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유봉은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었네요.. ㅋㅋㅋㅋ 기구한인생...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찬이형9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ononeneoeneoene9 ай бұрын
마속은 가정의 달 5월까지 기다려야 되나요ㅠㅠ
@간장맛초코렛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toxyo9 ай бұрын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루다9 ай бұрын
아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changheonkim70889 ай бұрын
와
@jelly_jon9 ай бұрын
크읏
@cwSLTz9 ай бұрын
나 이제 손찬이형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어...
@VictorsChannel7779 ай бұрын
육항과 양호의 멋진 우정 이야기 한번 다뤄주세요. 전선에서 총사령관끼리 어찌 그런 멋진 일화를 남겼는지. "아프다는 소식을 들어 약을 지어 보냅니다. 쾌유하시오."
@happyend4499 ай бұрын
흡사 살라딘과 리처드
@자하린2 ай бұрын
머하러
@샤키피요럽9 ай бұрын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jelly_jon9 ай бұрын
마속마속 이러면 스트레스 받으실것같으니 오늘은 쉬어가는타임 잘봤습니다😊
@태평요술서-z7c9 ай бұрын
숨어있던 유봉빠 입니다 유봉 다뤄주시는거 보고 흠짓 놀랐네요 능력에 비해 평가가 박하단 느낌이고 적통이 아니라 후계문제서 젋은 나이에 그리된게 너무 아까운듯요 이 억울함을 명분삼아 삼국지7서 유봉만 거의 골라요 ㅎㅎ
@ilililililili9 ай бұрын
일기토 능력 좋음? ㅋㅋ
@정수준-s2s9 ай бұрын
정치적 안정은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하고, 그 누군가가 자주 자신과 아주 가까운 사람 내지는 억울한 사람일 수 있기에, 정치는 이제까지의 두터운 정을 끊어내고 스스로의 죄책감도 무시할 수 있는 괴물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유봉의 최후와 그를 죽이고 통곡을 했다는 유비를 보면서 느끼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희대의 정치 괴물 원소 편 꼭 해주십시오!
@박성철-c8r9 ай бұрын
손찬 행님 장패한번 부탁 드립니다 생각보다 떡밥이 있을 것 같습니다
@dmldml49 ай бұрын
오 유봉 요청할까 했는데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거와와9 ай бұрын
영상은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감상하고있습니다 요즘 많은 요청때문에 힘이드시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하후패같은 항장들도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oooooooooooooooods9 ай бұрын
와.. 얼마전에 유봉 관련 영상을 보고 난 후에 더 궁금해져서 요청하고 싶었었는데 항상 며칠전 영상만 보다보니 댓글 안보실것 같아 요청을 안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딱 유봉 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워 얼른 들어왔네요ㅋㅋ 유봉이 유비 양자가 아닌 구봉으로서 활약했다면 어땠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드리엔느9 ай бұрын
자기가 처신 잘하고 실책도 없었다면 후계는 밀려도 군사 조진 비슷한 위치까지 갈 수있었다고 봅니다만 알수가 없게 되버렸네요
@Megaaim-i7m6 ай бұрын
유봉이 황제에 올랐으면 제갈량의 북벌은 없었고, 촉나라가 유선 40년동안 유지되는게 불가능했을듯
@qurit9 ай бұрын
강유 편을 올리지 않으신다면 역경루에 불을 지르겠소
@바카루-z2x9 ай бұрын
찬성
@CJspitz9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mckim41009 ай бұрын
보감합니다
@아란-c7e9 ай бұрын
좋아요 보이콧도 하겠소!!!
@손찬이형9 ай бұрын
이 많은 군세가 다 반란군이라니 ㄷㄷ 강유 장편이라 역경루에 한 3박 4일 짱박혀있어야되는데.. 조금 기다리시오!
@HNL-uf5le2 ай бұрын
유비는 유선이 태어나던 시점부터 유봉을 양자로 들인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언젠가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을 겁니다. 유봉이 그동안 얼마나 살얼음판을 걷듯 살아왔을지 안타깝네요. 상용성에서 패하고 성도로 돌아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싶음...
