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정년 은퇴자 입니다.동호회에서 자전거,의류,각종기구 자랑질에 피곤하네요. 그냥 운동할려고 왔는데 자기자랑질에 평생 인간대 인간 굴레에 30년 이상 살다가 정년 했는데 그런 인간 자랑질을 들어줄려고 나가고 싶지않고 혼자 타니 처음은 외로웠지만 단체일때 못본 경치를 불수있어서 좋아요. 4년 가까이 혼자 타고 다니지만 다시 동호회에 나갈 생각은 없네요.
@투썬파파-t9jАй бұрын
첨부터 혼자 탔음 힘들땐 쉬고 음악듣고 가고싶은 곳 가고
@이나무-i2vАй бұрын
건강을 위해 올해 자전거 배우기 시작했고 남편과 둘이서 샤방라이더로 타고 있어요 무서워서 자도로만 다녀요 맨날 차로 다니다가 자전거 타니까 그동안 지나쳤던 새로운 세상을 천천히 느끼게 되네요 너무 좋아요
@홀홀홀-j9lАй бұрын
혼자 타는 라이더입니다. 아버지따라 낙동강 종주로 입문해서 만 10년이 다되어가네요. 동아리 활동은 한적이 없고 항상 솔로로 타고있습니다. 혼자 타는 가장 큰이유라면 무엇보다도 풍경감상과 사색이 아닐까요. 자전거 타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멋진풍경을 보는게 제 라이딩의 목적입니다.
@시나브-o8nАй бұрын
얼마전 춘천에서 홀로 서울까지 왔습니다. 제 나이는 50이넘은 아줌마구요~ 5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팩주행 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쳐다보는지 ㅎㅎ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솔로 라이딩의 매력은 너무나 많지만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것 그리고 외롭지 않습니다. 쥐포건네주는 할머니 화장실갈때 자전거 봐주시는 할아버지 혼자 밥먹는다니 먼저 자리내준 사장님 주행할때 옆에 붙어서 말걸어주는 젊은 총각~ 자기 방식대로 즐겁고 안전하게 타면 되죠~~👍👍
@쭈니-s5fАй бұрын
저도 50대 아줌마인데 혼자 한강종주하려는데 박을해야하니 막상 선뜻 하기가 어렵네요~~^*
@@쭈니-s5f 한강,북한강 ,남한강 하루씩 끊어서 하시면 되요~ 공휴일 지하철 점프를 이용하시는 방법을 알아보셔요 응원합니다.^^
@DenasoАй бұрын
와~~~ 여사님~ 5시간이면 빠르신듯? ㄷㄷㄷ 잘 타시네유~
@시나브-o8nАй бұрын
@@백성욱-s7i저도 밥먹고 쉬는 시간 포함하면 7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 안장위에 5시간 좀 넘게 앉아있었네요 ㅎㅎ
@sijaeviciousАй бұрын
혼자 타면 힘들지만 여유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PasS_PasS_Ай бұрын
그냥 아는 사람들 두세명 타는게 베스트. 혼자도 좋은데 같이 타는게 재미가 있긴해서요
@sugarfree97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거 같아요. 한계 밀면서 타는 건 어차피 나 혼자서도 항상 그렇게 운동하니 가끔 2-3명 친구끼리 타는 게 그렇게 재밌어요.
@happyschooldАй бұрын
2~3이서 같이 타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페이스 맞는 친구를 찾기가 힘들죠
@Iilijiljl5103Ай бұрын
러닝, 라이딩, 수영 원래부터 혼자 하는 운동에 가깝죠- 내 페이스로 가야 하는데 애초에 누군가와 맞춰서 하는 운동이 아님
@기리주니-n7dАй бұрын
제 이유는 취미는 시간 남을때나 갑자기 내가 즐기고싶은 그시간에 즐기는게 취미라 생각하고 . 취미를위해 누구가와 약속을잡거나 억지로 시간을 쪼개서 나간다면 그건 취미보단 노동이라 생각이되서 솔라를 즐깁니다
@달릴레옹Ай бұрын
21년 로드입문후 줄곧 솔라중입니다. 분당~잠실로 휴일 아침 운동중인데, 점점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지다보니 혼자타는분이 많아지는게 아닐까요. 동호회는 타인과의 비교, 보여주기 등 피로감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러닝도 붐이라서 크루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뉴스도 있던데, 어긋난 단체행동으로 주위에 피해는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uce7392Ай бұрын
스트레스 풀려고 타는데 오히려 동호회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죠.
@가화만사성-v2hАй бұрын
10년차 라이더입니다. 먼저 쌍수르님 의견에 공감이가네요. 저또한 동호인 경쟁대회(MCT)도 출전할려고 열심히 했던적도 있고 지인들과 또는 동호회 할동도 했었지요. 현재는 혼자만의 시간활용 및 기본 운동을 위해 방구석라이더(쯔윗)구요. 제가 생각하는 혼자타는게 편해진 이유는... 본인의시간/서로의생각/주위환경/배려/사회적인문화/급변한 날씨?/금전...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용1065Ай бұрын
목소리 톤이 좋내요. 안정적이고 듣기 좋아요...
