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서주대학살, 적벽대전, 유비는 이릉대전 참패가 너무 뼈아픈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주대학살 이후 민심이 조조에게서 떠나고 수많은 인재들이 유비, 손권쪽으로 간걸 생각하면 정말 미친짓이라고밖에 생각할수없음 그리고 조비는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역시 우리 조비 삼칠이님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KKH1734 жыл бұрын
관우가 죽고 나서 얼마 후에 장비마저 관우 복수전을 준비하던 중에 부하에게 끔살당했으니. 유비는 손권을 죽이고 싶을 정도가 아니라, 배를 가르고 내장을 씹고 싶을 정도로 분노했겠지요.
@중추석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장비가 자초한것 입니다 장비 부하가 신중해야 한다고 했는데 장비가 복수에 눈이 멀어서 부하들 채찍 했고 부하들이 배신했죠.
@LIT-l1b4 жыл бұрын
@@중추석 그부하들이 하필 오나라로 망명했으니 손권도 불난집에 부채질 당한기분이겠죠.
@lunar2sp2 жыл бұрын
@@LIT-l1b 불난집에 부채질 한후 비가 내린
@김석환-b7m4 жыл бұрын
유비는 그 눈깔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2년여를 준비하고 갈때도 신중하게 전진했던게 미스터리일 정도네요
@오유석victorio Жыл бұрын
군자복수 십년불만
@김종선-w6x4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이 나중에 복수당할까봐 법정을 벌하지 않았다는게 학계의 점심입니다
@정팽4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
@esakaforever4 жыл бұрын
이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현영-j9r4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선재-r9g4 жыл бұрын
앜ㅋㅋ
@크카-b3m4 жыл бұрын
공명조차 무서워하는 법정좌ㅋㅋㅋ
@내일하루매우추움4 жыл бұрын
서주대학살은 진짜 자해행위인게 결국 서주도 못먹고 본질털리고 서주의 민심과 인재까지 모조리 털리고 결정적으로 유비에게 큰 기회를 준셈이었으니...
@크카-b3m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서주대학살만 아니엿다면 유비는 군주되긴 힘들엇을수도 있을듯.
@cjjung68964 жыл бұрын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서주 대학살 없었으면 도겸+유비+여포 연합군에 조조란 군벌은 사라젔을꺼라 생각해요.
@내일하루매우추움4 жыл бұрын
@@cjjung6896 음 근데 유비가 도겸에게 서주를 넘겨받았고 원소가 유비를 옹호한것도 결국 원인은 조조의 서주대학살때문입니다. 서주대학살이 없었다면 유비가 서주를 받지 않았겠죠
@cjjung68964 жыл бұрын
