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서 죽고 싶은데 생명은 소중하다면서 타인의 의지로 계속 고통을 느껴야 한다는건, 고문을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unlee60443 жыл бұрын
나약하구나 인간
@user-xz8qx6gr9k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나를 파괴 할 권리도 나에게 있는데 지들이 뭐라고
@나요-y5b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이 표현을 하고싶었다 내가
@kbw9053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말이 딱이다... 안락사나 존엄사로 인한 부작용이나 악용 가능성을 근거로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겠는데 그놈의 인권 들먹이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 됨... 위에 댓글 읽어보면 자살은 내가 나를 죽이는 것이니 살인이랍니다... 이게 뭔 말 같지도 않은 개논리인지 참
@angelssooni Жыл бұрын
찬성 나 같이 아프고 이래봐요 살아서 계속 아프냐 죽는 순간만 아프냐 이건데요
@비굴노놉3 жыл бұрын
난 내가 나이들어서 똥 오줌 못가릴정도 아프면 날 위해 존엄사 하고싶은데 병원비도 가족들이 감당하는데 그러거 보고싶지 않음
@괘냥냥-u3f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중환자실에서 생사 오가고 죽음직전까지 갔었고, 요도관에 관꽂고 기저귀 찼던 사람입니다. 막상 죽는다하니 죽기 싫어지더라고요. 엄청아프고 괴롭고 힘들어도 죽고싶지 않았습니다. 죽는다는게 막상 눈앞에 닥치면 무섭더라고요. 살고싶은 의지가 강해서 산건지도 모르지만...저라면 똥오줌 못가리는 정도로는 안죽고싶을거 같고,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면, 죽음으로서 끝난다면 그때는 생각해 볼거같아요. 아픈 상태로 살아간다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병원에서 수십년은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했을때 진짜 펑펑 울었는데... 다행히 요즘 기술력이 좋아서 어느정도 나았네요...ㅎㅎ
@jinji02053 жыл бұрын
@@괘냥냥-u3f 오 너무 무섭네요
@iliiiliililliiiliiillli3 жыл бұрын
@@괘냥냥-u3f 고생하셨어요...앞으로도 건강하길 바래요😢
@sarahsong44093 жыл бұрын
@@괘냥냥-u3f 인생이 엄청 재미나신가봐요 나는 신체 멀쩡해도 죽고 싶은데
@user-yk7wn1vi4j3 жыл бұрын
@@sarahsong4409 힘내세요
@닉네임머게3 жыл бұрын
의사가 환자를 어떻게든 살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존엄한 안전한 죽음으로 인도하는것도 의사가 이제 해야할 영역이 아닐까요? 단순히 살리는것만이 아니라 죽음을 받아드리는 사람을 존중하는 죽음을 인도할 수 있게 할 전문가는 의사뿐이잖아요
@byoungyunjeun8296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에서도 전에 가족의 뜻에 따라 집에서 임종맞도록 집으로 모신 뒤 호흡기 제거했다가 살인죄로 기소된 의사가 있었죠. 일명 보라매병원 사건
@kkk16603 жыл бұрын
@@byoungyunjeun8296 저도 그비슷한 사건 들어봤어요..ㅜ법이 ㅂㅅ같이 참 웃겨요 진짜ㅋㅋ이것도 돈만있음 다 쉬쉬하고 또 넘어가는 현실이자나요ㅠ
@마말루3 жыл бұрын
그전에 의사도 사람이에요...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일이라서 단순히 의사라서 그런 의무가 있다고 할 수는 없죠.
@qhshqhshtmdx3 жыл бұрын
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위법성이 조각될수없죠
@조지크루니-p5y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라는게 쉽게 선택할수 없고 특히 가톨릭이나 과거 부터 이어져오는 가치관을 봣을때 자신이 선택한 죽음 즉 자살로 보일수 있다는거죠 그러니 시스템에 대한거는 국제적으로 꾸준히 논의가 필요할것같아요
@user-xk6fi4me1j3 жыл бұрын
나는 내가 치매로 그날까지 나를 만들었던 모든 것을 잊고, 결국 나까지 잊고...아무것도 인식 못 한 채 숨만 쉬고 있고싶지않음...나로 죽고 싶음...죽음에 대한 선택권 진짜 찬성ㅜ
@미송-q9y3 жыл бұрын
편하게 죽는것도 내 권리다. 내가 결정해야지. 좀비처럼 침대에 누워있다 고통스러운 인간이 아닌 냄새나는 시체로 살다가기 싫다.
@user-bf5mi6op3v3 жыл бұрын
왜 범죄자의 인권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환자 본인의 의사결정권은 존중하지 않는 걸까
@user-xz8qx6gr9k3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자본 지식 권력가들 대신 돈벌어야 할 사람들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제동-f7q2 жыл бұрын
밑바닥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모르나봄...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면 100퍼 피폭임...ㅠㅜ
@dansomen3 жыл бұрын
CPR 3-4시간동안 하면 입에서 피도 튀고 침, 소화액 다 튀어나옵니다.. 갈비는 다 부러지고 그걸 보는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고령에 사실만큼 사셨으면 가족분들이 환자분 편하게 보내드리는게 맞아요
@mrpumkin12383 жыл бұрын
CPR을 1시간 동안 해야한다면...가망이 없다고 봐도...
