 제3자 관점에서 볼 때 명백한 침공이지 정벌이라고 하는 것은 아닌것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물론 신라가 흉노와연관도 좀 있고요.

[@dijeffglota7668]

I really loved to learn about

[@JossJung]

고박사님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앞쪽에 원고 나두시고 녹화하시나요? 원고 없이 하시나요? 화면만 보고 외우기도 힘든 내용을 귀에 착착 달라붙게 강의하시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Yeokg]

오류 없는 좋은 영상 올려 드리려고 준비 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dijeffglota7668]

Great tô hear you

[@user-pj7le9oe1o]

사마천도 26계 "지상매괴" 전략으로 즉 알레고리 기법으로 역사서를 쓸 수 밖에 없었음을 후대에서 헤아려 연구해 주길 바라는 당부까지 했었군요^^ 감사합니다. 추석도 잘 쇠십시요 👍🌺🍀

[@Yeokg]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세요.

[@yesla3843]

중국 역사를 통해 현재를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Yeokg]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bayonjung9886]

👍👍👍흉노 이야기 아주 잘보았습니다 한무제가 말년에 흉노와의 전쟁으로 국고를 탕진하고 엄청 후회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Yeokg]

네 맞아요. 전쟁은 돈이 많이 소모되고 결국은 백성들이 그 모든 고통을 떠안게 됩니다.

[@tskk614]

비슷한 인물로 명나라의 영락제가 있지요. 허구헌날 베트남, 몽골 원정과 해양원정으로 결국 명이 망할때까지 국가가 영락제때의 전쟁경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었지요. 또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비슷한 케이스. 임진왜란의 엄청난 경제적 후유증으로 인해 후에 등장한 이에야쓰 이후의 막부정권은 전쟁이라면 치를떨고, 국가가 더이상 대외전쟁은 입에 올리지도 못하게 하였지요. 19세기초 들어서 일부 우익들에 의한 '정한론"이 대두되었을때도 언급한 자들을 강력하게 탄압 하였던 것도 전쟁이라면 치를 떨던 선배들의 유산이었지요.

[@Yeokg]

애써 국고를 좀 모아 비축해두면 꼭 가져다 전쟁으로 탕진해버리는 미치광이가 나오는가 봅니다. 😅

[@acritaslee3203]

응원합니다 ㅎㅎ

[@Yeokg]

감사합니다 😊

[@sekeilu]

훈누(HUNNU)로 표기합시다. 흉노(凶奴)는 사마천이 사기에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지고 썼던 중화문화권 용어입니다. 훈누(HUNNU)는 몽골 지역에서 지금도 자부심을 가지고 쓰고 있는 북방문화권 원어 입니다.

[@dufosla2]

70여년간 흉노의 속국으로 있다가 흉노가 유리한 초원으로 원정 들어가 싸우다가 얻어터지고 기후가 좋아지자 흉노가 초원으로 돌아간 이야기네

[@user-pf3fp7hi3g]

중국 한족은 지들 나라 주변에 강한 나라가 존재한다는거 자체를 본인들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음. 지금 중국이 한국이나 주변국에 하는짓이 어제오늘일이 아님

[@edwardkim.]

흉노족 일부가 경주에들어와 신라왕족이 되었다는 부분은 어찌된것인가요? 친분있는 김해김씨 어느분이 지금도 자신들은 제사를지낼때 자신들이 흉노의 자손이라고 자랑스럽게밝힌다고하더군요

[@user-wc3vl4pq3k]

진시황도 한족이 아니고..."수나라 문제"도 그렇고 요나라 금나라 후금까지 중국은 이민족의 역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만주와 연해주를 다시 대한민국의 영토로~~!!

[@user-xo1vl3nz7z]

마음대로 생각하시오 고조선은 세계의반을 차지했어요 영국도 우리나라였어요 어떻게 이렇게 찌그리됐지만

[@user-rt3lg8ub2j]

역사나 현실이나 저만 나나 우리의 입장에서 흉노, 동이, 중궈, 베이징 등 그들이 부르는 그대로 부르고 싶지 않은 것일까요.

[@user-zc3nm9uj2k]

구독.구독누륵ㆍ가요

[@Yeokg]

감사합니다

[@user-em6dp2ix7g]

돌궐비문에 이렇게 적혀있데요 중국놈들에게 무참히당했다 비단에 금은보화에 여자에 그리고 뒷통수

[@user-du9pc1bv1d]

한나라가 중원을 오래 지킬수 있었던게 흉노의 역할이 큰거 같네요. 그러지 않았다면 오래지 않아 고대왕조처럼 여러나라로 쪼개져서 분열할수 밖에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Yeokg]

훙노의 침략이 한나라가 여러 지역이 응집하는 단초가 되었다는 말씀인 것이죠? 매기 한마리가 붕어들이 살아갈 모티브를 제공 하듯이 말입니다.