@june69719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매일 보고 싶다 ㅎㅎ
@호호이-k5h9 ай бұрын
너무 쥬하효~~!
@호계촌놈9 ай бұрын
저때 안죽었어도 후계문제 때문에 언젠가는 제거당할 인물이였긴한대 그후계가 상태가 영.........
@김도연-k5i8t9 ай бұрын
그것도 그건데 솔직히 후계로 가기전에 이미 촉은 박살내놓고 떠났음.
@art-jo-history9 ай бұрын
그냥 유봉 입장에선 위나라로 가는게 베스트였음
@로똥-b6s9 ай бұрын
근데 촉 박살낸건 유황숙 지분이 훨씬 크지 않나요??😂😂😂(근본 원인은 관운장님 😂😂)
@art-jo-history9 ай бұрын
@@로똥-b6s 근본 원인은 미방,부사인
@레오나장인-s2x9 ай бұрын
@@art-jo-history근본은 관우 유비가 촉 개박살 내놓고 간겁니다~
@sevensaint-ch9 ай бұрын
시청자들의 요청보다 유튜브 주인장이 다루고 싶은 얘기가 제일 재밌긴 하지요 저도 인물 추천을 했습니다만 본인이 다루고 싶은 얘기를 다루는 게 제일 퀄리티 높은 영상이 될 겁니다.
@그라이지9 ай бұрын
매일 3편씩 올라오면 좋겠다...
@준호-u7e9 ай бұрын
유비의 아들 이름이 유봉과 유선으로 봉선이라 여포를 남몰래 흠모한 것이라는 개그 요소도 있죠 ㅋㅋㅋㅋ
@MaraMintchocoGB9 ай бұрын
봉선의식을 말하는거라서 유비가 야심가라고 말하는건 자주봤는데 여봉선은 처음보네 ㅋㅋ
@제갈량-d3t9 ай бұрын
봉선을 여포로 말하는 건 처음이네 ㅋㅋㅋ
@LimYoonSeob9 ай бұрын
침튜브..
@guraguracipal9 ай бұрын
유봉의 친부한테 후원 받으려고 들인 게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
@changheonkim70889 ай бұрын
아마 맞을 듯요. 형주에 들어오고 나서니 형주의 메인세력들한테는 눈에가시가 되어있고 그 외의 호족(?) 유지(?)들 한테 지지를 받아야 군비도 충당하고 할텐데 그간 패전하고 옮겨 다니느라 군비는 다 털털 털어먹었을테고 자기를 지지해줄 유지를 구하기 위해서 했던게 아닐까 킹리적 갓심
@evan124388 ай бұрын
이게 가장 크겠죠 제갈량도 사실 모계가 채씨가문(형주의 그 채모가문)이기에 중용한것도있고 장완도 사촌이 반준인데(쉽게 이야기하면 고옹,육손,주연과 같은 유명 집안)이 또한 같은 맥락일테고요 TMI)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갈량을 특히나 중용했던건 실력을 둘째치고 형주의 남아있는 채씨가문들과 화합+지방호족의 단결을 채씨가문의 제갈량이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이유인즉 조조는 형북일부 획득후 가장 먼저했던 행동중 하나가 "채씨가문을 포함한 지방호족들의 이주"였습니다 이걸 어길시 사형이였고요 옮길지역으론 완(훗날엔 업)이였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그 권세를 뺏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로인해 형주호족들은 예장,강하,파촉등등으로 흩어졌으며 당시 강하로 쫒겼던 유비에겐 인재를 모을수있었던 기회라 생각됩니다 근데 본인편에 입긴센 형주세력권이 누가있었나요? 채씨가문의 제갈이죠 제갈은 선대가 데릴사위로 들어간 가문이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채씨가문측에서도 버리기엔 아까워서 제갈을 가문의1선으로 세울지 고민했던인물이 제갈량인데(출신이 가장크고 야사엔 제갈량이 고사했다고나옵니다) 이런 호족들의 단결을 유비가 놓칠리있었을까요? 