@징크-i8bАй бұрын
자전거 타다 풍경좋은곳에서 멍때리며 힐링하는게 낙~
@master-conditioningАй бұрын
저도 쏠라가 편한 라이더 입니다. 가족들을 챙겨야 해서 정확한 시간을 계획하기 어려운데 솔라는 시간의 자유로움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싶은데 허락된 시간이 길지 않아서 6-70 정도 무정차로 가거든요 최대한 떄려 밟아야 속이 시원한데 다른 사람들 만나면 중간에 복귀 하거나 속도 맞추다 들어가면 운동 한 것 같지 않아서 되도록 혼자 탑니다. 동호회 활동 할 떄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타인의 단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했는데 혼자타면 그런 부분들은 보지 않아서 좋아요^^ 자도는 쏠라가 답이고 인적이 없는 공도는 소수 인원이 답인 것 같습니다.
@wooyoung777Ай бұрын
음악들으면서 원하는 페이스에 맞춰 안전하게 추월하면서 운동하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그래서 전 솔라가 좋아요.
@꼴깝-n2yАй бұрын
헤드폰은 극혐
@hope_opportunityАй бұрын
이어폰도 극혐이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로 소음공해 일으키는 라이더도 극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타인에겐 엄청난 소음이란걸 알아주세요.
@lllll88302229Ай бұрын
22년 리파인드5 220에 구매하고 혼자타거나, 친구랑 쉬엄쉬엄 타다가 23년에 처음 동호회 초보방으로해서 참가한적있었는데, 처음간 그날 그돈씨 소리듣고, 이거 왜안했냐, 저거 왜 안달았냐 등등 하루종일 그런거로 ㅈㄹ하고, 거기다 초보방이라면서 평속 30으로 밟고 지들끼리 가는데 족같더라구여, 그뒤론 그냥 친구 몇명이랑만가거나, 혼자 쉬엄쉬엄 탑니다. 저로선 그냥 동호회에 대한 첫인상부터 조졌고, 여러 매체에 나오는 동호회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ㅈ박아서 더더욱 동호회를 찾지않는것같습니다.
@LJY0515Ай бұрын
소주한잔 하면서 많은 공감을 합니다. 구독 박고 가요.
@뚜비스켓Ай бұрын
알고리즘 타다가 들어왔는데 영상 몇개 보다보니 듣기 편한 목소리에 빠져들어서 구독 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응원합니다!!
@pcharley4uАй бұрын
여지껏 항상 솔로잉만을 했는데요... 사실 맘맞는 사람 2-3명 정도 같이 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사람 구하는게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요 일단 동호회 참가가 어려운 이유로는 1) 제가 보통 새벽 5-6시에 나가서 12시 정도에 들어오는걸 선호하다보니 시간 맞추는게 어렵더군요... 그렇다고 내 시간을 무조건 양보하는 것도 별로고요... 2) 퍼포먼스 라이딩 보다는 제 페이스에 맞춰서 장거리 라이딩 선호하다 보니 제 라이딩 스타일을 버리면서까지 하기는 싫고요.. 크게 보면 2가지인데, 일단 제가 솔로잉을 거의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저에게 맞춰진 라이딩 스타일을 버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우종성-w6fАй бұрын
장거리나 원거리 투어를 선호하면 솔라가 좋습니다. 휴식, 보급, 페이스조절 등등 자유롭게 본인에게만 맞출수 있으니까요.
@윤철-j7wАй бұрын
저도 40대 입문후 혼자서 탔고, 브롬톤을 탄지 8년이 넘은된 50초 아재 입니다. 16인치 바퀴의 안전함, 여유와 복장, 간편함이 너무 좋습니다. 느릿하게 음악들으며 풍경을 만끽하며 타다보니 어느덧 100km 정도 거리는 갈수있어 좋습니다.
@발암둥이소닉Ай бұрын
저랑 같으시군요 ㅋ 저는 30대 초반인데 너무 빨리 미벨로왔나싶고..
@tranquil_mind159Ай бұрын
@@발암둥이소닉 자전거의 기종을 고민하지마세요 나이에 상관없이 이동 수단이고 미벨은 유행이 없습니다
@dont-do-that-broАй бұрын
16인치 바퀴로 100키로!
@tcrslchar7087Ай бұрын
미벨은 비효율적입니다
@짱구-z3zАй бұрын
솔로라이딩이 혹은 아는 사람 2~3명이서 타는게 편한거 같아요 동호회는 장비자랑하러 가거나 취미가 아니라 체력자랑 하러 가는 모임? 이런느낌 거품이 빠지면서 저가형 제품들도 잘나오고 적당히 금액을 자신에 맞게 구매해서 즐기는게 된게 더 많아 진거 같아요
@gurutose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약속잡는것도 어렵고 나랑 같은 페이스를 맞추는 멤버 구하는것도 어렵고 그래서 혼자탈때가 편할때도있어요^^
@artpen70Ай бұрын
제가 혼자타서 좋은이유~ 1. 시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 타고싶으면 나가고 쉬고싶으면 쉬고...^^;; 2. 누군가를 힘들게끌고 가거나 침흘리며 질질끌려갈 필요가없다. 3. 요즘은 혼자서도 식당에 들어가 밥먹기가 편해졌다. 5. 나 가고싶은대로 내맘대로 타고다닐수 있다. 4. 니 자전거 뭐니? 얼마니? 몇년탓니등등 들어줄 일이없다!!!
