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를 존경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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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를 존경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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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의 장군! 멍군!

Күн бұрын

군대에서 상명하복은 원칙입니다
하지만 상급자가 너무나도 존경할 수 없을 때
정말 장기복무하기가 싫어질 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 보았습니다
#하극상#군대계급#군대생활

Пікірлер: 77

@sogh9 Ай бұрын

진짜 어느 사회나 문제의 원인인 사람때문에 멀쩡한 사람이 못참고 퇴사를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아만 남고 좋은 사람은 점점 줄어가는 듯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꼭 못된 사람이 있어서...

@hahnsteve6779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연봉과 같은 물질보다, 보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진입장벽이 높은 일을 선택했던 것 같네요.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그러셨군요. 고맙습니다.

@user-nx6xb1tt7y Ай бұрын

충생~~~구독 좋아요 사랑입니다. 비도오고 습도도 높고 햇살도 뜨거운데 영상 찍느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scorpionki79 Ай бұрын

벌써 금요일이었단걸 영상 올라오고 알았습니다 스케줄이 계속 많으시던데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user-ic1qu3jh7z Ай бұрын

행복-^^수요일 에 뵙겠습니다 😊😊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그래요~~~

@Thirdwinds Ай бұрын

4:35 정말 핵심을 꿰뚫는 말씀입니다 😊 가만 되돌아보면 어느 조직이든 상급자가 완전히 엉터리고 이상한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하급자로 하여금 본인의 의중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리더십이지만.. 그것이 부족한 상사라도 하급자가 한번 더 고민하고 움직이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원만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공감 고맙습니다.

@youngbeompark8760 Ай бұрын

제가 일,이등병이었을때 선임병들 보면 일,이등병때 생활을 잘한 사람들은 갈굴때는 갈궈도 챙겨줄때는 잘 챙겨주는데 생활을 잘 못한 사람들은 주,야간경계근무때 5분전 교대같은 이상한 규칙을 만들어서 괴롭혔던게 20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이해가 되지를 않더라고요 대학 1,2학년때는 교수님 의향파악을.제대로 못해서 열심히 공부하고.과제제출을 해도 A학점 이상 안나오는데 군대를 다녀온후에 복학하니 교수님의 의향이 잘보여서 과목당 A를 비교적 많이 받거 되더라고요 ㅎㅎ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의향, 성향 파악이 참 어려워요. ㅎ

@youngbeompark8760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맞습니다 장군님 의향,성향파악도 내공이 쌓여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user-nl7nr2ls3b Ай бұрын

서로 다른 환경을 살았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있죠.제가 제 딸한테 항상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 갈 때마다 한 말은 존중해라.그리고 악의적이면서 고의적이면 니 주장을 해라였죠.군대도 사회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맞죠.계급은 깡패가 아니죠.명령체계죠.올바른 명령을 내리면 모두가 따르죠.결과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과 원균의 차이죠.장군은 제가 직접 공부한게 아니라 들은 말인데 군령을 어겨서 죽은 병사가 더 많았다였죠.원균은 장군이 피땀으로 만든 해군을 칠전량에서.원균은 무사로서는 잘했는지 모르겠는데 장군으로서는 되면 않되는 사람이 장군이 된거죠.결과는 참혹했고 장군이 다시 와서 막았죠.선조의 무능함과 눈과 귀를 닫은 원균.장군이 아니였다면 아마 우린 지금 일본글과 말을 쓰고 있었을겁니다.사회나 군이나 책임을 지는 사람은 항상 귀를 열고 듣고 판단했으면 하죠.바램이죠.올해 여름은 정말 덥네요.장군님과 전역한 친구도 건강유의하세요.^^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kenichichung7261 Ай бұрын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존경할수 없는 상관이라.. 그런것은 위쪽에서 알아서 정리를 해줘야 되지않을까요?? 이전에 이효리씨가 인간관계에 대하여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완전 범죄자를 제외하고는 나쁜 사람은 없다.. 단지 나와 맞지않는 사람이 있을뿐이다라고. 저는 그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병들은 소대장이 좀 소대장답지 않거나 모자라보야도 어차피 자기 할일만 하다가 제대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좀 답답하긴 하겠지만.. 어쨋든 소대장이시니까요.. 군대는 계급 아닙니까?? ㅎㅎ 근데 같은 간부끼리는 좀 어렵긴 하겠네요.. 그래도 저희 부대는 상급부대다 보니 소대장님들은 대부분 중위님이셨고.. 학군단 중위라서 본인도 말년이라고 하시면서 저랑 같이 중대장님 눈피해 도망다니시고.. 재미있었어요.. 물론 그 분은 저의 소대의 소대장님 아니시고 다른 소대 소대장님이셔가지고 저는 편하게 대했던 것 같아요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소대장이 같이 도망을...ㅎ