@koreanheartwhatdotheythink29863 жыл бұрын
태어나는것도 자기결정권이없는데, 죽음은 있게해주자..
@vlueyi5964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과 똑같네요..
@qhshqhshtmdx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허용한다는것은 자살또한 허용한다는 무언의 허가임
@최효민-k5k3 жыл бұрын
자살을 허락하면 안되나요?
@qhshqhshtmdx3 жыл бұрын
@@최효민-k5k 자살은 자신이 자신을 죽이는 살인의 일종입니다. 피의자가 죽어 공소권이 사라질뿐
@user-rj4bt8ww3f3 жыл бұрын
@@qhshqhshtmdx 자기를 죽이는건 왜안되나요 자기 재산도 자기가 처분할수있는데
@dansomen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현행 DNR은 .. 말기암 환자들 죽을때까지 기다리는거에요 간호사로서 일하는데 보호자도 환자도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고통속에서 조금만 건드려도 아파서 비명을 지르고 수액에 마약성 진통제가 들어있는데 중간중간에 계속 진통제를 추가로 맞아요.. 소변줄 꽂아져있는데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소변은 안나와요.. 꺼멓게 쥐어짜듯 나오고 숨쉬기도 힘들어해요 순간순간이 고통이죠.. 금식하고 수액으로 연명하며 정말 죽기만을 기다리는거같아요 그리고 몸은 점점 말라가고 입에는 분비물이 말라붙어 수시로 떼어주죠 기저귀도 수시로 갈아야하고 몸에서는 각질과 냄새가 나요.. 가족들이 보는데요 ㅠ 저희병동은 통합서비스 병동이라 간호인력이 청결에 신경쓰지만, 일반병동이라면 그 간병을 전부 가족이해야해요 .. 환자가 원하든 원하지않든이요 가끔 환자분이 울부짖으면서 아이처럼 엄마~!!! 하면서 부모님을 찾을때가 있어요 ㅠ왜 그러시냐고 달려가서 물어보면 부모님이 보고싶대요 ㅠㅠ 그렇게 혈압이 90,80,70,60 점점 떨어져가고 예상한대로 산소포화도도 떨어지고 의식도 소실되어가면 모든 가족들을 불러서 애도하는 시간 후에는 정말 죽음을 맞이하죠... 심전도가 일자로 나올때까지 , 혈압이 안재질때까지, 의식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의료진은 수액과 진통제만 주고 , 그 외의 어떤 의료적 행위를 하지않고 심장이 멈추면 의사가 와서 사망선고 하고 영안실로 옮겨요... 차라리 병원에서 20일..30일 하염없이 입원해서 죽을날을 기다리는것보다 집에서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고 행복한 시간 후에 본인이 선택해서 죽을수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ㅠ 저는 그래서 안락사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ㅠ
@isone0227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보고싶다고 울부짖는다니ㅜㅜㅜㅜ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Punghwa123 жыл бұрын
호스피스 병동에서 잠시 있어 본 저는 극히 공감 그 이상을 공감합니다.
@chloeV023 жыл бұрын
호주 간호사인데, 호주에선 환자가 DNR 사인 했는데 의료진이 심폐소생으로 환자가 살아난다면 의료진이 고소 당할수 있을뿐 아니라 법적인 문제로까지 가요. 환자의, 인간의 권리 정말 중요합니다.
@영미-j9o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찬성입니다!!
@wan93753 жыл бұрын
국가가 책임져 주지도 않으면서 처절한 삶을 그저 버티고 견디라는건 고문이지 않을까요...
@user-km7te5lm1p3 жыл бұрын
하 ㄹㅇ 생각이 없는건가 무식한건가? 자기가 죽고 싶을때 한강 다리에서 즉는게 좋음?떨어져서 죽는게 좋음? 칼에 죽는게 좋음? 차라리 약물로 편안하게 존엄사가 훨씬 좋음
@user-hy7yt8yg3j3 жыл бұрын
더이어나가서 영화 펜트하우스 시즌2에 나오는 하윤철이 딸 하은별에게 기억잃는 약물 넣죠 그거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안락사 대상자에 대한 손해를 청구하고싶다면 솔직히 손해금을 청구못합니다 저도아는게없어서요. 다만 기억은 저드라마처럼 약물없애는약이 있다면 도입하여 기억없애면 국가내에서도 존재하지도않게 다삭제하면 그거야말로 진짜 태어나지도 않게끔 아닌가요 현실적으로 현실에서 말입니다.