@@내일하루매우추움 당장 본거지도 잃은 상태에서 도겸이 반격해올수있는 상태에서 조조가 선택할 길이 있었을까요? 뒤치기 안당하게 전략적 후퇴를 한것이죠. 이는 정사 유비전 부분입니다. 조공(曹公-조조)이 서주(徐州)를 정벌하자(194년의 일) 서주목 도겸(陶謙)은 사자를 보내 전해에게 위급함을 고했고, 전해는 선주와 함께 이를 구원했다. 이때 선주는 스스로 군사 천여 명과 유주(幽州) 오환(烏丸)의 잡다한 호기(胡騎-이민족 기병)를 거느리고 있었고 또한 굶주린 백성 수천 명을 얻었다. 서주에 도착한 후 도겸이 단양병(丹楊兵) 4천을 선주에게 보태어주자 마침내 전해를 떠나 도겸에 귀부했다. 도겸은 표를 올려 선주를 예주자사로 삼고 소패(小沛)에 주둔하게 했다. 도겸은 병이 깊어지자 별가(別駕) 미축(麋竺)에게 말했다, “유비가 아니면 이 서주를 안정시킬 수 없소.” 도겸이 죽자 미축은 주(州)의 백성들을 이끌고 선주를 영접했으나 선주는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하비의 진등(陳登)이 선주에게 말했다, “지금 한실(漢室)이 능지(陵遲-쇠퇴)하고 해내(海內-천하)가 뒤집어지려 하니, 공을 세우고 대사를 이루는 것은 금일에 달려 있습니다. 서주는 풍요롭고 호구(戶口)가 백만이니, 부디 사군(使君-주자사에 대한 경칭)께서 뜻을 굽혀 이 주(州)를 맡아 주십시오.” 선주가 말했다, “원공로(袁公路-원술)가 가까이 수춘에 있소. 그는 사세오공(四世五公-4대에 걸쳐 삼공을 다섯 명 배출함)의 명문이고 해내가 그에게 귀부하고 있으니 가히 그에게 맡길 만하오.” 진등이 말했다, “공로(公路)는 교호(驕豪-교만)하여 난을 다스릴만한 주인이 아닙니다. 지금 사군(使君)을 위해 보기(十萬) 10만을 모으려 하니, 가히 위로는 군주를 도와 백성을 구제하여 (춘추) 오패(五霸)의 업을 이루고, 아래로는 할지(割地-땅을 나누어 차지함)하여 변경을 지키며 공(功)을 죽백(竹帛)에 남길 만합니다. 만약 사군이 제 청을 들어주시지 않는다면 저 진등도 사군의 뜻에 따르지 않겠습니다.” 북해상(北海相) 공융(孔融)이 선주에게 말했다, “원공로가 어찌 우국망가(憂國忘家-나라를 걱정하느라 집안일을 잊음)할 자겠소? 무덤 속에 있는 (원씨 조상의) 고골(枯骨-해골)을 어찌 개의한단 말이오? 오늘의 일은 백성이 유능한 이에게 맡기자는 것이니, 하늘이 주는 것을 받지 않고 뒷날 후회해도 늦을 것이오.” 이에 선주가 서주를 다스리게 되었다 어디에 조조의 학살때문이란 내용이 있나요? 여기서 볼 내용은 공손찬의 휘하에있던 유비가 공손찬(전해)을 버리고 머무르다 도겸이죽자 원소에게 청하여 서주 차사가된 내용입니다. 원소와 공손찬의 대결중 공손찬의 세력이던 유비가 청하여 원씨 집안 밑에 들어간게 핵심이죠
@내일하루매우추움4 жыл бұрын
@@cjjung6896 근데 서주대학살을 전략적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는것이 걸국 서주를 공격해서 조조가 얻은것이 있나요? 또한 당시 서주는 도겸이 유비에게 넘기기 전까지 엄연하게 도겸땅이었습니다. 조조는 전략적 정치적 계산보다는 도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움직인것이 타당한게 서주또한 인구나 자원등이 괜찮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대학살하기 보다는 차라리 일부라도 먹는것이 좀더 효율적이겠죠. 거기다가 조조는 당시 대학살을 했지만 자신또한 크나큰 피해를 입었고 그 틈을 타서 여포가 뒤통수를 칠 기회를 줍니다. 당대 전략가중 상위권을 차지할정도로 전략전술에 능했던 조조가 과연 그렇까요? 이성적이었다면 그렇리가 없었겠죠. 또한 당시 조조는 십상시나 그런일로 인해 당시 듭보잡 그 자체인 유비에 비해서 이미지 또한 좋았죠. 근데 전략가이자 정치가인 그 조조가 자기 이미지 모조리 날려먹을 각오를 하고 별 소득도 없는 대학살을 한다? 민심과 이미지타격이 너무 클 뿐더러 이득이 너무 없었습니다. 조조 본인의 본진에서 민심을 너무 잃어버린것으로 인해 뒤통수도 맞고요. 서주대학살은 전략 정치적인 계산이 들어갔다기 보다는 그냥 미친놈이 일으킨 대학살이라고 보는것이 옳습니다.
