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당연히 서고가 아니라 고서입니다. 당시 와병으로 코맹맹이 때문에 호흡이 어려워 분전(?)하다보니 마음대로 주절거리다가 자잘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Karuse90005 ай бұрын
고순은 사실 후한 정부의 중앙군이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동탁이 하진 휘하의 중앙군을 흡수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고순도 그 중의 하나일 것이고 반동탁 연합군이 일어나고 수도를 낙양에서 장안으로 천도했는데 수도를 옮기고 나니 여포, 장료를 비롯한 병주파벌과 원래의 중앙군이 근거지와 멀어져서 서열이 밀려난 반면, 동탁을 비롯한 서량 파벌이 근거지와 가까워서 주도권을 가지게 된 거죠. 중앙군이 서량 파벌에서 밀려나서 병주 파벌(왕윤, 여포, 장료 등)과 연합하고 동탁을 처치하고 고순 입장에서는 동탁에 대한 원한도 있고 동탁을 직접 제거한 여포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게 된 것 같습니다.
@user-ys9gq2gg1r5 ай бұрын
중앙군 출신이라면 쬬가 지체없이 처형시킨건 무슨이유라고 생각하시나요? 딴지거는게 아니라 의견이 궁금합니다
@@user-ys9gq2gg1r 아닙니다. 저도 고순이 어디 출신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추론했는데 3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앙군 출신으로 중앙군의 있었다면 중앙군 시절 얻은 갑옷과 장비+중앙군 시절 경험(중앙군이 동탁군의 흡수된 시절 중앙군은 전국 노략질+반동탁 연합과 전투 등으로 경험이 쌓였을 것입니다)으로 정예 보병 군단이 있었다. 둘째는 원소의 부하였다는 설입니다. 이 설은 고순이 함진영이라는 군대를 이끈 게 당시 군벌 중 최강이었던 원소의 부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설입니다. 실제 원소가 여포에게 장연 토벌하라고 했을 때 병력과 장비를 준 적도 있고 학맹은 하내 출신이라서 여포의 구병이 아니라 여포가 원소 밑에 있었을 때 들어왔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진짜라면 학맹이 배신한 걸 바로 눈치챈 게 학맹을 잘 알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요. 마지막이 단양병인데 단양병은 허탐, 장광 등이 걸려서 가장 가능성은 낮아요
@Karuse90005 ай бұрын
@@user-ys9gq2gg1r 고순이 정말 중앙군 출신이 확실하다면 자신이 모시는 정부의 직속 상관이나 황제를 우선시하고 다른 제후들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었을 것 같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제 역사에서 반동탁 연합 때 조조와 손견을 모두 물리친 서영이라는 장수가 있는데 서영도 중앙군과 어느 정도 연관도 있고 조조 입장에서는 자신을 죽일 뻔한 중앙군 장수라서 트라우마와 증오, 공포심 때문에 오버랩되어서 고순을 그냥 죽인 것 같습니다.
@자유란-x7z5 ай бұрын
얼마 되지않는 자료로 이렇게 16분짜리 영상은 뽑아내시는가보니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군요. 손찬이형의 노고를 치하하오
@우끼끼5 ай бұрын
진짜 이번편은 감탄만 나오네. 수많은 의문점이 새로운 관점으로 보이고 속이 다 시원하네요.
@참나무-l7b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참나무님 매번 소중한 후원 감사 드립니다!! 돌아오는 금요일은 이통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HS7vvv75 ай бұрын
선좋아요 퇴근후 감상~♡ 비를 내려주소서~! 😉
@qkqhqu5 ай бұрын
통수 맞을까 위속한테 지휘권 렌탈했는데 정작 통수는 위속이 침ㅋㅋㅋㅋㅋㅋ
@주주-y6i5 ай бұрын
??: ㅋㅋ..ㅎㅎ;;...ㅈㅅ!
@김선규-c6x2 ай бұрын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땅불바람5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고순!!! 자료도 많이 없어서 힘드셨을텐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qkqhqu5 ай бұрын
2분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문성호-o4g5 ай бұрын
삼국지 열전도 없는 인물이 이정도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는 경우도 참 드물기도 하죠. 여포에게 있어 고순은 과분한 인재인 것 같습니다.
@juyung12183 ай бұрын
16:04 고순 : 나라가 망하는 이유는 충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쓰이지 않기 때문이다. 멋지네요. 이건 현재의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수많은 국가들의 위정자들을 후벼파는 내용이네요.