@석란손10 ай бұрын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ongsim1854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너무나 찬성입니다 무의미한 생명 연장보다 내뜻대로 행복하고 편안하게 죽는게 제 꿈이에요
@심왈3 жыл бұрын
근데 난 어디서 그런 의견도 봤음. 안락사, 존엄사가 좀 보편적으로 되면 환자들에게 죽음을 종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집단(가족)이 분명 있을 거라고.. 뭐든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이 생길듯. 보험도 그렇고, 스트레스 지수 높은 현대 사회에서 우발적 선택도, 사회적 불평등에 따른 것도 그렇고.. 신중히 생각해봐야되는 주제이긴 해
@user-hy7yt8yg3j3 жыл бұрын
@Hyun cheoul Kim 전 너무공감함 저희 가족중에 분위기조성집단 있을것같음 죽고싶으면 죽으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음 . 그래도 자유니까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user-mt4rg3km9b3 жыл бұрын
@Hyun cheoul Kim 생각보다 건강할때는 그렇게 생각해도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든 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섯불리 단정할 수 없고 악용될 소지가 많아 신중해야하는 문제긴 해요. 안락사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바로 시행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눈에 훤히 보이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user-sf5fw5se9f3 жыл бұрын
그런건 제도적장치를 둬야죠 내가족이 나로인해 고통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김할머니라면 나도 존엄사를 택하겠다... 가족들이 안타깝다
@김청순-y2n6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신중해야하고 합법이 된다면 엄격한 기준과 아주 까다로운 절차가있어야할 것 같아요. 생각지 못한 틈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100프로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다던가 ....이것도 위험한게 지능 수준이 유아이신 전신 마비의 그런 식물인간 상태의 분들은 가족에게 떠밀려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동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떻게 법안에서 고려될 것인지 또는 말은할 수 없는 정신은 성인수준의 온전하지만 신체적 고통이 극에 달하는 분의 의사는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무조건 찬성입니다라거 적어놓은 댓글들이 없어서 보기 좋네요 여기는그래도 ㅠㅠ
@sy-ym1cb3 жыл бұрын
근데 만약 내가 고통스럽게 죽고싶지 않아서 존엄사를 선택했는데 나와 내 선택을 실행한 의사를 욕한다면 그건 주변인들의 이기심인거 같음 자기자신들 마음편하자고 존엄사를 선택한 사람이 고통스럽게 죽기를 강요하는거지 존엄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숨만 쉰다고 살아있는게 아니잖아요 그쵸?
@user-dy8qh8nw7g8 күн бұрын
존엄사 적극 찬성합니다 도입하세요
@user-gq5is7mo3g3 жыл бұрын
저도 존엄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제꿈이에요 내가 나이들어서 가족들과 행복한 이별여행이나 하고픈거 다하고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뒤 내가 눈감고 죽을때 가족들이 봐라봐주면서 편히 잠들수있는...나의 뼈가루는 태평양에 뿌려졌음...너무 좋을듯!
@user-hy7yt8yg3j3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진짜 존경받을 위인입니다^^
@user-hy7yt8yg3j3 жыл бұрын
일론머스크같은 사람이 스페이스x 로태워서 태양계 보내버리면 됩니다. 못보내거나 또 터지면 슬프겠죠 하지만 이젠 이세상에 없으니 모두가좋은겁니다 참고로 저도 그리됐으면해요 전 안락사 지향자며 로마제국이 기독교공인하듯이 전세계에 안락사를 공인하고 싶습니다.
@이제동-f7q2 жыл бұрын
죽으면 다른 행성에서 태어납니다...자살은 근데 별로 좋지 않은 행성에서 태어납니다..우주는 이어져있어요...
@이제동-f7q Жыл бұрын
@@LlLGgGBbBTtT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합니다 좋은 행성에서 태어나려면
@이제동-f7q Жыл бұрын
@@LlLGgGBbBTtT 저는 죽어봐서 압니다
@chuwawa2 жыл бұрын
친구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실때 죽여달라고 하셨다는 말을 듣고는, 제일 잔인한일은 죽음을 간절히 바라게되는 내몸의 고통이란걸 알았습니다. 죽음이라도 편히 맞이할수 있다면 이 고단한 삶을 버틸 희망이라도 생기련만..
@kimBoin13 жыл бұрын
구질구질하게 오래사는 것이 존엄성일까... 자신이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존엄성일까..
@김민수-x1b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자살하면 지옥간다는게 카톨릭 기독교 아닌가 안락사 존엄사 안되는건 종교때문이지 타인의괴롭힘이나 생활고로 인한 자살은 없어야겠지만 노환이나 심각한질병으로인한 본인의선택이면 개인의 자유지
@Red-Creeper3 жыл бұрын
글킨함
@eyering6663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들 자살은 죄악이라면서 자살한 분들 엄청 욕함
@abzc12813 жыл бұрын
@@eyering666 지옥가도 죽은 사람이 가는데 어이없긴 하죠.. 과거 종교가 법일 땐 죽은 사람을 욕해서라도 연속된 자살을 막는게 장점이 많았겠지만 요즘은 다르죠
@석란손10 ай бұрын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울증 포함한 정신질환 지적장애 빈곤이나 범죄도 불치병이기에 조력자살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석란손10 ай бұрын
타인의 괴롭힘이나 생활고로 인한 조력자살도 있어야 합니다.