@flamerider2891Ай бұрын
자전거 입문 15년차 입니다 동호회 팩라이딩 가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속도 경쟁 자전거 경쟁 이눈치 저눈치 너무 짜증만 나요 솔로 라이딩이 안전만 지키면 힐링 되요
@다시그곳Ай бұрын
공도에서 다운힐 50이상 달려 목숨내놓고 타는 분들 많더라구요 업힐에서 거품 물고 ㅠ.ㅠ 앞사람 바퀴뷰보다 이제 옆 풍경을 보고 여유를 갖고 싶어 솔라를 선호합니다
@차라투스트라-u7rАй бұрын
곧은 도로에서 다운힐은 50는 그냥 나오는데요. 위험은 도로 컨디션이나 조건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백성욱-s7iАй бұрын
저도 동호회 다니다가 혼자탄지 2년이 되었는데 신경쓸것도 줄어들고 일단 감정소비등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탈수있어서 저의 경우는 확실하게 혼자타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별은하수-p6cАй бұрын
쌍수르가 착각하고 있는데, 솔로라이딩의 시대가 온게 아니고, 원래 솔로 라이딩이 자전거 인구중 70프로 이상임. 그 외 많게는 30프로, 사실상 30프로가 될수가 없지만. 아마도 자전거타는 전체인구의 10프로나 될라나? 이건 정확한 통계가 없기 때문에 확답을 못하지만. 원래 솔로라이딩 조용히 홀로 혼자사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 십프로 십오프로의 동호회가 워낙 시끄러워서 대세인듯해보인거고, 쌍수르도 거기서 놀다보니 동호회쪽 소식만 듣게 되다보니 아 동회회가 자연스럽고 대세이고 그렇게 타는거구나하고 인식했던것일뿐임. 솔로라이딩은 조용히 자유롭게 즐기기 때문에 관심을 못받았을 뿐이지, 언제나 자유롭게 즐겁게 타는 사람들은 솔로라이딩들임. 솔로라이딩하는 사람의 최대 장점은 무엇이든 혼자할수 있다. 어느때 하고 싶을때 편하게 할수 있다. 어디에도 구속당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동호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이유를 들어서 동호회가 좋다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혼자 자유롭게 즐기지를 못함. 타인과 어울려서 놀아야만 뭔가 할수 있고 소속감을 느끼고 통제됨을 즐기는 사람들. 물론 동호회도 그 동호회만의 장점이 있음. 그러나 대체적으로 혼자보단 뭉쳐야 몰려다녀야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고 혼자서 잘 즐기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이 내키는대로 자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이라, 어디에든 구속 안받고 혼자서 많은걸 즐기는 스타일들이라 암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도 앞으로도 미래에도 변함은 없음. 일정비율은 늘 동회회활동을 할것이고 지금처럼 쭈욱 그래왔듯이 또 상당한 비율의 사람들은 여전히 솔로라이딩을 즐길것임 솔로라이딩의 시대가 오는것이 아님 원래부터 조용히 있어왔고 늘 언제나 있어왔음. ㅎㅎ
@lpsync306623 күн бұрын
매우 동의합니다
@서울목수Ай бұрын
6년동안 이어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순간 왜 혼자타는게 편한데 여러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몰운Ай бұрын
샥즈 착용하고 좋아하는 음악 벗삼아 솔라해야~ 편한시간. 자유로운 목적지. 타인 시선이나 감정까지 안챙겨도 되고 궁극적으로 테크닉의 고도화 성취감 더불어 자기의 자전거와 더 친밀하게 사귀는 장점이~ 동호회나 팩라보다 매력같아요.😅
@물의지배자Ай бұрын
사실 실력 맞추기가 제일 어렵고 시간 맞추기도 어렵구요. 전 꾸준히 쏠라입니다😅
@kane7895Ай бұрын
부산살아서 해안가를 주로 타는데요.. 라이딩.하다가 오 이쁘다! 할 때 딱 서서 사진 찍고 싶은데. 같이.타면 그걸 못해여 ㅎㅎㅎ
@happyschooldАй бұрын
해안가 타고싶네요
@와인딩-o7gАй бұрын
동호회는 장비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하고 실력도 갖춰야 그 모임에 잘 녹아들수 있어요. 저 두가지를 갖추는게 사실 힘들거든요. 혼자 타는 장점중에 최고는 내 마음데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것.
@등고자비-y7bАй бұрын
동호회는 남 눈치봐야되고 자전거 본래 좋은 목적이 퇴색됨
@jul2875Ай бұрын
처음에는 자전거 어디에서 타는지 몰라서 길 배운다고 몇 년 따라다녔는데 이제는 길도 다 알고 맘 편하게 내 수준에 맞게 샤방 라이딩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혼자.. 쏠라도 멋지고...^^ 특히 이 가을에는 낭만에 젖어서 시간 제약없이 달려봅니다.. 가끔은밴드에서 사람들과 미친듯이!!? 쫓아가기도하고 ... 내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간!?? 자전거는.. 이래서 좋습니다..