물론 조조의 저 정책은 1년정도 하고 바로 온화정책을 택합니다 호족들이 달아나서.. 근데 형북의 안정화를 찾은뒤 조조,조비는 이 정책을 다시 실행합니다(조조대에서는 영토의 완전 획들을위해했고 조비대에서는 이걸 했다란건 국경이기에 호족 입김감소, 동쪽 오나라와의 국경전선에서 호족들로인해 영토를 얻고 뺏기는걸 반복되며 배운 조비라 더더욱 엄중하게 여기게됩니다 다만 조예때도 했긴했는데 반대로 인구가 너무 없어지다보니 나중엔 다시 보내기도합니다) 실제로도 적벽후를 보면 유비의 인프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있었으며 이는 형남 제패중 모든 인프라를 해소했다기엔 형북인사들,형주 대표호족들 일부가 유비인사로 참전한것만봐도 누군간 끌어모았다는건데..유비는 애초에 본인이 좋으나싫으나 채씨와 견제,대립했던 인물입니다 실제로 강릉에 거처했을땐 유비가 인재를 모을려해도 채씨가문 눈치,견제 때문에 인재가 오지도 잘모으지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채씨뿐아니라 지방호족들과 벽이 컸는데 강하에선 잘모았을까요? 누군가 얼굴마담이 있었다란게 제 생각이고 그게 제갈이 했다란게 제 생각입니다 실질적으로 제갈이 장완.마량보다도 실권자로서 정권을 잡게된게 오로지 재무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서(도있겠지만)라기보단 이런 정치적인 요소가 상당히 짙지않나 싶습니다
@오보에-k9d9 ай бұрын
관우가 형주를 날린 것도 크지만 상용을 잃었던 것도 촉에게는 뼈아팠던.. (If로 생각하면 상용이 있었다면 위연의 자오곡 계책도 어떻게 되었을지) 유비입장에선 형주에 이어 상용까지 잃으니깐 북벌 구상이 완전 무너진거니 더 분노해서 유봉에게 화살이 쏠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손희정-u9z9 ай бұрын
하후패 시간되면 한번 해주십시오 ㅎㅎ 하후연 아들이라는데 삼국지14에서 꽤 좋더라구요 ㅠ 아빠닮아서 엄청빠르고 좋은무장이었는지 궁긍하네요
@박성진-x4n9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잘봤어요 다음에 하후패 한번 해주세요
@루프스-s3d9 ай бұрын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도 유봉과 비슷한 상황에 몰렸었죠
@카틀레아-g1o9 ай бұрын
아마 아애 처참히 멸족...
@Bonbon-on1qy9 ай бұрын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 조진이나 비의 얘기도 해주실수 있나요? 누구나 들어는 봤지만 사람마다 평가가 좀 갈리는 두 인물이여서 할 얘기도 많을것 같아요!
@Naebop9 ай бұрын
혹시 지역별로 이름있는 특산병(?) 같은거 소개도 가능하실까요?
@kze77199 ай бұрын
유봉이 맹달과 불화하고 그를 능멸해 결과적으로 상용을 잃은 게 컸죠. 그정도 실책이니 죽어도 할 말은 없었겠죠. 게다가, 유비에게는 아들도 있었으니...
@다함께탁탁탁9 ай бұрын
나름 입지도 견고히 다지기도 하고 존재감이 없던 캐릭도 아녀서 나름 궁금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임세호-m9l9 ай бұрын
유봉에게 상용을 맡겼던 것은 어느 정도의 중책이었는데 그 직무에 다했더라면 토사구팽은 피하고 익주에 유선, 형주에 유봉으로 그 후의 피는 안 섞였지만 형제가 위를 도모하는 그림도 그려봅니다. 상용을 잃었다한들 관우를 잃지 말았어야 했겠죠
@Megaaim-i7m6 ай бұрын
어짜피 유봉은 숙청당할 인물이었음 상용전투가 아니었어도
@praymeier23327 ай бұрын
역시는 역시 혼자 대충 생각했던건데 다시 한번 확인사살 느낌이랄까? 영상 잘 보았습니다.