@suhhyunlee75043 жыл бұрын
무의미한 연명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락사와 존엄사의 다른점을 새로 알게 되었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연설 감사합니다!
@rukhkhkim65469 ай бұрын
2006년 스위스연방대법원은 스스로 판단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삶을 끝내는 시간과 방법을 정할 수 있다고 결론냈으며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까지 적용된다고 했다.
@Yoo_Hoo_Boy3 жыл бұрын
비록 모두가 원해서 태어난 건 아닐지라도, 태어난 이상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염원하고 기도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존엄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그 사람의 행복이자 선택이라면, 그것 또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inkcherrypop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반대하는 사람들은 누군가 아파가지고 몸부림치는데 누가 야 그냥 살아!!! 어쩌라고!! 그냥 살아!! 돈이 깨지든 말든 내 알바 아니고 그냥 살아~~ 하는 꼴같다
@cjn_08103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명확한 답이 있나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주장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본인도 존엄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정말 그런 생각으로 반대를 한다고 생각하시진 않을거 아녜요..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만큼 전문가 사이에서도 극명히 의견이 갈리는 어려운 사안입니다. 반대측에서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알아는 보셨나요..? 감정에 호소하고 무작정 폄하하는 것은 별로 좋은 행동이 아니에요
@MFuri3 жыл бұрын
@@cjn_0810 ? 걍 본인 개인의 자유에 맡기면 됨 고통없는 편안 이라는 수단만 제공한채 최후의 최후의 순간까지 환자본인이 결정하게 하면 되는데 왜 그 자유를 남이 막냐는거죠 인권침해임 그거 내가 싫은건 안하면 되고 하고 싶으면 하면되는데 그걸 왜 제3자가 헛소리를 하면서 강제로 타인에게 강요하는거냐는거죠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식물인간 같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본인에게 결정권을 주는게 맞음
@cjn_08103 жыл бұрын
@M 그럼 자살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자살 징후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선택을 마땅히 존중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실 건가요? 저는 존엄사를 반대하는 입장도 아니고, 그쪽이랑 싸우자는 의도로 이런 말을 하는것도 아니에요. 자유라는 단어에 너무 심취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어떤게 자유고 어떤게 방임인지, 또 사회 유지라는 항목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입니다.. 그쪽이 존엄사를 자유라는 틀에 넣는건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지만 그런 판단이 수학문제처럼 절대적으로 옳은건 아니라는 말이 하고 싶었어요 참고로 자살과 존엄사가 같다는 말은 아닙니다. 자살에 관해서도 왜 금지하냐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이런 사안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거죠
@user-sf5fw5se9f3 жыл бұрын
@@cjn_0810 자살맘먹은 사람이 존엄사 시행안한다고 안할까요? 다른방법으로 아프게자살하겠죠 적어도 아프게 가진못하게 배려하는제도죠 님이 자살맘먹은사람들 자살못하게 24시간붙어있어줄건가요?
@nameno-uw9oy3 жыл бұрын
당장 돈이 없는데 막대한 병원비에 짓눌려서 사는 것보다 편안하게 눈 감고 가고 싶다. 생명은 당연히 소중하겠지만 당장 일어설 수 없는 사람한테 그것 또한 너무 잔인한 말같음
@peachflower41523 жыл бұрын
유성호교수님 존경합니다 바쁘시겠지만 티비자주나와주세요:)
@cielo083 жыл бұрын
원래는 인간수명이 40살정도 밖에안되는데 의학의 힘으로 수명이 연장된거라고 하던데요 길게살고싶지않은 사람의 존엄도 존중해줘야할 의무도 함께 가져야하지않나싶어요..
@kimjin98053 жыл бұрын
의료로 인한 인간의 평균수명은 약 10% 증가하였습니다. 식습관의 변화는 약 40%, 공중 보건 발달이 약 30%를 이끌었습니다.
@Kim-ks6dq3 жыл бұрын
치매셨던 외할머니 20년 모셔봤는데 ㅜ 정말 백병에 효자없다고 정말 후.... 존엄하게 죽는게 너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user-mt4rg3km9b3 жыл бұрын
본인이 힘들었다고, 당신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죽음이 존엄한게 아닙니다.
@hongsdanszz3 жыл бұрын
@@user-mt4rg3km9b 저분말한 대상이 자신이에요.치매를 옆에서 겪어보면 ..내가 치매 걸린다면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그정도로 병이 물론 자신도 그렇겟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너무 괴롭게 하는 병이에요. 만약 나한테 치매가 온다면 3기 넘어가는 순간부터 나의 온전한 정신을 유지못할때부터 전 죽음을 생각할거에요.나의 의지가 있을때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나의 사랑 애정을 게속 표현하겟죠.병때문에 난 그럴생각도 없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상처주고 평생 아픔을 주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사랑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따스한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아휴~이런 기억으로 남고 싶지 않고 존엄을 지키고 죽고 싶어요.저분도 이런 마음일거에요.