@Rayeon885 ай бұрын
매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손찬이형 오리지널 역경루 스토리도 아주 좋습니다! 저번에 나헌부탁했는데 한번 부탁드립니다!!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나헌 가능하면 이른 시일 내에 컨텐츠 기획해 보겠습니다!! 일단 돌아오는 금요일에는 이통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닭송5 ай бұрын
저는 삼국지 무장중에 고순을 재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고순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맘에들기때문입니다.
@carrot02045 ай бұрын
역경루 좋아 고순도 좋아 고순으로 16분이나 분량을 뽑다니.. 당신은.. ❤
@스위-s3u5 ай бұрын
저는 삼국지11하면 여포 세력할때 고순을 많이 쓰는데.. 나중에는 고순 많이 좋아져서 고순에대해서 찾아보고싶었는데 기록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손찬님이 쥐어짜내셔서 라도 고순 관련 영상을 만들어주시니..너무감사합니다 ㅠ
@Love_Conseillante5 ай бұрын
고순좌가 진짜 쬬한테 갔으면 장합 서황을 뛰어넘었을거 같은데
@마루1세-x3z5 ай бұрын
정사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고순 단양병 설을 재밌게 봤는데요. 조표가 죽은 뒤 그 자리를 고순이 먹은 거는 불가능합니다. 정사와 후한서 보면 조표가 죽어도 조표의 상관인 중랑장 허탐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허탐은 양주 단양군 사람으로 기록에 따르면 유비의 중랑장이었지만, 조표가 장비에게 죽자, 사마 장광을 여포에게 보내 여포와 내통한 장본인입니다. 거기에 중랑장이라는 계급은 편장군의 바로 밑일 정도로 높은 계급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중랑장은 도위, 교위 보다 높고 비장군 등과 거의 동등한 위치입니다.) 당시 단양병은 조표가 죽었어도 허탐이 계속 지휘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거기에 정사에서는 의외로 단양병 출신 인물들이 다 적혀있는데 (조표, 허탐, 장광, 착융, 조굉 등) 여기 고순이 단양병이라면 고순만 빠져 있는 건 이상합니다. 즉 고순이 단양병이라면 고순은 중랑장 허탐, 사마 장광 등을 누를 만큼 계급이 높아야하는데 고순이 그 전의 등장이 없고 허탐이 죽거나 해임당한 기록도 없어서 고순은 중앙군 쪽이나 원소의 부하가 아니었나 싶네요.
@김규니-n5j5 ай бұрын
저도 좋아하는 장수! 해박한 지식에 존경합니다!
@7bkay5 ай бұрын
일어나자마자 알람보고 헐레벌떡 달려왔소! 수고했소 백만장군. 선 도네 후 시청하겠소!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그대의 누적 후원이 하늘을 찌르니 이 어찌 든든하지 않을 수 있겠소! 내 그대를 위해 무려 16분 짜리 영상을 준비하였으니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소!! 고맙소!!
@7bkay5 ай бұрын
전쟁의 기본은 보급 아니겠소!
@hojinlee39675 ай бұрын
삭방교역은 항상 달달하구려...
@마루1세-x3z5 ай бұрын
고순이 도겸 휘하 장수여서 죽였다는 무리가 있어요. 조조 휘하에서 도겸 휘하 출신인 진등, 진교, 장패 등이 잘 나갔던 점과 장패 같은 경우는 도겸 휘하에서 기도위 였는데도 나중에 조조가 직접 자신의 직속 군인 청주병의 지휘와 수도방위군 사령관인 집금오까지 맡겼습니다.