저 역시도 그게 진짜 아쉬웠는데 알고 보면 방통과 법정의 사망으로 군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 없었고 조운은 그렇다 쳐도 제갈량마저 따라갔다면 촉나라가 공격받기 딱 좋은 것이였을 겁니다.(물론 조비 새끼가 등신 같이 기회를 날려버렸지만.ㅋㅋ)
@fishdope36663 жыл бұрын
@@박준협-i2c 유비를 상대하는 육손이 삼국지에서도 손에 꼽히는 전략 전문가여서 그랬지 유비도 전장에서 구른 짬밥이 엄청난 베테랑이라 다른 오나라 제장들은 유비가 점거한 요충지와 진영을 쉽게 공략못했고 육손도 처음에는 정공법으로 접근하다가 되려 피해만 입고 물러났다는 기록이 있는걸 봐선 유비의 군사적 역량도 조조같은 S급은 아니더라도 그 이하는 충분히 상대하는 A+급은 되는 인물이었습니다.
@서성주-l9b2 жыл бұрын
@@fishdope3666 당연하죠…유비는 손 꼽히는 야전 사령관 이에요. 전역에서 이름난 네임드가 주는 심리적 압박감도 적군에겐 상당했을거구요. 오군은 육손 오기전까지 계속 패퇴했고, 육손도 방어전 만 하다가 경질설까지 나돌았습니다. 육손 본인도 손권에게 유비의 수륙양진이 두렵다고 편지를 썼죠. 근데 아이러니한게..육손 상대시 하필이면 유비가 수군을 버리고 육지로 2갈래 길로 진격했다는데, 육손은 손권의 친척을 버려가면서까지 구원하지 않고 또 길막합니다. 그리고 처벌받을까 두려워 손권한테 이유를 설명하는 편지까지 썼고 손권은 그걸 또 봐줍니다. 그만큼 유비의 공격은 날카로웠죠. 운이라는 순간적 요소가 엄청나게 개입된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사소한 결정하나가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육손에게 힘을 실어줬고 결국 유비는 패배
@김현섭-c1i4 жыл бұрын
비열하고 졸렬한 조가 비놈...제목보고 나올거같았어요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engineermr.89664 жыл бұрын
서씨의 복수가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복수를 한뒤 남편에게 이제 다 복수했다며 다시 곡을 하는 서씨의 마음은 후련하면서 한편으로는 복수를 이뤄 허탈한 마음도 들었을거 같네요
@이창민-c2m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꽤 많은 주제가 남아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꽃돼지꿀꿀4 жыл бұрын
조조랑 유비의 삶을 짚어나가면 그렇게 냉정하고 철저할 수 없는데... 두 용 모두 역린이 있었던 거죠. 조조에겐 아버지가 유비에겐 관우 장비가 그랬고. 평생을 냉철한 판단으로 적을 속이고 세를 키웠던 두 영웅이 저런 실수를 했던 게 그들도 사람이었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TRex-jw3oj4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유비는 관우와 장비를 잃었을 때 그 분노와 슬픔이 어떠했을지...
@클제-w4z4 жыл бұрын
서주대학살부분정말공감합니다.. 치세의능신 난세의간웅 아비잃은괴물...
@hp94634 жыл бұрын
ㅠㅠ 어째서 유황숙은 이런 주제에서도 멋이 잇단말이오....
@이서준-v1g4 жыл бұрын
원래 저시대에는 어느정도(수십 수백명)의 학살은 기록이 안된것도 많아서 학살이라 기록된것만으로도 엄청난 살육인데 대학살... 조조...그는 미친 놈
@chosen55224 жыл бұрын
양의를 하나 더빼먹으신게 있네요 저기다 또 분풀이로 위연삼족까지 몰살시켰죠..... 장완이랑 동윤이 어떻게 좋게좋게 해결해보려다 저사단이 냈으니 양의의 말로는 이하생략;;
@sungjaelee2641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조조가 대학살로 인해 얻은것보단 잃은게 더 많았죠 당장 유비한테 서주를 뺏겼을때도 뜬금없이 나온 차주 한명 죽이니 서주전체가 등을 돌린걸보면...