@봉운-v5x5 ай бұрын
와... 맹달 견제책으로 유봉 보냈다는 게 진짜 신뢰성이 있네요... 나레이션 목소리도 AI가 아니라 손찬이형 목소린가요?ㄷㄷ
@휘황찬란-y8z9 ай бұрын
미축 미방도 부탁드려요~~
@최탑-p4c9 ай бұрын
태사자기대할게요
@shb57689 ай бұрын
냉혹할 수 있지만 유봉을 제거하라는 제갈량이 맞는듯 아무래도 서주,형주,촉 같이 여러 지역 사람들이 섞인 유비 세력이다보니 다른 세력에 비해 내분이 더 치명적일 거임
@user-jw1le9ie1i9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안쓰러운 인생이군요. 유선에게 밀린 인생이라니...
@아르마딜로-w8z9 ай бұрын
양자로 입적했어도 훗날 유선이 태어나서 본인의 입지가 줄어들거라는 것을 안다면 나름 처세를 봐서라도 유선이 왕이 되더라도 큰? 문제가 될거같진 않은데..😢
@kibumpark_jeju46809 ай бұрын
사지에 몰린 관우의 상황을 방관한데다가 요충지인 상용까지 말아먹었으니 도저히 커버를 쳐줄 수가 없는 죄를 2가지나 저지른 셈.
@sungjunchoi86413 ай бұрын
관우가 위급할때 방관한건 연의 창작이고. 상용말아먹은건 위나라 파워가 쎘으니 정상참작이 됨... 마속은 뭐 아주 쉬운 임무를 실패해서 참수당한거지만 유봉은 진짜 후계자 구도때문에 죽은거지 일반 장수였으면 죽지는 않았겠죠.
@jydasdfg368826 күн бұрын
@@sungjunchoi8641아닌데 연의 창작이 아니라 맹달은 구원을 시도라도 할려고 했는데 유봉은 시도 자체를 안했음 거기다 사용 빼앗긴것도 맹달한테 군악대를 빼았는 뻘짖해서 사이 악화되고 신탐형제를 아우르지 못해서 빼았긴거임
미방은 미축과더불어 거의 유비의 현령시절부터 함께한 사이로 기억하는데 연의에서 어떻게나중에 배신자로 마무리되는건가요?궁금합니다
@영미남의슬기로운약사8 ай бұрын
관우 통수 쳐서 죽게 만들고 오나라에 붙어서 배신자로 마무으리....
@wildcatter44059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불쌍하다
@서태환-o5u9 ай бұрын
조창도 해주시오~!
@김필달9 ай бұрын
이릉대전때 아무리 길막혔다고해도 황권이 왜 항복했는지 궁금한데, 황권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idsheart68209 ай бұрын
요즘 푹 빠져있습니다. 삼국지 콘텐츠의 귀한 단비같은 유튜버 이십니다..
@dontblockme5559 ай бұрын
손찬이 행님, 근데 유봉의 자는 전해지지 않는걸로 알고 있고 또 헌화는 간옹의 자로 알고 있는데 헌화라 생각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손찬이형9 ай бұрын
아 오류입니다. 일부 내용을 기억에 의존해서 하다보니 이런 실수가 생기네요ㅠ 정정하겠습니다. 유봉의 자는 모름!
@kailsal63909 ай бұрын
혹시 삼국지 인물말고 관직의 서열 하는 역할이나 특수부대 같이 외적인것도 영상가능하나요 라이트팬으로서 관직만으로는 장수들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렵네요
@간장맛초코렛9 ай бұрын
난 유봉이 후계문제로 견제 받았다는 해석이 진짜 이해가 안 되는게.... 오늘 날 기준으로야 유비 대를 이을 아들이 없어서 남의 새끼인 유봉을 데려왔다가 진짜 유씨인 유선이 태어남으로서 유봉을 견제했다!! 라는 해석이 자연스러운데 저 시대에는 지금보다 세상이 개판인 난세다보니 씨족간의 평온이나 혹은 집안 대물림 이유로 양자가 존나 많았음 그래서 지금보다는 양자가 특별한 게 아니었음... 당장 조조만해도 원래 조씨 아님... 하후씨... 아버지가 양자로 들어감 그리고 조조도 양자 많이 들임 하안 진랑 같은 애들 근데 애들이 조앙 조창 조비 조식 같은 친자 위협한다고 막 견제받고 그러지는 않았음... 그렇다고 유봉이 양자여도 무시 못 할정도로 개쩌는 군공을 세우거나 학식이 높았던거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견제할 대상이었을까? 싶음 하나 짐작가는게 있다면 유비가 한나라 황족이라는거에 크게 기대고 있었으니 적자가 생긴이상 한 황실이랑 크게 상관없는 유봉이 후계자 문제에 거론될수록 정통성에 상처가 되니 일부러 심할정도로 거른 게 아닐까 함
@간장맛초코렛9 ай бұрын
잘 생각해보니까 진랑 하안은 양자같이 키운거지 조씨성을 준건 아니라서 그런가?