@user-zo2ng7mu1v Ай бұрын

필승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tv-cd7sc Ай бұрын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좋아요~~~

@user-qs9ic3iw2t Ай бұрын

저 역시도 사람 때문에 일을 그만 두었지만, 특히 군이든 사회이든 리더십이 없는 사람은 "장"자리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책임을 질줄 알고, 모두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정작 무슨 일이 생기면 뒷짐을 지면서 모르는 척하고, 아랫사람을 시켜 방패막이로 삼고, 본인보다 윗사람에게만 잘 보이려 하고, 그러면서 높은 직책에 있다고 연봉은 많이 받아가고, 정말 이러한 사람은 절대 책임지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올라가면 안 되는데 어느 조직이나 그런 사람이 꼭 있습니다. ㅜㅜ

@jaehyukkwak5206 Ай бұрын

육사근무할때 가장인상에 남는 생도가 있습니다. 화랑연병장을 지나가고있는데 어떤 생도가 완전군장하고(소총제외) 혼자서 연병장을도는 생도가있어서 원래그러면 안되지만 뛰어가서 물어본적이있습니다. 그때 생도의 대답이 본인이 잘못을 했는데 그행동에 대해서 자기가 벌을 스스로 받고있다고 대답해서 감동을 받은적이있습니다. 의무복무인 사병들이 보아도 육사출신 장교에 대한 평가가 좋은것은 군인으로써 리더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스스로 따라올수있는 리더쉽이 있다면 누구나 따라갑니다. 그러한 생도들이 간부가되고 그들이 다수가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스스로 자기를 평가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

@jaehyukkwak5206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네 맞습니다 그게 바로 명예제도 라고 하더군요

@geospring00 Ай бұрын

저런 교육을 받고 군에 간 육사출신이 제대로 실력 발휘하기 어려운 곳도 군대입니다. 소신있는 인재가 뜻을 펼칠 수 있는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625때 미군 지휘관과 하급 장교는 어디서든 격이없이 전투상황을 공유하더군요. 우리도 좀 유연한 조직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gslover Ай бұрын

군대의 애환 잘 보고 갑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lockkey7859 Ай бұрын

자질없는 간부는 짤라야죠^^병장이 그 역할해도 충분히돼죠 사랑합니다 행복군단장님.돈안되는 소위 억지로 달아서 고문관 소대장할빠에 병장 소대장이 훨씬낫습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ㅎ

@user-ef4ci2dh4o Ай бұрын

장군님 저는 식품회사에서 출하하는 물류업무를 하는 3개월된 신입입니다 직장생활너무 힘들어 매너리즘에 빠지고 너무 힘든데 처자식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슬기롭게 해나가는 꿀팁같은것이 있을까요? 장군님만의 군에서의 노하우 같은것이 있을까요? 저도 배워서 헤쳐나가려구요 질문드립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조직에서 '내가 아니면 안 되는' 나만의 '대체 불가한 능력'이 있다면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

@user-ef4ci2dh4o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장군님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할께요 충성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user-ef4ci2dh4o 그래요. 세상에 쉬운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geospring00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인정만 하고, 자기들은 놀면서 일감 몰아주면 어떻게 하나요?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geospring00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 수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군요. 다만, 1.화이트 칼라일 경우 인정이라는 것이 조직에서 승진과 정년까지 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는 것 2.블루칼라일 경우 과중한 일감이 당장 개인의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3.지금과 동일한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직하는 것도... 그렇지 않다면 4. 결국 구독자님의 미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조직에 남느냐 떠나느냐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Min.Kyeong-cheol7Div.637fa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사항은 비단 군대 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 사회의 공공부문, 민간부문을 망라해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너무나도 효율성과 합리성이 동떨어진 현실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각각의 곳곳에서 실재하고 있는 일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려면 현재를 진실되게 살아가야만 할텐데 그러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상태로 가는 사회는 결국 분열만 불러올 것입니다. 결국 망국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Jerry_yun Ай бұрын