누구도 그고통을 자식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사람은 없죠.. 우리도 논의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멀쩡할때 난 바로 내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을겁니다
@라해람3 жыл бұрын
내가 살아가고 싶을 때 살고 죽고 싶을 때 죽을 수 있다는 게 어찌보면 무정해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개인이 가고 있는 권리를 존중하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죽고 싶다는 건 그만큼 스스로가 지친다는 거니깐
@나란말이야3 жыл бұрын
존엄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된것 같아요...하루하루 병원 약에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무의미한 시간이 너무 싫고 두려워요..
@H수진-z9r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자기의지로 태어난 사람없으니 죽을때만이라도 자기의지로 편히 갈 수 있게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세상은 많이 변했고 선진국형 마인드가 필요한때다. 존엄사가 도입되길 바란다.
@석란손10 ай бұрын
병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죽고 싶은 순간에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tv-dh1sy3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사람이 찬성하는거 같은데 도대체 누가 반대하길래 입법이 안되는거야?
@mumuk29883 жыл бұрын
혹시 모를 인권논란에서 책임지고 싶어하지 않는 무책임한 것들 땜에. 인권쟁이들은 지들이 생각하는 한쪽의 인권만을 생각하고 반대쪽의 인권의 의미에 대해선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편협한 것들임...
@user-mt4rg3km9b3 жыл бұрын
안락사에 적극 힘(표)을 실어줄 환자 수는 매우 적고, 문제가 터졌을때 욕을 얻어먹을 확률은 매우 높기 때문.
@user-sf5fw5se9f3 жыл бұрын
법만드는사람이 다 꼰대라그러함 젊은사람들은 다 찬성함
@박재성-f7i3 жыл бұрын
종교계에서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도 사회적 영향력이 큰 개신교에서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hahahohohong3 жыл бұрын
반대
@내공냠냠-p3d3 жыл бұрын
아직 한국에서는 존엄사를 인정하진 않지만 연명치료는 중단이 가능 사전에 미리 의사를 표시하거나 대리자를 지정 혹은 의사결정이 불가능한 상태일시 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경우 CPR 투석 항암제 인공호흡기 치료의 중단이 가능하다
@skykong12s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찬성하는데 악용할수 있으니 여러 문제점을 잘 생각 해서 규정과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i6n5s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찬성....
@qlql25253 жыл бұрын
살아있는게 고통스러운데 내맘대로 죽을수도 없다?? 나는 정말 비참할것 같애..아파죽겠고 힘들어죽겠고 뭐든걸 놓고싶은데 날 자꾸 살린다고 하면...그건 누구에 고통이 아닌 내고통이자늠 나혼자 견뎌야되는데...난..죽을수있게 받아들여주는거 찬성
@김쌤-o6k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규정 만들어 얼른 시행하자 누구의 권리로 나를 고통스럽게 죽게할 수 있단 말인가? 고통스런 죽음을 방치하는 것이야 말로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 존재인지 알게 할 뿐이다
@Jewelkang3 жыл бұрын
알 수 없는 존재의 권리로 지옥인 이 세상에 내가 태어 났지만 적어도 죽음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나에게 있었으면..
@gjin943 жыл бұрын
의사들 극구반대하는건 진심으로 끝까지 환자 살리겠다는 의미 도 있고 반대로 가망없는 환자에게 연명장치달고 병원비를 계속받아먹겠다는 또다른 의미가 있겠네요 .......... ................
@CriticalHit86400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다른 선직국처럼 전극적인 안락사 제도를 도입해야함
@Inwoo05143 жыл бұрын
뭔가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계속 늘어나는게 꼭 좋은건가싶은 생각이 든다.. 노화를 아주 막을수는 없는 상태에서 언제까지 살아야할지도 모를 노후를 위해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젊은 날을 한없이 희생해야하는.. 그 먼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포기해야할때, 이게 맞는건가 싶음. 정말 죽지못해 살때, 죽음을 받아들일 모든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본인과 가족들의 상의하에 저 정도의 선택권정도는 주어질 수 있지 않을까싶다.
@fodgogn3 жыл бұрын
태어나는 것도 타인에 의해 죽는 것도 타인에 의해 생명은 자유가 없음 사는 동안 자유가 있다고 열심히 정신승리할 뿐
@hose8653 Жыл бұрын
안라사는 당연히시행되어야한다
@석란손10 ай бұрын
조력자살이 합법화 되어야 합니다
@user-tq3dx1zh2h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이 60만 되도 노후대책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고 노동시장에서는 4,50만 되도 폐품 취급 하는데 왜 나라에서는 제대로 활용도 못할 인적자원을 살아만 있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시급한 존엄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봄
@user-ot7lh3vs9h3 жыл бұрын
이말을 거꾸로 하면... 제대로 활용 못할 노년층은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인데. 이건 다른 차원의 이야기같군요. 위 영상은 그런 의미에서 나온 논제가 아닌거같은데요
@이상훈-g9l1n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사회적 현상으로 등 떠밀려 반강제로 선택 하시는분들이 있기에 더욱 신중해야 하는거죠.