@울산느타리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간옹은 유비랑 워낙 친해서 신료들 회의할때도 유비 옆에서 드러누워서 회의를 해도 제갈량이나 관우조차 터치를 안했는데 법정이 유비군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똑바로 기립해서 회의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얼굴가죽 두껍고 능글맞기로는 삼국지 인물중 순위를 다투는 간옹마저 법정 눈밖에 나는것 만큼은 무서웠나 봅니다.
@DHLee-vg4qk4 жыл бұрын
조비는 과연 나올까 했는데 역시나였고 유비의 이릉전투가 1위가 아닌 것에 얼레? 했다가 조조 서주대학살을 생각해보니 아하! 그러고보니 제갈량 포함 형주에 있던 사람들중 그때 도망쳐나온 서주출신 사람들도 많았다죠?
@harpyobba4 жыл бұрын
조조는 죽을때까지 서주대학살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았다고 하죠. 역시 우리 조비의 애비답습니다.
@RomanusTimillus964 жыл бұрын
그 애비에 그 ㅅㄲ에 그 손자까지라 하죠. 악당 역적들 답습니다ㅋ
@제라툴-r2q4 жыл бұрын
조앙이 죽은것만을 후회한다고 하니 끝까지 서주대학살은 참회안한게 맞네요 ㅋㅋ
@메로나-c8e4 жыл бұрын
유빠인가 그래서 유비 아쌔끼는 어땟지?ㅋㅋㅋㅋ
@RomanusTimillus964 жыл бұрын
@@메로나-c8e 어디에서 생산한 테라진 빨았길레 그딴 생각을ㅋㅋㅋ
@제라툴-r2q4 жыл бұрын
@@메로나-c8e 나도 조빠위빠지만 여백사랑 서주대학살은 쉴드못쳐...
@마늘-w7b4 жыл бұрын
왕윤은 킹정이지....쌓일대로 쌓인 원한 풀었고 애초에 동탁네 살려줘봤자 복수 하거나 동탁 피해자들 에게 살해당했을테니...
@antikim98214 жыл бұрын
항우도 대학살 후로 천하 민심을 잃었죠. 유방도 딱히 착한 사람은 아닌데 비교우위로 인기급상승;
@아이작-x1i4 жыл бұрын
조홍 아저씨한테도 갑질하는 조비 클라스
@엔키-w8l4 жыл бұрын
여기 있는 복수귀가 아무리 뛰어나도 우리 복수귀 오자서 선생님을 이길 수 는 없다!!!! 일단 조비가 있으니 이영상은 삼칠이님의 정품!!!!
@Queentomm4 жыл бұрын
가족의 복수
@Queentomm4 жыл бұрын
조씨 삼대가 다 있네ㅋ
@유현영-j9r4 жыл бұрын
오자서는......어우;;;;
@이서준-v1g4 жыл бұрын
사마천:진짜로 사람이 한을 품으면 세상을 뒤집는구나...
@akdl3124 жыл бұрын
조조의 서주대학살은 감정적으로 벌인 행동이 맞지요. 왜냐면 조조의 서주대학살은 서주 출신의 최고의 지략가, 책사들이 반조조(반위) 군벌에 입신하게 하는 계기를, 9주중 하나인 서주를 조조가 끝까지 얻지 못하게 하는, 조조의 적벽대전대패와 쌍벽을 이루는 최악의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vgghh-r1o3j2 жыл бұрын
법정의 착실하게 은혜는 갚고 원수도 갚는다 삶의 정석이군요 ㅋㅋㅋㅋ 둘 다 하는거 쉽지 않음 그러니 법정이 인재임 ㅋㅋㅋ 어디까지나 문제는 '사소한 것'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요 ㅋㅋㅋ
@user-fz5dc6rc5z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조조는 아버지의 죽음이라고 생각하면 복수의 이유가 어느정도 있지만 조비는 참 ㅋㅋㅋㅋ
@Queentomm4 жыл бұрын
조예요
@kingeunsoo4 жыл бұрын
queen tomm퀸텀 3위가 조비네요
@크카-b3m4 жыл бұрын
조조는 이해할수잇지만 너무 끔찍하고 조예는 충분히 이해할수잇고 불쌍하지만.... 조비는 이해도 못하겟고 너무찌질함.