@Wish-Ender9 ай бұрын
일단 조조는 황족이나 왕족도 아니고 권력 형성을 위해 친족 외척 적대 세력까지 다 끌어쓴 케이스라 필연적으로 양자나 의붓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음. 큰 난리 없이 갈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사람들한테 한자리씩 챙겨줘도 될 만큼 풍족했었고 조조 자신이 인사관리의 마술사답게 조율을 잘해줬음. 권력 다툼과 숙청하기 시작한건 황제가 된 조비 이후부터임. 유봉은 당장 호족 입장에서도 눈엣가시고 유선과 원하지 않던 라이벌리가 형성되어있어서 의붓형인 동시에 숙청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음.
@서후-p8p9 ай бұрын
유봉이 약간쩌리처럼 알려져있는데 실제 무력으로는 촉 1티어급이라고 하더라구요 굉장한 맹장이라고
@tompark22519 ай бұрын
아들이 많으면 시끄러운건 똑같군요
@AlexanderJYum9 ай бұрын
불세출의 영웅, 평한왕 송건도 언제 한번 리뷰 부탁드립니다.
@machienshock9 ай бұрын
미방전 부사인전도 다루어주세요.
@bsoo1364 ай бұрын
유봉이 유비 양자임을 포기하거나 구시 썽을 되찾아서 후계경쟁에서 자진하차하는 선택지는 없었던 걸까요?ㅠㅠ 주연도 원래 시씨였다가 아들 대에 시씨를 되찾은 것처럼요~
@예비역이등별9 ай бұрын
연의에서 유봉 짝궁 관평도 궁금해요
@poporypark74988 ай бұрын
양부나 양아들이나 끝이 아름다운 경우를 거의 볼수가 없음. 처음엔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서 양부 양아들이 되지만 조금만 수가틀리면 그냥 서로 제거의 대상이 되어 버리는게 양부와 양아들. 여포가 3번째 양부를 갈아치우고 4번째 양부를 얻으려다가 죽었고. 토요토미의 양아들 히데쓰구도 친아들이 태어나자 바로 제거당하지.
@ywheisgq239 ай бұрын
만약이지만 유비 후사 없이 유봉이 후계를 이었다면... 게임에서 즐겨 해보는 시나리오인데 재밌네요ㅎㅎ
@HS7vvv79 ай бұрын
👍👍
@YiYeon_Kim9 ай бұрын
차라리 양자가 아니라 일반 무장으로써 등용됐더라면 어땠을지 싶네요..
@김경민-f3w9 ай бұрын
손찬형 속도뭐냐구..
@jeminsun87769 ай бұрын
양자가 아니라 장수로 남았다면 훗날 중요하게 쓰엿을텐데 ㅠㅠ
@1q2w3e-q3v9 ай бұрын
주공,,!! 유봉이 좀 불쌍하옵니다.
@이하늘-c3g9 ай бұрын
유봉은 차라리 위나라와 오나라에 투항하는게 훨씬 나았을것 같네요.
@sungjunchoi86413 ай бұрын
그러면 폐륜 이미지 박히죠. 뭐 목숨은 부지할수 있었겠지만..