@hun9107ru5 ай бұрын
진등 부자는 애초에 여포 뒤통수친 현지 협력자고, 장패도 도겸이랑은 관계없이 자기 지역의 군벌같은거라 조조군하고는 딱히 크게 싸웠다거나 한게 없었던 걸로 기억함. 그에 반해 도겸 직속의 단양병은 효도의 직접적 원인이 있다고 본게 아닐까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고견 감사합니다!! 다만, 진씨 호족들은 여포가 건재했을 때 이미 친조조파 노선을 탔고, 장패의 경우도 사실 독자세력으로 웅거한 기간이 더 길어, 도겸 무리보다는 서주 웅거세력에 가깝다 보여집니다. 만약 고순이 단양 출신이라는 가정하에, 조조 입장에서 도겸을 따른 단양병들이 왜 문제가 되냐면, 도겸은 태생이 단양출신으로 그들은 젊었을 때부터 도겸을 따르다 도겸이 타 지역에서 벼슬을 하다 돌아오자 다시 합류한 이들로, 그 충성심이 남달랐기 때문일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고순도 처형을 면치 못했으며, 이후 함진영의 행방도 묘연하게 된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마루1세-x3z5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저도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고순이 단양병이라면 문제가 당시 단양병의 지휘관인 중랑장 허탐과 사마 장광이 살아있었는데 어떻게 고순이 단양병 대장이 됐을까요? 비꼬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루1세-x3z5 ай бұрын
@@뻐거킹-j8r알겠습니다. 그러니 님도 왜 그랬을지 고견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hoonseok66825 ай бұрын
@@마루1세-x3z 기록상 허탐이 장광을 보냈다고해서 그가 전체적인 단양병의 리더라고 볼수도없습니다. 일단 둘다 중랑장,사마인데 고순의 직책이 뭔지 나오질않아 정확하진않지만 둘보다 높았다면 고순이 지휘관이 될수도있죠 그리고 허탐,장광이 단양병의 대표라면 여포가 하비 점령후에도 기록이 남아야되는데 아예 기록이 증발해버리죠. 흑산적 뚜까패던 성렴도 조조한테 지고 건장이라고 칭해지기까지하는데 , 상황만 보면 장비 하극상 이후 모랄빵한곳이 백문루인데 거기를 총괄하고 지키는건 고순이였고 조표 밑에 중랑장이 허탐이고 그 밑에 사마가 장광이라고하면 그것도 어느정도 말이됩니다.
@유다희-u9c5 ай бұрын
헐 내 최애 고순이네요 하필이면 여포를 섬겨 아깝게 죽은 ㅜ 선댓글 후 감상 할게요 감사합니다~
@jhm43335 ай бұрын
역경루로 1:30를 해먹는 그는 도덕책...
@망각의삶5 ай бұрын
안타깝기도 하고....답답하기도 한 장수의 죽음을 이야기하자면 진짜 고순을 빼먹기 힘들죠 여포밑에서 중용을 받지 못한건 안타깝지만 장료등을 비롯해서 항장으로 조조의 밑에서 충분히 이름을 날리며 활약했을만한 인물....살아있었다면 말이죠
@juyung12183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일찍 죽어서 평가절하된 인물들 중 하나가 '고순' 같은 인물 같아요. 장료처럼 고순도 살아만 있었어도 큰 존재감을 나타냈을 법 한데.... 특히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촉이나 오의 인재풀을 보면....
@망각의삶3 ай бұрын
@@juyung1218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제갈량이 위나라의 인재풀을 보고 감탄섞인 한탄을 내지르는 묘사를 생각하면 진짜 공감이죠
@cpt_doodle5 ай бұрын
오! 고순!! 최애 장수 중 한명이라 선댓글부터 남깁니다ㅎ
@pppasd7795 ай бұрын
가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가설을 쭉 들으면서 느낀 점은 고순이 개인적인 이유로 여포를 존경했던 부분보다는 여포의 뒷치기로 괴멸직전의 서주와 단양병이 기사회생한 부분에 대한 고마움때문이라도 잘 따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분에 서주에서 조조가 물러갔으니까요 ㅋㅋ 항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손찬이형 화이팅입니다❤
@pingpong777775 ай бұрын
고순의 매력은 화봉요원에서 터짐 거의 가공의 인물인데 이걸로 이런 영상을 만들다니 진짜 대단 합니다
@오유석victorio5 ай бұрын
장료와 고순을 휘하로 두었던 여포는....
@jaekwanglee34635 ай бұрын
진궁 장패 후성 위속 송헌도 상당히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레몬캔디5 ай бұрын
@@jaekwanglee3463 장패는 그래도 조조에게 귀순해서 군공 꽤나 쌓았죠. 후성위속송헌도 조조한테 항복했는데 그뒤로 뭐 별거 없었고...