[@user-ee8hw6um3w]

사마천은 화하족들의 편에서 기륵된 역사이죠 그러니 단편적으로들을수 밖에없죠

[@im991135]

흉노와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조선에 침략해서 한사군을 설치한다는게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쟁에서 돌아온 자들은 공신이 된 것이 아니라 죽거나 강등되었으니까요. 흉노이야기를 듣고보니 한사군을 더 믿지 못하겠네요. 교수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Yeokg]

한사군은 있었다고 보는데 그 위치에는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강제 점령시 일본 학자들이 엉터리 사료로 우리 역사를 왜곡한 것으로 봅니다.

[@tskk614]

한사군의 의미와 위치엔 여러 학설이 난무해서 사실을 알기 어려우나, 2000년대초에 평양일대에서 당시 낙랑군의 인구조사 기록(지역명, 주민숫자)이 상세하게 새겨진 죽간 (서기 1세기라 채윤이 발명한 종이가 보급되기전이라 대나무 껍데기에 글을 써서 책을 먄들었음. 그래서 한문 책자가 대나무를 엮은 형상) 이 발견되어 적어도 평양일원이 낙랑의 중심지 였던건 인정되는 형편임. 문제는 낙랑의 귄역이 어디까지였나가 궁금. 당시 인구조사서에 기록된 인구는 한족의 숫자임. 그래서 신당서에 고구려 멸망시 인구의 1/3이 한족이었다고 써있음.(신당서는 북송때 작품)

[@user-yk1ks8ob5c]

훈족은 몰락한게 아닙니다 한국의 최대성씨 김씨와 일본에 다수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탄으로 끝나는 모든 나라가 훈족의 나라입니다 훈족은 몰락한게 아니라 분화한 겁니다

[@Yeokg]

훙노는 결국 몰락하고 서역과 동북방으로 흩어지면서 개별 세력으로 분열하다가 기원후 1200년도 몽골의 테무진이 등장하면서 다시 동서로 아시아 전역을 장악하는 시대로 전환을 맞이 합니다.

[@user-xm9mp1fx6k]

@@Yeokg 진짜 지리적인 것이 결정적인게 한민족은 한반도에 갇혔고 서쪽으로 이동한 투르크는 번성했죠. 만약 요서강 위치에 피레네 산맥이나 알프스 산맥같은 자연적 장애물이 있었으면 우리민족의 역사도 달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user-mo4fg9io6h]

하서회랑을 하서주랑이라 하셨네요. 같은 곳인데 다른명칭을 쓰신 것은 왜 그런가요?

[@Yeokg]

하서란 황하의 서쪽을 뜻하는 것이고, 주랑은 복도를 의미하는데, 그 곳의 길이가 무려 800km에 이르고 폭은 40-100km, 평균해발 1,000~1,500m라고 합니다. 하서주랑(河西走廊) 만리장성 안쪽으로 감숙성의 난주와 돈황을 지나는 회랑입니다 . 여기서 회랑(回廊, corridor)이란 서로 다른 영토나 행정구역을 연결하거나, 도로를 따라가며 새로운 장소에 도달하는 길고 폭이 가느다란 구간을 말합니다. 결국 주랑은 지역의 지리적 형세를 의미하고. 회랑은 지역의 기능적 역할을 의미하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user-fr1zo2dh5m]

안봐도 내분에 따른 분열과 보복을 위한 배반과 외세를 끌어들이는 수순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DAEGU_틀딱_KOREA]

흉노가 그래도 훈가리라는나라를 세우고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만들어 유럽 역사에 한획을 긋는 역사를 만들었는데? 게르만 민족 대서사시에도 나오고

[@Yeokg]

영상 끝까지 보시고 댓글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JiNo-JiNo]

더 비옥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발칸반도에 정착했죠

[@user-uy2sy1vd3y]

흉노는 기본적으로 유목민이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이동해서 근거지를 삼기 때문에 주축이 되는 훈족은 유럽을 정복했고 기존 근거지를 지키고 있던 세력도 분열되어 흐터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일부 정복 당하고 포로가 된 세력 또한 존재 할 수 있겠지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기록만 남았겠지요

[@Yeokg]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ue9pb9vi2g]

흉노가 아니라 훈족도 아니고 훈제국입니다

[@user-gf9gd3cx3d]

흉노는지금의어느나라입니까?