@shinkj0691Ай бұрын
앞으로 대형유튜버로 성장할 가능성이 엿보여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mengmeng10Ай бұрын
1. 입문할때 이미 팩라 만나면 지나갈게요 앞사람만 외치고 뒤에 한 20명줄줄이 추월하는데 그 뒤로는 지나간다는 사인이 일절 없어서 언제 끝나는지 모르고 심지어 지들 추월하다가 마주오는 자전거있으면 내 앞뒤로 그냥 비집고 들어오는 꼬라지를 계속 보고 있다보면 난 저따구로는 안탄다 마음먹음 2. 친한 친구랑 타도 난 더가기 싫은데 더가자고 옆에서 난리치는거 보기 싫은데 다른사람이면 어우야... 3. (개인) 얼마나 타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어디(목적지)를 가는 겸사겸사 운동도 하는 사람인데 운동하자고 옆에서 난리치면서 코스에 뭔 편의점 1,2개 있고 볼거 없는 곳으로 가자그러고 길이 이쁘다고 가스라이팅 4. 입문자한테 장비는 이걸 사라 속도계 필요도 없는데 사라그러고 파미 필요도없는데 사라그러고 카본휠 카본핸들바 사라고 옆에서 자랑하고 계속 신경쓰이게 스트레스 줌 5. 8월9월 개더운데 나는 해다떨어지고 밤11시나 오전4시 이때 타고싶은데 아직 더워 죽겄는데 8시에 한강탑시다... 아니 그때 한강에 사람 개많고 아직 29도여서 타기 싫은데 왜 나오자고 하냐고 ㅋㅋㅋ 6. 지들 집 강남 쪽이라고 감남에서 라이딩 끝내고 여자 라이더 집이 강북이면 거기서 끝내는데 한번도 내 집쪽에서 끝나는건 본 적이 없음 7. 원하지 않는 보급 타이밍에 보급 먹어야함 난 아직 배안고프고 들힘들어도 쉬어야하고 내가 힘들어 죽겠을때는 못 쉬고 못 먹음 이 위에있는 모든 걸 혼자 타면 해결 가능해서 앞으로도 혼자탈예정 ㅋㅋㅋㅋ
@benefit11308Ай бұрын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다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권에 거주할 당시 현지인들은 본인의 자유가 침해받지 않는 개인주의지만 반대로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라이딩 시에도 온전히 느껴지는게, 위협과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독일에서 코너주행시 앞에 아무도 없음에도 무쟈게 벨을 울리며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알리면서 진입합니다.
@김선아-b5qАй бұрын
이야 이건 인정!입니다 보급까지 통제된다는건 생각 못한부분이네요
@happyschooldАй бұрын
@@benefit11308 한국은 정 반대군요..
@hiphopblue0Ай бұрын
저녁마다 로드자전거타고 배민한지 일년인데 일하는게 즐겁습니다 ㅎㅎ 운동도 되고 코스가 매번 새로워서 늘 즐겁네여 ㅎ
@김선아-b5qАй бұрын
와 로드로 배달하시는건 진짜 대단하시네요
@김선아-b5qАй бұрын
저는 히키코모리였슴. 집에서 오래있었고 처음에는 집에서 하천길로 이동하려는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입했어요. 원래는 거기서 걸으면서 사색하고 명상하려고 했는데 타다보니까 점점 길게타게되고 용품도 구매하게 되서 지금은 미니벨로로 100km는 탑니다. 자전거 구입한지 2일만에 좁은길에서(하남시 정신과 시간의 방면길) 팩주행 라이더 추월때문에 비접촉 사고가나서 손가락 인대가 터졌어요. 당시만해도 쫄쫄이 입고 쌩쌩달리는분들 사실 이해가 안갔고, 자전거는 혼자 경치도 보면서 타는거 아닌가해서 진짜 반발이 컸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쫄쫄이 입고 25~35km사이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타지만 어릴때 살던 동네도 가보고 이래저래 추억이 많습니다.
@꾼밍Ай бұрын
그냥 혼자 타는 게 제일 임;;; 특히 동호회들 진짜;;;; 3 4 명까진 이해 하는데 자전거 타는 유형 중에 일단 으르신들, 그리고 학생 픽시 무리... 그리고 로드타는 동호회 중에 온니 속도 내서 초보자들에게 오히려 뭐라고 안하는 로드. 그리고 따릉이 커플에 와리가리, 특히 제일 빌런은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귀를 아예 막고 타는 학생 무능이;;;; 아 진짜 한강 가면 별의 별 빌런들이 너무 많네요;;;; 그냥 혼자 타되 기본적인 건 지키면서 안전하게 좀~ 타자~!!!! 한강 나온 빌런들아;;;;
@하늘-j3w5rАй бұрын
오 1만 달성하셨네욤🎉👏
@이효태-j5lАй бұрын
처음엔 같이타는 사람들 수준에 맞추고 피해주지 않으려 혼자 연습삼아 탔지만 어느새 남신경 않쓰고 내 편한데로 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가다 쉬고싶을때 쉬고 컨데션에 따라 더타고 덜타고..힘들면 쉬엄쉬엄 풍경보며 타고 너무 좋네요.그래서 그런지.실력은 별로지만 ㅋㅋ
@shinparksАй бұрын
기사를 보니 여러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도 민원이 많다고 하네요. 달리기나 자전거나 모이면 타인에게 불편을 주고 안전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neon1973Ай бұрын
제가 혼자 라이딩을 즐기는 이유와 100% 같습니다. 굳이 지켜야 하는 모임 시간, 맞춰야 하는 라이딩 코스와 강도, 스케쥴 등으로부터 구속받고 싶지도 않고, 뭔가 숙제를 하는 느낌도 싫구요. 근데 얼마 전에 같이 라이딩하시던 분이 사고를 당해 구급차행을 해야 했을 때, 그 분의 자전거와 용품들을 제가 챙겨서 사고를 마무리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엔 혼자였다면 이 뒷처리를 누가 해줄까. 구급차에 실어주지 않는 고가의 자전거와 장비는 누가 챙겨줄까..라는 걱정도 들게 되더군요. 이 문제를 제외하면 전 혼자 타는게 개인적으로는 훨씬 잇점이 많습니다.