@이하늘-c3g3 ай бұрын
@@sungjunchoi8641 목숨이라도 부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Re_Heat3 ай бұрын
유봉 고생한 내역 들으면 조비(조조에게 시달림)가 공감해서 대우해줬을지도 모르겠네요.
@dante-r2h9 ай бұрын
다른분들 의견처럼 입지도 없고 존재 자체가 위협이라 상용 이후라도 끝이 안좋았겟죠ㅠ 차라리 위에 투항했다면 대촉용 프로파간다의 상징으로 적당히 대접 받고 연명했을텐데😢
@유후29 ай бұрын
뭐만 하면 사람들이 역경루에 자꾸 불지른데ㆍㆍㆍ 더 뽑아줘요 같이 지를 겁미다 :)
@김리오-h3i9 ай бұрын
유봉이 나이가 10년만 더 먹고 노련한 면이 있었다면 맹달을 너무 대놓고 감시하지 않고, 적당히 구슬리면서 본인의 처지에서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하는거라는 걸 어필 했으면 맹달이랑 잘 지낼 수 도 있다고 보는데.. 역사라는게 다 if를 놓고 보면 해석하기 나름이기에 아무튼 유봉을 양자로 들였다는 사실 자체가 사람 보는 눈 만랩인 유비가 인정한거라서 유봉 인물 자체는 뛰어났을거라고 봅니다 ...유선 ㅅㅂ 왜 태어났니
@jeilimholic9 ай бұрын
참으로 아까운 인물…… ㅠ
@agile1549 ай бұрын
여왕벌이 태어나 처음 하는 일은 다른 여왕벌 후보 유충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후계자 후보가 되는 건, 바정한 데스게임에 참가하는 거네요. 손찬이형께서 역도들의 간악학 요구를 마다하고 하늘이 명한 콘텐츠를 만드니 또한 뜻깊습니다. 부디 공손범에게 정예 5천을 주어, 모반 세력들을 일소하시길 바랍니다ㅎㅎ
@King-Jade-Iron9 ай бұрын
차라리 유비가 유봉이 왕위에올리는조건으로 유선을건드리지말라는유언남겼다면...... 촉한은 쉽게 멸망안당하였을텐데
@swaetu6 ай бұрын
불쌍한 유봉, 능력은 있는데 안타깝게도 친자식 유선 때문에 권력싸움에서 밀려서 숙청당한 비운의 인물.
@전투불패9 ай бұрын
맹달을 적극적으로 제어하고, 상용에서.관우를 지원했으면 어쩌면 진짜 황위를 이었을지도.
@휘황찬란-y8z9 ай бұрын
부사인도 해주세요
@homin23269 ай бұрын
학소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ulala70009 ай бұрын
봉과 선을 합치면 봉선이 되니 유비의 봉선 함 해보자는 야망의 편린이 느껴지는 작명센스
@cpt_doodle9 ай бұрын
아.. 결국 난세에는, 그럭저럭의 능력이 아니라 낭중지침의 군재나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유선이 태어나고 나서 인생이 꼬였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양아들의 지위로 자신의 기반을 잘 다져 스스로의 몸값을 올리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치에까지 오를수도 있었겠지요. 이래저래 아쉬운 인물입니다.
@달의신-k2c9 ай бұрын
당장 위태 하지 않더라도 북벌 공략 에다 위나라 만해도 2 3 로군 편성 요격 할게 뻔하니 당연 유봉이나 맹달 최소 한놈은 지원 출격 했어야 함
@TV-id4qz9 ай бұрын
손찬 반찬가게는 잘되나요?
@조성하-v8p9 ай бұрын
장임 해주세요
@4spikespiegel479 ай бұрын
미인열전은 혼자서만 즐기려고 숨긴건가요? 역경루 철거 들어갑니다!!!
@붙팥컷3 ай бұрын
유봉이 위에 항복했으면 그래도 개죽음은 안 당했겠지
@standbyme162013 күн бұрын
안타깝긴함 유선이 아니라 유봉이 다스린 촉이였으면 해볼만하다라고 생각해본적이 몇번있는데
@뾰로리-i6q9 ай бұрын
듣고보니 진짜 불쌍하네...
