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9｜천하의 여포 지다｜조조의 참람함이 도를 넘다｜의대조 사건의 시작｜점입가경의 재미와 역사적 이야기의 힘!

[타임라인]
00:00:07 8화 줄거리
00:00:56 제15장 온후 여포
00:27:07 제16장 의대조 사건
[책 이야기]
01:19:55 이중텐 '삼국지 강의'
작 품 : 삼국지(1972년 절판본)
저 자 : 나관중
출판사 : 정음사
*절판도서를 한자어를 쉽게 풀이하며 수정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Track : 서리꽃 (Frost flower)
Composer : 눈솔
Watch : • 서리꽃 | 저작권 없는 음악 | 서정적인...
#책들려주는창가 #삼국지

[@user-pt4cz7ge5b]

감사합니다.

[@chungkim6727]

연이어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user-bq2cw7dv5n]

몸 붙일곳 없는 유비의 신세가 마치 갈길은 먼데 날이 저무는 형국이로군요.감사합니다.

[@bookwindow]

큰 일을 이루기 전 통과의례와 같은 고난은 피할 수 없나봐요^^

[@user-xl5ed8dg8y]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이~

[@user-dc9oz1fc8b]

아! 의대조 사건, 아슬 아슬 조마조마

[@user-lm1ni7kf5p]

광명.

[@dwaynhicks]

요즘 나오는 삼국지 판본들에는 장"료"라고 나오는데 오래전 절판본이라 장"요"라고 나오는가 보네요

[@bookwindow]

네, 요즘 안 쓰는 단어와 표현들이 상당히 많아요^^ 근래 어법이나 발음이 정확하지요. 제 생걱에는 70년대 초반에 쓰여졌지만 당시 상당히 연로하신 분이 쓰신 것으로 4,50년대 어투를 쓰시는 것 같아요.

[@dwaynhicks]

@@bookwindow 계속 듣다보니 문맥상 "괴이"라고 쓸 자리에 "고이"라고 되어있던데 이것도 옛날 말투 인가 봅니다. 요즘처럼 학교에서 한자 교육도 전혀 안받고 책 대신 스마트폰만 붙들고 사는 세대들에겐 이런 오래된 책들은 읽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갈듯 합니다. 요즘 문체로 풀어쓴 고전들도 읽고 나선 무슨 얘기인지 100% 이해를 못하는 실질문맹자들도 천지일 거예요.

[@bookwindow]

@@dwaynhicks 그렇습니다. 괴이하다로 바꿀까, 이상하다로 바꿀까 고심하다가 어감이나 느낌이 고이하다가 적당하다 판단되어 그대로 쓰고 있어요. 이런 표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ㅜ 특히 요즘 어린 친구들은 1분 이상 듣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틱톡이 크게 성공한 것이죠^^ 그러니 이 초한지와 삼국지를 듣고 있는 일부 청소년들은 대단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