[@Yeokg]

지역으로 보면 현재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일부 지역이 되겠지요.

[@HongseokSeo-sl6oi]

Less than now outer Mongol ! Inner Mongol isn’t !

[@user-mh9ls7iq7k]

기마부대가 최신 무기였다가, 화약과 포의 발명에 당한거지. 역사는 그렇게 발전~~

[@user-fb1nk3wv1e]

모든 유목민 전투력은,모조리 말에서 나옵니다. 말은,먹기도 무지하게 먹는 동물입니다.소 키우는것 보다 더 먹습니다. 말,소,코끼리 이런 초식동물들은 하루 몇 십키로의 풀을 먹어야 합니다.누가 풀을 기르거나 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기후에 맡겨진 것입니다. 여담으로,세종은 선물로 받은 코끼리 한 마리가 얼마나 많이 먹어대던지 감당이 안되 굶겨죽엿습니다. 기병10만명이면,말이 10만 마리. 하루 10킬로 먹는다면. ,한 마리가... 소는 되새김을 하는 동물이라 말처럼 많이 먹지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풀이 없으면,기병 자체가 유지않됩니다. 결국,기후 문제. 소빙하기같이 기후가 일시적으로 내려가면 목초생산이 부족해지면,유목민족의 전투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잇습니다. 모조리 기병인데,말먹이가 부족해지면 아무 쓸모가 없어지게 됩니다. 징기스칸도 갑작스러운 기루변화로 말 생산이 미친 듯 늘어나 전세계를 지배하엿다 날씨가 추워져 목초가 줄게되서 그대로 망햇습니다.이유 없습니다.현대로치자면 기갑부대에 디젤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기후는 마름대로 할 수 없는 것, 그렇기에, 중국 점체를 목초지로 만들려고햇던 몽골족의 생각은 맞앗습니다. 갑자기 전투력이 줄엇다는것은 사람의 능력이 준게 아니라 말의 능력이 약해진 것. 한나라의 경우, 한무제가 몇십년 지금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얻은 한혈마의 10만 기병도 잇엇지만,기본이 보병의 전투력을 가지고 잇엇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화살비.이런것.

[@user-fb1nk3wv1e]

중국에 갓을때 호텔에 비치된 영어중국역사서에 이 부분이 나와잇습니다. 한족들도 뛰어난 전략 이런것 보다 우선적으로 기후문제를 언급합니다. 천우신조엿던것입니다. 한무제는 넘치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우선 기병을 양성햇고 토종말보다 뛰어난 한혈마를 수입해 대월지국에서,10년동안 키워내고 기마전력을 최대한,현대 기갑전력처럼, 그리고 기마보병 합동전술, 흉노족은 말먹이 부족과 자기들 말보다 뛰어난 말 전력에서 밀리기 시작, 한혈마 유지가 얼마나 많은 국력이 필요햇을지는, 그러기위해 소금과 철의 던매제 시행, 생존의 모든 것 박박 긁어모아 기마전력형성. 한무제가 전매제를 시행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기마전력때문입니다. 말도 매일 풀만 뜯어먹고 산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전투를 위해서는 콩도 삶아 먹여야하고,귀리나 보리도 먹입니다.나락채. 탱크는 기동하지않으면 연료소모가 없지만 말은 쉬지않고 사람 몇 명 분의 곡식과 건초를 먹습니다. 중국을 위협햇던 유목민족은,결국 기마전력을 절대시하지 않앗습니다. 금.요.원.5호16국.5대10국 모두. 이유는.... 대륙에서 초지를 찾는것이 초원보다 어려웟던게 가장 큽니다. 초원은 현재로보면, 유전.

[@Yeokg]

유목민과 말에 대한 상관관계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hinek1086]

급격한 기후변화

[@user-os9yv7pt3c]

나중에 삼국지도 하시나요?

[@Yeokg]

아직은 계획에 없습니다. 우선 사마천 사기 역사서 먼저 끝까지 마무리 짓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os9yv7pt3c]

@@Yeokg 감사합니다.

[@user-eu4mw3gg3x]

13:00

[@user-mh9ls7iq7k]

언제까지 옛날에~~~ 이탈리아 로마는 ㅋ

[@bogojag9769]

사마천의 기록을 믿나요?

[@Yeokg]

사마천 사기 한번이라도 완독 했는지요?