@gauze3539Ай бұрын
미국 사는데요. 주제와 다른 내용이지만,,,,,요즘 자전거 시장 핵폭탄 떨어 졌습니다 여기도 ㅎㅎ 펜데믹 에 이어, 바이크 인더스트리 자체에 대한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다 터져 나온거 같습니다. LBS 들도 다 망하게 생겼구요~ 그저 유심히 지켜 보고 있으며, 이 엄청난 세일을 하는 이 시기에 좋는 그레블 하나 장만 했네요 😂😂😂😂😂. 그리고 팩, 동호회 라이딩 자체도 좀 구시대적 발상이고, 일반인이 그런거 괜히 하면서 고통 받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생각 합니다. 그냥 혼자 나와 설렁 설렁 타며, 내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길 다니며 이런 저런 사색과 여유가 곁들어 져야 그게 자전거 맛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전거 레이서라, 최고의 스피드로 기록을 경신 해보겠다 뭐 이런 경지에 있능 레벨 아이면,,,,,,, 팩 라이딩, 그룹 라이딩 같은거 일절 필요 없다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20년전 인라인 탈때도 똑같았네요 😅
@benefit11308Ай бұрын
@@gauze3539 맞아요... 지금 트렉도 작년부터 프로모션 걸었던 제품 아직도 할인중이고 3~40프로 기간한정 프로모션 계속 걸더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해먹었던건지.. 화장품 시장마냥 정가는 이제 할인을 위한 숫자일 뿐 의미없어지는 느낌입니다..
@TaesunKangАй бұрын
와 지난 영상에 자전거씬에 대한 다소 비판적인 의견을 드렸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들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영상처럼 다양한 의견들에 피드백과 소통해주시는 컨텐츠 기대합니다!! 구독 박습니다!!!
@youngjinpark1605Ай бұрын
평일내내 인간에 시달리다가 주말에 좀 편하게 자전거도 타고 혼자 커피도 한잔하면서 뉴스도 보고 라디오도 듣고 음악도 듣고 여유를 즐기고싶은데, 또 인간에 치이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동호회따위는 아예 생각도 안했습니다.
@happyschooldАй бұрын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혼자 탔습니다 솔라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자유죠 빨리 가고 싶으면 빨리 가고 지치면 천천히 달리고 풍경 보면서 타기도 하고 쉬고 싶으면 쉬고 급똥 생각나면 세워놓고 볼일 보고 다만 장거리 라이딩 중 갑자기 잔차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고가 나는 등의 문제가 생길 땐 솔라가 안 좋죠 ㅎㅎ 뭐든 장단점이 있지만 솔라가 나은 것 같습니다
@geunsu21Ай бұрын
동호회 운영진도 했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이젠 그런 관리등등 노동에 쓸 힘도없고 이젠 귀찮네요. 일단 동호회는 맘잘맞는 친한사람 이외에는 결국 모르는사람 되고, 그들까지 챙기는데 피로가 커요. 게다가 성격맞추기가 정말 어렵구요. 사진많이찍고 인스타도 했지만 이젠 그 사진들 보면 거의 모두가 스쳐지나간 인연이라 이젠 의미가 없게되더군요.. 그냥 남이 되버린 지금 돌이켜보면 동호회는 손이 안갑니다. 맘맞는 몇명 평생 연락할 사람이 더 중요한듯..
@벝엄27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lcndjfwpeofhgoqhfRk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라이딩은 혼자 하는 것이죠. "왜 단체 라이딩을 하세요?"가 좀 더 적절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종호-b1uАй бұрын
혼자가 너무 좋은데요 Mtb로 10여년부터 항상 몸에 익숙해서요 여러 사람만나면 어딘가 어떤이유로든 그냥 불편한거있죠 ㅠㅠ
@sukwoohong824Ай бұрын
솔로라이딩이 더 자유롭고 편하죠.. 저도 솔로라이딩을 선호합니다. 내 컨디션에 맞게 달리고, 경치 좋은데서 쉬고, 사진도 찍고.. 먹고 싶은 음식 먹구요..ㅎㅎ
@KJ-gm8kzАй бұрын
자전거의 진짜 매력은 자유로움이고 솔라를 할때 그 매력이 극강으로 발휘될수있습니다 ^^
@HH-dq5gfАй бұрын
난 기량을 높이겠다...빡세게 타고싶다 하면 그룹라이딩이 좋긴하지만.... 시간 맞추고 페이스맞추고 안맞는사람있으면 부데끼고.... 내 페이스대로 탈수있고 음악도 듣고 시간도 본인이 정하는 솔라가 좋습니다.. 그룹:솔라 1:9비율로 타고있습니다.. 혼자훈련하면서 수치로 확인할수 있지만 가끔 기량 어느정도 올라왔나 확인하고싶을때 그룹 가끔만 나가고 있어요.
@jonghyunchoi2789Ай бұрын
동호회 라이딩후 뒷풀이를 하개되는데 이게 반복적으로 가게되면 뒷풀이 술 모임인지 자전거 모임인지 동호회 정체성이 모호해지게됩니다. 술 먹기 위해 자전거 타는 모임이 되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동호회를 회피하게됩니다.
@순이-o8jАй бұрын
요즘 공유 자전거로 동네 사부작사부작 돌아다니는거 좋아합니다. 제 자전거가 없는건 아니지만 관리하기 귀찮고 어딜갔을때 그 자전거를 도로 가져올 필요도 없다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Joey-jo1ljАй бұрын
공감 백배요
@쭈니-s5fАй бұрын
가끔 동호회가는데 나이도많고 실력이 안되니 미안해서~~ㅜ 나때문에 동호인들 평속 느려질까봐 그냥 남편이랑 자주탑니다~~ 맘은 편하네요~~ 남편 입문전에 솔라 자주했는데 경남 이라 좀 위험하긴해서 그랬는데~~ㅋ 솔라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긴하죠~~ㅎㅎ
@heroswon1901Ай бұрын
식은걸 어제 느낌 휴일전인데.... 2일 저녁 남산가는 한남나들목에... 혹서기가 끝난 난리가 날만한 날씨의 저녁, 야간라이딩 7시에... 아무도없어....2명정도 미벨정도... 우와 이제 없구나...싶었음...