@김수현-i6d1n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조비의 후손은 조커가 남아있죠.....
@GoGo300304 жыл бұрын
조비 입장에선 자신의 권력을 다진거죠. 애초에 조조가 조비에게 굳건한 후계자로 지지해주지 않고, 조식과 계속 경쟁을 시키고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조비가 권력을 잡았을때 조식편에 있던 사람들은 정적이고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반대세력인 겁니다. 그걸 쳐내는 작업이 영상에 나오는 숙청 작업이었죠. 물론 좀 숙청을 과하게 하기는 했지만 전혀 이해못 할 찌질한 행위는 아니죠.
@궁디팡-d6d4 жыл бұрын
서주대학살안햇으면 삼국지는 그냥 관도대전에서 완결이 났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저때 쬬는 그냥 미쳣다고 밖에 보이지 않슴다
@dunhuangfox4 жыл бұрын
많이 기다렸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LUA-zi5jb4 жыл бұрын
어 그러고보니 허공의 식객들! 그 ㅎㄷㄷ한 소패왕 손책이란 거물을 죽이고 결국 자기들도 죽었으니 자신들을 후하게 대접해준 허공의 은혜를 갚고 천하의 판도를 바꾼 엄청난 복수아닌가요
@LUA-zi5jb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화신정도는 아니지만 자신들의 행동에 핀잔를 놓던 하후무를 모함해 죽일뻔한 그의 동생들고 가남풍이 그의 시어머니의 잔소리를 거슬려해 양씨일가를 숙청한 것을 오마주한 소인배적복수아닐까요.
@pimpyo78294 жыл бұрын
ㅇㅇ솔직히 허공이란 인물이 너무 듣보처럼 나와서 평가 절하되는가.. 그 과정과 결과의 서사성을 놓고 보면 말씀대로 단연 삼국지 으뜸의 복수극인듯. 만약 사마천이 그시대 이후 사람이였다면 유협열전, 자객열전에 올려도 전혀 이상하지않을 사건..
@휘파람-d6m4 жыл бұрын
받은 것도 당한 것도 갚아내는 법정은 어째 오기가 생각납니다
@제라툴-r2q4 жыл бұрын
누구라도 1위는 예상하고 들어왔을겁니다. 그만큼 서주대학살은 삼국지를 통틀어 가장 끔찍했던사건... 이때 서주를떠난 피난민에 무려 제갈량이 있었던...
@남해용왕4 жыл бұрын
유명인들의 복수도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의 일화도 알게 되는군요~
@Nicks_name4 жыл бұрын
조비하면... 삼촌! 옛날에 용돈 안 줬지?
@RomanusTimillus964 жыл бұрын
조ㅋ홍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노시프트4 жыл бұрын
조비는 번성전투에서 항복했었던 우금을 볼때마다 비꼬고 조조의 무덤지기로 임명해서 우금이 홧병으로 죽었다라고 들었는데 그런거 보면 사람이 성향이 보입니다
@RomanusTimillus964 жыл бұрын
우문칙같은 그런 참군인이 휘하 병사들 살리려고.. 어쩔 수 없이 사령관이란 자가 불명예를 감수하고 항복한걸.. 조롱한건 역적 악당 인증한거죠.
@koh63014 жыл бұрын
관평이 삼국지 이야기에서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청나라 시대의 지리지 강릉현지에 따르면 관평은 조운의 딸 조씨와 결혼했고 213년 관월을 낳았다고 합니다. 오가 형주를 함락했을때 조씨와 관월은 익주로 피신하지 못했지만 여몽이 배려해준 덕분에 관월의 성을 관씨에서 문씨로 성을 바꾸고 평민이 되어 형주에 숨어 살다가 이후 사마염이 삼국 통일하고 칙서로 관씨로 다시 복권하면서 관우의 자손이 대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제라툴-r2q4 жыл бұрын
사실 관평은 양자라 관우직계후손은 죄다멸문했다는게...