[@user-vl8fr7vx2n]

오늘날의 선거는 미디어가 누구를 어떻게 말을 하느냐와 전자사전투표로 누구를 점찍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user-vl8fr7vx2n]

인사가 만사 라는 옛어른들의 말씀이 살아보니 많이 맞는 것 같습니다

[@user-ls9bn4rt8m]

왜 흉노라 부르나요

[@user-ui2pi8zd1s]

기마술이 발달해서 중앙아시아까지 멀리는 동류럽까지 이동하면서 지내던 수 많은 기마부족들을 냅두고 뭔 실크로드를 중국의 장건이 개척을 하는지 진짜 한족들의 기록은 뭐 믿을 수가 있어야지

[@user-kz9ig3xj8b]

좋은 역사를 흥미롭게 지도해주시는것에 감사를 드리지만 교수님은 중국인이신지 모르지만 왜 중국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의 한페이지인 조상들을 매도하는듯. 꼭 흉노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고 듣기에. 거북하기만 합니다 다른 표현으로. 대치해 주실수는 없나요

[@batuu2601]

곽거병

[@Qwerttdfh]

중국인의 관점에서 쓴 사기

[@Yeokg]

저자 사마천이 한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것은 비교해서 북방 유목민의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역사 기록을 남기고 교육하는 것이 왜 그렇게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HappinessAndLuck]

청나라 정사인 만주원류고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왕들이 흉노의 왕이라는 호칭을 받고 좋아했다고는 부분이 나오던데요. 우리도 훈족의 분파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한데.. 침략받는 한족 입장에서 나쁘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한 흉노라는 단어가 영 좋지않네요. 흉노나 훈족 대신 우리에게 좋은 뜻의 단어는 없을런지요..

[@HongseokSeo-sl6oi]

Hyungno is Hyungno ! Hyungno isn’t our ethnic !

[@TV-nn4ym]

흉노족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저도 흉노의 후손임.

[@user-xq4cv1yv6f]

경주 김씨는 아니지만 크게 본다면 우리 모두 훈족의 후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독일의 학자도 훈족이 세운 나라가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이 코리아 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중국을 두려움에 벌벌 떨게 했고 만리장성도 결국 흉노를 막기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때는 유럽 마저 두려움에 떨게 했던 용감한 훈족의 후손이라 자랑스럽습니다.

[@user-mf5fc2xh2d]

지금의 역사 강의들은 중공의 동북공정의 목적이 있는경우가.... 중공의 고대사는 동의족의 융성을 뒷받침하는 역사다! 외곡을 해야만 독재의 정당성 .... 반공반중!!!

[@user-dj4rw1tk4e]

흉노가 지금의 몽골?

[@user-wg3ul8tl4q]

선우 묵돌 흉노족 기원전 3세기 망하다 한무제 141 - 87 기원제 당하다 훈족 터키 🇹🇷 후예들입니다 고조선 한무제 옛古書없기에 무조건 중국 🇨🇳 의존합시다

[@user-wg3ul8tl4q]

흉노족의 리 치사천우 ᆢ 한무제의 처남 위청장사 보내다 약탈은 종족의 생존을 지탱하다

[@user-yg5bx5ym7t]

훈족은 터키 헝가리 카자흐스탄 몽골 대한민국등 유라시아의 유목민들이다 대한민국의 신라의 김알지 가락국의 김해김씨는 선우의 태자 김일제 김해김씨의 조상 둘째왕자 김윤 신라김씨의시조는 김알지지만 김알지의 11대조가 김일제이고 휴도왕의 태자였다

[@aaronlee9209]

흉노가 망하지 않았잔아요? 신라도흉노요 만주 몽골 터키 헝가리 심지어 독일과 영국도 흉노의 피가 황실에석엿다고 하지 안씀니까?

[@Yeokg]

혈통이야 없어지겠습니까. 예로 남아메리카 인디오족은 1400년도에 백인들에 의해 학살 되거나 동화 흡수 되어 지금은 맥시코 등등 여러국에 존재하지요. 맥시코 인을 인디오라 부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이라 하지 신라인이라고 하지 않는 것 처럼요. 신라인의 후손 이라고는 할 수 있겠죠. 그리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user-fz7yg4mn9w]

흉노? 한 이라고 발음해야 학자지

[@user-wg3nw3pt5f]