존경할 수 없는 상급자 반드시 만나기 마련이오. 허나 따르고 싶은 상급자도 있으니 나는 12년 군에 있는 중 하극상을 두 번 하였습니다. 처음은 월남에서 내 부대원을 쏘아 죽이겠다 하는 상급자를 억류했다 하여 사단으로 소환 되었는데, 당시 이소동 장군이 선처해주어 보직이동 가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합참 정보부장으로 있다 소령 진급하여 보안사로 가게 되었는데, 압력과 회유에 일절 응하지 않다 보니 미움을 많이 사게 되었습니다. 당시 봉급 5만원 쌀 한가마 만원 시절이니 아홉 식구 생계가 참 곤란했습니다. 살림이 곤궁하여 집사람이 재봉 일을 떼어다 했는데 이걸 트집 잡아 중정 수사관이 찾아와 겁박을 하는 꼴을 보니 가족까지 큰일 나겠다 싶어 그 길로 당시 강창성 사령관을 찾아 뵈었는데, 관구 사령관으로 좌천을 앞두고 몹시 난처해 하기에 이 시간 이후로 관련자 끌어다가 같이 죽겠다 하니 한참을 을러도 내가 들어 먹질 않으니 이철희 장군을 만날 수 있게 해줬습니다. 듣던 대로 성격이 대단하여 기가 죽었으나, 가족이 달린 일이기에 뜻한 대로 이야기 하였더니 자신이 알아볼 터이니 가을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리라 하곤 가버렸습니다. 다행히 손을 써준 모양인지 더 이상의 일은 없었으나, 이철희씨가 중정 차장으로 취임하고 중정 3국으로 파견 명령이 나더니 74년 이철희씨가 중정 2차장 보직 하며 예편 됨과 동시에 나 또한 예편이 되었습니다. 호구 벗어나려다 호혈에 들어간 꼴이니 이후 삶이 평탄할 수가 없었지요. 사람은 동전처럼 앞과 뒤가 존재하니 당신이 동전 앞을 보느냐 뒤를 보느냐의 문제입니다. 특히 군처럼 상명하복 수직적인 조직에선 더 심할 것이오. 혹자는 나에게 보안사, 중정 같은 방첩 기관에 재직하였는데 당신 또한 나쁜 사람이 아니냐 합니다. 허나 단언컨대 불의한 일은 하지 않았기에 떳떳하게 말합니다. 나는 공작,조작,날조,고문,기획 이러한 것으로 수사를 해본 적 없습니다. 하달 되는 명령과 지시를 회피하고 태업하며 피할 수 없을 지경에 미국으로 도망하여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나는 조직 내에서 무능력자 혹은 문제아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나를 손가락질 매도하던 자들은 죄인이 되어 과거를 숨기고 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불의한 일에 따른 후과는 오롯이 그 사람의 것이오. 그것에 동조하느냐 거부하느냐 이것 또한 본인의 져야할 몫이요 부디 이러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이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랍니다.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user-eo6jt6re1h Ай бұрын

역시..장군님.😊😊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jefflee2339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자유와 인권을 제한할 수 있는 조건은 그 군대의 구성원들의 희생에 충분한 예우와 보상이 주어질 때 이야깁니다. 상병기준 순직시 유족연금이 대략 30만원/월 이면 ..징병할 자격 없는 나랍니다. 이민가야죠. 솔찍히.. 나라가 현재 가난한게 아니자나요? 21사단 사병 죽어갈 때 의무사령부에서 왜? 헬기 안띄웠습니까? 횡문근 융해증에 투석기도 없는 속초의료원으로 자동차 이송하고..거기서 다시 강릉까지 차로 이동하고..솔찍히 초기에 헬기 띄워 수통으로 이송하는데 1시간 안걸립니다. 살릴 수 있는 젊은이 죽인겁니다.

@jamesLee-px4ux Ай бұрын

중대장이 하급자에게 책임 전가하는데. 자질부족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한 예우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공감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징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다 이민가면 나라는 포기해야 하니 그것 또한...ㅜㅜ

@user-it7yd7ks6d Ай бұрын

海幹 00次海兵幹部候補生 00期海軍士官候補生 00次鎮海/上南/徳山/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

@channerman2 Ай бұрын

소위 메이저 대학 다니면 육해공사 자발적 의사로 나온 퇴교생들 엄청 많습니다. 그들이 비록 사관학교에서는 부적응자인 경우가 많았지만, 다들 잘 삽니다. 오히려 남아서 임관하고 군생활한 동기들이 부러워하는 상황입니다. 입교 20년된 해인데, 군대 남은 애들도 그때 퇴교할 껄 하면서 후회하는 상황이니..ㅎㅎ 고생하는 군인들이 대우 못 받고 존경은 커녕 비난만 짊어지고, 허구언날 잡무에 시달려서, 함장인 동기들도 맨날 상담일지 쓰고 그러니ㅎㅎ 심지어 그 귀하다는 잠수함 장교 위주로 군생활한 동기도 임관 16년차에 전역했네요. 자부심으로 살던 장교도 전역하는 편이니..ㅎㅎ

@장군멍군 Ай бұрын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