@타키온-v1rАй бұрын
내 페이스에 맞게 운동을 해야 좋은데..너무 잘타는 사람들이나 또 뒤쳐지는 사람들하고 타는게 안맞아요.나와 실력이 비슷한 사람 만나는것도 어렵고..걍 스스로 목표 정해놓고 혼자 타는게 실력향상.운동 다 되더라고요.가끔 자전거 대회 나가서 나의 위치 확인하고..
@HeoMuwonАй бұрын
군중심리 라는게 생기는겋 같아요. 혼자 있을때는 양심과 도덕이라는 기본적인 의식이 있는데 여러 사람들이 모이면 그것이 반감되고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망각하는 것 같습니다. 솔라하면 주변도 더 많이 살피게되고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과 그외 세심한 곳 까지 보게되고 세삼 감동도 받지요. 가끔 외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온전히 나만의 시간과 재미를 만끽합니다.
@happyschooldАй бұрын
언행과 태도가 혼자 탈 때와 여럿이 있을 땐 극과극이죠
@happyequinoxАй бұрын
쌍수르님은 편견이 없고 쉬운 내용이라 공감하기가 참 쉽습니다^^~ 응원합니다~
@taeyoungpark5824Ай бұрын
동호회 활동도 하지만 저는 스타일상 혼자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 조절하면서 노래 듣고 먹고 쉬면서 즐기는 솔라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
@띠로리-v2eАй бұрын
편한시간에 내맘데로 복장도 자유롭게 비교대상도 안되고 경치좋은곳에서 잠시 멍 나만의 온전한 시간 힐링. 건강. 솔로 라이딩의 저만의 결론 입니다. 모두 안라하세요.
@epicse5269Ай бұрын
고독이란 녀석이 이세상에 태어난것이 로드자전거라네요 하늘과 땅 바람과 구름 태양과 달 별 그리고 고독한 나
@edwardjameskim8005Ай бұрын
좋은 주제의 영상이네요! 저도 원래 동호회 위주로 타다가 작년 여름에 우연히 낙차해서 손목 회복하는 동안 주로 혼자 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혼자 타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말씀하신 이유 1,2,3번 다 해당하는 케이스네요. 시간이며 코스며 여럿이 조율하는게 운영진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정신력 소모가 은근히 되죠ㅎㅎ 벙 제목에 초급이라고 써놨지만 정작 초보분들 참석하면 침흘리게 털리셔서 다시는 못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좁아터진데다가 과장 보태서 파리-루베같은 노면에서 달리다보면 일부러 사고 나라고 만든건가 싶어서 단체주행하면 엄청나게 위험하기도 하구요. 여기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추가하자면 '여유'와 '자유'가 아닌가 해요. 시간에 맞춰야하고, 남들 페이스에 맞춰야하고, 정해진 코스에 맞춰야하는게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별로 즐겁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식단 관리 허술해져서 배나왔을때 지방만 태우고 싶은데 팩라가면 분명 빡라일거라 혼자 슬렁슬렁 다니고 싶을 때도 많죠ㅎㅎ 어떨 때는 그냥 한강 풍경 보고 바람도 쐴겸 에어로 신경 안쓰고 빕숏에 반팔티에 펄럭거리면서 다녀오기도 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정용익-s8kАй бұрын
좋네요 이런 이야기들 보고 생각합니다
@douglasshin1429Ай бұрын
시간 맞춰서 나갈려면 힘듭니다. 밤잠 설치기도하고 컨디션 날씨따라 적절히 조절합니다.
@SysOOSevenАй бұрын
혼자 타고 있는 1인입니다. 시간에 구애 안 받고 속력에 집착 안하고 음악 들어가면서 풍경 보면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doogiryАй бұрын
저도 솔라를 주로 하고 조깅도 하는데 요즘 러닝크루들의 단체 러닝도 몇몇장소에서는 3인이하 5인이하 이렇게 제한을 하더라구요.. 팩라이팅도 어느정도 인원수를 제한 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로드는 도로도 타다보니 너무 많은 인원이 타다보면 교통방해 안전 등에도 문제가 되구요... 전에 한번은 2~30명 되는 동호회가 쭉 가는데... 추월이 힘들어서 멀리 돌아갔네요;;; 앞으로 가고 싶은데... 갈 수 없는 그 답답함... ㅠ
@아침라면Ай бұрын
동호회 3번 바꿔가며 찾았는데 결국 혼자탑니다..여러 이유가 있긴하지만 제일 첫번쨰 이유가 여왕벌들 꼴보기 싫어서 않나갑니다 ㅎㅎ;; 동호회가 전부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좀 길게 활동하다보면 특유의 분위기가 형성되더군요.. 실력을 키워서 진짜 고수분들이 활동하는 동호회 아니면 이제는 샤방 샤방 혼자 탑니다 ~ㅎ
@happyschooldАй бұрын
이런 댓글들이 종종 보이던데 어딜가든 남녀가 섞이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듯요
@dhj4291Ай бұрын
솔로라이딩만합니다😂
@jkpark7318Ай бұрын
구독 추가했어요!! 혼자서 타는게 좋아요! 옛날 TV유치원 슬로건 생각이 납니다! "혼자서도 잘해요" 자전거 같이 타면 너무 많은 희생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독수리는 혼자 다니고 참새들은 여럿이서 짹짹짹!!! 오해마세요! 저는 혼자 타는 참새이니까요!!