@uhappy39965 ай бұрын
삼국지 보며 좋아했던 장군들이 조운 학소 고순인데 드디어 다 나왔네요 조금만 더 욕심을 내보자면 육항편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헤어빠질결심5 ай бұрын
넘 재밌어용
@에펠탑-q1b5 ай бұрын
이렇듯. 이 삼국지 시대 이후로는 한족이 이민족들에 개박살나는 역사가 이어지니. 당나라도 사실 이민족이 건국한 거라는 (혼혈). 연의가 나오는 시점인 원나라때는 몽골족에 의해 한족은 도륙을 당하고 있었으니. 나관중은 1천년전 과거의 한족 영웅들이 활약했던 시대를 그리워하며 연의를 쓰게 된 거라는
@윤준수-v4k5 ай бұрын
바로 보러왔습니다
@동치미무사5 ай бұрын
나래이션 하다가 조금씩 세어나오는 이형의 끼...
@에펠탑-q1b5 ай бұрын
줄을 잘못 잡은 경우. 여포말고 조조의 부하로 들어갔다면 양장인 건디.
@jbyoon81755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대구 사람인가요 ㅎㅎ 늘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wybh97905 ай бұрын
고순 며칠전에 최애 장수가 됐는데 마침 이게 딱 올라오네
@ChoiD.H5 ай бұрын
여기는 왠만한 삼국러들은 끼도 못하긋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아시고…존경합니다 그래도 여포는 무력 100
@달의신-k2c5 ай бұрын
사실 여포는 군주임 근데 군주 보다 장수로 평가 받는 이유가 자기 아래 전국구급 모사 참모 무장 다있는데 제대로 운용을 못함 즉 군주로서의 역량은 매우 부족함
@rabbitdaddy_silverwind365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애비셋 여포를 따라죽은 우직한 충신 다음에는 함진영이라는 무적의 부대를 이끌던 장수 였던 고순이었는데 이런 정보들과 가설들이 있었다니 역시 역경루의 손찬공의 채널은 유익하기가 태산과 같소이다.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된 진궁과 장료가 부하가 아니라 그냥 여포라는 거대한 명성에 기대있던 제후와 객장이라는 내용에 기대보면 고순도 충분히 객장일 확률이 높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여포가 본인과 처음부터 한 관계가 아니니 믿지 못했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다른이야기지만 결과를 보지않았다면 역적이라 공표된 동탁을 베어버리고 후의 작위를 받은 여포의 명성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고 거대한 것이였고 그를 따르던 무리들도 이해가 될 것 같더군요. 아무튼 고순이 여포가 아닌 유비측에 섰다면 어떤 역사가 벌어졌을지 너무 궁금하긴하네요.
@신산기모5 ай бұрын
하후돈을 저지할 때 함진영의 안행진인가요?? 오랜만이라 헷갈리네요~ ㅎ
@박태인-q9p5 ай бұрын
며칠간 진짜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구독도 안하고 있었네 잘보고있습니다
@ELBUG-ku1iq5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삼국지 인물이 아닌 세계사/한국사 인물도 가능할까요...?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제 동생이 일본에서 뿌리 내리고 살고 있는데, 반갑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다른 시대 인물 등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이 부분은 일단 삼국지 인물들 소재가 고갈되면 생각해 봐야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명훈-z5e5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삼국지 다 떨어지면 초한지도 있습니다.ㅋㅋ
@소년만화-x5d5 ай бұрын
고순편이 역대급으로 재미가 있네요.
@goman40775 ай бұрын
오침하다 허겁지겁 들어왔습니다!
@오깨비-i7i5 ай бұрын
고순이 일찍 처형 당해서 그렇지 군을 이끄는 통솔이나 용맹함에 있어서는 장합이나 서황과 필시 대등했을 거 같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5 ай бұрын
전혀 스타일이 다르지 않음? 그 두 사람은 전략적으로 군을 움직이는 타잊이고, 고순은 정예병을 양성해서, 전투력으로 미는 타입인거 같음. 위연이나 장료같은 예와 비슷하달까
@klerystherandomwalker21695 ай бұрын
ㅇㅇ 우금느낌임 고순은.
@레몬스무디-q6p5 ай бұрын
요화, 유엽 둘중하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onlact2275 ай бұрын
조운이 쿠팡만 켰다하면 중히 쓰이는 것을 보아하니 역경루는 망할 일이 없으리로다.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그는 고구마 말랭이를 사기 위해 쿠팡을 켤 때 한정, 자신의 군주보다 지력이 월등히 높아지니 참으로 든든한 무장이오!
@N행시의악마5 ай бұрын
드디어 함진영이! 내 거의 반쯤 포기하고 있었소이다, 장군!