@372tv4 жыл бұрын
괸평은 관우의 친아들이 맞습시다. 소설에서 유봉과 대비시키기위해 바꾼거죠.
@제라툴-r2q4 жыл бұрын
@@372tv 헐 그랬어요? 이런썩을 나관중...멀쩡한 아들래미까지 양자로바꿔놔?
@SaitoCheonJun4 жыл бұрын
@@제라툴-r2q 게임에서도 인물 설명에 정사에선 관우의 친아들. 로 나와있고 위키만 뒤져도 바로 나옵니다. 연의때문에 착각하는 사람들 겁나 많으니 쪽팔릴 일은 아님 ..ㅋㅋㅋ 다만 삼국지 지식이 얕다는 건 피해갈수 없겠군요 . 저도 그래서 항상 뭔말할때는 확실한게 아니면 위키 뒤적여봅니다. 습관들면 좋아요. 넷상에서 잘못된 지식을 전달할때 개처럼 까이는 경우.. 허다한거 아시죠? ㅎㅎㅎ
@제라툴-r2q4 жыл бұрын
@@SaitoCheonJun 설마 멀쩡한 친아들을 양자로 바꾸는짓까지 했겠나싶어 그냥 믿었네요
@sdd74914 жыл бұрын
5:34 규람 표정 아주... 캐릭터 표현 확실하네요...ㅋ
@마다군4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군주론 글귀 중 인간은 부모의 원수는 쉽게 잊어도 물려받은 유산을 앗아간 원수는 쉽게 잊지 못한다는 말을 정말 십분 공감합니다. 그래서인지 치사해보일지언정 조비의 복수가 가장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휴머니즘 개념의 인간적임은 아님을 한 번 더 부연^^ 반면 실리적인 것들을 모두 포기하고 관우의 복수를 시도한 유비는 보통 인간을 넘어섰다는 경외감이 들고, 조조는 음... 사람이 아니죠. 조조를 괴물이라 표현하시는 분들 자주 봤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호진-g6m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증오와 분노의 동물이다.
@김세븐-s7d4 жыл бұрын
법정의 경우 정사의 진수는 '좀스러운 사람은 아니나 은원을 지나치게 따졌다. 그러나 제갈량이 그 행동을 불문에 부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남의 원한을 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 재주는 순유/곽가에 비할 수 있다'고 했죠. 마초 일가도 저 리스트에 진입할 수도 있겠네요.
@dejargui8902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서주를 계속 약탈하면서 기반을 다지다가 그냥 약탈로 화를 키우느니 한방에 서주를 뽑아먹고 후환이 될만한 모든 사람들을 제거한거라고 생각해요. 군량이 땅에서 솟아나는 것도 아니잖아여
@Processor-q4m4 жыл бұрын
조조의 서주대학살에 대한 평은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특히 전략적 행동이었다는 어이없는 말에 대한 반박이 딱 맞네요
@skyblood994 жыл бұрын
복수하면 유비 참고 참고 참았던 유비라는 인간의 성격이 폭발한 이릉전 비록 실패했지만...
@@유현영-j9r ᆢ근데 조비가 원확 개차반이라 그 많은 싸이코짓 중에서 10개 추리기도 엄청 힘들텐데요?
@안도균-i2c4 жыл бұрын
가장 불명예스럽게 죽은 사람들 탑10해주세요
@후추맛설탕4 жыл бұрын
꿀물! 꿀물을 다오!