@범-c8b3 жыл бұрын
안락사의 목적은 살아날 가망성이 없는 횐자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일텐데..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걸 보니 우리나라에 존엄사 도입은 너무 이른거같다
@그만올리라곡소리2 жыл бұрын
@@user-ot7lh3vs9h 너무 과대망상 피해망상 해석한듯요? "활용 못할 인적자원이 (정말 죽고싶어할지라도) 살아만 있으라고 한다" 이런 의미지, 죽고싶지않고 살고싶은 사람보고도 죽으라는 뜻이 아니잖아요. 학창시절에 국어 9등급이셨죠?
@석란손10 ай бұрын
그렇죠.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redlight92213 жыл бұрын
가는 날은 내가 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디.. 골골대고 싶지 않당..
@user-rf8mr7wn4h3 жыл бұрын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쓰면 조금은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일 것 같아요 언제 내가 갈 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나중에 생각이 바뀌었으면 의향서 내용 바꿀 수도 있는 걸로도 알고 있어요 이거 쓰면 가족들이 은근하게 부추기는 일도 없을 거고 남에게 그런 꼴 보이기 싫다 남은 자들에게 부담주기 싫다면 내가 만약 심정지가 왔을 때 cpr부터 인공호흡기 약물투여 같은 구체적인 의사를 미리 결정할 수 있습니당
@user-wf5sq5tf6z3 жыл бұрын
나 같으면 똥오줌 못가리고 살아있는 시체로 살면서 여러 사람 힘들게 할 바에는 죽는게 나을거 같아요.. 존엄사 찬성해요
@EKMoon-xm4dj3 жыл бұрын
가족한테 짐만 될뿐이다. 존엄사 찬성한다.
@호또호또-n8p3 жыл бұрын
태어나는건 내가 선택할 수 없다지만 떠나는것 만큼은 허락해야 하지 않을까?
@main_room3 жыл бұрын
인정.. 죽는것도 내마음대로 못하면 너무 속상해요
@석란손10 ай бұрын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조력자살이 합법화가 되어야 합니다.
@user-dk6hf2jj4z3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지만 미국사례를 얘기하시면서 안락사와 존엄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우리나라는 김할머니 사건을 통해 헌법재판소에서도 존엄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국민의 생명자기결정권을 침해함다는 판시와 함께 존엄사를 인정한 국가이며, 여기서 존엄사란 생명연명치료를 하지 않으므로 자연적으로 죽는 길을 말 하는 것입니다. 반면 안락사는 미국 사례에서 안락사조력금지 합의 후 보석으로 풀려 났다고 자막에 적혀 있듯이 어떠한 방법이든 인위적인 방법으로 인간을 자연상태가 아닌 다른 인간이 만든 치사량 이상의 약물 등으로 죽이는 것이 안락사 입니다. 정리하자면 자연상태로 가만 냅두는 것이 존엄사 - 약물로 인위적으로 사망시키는 것이 안락사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영상보고 혼선 오지 않길 바라봅니다.
@yunkyoungyang24173 жыл бұрын
죽음보다 못한 삶은 싫다
@머리야아이고3 жыл бұрын
악용될 소지 때문에 반대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원하는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주변사람들한테 인사하고 가고싶음... 그리고 사고라도 나서 지적장애가 생긴다거나 치매걸려 아무도 못알아보느니 가족들 고통받지 않게 그냥 가고싶다.
누군가 당신의 심장을 매시간 매초 칼로 찌르고있습니다. 매순간 너무 고통스럽고 이걸 멈춰주면 너무 고마울것같죠. 같은겁니다. 존엄사는 인간으로써의 마지막 권리입니다. 고통받고있는 말기암환자 앞에가서 당신의 생명은 소중하다고 살아야한다고 외쳐보십시오 뺨따구맞지...
@나요-y5b3 жыл бұрын
존엄사는 꼭 필요해요.
@user-sb7ne4st3n2 жыл бұрын
오래 고통스럽게 사는것보다 한번에 죽는것이 더 행복합니다
@비제이대천사3 жыл бұрын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야만 법이 만들어진다는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민식이법이나 다른 법안들도 그렇쵸... 사전에 법안이 만들어지는 세상이 되기를
@user-sl7ko8qs4i3 жыл бұрын
아니 내가 죽겠다는데 법 니들이 뭐라고 연명치료를함..남아있는사람은 치료비며 그걸 어떻게 감당하라고 ..계속 살려놓는곤 고문이지 ㄹㅇ
@정-l8i3 жыл бұрын
가장 건강하고 행복했던 때만이 남았을 때 떠나고 싶다. 서서히 죽어가는 내 껍데기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gwanjooan53913 жыл бұрын
원래 자연 원시 상태였다면 금방 죽었을것인데 문명의 발전이 죽음을 질질 끄느것이지. 약한병은 치료하되 고통이 큰병은 원래 자연의 이치에 맞게 빨리 죽게 해줘라
@susu-cf5mh3 жыл бұрын
자살은 고통과 두려움이 있어서 스위스처럼 안락사가 우리 대학병원에도 보편화됬으면 좋겠어요.☆
@레이오트3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어떻게 태어날 지 정할 수 없다면 어떻게 내 삶을 마무리 할 지에 대한 결정권은 줘야하는거 아니냐고요 ㅠㅅㅠ
@user-kh2jl5vn3s3 жыл бұрын
태어난것도 내 맘대로 안됐고 인생도 내 맘대로 흘러가지 않는데 죽는것 만이라도 내 뜻대로 된다면 좋겠다라는 생각 자주해요. 그건 권리인거 같아요.