@WertyQ-tv5gb5 ай бұрын
0:31 그땐 천자가 아니었지만 지키는 것도 대단하네요 ㄷㄷ
@우끼끼5 ай бұрын
정치적인 이유를 제하고서라도 고순의 여포에 대한 충성심이 확고했다면 애초에 설득이 불가능하기에 죽였다는 가능성도 있을까요? 관우는 특별한 경우니까 제외한다면....
@DookiCho5 ай бұрын
오프닝 드립 진짜 진국이다 ㅋㅋㅋㅋㅋ
@이하늘-c3g5 ай бұрын
이쯤 되면 토탈워 삼국이라는 게임에서 단양병이 지역 용병으로 나와야 할것 같내요.
@beer52505 ай бұрын
코에이삼국지에서 고순이 공성특기인게 진영 때려부순다는 함진영때문임?
@shb57685 ай бұрын
원술쪽과도 연이 있어서 조조가 중용하지 않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아무튼 안타깝네요....😢
@HS7vvv75 ай бұрын
💯
@hojinlee39675 ай бұрын
고순편은 금방 지나가는군요. Go Soon~
@seungjoonlee89935 ай бұрын
오~오랜만에 꽁트를.ㅋㅋㅋ
@parkinho84435 ай бұрын
예전에 삼국지 한창 파헤치고 다녔을때 고순에 관해 알게 됐던 사실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다만 거의 10년은 됐었어서 출처는 기억이 나지 않는점 참고바랍니다. 1.출신지 고순이 연주인가 예주인가 출신의 명문가라는 얘기가 있어서 찾아봤었는데 연주와 예주 사이쯤에 고씨촌이 있긴했습니다. 근데 고씨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두성씨랑 같이 있는 마을이라 명문가까지는 아니었을겁니다. 물론 그곳출신인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2.서주들어온 시기 이건 확인했던 기억이 있는데 도겸보다 먼저 서주에 발령받아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서주는 호족과 관리가 대립하고 있었는데 호족들이 고순은 대우해줬고 고순의 부대는 장비가 잘 갖춰졌다는 것까지 확인했었습니다. 아마 정황상 고순은 중립을 고수한것 같습니다. 이후 도겸이 오면서 단양파까지 3파전이 되었습니다. 3.서주생활 제 생각에 문제는 유비가 들어오면서 생겼습니다. 정식관리도 아닌 왠 황족사칭범이 들어왔는데 도겸의 유언을 들었다는게 하필 그놈이고 같이 들은게 호족파 미축입니다. 서주는 3파전으로 다투고 있는데 반대파와 잡놈 둘이 유언들었다면서 날름 서주를 먹었으니 고순의 성격상 문제가 생겼을겁니다.(별 기록이 없는걸로 봐선 싸우기보단 협조하지 않거나 두문불출하는 식이었으리라 추측됩니다.)강직하다는건 예외규정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도겸휘하 제장들 다른 관리들까지 유비와 대립한것이라고 유추가 가능합니다. 4.여포와 관계(추측) 고순입장에서 여포가 그나마 조종할만 하다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여포 얼굴에 바보라고 써놓기라도 했는지 다들 이용하려고;; 정원 동탁 가후 원소 조조 진궁 유비 까지만해도 7명;;) 갑자기 말이 많아진것도 그렇고 그간 겪은게 있어서 나서야한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근데 강직하게 살아와서 말빨이 안되죠. 말빨이 안되니 그 속이 훤히 보여서 여포가 꺼려하고 게다가 자기 밑에 있던자도 아니니 더 꺼려지는데 같은 열혈스타일이 아니라 강직한 스타일이라 더 꺼림칙하죠. 5.조조가 왜 욕심내지 않았나? 고순은 패성에서 유비를 공격해 쫒아내고 그 가족을 잡은 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측대로면 유비의 서주 통치때도 관계가 좋진 않았을것이구요. 그 유비가 조조옆메 딱붙어 조잘대고 있었죠.
명공께서는 자신의 건강보다도 컨텐츠를 우선시 하니 이에 그를 칭송하는 무리가 수만에 달하였다고 후대에 전해질것입니다 위대합니다 선생!
@던진매일5 ай бұрын
사실 조조가 고순을 처형한 이유는 실수로 코를.... 아 이게 아닌가?