@d.h.s39784 жыл бұрын
꿀물제 ㅠㅠ
@user-uy6ul9vp2o3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조비가 잘한거라고 생각하는것: 장수 피말려죽인것. 유딩때 조조전을 했는데, 전위가 죽는걸 당시엔 막을수가 없었음. 내 최애캐였는데 매번 죽음. 그래서 초3쯤 됐을때 드디어 스스로 에디터 깔고 전위 살려냄. 하지만 이미 내 맘속엔 장수가 너무너무 미운거임. 그래서 당시 접할 수 있는삼국지를 쭉 읽었더니 장수는 조조한테 항복후 언급이 안됨. 그래서 전위 죽여놓고 조조밑에서 잘먹고 잘산걸로만 알아서 상당히 빡침을 느끼며 성장했음. 그러다가 삼칠이 유튜브를 접하고는 조비가 장수 괴롭혀서 죽인걸 알게됨. 굉장히 치졸하지만, 유딩때부터 미워했던 존재를 죽게 했다는 점에서 그부분은 좋게 봐주고 있음. 조비 성격상 조앙 대신 자신이 후사를 이은걸 감안해서 장수를 잘 챙겨줘야 정상인데. 괴롭혀서 죽인걸 보면 조비도 장수한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나봄. 조비조차 따르게 만든 조앙. 그는 대체.....
@han15554 жыл бұрын
역시 서주 대학살의 주인공 조조가 1위였군요... 손책은 손견이 죽었다고 해서 막 학살을 일으키거나 그 지역 자체를 초토화 시키지는 않았고, 능통이 능조가 죽었다고 해서 정신줄을 놓아버리지 않은 것과 대비 되게... 조조는 아버지의 굉장히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것 같고...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정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법정 일화도 더 자세히 알게 되고, 방아친이나 서 씨처럼 당시 시대에 뜻을 펴기 힘들었던 여인들의 화려한 복수극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여러모로 굉장히 뜻깊었던 것 같아요😢💕... 종회 얼굴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고ㅋㅋ...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 우리 조비의 복수극도... (예시로 우금 얘기도 나올 것 같았는데...).... 아무쪼록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찬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영상도 잘 부탁드립니다🙇♀️🙇♀️!!
@372tv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han15554 жыл бұрын
@@372tv 저야말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ㅠ! 피곤하실 텐데 친절한 답글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ㅠㅠ 푹 쉬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꾸글-m9f4 жыл бұрын
방아친이라는 인물은 처음보네요..뭔가 신박했어요. 개인적으로 삼칠님의 조조의 대한 의견은 동의하는바가 큽니다. 진짜로 조조가 전략적 혹은 정치적으로 서주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인거라면, 그로 인해 더 큰 파장이 일어날 것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란 걸 예측 못했을리가 없죠. 조조가 얼마나 머리가 좋은 사람인데요.. 유비와 비슷한 심경으로 조조 또한 아버지를 포함한 일족이 몰살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이 뒤집혀서, 말 그대로 그 광기를 서주에 화풀이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안돼지-x5w4 жыл бұрын
조조가 최후승자는 못되었지만 최후승자의 직전까지가게했던건 큼직한 실수를 저지를때마다 살아남는 강한 운과 다시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학습능력이었던것 같아요.
@역사잼4 жыл бұрын
키여 주제 선정 보소.... 오늘도 감탄하고 추천박고갑니다 삼칠님 행복하세요
@372tv4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pop-qh6er4 жыл бұрын
삼국지 명마에 대해서도 하면 재밌겠다
@Lena_01124 жыл бұрын
영상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당 삼칠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지욱-s6s4 жыл бұрын
서씨가 복수하기 위해 병풍 뒤에 숨은 장수 한 명이 손익의 부하 부영입니다~ 그리고 양준은 울 조상님 이심 ...ㅜ (추가) 내가 조조를 싫어하게 된 계기는 죄 없는 서주 백성들을 무참히 학살 한 것 때문이다
@김수연-i4s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서씨이야기는 만화로 한번 보고싶네요. 특히 5:36이 장면 너무 보고싶어요
@holypolarislee4 жыл бұрын
이거야말로 어벤져 적성가 면접이라 봐야할까요. 7:29 진짜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잃은 시절로 소환되었으면 무조건 어벤져로 소환되었을거라는 근거기도 하죠.