@park-bp5pk20 күн бұрын
유봉 마지막 유언을 보면 설마 죽이기까지 하겟냐고 생각햇나보네요
@변정현-g3x9 ай бұрын
헐 유봉형님?
@민이무9 ай бұрын
유봉은 비참한 운명이네요. 삼국지 게임하다보면 반란일으켜서 천하통일도 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흉노의 아들 답돈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너무 일찍 끔살당하게 아쉽네요.
@안정훈-v8g9 ай бұрын
유봉 짠허다
@판관.포청천9 ай бұрын
강유편은 너무 오래 걸릴테니 그전에 입가심으로 유파를 올려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역경루에 대업화의 계를 시전하겠소.
@Wish-Ender9 ай бұрын
형주쪽 지원과 위나라 최전선인 상용을 맡은거만 봐도 유능하긴 했겠죠. 도요토미 히데츠구처럼 양자가 가문 후사를 잇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그 사람도 친자식은 못 이겼죠. 장남 아닌 죄로 숙청당하는 왕족 사회에 같은 집안사람도 아닌데 서얼자도 아니면 그냥 쥐 죽은 듯 살아야 할텐데 하필 직장 상사가 관우에 직장 동료가 맹달인 최악의 상황이 안타까운거죠. 유선파 입장에서도 괜히 살려뒀다가 반골의 상 하나 태어나서 밥그릇 뺏길 가능성이 1%라도 있을테니 암살이든 자결이든 수를 썼을 것. 성인군자급이던 제갈량이 무려 정사에서 괜히 유봉 숙청하자고 한게 아니겠죠.
@함지훈-t6s9 ай бұрын
사람보는대 귀신같은 유비가 친 아들한태 콩깍지가 낀 것 인지 대업을 받들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 판단한 건가..
@까마귀용9 ай бұрын
가후! 만총!
@wsk-k2i4 ай бұрын
유교란 넘은 군사부일체 개념에 아버지가 자식을 수단시하는 근간까지 제공하고, 부자 관계 또한 유교식 서열로 정리해버리는 지금 와서 보면 괴상망칙한 사상. 서얼이라고 자식인데 자식아닌 존재부터, 애는 얼마든 또 나을 수 있으니 모와 자식 중 선택해야 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그저 생각할 필요없이 어미 살리고 당연히 자식을 죽인다부터...현대 동북아 사회에서는 두 번 다시는 재현되어서는 안된는 중국발 괴랄 사상임.
@Geasscode09 ай бұрын
양호와 육항 기다립니다
@chasekim-gq3mvАй бұрын
마이크로매니징의 대가인 제갈선생 조차도 나중에 유봉이 문제를 일으키는걸 방지할 자신이 없었던 것인가.
@happyben20245 ай бұрын
유봉 창장.. 슬프네요
@pkpa4419 ай бұрын
유봉 너무 불쌍하다
@훼인9 ай бұрын
유비가 사람 잘본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이긴한데 결과론적으로 강릉, 상용 방면보면 인선에 문제가 많긴했죠
@yongg129 ай бұрын
타협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얍삽할수도 있고 비굴한것일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강직하면 주변과 맞추며 일 하기가 힘들죠 유봉이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맹달과 적당히 타협하고 관계를 잘 유지했다면 굳이 군악대 뺏어가며 싸울 일은 없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강희성-d2z9 ай бұрын
근데 보통 저러면 다시 친부에게 돌아가는데 그게 특이해요 유봉이 파양을.했다면 살았을수도
@간장맛초코렛9 ай бұрын
성공하면 황제!! 실패하면 참수 아이겠습니까!!
@MNMNM11119 ай бұрын
유비가 여포의 사례를 보았기 때문에 먼저 선빵쳤구나. 양자가 자길 치기 전에 양부가 먼저 제거한다!
@os417-t2j3 ай бұрын
후대였으면 양자가 반란해서 친자 죽음으로 내몰고 "ㅠㅠ 우리 형님과 아버지를 내가 계승할 수 밖에 없다오 ㅠㅠㅠㅠㅠㅠ" 하면서 황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