@닉네임꼭설정해야함5 ай бұрын
솔직히 진궁과의 관계는 둘째치고 자신의 별동대로 잘 굴리고, 필요한 간언만 취해도 고순이 욕심을 부리거나 선을 넘을리가 없음에도 기용하지 않은건, 그냥 여포라는 인간이 그런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한 용인술 생각 안하고, 자기랑 별로 안맞으니 자연스레 멀리한거라고 밖에는 설명 안됨. 솔직히 역사상에 자기랑 잘 맞는 사람만 끌고가고 아무리 충성스러워도 재미없거나 손이 안가거나 껄끄럽다는 이유로 홀대한 군주가 어디 한 둘도 아니니 고순도 충분히 그런 예일수 있음.. 뭐 단양병설은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이야기를 들으니 그럴사하네요
@달달아-n2q5 ай бұрын
저평가된 장제 부탁 드립니다...
@juon915 ай бұрын
단양은 대체 어떤 곳이었을까....
@훼인5 ай бұрын
10:41 진희진의 하비이브 털어먹기
@user-jy8xb1um8u2 ай бұрын
쿠팡ㅋㅋㅋ 미친ㅋㅋㅋ 잘봤어요.
@AsoDevy5 ай бұрын
간손미 세트 어떠십니까
@이성준-p1q5 ай бұрын
맹획 한번 가시죠
@icanstillhearyoursound74055 ай бұрын
이제 고순에 대한 미스테리가 좀 풀리네요..
@juon915 ай бұрын
조운 얘기만 따로 모아서 보고 싶다
@user-rj6yc2ny9t5 ай бұрын
역시 역경루 스토리!
@라랄라-n5m5 ай бұрын
고순이 도겸 무리라는 건 상당히 신선하네요..
@오정우-g2j5 ай бұрын
0:50 주나라 성왕을 찬했으면 강왕이나 중흥의 선왕을 다루지 않고 진문공을 말하다니 천자와 제후를 같이 다루다니 1:21은 당연했다
@hosanglee59765 ай бұрын
함진영 고! 진영고!
@jisuw27472 ай бұрын
진짜 고순은 처형 당하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가 아니였나 싶어요...... 장료처럼 차라리 조조 밑에서 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신도버프좀5 ай бұрын
고순보다, 고순으로 16분 뽑은 손찬이형이 goat
@남자는인코스5 ай бұрын
손찬이형이랑 같이 논 관구검 빨리 부탁
@황도-u7y5 ай бұрын
정욱..정욱도 좀 주시오.. 지금은 내 가진 게 없어 이것 뿐이오..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정욱 순유 등을 아직 안했네요. 이른 시일에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
@viva25525 ай бұрын
오프닝으로 1분 30초 ㅋㅋㅋ
@taw53765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영상들으면서 설거지하면 안지겨움ㅋㅋ
@hun82825 ай бұрын
조아요😍
@mojojojo87955 ай бұрын
드디어 고순!
@손찬이형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무케-h7l5 ай бұрын
진궁 = 민희진???
@lrl7245 ай бұрын
광질도진 조운. 나의 최애무장 ㅋㅋㅋ
@icanstillhearyoursound74055 ай бұрын
와!!!!!!!!!! 드디어 고순!!!!!!!!!!!!!!
@irvingmr26795 ай бұрын
함! 함!
@TsukatsukiAcute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나이 먹고 나니 고순이 그렇게 멋있어 보임.
@또르르-q4u5 ай бұрын
고순좌 왤케 일찍 가셨소 ㅜㅜ
@장갑전열함5 ай бұрын
초반 조운이 멍멍이가 아니라 진퉁 조운이라 놀란 1인.
@NohJacob3 ай бұрын
형....장수도 해주기로 했어....국밥에 소주도 보냈는데....
@h99810255 ай бұрын
고순은 이름이 폼이 안나요
@lotte-giants215 ай бұрын
고추라고 했으면 폼이 났을텐데 말이죠
@마루1세-x3z5 ай бұрын
@@lotte-giants21흑산적 중 고추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user-chocomilk275 ай бұрын
중용을 받지 못한 이유 => 조회수 치트키
@kiesofdream5 ай бұрын
내가 생각하는 삼국지 최대 미스터리 장료와 고순은 왜 여포를 따랐을까
@masterjo985 ай бұрын
장막도 대단한 명성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여포와 손을 잡을때 동탁을 밴 여포의 명성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야 통탁을 죽여 불명예가 있는 사람으로 보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인물로 본듯 싶더군요.... 여포를 제대로 대우 해주지 않은 인물은 원소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