@njshrАй бұрын
투어는 여전히 같이 타는게 즐겁고 안전하고 재미집니다. 하지만 한강은 요즘 거의 혼자타려고 합니다. 언급하셨듯이 팩라이딩 너무 위험해요. 오랫동안 호흡 맞춰왔던 지인들하고 타면 괜춘한데, 같이 라이딩 안해봤던 분들하고 타면 엄청 긴장하면서 타죠.
@Sw-ec5tbАй бұрын
그냥 중고사서 날좋을때 한 10키로타고 오는게 가장 베스트임. 모자란애들끼리나 어쩌고저쩌고하는거지
@yellowredwollyong4459Ай бұрын
지난 영상을 우연히 보고, 자전거 관련 유튜브중 정말 드물게 논리적이고 체계있는 내용이고 특히 전달력이 좋다 생각들어 구독을 눌렀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큽니다. 저도 솔로라이딩을 주로하는 이유는, 팩라이딩에 동반되는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간과 환경에 따른 속도와 템포의 자유로운 선택. 그리고 놓치기싫은 풍광을 마음편하게 선택해서 즐길수 있는 장점이 크지요. 식당에서 1인메뉴의 좁은 한계로 혼밥. 혼술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요. ㅎ
@p05401Ай бұрын
타기 싫은데도 반강요에 의해서 타야하고, 내페이스데로 가지 못하고 타인의 페이스에 맞춰서 달려야하는 점, 쉬고 싶을때 쉬고 , 달리고 싶을때 달려야 하는데 그게 잘안됨, 그래서 동호회에서 탈퇴했네요
@박정태-o3yАй бұрын
저는 장점만 생각하는것 같아요 시간맞으면 거의 운동벙이라 앞사람 엉덩이만 3-4시간 보고 라이딩하고 또 혼자타고 싶으면 정신과 시간의방에 들어갔다가 반나절을 보냅니다 쏠라,동호회 장단점이 있으니 필받는데로 몸가는데로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즐기면 되는거죠 ㅎㅎ
@차라투스트라-u7rАй бұрын
같이 타는게 재밌긴 해요. 그런데 뭐든 같은 패턴으로 자주 타면 좀 지루한 면이 있죠. 일단은 시간 새벽에 6시 7시에 굳이 가을에 나가야 하나 이런 생각도 있고 제 편한 시간에 다른 사람 시간에 보급 식사. 페이스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하는게 좀 피곤해서 절반정도 솔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을 속도 관계없이 사부작 타는걸 좋아해서 제 페이스로 타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면 당연 피로나 집중도 올라가서 사고 확률도 떨어지고 일단 자기 페이스 보다 높게 타면 집중력 떨어질 확률 있고 그런때 큰 사고 확률이 있습니다. 좀 재미는 덜 할수 있으나 지나보면 혼자 멀리 갔던 기억이 좋아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시간에 다른사람 조건 안 맞춰도 되고 그리고 제 페이스로 탈수 있는게 좋죠. 결국 저는 레저 보다는 먹었으면 운동해야지 그런 목적이 큽니다. 그럼 피는 시간에 운동하는거죠.
@해태1004Ай бұрын
올해 인가 지난 해인가 자전거를 후배(남자 후배)랑 같이 자전거를 타다가 갈때는 사고 없이 무난하게 잘 갔었는데 강정 고령보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내가 자전거 속도를 빠르게 타고 가니까 이 후배가 한다는 말이 '와~~~~빠르다'며 나를 앞지르고 가다가 세천교 까지는 잘 왔었는데 그 다음 부터 이 후배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들이 박았었습니다 난 그 사고 난 장면을 멀리서 보고 있으면서 속으로 저렇게 자전거를 타니까 사고 나지 하면서 조심 스럽게 탔습니다 팔달교 밑에 와서 잠낀 쉬면서 이 후배한테 한 마디 해줬죠 '어쩌다가 사고 냈냐고' 앞으로는 자전거 혼자 타라' 말해주고서는 그 뒤로 부터는 영영 안보게 되고 나혼자 타면서 라디오 용 mp3기기에다 환상의 가요 리믹스 와 환상의 팝송 리믹스 Club DJ Dance Music.그리고 Dr.Dance 이런 신나는 음악들을 넣고 자전거 도로에서 음악 틀면서 타니까 신나네요 심심하지도 않고😊
@Kiyomiz9Ай бұрын
팩 라이딩 = 수동적 활동이 되고 솔로 라이딩은 능동적 활동이 되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W.Dee87Ай бұрын
저는 잘 못 타기도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니까 혼자 탑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시간 맞춰서 타고 나머진 노래 들으며 가볍게 타기도 빡세게 타기도 하면서 타는 중 입니다. 겨울엔 스키도 타는데 스키도 혼자 가서 타고 그래요. 뭘하든 혼자 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것도 있고 같이 하기엔 귀찮음도 있고 사람마다의 속도가 달라서 충분히 맘 편히 즐기기가 어렵더라구요.