@user-sc7zw2bb4x3 жыл бұрын
넘 착해도 괴롭다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려한건데 감옥서 8년ㅠㅠ
@귀신-q6e3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른거 안바란다 죽는건 선택권을 줘라~~ 그냥 한방에 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볼때 축복이라 생각한다.
@이제동-f7q2 жыл бұрын
부자들이 가만둘까요?ㅋㅋㅋㅋㅋㅋㅋ
@macoco91123 жыл бұрын
나도 고통스럽지 않게 차라리 편하게 죽고싶다...
@박성우-k5u3 жыл бұрын
존엄사,안락사가 허용안되는 이유 : 병원이 중증환자들을 병원에 계속 가둬놓고 치료해야 치료비 뽑아먹는데 이 환자들 죽으면 병원이 돈 못범. 이런 환자들 입원비,치료비는 상상이상임. 겉으로는 인권으로 포장하는 의료계 돈놀이
@user-ku4jq3fh5t3 жыл бұрын
아하..그런면도있겠제
@석란손10 ай бұрын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mumuk29883 жыл бұрын
난 존엄사 반대하는 사람들 머릿속이 궁금하다... 본인이 인간답게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순간을 정하겠다는데 왜 타인이 그걸 반대하지?
@이제동-f7q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기득권세력들이죠..좀비가 왜 탄생한줄아나요? 유럽 노예들이 하도 자살하니까 자살못하게 하려고 죽으면 좀비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자살을 막았다고 해요
@석란손10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호야-n3p3 жыл бұрын
죽음도 준비 할수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마음도 보살펴주고 떠나는게 모두에게 행복한일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 전에 악용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규정과 절차, 법이 필요하겟죠
@귀신-t1k Жыл бұрын
존엄사법 통과 시켜라... 필수다. 인간의 존엄성 같은 소리 하고 있네(안속는다), 죽을 때까지 삥 뜻을 여고 하는 거지...
@얍얍-u5d3 жыл бұрын
가고싶다고 하는 사람은 편안하게 보내줘야지...
@user-15883 жыл бұрын
생존할수 없다면 너무 고통스럽다면 굳이 그 고통을 끝까지 줘야하나 .. 평온하게 죽을 권리를 주면 좋겠다 .
@cipalnom13 жыл бұрын
이제 헌법을 개정 하면 꼭 넣어야 할 조항이네요 살고 싶은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을 수 있을 권리 죽느냐 사느냐 그 것은 선택이다....... 아 저런 기계가 빨리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죽고 싶은 사람들의 꿈이 꼭 실현 되었어면 좋겠네요. 헬조선에서 모든 선량한 영혼들이 엑소더스 해서 천국에서 디아스포라 할 그날을 그려 봅니다. 그날이 오면 그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고 1퍼센트의 돈 많은 쓰레기들만 남기고 모두 천국에서 만나요.
@user-hy7yt8yg3j3 жыл бұрын
쏘패도 살아남겠죠 나머지는 천국이거나 지옥이거나 뭐든간에요 전 소멸이 났습니다. 영구소멸이요 영원히 길고긴 우주처럼 어둠이 우주처럼 넓고 넓은 어둠에서요.
호모사피엔스는 사실 동물의 일종인데 그 가치는 인문학적 추상성이 규정하죠. 이 두 차이속에서 혼란이 생기는것 같군요. 실제 삶속에서는 경쟁하는 동물취급을 받지만 생명담론에서는 갑자기 우주보다 귀한 무엇인가로 규정당하죠.
@뚜희-m9e3 жыл бұрын
남아있는 가족들이 계속 고생하는걸 보는건 정말 괴로울듯 ㅜㅜ 돈도.. 마음도..ㅠ
@Kikisuajwhhnmd123 жыл бұрын
이런거 진짜 도움되네 ... 재밋다
@cho4724 Жыл бұрын
의사는 환자본인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기계적으로 생명을 살려서는 안됨
@TrueBlackOrchid3 жыл бұрын
The movie called "You don't know Jack" (2010) is about Dr.Death, Dr. Jack Kevorkian. Al Pacino does a brilliant job as Dr. Kevorkian.
@무신일이고3 жыл бұрын
존엄사라는 명칭이 계속 떠오르지 않았는데.. 유툽 의 알고리즘이 절 이리로 데려왔네요. 병으로 가정이 파괴될만큼 큰 돈을 쏟아부어야하는데 생존 가능성도 100%가 아니라면. 큰사고로 장애가 발생해 이도저도 스스로 할수없어진다면. 치매로 가족들에게 짐만 될꺼라면. 존엄사 할수있게 선택권을 주면 좋겠네요. 근대 또 이게 보호자인 가족이나 친척이 유산를 땡겨 받으려고 수 쓰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 협박에 못이겨 선택하게 될수도 있으니 100% 안전한 방법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미리 스스로 신청 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습니다. 사후 장기기증 신청하듯. 스스로 신청해놓을수있음 좋겠네요.