흉노에 대해서.. 다소의 오해가 지속되어지는 듯 하여 몇자.. 현 근대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또는 다소 이상하게 세뇌 되어져 있는.. 북방의 흉노는 남방의 물건들은 그다지 필요치 않아요! 의식주 자체가 아주 많이 다르다니깐요! 그 옜날의 북방의 고조선/고구려/후고구려인들은 고기를 즐겨 먹어요! 옷은 주로 가죽옷을 입고요! 잠자리는 풍습과 관습이 게루에서 살아요! 극 결론은 남방의 물건은 어디에도 쓸모가 그다지 웁어요! 금덩이나 필요하지요... 너무 디프하게 세뇌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재고찰이 필요한 듯... 또한, 설득력이 아주 많이 뒤쳐진 논리로 근세의 아가들에게는 세뇌불가 수준인 듯.. 궁궐(집)을 약탈 했나? 이거 아니지요!.. 가축을 약탈 했나? 들판에 방목가축이 셀수 없이 많거든요!.. 비단을 약탈했나?.. 비단옷 입을 수 웁어요.. 밍크코트가 더 좋거든.. 소금은 약탈 했을 수는 있것네요!.. 그런데 말이지요.. 고조선과 고구려 뿐만 아니라 후고구려(발해)인들은 모든 강이 북극 바다와 연결 되어있기에.. 소금약탈 조차 필요웁어요.. 북극인근 "삼위태백(용장백산맥)" 인근에 살았기에 소금 조차 약탈 할 필요가 없었다고 판단 농사도 저북극의 북위권 "삼위태백"에서 부터 시작 되었고.. 모든 문화와 종교 및 역사가.. 지구 덜 식어 뜨거울 적에 인류가 북극에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니깐요! 빙하기 떄에 남으로 내려 왔긴 하지만.. 학자이고 역사가라 하면.. 흉노의 안좋게 평가되어진 부분은 완전히 벗겨 주어야지요!.. 무었을 강탈 했고? 또 무었을 도적질 했냐?는 게지요! 우랄에서 철광석(치우할배의 무기제조)과 야명주 등이.. 많이 나는데.. 그 옜날 천자국에서 약탈 할 것이 웁어요.. "삼위태백인"들 즉 천자국에서는 교역을 했찌... 약탈 안했다니깐요!... 匈(흉) = 삼신할매 보살핌안에 태어난 자식들 즉, 천손인 게지요! 奴(노) = 하늘이 보내준 자손들을 잘 보살피는 그러한 어머니들.. 관음할매님들인 게지요!. 아주 정력이 좋아서 아들자식만을 많이 낳게되어.. 남쪽의 여아들을 약탈해 갔다는 그러한 논조면 이해가 가지만도.. ㅋㅋ 북극의 "삼위태백(용장백산맥)"의 역사를 감추기 위한.. 한민족의 역사를 매몰시키기 위한.. 지독한 세뇌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할 듯...

[@user-wg3nw3pt5f]

곽거병이.. 오히려 천자국에서 천제를 지낼떄 사용하는 소중한 물건(신표; 다뉴세문경 수준)을 약탈해 왔구만.. 한나라에서.. 왜?.............................. 한나라가 천자국이 되기 위해인 게지요! 결국 천자국 지위를 두고.. 벌인 전쟁이란 게지요!..

[@Yeokg]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zackwang9314]

So why did the Huns loot the Romans?

[@user-wg3nw3pt5f]

@@zackwang9314 사이비 다단계 계급봉건사회가 착취한 금덩이를 회수하러.. 12연방국의 후예인 천자국이 움직인(케레이연맹-겨례연맹 = 진정한 십자군) 것... 사이비종교인들과의 전쟁이지요! 이를 동서대전이라함! 오늘날에도 롬의 그 기본틀은 변함이 없짜녀요!... 양의 탈을 뒤집어 쓰고있는 다단계급착취사회.. ㅋㅋ 오대양10대주의 후예인 韓卽hun//大韓卽훈(hun)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코쟁이들의 사주를 받은 중공공산당이 역사날조를 한 것이 큰 문제..

[@zackwang9314]

@@user-wg3nw3pt5f universe originated in Korea. Romans and egyptians are koreans.

[@jayyoo906]

훈의 후예가 지금의 러시아고 중국이다. 인종은 짬뽕이지만, 정치이념은 그대로 승계한다. 지금 훈제국과, 게르만 민족그룹 로마미국제국과 유크레인에서 격돌하고 있다. 인도는 훈의 일부인 모골이 세워 훈그룹에 가입하고 있다. 개소리 집어치워라.

[@jcp61]

신라에서 통일하고 지배족 흉노를 만들었음 최고 아니냐고

[@user-eb8sv7wk1b]

한무제의 폭력은 결국 조조일당에 의해 천벌을 받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