@holypolarislee2 ай бұрын
0:52 총게임에서도 시체매너는 기본이야 이 족발 베이비야! 1:31 조예 왈, "모르나요???? 모르면 뒤져야죠!!!!!!!!!" 2:00 방통도 아니고 량이가 저런 말 한 거 보면...... 그래서 왜 연희무쌍에는 안 나왔냐고;;;;;;;; 3:13 아마 이래서 따르던 자 중 한명이 "용서하고 거두어들여서 쓰자"라고 했지만 거절했고 그 결과가.......... 3:31 뭐야 이 ㅂ신은.... 4:10 누구세요??????? /4:38 방아친 왈, "쓸데 없는 걸 베었군.............." 5:36 암살이야?? 나도 끼어야지!!!!!!! 다들 모여어!!!!!!!!!!!!! 7:03 아아 제발 ㅠㅠ
@ewf56174 жыл бұрын
5:59 그래,얘가 안나오면 섭하지(서씨의 복수,잘보고 갑니다)
@yyhan20003 жыл бұрын
조조의 서주 대학살을 오늘의 기준으로 보면 인간이 저지를 수 없는 짓으로 보는데, 이를 조조만 보면 그럴지 모르나, 조조를 따르던 족제들, 그리고 거병 때 따르던 장사들의 가족들, 친지들이 죽은 사건으로 본다면, 이 학살은 그들의 분노가 모두 모여 터진 사건으로 봐야겠지요.
@Ore_334 жыл бұрын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후추맛설탕4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법정이 욕 덜 먹는건 은혜도 잊지 않아서.
@RomanusTimillus964 жыл бұрын
욕 먹을게 아니죠 은혜를 갚는 것도 복수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NewKing777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업로드..ㅠㅜ 넘나 기다렸다리~
@GeoElementFaith4 жыл бұрын
ㄹㅇ 왕윤은 너무 심하게 숙청감행하다 당한;
@esakaforever4 жыл бұрын
형 기다렸어 ㅠㅠ 새해복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조조네 핏줄은 수맥이 낀 거시에요....조조나 조비나 그 손자나 복수전만큼은 치졸쪼잔잔인
@DJ-hs1rh4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아니지만 조조의 서주 대학살로 제갈량이 서주에서 형주로 떠났다는 추측도 있던거 같네요. 삼국지 최고의 정치 먼치킨을 유비에게 안겨준 한 수가 아니였을까...
@최태욱-s7q4 жыл бұрын
오 조비 질투하는 삼투형의 새로운 업로드다. 형 솔로는 죄가 아니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berry-kf6kd4 жыл бұрын
저게 전략적이었단건 아마 전국시대 진의 무장 백기의 장평 대학살 때문에 그리 말하는거겠지만 아버지의 복수란 지극히 사적인 감정이 개입된 시점에서 전략일수가 없는 싸패짓 그 자체
@FANCOMERA4 жыл бұрын
제목을 볼때 방아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방아가 나왔군요. 당시시대에서는 부모의 원수를 갚았다고 관아에 자수를 했어도 의녀라고 처벌을 안했다고 알았는데.. 영상이랑 알고 있는거랑 역시 다르네요.
@XoSung_s2 күн бұрын
와씌... 서주 대학살.. 저건 진짜....ㅋㅋㅋ 그 대단한 조조가 이성일 잃었죠 뭐...ㅋㅋㅋㅋㅋㅋ
@johns66554 жыл бұрын
조비가 없었다면 이 채널도 없었을 듯 ㅋㅋㅋ
@fireball82744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출석도장 찍고 가는 조비 ㅋㅋㅋ
@이세상엔악당이너무많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가리-i6u4 жыл бұрын
"주공이 이 위치에 오르는데 법정의 공이 매우 크다"= 건드려봐야 좋을거 없으니 적으로 삼지 말자. 라는게 제갈량의 선택 아니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