@hongsdanszz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의사분들 반대하는 이유중 분명 생명의 존엄성을 빼고 줄어들 소득 문제고 인한 이유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빈곤층에 환자 한명이 있으면 드라마처럼 아자아자 이겨낼수 있다 웃으며 화이팅 !!이럴수 없음.쌓여져가는 빚,계속되는 주거지 이동 ,점점 작아지는 집,몇년에 한번 고기,이미 어른이고 상처투성이고 돈 쓸줄도 돈개념도 없고 모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는 아이,그리고 끝도 없는 병수발.화풀이 스쳐가는 월급...집이 망가져감... 이 모든걸 복구하려면 2세대가 열심히 빚을 갚아야 어느정도 가능할까..중산층에서 빈곤층으로 이렇게 가는거 많이 봤음. 암3~4기,치매,수술위험성 높은 죽을 확률이 큰 환자는 그냥 고통의 시간을 끄는거고 그걸 가족 모두 같이 공유하는거 .치료가능성이 없고 끄는 거면 나는 가족이랑 소중한 사람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평화롭게 모두들 보는데서 이쁜옷 입고 이쁘게 화장하고 인사를 나누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음.나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것도 보고 싶지 않고 점차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는 것도 싫고 그것때문에 자기 자신을 혐오하고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그 모든걸 보고싶지 않음.
@monimoni-iw4rw3 жыл бұрын
존엄사 찬성
@일집일3 жыл бұрын
나도 아프면은 자유롭게 죽고싶다...
@kimruben14913 жыл бұрын
나도 내가 죽고 싶을 때 맘 편하게 안락사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무분별한 자살로 남용되지 않게 사전에 철저한 상담, 정신검사 등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해야겠지만.
@ThecoinSecret Жыл бұрын
생로병을 경험한 후 개인이 70 80세에 죽을 권리는 매우 정상적이다. (안락사 존엄사가 ok 인 시대로 가는중)
@user-cw8ri8yv7c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피할 수 없고 반전의 기미가 1도 없는 죽음을 직감했을때, 지나온 인생이 파나로마처럼 지나간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걸 실제로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테고 실제론 두려움에 휩싸일 뿐 일듯.
@KoreanVetInAustralia3 жыл бұрын
태어나는 건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음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존엄사의 사유가 삶의 회의감 때문이라던가 우울증 혹은 다른 것들이라면 몇 개월 동안 상담 받으면서 실제 이유를 들어주고 도와준 다음에 다시 선택권을 주는 방법이면 좋을 것 같고. 한 가지 걱정은, 결국엔 이 세상에 남에게 상처주고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만 남을 것 같아서 그게 좀 안타깝다.
@석란손10 ай бұрын
그래도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더
@Olivia.teacher3 жыл бұрын
저는 워싱턴주에 살았었는데 그런 법이 있는줄 몰랐는데 중학교때 Dr. Death에 대해서 들어본것 같아요.. 진짜 controversial한 이슈인것 같네요
@차박노래방3 жыл бұрын
아주 아주 예쁜 포장지
@aphrodite_shcj3 жыл бұрын
질병의 고통에 몸부림 치는 환자들, 어마어마한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차라리 죽겠다는 환자들, 노년에 추한 모습 보이기 싫거나 가족들 고생시키기 싫어서 조용히 가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왜 가족도 아닌 제3자가 묵살하는 것인지 이해 안됨 제정신이고 우울증 때문에 죽으려는 거 아니면 죽음은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자 좀
일단 선택권을 주느냐 안주느냐가 큰 차이다. 일률적으로 금지하는게 능사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 가능한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대체로 일률적으로 금지하는건 위헌 소지가 높다
@jimin979373 жыл бұрын
난 죽을때 잠에 빠지는 것처럼 죽고 싶다
@user-ku4jq3fh5t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죽으면 진짜 행운이겠다
@user-ms3zo9mr6t2 жыл бұрын
생명이란 영원한게 없는데 난 인생을 그날 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그날이 온다는거 죽음 누구는 내일 누구는 1년후
@석란손10 ай бұрын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있는 조력자살이 합법화되어야 합니다.
@user-dt6wz2rf9j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선택적 존엄사,안락사는 예외조항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대표적인예로 막대한 의료비용 나라에서 내줄것도 아닌데..경제적 위협은 누가지켜주지
@김찡긋-m2x3 жыл бұрын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은데다가 고통스럽고 환자 본인이 죽기를 원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그렇게 세다는 마약성 진통제도 한 두번이지, 나아질 가능성도 없고 환자 본인이 원하면 존엄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존엄사를 선택하겠어요. 자신에게 있어 최선의 방식이라고 생각했으니 선택했겠죠.