@pretenderr650Ай бұрын
나의 리듬대로 10년 째 혼자 타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요. ㅎㅎ
@pk8137Ай бұрын
시간에 구속되는 것, 스피드 위주 라이딩 등 자유롭게 타려고 했던 초심이 경쟁위주로 흐르는게 솔라 항변... 그리고 기후변화도 너무 커요
@leesungkuk82Ай бұрын
지금 솔라로 동3돌고 양수에서 유툽 틀었는데 딱 뜨네요 ㅋ 혼자 사부직 사부작 내 페이스 대로 타는게 너무 좋네요 잘타는 사람이랑 타면 실력은 늘겠지만 너무 힘들고 주변 퓽경도 안보이고 재미가 없더라구요 ㅠㅠ
@adihang6271Ай бұрын
혼자 취미를 하는건 꼭 자전거만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저는 뭔가 시작하면 끝을 볼때까지 그것만 하는 성격인데 다른 사람하고 같이 하면 중간에 쉬는시간도 가져야 하고, 남들 담배피우러 가면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취향도 맞춰줘야 하고, 가끔 취미가 목적이 아닌놈들 한둘 끼어있고..... 그냥 혼자하면 재미있고 결과도 훨씬 잘나오는데 여럿이서 할 이유가 없죠
@어린왕따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혼자 타는게 너무 편함
@re-born6391Ай бұрын
내 눈에 예쁜 자전거를 사서, 내가 나가고 싶은 시간에 나가서, 내가 가고 싶은 코스를, 내가 달리고 싶은 속도로, 가고 싶은 거리만큼 타고, 듣고 싶은 음악을(오른쪽만 에어팟_소리 작게)들으며, 내가 보고 싶은 풍경을 보고, 내가 쉬고 싶은 포인트에 멈추어서, 내가 마시고 싶은 음료를 마시면서, 땀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로지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 가지기♡ 살다보니 정작 오로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게 쉽지않네요. 그래서 저는 솔라를 합니다.
@hongseokkim9771Ай бұрын
자전거??!! 한강, 또는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에서 오래 타고 있습니다. 2000년 부터 탔으니 1세대라고 해야될듯. 전 한 번도 동호회 생각 해본적 없어요. 저에게 자전거는 자유와 주변을 볼 수 있는 여유로움 입니다. 자전거 붐 이전에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가 붐이였을 때도, 저같은 경우 솔로라이더 였어요. 가끔은 함께 하는 즐거움도 있겠다 생각도 들지만, 동호회 가입 순간 신경 쓸게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2016년 모델, 105셋 림브를 친구처럼, 처음 나를 한강에 나가게 했던 2000년 모델 스캇 MTB를 인생의 동반자로 ... 쏠라 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자전거에 대해 이런 생각도 하시는 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그래서 저도 글이 길어졌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Jake-gn3geАй бұрын
5년동안 솔로잉만 하고 있는 자덕입니다. 오늘 쌍수르님 구독했네요. 차분하고 설득력있는 영상 넘 좋습니다. 혼자 타는 이유는 1. 복잡번잡한 생각없이 패달링 편함 2. 나의 페이스대로 갈 수 있어 좋음 3.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음 혼자타는 것이 편하지만, 종종 페이스 맞는 분들이 따라붙고 2~3명정도 아무개분들과 라이딩했는데 부담도 없고 편하게 운동 할 수 있어 좋았네요. 30분동안 끌었더니 링티주신 분들도 있고 세상 나쁜사람만 있는게 아님을 실감합니다. 팩라 솔라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parkspace69Ай бұрын
재택근무를하면서 운동부족을 매꾸려 자전거를 타기시작했는데 완전 초보입니다. 그래서 저녁은 피하고 평일 낮시간에 타려면 기동성이 중요해서 한두시간 틈을 만들고 잽싸게 한바퀴 돌고오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있습니다.
@우수수-r1qАй бұрын
시간 마음대로 정하고 힘 조절 마음대로 하고 쉬는 것도 마음대로 자유 그 자체죠 처음에는 둘이 타다가 서로 시간이 안맞다 보니 혼자 타는 경우가 많네요
@zWjwR8biM_stАй бұрын
자전거 관련 유튜브 채널 엄청 많이 구독하고 영상도 보고 있지만, 쌍수르님만큼 인사이트 넘치는 영상도 없는거 같아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는 항상 필요하겠지만 쌍수르님은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고 시장이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sjkwon537616 күн бұрын
여러함께 타면 상대방에 맞춰 줘야하는게 너무스트레스다 운동하려 나왔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받는게 정말싫다 혼자가 익숙해지면 정말 즐겁다
@mccsplus8130Ай бұрын
즈위프트가 최고임 사고 위험없고 자외선 위험없고 체계적 운동 가능하고 온갖 사람때문에 받는 거지같은 스트레스 없음ㅋㅋ
@Meemee_senseiАй бұрын
운전할 때 쭉 듣기조음
@_MeteorАй бұрын
솔직히 혼자타는 이유는 번거로움이 크게 작용하는거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는 그룹라이딩 하는게 최고죠. 근데 마음은 맞아도 몸상태가까지 어느정도 비슷해야하니까 어려운거임 ㅋㅋㅋ
@하니허니-z2pАй бұрын
운동이 아니라 라이딩은 힐링이 더 큰듯합니다. 그래서 솔라가 더 좋아요 여러가지 신경쓰느니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거든요..가끔 외로울땐 친구랑 타기도 하지만 ..한두명 맞추는것도 힘듭니다..솔라하다가 모르는 분 만나서 얘기하는것도 재밌어요
@sszxjj23Ай бұрын
먹고 살기 바쁘니 시간 맞추기 힘들고 그냥 본인 시간될때 라이딩 하는 편.. 단체 라이딩시 피곤함.. 난 그냥 내혼자 음악들으면서 가볍게 라이딩하는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